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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로 뽑아 본 현 nba player 랭킹 (top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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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8-09-17 11:45:15

 

우선올타임 랭킹이 아닙니다. 

SI 100 랭킹보고 아이디어가 떠올라서 한번 작업해봤습니다.  

 

산출 방법 

최근4년 (2015~18) 윈쉐어 합산 (정규WS+플옵WS)

플레이한 전플레이어 대상 (현역537명+은퇴257명) - 은퇴선수는 랭킹표시X 

 

피파랭킹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과거로 갈수록 합산 가중치를 낮게 설정.

(가중치 - 18시즌 : 100% / 17시즌 : 75% / 16시즌 : 50% / 15시즌 : 25%)

 

플레이오프 WS 가중치 X2 (200%) 

nba의 플레이오프 게임의 중요성을 감안해서 정규시즌 대비 2배의 가중치를 뒀습니다.

(하단 링크 플옵경기 가치에 대한 여론조사) 

https://nbamania.com/g2/bbs/board.php?bo_table=nbaifandvs&wr_id=211031

WS를 사용한 이유는 효율이 아닌 누적스탯을 원했고, 수비스탯도 함께 반영된 수치가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또한 플옵과 정규시즌 다른스탯을 사용하는 것도 문제가 있어 

WS합산방식을 사용했습니다. 

(가장 좋은건 ws/48을 쓰고, 볼륨 기준치에 맞게 환산하는 걸텐데 (혹사에 대한 가중치 X)

계산방법이 없어서 일단 이렇게 했습니다.)

 

WS를 사용했기 때문에 능력치 / 클러치 / 향후기대치와는 하등 상관없는 랭킹입니다.

보여준 플레이 (누적)스탯만 계산한 랭킹라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예상되는 문제점

 

4년내내 파이널을 치른 골스와 클리브랜드 선수들에 대한 꽤 많은 가산점

이 붙을 거라는 부분인데, 실제 플옵이 우승을 위한 것이고, 그걸 싸워서 이겨나갔기 때문에 얻은 가산점이라는 반대급부도 있습니다. 또한 파이널에 대한 추가가중치가 없고, 상대적으로 긴플옵을 치뤄서, 꾸준히 데미지가 더 많이 쌓일거라는 단점도 있을겁니다. 

 

신인급 선수 불리. (보통 선수평가에 보수적인 영역이 작동하는 걸 감안할 필요는 있겠습니다.)

효율이 나쁜 선수 불리

 

리바-어시 스탯을 잘쌓는 선수 유리(WS특성)정도일거 같습니다. 

 

WS로 뽑아 본 현 nba player 랭킹 (top100) 

(원본파일 클릭해서 보시는거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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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파일 링크(excel) http://sendanywhe.re/JBZ2TEUR

 

후기 

- 르브론은 안아프고 플옵 때 더 잘뛰니까 수치가 넘사벽으로 나옵니다.

- 듀란트는 2015년 부상으로 못뛴것이 감점입니다. 

- 마찬가지로 커리도 2018년 부상 2016/18년 플옵 부상으로 인한 결장에서 손해를 봤습니다. 

- 플옵 때 훨씬 잘뛰고, 파이널까지 가다보니 디그린 순위가 상당히 높습니다. 

  (2018 플옵 DWS 1위 / 플옵WS 3 / 5 / 3 / 4위)

- 건실하게 뛴 선수들의 의외의 분전이 눈에 띕니다. (라우리)

- 논란의 릴라드와 어빙은 딱 붙어있네요.

- 은퇴선수는 이번에 은퇴선언한 데이비드 웨스트만 100위안에 포함되었습니다. (순위에는 빼고 계산)

 

번외

- 플옵 랭킹 top10은 (르브론-커리-그린-듀란트-호포드 // 트탐(!!)-폴-하든-클탐-이궈달라) 

- 정규 랭킹 top10은 (하든-르브론-커리-서브룩-AD // 폴-듀란트-타운스-릴라드-디조단)

- 23세이하 top10은 (쿰보(10)-타운스(17)-카펠라(22)-요키치(29)-마일스터너(67) // 

                       (-로지어(83)-시몬스(102)-게리해리스(103)-테이텀(114)-랜들(115))입니다.

- 엠비드(136) 13위 포징(143) 14위 둘다 출장이 발목을 잡는 모양새입니다. 

  엠비드야 1시즌 반뛰었으니까요. 

- 2018시즌으로 한정하면 (르브론-하든-듀란트-AD-카펠라(!!) // 쿰보-타운스-폴-커리-호포드) 순

- 뉴에이스로 기대받는 선수들 중 효율이 나쁜선수는 결과가 좋지않습니다.

  위긴즈(165), 파커(178), 부커(236), 라빈(282), 볼(356), 던(420), 

- 은퇴선수 top5는 (웨스트(77)-지노빌리(125)-리(171)-보건(180)-던컨(207)) -*은퇴선수 포함랭킹

  풀버전은 엑셀파일로 확인가능합니다.

 

 

*. 17:23 - 동수치 랭킹 같도록 수정


 

 
이 게시물은 아스카님에 의해 2018-09-16 09:46:22'NBA-Talk' 게시판으로 부터 이동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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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8-09-15 17:11:14

클탐 디그린 누가 우선순위냐는 글이 매니아에서도 논란이 많았는데, 각종랭킹만 보면 디그린이 월등히 높네요

WR
Updated at 2018-09-16 11:34:15

디 그린이 대표적인 블루워커 타입인데, 블루워커 타입들도 많다보니 이들을 위한 스탯들이 

개발되었습니다. (초기엔 블락이나 스틸 수치가 없었죠.) 그래서 득점만큼은 아니더라도

어시-리바-스틸-블락에 대한 WS수치는 (하이라이트와 별개로) 확실히 기록되는 측면이 있습니다. 

 

클탐의 장점(유니크함)은 간결한 득점(적은 자유투) + 겹치지 않는 공소유 + 정석에 충실한 수비(슛컨테스트) 이 모두가 스탯으로 기록되지 않는 장점들이라는 거죠. 클탐 선수가치와 스탯과의 괴리가 큰 일종의 아웃라이어 타입의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2018-09-16 12:02:39

흠 그렇군요.
근데 스탯말고 그냥 선수평가 랭킹도 거진 디그린이 더 높더라구요.
제 생각도 그렇고요

WR
2018-09-17 11:37:41

둘의 우열을 비교하고자 드린말씀은 아니고... 

탐슨이란 선수의 특수성에 대해서 말씀드린겁니다. 


워리어스 팬이라 둘다 좋아하는 선수예요. 굳이 우리선수끼리 비교할 의도는 없었어요. 

그냥 단순히 탐슨은 "보이는 플레이에 비해" 스탯 생산성에서 평가받기 힘든 타입이고.

그린은 "보이는 플레이에 비해" 스탯 생산성에서 평가를 챙겨받는 타입이란 정도의 의미였어요.

 

그래서 결과로 어떻다라는건 아니고요. 개인적으로 얼마전 2k(live?) 신작의

그린 오버롤은 좀 낮게 평가되었다고 봤습니다. 탐슨이랑 같이 89나 90줘도 괜찮았을

거라고 봐요.

 

1
2018-09-17 16:53:03

넵 저 아무런 오해를 하지 않았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이해했어요~

2018-09-15 17:12:15

디조던이랑 오토포터가 의외로 높네요

2018-09-15 17:23:43

잘 하는데 금강불괴면 정말 각종 스탯은 사기가 되는 듯

WR
2018-09-17 11:38:08

정말 그런거 같습니다. 

2018-09-17 11:50:35

잘 하는데 금강불괴...야 말로 최고의 선수들이 갖춰야 할 기본 중의 기본 덕목이니까요. 그리고 최고의 선수들이니 기록은 당연히 잘 나오구요.

2018-09-15 17:30:10

파이널이 궁금한 그 분이 파이널에 갔어도 순위가 더 올라가긴 어렵겠군요 

 

하지만 지난 3년간 결장 경기 수가 만만찮은데도 저 순위라니 

2018-09-15 19:19:41

그그컨에서 파궁사로 승진했으니 남은건 우승뿐

1
2018-09-15 17:34:58

역시 애매할 때는 조던. 

2018-09-15 18:22:43

디그린7 갈매기8

WR
13
Updated at 2018-09-15 19:25:38

갈매기의 경우에 약팀에서 뛰면서 플옵에 못나간게 우선 첫번째 포인트가 낮은 원인이 될테고,

2번째가 보시면 2016년 수치가 상대적으로 낮은데, 저게 2018년 대비 50% 반영인거라, 

실제로 차이는 더 큽니다. 2016년 AD가 21경기 결장(디그린과 비교해서 15경기 추가결장)에

플옵에 못나갔고, 그린의 경우 그해 플옵 23경기를 뛰면서 플옵 윈쉐어 전체 3위를 기록합니다.

(1위 르브론 24.08 / 2위 어빙 17.425 / 3위 그린 15.88)

 

결국 2018년 번거 2016년에 잃은 셈이고, 디그린의 경우 플옵에서 많이 뛴것도 반영되었다고 보시면 

될거 같아요. 윈쉐어의 경우에 부상으로 결장에서 오는 손해가 제법 큽니다.  

 

2018년 랭킹에 굳이 과거 기록까지 합산하냐는 의견이 있을 수 있는데, 

이건 사람마다 생각이 다를거 같아요. 실제로 2018년 랭킹만 넣으면 신인급 선수들이 

대거 위로 올라옵니다. 벤시몬스가 17위 테이텀이 21위로 올라오죠. 카펠라는 무려5위

AD는 4위입니다. 반면 디그린은 14위로 떨어지고, 커리는 9위까지떨어집니다. 

(커리는 18시즌 30경기가까이 결장했고, 추가로 플옵 1라운드+2라운드일부경기를 결정합니다. 말씀드렸듯 WS순위에서 결장은 치명적입니다.)

 

이번시즌을 날리다 시피한 카와이의 순위는 247위, 정말로 날린 고든헤이우드는 565위입니다.

한해 성적만 놓고 정렬하자면 그렇게 못할것도 없겠습니다만, 선수평가는 또 그렇지 않으니까요.

 

물론 이 순위가 더 맞다고 생각하시는 분도 있을거예요. 다만, 제가 그간 nba판을 지켜보고

스포츠를 지켜봤을때 아무것도 없이 한해 커리어만가지고 선수평가를 하는경우는 못봤거든요.

선수평가라는게 다소 보수적으로 움직이기 마련이고, 4년을 기준으로 한건 자료수집 용이성과

선수 폼 유지 관련된부분도 고려를 했습니다. (이것도 이견이 있다고 생각해요. 지금봐선 3년도 괜찮았을거 같습니다. 3년으로 돌릴경우 정말 간발의 차이로 AD가 앞서긴하네요)

 

개인적으로는 이순위가 줄세우기라기보단 한번 생각해보자는 의미로 올린게 더 큽니다.

이걸 계산해보면서 SI랭킹을 왜 그렇게 선정했나 이해되는 부분도 있었거든요. 

(디그린/클탐/데로잔/부커 등등)

 

우리는 한정된 잣대로 선수를 평가할수밖에없고, 더 좋은 툴이 나오면 아마 정확도는 개선될겁니다.

수치를 올렸던건 줄세우기 자체보다 이 선수들의 활약상이 정말 얼마 차이나지 않는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던 것도 큽니다. 당연히 응원하는 선수에 대한 순위에 대해 민감해하는 부분 인정하고

또 이해합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하나의 선수평가의 방법론 (혹은 시도)라고 보시고 

바라봐주시면 감사할거 같습니다.

12
2018-09-15 19:52:14

플옵 가중치를 얼마로 하느냐에 이견이 있을 수 있지만, 근거자료를 다 제시하셨고 이 정도 자료면 꽤나 잘 만들어진 자료라고 생각합니다. 수고하셨어요. 

1
2018-09-15 18:25:41

CP3 대단하네요... 결장만 없었어도

2018-09-15 19:44:07

이정도면 상당히 신뢰도 있어보입니다

1
2018-09-15 20:04:09

데이비스 옆에 25세 적힌거보니 창창하네요
건강한 cp3는 역시 여전히 열손가락에 넣어줄만 하네요

6
Updated at 2018-09-15 20:15:47

플레이어 랭킹 글 중에서 개량화된 자료를 사용한 근래 보기드문 글에 일단 추천을 날립니다. 다만 기왕에 고생하신 김에 다양한 버전을 보여주셨으면 어땟을까 싶기도합니다. 

 

 플레이오프 1승이 정규시즌 1승보다 가치있는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플옵 1승에 2배 가중치를 준다면,  지난 4년간 골스와 클리블랜드의 파이널이 반복된 결과 리그내 위상에 비해서 골스와 클블 선수들이 지나치게  높게 평가될 우려가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아래와 같이 따로 나눈 자료와 가중치 적용전 자료를 모두 보여주셨으면 합니다.

 

가중치 적용 전 / 가중치 적용 후

1. 정규시즌 ws합산순위

2. 플레이오프 ws합산순위

3. 통합 ws 합산순위

 

이런식으로 하셨을면 어땠을까 싶습니다.  또 2배라는 가중치가 나름 설문조사를 통해서 얻으신 숫자이지만 약간 크다고 생각됩니다. 왜냐하면 플레이오프 다음 라운드에 나가는 것만으로 윈쉐어는 추가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기에 1.5배정도로 좀더 소심하게 적은 가중치를 주시어서 강팀에 있는 것만으로 높은 평가를 받는 것을 좀 줄여봤으면 어떨까 싶네요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고맙습니다

 


WR
4
2018-09-16 11:28:02
우선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제가 낸 순위는 하나의 시도로써, 고정된 결과물이라기보단
공론의 장을 연다 정도의 의미였기 때문에 댓글 내용이 더 반가웠습니다.

말씀해주신 내용과 관련해서는
게시물에 보여드렸던 것보다 확실히 수집한 데이터는 더 많지만, 게시물을 쓰는 입장에서, 가독성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었다는 걸 우선 말씀드리고 싶어요.

전체 794명의 선수기록중에 100명을 추려낸것도 보는 사람이 지치지 않기 위해서라는 이유도 있거든요. 세부기록 역시 전체를 제시한다면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좀 더 납득될 수 있겠지만, 과도한 숫자의 나열이 보는 사람을 지치게 만들기도 하니까요. 그 사이에 밸런스를 잡기위함이 있다는걸 말씀드리고 싶어요.

말씀하신 정규시즌WS/플옵WS 순위는 첨부한 엑셀자료에 탭으로 넣어놓았고, 사족으로 탑10을 텍스트로 하단에 남겼는데, 100명에 달하는 리스트를 3번씩이나 보여주는 것 자체도 보는 입장에서 과하다고 느꼈기 때문입니다.

플옵에 대한 가중치를 200%로 설정한건, 개인의견도 있겠지만
https://nbamania.com/g2/bbs/board.php?bo_table=nbaifandvs&wr_id=211031
글을 써서 나온 결과값을 적용한 이유도 있어요.

물론 충분한 숫자로 투표가 된건 아닙니다만, 이걸 조사할테니 투표해주세요라고 하는 것도 좀 과해서 그런거니 양해부탁드립니다. 또한 WS를 계산했을때 경기수가 적은 플옵에 누적스탯인 WS가 하찮게 나오는건 당연합니다. 한데, 실제 선수평가에서 비중은 그렇지 않지요. 반면 정규시즌의 경우 가비지나 순위가 결정되고나서 늘어지는 경기의 스탯도 있구요. 그런것도 고려해서 결정한 수치임을 말씀드리고 싶어요.

대신 가중치 150%에 대한 리스트는 별도로 하나 뽑아서 첨부합니다. 보시고 생각하시던 랭킹과 부합한지 확인해주세요.

http://sendanywhe.re/C44AS6MN

top10순위는 

(르브론-하든-커리-듀란트-폴//서브룩-AD-그린-디조단-쿰보)
입니다. 가중치 200%와 큰차이는 아닌거 같네요.

플옵 윈쉐어의 경우, 제가 생각해도 이 랭킹수치의 약점이라고 생각은 합니다. 가장 좋은건 위에 언급했듯 ws/48을 기반으로한 표준 출장수치에 맞게 누적조정을해서 집어넣는건데, 현실적으로 어려운점이 있었습니다. 스탯은 단순함도 중요하구요. 레퍼런스에서 로우데이타를 뽑아서 입력만하는데도 꼬박 이틀이 걸려서... (중복자료/은퇴선수 등등으로 자동으로 넣으면 꼬이더라구요..)

말씀하신데로 캐벌리어스-워리어스 선수들은 상대적으로 가중치를 받은게 사실입니다. 4년간 르브론은 81경기 / 클레이탐슨은 무려 84경기를 더 뛰었습니다. 이렇게만 보면
무려 한시즌에 해당하는 윈쉐어를 얻은 셈입니다만, 

대표적인 플옵진출팀 선수인 샌안의 패티밀스 / 휴스턴의 폴과 하든을 보자면 밀스와 폴은 38경기 / 하든은 4년간 50경기의 플옵을 출장합니다.

이렇게 생각해보면, (양팀의 파이널 독점이)생각보다는 많은 출장차이를 만들어낸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우승이라는 전리품의 독점성과 선수평가에 대한 프리미엄을 생각해본다면 더욱이요. 물론 그 프리미엄은 우승을한 1옵션에 대한평가 아니냐라고도 할 수 있는데,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우승이란 전리품은 우승을 이뤄낸 팀원 보두가 함께 가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수치는 그걸 보여준다고 생각해요. 대표적으로 디그린과 같은 케이스가 디그린의 순위가 우승에 기여한 기여도를 보여준다고 생각하구요.

여기서 하나 추가해본다면, 팀을 옮겼던 듀란트 러브의 케이스를 추가하고싶은데 

러브의 경우 클블로 옮기고 대표적으로 롤축소가 된 선수로
정규시즌 롤축소 대신 강팀으로 옮기고 추가로 플옵(파이널)까지 뛴 케이스입니다. 거의 통으로 날리도시피한 24세 시즌을 빼고 3시즌씩 비교하면

러브의 미네소타3년(정규) 35.7 클블3년(30.6 (23.6+7))
이렇게되는데 미네소타 3년이 더 높습니다. 

듀란트의 경우엔 좀 애매합니다만 15시즌 부상을 빼고 생각해보면 

16(오클) 17.9 +3.8 = 21.7
17(골스) 12.6 +6.8 = 19.4 
18(골스) 10.4 +8   = 18.4

플옵에서 가산치가 있지만 정규시즌 롤축소와 일부경기 결장으로 결과적으로 WS수치는 감소했습니다.

제 결론은
컨텐더팀에 뛸경우 상대적으로 많은 플옵경기수로 WS를 손쉽게 얻을 수 있으나, 이는 비슷한 플옵고정의 강팀선수에 비해서는 큰 출장 차이는 아니며, 정규시즌 롤축소와 긴시즌으로 인한 컨디션 조절이 힘들수있는 단점도 함께 가진다입니다.

물론 롤축소나 플옵경기수로 인해 컨디션 조절까지도 고려해줘야하냐는 말도 맞습니다만, 정규시즌 부상으로 출장을 못하는게 선수책임이듯, 선수평가에서 다음라운드로 팀을 꾸려나가는 것이 실제 선수평가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 것도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음을 생각해주셨으면 합니다. (물론 한계가 있는 계산법이란 것도 사실입니다.)

2018-09-16 11:54:48

그냥 제안이었는데 이런 정성 댓글이라니 고맙습니다

2018-09-15 20:22:58

트리스탄 탐슨의 순위가 생각보다 높네요

WR
2018-09-16 11:29:13

저도 순위 뽑아보고 놀랐습니다. 아담스가 공리로 주목받기 이전

공리왕이 트탐이었죠. 그것이 반영된 수치가 아닌가 싶습니다. 

2018-09-15 21:11:26

라우리, 호포드 탑10급!! 이군요

2018-09-15 22:04:54

역시 르브론 현역으로는 압도적인 원탑이네요!! 여전히 리그 최상급의 기량을 보여주고 있으니 내년 엠비피를 기대해 봅니다.

2018-09-15 22:52:21

좋은 분석 잘 봤습니다.

여기에 추가로 출장시간에도 가중치를 부여해서 분당 윈쉐어를 비교해보면 더 괜찮을 것 같네요^^


1
2018-09-15 22:58:04

누적을 보고싶어 ws를 선택했다고 하셨으니 작성자분 의도와 안 맞는게 아닐까 싶네요

2018-09-16 10:20:22

'대단하십니다 진짜

2018-09-16 11:17:41

디조던 철강왕의 위엄이군요..

2018-09-16 11:36:13

아주 괜찮은 자료 같네요
몇몇 사례를 빼면 선수 랭킹이란 비슷한거 같아요 (커즌스는...)

WR
2018-09-16 11:43:29

커즌스는 2가지에서 발목을 잡힌 케이스인데, 우선 결장경기수가 너무 많습니다.

직전 시즌 불의의 부상으로 빠진건 그렇다 처도 그외 부상경기가 3년간 50경기에 이릅니다.

4시즌 합칠경우 무려 84경기에 빠져서 1시즌 이상 빠집니다. 

부상이 많다고 말하는 AD의 결장이 49경기라, 남들 4시즌 기록에 (경기수로) 3시즌 합산으로

비교하면, 아무래도 수치가 부족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울러 커즌스 케이스는 커리어 플옵경기가 0입니다. (랭킹에 수집된 4년간 경기수도 물론0)

그러다보니 그 부분에서도 손해를 볼 수밖에 없는 케이스네요. 

2018-09-16 14:09:31

웨이드는 여기서도 이젠 볼 수 없군요.. 

 

잘 보고 갑니다.

GIF 최적화 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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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
1
2018-09-17 11:41:21

웨이드는 8.975 129위로 나오네요. (은퇴선수 2명 제외)

2018-09-16 15:35:29

 르브론 2015 시즌 수치가 생각보다 낮네요

WR
Updated at 2018-09-17 11:58:24

아시겠지만, 우측 세부수치는 년도별 가중치(100/75/50/25)를 넣은 값이기 때문에 1:1로 비교하면 안됩니다. 르브론의 경우 수치가 24.4 / 21.15. / 23.0 / 16.4 로 15년도 수치가 확실히 좀 떨어집니다.

 

이유로는 우선 정규시즌 69경기만 뛰어서 다른시즌에 비해 뛴 경기 숫자가 적습니다.

플옵까지 더 할경우 15시즌부터 89/97/92/104 경기로 가장 적죠. 

또하나 WS수치를 봐도 정규 12~14에 형성되는 다른시즌에 비해 15시즌은 10.4

플옵의 경우도 4~5에 형성되는 다른시즌에 비해 15시즌은 3으로 좀 낮게 나옵니다.

 

 

Updated at 2018-09-16 21:28:11

정성어린 글엔 추천!

2018-09-17 11:03:50

 커리 / 듀랭 / 버럭 ...이 셋도 30대군요.

WR
2018-09-17 11:59:41

현시점 기준이라, 17-18시즌 값에서 일괄적으로 +1을 줬습니다.

다가오는 시즌부터 막 30대에 접어들겠네요.

2018-09-17 16:13:45

 헤이워드의 위엄이네요

2018-09-18 08:59:44

깔끔하네요 논란의 여지가 없는듯

2018-09-19 16:27:15

산왕 선수들이 이렇게나 없을줄이야... 또르륵

2018-09-21 14:22:54

존월과 커즌스가 둘다 이리 핵망일줄이야 ...

2018-09-21 16:53:40

그 기간동안 플옵을 못갔던 팀의 팬은 울고 갑니다

2018-09-23 13:20:47

플옵권 빅맨들 순위가 대체로 높군요 트탐

2018-09-27 07:32:20

와... 위긴스는 100위안에 없군요.. 연봉이 얼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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