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 1라픽의 가치는 당신이 생각한 것 처럼 희망에 가득차지 않았다
제 개인적인 생각은 1라픽이 그렇게 대단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물론 스퍼스에겐 워낙 자원이 없으니까 이거라도 소중하지만요. 제 생각과 비슷한 칼럼이 있어서 번역해 봤습니다.
항상 그렇지만 발 번역입니다. 시작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NBA에 있어 가장 재생 가능한 에너지는 희망이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자산은 1라픽이다. 이는 로터리픽에 대한 기도, 희망, 운, 그리고 튀어다니는 희망을 바란다. 그래서 닉스가 포르징기스를 트레이드 했을때 2개의 1라픽이 처음으로 추가되었다.
하지만 이런 픽들이 뉴욕으로 가려면 시간이 좀 흘러야한다. 닉스는 비보호 1라픽을 댈라스가 애틀란타로 보낸 후 2년후에나 행사 가능하고 아마 2021년에나 가능할 것이다. 그리고 두번째 1라픽은 아마 2023년에 가능할 것이다. 그들만 미래를 생각하는게 아니다. ESPN의 바비 마크스는 뉴올도 르브론의 하락세와 맞춰진 2023, 2025 1라픽을 요구하는게 낫다는 견해를 내세웠다. 그리고 셀틱스와 식서스 또한 미래 픽들을 얻었다. 킹스 1라픽과 히트의 2021 1라픽을 말이다. 하지만 이런 픽들은 이미 다른 팀으로 갔고 예전 드래프트 된 선수들로 트레이드 되었다.
추상적인 의미로는 1라픽들이 좋아보인다. 하지만 결과로 보면 가치가 있을까? 우리는 아직도 댈러스, 새크라멘토, 마이애미가 트레이드한 픽들이 어디서 행사될지 모른다. 하지만 과거를 통해 이런 가치를 판단해보도록 하자.
우리는 "장기적 미래 1라픽"을 최소 3.5년 후에나 행사가능한 1라픽이라고 정의할 것이다. 이것은 픽을 트레이드하기 위한 최대 기한의 딱 반이다. 그래서 2028년 드래프트 픽이 이 목록에 들어가려면 2014년 12월에 트레이드 되었어야한다.
그리고 우리는 이런 분석을 1983년부터 시작할 것이다. 왜냐면 Ted Stepien 때문이다. 1980년 대의 캐브스이 상황이 "Stpien rule"을 만들 엇고 이는 팀들이 연속된 연도의 픽들을 트레이드 할 수 없게 만들었다. 그래서 이 리스트는 1983년 후 픽만 생각하고자 한다.
지금까지 33개의 1라픽들이 이 기준을 충족한다. 이는 대충 한 시즌에 한개 꼴이다. 이 숫자는 최근 트레드에도 부합하다. 미래의 2019픽도 또한 이에 부합할 수 있고 2020, 2021, 2022, 2023년도의 픽도각각 부합할 수 있다.
결과를 보자
한참 이전에 트레이드된 픽들
Draft | Pick | Player | Career PER |
---|---|---|---|
2014 | 16 | Jusuf Nurkic | 18.7 |
2010 | 9 | Gordon Hayward | 17.5 |
2013 | 21 | Gorgui Dieng | 15.9 |
1998 | 13 | Keon Clark | 15.4 |
2005 | 13 | Sean May | 14.9 |
2016 | 7 | Jamal Murray | 14.7 |
2000 | 5 | Mike Miller | 14.3 |
2017 | 5 | De'Aaron Fox | 14.3 |
2017 | 20 | Harry Giles | 13.9 |
1994 | 26 | Charlie Ward | 13.8 |
2000 | 7 | Chris Mihm | 13.4 |
1994 | 6 | Sharone Wright | 12.8 |
1988 | 12 | Harvey Grant | 12.7 |
1990 | 9 | Willie Burton | 12.7 |
2007 | 22 | Jared Dudley | 12.7 |
2003 | 25 | Carlos Delfino | 12.6 |
2003 | 2 | Darko Milicic | 12.3 |
2003 | 13 | Marcus Banks | 12.2 |
1990 | 14 | Travis Mays | 11.7 |
1999 | 17 | Cal Bowdler | 11.3 |
2017 | 1 | Markelle Fultz | 11.2 |
2017 | 30 | Josh Hart | 11.1 |
2018 | 10 | Mikal Bridges | 11.1 |
2005 | 16 | Joey Graham | 11.0 |
2006 | 22 | Marcus Williams | 11.0 |
2003 | 27 | Kendrick Perkins | 10.7 |
2005 | 20 | Julius Hodge | 10.7 |
2012 | 10 | Austin Rivers | 10.3 |
2018 | 8 | Collin Sexton | 10.0 |
2000 | 23 | DeShawn Stevenson | 9.9 |
2016 | 24 | Timothe Luwawu-Cabarrot | 7.6 |
2001 | 21 | Joseph Forte | 3.2 |
2005 | 11 | Fran Vazquez | no NBA games |
바로 알 수 있는 부분은 1라픽일때보다 기대치에 이 선수들이 전혀 미치지 못한다는 것이다. 33명의 선수들 중 고든 헤이워드만 올스타에 들었다. PER로는 4명의 선수만 평균 PER을 갖게되었고 그들 중 2명의 성공신화는 벤치롤로 이런 PER을 달성했다 (리그 평균 PER은 15)
이런 분석은 두가지 이유로 완전히 공평한 것이아니다. 첫번째로 머레이, 브리짓스, 팍스는 NBA에서 일정한 정도의 성공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올스타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그들은 이 차트보다 많은 리스펙트를 받아야한다.
두번째는 이런 결과가 드래프트에 존재하는 불확실성을 반영하고 있지만 (이는 미래 픽들을 트레이드하는데 유효성에 대한 의구심을 크게한다) 그들은 각 팀들의 프로세스를 완전히 보여주고 있지는 않다. 셀틱스는 2017년에 넷츠픽이 1픽으로 뽑혔을때 매우 기뻤을 것이다 .피스톤스도 2003년에 2픽으로 뽑혔을때도 마찬가지였을 것이다. 이런 픽들은 Fultz와 Milicic로 뽑혔더라도 가치는 충분히 입증되었다.
선수들의 결과와 상관없이 이런 픽들이 실제로 몇픽에 뽑혔는지를 살펴보고자 하자. 이를 보면 결과가 좀더 좋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33개의 픽중 4개의 픽만이 탐5에 뽑혔다. 그리고 대부분의 픽들은 로터리 하위픽이거나 1라픽 하위픽에 뽑히곤 한다. 이런 배분이 중요한 이유는 하위픽이 될 수록 생산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중요하다.
로터리 시대에서 드래프트 익스프레에 따르면 6-10픽에 뽑힌 선수들 중 반이 스타터가되지 못하고 11-15픽으로 뽑힌 선수중 2/3이 스타팅으로 뛰지 못한다. 더 중요한 것은 이들은 다 상위 50%의 픽이라는 것이다. 이 연구에 반정도는 더 낮은 픽이였고 이런 선수들의 결과는 좀더 참혹했다.
이런 연구는 또한 미래 1라픽이 행사되지 못해 2라픽으로 변환되는 경우는 포함하지 않는다. 보호받은 픽들은 행사되지 못하면 2라픽으로 변환된다. 최근에 이런 1라픽들이 2라픽으로 변화는 경우가 빈번했는데 이것은 닉스가 받은 댈러스 픽도 그렇게 될수가 있다. 이는 탑 10보호 2023, 2024, 2025년이며 마지막 년까지 행사되지 않으면 2라픽으로 바뀐다. 이는 매직, 호크스가 갖고 있는 썬더스에 1라픽에도 해당되는 말이다.
이런 픽들은 약팀의 픽들이라고 해서 다른게 아니다. 그들의 픽 조차도 결과보다는 꿈같은 경우가 많다. 클리퍼스를 예로들어보자. 1999년 시즌을 15-67 성적으로 마감했는데 그들은 그의 픽을 Corey Maggette 패키지와 트레이드하였다. 2006년에 이 픽이 행사되었을때 그것은 겨우 22픽이였다. 클리퍼스는 플옵팀이 되었기 때문이다. 그 픽으로 뽑은 Marcus Willaims는 4시즌 동안 10경기를 뛰었다. 위자즈에게도 비슷한 일이 일어났는데 Brendan Haywood를 위해 19-63 성적을 낸 시즌에 픽을 트레이드 했는데 그 픽은 겨우 20픽에 뽑혔다. (Julius Hodges). 그기간 동안 워싱턴은 위닝팀이 되었기 때문이다. Hodge는 NBA 커리어 동안 28득점을 했다.
최근의 예시들 또한 이런 트렌드를 따라간다. 울브즈의 2012년 픽은 10픽이 되었으며 이를 오스틴 리버스로 뽑았다. 그리고 킹스 픽은 필리와 보스턴이 탑픽이 될거라고 생각했겠지만 낮은 로터리 픽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런 패턴은 곳곳에서 보여진다. 미래 1라픽을 트레이드 한 팀들은 48%의 승률을 평균적으로 보였고 그 픽들이 행사되었을때 그들의 승률은 49%였다. 그리고 이런 픽들을 트레이드 한 10개의 최약팀들은 픽이 행사될 쯤에는 그들의 성적이 좋아졌다. 그들은 25-67 성적에서 평균 38-44로 픽이 행사될때 쯤에는 성적을 올렸다.
픽보호는 이런 것을 더 복잡하게 만든다. 1라픽들의 패키지는 보호되지 않았다면 더 매력적일 것이다. 하지만 이분석에서 픽 보호는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 2가지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번째로, 팀들은 아직도 보호된 픽들을 받는다. 뉴욕이 댈러스에게 그런것 처럼 말이다. 두번째로 비보호 픽들 마져도 기대치를 종종 충족시키지 못한다. 새크라멘토 2019픽이 이를 보여주고 있다.
이는 팀들이 장기 자산을 원하지 말아야한다는 게 아니다. 프랜차이즈를 바꿔놓는데는 한개의 성공 신화만 있으면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과거로 미루어볼때, 미래 1라픽을 트레이드하는 팀들은 희망을 실제로 존재하고 만질 수 있는 결과와 트레이드하는 것이 분명하다. 2019년에 NBA에 온 것을 환영한다.
수정 완료했습니다... 이미지가 올라가지 않네요... 그냥 이대로 두고 나중에 해봐야겠습니다.
---
이번 트레이드에 있어서 읽어보면 좋을 것 같아서 번역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