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전미고교 5스타 유망주들로 보는 고교시절 포텐셜의 기대감이 확실한가.

'Rivals'는 전미 고교 유망주들을 고교시절 보여준 능력과 재능 그리고 잠재능력을 평가하여 랭킹을 매깁니다. 

Class of 2016 Rivals Prospect Ranking입니다. 이 클래스가 원앤던을 하면 2017 nba draft에 나가게 되죠.

이 때 농구팬들의 드랲신인들에 대한 평가를 떠올려보자면

1. 포인트가드 유망주들이 넘치면서 그 중 포인트가드의 모든 걸 지니고있고 뛰어난 잠재성은 마켈 풀츠이며 엇비슷하게 론조 볼은 독특한 재능을 지닌 유망주다. 약채팀을 지망했지만 풀츠가 무조건 1픽일 것이다.

2. 자일스-풀츠-볼 3강 구도였지만 자일스는 심한 부상으로 위험성이 생기며 평가가 계속 내려가다.

3. 클래스의 랭킹 최상위권이었던 잭슨은 캔자스 대학에서 폭발력있는 모습은 보이지만 본인의 팀이라는 느낌이 들지 않으며 선배 위긴스보다 아쉬운 시즌을 보냈으며 평가가 하락된다.

4. 테이텀은 부상으로 시즌을 많이 날리며 굉장한 모습을 보여주진 못했다.

등등 팍스는 3월의 광란에서 론조 볼과 맞붙으며 갑작스럽게 평가와 인기가 올랐고 브릿지스와 몽크 같은 경우는 약점이 전혀 개선이 되지 않아 평가가 하락되었었죠.

2. 해리 자일스   -20픽 (17 드래프트) : 루키시즌 쉬고 2년차 서머리그 활약 후 g리그와 병행.

3. 제이슨 테이텀 -3픽 (17 드래프트) : 루키답지 않은 플레이 셀틱스의 차세대 코어이자 핵심플레이어.

4. 론조 볼      -2픽 (17 드래프트) : 대학시절의 약점이 아직 보완되지 않았지만 특별한 재능을 보여주는중.

5. 마르켈 풀츠   -1픽 (17 드래프트) :루키시즌 극후반에서야 재능을 보여주고 현재 재능을 펼치는중.

6. 디에런 팍스   -5픽 (17 드래프트) : 포인트가드 동기들중 가장 빨리 팀의 중추가 됨.

7. 뱀 아데바요   -14픽(17 드래프트)

8. 조나단 아이작  -6픽 (17 드래프트) 

9. 말릭 몽크      -11픽(17 드래프트) : 루키시즌 기용을 거의 못받음, 2년차 샬럿의 공격2옵션으로 성장중.

10. 마일스 브릿지스 - 13픽(18 드래프트) : 대학에서는 공격1옵션, 현재는 롤플레이어, 운동능력이 돋보임.

11. 마커스 볼든 - 듀크대학 3년차 : 부상으로 대학 1,2년차를 대부분 쉬었고 센터2위였다는걸 보여줘야함.

12. 프랭크 잭슨 - 31픽 (17 드래프트)

13. 웬옌 가브리엘 - 언드랲(18 드래프트) : 킹스 산하g리그 소속

14. 테렌스 퍼거슨 - 21픽 (17 드래프트) : 유일하게 유럽에서 프로경력을 쌓았고, 웨스트브룩의 아끼는제자.

15. 재럿 알렌     - 22픽 (17 드래프트) : 클래스에서 가장 꾸준하고 가장 보여준게 많음. 최고의 블루워커.

16. T.J 리프      - 18픽 (17 드래프트)

17. 롤 알킨스    - 언드랲(18 드래프트) : 불스 산하g리그 소속

18. 오마리 스펠맨 -30픽 (18 드래프트) : ncaa우승을 이끌고 주전으로 기용받고 있음.

19. 무스타파 헤론 - Auburn 대학 2년 후 전학 St John's 대학에서 3년차

20. 조슈아 랭포드 -미시간대학 3년차

21. 재크 콜린스 - 10픽 (17 드래프트) : 1년차 픽순위 대비 아쉬웠지만 2년차스텝업한 모습을 보여줌. (그리고 잘생겼다.)

유망주들은 3~4년은 잡고 재능과 잠재력이 만개하길 기다려야하지만 개인적으로 픽5순위안의 선수들은 다른 로터리 선수들과 대비해서 전력으로 바로 기용할 수 있으면서 능력을 보여주길 기대하고 뽑는 순위라고 생각합니다. 오직 테이텀만이 이 클래스에서 돋보이는 루키시즌을 보내었다고 봅니다. 신기한 것이 전미고교5스타로 대학에 무수한 대학의 콜들을 받고 입성하였지만 로터리 밖픽 혹은 언드랲된 선수들도 있더군요. 아직 대학에 남아있는 선수들도 있구요.

참고로 라우리 마카넨은 4성 유망주였고 탑150안에는 들지 못하였습니다. 그리고 작년 신인후보였던 도노반 미첼 역시 4성 유망주였고 15클래스 전미랭킹 31위 였습니다.

개인적인 한줄평은 미숙한 농구지식으로 쓴 것이고 팬심없이 냉정하게 쓴 것을 양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