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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hen Curry, 기록으로 보는 그의 위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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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8-12-12 17:54:57

 

 

1. 커리, 그는 작지만 누구보다 강하다

 

  대다수의 현재 NBA를 대표하는 슈퍼 스타들은 최소 2m의 키에, 신이 내려 주신 듯한 운동 능력을 가지고 있다 (ex. Lebron James, KD, 그리스 괴인, 카와이, 갈매기). 이들 사이에 커리가 선다면 눈에 확 튈 것이다. 그는 190이 조금 넘는 키에, 87kg 가량의 몸무게를 가진 (NBA 선수 기준으로는) 작고 왜소한 선수이다. 

 

  그러나 공격 생산력과 팀에 미치는 영향력만을 본다면, 그는 단연코 NBA 최고의 선수이다. 그를 최고의 선수로 칭하면 거부감을 갖는 사람들이 분명 있을 것이다. 커리는 KD, 그리스 괴인, 카와이 같은 훌륭한 신체 능력을 갖은 엘리트 투웨이 플레이어는 아니다. 르브론도 최근 수비 영역에서는 조금 힘을 빼는 모습이지만, 그는 그의 탁월한 신체 능력을 바탕으로 과거 높은 수비력을 보여 줬을 뿐만 아니라, 정교한 득점력과 플레이메이킹으로 공수 양면에서 팀에 큰 영향을 미친다. 

 

  커리는 외적으로는 위에 나열한 엘리트 투웨이 슈퍼스타와는 완전히 다르다. 그러나 그의 하드웨어가 아닌 소프트웨어는 - 르브론 제임스 보다 높은지는 아직 논쟁의 여지가 있지만 - 그 누구보다도 뛰어나다. 이제 그의 10번째 NBA 시즌을 맞이한 커리는, 매 경기 그를 막기 위한 모든 가능한 종류의 수비 전술을 펼치는 팀들을상대로 싸워왔다. 세계 최고의 농구 선수들이 그를 막기위해서 매일 매일 노력하는 NBA에서, 그가 보여주는 레벨의 공격 효율을 보여주는 것은 엄청나게, 말도 안되게 어려운 일이다. 이제 10년차 베테랑인 커리는 신체적으로는 조금씩 퇴보할 수 밖에 없겠지만, 그의 농구를 이해하는 두뇌와 멘탈 능력은 매년 눈부시게 발전하고 있으며, 실제로 이번 시즌 그의 모습은 현명하고 효율적인 공격형 선수로 변모한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2. 이번 시즌 커리의 놀라운 기록들

 

 

  골든 스테이트는 엄청나게 전력이 빵빵한 팀이다. 심지어 어떤 사람들은 그가 팀내 최고 선수가 아닐 지도 모른다고 말할 정도이니... 하지만 이번 시즌 그의 부재가 팀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보면 그런 말을 할 수 없을 것이다. 

 

  그가 11경기 사타구니 부상으로 결정한 동안, Warriors는 5승 6패만을 기록했고, 100포제션당 1.6점 상대보다 더 실점했다. 또한 3점슛 성공률은 34.4%로 리그 20위에 그쳤고, 경기당 21개의 완벽한 3점 찬스를 만들었는데 이는 리그 최하위의 레벨의 성적이다. 

 

  커리가 출전한 16경기에서는, Warriors는 13승 3패를 기록했고 (67 승리 시즌 페이스), 100 포제션동안 상대 보다 10.6점 더 넣었고, 3점 성공률은 42.1%으로 리그 1위, 그리고 경기당 26개의 완벽한 3점 찬스를 만들었다. 

 

  커리는 상대팀 코치가 3점 공포증을 갖게 만들고, 그가 공을 잡으면 2명, 때로는 3명을 수비수를 그에게 달려가도록 만드는 선수이다. 그는 손에 공이 있을때나 없을때나 똑같이 공포스러운 선수이다. 그는 스티브 커 감독이 시스템으로 만들어낸 선수가 아니다. 커리는 Warriors의 시스템 그 자체이며, 그를 중심으로 팀을 구성하게 만드는 핵심이다.

 

  비록 부상으로 16개의 경기밖에 뛰지 못했지만, 그의 현재까지의 기록은... 경이로운 수준이다. 올 시즌 그의 모습은 2015-16 MVP 시즌과 비슷하다. 그는 현재까지 31.9점, 6.3 어시스트, 5.5 리바운드를 36분당 기록하고 있다. 

 

 

  아니, 매 경기당 5개 이상의 3점을 넣는 것 자체가 사기에 가까운데, 그는 그것을 50%의 확률로 해내고 있다. 이는 그가 만장일치 MVP를 받은 15-16 시즌 16경기 페이스 보다 더 높은 것이다. 만약 그가 건강하게 남은 경기를 다 출장한다면, 한 시즌에 360개의 3점을 성공 시킬 수 있는 페이스이며, 시즌 280개 이상의 3점을 넣은 사람도 어차피 커리가 유일하다. 

 

  커리의 중거리 슛 성공률은 조금 낮아졌지만, 이번시즌 커리의 풀업, 그리고 캐치 앤 슛 3점 성공률은 이전 그 어느시즌보다도 높은 상태다.


  그는 코너 3점 성공률이 54.2%를 기록 중이며, 나머지에서는 50.4%를 기록 중이다. 슈팅차트에서 보면... 3점슛은 온통 녹색불이다 (녹색불 = 리그 평균 보다 10% 이상 높음)

 

 

   커리의 슛 시도당 득점 기대치인 1.52는 현재 리그의 모든 포인트 가드 보다 높다. 거의 모든 공격을 림 근처에서 해결하는 벤 시몬스가 2등인데 1.42점이며, 3등은 릴라드인데 그는 1.37을 기록중이다. CP3가 부상으로 나가있는 동안 종종 PG로 플레이한 제임스 하든이 1.48로 그나마 커리와 비슷한 수치를 보이지만, 그는 커리보다 135개 이상의 자유투를 더 던졌다. 

 

3. 실제 플레이로 보는 커리의 오펜스 셋업

 

  스티브 커 감독이 2014년 Warriors 감독으로 부임한 이후, 커리를 위한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플레이들이 많이 정착되었다. 커리는 현재 리그에서 가장 무서운 온-볼 슈터이며, 그가 픽앤롤 플레이를 할때는, 상대 팀은 정말 1mm의 실수를 해서는 안된다는 압박에 시달린다.

 

  아래의 영상처럼 그는 1cm의 공간만 나도 3점을 던질 수 있다.

 

 

 

 

 

   NBA의 빅맨들은 결코 바보가 아니다. 커리 같은 슈터가 있으면 피앤롤 상황에서 더 3점슛 수비를 잘 해야 한다는 것을 너무나 잘 알고 있다. 그러나 그들은 한편으로는 커리는 스피드와 드리블 능력으로 그들을 쉽게 제칠수도 있다는 것을 생각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그를 마크하는 빅맨 수비수들을 언제나 혼란스럽고, 그렇게 발생한 여유 공간을 그는 번개와 같은 슈팅 릴리즈 속도로 농락한다.

 

 

 

 

 

   그리고 커리의 오프볼 무브먼트를 따라가는 것은, 정말 힘든 일이다. 수비수들은 여러개의 단단한 워리어스의 스크린을 통과해야 하고, 그 과정에서 아주 정교하고 사전에 약속된 의사소통을 통해 적절히 수비 포메이션을 유지해야 한다. 그걸 완벽하게 해낼 수 있는 팀들은, NBA의 최고 수준의 팀 밖에 없다.

 

  그 모든 것을 잘 하더라도, 사실 커리에게는 별 상관이 없다: 

 

 

 

 

 수비하는 입장에서 더 끔찍한 것은 속공 상황에서, 아직 수비 포메이션이 갖춰지지 않은 상태에서 던지는 그의 3점이며, 아래 영상이 좋은 예이다. 케리스 르버트는 완벽하게 컨테스트를 했지만, 그가 더 할 수 있는 것은 없었다:

 

 

 

 4. 언제 어디서나 3점을 던질 수 있는 선수, 스테판 커리

 

  과거 레이 앨런으로 대표대는 NBA 최고 슈터들은, 대부분 그들을 위한 3점 세트 플레이가 있고, 팀원들의 공을 받아서 3점을 성공했다. 이것이 잘못되었다는 것이 아니다, 그게 과거 플레이 방식의 정석이었고, 실제로 매우 좋은 시스템이었다. 당시에는 어떤 슛이 좋은 슛이고, 어떤 슛이 나쁜슛인지에 대한 평가도 달랐다. 

 

  레이 앨런, NBA 3점슛 메이드 기록 보유자인 그는, 그의 3점슛의 84.6%를 팀원의 어시스트를 받아서 득점했다. 현재 NBA의 또다른 훌륭한 3점 슈터인 카일 코버는, 96.6%의 어시스트 비율을 가지고 있다. 

 

  10년의 NBA 시즌 동안 총 2,213개의 3점을 성공시킨 커리는, 겨우 61.1%의 어시스트 비율을 가지고 있다. 이것이 뜻하는 바는, 860개의 3점이 그가 만들어낸 슛이라는 것이며, 캐치앤슛 상황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의 만장일치 MVP 시즌에 그는 402개의 3점을 성공시켰는데, 겨우 54.7%의 3점이 어시스트를 기반으로 성공시킨 슛이었다 - 이건 정말 대단한 기록이다. 

 

  그가 NBA에 나타나기 전에는 -- 그 누구도 -- 그만큼 슛을 쏘고 싶을때마다 언제든 던지면서, 그 모든 슛이 들어갈 것이라는 생각을 갖지 못했다. 커리가 NBA에 나타나기 전에는 말이다.

 

  그가 언제 어디서나 3점을 던질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수비수들은 그의 스텝 하나 하나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 밖에 없다. 조금의 스텝 변형이나, 속도의 변화에 예민하게 반응하다가 조금의 실수를 하면, 당신은 3점을 먹게 된다:

 

 


 

  또 다른 영상에서 보면, 그의 무서움을 아는 얼마나 많은 뉴올리언스 선수들이 그를 막기 위해 스위치 수비를 하는지 보라. 하지만 결국 그가 슛을 쏘는 것을 막지 못하고, 결과는 다음과 같다:

 

 

 

 

4.  역대 선수 들과의 비교 수치

 

  NBA 역사에서 커리어 통산 2점 성공률 50% 이상, 3점 성공률 38% 이상, 그리고 자유투 성공률 80% 이상을 기록한 선수는 16명 뿐이다. 물론 커리를 포함해서:

 

 기준을 좀 더 높혀서 3점슛 성공률을 40%, 자유투 성공률은 85%로 한다면 겨우 6명의 선수가 남는다:

 

  이 6명의 선수 중, 50-40-90 기록을 보인 선수 (완전 과거의 선수 제외)는 커리, 내쉬, 마크 프라이스 이렇게 3명인데, 이중 커리의 시즌 경기당 득점은 압도적으로 높은 수치를 보인다. 

 

  그가 플레이하는 방식과 그의 엄청난 공격 효울성은 지금까지 그 누구에게도 볼수 없었던 것이다. 이 페이스를 유지한다면 그는 33살때 레이 앨런의 3점 기록을 깰 것이며, 아마 그 이후 최소 5~6년은 더 슈터로서 선수 생활을 이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그가 맨 처음 NBA에 나타났을때는, 이 작고 왜소한 선수가 이토록 위대한 NBA 선수가 될 것이라고 아무도 상상 할 수 없었지만, 그는 천천히 NBA 전설이 되어가는 스텝을 밟아 나가고 있다. 사실 많은 크리틱 들은 이미 그가 역대 최고의 포인트가드 2위는 될 것으로 보고 있고, 아마도 그가 건강하게 남은 커리어를 마친다면 매직 존슨도 넘어 설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물론, 이런 "과거 누구 보다 잘한다 못한다" 하는 시시콜콜한 비교는 일단 접어두자. 일단은 지금 현재, 그가 우리 눈앞에서 플레이 하는 것을 행복한 마음으로 지켜 보자. 

  

  현재, NBA에서 커리보다 농구 게임에 더 큰 임팩트를 주는 선수는 없다. 

 

(출처, 분석 기사 번역 + 개인적인 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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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
2018-12-12 17:39:45

외국에 저보다 더 나은분이 계셨군요

3
2018-12-12 17:54:57

시파엠퍼스트 가즈아~~

18
2018-12-12 18:30:29

여전히 '커리는 그를 위한 세팅이 있어야 빛나는 선수'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개인 득점력 측면에서 맞는 말일 수도 있죠. 그러나 커리는 그 이상으로 '다른 선수들을 위한 세팅'의 역할을 해냅니다. 팀의 공격력을 극대화 시킨다는 점이 그의 개인공격력에 묻히는 감이 있다고 보네요.

3
2018-12-12 18:33:30

Top2가 분명하고 올타임넘버원포가또한가능성이충분하기에 정말무서운선수입니다

12
Updated at 2018-12-12 19:35:10

파울로 끊을 필요가 없는 공격수라고 평가절하하는 의견도 봤는데 참 아쉽습니다.

커리는 달라요. 새로운 패러다임의 정상에 서 있는 선수예요. 수비는 절대 파울로 끊겠다는 생각을 하면 안 돼요. 역대 자유투 성공율 1위인데 심심하면 3개씩 던지니까요.

즉, 커리는 절대로 자유투를 허용하면 안 되는 공격수이지 파울을 안 해도 막을 수 있는 공격수가 아닙니다.

커리의 지배력은 몇몇 장면의 포스에 대한 주관적 평가가 아니라 73승, 3회 우승, 만장일치 MVP라는 객관적 실적으로 이미 입증됐다고 봅니다.

2018-12-12 19:52:12

제생각도 파울로 끊을수 없는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자유투 성공률 1위선수에게 자유투를 주는건 점수 그냥 헌납하겠다고 밖에 안느껴져요 

2
2018-12-12 19:51:15

 진짜 14-15 그시즌 파엠만 땃더라면

지금보다 더 위대한 선수라고 불렸을탠데 

정말 두고두고 아쉽습니다..

3
2018-12-12 21:22:49

14-15 그 때 파엠을 따고, 15-16 그린이 보것이 괜찮았다면 정말 지금은 언터처블이겠죠. 저도 커리 극성팬으로 정말 많이 아쉽긴합니다만 결국 이런 가정은 논쟁만 남길뿐이더라구요. 전 그냥 이제 현실 그대로, 여기까지 이뤄 놓은것 이상으로 앞으로 더 이뤄갈거라는 기대로 ㅡ 선수커리어가 한참 남았으니까 ㅡ 아쉬움은 접어두려 노력합니다.

2018-12-12 21:45:52

내쉬도 슛에 관해서는 어마어마한 선수였네요. 

커리도 은퇴하고난 후대에 슛 누가 1인자인가 커리 vs 내쉬 흥미롭겠습니다. 

3
2018-12-12 21:57:57

두 선수 다 눈으로 경험해 본 저의 의견으로써는 성공률상으로는 비슷하더라도 슛의 거리와 3점 시도 난이도 상 커리가 넘사벽으로 역대 최고 슈터라고 생각합니다.

2018-12-13 02:24:49

역시 농구는 슛쟁이들이 짱입니다용

1
2018-12-14 07:20:41

논쟁이 될까요..볼륨차이가 워낙커서 커리압승일것같은데

2018-12-14 10:18:47

커리가 지금 은퇴해도 그런 논쟁은 없을겁니다. 내쉬도 훌륭한 슛터지만 커리는 티어가 다릅니다.

2
2018-12-12 23:23:36

조던은 안에서 세네명이 막아야 하는 선수였고 이를 다 뚫어냈는데
커리는 밖에서 세네명이 막는걸 뚫어내는(물론 안에서의 보디체킹이나 터프함이 더 심한건 알고 조던과 커리를 동급에 놓으려는 건 절대아닙니다.) 새로운 공격패러다임을 보여주는 선수죠.
위에 글에 말마따나 커리가 MVP가 되고 골스가 커와함께 시작한 이래 지금 몇년이 지나 29개팀이 모두 커리가 뭘 할지 대비하고 준비하고 수비적으로 엄청 분석하고 연구할건데도 그걸 깨어내고 올시즌같은 활약을 한다는게 정말 언빌리블합니다. 심지어 신체능력이 뛰어난 선수도 아닌데 약점은 최소화하고 강점은 더 돋보이게하는데 이게 파울유도같은게 아니라 무빙과 드리블 훼이크 스크린 등을 이용해 수비를 제껴내는게 정말 대단한듯합니다. 조던 시대를 지켜봤지만 그도 정말 대단했고 그 이후 여러 위대한 선수들이 있었지만 패러다임을 바꾼 선수라는데서 커리는 정말 대단한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2
2018-12-13 00:43:40

커리 개인팬이라 이런 색안경을 낀 생각을 하는것일까 싶어 조심스러운데요

 

커리는 역대 랭킹이 별로 의미가 없는 선수 같습니다

 

특별합니다

2
2018-12-13 02:33:00

조던 샥 르브론 이후 리그 트렌드 자체를 바꾼 한명의 선수 같습니다.
디트로이트가 샌안이 팀웍으로 몇몇 슈퍼팀들이 혹은 강력한 듀오들이 재능의 합으로 리그 트렌드를 변화하고 강제 했다면 제 개인의 기준에선 조던 샥 르브론 커리 만이 1명의 힘으로 리그를 바꾼 엄청난 선수들 이라고 평하고 싶네요. 대략 30년간 4명 나왔으니 7~8년에 한명 나오는 꼴 이네요.

커리는 추후에 더 엄청난 평가를 받을거라 생각 합니다.
솔직히 드 피지컬에 그런 슛 득점력 패싱력 드리블 스크린 능력 특히 그 미친 장거리 아니 거리 각도 장소 안가리는 3점은 게임에서도 그렇게 들어가면 말이 안된다고 욕먹을 것들인데 그걸 지금 벌써 몇년째 매경기 하고 있네요....

2
2018-12-13 05:48:11

샥 르브론은 리그 트렌드를 바꿨기 보다는 그냥 혼자서 시스템을 갖고 논게 아닐까요?

리그 파괴란 말이 이 두명에게 가장 어울린다고 봅니다.

조던은 말도 안되는 돌파와 미드레인지 게임 그리고 수비로 많은 선수들과 팀들이 따라하게 만들었고.

커리는 말도 안되는 레인지의 3점을 보여줌으로써 리그 많은 팀들이 비슷하게 따라가게 만들었으니깐요.

 

근데. 샥과 르브론은 원.. 따라하기도 힘든 스탈의 유형 아닌가요?

현재 릅이야 조금 비슷한 형태의 선수들이 나올수도 있으나. 젋었을 적 릅은 정말 괴수.. 같아서서..

따라하기가 불가능 하지 않았나 합니다. 

2018-12-13 08:10:16

 커커친놈...

1
2018-12-13 09:59:58

한분야에서 2등과 저정도의 넘사벽인 NBA선수가 또 있을까요?

다른건 몰라도 3점슛에 있어서는 그냥 초능력자라고 생각합니다.

 

2018-12-14 12:27:17

조던이요..
전 조던과 No.2 선수와의 갭은 넘사벽이라고 생각합니다..

2
2018-12-13 10:42:06

 "그가 NBA에 나타나기 전에는 -- 그 누구도 -- 그만큼 슛을 쏘고 싶을때마다 언제든 던지면서, 그 모든 슛이 들어갈 것이라는 생각을 갖지 못했다. 커리가 NBA에 나타나기 전에는 말이다."

 

진짜 공감되는 말이네요. 

2018-12-13 17:24:40

2018-12-13 17:53:07

처음에는 농구 스타일이 어색했고, 96시카고의 기록을 깬다는 것 때문에 거부감이 있었는데, 지금은 저에게 어빙과 함께 가장 좋아하는 PG가 되었네요.
수많은 슛의 종류에서 그냥 “슛팅”이라는 단어가 가장 잘 어울리는 선수가 아닌가 싶습니다.
하프라인에서부터 더블팀을 하는 선수는 커리가 처음이었고, 이후로는 없지않을까 싶어요.

2018-12-13 18:36:33

아 거 참 매니아 역레발
담 경기는 다시 돌아와줘

2018-12-14 09:09:05

물론 커리 역대급 슈터이고 저도 좋아하는 선수 입니다만 파이널에서의 활약을 보면 아직은 지겨보아야 할 부분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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