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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텀의 1옵션이 되기 위한 분기점 몇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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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3-08 11:19:03

 

 

테이텀의 1옵션으로 가기 위해서 해결해야할 문제들.

테이텀은 작년 정규시즌도 잘했고,플옵도 잘했습니다.올해도 어린 나이,2년차로서 잘하고 있어요.

하지만 제 기준상으론 그 역량이 다소 확대되어 퍼져있다 생각하기 때문에 환기 차원에서 그가 가진

역량의 장단점을 분석해보고,그가 1옵션으로서 나아가야 한다면 어떤 부분에서 발전이 필요한지에

대해 알아보는 글을 적겠습니다.

 

지난 호포드글에서도 밝혔지만,작년 플옵 테이텀 및 다른 어린 선수들의 좋은 활약은 무조건 호포드의

공수 기여가 가장 지배적이였습니다.1차 스탯도 수위권이였고,어드밴스드로 봐도 3 시리즈 전부 호포드가

이견없이 에이스였습니다.테이텀이 특히 식서스 시리즈에서 잘하긴 했지만,이때도 코트위 생산성을 보자면

팀내 3~4순위에 해당하는 영향력이였어요.볼륨스탯을 잘 찍는것도 능력이지만, 식서스가 유달리 상성상

보스턴에게 쥐약이였던 팀이고,수비핵인 엠비드가 기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게 호포드를 위시한 팀의

셋업이 워낙 좋았습니다.그 와중에 스위치 수비와 골밑이 빈 상황을 적극적인 드라이브와 풀업 슈팅으로

잘 공략한 테이텀도 대단했지만,그것이 다른 시리즈에선 그 정도로 발휘되지 못했고,왜 올 시즌에도 다소

일반적인 높은 기대치에 못 미치느랴를 살펴보는 글이 될거에요.

 

매니아뿐만 아니라 외국에도,테이텀이 기회를 받으면 1옵션의 역량을 이미 보여줄것이다,지난 플옵에서

보지 않았느냐 말들이 꽤 있는데,저는 일단 이 명제에 현재로선 동의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이 글의 결론이기도 하기에,간략히 정리하자면

 

0.에이스급 스코어러,혹은 1옵션은 필연적으로 자기가 슛을 만들어서 쏘고,터프한 슛을 쏴야한다.

1.하지만 테이텀은 슛 찬스를 가려서 쏜다.볼륨을 높이기 위해선,효율이 떨어지는 구조에 놓여 있다.

2.그리고 슛찬스를 가리지 않게끔,팀이 기회를 줬으나 제대로 실행을 못했다.

3.결국 팀은 어느 정도 다시 가려서 슛을 쏘는 역할로 조정해줬고,지금 현재로선 그렇게 하고 있다.

4.위의 상황을 유발하는 테이텀의 약점은 크게 몇 가지로 나눌수 있으나 종국엔 1가지다.

 

힘과 기술 부족.

 

1) 전진 드리블이 약하다.온볼 드라이브를 수비 달고 전진하며 슛/패스/풀업을 현재 잘 못한다.

2) 그렇다보니 온볼 풀업이 페이드어웨이/스텝백 처럼 수비를 피해 쏘는 슛이 많다.근데 잘 안드간다.

3) 온볼로 전개시키면 픽앤롤/자유투 뜯기/페인트존 진입후 림어택이 잘 안된다.

4) 효율적인 슈팅을 보여주는 이유가 에이스급 스윙맨들중  높은 수준으로 Assisted 슛 비중이 높아서다.

즉 자기가 만들어쏘는 슛 효율은 낮고,받아 먹는 슛의 효율이 좋다.

5) 슛이 전진성에서 결여되는 이유,온볼 드라이브가 약한 이유,자유투 못얻는 이유,레이업이 부실한이유

등이 결국 한 가지인데,수비와 컨택을 이겨내지 못하고,그래서 기피하는 쪽으로 현재 스킬셋이 장착되

어서이다.(무게중심을 가속상태에서 끊어서 수직으로 올라가는 능력이 부족하고,이것을 보완할 기술이

아직 단조롭고,체화되지 못했다.)

 

위의 항목들을 스탯을 통해 세부적으로 보겠습니다.

 

 

테이텀의 공격수로서의 문제점들.(1옵션을 기준으로 했을시)

 

1.온볼 드라이브의 부재 (=림어택과 자유투 얻기 부재)

 

테이텀은 사이즈와 포지션대비 굉장히 직선으로 파고 들어가는 능력이 부족한 선수입니다.

경기당 드라이브 횟수가 5회 가량으로서 다른 스윙맨들 대비 적고,여기서 림어택이나 자유투 얻는

수치가 모두 하위권입니다.하지만 온볼이 아닌 오프볼 상태에서 컷을 받아 들어가는 상황의 효율은

꽤 좋습니다.커팅 레이업/커팅 덩크 같은 것들 말이죠.하지만 이건 팀원과의 호흡으로 얻어내는 

찬스다보니,기회 자체가 그리 자주 일어나는 상황은 아니고 흔히 말하는 1옵션의 주요 옵션이 되진

않습니다.이유는 간단한데,공을 앞으로 던지고 들어가는 드리블이 부족하고,이 과정에서 컨택을

이겨낼 힘/스텝이 아직 기술상 없습니다.거기다 온볼 드라이브 도중 끊어서 솟구치는 가장 일반적이

풀업도 드라이브 도중 잘 안나옵니다.대개 한 번 잡고/접고 뒤나 옆으로 피해서 쏴요.이러면 팀에서

1옵션 역할을 주거나,과도한 볼륨을 슛찬스로 밀어줄수가 없습니다.

테이텀 온볼을 보시면,풀백 드리블로 좌우로 넓게 치다 뒤나 옆으로 비켜서 슛을 쏘는걸 굉장히

많이 보실수 있어요.이걸 수비가 이제 모를리가 없습니다.

 

아래 짤은 소포모어(2년차) 기준,드라이브 빈도를 캡쳐한 짤입니다.

보시다시피,테이텀은 2년차들만 기준해도 드라이브 빈도가 14위,성공율도 하위권,높은 턴오버율,낮은

자유투율을 보입니다.거기다 이것은 처음부터 드리블로 밀고 들어가는게 아니라 달리다 패스 받아 

원투 드리블을 받는 상황까지 넣기 때문에 테이텀이 이런 장면이 많은 선수고,이때 효율이 높은 점을

고려하면 실상 온볼로 정직하게 시작하는 메인 1옵션으로서의 상황 전개능력은 더떨어진다 보시면 됩니다.

 

 

2.드리블 스킬과 힘의 부족.

 

테이텀의 올 시즌 드리블/힘의 부족/컨택 기피를 상징하는 2가지 슛차트입니다.

첫번째는 페이드어웨이고

2번째는 스탭백 점퍼.

 

둘 다 전형적인 돌파도중 / 혹은 아이솔 /픽을 탄 직후 온볼로 풀업 때리는 슛인데

첫번째 페이드 어웨이는 오른쪽에서 많이 던지지만 안들어갑니다.

2번째스텝백은 오른쪽에서 잘 발동합니다만,하지만 3점 거리에선 안들어가요.

이 두 가지를 드리블 시작하는 위치/들어가는 방향/슛을 쏘기 직전 과정까지 같이 돌려보면

(공홈에서 이 슛들 포함 거의 100개 정도 돌려봤습니다) 직선으로 들어가는 드리블이 부족하고,

힘에서 밀려서멀어지는 슛과정을 택하는 테이텀을 보실 수 있어요.

둘다 피해서 던지는 슛들을 의미하죠.

 

 

 

 

대표적인 온볼 드라이브 부재 / 오른쪽에서 피해서 쏘는 풀업의 시퀀스를 가장 잘 상징하는게 이런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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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다시피 스크린걸고 잡고 앞으로 던지면서 밀고 들어가야할 상황에서 뒤/옆으로 물러나며 드리블을

칩니다.풀백 드리블로 좌우로 넓게 벌리면서 틈을 찾다가,저기서 저렇게 페이드어웨이나 스텝백을 쏩니다.

안으로 밀고 들어가기보단 옆과 뒤를 상정해서 자기 슛을 온볼로 만드는데다,저게 효율까지 낮습니다.

 

테이텀은 전진 드리블이 매우 안좋습니다.거의 아이솔로 만든후 정지/시간잡아먹고 제자리/뒤로/옆으로

밀려나가는 슛을 쏘고 있어요.팀이 셋업을 안해주고,기회를 안준다? 이건 말이 안됩니다.

팀은 시즌 초반에 저렇게 하는데도 풀업 찬스를 줬고,하다 안되니 다시금 작년처럼 받아먹는 선수로 

바꾸고 있고 그게 테이텀 효율 유지의 핵심이 되고 있어요.

 

하나 더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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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딕과 미스매치가 났는데 상체 컨택을 피하고,스텝백 페이드어웨이를 쏩니다.근데 짧아요.

각력이 부족해서 빠른 암액션/릴리스를 지녔음에도 상대앞에서 슛을 쏘기 위해선 피하는 과정의 

비효율적인 과정이 자주 섞입니다.더 깊게 드리블로 전진을 하지 않으면,여기서 자유투를 얻을수 없습니다.

 

이 장면들을 슈팅 타입으로 구분해서 보면 명확히 나옵니다.

 

-보시다시피 페이드어웨이/스텝백이 빈도가 많은데,효율이 극악입니다.

-테이텀의 현재 효율을 유지케 하는 슛들은 캐치3점과 커팅림어택들인데,이건 전부 패스 받아 넣는 슛들이고

이건 에이스급 스코어러들보단 부차적 옵션이 많이 가져가는 옵션들이죠.`

-풀업이 작년보다 더 떨어졌습니다.거기다 풀업이 문제가 되는건 3점 거리에선 풀업을 던지지도

못하고 던져도 효율이 낮단 점입니다.힘이 부족한데다 전진성이 결여되어서 풀업은 거의 롱2 거리에서 

그것도 안될땐 스텝백/페이드어웨이로 던진다는게 문제이고,1옵션으로 볼륨 몰아주는게 불가능하단 것을

뜻합니다.스텝백을 저리 던지는데,보시면 3점 스텝백은 효율이 더 낮습니다.

경우에 따라선 페이드어웨이/스텝백도 온볼로 간주시 풀업 범주에 넣기도 하는데.이걸 다 묶어도 

3점 거리에선 온볼로 슛을 던질 역량도 아직 부족하고,힘이 부족해서 만들지를 잘 못합니다.

 

현재로서 테이텀이 괜찮은 효율을 유지하는 이유는 캐치3점과 컷으로 인한 림어택 때문입니다.

그리고 1옵션들이 즐겨쓰는 패턴에선 전부 빈도도 낮고,효율도 낮습니다.

 

흔히 말하는 3레벨 스코어란 표현이 있습니다.

-림 / 미드레인지 / 3점 이란 거리에 따른 스코어링을 모두 능한 선수를 일컫는 말이죠.

하지만 이것도 어시스트받는냐 지가 짜내서 온볼로 만들어내느냐의 차이가 단순한 성공율보다 훨씬 

중요합니다.여기서 테이텀을 구분하라면

-림 : 오프볼로 받아먹는것은 좋으나 이것은 다빈도를 주도치 못하고 종속적이고 수동적인 패턴에 국한.

      온볼로 림어택하면 원천적인 기회 자체의 볼륨을 늘릴 능력이 없고,해도 효율이 낮음.

-미드레인지 : 주무기이나,현재 풀업기반 슈팅들이 효율이 낮음.즉 시도외형은 가장 능하나 효율이 낮음.

-3점 : 받아쏘는 슛은 좋으나,온볼로 3점을 원천 생성을 스스로 아직 못함.

 

정도로 정의할수 있습니다.당연히 1옵션을 몰아줬을땐 다르지 않겠냐 반문 하신다면 1옵션의 가장 큰 

덕목은 스스로 슛을 만들어 쏘는 능력입니다.그렇기에 1옵션과 2옵션의 효율비교를 슛성공율로 놓고보면

아주 큰 오류고,슛을 쏴야 하는 과정/맥락/상황이 다를 수 밖에 없는데,그걸 비교하면 안됩니다.

그런 맥락에서 도노반 미첼과 제이슨 테이텀을 슈팅 성공율로 비교하는건 아예 틀린 비교라 할 수 있겠죠.

누가 더 뛰어나냐를 떠나 역할이 다르기 때문입니다.슛을 쏘는 과정 자체의 난이도가 미첼이 훨씬 어려운데

테이텀 슛성공율이 더 좋으니 더 효율적이다라고 이야기하면 안되는 거죠.

 

결론.

테이텀은 아직 1옵션으로 볼륨을 늘려서 슛을 때려박아라 하기엔 그걸 수행할 슛을 만드는 과정에 문제가

많습니다.물론 볼륨만 놓고보면 캐치슛터로서 1옵션급 역량을 보여준 선수가 없는건 아니지만,그런 선수들은

팀 차원에서 아예 대놓고 그렇게 셋업을 해야하죠.(오프볼 스크린 타는 레지밀러)

하지만 밀러같은 타입이 테이텀은 애초에 아닌데다,스탠딩 3점 캐치슈터지,오프볼을 화려하게 타다 

움직이며 무빙 3점이 되는 타입도 아니기에 1옵션이 되려면 어떻게든 스스로 볼륨을 만들 슈팅 유형에

강해져야 합니다.그걸 위해선 5가지중 2가지 이상이 반드시 가능해야해요.

패스도 온볼에서 패스아웃은 그렇기 좋지 않지만,일단 그건 배제하겠습니다.(스탠딩 상태에서 

패스는 나쁘지 않습니다.온더볼에서 파생력을 키우는 타입의 패스아웃은 부족하고요)

 

1.온볼 드라이브의 전진성 확보.(온볼 림어택 / 자유투 얻기 / 가다 서서 바로 딜레이없이 풀업)

2.오프더캐치(오프볼에서 공을 받아서)후 빠른 슛 시도 능력 키우기 (지금은 딜레이가 많습니다)

3.풀업 슈팅의 가능 사거리 늘리기 (3점거리에서 풀업을 쏠 수 있게)

4.슛의 좌우 편차.(발사용의 편중성과 오른 어깨를 림과 정면에 두고 슛을 때리려는 습관)

5.림근처의 컨택달고 스트록을 가져갈 힘의 배양.(오스틴 리버스와 테이텀은 림근처 레이업보면

상체충돌시 스트록이 엉망이 되는 대표적 선수들이에요.원래부터 피해서 팔뻗는 쪽으로 진화했기도하고)

 

현재 위 5가지가 다 잘 안되는 이유,그리고 캐치3점과 커터로서 득점 효율이 높은 이유는 결국 위에서

밝힌거 처럼,각력/상체힘 부족과 손/스텝의 기술이 드리블로 체화가 안되어 있습니다.

팀이 기회를 안줬느냐?시즌 초반 리그 10위권 빈도로 온볼 풀업 쏘게 했더니 효율이 너무 낮았습니다.

(경기다 8회씩 풀업 쏘게 해줬습니다)

 

그래서 팀이 다시금 1년차랑 비슷하게 커터/틈나면 아이솔/캐치 3점 등의 역할로 회귀했고 다시금

효율을 찾고 꽤 좋은 효율성을 보여주고 있고요.그럼에도 평득 16이란 볼륨도 훌륭하기에 미래가 밝다고

생각은 합니다.제 글의 요지는 지금 당장 1옵션으로 볼륨을 기대하기엔,선수가 가진 피지컬과 기술이

그걸 가능케 하지 못하단 점이에요.

 

에이스 스코어러/1옵션은 어려운 슛도 마다하지 않고 쏴야 합니다.하지만 부차적인 선수들은 대개

자기가 선호하는 패턴/위치/수비와 거리가 아니면 슛을 포기하고 공을 밖으로 빼요.

이러면 자기는 높은 효율을 유지할수 있을지 몰라도,팀은 결국 더 비효율적인 선수가 슛을 쏴야하는 

상황도 올 수 있습니다.보스턴은 좋은 팀이라 테이텀이 그 정도의 효율대비 생산성이 낮은 건 아니지만

꽤 많은 팀들의 부가적 옵션이자 고효율을 지닌 선수들이 팀은 마이너스를 보이는 이유가 이것입니다.

효율을 포기하더라도 볼륨을 가져가야하는 선수들을 꼭 TS%나 필드골 성공율로만 평가하면 안되는

이유가 이것이고 하고요.

 

마지막으로 테이텀에게 슛기회를 더 줘야 한다란 말을 전 전혀 동의하지 않는 이유가 이것입니다.

팀은 그가 잘 하는 패턴으로 쓰고 있고,그가 못하는 패턴을 강제받으면 낮은 효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를 위한 셋업은 꽤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온볼로 길게 드리블 치고 아이솔을 해봐야 전진성이 결여

되니까,반포스트업이나 온더무브 상태에서 공을 받게 하고 미스매치를 만들어주고 있어요.

(가령 작년 플옵을 뒤흔들었던, Stack 픽앤롤 같은것도 슛을 때릴때만 보면 테이텀의 아이솔과정

같지만,호포드와 스마트(로지어)가 셋업해주는 3:3의 팀플레이의 결과물인것처럼요)

하지만  조건식이 많기 때문에 고빈도의 볼륨을 만들기 위해선 그런 상황이 아닌데도 해결능력을 

보여줘야 앞으로 진정한 1옵션의 생산성과 값어치를 할 수 있을거라 생각해요.

 

다시 말하지만 이미 굉장히 훌륭한 선수입니다.가로수비 인지능력이 좋아서 긁고,로케이션잡고 

덥칠때랑 붙을때 구분하는 능력도 좋고,캐치 3점과 컷인 능력이 매우 팀 철학하에서 수행능력이

좋아요.다만 아직 1옵션으로 몰아주지 않느냐란 질문에 대한 작은 답이 되었음 하는 마음에 글을

마무리 합니다.그리고 앞으로 이걸 개선하면 매우 훌륭한 선수가 될것이란 여백이기도 하겠고요.

  

 3/8일 추가.

 

테이텀의 아이솔 효율은 현재자로,100번 이상 시도선수중 전체리그 꼴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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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4
2019-03-02 17:14:44

잘 읽었습니다. 테이텀에 관한 글이기도 하면서, 동시에 보스턴의 문제점을 보여주는 글 같네요. 온볼드라이브/자유투 획득 능력이 약하다. 그래서 필연적으로 팀 차원의 세팅이 중요해진다는 점...빨리 개선해서 개인 차원으로나 팀 차원으로나 발전하길 바랍니다.

WR
2
Updated at 2019-03-02 17:20:59

정확하십니다.제가 매니아진에도 몇 번 썼지만,보스턴이 드라이브가 종으로 달고 드가는 능력이

팀 차원으로 별로 안 좋습니다.자유투도 못 얻고요.

어빙이 리그 최강급 종적 진입 드라이버지만,워낙 아크로바틱하게 몸 비틀고 보드쓰고,팔액션으로 

피해서 잘 넣는 유형이라 자유투는 생각보다 못얻는 유형인것도 약간 영향을 주겠지만요.

1
2019-03-02 17:31:47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경기 보면서 많이 공감했던 부분이고, 전진 드라이브 취약한 게 가장 큰 문제인 것 같아요.

신장 대비 평범한 퍼스트 스텝으로 어깨 넣고 가는 동작에서 상체 힘에서 밀리는 게 1차 원인이고, 그 동작에서 볼 흘리거나 밑에서 긁히는 빈도도 높아요. 어찌어찌 골밑 들어가도 골밑 피니시가 A급은 아니고...

 

아직은 몸 좀 키우면 많이 개선되겠구나 하고,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WR
2019-03-04 09:15:50

정확하신 의견이고 공감합니다.드리블을 칠때 잘 긁혀서 공을 잡고 빼는 빈도가 많고,이 상황에서

생각보단 적은 턴오버를 기록하는것도 나름 능력이긴 한데,과정 자체가 1옵션의 그림에선 잘 나오면

안되는 그림들이죠.상체를 상대가 박아오거나 밀착상태에서 볼키핑이 흔들리는 점은 반드시 개선되어야

할 지점입니다.

1
2019-03-02 17:55:24

좋은 글 감사히 읽고 갑니다. 오늘도 많이 배웠습니다.

 

시즌 극초반에 테이텀에게 온볼을 포제션 많이 먹였다가 개인 성적도 팀 성적도 잘 나오지 않았던 기간이 생각납니다. 20살의 덜 완성된 어린 선수에게 아직 1옵션의 볼륨/효율을 기대하기는 어렵지 않나 싶습니다. 기술도 기술이지만 일단 신체가 완성되어야 플레이의 질이 크게 성장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플레이를 보면 전체적으로 폭발적이라는 느낌을 받기 힘듭니다. 워크에틱이 뛰어난 선수이니 화이팅해서 프랜차이즈 스타로 오랫동안 활약해주면 좋겠네요.

WR
1
2019-03-04 09:17:56

초반엔 어빙도 워낙 부진하고 해서,상대적으로 기회를 좀 더 본인 스스로 만드는 슛 기회를 가져가기도

했는데,이때 효율이 너무 안 좋았습니다.팀에서도 헤이워드 없고,어빙 부진할때 작년 플옵 활약도

있고하니 좋아하는 패턴을 좀 하게끔 해준거라 보여지는데,이때 상술한 약점도 컸고,디시전이 상황별로

그닥 좋지 않았어요.(이 부분은 제가 매니아진에 올렸던 글이 있는데,서버사태때 날라갔어요)

저도 발전은 할거라 보는데,지금 준비가 안된 상태인데 마냥 슛찬스만 늘려주는것은 본인에게도 오히려

좋지 않을수도 있다 보기에,좀 더 인내심을 가졌으면 하는 마음에 글을 또 적어봤습니다.

1
2019-03-02 18:03:18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인데 좋은 글 정말 감사드립니다. 입문자로서 농구를
더 재밌게 보는데 많은 도움 받고 있습니다.

WR
2019-03-04 09:18:25

그렇게 도움이 되신다면 저도 기쁩니다.제 의견이 옳다 여기지 마시고,생각의 폭을 넓히는데 이용해주시면

제일 좋을거에요.

1
2019-03-02 18:07:16
글 추천 박제
6
2019-03-02 18:19:40

결론은 요키치와 함께 할때 굉장한 선수가 될 수 있겠....

 

 

크흠.. 갖고 싶다.. 너란남자

1
2019-03-02 18:19:53

드랩 당시에도 즉전감으로는 동년 드랩에서 최고의 선수이나 업사이드가 크지 않다는 리포트를 많이 봤었는데 단순히 다재다능함이 떨어져서가 아니라 이런 세부적인 이유들이 많이 있었군요. 덕분에 많이 배워갑니다

WR
2019-03-04 09:41:25

어느 정도 동의하는 이야기고,지난 플옵에서 상대가 틈을 보이면 대학때 이상으로 잘해준것도 맞으니

지켜봐야죠.물론 수비도 이제 알고 거리재기나 충돌에 대한 대비를 하는 것도 고려해야겠고요.

1
2019-03-02 18:30:29

선추천후 믿고읽는 포지티브님 글이네요 이번 테이텀글도 그렇지만 결론을 보면 선수들에 대한 애정이 느껴지는것 같습니다.

WR
2019-03-04 09:42:06

네 저는 대개 긍정적으로 보고 평가하려는 타입이라 그렇게 느끼시는것 같습니다.

3
Updated at 2019-03-02 18:49:41

글에서 중점적으로 다루시는 테이텀의 드리블/힘의 부족/컨택 기피 이 3가지 특성들이 언급해주신 슈팅 장면들이나 결과/샷차트에서 잘 드러나네요. 저도 한번 이렇게 경기 장면들이랑 슛 결과랑 함께 응원팀 선수들을 살펴보면서 평소 생각하던 특성들과 맞아떨어지는지 살펴보면 재밌을 것 같습니다.

 

어느 선수가 1옵션을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인지 알기 위해서는 어시스트 받은 비율이나 드라이브 빈도, 자유투 유도 능력 등의 스탯들을 살펴보면서도 그 선수의 장단점이나 팀 차원에서 이 장단점을 어떻게 대처하고 선수 본인은 어떤 결과를 내는지 꾸준히 관찰하는 것이 중요하겠어요. 특히 슛 찬스를 가린다고 표현하신 부분은 경기를 장면별로 꼼꼼히 체크하지 못하면 자칫 필드골 횟수가 적다는 것만으로 기회를 너무 적게 주는 것이 아니냐는 결론으로 빠질 수가 있기에 조심해야겠습니다. 성장해야 할 젊은 선수들이 있는 리빌딩 팀을 응원하는 입장에서 저도 항상 유념해야겠습니다.

 

이번에 써주신 글에서의 주 관찰 대상은 테이텀이지만, 1옵션이 갖추어야 할 필수요소들이나 여러 스탯 해석 관점도 같이 들어있어서 같이 언급하신 미첼 같은 2년차 선수들이나 다른 라이징 스타들 살펴볼 때도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정성들여 써주신 글 재밌게 읽었습니다 

WR
Updated at 2019-03-04 09:45:20

네 정확히 다 동의합니다.

슛 찬스를 가리는게 굉장히 중요한게,대개 저볼륨/고효율 스코어러들은 보면 똑같은 1:1도 에이스가

흔들어서 비워준 상황 혹은 약한 수비랑 미스매치된 상황에서 뽑는 득점이 많고,자기가 슛을 만들지

못할거 같으면 빼고 넘기는 경우도 많습니다.그냥 죽은 볼 처리를 하는 상황처럼 어쩔 수 없이 

던져야하는 상황도 있다면,반대로 던져야할법한데, 그냥 넘기는 경우도 보다보면 꽤 구별이 되요.

이런 맥락에서 슈팅효율도 고려를 해야하기 때문에,저는 롤이 다를때 슈팅효율 비교는 꽤 신중해야

한다 생각을 해요.

디리클레님이 좋은 글을 쓰실때 재료가 되는 관찰덕목에 제 글이 도움이 된다면 저도 영광입니다.

1
2019-03-02 19:10:17

먼저 좋은 글 정말 감사합니다.
사실 저번 오프시즌에 테이텀 본인도 풀업 3점이나 직선 돌파.마무리 등에 약점이 있다는 걸 인지하고 개선하기 위해 노력중이라고 말해서 기대했는데, 그에 비해 이번 시즌은 참 실망스럽습니다. 그래도 본인이 대학시절 약점이던 캐치앤슛 3점도 1년차 시즌부터 보완한 전적이 있어서 아직까지 보스턴 팬들이 거는 기대가 큰 건 어쩔 수 없네요. 다시 한번 좋은 글 정말 감사드립니다.

WR
1
2019-03-04 09:46:59

그런 인터뷰가 있었다면 더욱 팀과 본인이 의식하고 있단 뜻이고,상대도 인지하고 연구/대비한다고 

봐야겠고,제 생각에도 팀들이 이걸 모를리가 없다 생각합니다.

캐치 3점도 매니아에 적은 적이 있는데,분명히 발전했지만,가만보면 슛을 쏘기 전에 루틴이 꽤 

잡혀있는편이라,아무데서나 캐치3점을 할 수 없는게 또 약간 문제긴 해요.(온더무빙3점이 아닌 그냥

캐치3점도요)

1
2019-03-02 19:29:04

저도 갠적으로 테이텀의 롤이 너무 부족하다거나, 공격1옵션으로써 뛰면 더 잘할 것이다 이런의견에 동의를 '아직'은 못했었는데 이렇게 전문적으로 분석하시니깐 참 좋은 글이네요. 저는 지금의 보스턴이 테이텀만큼은 정말 효율적으로 잘 쓰고있다고 생각합니다.

WR
2019-03-04 09:48:05

네 핵심중 하나가 그것입니다.아직 준비가 안된 선수에게 팀/감독/선수가 포제션을 안 준단 이야기가 

항상 틀린 이야긴 아니지만,테이텀 경우엔 기복이 있을 수 밖에 없는게 본인의 이유가 더 크다가 제 

결론중 하나에요.아직은 준비가 안되었지만,미래는 또 두고봐야죠.(지금도 상성이 잘 맞으면 잘하니까요)

3
2019-03-02 20:09:42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저는 셋업을 만들어줘야 한다는 생각이 강했는데 이 부분을 가질려면 조금 더 본인이 성장을 해야겠네요.

모리스도 온볼 상황에서보면 림 어택보다는 테이텀처럼 미드레인지 점프슛이나 페이드어웨이를 즐겨 하는 것 같은데 (물론 정확한 건 아니고 체감이지만)

이렇게 보니까 둘이 온볼 상황에서는 상당히 비슷한 느낌이네요.

WR
2019-03-04 10:25:12

셋업을 팀이 안해준게 아니에요.그런데 그런 셋업에서 지금 생각보다 못하는게 문제겠죠.

-픽타고 원리듬으로 풀업쏘면 에어볼성 엉터리슛이 나옵니다.이게 1옵션들 주득점 루트인데,이때

힘이 약하고 멈춰서 힘 모으는 과정이 없으니 슛의 길이조절이 안되고,컨택붙으면 더 안되요.

-돌파자체가 빈도도 적고,열렸을때만 가능한데다,온볼서 약하니 팀이 몰아줄수가 없죠.

-그나마 상대가 돌파가 되겠다 싶으면 골라서 돌파는 잘합니다(지난 식서스시리즈처럼)

현재로선 본인이 온볼 드리블 풀업을 빨리 쏘거나,돌파후 림어택을 늘리거나,풀업 3점을 쏴야할

능력을 배양하는게 우선이라 생각해요.팀이 1:1을 만들어줘도,시간이 걸리거나,거리조절이 안되거나

자삥안되는 저빈도 림어택이 주무기라면 몰아줄수가 없어요.

2
2019-03-02 20:28:25

 저도 테이텀을 쭉 보면서 어렴풋이 비슷한 생각을 했었는데, 글을 보니까 정확히 알겠네요. 힘이 부족하다는 것을 정말 절실히 느끼는 것이 돌파하는 과정에서 어깨로 밀다가 균형잃고 볼을 자주 흘리더라구요. 해결책은 그럼 역시 몸을 불리는걸까요?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WR
2019-03-04 10:54:53

몸이 지금 저는 이미 어느 정돈 불린 몸이라 생각합니다.보시면 몸통이 엄청 작은데,상체 겨드랑이나 

옆구리,등근육을 많이 키운 상태거든요.그래서 힘을 키우려면 하체쪽이나 복부쪽의 단련이 더 중요하진

않을까 생각하는데,상체근육(팔)도 더 붙으면 좋긴 하겠다 생각합니다.

3
2019-03-02 21:42:25

작년에 잘 했음에도 팬들이 향후 올스타나 All NBA 팀을 예약한 선수처렁 평가받는 점이 늘 overrate 된 선수라 봤는데 이렇게 정리된 걸 보니 이해가 잘 되네요.
결국 플로어는 높고 실링은 낮은 타입이 될 가능성이 좀 보이고 가장 큰 이유는 역시 NBA 레벨에서 특출나지 않은 피지컬이 크지 않은가 싶습니다. 언급하신 단점들이 피지컬과 결부되어 있을만한 점들이 상당히 많이 보이네요.

WR
2019-03-04 10:56:14

저도 플로어가 높고 씰링은 생각보단 낮다 생각했던 타입인데,지금이 씰링에 도달은 아직 안했다

생각하니까 내년시즌까진 봐야지 싶습니다.과대평가라곤 생각안하는데,지금 평가는 좀 과하다

생각하는 쪽이고요.(1옵션으로서 기준했을때)

1
2019-03-02 22:02:25
본문에서 언급한 이유 때문에 에인지가 AD 트레이드에 엑셀을 밟고 있다고 봅니다.
힘과 볼 핸들링은 3,4년 정도 걸려야 해결이 되는 문제라...
WR
2019-03-04 10:57:10

기술은 발전할거라 보고(자기 신체에 최적화된 기술체득),힘은 문제가 체형자체가 워낙 가녀리고

특히 상체가 작은 타입이라서,최근 리그의 신체충돌 대중화를 감안하면 이 부분이 살짝 불안요소라

생각해요.

1
2019-03-02 22:48:11

이거 에인지나 브래드 감독한테 메일로 좀 보내주시는게

1
2019-03-03 10:49:49

감독 및 팀 차원에서는 사실 다 알고 있는 문제겠지요. 그래서 원글에서 언급하신 것처럼 역할을 제한하고 있는 것이겠구요.

WR
2019-03-04 10:57:38

delicate님 말대로 당연히 팀도 알고,상대도 알고 있는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1
2019-03-03 16:05:10

팀 차원에서는 당연히 알고 있을겁니다. 롤 제한됐다고 테이텀한테 기회를 줘야된다는 분들이 워낙 많아서 쓰신 글인듯 하네요

1
2019-03-03 02:48:00

정말 멋진 글 잘 보았습니다!

1
2019-03-03 10:42:26

멋지십니다
머리속으로만 보이던게 그려지네요
꾸준히 재기했던 파울겟인데
어빙이나 테이텀 등이 아톰 처럼
파울을 얻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테이텀은 무엇보다 오픈슛
성공률을 더높이고 캐치앤샷을 익혀야합니다
그러지 않고서 현재팀에선 떠날
운명이라보네요

1
2019-03-03 10:50:39

파울을 잘 얻어내려면 하든처럼 힘이 좋아서 컨택을 두려워하지 않아야 하는데... 결국 테이텀은 몸을 좀 키워야 겠네요.

WR
1
2019-03-04 10:58:34

아톰은 림어택시에 상대 몸에 올라타서 밸런스 유지하는게 최고 장점이였던 선수라 어빙과도

똑같이 드라이버로선 훌륭해도 타입은 좀 반대성향이 있어서 재밌죠.(부상후 이게 안되는게 젤 크고요)

 

4
2019-03-03 10:44:28

"효율을 포기하더라도 볼륨을 가져가야하는 선수들을 꼭 TS%나 필드골 성공율로만 평가하면 안되는 이유" 이 문구가 인상깊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WR
2019-03-04 10:59:27

네,저는 단순한 슈팅성공율로 선수의 효율이나 슈팅력을 비교하는것은 큰 문제가 있다 생각합니다.

슛을 쏘는 과정/맥락/난이도/타입이 다른데,결과만 가지고 이야기하면 한 선수의 역량을 평가하는데

노이즈가 너무 크거든요.

1
2019-03-03 10:45:02

드랲동기인 미첼 혹은 쿠즈마에 비해 효율은 좋아보이는데 왜 그들만큼 볼륨이 폭발하는 경기가 얼마 없을까 막연히 생각했었는데.. 경기에 대한 관찰과 통계로 정확하게 풀어주시니 명쾌하네요!

WR
2019-03-04 10:59:56

네,슛을 던지는 패턴이나 과정을 꼭 같이 봐야합니다.

1
2019-03-03 11:22:43

좋은 글 감사합니다. 1옵션은 무조건 효율로만 볼수 없다는 말에 공감합니다.

2년차에 테이텀이 충분히 잘하고 있지만 더더욱 발전해서 리그를 대표하는 선수가 되었으면 합니다.

WR
2019-03-04 11:00:26

네 볼륨과 효율은 늘 같이 고려해서 봐야하는 덕목이에요.과정과 난이도도 같이 봐야겠고요.

1
Updated at 2019-03-03 14:39:15

대학때 약점으로 지적 됐던게 미드레인지 게임/점퍼에 집착하는 경향이였죠

 

이미 리그에선 수준급 슈터이지만 정말 스타가 되려면 좀 더 다양한 공격 패턴을 가져가야 한다고 봅니다

WR
2019-03-04 11:01:35

저는 그런 집착이 자기가 슛을 쏘는데 몸이 최적화되어있는것 때문이라 생각해요.

제자리에서 시간끌고 풀업이 좋고,드리블시에 전진성이 결여되고,한것이 결국은 다 힘부족떄문이라 

보는데,힘이 부족하니 자신의 슛 탄도가 미드레인지에 최적화 되어있는거죠.

1
2019-03-04 08:41:50

작년 어빙없이 사실상 1옵션 역할을 할때에는 이런 약점들이 파악이 덜 되었던걸까요? 아니면 볼륨만 1옵션이고 플레이는 자기가 잘하는 캐치앤슛 위주였나요? 제가 보스턴 경기를 잘 안봐서 궁금해지네요..

WR
Updated at 2019-03-04 11:03:45

팀의 셋업을 항상 같이 봐야합니다.누구랑 1:1을 하는지,어떤 맥락에서 어떤 셋업을 통해 편한 1:1을

기동할수 았었던건지 등등도 늘 같이 봐야해요.아예 코트를 싹 비워주고 온볼로 처음부터 1:1을 

했던게 아니였단점도 고려하시면 좋겠네요.(흔히 우리가 보는 1옵션 1:1과는 좀 달랐단점)

1
2019-03-04 13:54:18

폴조지도 커리어 초반에 림어택이 부족하고 풀업 롱2가 많았던거 같은데 폴조지랑 비교해 보면 어떤게 다른지 궁금하네요..

WR
1
2019-03-05 18:36:41

폴조지가 올 해 대단히 발전을 했고,그 이전까지의 점퍼기반에 전진 드리블 칠때 볼이 잘 흘렀던 점은

분명히 유사점이 있습니다.폴 조지가 런지자세로 박자를 죽이고,뒤(스텝백)/옆으로의 위협을 상대에게

각인시킨후 전진성의 여유까지 덤으로 얻은 것을 공부할 필요가 있다고 저도 느낍니다.

1
2019-03-05 15:17:24

 positive님 글은 항상 재밌고 유익하게 보고 있는데 그 대상이 테이텀일때는 참 뭔가 조마조마합니다 이번엔 또 어떤 민낯이 까발려질까 하는 느낌이네요 글 읽어보면 사실 다 인정할 수 밖에 없고 체감하면서도 부정해오던 부분들인지라 뭔가 더 아프네요 

 사실 테이텀에 대한 애정이 있으시고 지켜봐 오셨기에 이런 글을 써주실 수 있는것인데 철없는 팬심엔 아주 조금 야속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2번의 글이 부정적인 내용까진 아니지만 긍정적이진 않은 내용으로 등장한지라 좋은내용으로도 한번 등장했으면 좋겠는데 싶긴 합니다 

 많은 유망주들의 평가는 특정한 장면, 경기, 기간이 만들어낸 인상 혹은 인식이 고평가 저평가 두가지 다를 갖게하는구나 하는데 괜히 내 자식 거품만 걷어지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뭐 여기까진 그냥 철없는 팬의 투정이구나 하고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혹시 유사한 단점을 가지고 있다가 극복해낸 케이스로 대표될만한 선수가 있을까요? 신체의 힘과 같은 부분은 시간이 도와줄듯한데 골밑 마무리가 안좋았다가 커리어를 보내며 좋아진 케이스는 참 보기 힘들었던것 같다고 느껴지네요 

WR
1
Updated at 2019-03-05 18:46:01

저는 개인적으로 선수는 거의 누구나 평등하게 평가를 하는 편이라,좋아하는 선수는 있어도 딱히

싫어하거나 하는 선수가 없습니다.하지만 좋아한다 해서 장점만 보거나,단점을 가리거나 하는 평가를

하는 것도 아니고,제 취향상 좋아하는 부분이 과소평가 받는다면 좀 알리고 싶은 마음에 글을 적고 

테이텀의 이 글이나 지난 번 삭제된글(그때도 댓글 기억납니다) 같은 류도 부정적인 평가를 내리고

싶어서 쓴다기보단,다소 제 기준상의 사실(자의적이지만)과 다른 평가가 주를 이룰때엔 그것을 환기해서

다수가 보는 눈의 확장성을 주면 좋겠다 싶은 마음에 글을 씁니다.그점 양해 부탁드리며,그래도 스포츠가

팬심으로 보는 영역인데,테이텀에 대한 제 평가가 편치 않으셨다면 제가 죄송하단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부디,안목의 확장성 차원에서 봐주시길 부탁드려도 보고요.

 

테이텀 장점도 많습니다.제가 리바운드시의 감각이나 팔스윙등에 대한 칭찬글도 있었고요.

 | 오늘 경기 제이슨 테이텀 리바운드 몇 장면  |  Highlights

다만,저는 왜 슛 찬스를 안주냔 글에 대한 매니아 다수의 회원들이 오해를 하고 있는 듯 싶어서 

지금은 많은 포제션을 몰아줘도 이행할 능력이 없단 점을 알리고 싶어서 글을 썼습니다.

(직전 휴스턴전도 보시면 알겠지만,1쿼터에 아이솔만 두어번 만들어주고,1:1찬스도 본인이

할당 받은게 두어번 더 있었죠,오프더캐치상황같은것.이 정도면 충분히 기회는 주고 있다 

저는 봅니다.1쿼터에 개인 역량으로 팀셋업 걸쳐서 득점 찬스 4~5번이면 많은 편이고요.

더 이상 슛찬스를 못만드는것은 위글까지 고려해서 보시면 안되니까 못한다 볼수도 있단거죠)

이 점이 발전여백으로서 관찰하는 재미가 제게도 있겠지만,테이텀님이나 다른 회원들에게도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도 덧붙여요.잘 할겁니다.

1
2019-03-05 20:09:50

 제 의도는 미괄식 댓글이었는데 앞부분을 너무 길게 적었긴 하네요 

 글의 내용 모두 공감하는 부분이고 글쓰신 의도역시 잘 알고 있습니다 글에서도 의도에 대해 설명을 확실히 해주시니깐요 사실 화자가 아닌 청자의 문제죠 글의 몇부분만 빼서 선수를 사실 이상으로 부정적으로 평가하시는 분들이 계시거든요 마치 기자들의 악의적인 제목처럼요 무튼 positive님께서 죄송하실 이유는 전혀 없어요 제가 오히려 죄송하죠 좋은글에 괜한 투정을 한번 부려보는건데요

 야투시도얘기 같은경우 저는 극단적으로 야투시도가 적었을때 그런 글들을 적었던것 같아요 한경기에 6개가량시도한? 그런 경기들 보면서요 그때당시는 터치 횟수 자체도 눈에띄게 적다고 느꼈거든요 몰아주세요의 의미는 아니었고 그래도 팀내서는 최고유망주고 다른 공격옵션도 뚜렷하지 않으니 야투시도 한 15개는 유지시켜줘도 되지 않나 정도가 보스턴팬분들 대부분 생각이었을것 같아요 타팀팬분들이나 라이트한 팬분들이 가끔씩 보시고 몰아주면 잘할 것 같은데 하는 경우가 많았던것 같구요

 셋업같은 경우에는 디테일한 부분에서 아쉬웠다고 느꼈던것 같아요 제가 느끼기에 테이텀이 1:1 시도시에 그나마 효율이 괜찮은 장면이 자신보다 신장 혹은 웨이트가 작은 상대(특히 웨이트)에게 미스매치시 윙과 베이스라인을 걸친 지역에서 포스트업상태로 공을 받았을때 였던 것 같은데 이런장면에서 그냥 넘어가거나( 이 부분은 선수 본인이 포지셔닝을 잘 못해서 그런 부분도 있는것 같아요) 굳이 또 빅맨과 스위치 한번 더 시켜서 빅맨과의 미스매치 상황을 만들때 좀 아쉽네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빅맨과 매치업되면 위에 언급된 문제점들이 콜라보레이션으로 작용하면서 거의 항상 무리한 풀업점퍼로 마무리되더라구요 

 특히 토론토전이었나 조금이라도 추격할 수 있는 타이밍에 테이텀 매치업이 맥카우였던 적이 있는데 (그날 경기에서 맥카우가 수비를 특히 더 못했던걸로 기억해요) 그 루트로 공격을 한번도 시도안하고 스마트를 포스트업 수비가 좋은 라우리와 포스트업 시키는 모습에서 아 그래도 저럴땐 테이텀이 해줄 수 있을것 같은데 안시켜주는구나 이런 생각 했던것 같아요 

1
2019-03-08 11:27:02

 정말 좋은글 감사합니다~

테이텀 브라운 스마트를 좋아하는데~~

테이텀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서 더 좋은 선수가 되길 바랍니다.

빠이팅!!

1
2019-03-10 13:41:40

개인적으로 1옵션의 역량을 키워야 하나 그런 생각이 들어요 1옵션으로 잘하는 선수는 차고 넘칠 정도로 많고 1옵션으로 잘하던 선수들도 슈퍼스타끼리 붙여 놓으면 스팟업슈팅이 안되는 선수들이 허다한데 요즘 시대처럼 빅3은 모여야 우승할수 있는 시대에 우승을 위해서라면 더 좋은 유형의 선수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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