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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절 기념 진호형 헌정 마이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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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8-08-29 10:26:33

예전 캐피탈리즘 호! 라는 명작의 엔딩을 따와서 만들었습니다.

마이웨이 노래를 넣고 싶었는데 어떻게 하는지 몰라서 못넣었네요.

 

 

 

And now the end is near

그래요 이제 끝이 다가왔어요

 

 

 

 

And so I face the final curtain

은퇴의 시기 말이에요

 

 

 

 

My friend, I'll say it clear

신이시여 이제는 말할께요 

 

 

 

 

I'll state my case of which I'm certain

나만의 농구 얘기를요.

 

 

 

 

I've lived a life that's full

지금껏 우승도 많이 해봤고

 

 

 

 

I traveled each and every highway

식스맨상도 타봤어요 

 

 

 

 

And more much more than this,

그러나 그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I did it my way

샌안토니오 시스템에서 난 프리롤이었다는거에요

 

 

 

 

Regrets, I've had a few

본헤드... 좀 했었죠...

 

 

 

 

But then again too few to mention

근데 그렇게 많진 않아요

 

 

 

 

I did what I had to do

나는 내가 해야 할 플레이를 했고

 

 

 

 

And saw it through without exeption

얌체공처럼 튀었어요

 

 

 

 

I planned each chartered course

난 우승플랜을 짰고

 

 

 

 

Each careful step along the by way

유로스텝을 밟았어요

 

 

 

 

And more much more than this

그러나 그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I did it my way

폽 감독 하에서 나만 프리롤이었다는거에요

 

 

 

 

Yes, there were times,

그래, 그럴 때도 있었지

I'm sure you knew

니네도 알고 있을테지만...

 

 

 

 

When I bit off more than I could chew

턴오빌리라 불릴 때도 있었어요

 

 

 

 

 

But through it all when there was doubt

살짝 의기소침 할 때도 있었지만

 

 

 

 

I ate it up and spit it out

결국 가랑이 패스를 성공시켰지요

 

 

 

 

I faced it all

모든 것에 정면으로 맞섰고

 

 

 

 

 And I stood tall

앤드원을 얻어내기도 했구요 

 

 

 

 

And did it my way

암튼 유로식으로 말이에요 

 

 

 

 

 

I've loved, I've laughed and cried

난 사랑도 했고, 웃고 울기도 했어요 

 

 

 

 

I've had my fill, my share of losing

우승도, 준우승도 했구요 

 

 

 

 

And now as tears subside

그런데 이제 은퇴할 때가 되니

 

 

 

 

I find it all so amusing

그 모든게 즐거웠던 것 같네요

 

 

 

 

To think I did all that

난 그걸 다 해냈고

 

 

 

 

 

And may I say, not in a shy way

이렇게 말할 수도 있겠죠, 부끄럽지 않다고 말이에요.

 

 

 

Oh,no,oh,no not me

아니 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I did it my way

폽이 뭐라던지 나는 내멋대로 플레이 했어요

 

 

 

 

 

For what is a man?

남자란 무엇인가? 

 

 

 

 

 

What has he got?

그가 가진 것은 무엇인가? 모발?

 

 

 

 

 

 If not himself then he has naught!

내 모발이 아니면 소용없지 ㅠㅠ

 

 

 

 

 To say the things he truly feels

스스로 느끼는 모발 말이지 ㅠㅠ

 

 

 

 

 And not the words of one who kneels

풍성충의 말은 듣지마 ㅠㅠ 

 

 

 

 

 

The record shows

지난 세월 속 누군가

 

 

 

 

 

I took the blows

내 머리숱을 가져가긴 했지만

 

 

 

 

 

And did it my way

난 스스로 삭발을 했다구요.

 

파커 : 풋! 뭐래...

 

 

 

 

 

 Yes,

그래요

 

 

 

 

 

It was my way

난 내 방식의 농구를 했어요.

 

 

 

안녕하세요. 예전에 가끔  '진호형과 함께라면 우린 뭐든지 할 수 있어'  시리즈를 올렸던 회원입니다. 

누군가의 은퇴가 이렇게 섭섭한 것인지 몰랐습니다. 조던때도, 그랜트힐 때도 안 이랬는데 ㅠㅠ

진호형을 존경하는 마음을 표현하고자 염치불구 하고 매니아진에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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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8-08-29 11:28:23

 이날을 위해 준비해놓으신건가요. 웃프게 잘봤습니다.

WR
2018-08-29 11:34:12

사실 마누님 은퇴 소식에 급하게 만들었습니다. 1년만 더 뛰시지 너무 아쉽네요.

2
2018-08-29 11:53:55

아프리카TV로 마누와 함께라면...
응원 할 때가 많았는데 그 시절 그립다.

WR
1
2018-08-29 11:57:22

독특한 맛이 있는 선수라 응원하는 재미도 남달랐죠. 

1
2018-08-29 12:28:38

 https://youtu.be/onWf4_yl-pY

WR
2018-08-29 14:01:32

감사합니다. 나이 들면서 정말 명곡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2018-08-29 14:04:21

엄청난 곡이죠. 좋은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마누에 관한 추억들이 고스란히 느껴지네요.

2018-08-29 14:23:40

웃프지만 잘 봤습니다~

WR
2018-08-29 15:10:37

감사합니다. 

2018-08-29 20:07:18

그의 커리어처럼 울고 웃었네요
잘 봤습니다
WR
2018-08-30 08:55:25

정말 아쉬운 은퇴 소식이네요. ㅠㅠ

2018-08-29 22:47:45

WR
2018-08-30 08:55:57

몽구님 뉴스 잘 보고 있습니다.

2018-08-31 11:40:03

제 아이디는 변하지 않을 겁니다.

WR
2018-08-31 13:08:38

제 팬심도 변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2018-09-01 13:53:20

당장 개막전부터 1쿼터 막판 나오는 20번의 유니폼을 기다릴꺼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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