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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토론토를 떠났던 다섯 스타들의 토론토 컴백경기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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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8-11-15 07:18:15

 

 

 

드웨인 케이시 감독이 수요일밤 디트로이트 피스톤즈 감독으로 토론토로 돌아옵니다. 케이시감독은 지난 7시즌은 토론토의 감독으로 지냈지만, 지난 5월 랩터즈가 클리브랜드 캐브리어즈에게 2년연속으로 스윕당한 후 경질 되었습니다. 케이시감독의 귀환을 기려, Raptors의 프랜차이즈 역사에서 가장 기억에 남을만한 다섯 차례의 방문을 살펴 보겠습니다.


The Good

호세 칼데론


6피트3의 이 스페인 선수는 토론토에서 7년 반 동안 프랜차이즈 기록인 3770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습니다. 08-09 시즌동안 칼데론은 자유투 라인에서 98.1 %를 기록 하며 단일 시즌 NBA 기록을 세웠습니다. 그는 Rudy Gay를 토론토로 보낸 3각 트레이드를 통해 2013년 1월 디트로이트 피스톤즈로 트레이드 되었습니다. 칼데론은 랩터즈 팬들에게 환영을 받았으며, 그 시즌 토론토 방문 첫경기에서 기립박수를 받았습니다. 하프 타임에 칼데론은 라커룸을 향해 걷기 시작했습니다.

 

https://youtu.be/3WuDCWelR9g

 

유일한 문제는 그가 향한곳은 틀린 라커룸 이었다는 것이 었습니다. 그는 피스톤즈의 락커룸이 아닌 랩터즈의 락커룸을 향해 갔습니다.

 

칼데론은 피스톤즈가 108-98로 승리한 그 경기에서 19득점을 올렸습니다.



모리스 피터슨

모 피트로 애정어린 이름으로 불린 모리스 피터슨은 토론토에서 7시즌을 보냈으며 02년부터 06년까지 371경기 연속 출전을 하였습니다. 그가 2007년 워싱턴과의 경기에서 기록한 버저비터는 모든 토론토 팬들이 기억할 것입니다. 

 

https://youtu.be/s5bqF4VDSx4

 

2007년 7월 피터슨은 뉴올리언즈 호넷츠와 4년 23M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피터슨은 2008년 3월 30일 토론토 귀환에서 팬들의 환호를 받았습니다. 모피터슨은 호넷츠의 스타팅라인업 선수로 소개될때 에어 캐나다 센터 floor를 키스하기 까지 했습니다. 피터슨은 호네츠가 랩터스 118-111을 이긴 이경기에서 24 분동안 8 점을 득점했습니다.

 

 

The Bad

안토니오 데이비스

안토니오 데이비스는 1999년 토론토로 영입되었으며 00년부터 02년 사이의 랩터스 플레이오프에서 중요한 역활을 담당했었습니다. 캘리포니아 출신의 그는 짐롬과의 2001년 인터뷰를 통해 랩터스 팬들이 분노를 터뜨리게 만들었습니다. 당시 그는 자신의 자녀들이 캐나다에서 받게 될 교육의 유형에 대해 우려를 표시했습니다. 그는 심지어 자신의 아이들이 미터법을 배우는 것에 대해 걱정한다고 말했습니다. 데이비스는 2003 년 12 월 시카고 불스로 트레이드되었습니다. 그는 2004 년 3 월 토론토에서 첫 경기를했고 공을 만질 때마다 크게 야유했습니다. 군중의 반응에도 불구하고 데이비스는 18 득점, 14 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잘 뛰며 불스가 랩터스를 96대 91로 이기는데 기여했습니다..


크리스 보쉬

크리스 보쉬 (Chris Bosh)는 토론토에서 7 년동안 5 번 올스타 (2006-2010)로 뽑혔습니다. 그러나 좋은시작이 좋은끝을 뜻하는건 아닙니다. 보쉬는 랩터즈가 동부컨퍼런스 최종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 전력을 다 하던 2010년 끝무렵 부상을 당했습니다. 그로인해 보쉬는 최종 5경기를 출장하지 못했고, 랩터스는 8위 불스에 한게임차 뒤진채로 시즌을 마쳤습니다. 보쉬는 이듬해 사인앤 트레이드로 마이애미로 가게 됩니다. 그가 떠난 후 랩터즈의 GM 콜란젤로는 보쉬가 저번시즌 끝무렵 이미 팀에서 "체크 아웃"을 했으며 의도적으로 시즌끝 경기를 회피했다고 말했습니다. 보쉬는 반격으로 자신읜 랩터즈 조직에 "마음과 영혼"을 다하고 있었다고 했습니다. 2011년 2월 토론토에서 열린 그의 첫 복귀 경기에서 랩터스 팬들을 보쉬가 공을 터치할때마다 야유를 했을 뿐만 아니라 국가를 부를때 그의 얼굴이 화면에 비추어졌을대도 야유를 했습니다. 보쉬는 11-12의 자유투 성공률, 7-16의 필드골 성공률을 보이며 25득점을 기록했습니다. 이경기는 히트가 랩터즈를 103-95로 이겼습니다. 경기가 끝난후 보쉬는 관중들에게 키스를 하는 손짓을 했습니다. 그것이 비꼬는 (냉소적인) 행동인지 묻는 질문에 그는 "냉소적이란게 무엇을 의미하나요?" 라고 대답했습니다.

 

https://youtu.be/yZ2RzTSd35I


The Ugly

빈스 카터

창단 후 첫 3년 동안 랩터스는 67승 179패의 비참한 기록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98 여름, 드래프트데이 트레이드를 통해 랩터스는 빈스카터를 영입하게 됩니다. 플로리다 출신의 그는 즉시 랩터스를 무서운 상대로 만들었습니다. 그는 99년 ROY를 수상했으며, 랩터스가 2001년 닉스를 상대로 첫 플레이오프 시리즈 승리를 기록하도록 도왔습니다. 하지만 그와 팀의 관계는 그뒤로 악화되기만 합니다. 2004년 여름 그는 공개적으로 트레이드를 요구했고 결국 12월 뉴저지로 트레이드 되었습니다. 많은 팬들이 카터가 토론토에서 막지막 시즌동안 태업을 했다고 믿었습니다. 숫자는 그주장을 뒷받침 하는것 처럼 보입니다. 랩터스와 함께 한 2004-2005 시즌 첫 20 경기 동안 카터는 평균 15.9 점을 기록해 필드골 성공률 41.1 %, 3 점에서 32.2 %를 기록했습니다. 그후 넷츠와의 57 경기에서 카터는 27.5 득점, 46% 필드골, 3점라인에서에서 42.5 퍼센트를 기록했습니다. 그 뿐만아니라, 그가 랩터즈 소속일 동안 랩터스의 플레이를 시애틀 슈퍼소닉스에게 누설했다는 리포트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2005년 4월 마침내 카터는 토론토 첫 방문을 하였고, 그것은 좋은 광경이 아니었습니다. 

 

https://youtu.be/4gp1tu-zYgc

 

랩터즈 팬들은 웜업, 애국가, 라인업 소개그리고 그가 공을 만질때 마다 무자비 하게 야유했습니다. 추가 보안경비 요원들이 네츠 벤치주변에 배치되었습니다. 하지만 카터는 이 혼란에도 불구하고 39득점을 올렸습니다. 다음 몇년간도 카터는 토론토에 올때마다 많은 괴롭힘을 당했습니다.토론토 팬들의 카터에 대한 적개심은 네츠와 랩터스 간의 07년 플레이오프 시리즈 1라운드에서 정점에 이르렀습니다. 

 

https://youtu.be/QiAkfaXr5gA

 

2014년 마침내 랩터즈팬들은 카터가 20주년 기념 비디오영상을 받을동안 카터에게 감사함을 표했습니다. 카터동안 뭔가 마음으로 느낀점이 많은것으로 보였으며 헌정연상을 보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https://youtu.be/IfKacAhh9z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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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8-11-15 07:34:14

드로잔의 방문이 기대됩니다 ~~

2018-11-15 10:00:23

에어캐나다.. 오랜만에 듣네요..

2018-11-15 14:30:07

정말 슬픈것은(?) 안좋게 헤어진 선수들은 꼭 랩터스와의 홈경기에서 야유속 맹활약을 펼쳤다는 것이죠.

카터는 진짜 좋아해서 매니아 닉네임도 Vinsanity 였었는데 이후 태업에 트레이드에 랩터스를 상대로 위닝샷을 꽂아대는 모습까지 보며 정말 미워졌었습니다.

그래도 시간이 지나고 보니 미운정 고운정 다 들었는지 별 나쁜 감정도 없게 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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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5 16:57:02

빈스 카터의 저 때는 정말 잊을 수가 없는게, NBA를 직접 보고 싶단 마음 하나로 있는 돈 없는 돈 모두 끌어모아서 1년간 어학연수를 갔었거든요

레이커스 팬이지만 LA는 워낙 비싸서 찾다 찾은 곳이 캐나다 토론토였습니다. 마침 당대의 슈퍼스타 빈스 카터도 있겠다 망설이지 않고 토론토를 택했었습니다

그 해에 빈스 카터는 태업하다 트레이드, NHL은 파업으로 인한 직장폐쇄, 박찬호 경기는 당일 트레이드 되어 파드리스인가로 갔던 것 같습니다. 파드리스에서 필리스로 갔던가? 당일 블루제이스도 코리안스 데이라고 해서 한국인들 엄청 왔었는데 벙쪘던 기억이 아직도 나네요

하여간 메이저 스포츠리그들을 구경하겠다고 진짜 군대 제대해서 돈 천만원인가 모아서 어학연수 갔다가 하나같이 실패하고 돌아왔었습니다.

2018-11-16 09:42:33

저랑 비슷하시네요.

제대하자마자 빈스카터 때문에 유학 행선지로 토론토를 택하고 직관도 몇번 했었죠.

이후 그의 태업과 트레이드 요청 때문에 현재까지도 그를 제일 싫어하는 선수로 꼽습니다.

 

박찬호 경기 역시 직관하러 갔었는데 경기 시작 15분 전에 트레이드 되서 결국 못보고 중간에 나온 기억이 나네요.

그 전날 한인타운에서 꽃남방 입고 얼굴 책으로 반쯤 가린채 걷고 있던 박찬호를 본건 안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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