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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의 카멜로 앤써니 활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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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8-10-04 19:5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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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레이 시리즈입니다. 

크리스 폴이 하든에게 스크린을 거는 걸 생략하고 역행해서 카펠라와 교차하며 핸즈 오프를 합니다.

동시에 코너에 있던 에니스는 멜로의 수비수에게 플레어 스크린을 걸고 멜로는 슛을 쏘는 장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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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시리즈입니다.

폴이 하든에게 볼을 주는 걸 생략하고 스위치를 유도하여 곧장 사이드 픽앤롤로 전환합니다.

폴이 개인기로 아이스를 하는 수비를 격파한 후 멜로에게 패스를 건네주죠.

멜로는 폴의 패스를 받아 클로즈 아웃 하는 수비수를 가볍게 따돌리고 원드리블 풀업 3점을 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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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장면과 동일한 플레입니다.

다만 멤피스도 두번 당하진 않고 파슨스가 스위치로 바로 멜로에게 붙습니다.

그러자 휴스턴은 자연히 픽앤롤로 전환하고 멜로는 코너로 이동하여 공간을 제공합니다.

 

램 스페인입니다.

멜로는 코너에 대기하고 이 다음 포제션에서도 램 스페인을 하는데 멜로는 코너에 위치합니다.


마찬가지로 램 스페인인데 여기선 멜로가 3:3 플레이에 참여합니다.

백 스크린을 걸고 탑으로 이동하는 역할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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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시리즈입니다.

이 플레이는 여러가지로 변형되는 데 위는 카펠라의 립 컷을 노린 경우이고 멜로가 활용되는 경우엔 45도로 돌아 나와서 스팟업을 하거나 하든쪽으로 이동해서 볼 스크린을 거는 식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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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공 상황에선 코너로 이동하여 빠른 3점을 노리거나 공간을 넓히는 역할 또는 1차적인 속공이 막힌 상황에서 시도하는 세컨브레이크 3점을 노립니다(닉스 시절부터 잘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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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쿼터 막판에 나온 포제션은 모두 멜로의 스크린을 활용합니다.

위는 스트레치4를 활용하여 미스매치를 유도하는 전형적인 방법으로 핸들러가 돌파가 아닌 빠르게 윙으로 빠지고 스트레치4는 반대로 스크린을 걸고 수비수를 뭉개는 장면이고, 아래 장면은 빅맨에게 실 스크린을 걸어서 핸들러의 돌파동선을 살리는 움직임입니다. 참고로 이 다음 포제션도 멜로의 스크린을 활용하려는 장면이 나옵니다.

 

이제 프리시즌 첫 경기일 뿐이고 다음 경기에선 좀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이 경기에서 만큼은 전형적인 '스트레치 4' 역할을 하였습니다. 정확하지는 않은데 트랜지션에서 콘리와 미스매치가 발생한 포제션을 제외하면 1대1을 시도하지 않았고 대부분 45도나 코너에서 플로어를 스트레치하는 역할을 맡았다고 보면 됩니다. 전반만 올렸는데 후반도 크게 다르지 않았던 것 같구요.

 

대체적으로 라이언 앤더슨과 비슷한 역할을 하였고 기능적인 면을 보자면 슈팅 레인지, 스크린 능력은 떨어지겠지만 더 나은 기동성을 보유했고 클로즈 아웃을 효과적으로 공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겠네요.

이 게시물은 아스카님에 의해 2018-10-04 20:00:44'NBA-Talk' 게시판으로 부터 이동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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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18-10-04 19:34:33

저번 컨파7차전처럼 외곽슛 실패가 이어질때 멜로에게 미드레인지 공략이나 아이솔을 맡길까도 궁금해지네용

2018-10-04 20:14:20

사실 저도 그렇고 그것때문에 휴스턴 멜로를 기대하게 되는것같아요

15
2018-10-04 19:40:34

좋은 글에 많이 배우고 갑니다.

WR
2
2018-10-04 22:09:23

제가 더 많이 배웁니다. 

1
2018-10-04 20:19:20

대단하십니다. 역시 아는게 많아야 보이는군요..

1
2018-10-04 20:28:33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히 보고 갑니다.

멜로의 이번 시즌이 정말 기대됩니다.

1
2018-10-04 21:26:31

좋은 글 잘 봤습니다!
지난 시즌 1라운드가 워낙 끔찍했다보니 기대치를 많이 낮추고 지켜보려고 합니다.
공격은 적어도 지난 시즌보다는 더 잘해줄 것 같은데, 수비에서 얼마나 버텨줄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WR
2018-10-04 22:10:57

저도 수비가 관건이라고 봅니다.

공격은 휴스턴의 공격 시스템이 오클보단 잘 정립되어 있어서 적응하기 더 수월할 것 같구요.

1
2018-10-04 21:52:13

좋은 글 잘 봤습니다.
저도 수비 분석이 좀 궁금하네요
하든과 멜로가 같이 뛸 때는 둘다 안으로 들어가서 카펠라가 밖으로 자주 끌려나올텐데 아무래도 수비 리바운드에서 약점이 생길걸로 보여서요.

WR
2018-10-04 22:12:39

수비 리바운드랑 림 프로텍팅이 좀 문제일 것 같긴 합니다.

약점이 어떤식으로 드러날지는 정규시즌 가봐야 알겠지만요.

1
Updated at 2018-10-04 21:53:31

휴스턴팀컬러에 적응하면 작년보다는 확실히 나을거같아요. 휴스턴도 다른선수보다도 앤써니를 살리려고 노력할거고요.
올해는 욕먹지말고 잘하자 형..

2
2018-10-04 22:23:56

핸즈오프 피더로써 역량을 좀더 보여주고, 사이드 픽앤롤에서 미드레인지만 오가도 트리플쓰렛은 독보적인 선수라 정말 위력적일 듯 합니다.

멋진 글 잘 보았습니다.

정말 기대됩니다.^^

1
2018-10-05 01:44:33

흠 이런 역할이 작년 라이언 앤더슨에게 요구했던 역할일까요?

WR
2018-10-05 09:03:56

가성비를 떠나서 하는 역할은 비슷한데 라앤은 지난시즌 폼이 급락하면서 한계를 보였죠.

2
2018-10-05 02:58:39

 좋은 글 추천하고 갑니다.. 역시 댄토니는 천재, 그 작접을 1선에서 수행하는 두 가드도 천재라 몇가지 아되는 패턴을 갖고 제 2의 픽앤롤까지 만들어내는 등 갖은 수를 만들어내네요. 지난 시즌 하든과 폴의 공존 중 가장 무서웠던 점이 8초 공격 패턴을 둘이서 2번에 나눠 쓴다는 거였는데, 이번시즌 그걸 더 효율적으로 보여줄 수 있겠군요...

1
2018-10-05 05:39:16

좋은글 감사합니다
항상 많이 배우고 갑니다

1
2018-10-05 11:57:02

좋은글이네요
잘봤습니다

1
2018-10-05 17:01:00

좋은 글 감사합니다

1
2018-10-07 01:09:38

이맛에 종종 매니아 눈팅이라도 합니다.(꾸벅)

1
2018-10-07 20:57:42

정규 시즌보단 플옵이 더 걱정되네요. 멜로의 공격력은 오클빼면 원래 강력했으니 플옵에서도 걱정 없을거 같은데 수비는 집중공략 당할거 같아서

1
2018-10-09 01:44:18

이번시즌에 멜로가 많이 스텝업 해줬으면 좋겠네요. 저번시즌 부진한거 보면 참...

miap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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