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 컨퍼런스 5위~8위 플옵권팀들 공격1옵션들의 고교시절 위상

 

18-19시즌이 절반이 지나갔습니다. 동부팀들중 플레이오프 진출이 달려있는 순위상으로 1위 밀워키부터 8위 샬럿까지의 각 팀의 공격 1옵션은 고교시절 어떤 레벨이었고, 어떤 평가를 받았던 유망주였는지 알아보려고 합니다. (17-01-2019 기준)

(고교시절 평가 출처는 rivals.com 입니다.)

 

 공격 1옵션의 기준은 기본적으로 3가지 사항으로 정해보았는데요. (지극히 개인적인 기준 과 예외인 팀들이 있습니다.)

• 슛을 얼마나 쏘는가 (공격 포제션)와 평균득점.
• 2년차를 기준으로 정한다.(예를 들어 2년연속이상 동일 팀에서의 비슷한 스탯 혹은 2년차까지 고려했습니다.)
• 시즌의 3/4이상을 뛰었느냐 = 62경기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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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보스턴 셀틱스

셀틱스의 1옵션은 카이리 어빙 입니다.

• Class of 2010, 무려 5성에 전국 4위, PG포지션 2위 였습니다.
• 이 클래스에서 어빙위로는 조쉬 샐비, 해리슨 반즈, 이네스 칸터 였습니다.
• 5스타 PG 유망주들은 조쉬 샐비, 카이리 어빙, 브랜든 나이트, 코리 조셉, 조 잭슨, 라이언 하로우, 밴더 블루, 케라 킹 (1위~8위 순서) 였습니다.
• 5개의 대학에서 관심이 있었고 모든 대학에서 제안을 받았습니다. 어빙은 듀크, 조지아 테크, 켄터키, 세튼 홀, 텍사스 A&M 등의 5개의 대학에 모두 방문해보고 가장 먼저 방문했었던 듀크대학팀에 들어갔습니다. (듀크가 이 때부터 탑클래스 5성유망주들 리크루트를 하기 시작했죠. 작년엔 테이텀, 듀발, 트렌트 올해는 자이온 윌리엄스, 바렛, 레디쉬, 존스)

 

6. 브루클린 네츠

 디안젤로 러셀 [(17-18 FGA 14.0, PTS/G 15.5) (18-19 FGA 16.8, PTS/G 18.5)]

 스펜서 딘위디 [(17-18 FGA 10.5, PTS/G 12.6) (18-19 FGA 12.1, PTS/G 17.0)]

• Class of 2014, 무려 5성의 슈팅가드 유망주였다. 전국순위는 18위. SG포지션 4위.
• 이 클래스의 5성의 슈팅가드 유망주는 6명이었고 러셀위 로는 8. 라샤드본, 14_다니엘 해밀턴, 16_아이재아 화이트헤드 였다. 그리고 유타의 루키 그레이슨 앨런이 4성중 1위로 전국순위 28위였다.
• 피닉스의 1옵션 데빈 부커가 이 클래스에서 전국순위 29위였고 4스타 종합평가를 받았었다.
• 이 클래스의 전국순위 1위~4위는 자힐 오카포, 에마뉴엘 무디에이, 스탠리 존슨, 클리프 알렉산더 였다.
• 러셀은 무려 22개의 대학에서 관심이 있었고 15개의 대학들에게 제안을 받았다!
• 애리조나, 루이빌, 미시간 주립, 노스캐롤라이나, NC스테이트 등의 명문 또는 강팀 대학들의 제안을 뿌리치고 오하이오 스테이트 농구팀에 들어갔다.

7. 마이애미 히트

 조시 리차드슨 [(17-18 FGA 10.9, PTS/G 12.9) (18-19 FGA 15.1, PTS/G 17.7)]

 고란 드라기치 [(17-18 FGA 14.3, PTS/G 17.3) (18-19 FGA 13.4, PTS/G 15.3, 14경기출전)]

 

• Class of 2011, 3스타 유망주, 전국순위 124위, SG포지션 37위.
• 이 클래스의 전국순위 1위~4위는 오스틴 리버스, 앤서니 데이비스, 마이클 키드-길크리스트, 브래드 빌.
• 3스타 평가는 리쿠르트랭킹 TOP150에 겨우들을 수 있는 정도이며 메이저 대학팀들의 스카우팅 관심도가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같은 3스타 평가받은 유망주들중 유일하게 NBA에서 뛰고 있고 더군다나 공격1옵션.
• 이 클래스의 5스타 평가를 받은 SG는 리버스, 빌, KCP, 닉 존슨, 자바리 브라운, 트레버 레시.
• 6개의 대학팀에서 관심이 있었고 테네시, 조지아 테크, 펜 스테이트, TCU 대학들에게서 제안이 왔고 테네시 대학팀에 들어갔다.

 

8. 샬럿 호네츠

 켐바 워커 [(17-18 FGA 17.0, PTS/G 22.1) (18-19 FGA 20.0, PTS/G 25.2)]

 제레미 램 [(17-18 FGA 10.4, PTS/G 12.9) (18-19 FGA 12.5, PTS/G 15.2)] 

 닉 바툼   [(17-18 FGA 10.2, PTS/G 11.6) (18-19 FGA 7.2,  PTS/G 8.9)]

• Class of 2008, 무려 5성 포인트가드 유망주, 전국순위 14위, PG포지션 5위.
• 이 클래스의 전국순위 1위~4위는 B.J 뮬렌스, 즈루 홀리데이, 드마 데로잔, 브랜든 제닝스 였다.
• PG포지션 1위~4위는 즈루 홀리데이, 브랜든 제닝스, 타이릭 에반스, 윌리 워렌. 5성평가를 받은 유망주들은 5명뿐이었고, 켐바의 뒤가 바로 4성의 디안드레 리긴스이다.

8곳의 대학에서 관심이 있었고, 코네티컷, 신시내티, 프로비던스, 세인트 존스 대학 등 4곳의 대학에서 제안이 왔고 코네티컷 허스키스 농구 팀에 들어갔다. (켐바는 NCAA 3월의 광란 우승을 이끌었는데 이 때 코네티컷은 리그에서 중간정도의 평가를 받는 팀이었고 다른 스타유망주 선수들도 없었다. 비슷한 느낌의 샬럿으로 드래프트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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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트 평가를 받은 카이리 어빙, 켐바 워커, 디안젤로 러셀과는 달리 히트의 1옵션 제이 리치는 고교때 높은 평가를 못받았음에 최고의 선수가 되었네요. 디 러셀 트레이드 이후 이렇게 성장할줄이야.. FA효과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