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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팀별 오프시즌 본헤드 무브들 (2) - ATL / CHA / CHI / CLE / DET / HOU / LAC / LAL / M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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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9 18:36:01

 https://bleacherreport.com/articles/2789193-every-nba-teams-biggest-boneheaded-offseason-decision#slide2

 

아무도 믿을 수 없고 보이지 않는 미지의 오프시즌의 시기를 항해하는 것은 nba팀들에게는 위험한 과제이다. 

 

 그들이 특정 선수와 계약하고 싶다? 그렇다면 어느정도의 돈을 오퍼하는게 맞는지 선수에게 모욕감을 주지 않음과 동시에 그들의 재정난을 일으키지 않는 선에서 고려해야 한다. 언제나 발생하는 트레이드 제안들이나 위험한 도박보다 더한 드래프트 과정은 또 어떤가? 

 

 이러한 상황에서 실수란 불가피하다, 이러한 실수들을 이번 오프시즌을 돌아보면서 찾아볼 것이다. 물론 모든 팀들이 그런 실수들을 한건 아니지만 그런 팀들의 집단보다 지금 당장이라도 타임머신을 돌리고 싶을거 같은 팀들의 비중이 더 크다고 할 수 있다. 몇몇 무브들은 다른 것들보다 심한 정도이다. 

 

 우리가 그러한 사실들을 알아보았을때, 예전에 최악중의 최악의 실수를 한팀들에게 사용했던 문구들을 그러한 팀들에게 재사용한 사실에 주목하라. 우리의 뿌리깊은 관심이 그 불면증을 피할 수 있었길..

 

 

애틀란타 호크스 : 루카 돈치치를 지나치다.

 

 예상대로, 애틀란타는 2019 드래프트 탑5자리에 올랐고 그들은 댈러스와의 픽 다운 협상을 통해 루카 돈치치를 지나치고 트레이 영을 데려왔다. 하지만 영이 그들이 의도한 방향대로 성장한다고 하더라도, 루카 돈치치는 그들이 지금의 선택을 후회하도록 만들 수 있을만큼의 재능이다.

 

 이것은 영에 대한 무례함이 아니다. 그가 이번 서머리그에서 어려움을 겪었다고 하더라도, 그는 충분히 게임체인져로써 영향을 끼칠 수 있는 공격적인 선수로 성장할 수 있는 주요 재능이다. 이번 여름의 이 무브가 충분히 우려의 목소리를 불러올 수 있지만, 이것이 그의 드래프트 탑 5지명자로써의 지위를 부정하는 것은 절대로 아니다.

 

단지 이것은 돈치치에 대한 이야기일 뿐이다.

 

 이 열아홉의 선수는 역사상 제일 어린 나이에 유로리그 MVP자리에  올랐고, 레알마드리드를 이끌고 챔피언십에서 우승하였다. 그 과정에서 Final four MVP는 덤. 그는 14.5득점, 5.2 리바운드, 4.6 어시스트, 1.1스틸, 0.4블락을 기록하며 위의 과정들을 이루어냈다. (성공률 45.6 / 30.9 / 80.1) 비록 저 미드레인지 성공률이 약간 걱정일수도 있지만 그의 스텝백 점퍼는 한없이 좋은 편이고 그의 스팟업 상황에서 그는 진가를 발휘한다.

 

 그의 향상된 성적또한 우리의 걱정들을 날려버리기에 충분하다.

 

 Nylon Calculus의 Jacob Goldstein에 따르면, 돈치치는 유로리그전체에서 두번째로 좋은 6.9의 박스 플러스-마이너스를 가지고 있고(1위는 7.3의 카일 하인즈) 이것을 비교해보면, 그는 NBA에서 BPM 부분 탑 7위이다. 데미안 릴라드(6.7), 카이리 어빙(6.2), 카일 라우리(5.9) 의 바로 앞에 말이다. 출장시간을 고려했을때, 돈치치의 VORP (2.31)은 역시 유로리그 2위로 마쳤다. 이번에는 Panathinaikos' Nick Calathes(2.34) 와 근소한 차이만을 보였다.

 

 Goldstein 만이 돈치치의 진가를 보여주는건 아니다. 이번에는 ESPN.com의 Kevin Pelton 의 프리드래프트 분석을 살펴보자.

 

 "돈치치는 확실히 1픽감이고 우리는 그의 NBA에서의 첫 5시즌동안 5.8정도의 WARP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것은 장기 프로젝트형들보다는 짧은 시간내에 팀의 즉전감으로써 합류하면서 말이다. 참고로 필자가 2003년부터 800명가량의 선수들의 WARP를 예측한 결과중 돈치치는 최고에 해당한다. 그는 심지어 AD(5.5)보다도 위다, 아 물론 르브론제임스의 고등학교 시절이나 그다음년도 하워드의 분석은 가지고 있지 않으므로 딱히 주목할 만한 자료는 아니다.

(Pelton은 트레이 영의 WARP는 3.0으로 예측했다.)

 

샬럿 호네츠 : 토니 파커와 계약하다.

 결과적으로는 끝나겠지만, 토나 파커의 NBA커리어는 계속 길어지고 있다. 그리고 이번에는 완전히 새로운 샬럿의 유니폼을 입고 캠바 워커의 백업으로 뛸 준비를 마친 채 말이다.

 

 이것은 토니파커가 은퇴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아니다. 하지만 그의 결정들은 계속해서 딱히 좋지 않은 비젼을 보여준다. 현재 그의 기량을 보았을때 그것은 더욱 확실해진다.

 

 파커는 그의 기나긴 NBA커리어 중 3점슛을 계속해서 연습한적이 없다. 14-15시즌, 15-16시즌동안 40%를 웃도는 성공률을 보여주었지만(경기당 1.1개 시도), 이어지는 두 시즌동안 그것은 급격하게 감소했다. 그는 그것 대신 그의 빠른 발에 의지하려고 했고 수비수들을 따돌리며 반박자 빠른 마무리를 보여주거나 미드레인지 지역에서의 풀업 점퍼로 마무리했다.

 

 하지만 17-18시즌에는, 그러한 방식으로 수비수를 벗기는 것도 그에게는 버거워지기 시작했고 그의 제한된 슈팅 레인지에서의 성공률 하락을 가져왔다. 그의 47.9퍼센트의 골밑 마무리 성공률은 그의 데뷔시즌 이후 최악이었고 그가 포함된 라인업에서 스퍼스의 넷 레이팅도 함께 내려갔다 (100포제션당 약 5.3점 감소) 이것은 파커의 샷크리에이션의 부재, 수비에서의 기량 저하에 따른 것이다.

 

 여전히, 왜 이렇게 백업 포인트가드하나에 집착하는 것인가, 비록 그의 '파커'로써의 네임벨류가 있다고 해도 말이다.

 만약 그가 다른 팀과 계약했다면, 이정도의 이슈는 되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호네츠는 워커 이외의 그를 보죄해줄 옵션의 부재로 인해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데 여러움을 겪고 있었다. 저번시즌, 이 발빠른 선봉대장이 벤치로 들어가면 샬럿은 다른 옵션이 없었다. 100포제션당 무려 8.9점의 손해를 보면서 말이다. 이 격차는 다른 버즈 시티의 로테이션 선수들보다 3배 이상 큰 차이였다.

 

 파커는 이 팀의 식스맨롤을 받아들일 것이며, 기량이 너무 떨어진 MCW와 아직은 부족한 트레본 그레이엄의 자리를 채울 것이다. 문제는 이 두 선수들은 파커보다 지난시즌 RPM이 높고 FiveThirtyEight 의 CARMELO 모델에 의해 예측된 바에 의하면 파커보다 교체로 뛰었을때 더 많은 승리를 가져올 것이다 라는것...


 

시카고 불스 - 라빈에게 오버페이..

 

 새크라멘토 킹스가 라빈에게 4년 78m 오퍼를 날렸을때, 불스는 그가 그냥 나가도록 할 수 없었다. 라빈을 작년 여름 버틀러를 내보내는 것에 대한 큰 댓가중 하나로 보았기 때문에. 시카고는 불필요한 그들의 재정적 빚을 만들어내면서 까지 그를 잡았다.

 

 당연히, 불스는 마카넨과 카터 주변에 준수한 스코어러들이 필요했다. 하지만 라빈은 그정도의 돈과 롤에 맞는 꾸준한 활약을 아직 보여주지 못했고 특히 ACL부상으로부터 돌아오면서 그 위험부담은 더 커졌다. 그는 아직 4년의 NBA커리어 중 RPM에서 좋은 숫자를 가져가지 못하고 있다. 그중 두 시즌은 부상으로 인해 몇경기 뛰지 못했다.

 

 다시 FiveThirtyEight 의 CARMELO projections으로 돌아와서 이야기를 해보자면, 그들의 자바리 파커에 대한 비관적인 뷰가 그들의 선택을 아프게 하겠지만, 반대로 라빈에게 기대해야 할 것을 확실히 해준다. 아래는 프로그램에서 예측된 라빈의 향후 WARP이다.

 

2015-16: Minus-1.5 WARP

  • 2016-17: Minus-0.3 WA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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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18: Minus-0.5 WA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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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9: 0.4 WA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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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20: 0.8 WARP (커리어 하이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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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21: 0.7 WA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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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22: 0.7 WA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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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확실히 하자면, 이건 리그의 벤치 멤버들을 뛰어넘는 수치일 뿐, 리그 전체로 보면 평균 이하이다. 그는 아직 그를 향한 부정적인 숫자들을 마주하고 있고, 아직 그의 수비적 능력의 부재의 지속으로 침체되어 있다. 하지만 그는 시즌 중에도 얼마든지 계약할 수 있다던 예측가들의 예상보다 상황은 조금이나마 나아 보이긴 한다.

     

    종합적으로 말하자면, 라빈은 4년 27.8m 정도의 가치를 가질 것으로 예상되었다. - 지금 그가 받은 계약보다 훨씬 적은 금액임.. 불스는 자신들 스스로 이러한 일을 저질렀다, 이 결정이 버틀러를 보내면서 얻어온 댓가가 아주 작다는것에 대한 압박으로 내려진 결정이라는 것을 받아들이기 싫기 때문에.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 케빈 러브에게 셀러리 몰빵? 

     

     이제 케빈 러브는 당연히 클리블랜드의 명실상부 에이스다. 여기에 대해서, 러브는 계속해서 노스이스트 오하이오주를 자신의 홈으로 여기는 동안 올스타에 이름을 계속 올려야 할 것이다. 더 나아가 그의 미네소타 시절 더블더블 머신으로써의 파괴력으로 팀을 이끌어가는 모습을 보인다면 더 좋을 것이다.

     

     하지만 여전히 나이를 먹어가는 올스타 선수에게 주기에는 너무 많은 돈이다. 그리고 이 4년 연장계약은 기간이 끝날 때까지 이제 없어지지도 않아 그들의 부담이 더 커질 것이다.

    그냥 이 연도별 계약금액들을 보자.

        2018-19: $24.1 million during his age-30 season
  • 2019-20: $28.9 million during his age-31 season
  • 2020-21: $31.3 million during his age-32 season
  • 2021-22: $31.3 million during his age-33 season
  • 2022-23: $28.9 million during his age-34 sea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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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 옵션은 존재하지 않는다. 팀, 플레이어 양쪽에게. 이 말은 이 계약의 돈은 바이아웃으로도 지워지지 않고, 스트레치 프로비전, 트레이드도 불가능하다. 러브를 라인업에 넣는것이 장래에 그와 협상하기 쉬워지도록 할 것이다. 그래도 이 계약이 오버페이라는 사실은 바뀌지 않는다. 카멜로 앤써니 프로그램에 따르면, 러브는 다음 5년동안 85.2m의 가치를 가질것으로 예상되지만 그는 예측이 무색할 정도로 큰 돈인 144.5m을 받았고 가까운 시간안에 평범한 수준의 선수로 내려올 것을 생각하면 너무도 큰 돈이다.

     

     캐벌리어스는 리빌딩과 컨텐더로 남아있는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기위한 시도 중이다. 이것은 그들 이전에 많은 팀들이 걸려들어 그들의 플랜이 더 느려지게 만들었던 구불구불한 길을 걸어가는 것과 마찬가지다. 러브라는 올스타가 이끄는 팀은 컨텐더가 되기에 충분하지는 못하고 기껏해야 플옵 1라운드 진출이 최대일 것이다. (이 팀은 지난시즌 러브만 코트위에 있고 르브론이 벤치로 들어갔을때 1.2의 넷 레이팅을 기록했고 이것은 시즌전체로 보았을때 13위에 기록되어 있다. PBPStats.com 발.) 하지만 그는 클리블랜드가 밑바닥으로 추락하여 프랜차이즈의 전환점이 되는 신인을 드래프트에서 뽑을 기회조차 방지하게 해준다.

     

     미네소타 러브가 돌아온다고 해도 위의 어떤 것도 바꿀 수는 없다.

     

     

     디트로이트 피스톤즈 : 포인트가드 업그레이드 실패

     

     디트로이트는 드러먼드의 월등한 신체 스펙이 비교되는 그의 능력과 블레이크 그리핀이 제공하는 활약에 대해 손가락질을 받고 있기 때문에, 그들은 정통 포인트가드의 능력을 최소한으로 원하는 정통적이지 않은 로스터 구축을 원하고 있다.

     

     그들의 1번 선수는 스코어링에 포커스를 맞출 수 있고, 모터 시티의 재능있는 라인업에 스페이싱을 추가해 주어야 한다. 그리고 가끔은 좋은 패스를 뿌리기 위한 돌격대장의 역할도 해야한다. 이것은 원가드 시스템에서 그가 맏아야 할 전형적인 롤에 해당한다. 하지만 이 가장 사이즈가 작은 포지션에서 뛰었던 최근의 선수들의 영향력이 별로 효과적이지 못했다라는 사실을 바꾸지는 못한다.

     

     82games.com에 따르면, 레지 잭슨과 이쉬 스미스는 그들의 팀을 이끌고 경기에서 16.1 PER을 기록하고 그들의 매치업 상대에게 17.5 PER을 내주었다. 이것은 단순히 그냥 나쁜 성적이 아니라 저번시즌 디트로이트의 모든 로테이션중 가장 안좋은 실적이다. 그리고 이 부분은 바뀌지 않을것 같다. 왜냐하면 잭슨과 스미스는 아직 디트로이트에 남아있고 선발, 백업 롤을 계속 맏게 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오직 1년 베테랑 미니멈으로 조세 칼데론만이 합류한것 외에는 변화가 없다.

     

     이것은 칼데론을 향한 무례한 평가가 아니다. 이제 곧 37세가 되는 베테랑으로 지난시즌 클리블랜드에서 4.5득점, 1.5리바운드, 2.1어시스트를 기록했다.(성공률 50.3/46.4/80.0) 그는 이제 약간의 스코어링을 효율적으로 한다는 것 외에는 효용성이 딱히 없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나 다름없다. 물론 이것도 그에게 맞는 스팟업 롤을 부여받았을때의 이야기.

     

    기대는 최소화해야한다. 만약 여지가 아예 없는게 아니라면.

     

     디트로이트의 더 큰 문제는, 그들의 상승세를 위해 그리핀을 지난 시즌중 데려온 이후 현재까지의 추가 무브가 칼데론 영입밖에 없다. 그들은 fa시장에 나온 더 나은 포인트가드들을 데려오려는 시도가 없었다, 데니스 슈뢰더를 트레이드하려는 움직임도 없었고 드래프트에서도 가드를 뽑지 않았다. 그들은 다시 되돌리고 싶을 것이다. 가장 개혁이 필요한 포지션을 그대로 둔 것은 좋은 소식이 아니기 때문.

     

     잭슨이 지난 두 시즌간의 감소하는 RPM을 보여주고 67경기의 결장을 딛고 다시 반등할거라고 보지 않는 이상은, 이러한 팀의 약점의 지속이 두려워질 것이다.

     

    휴스턴 로켓츠 : 윙 자원들을 떠나보내다

      

     멜로가 아직 휴스턴과 계약하지는 않았지만, 아마 그는 이곳으로 합류할 것이다. ESPN의 Adrian Wojnarowski 에 따르면, 애틀란타와의 바이아웃 이후 웨이버 공시기간이 끝나기를 기다리는 중이다.

     

     물론 이러한 앤써니의 합류가 휴스턴에 재앙인것은 아니다. 그가 작은 롤을 부여받길 원하지 않더라도 말이다. 그리고 만약 그가 벤치로 나오기를 원하는 사람들을 향한 그의 메세지에 진심이 조금이라도 들어가있었다면, 그는 그 롤을 꺼려할 것이다.

     The Undefeated의 Jamele Hill에 따른 멜로의 인터뷰 내용:

     "나는 여기서 어떻게 농구를 해야하는지 잘 알고있고 아주 오랫동안 그것을 해왔습니다.제가 그 롤이 저에게 맞는다고 생각할때, 저는 그 역할을 받아들일 것입니다. 그 역할이 제게 맞는지 안맞는지는 오직 제 자신만이 판단할 수 있습니다. 아직 제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이 무었인지 알고 있는 이 상황에서 그 롤을 받아들이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결국 제게 회의감을 느꼈던 사람들은 아직 제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제 유용함에 대해 알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미디어에 나가서 이 일에 대해 열띤 논쟁을 하겠죠, 그저 제자리걸음일 뿐입니다."

     

     이것까지 고려하더라도, 이 영입은 그렇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문제는 이 팀의 윙 자원들의 상황을 볼때 발생한다. 앤써니의 임박한 합류 아리자(PHX)와 음바 아무테(LAC)의 이탈은 이번 오프시즌 로켓츠가 그들 스스로 워리어스보다 낮은 티어로 자신들을 밀어붙인 것 처럼 보인다.

     

     많은 팀들의 약간의 어긋남으로 인해 그들의 시대를 불러오기에 실패한다. 그리고 로켓츠는 크리스폴의 햄스트링이 지난시즌 서부 컨퍼런스 파이널에서 그를 배신하며 그들의 기회를 놓쳤다. 그리고 지금, 낭비된 지난시즌과 비슷한 느낌의 기회를 그들은 얻었다.

     

     PJ터커는 휴스턴에 남아 그만의 견고한 수비를 보여줄 준비가 되었다. 하지만 로켓츠는 음바아무테나 아리자가 플로어에 없을때 어려움을 많이 겪었다. PBPStats.com에 따르면 그들이 빠진 휴스턴의 넷 레이팅은 4.9, 이것은 그들의 디펜시브 레이팅을 110.9까지 떨궜다. 이것은 그들의 시즌 평균인 8.5 넷 레이팅에 비해 훨씬 안좋은 성적일 뿐만 아니라, 저 수치의 디펜시브 레이팅은 지난시즌 리그 최하위에 해당했을 기록이다. 그들의 얇아진 뎁스와 앤써니의 현재 수비력으로 경기에 나선다면 이것이 더 나아질 것이라고는 생각하기 힘들다.

     

     저런 악상황에서도 로켓츠의 긍정적인 행보가 계속된 것으로 위안을 삼자. 하지만 우리는 이러한 휴스턴의 무브가 마치 그들을 플레이오프 밖으로 밀어낼 것처럼 이야기하는것이 아니다. 우리는 그저 워리어스의 대항마로써의 위치에 대한 걱정을 할 뿐이다. 약간의 변화는 이러한 것들을 따져볼때 큰 파문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LA 클리퍼스 : 제롬 로빈슨 픽?

     

    제롬 로빈슨은 우리가 이 선택을 후회하도록 만들 만큼의 재능을 가지고 있다(?)

     

     그는 능숙한 스코어러이며 슛거리가 길고 풀업, 빅맨과의 2대2, 스팟업 점퍼에 모두 능하다. 그는 림어택에 대한 자신감도 있고 그의 피지컬을 사용해서 유용한 상황들을 만들어 보다 쉬운 득점을 만들어내거나 자유투를 유도해낼 수도 있다. 물론 그의 능숙하지 못한 수비적 능력으로 인해 멘탈적인 문제가 생기거나 많은 포제션을 종료시키는 수비적 플레이들을 보이는데 실패한다 해도, 그는 다재다능하고 유연한 수비수로 성장 할 수 있는 피지컬적인 툴이 있다.

     

     하지만, 로빈슨은 비교적 가공되지 않은 로터리 유망주이고 벌써 21살이다. G-리그에서 뛰었던 시간들은 예상되었어야 했다. 또한 그는 13픽으로 뽑은 선수로써 우리들이 예상하는 만큼의 실링을 가지고 있지도 않다. 이러한 작업을 오랬동안 해온 블리처리포트의 Jonathan Wasserman 에게서도 알 수있듯이:

    "능숙한 공격능력이 로빈슨이 내세울 수 있는 수단이 될 것입니다, 그의 효율성의 정도와 그가 뛰는 팀의 로스터 상황에 따라서 그는 식스맨 또는 주전으로써의 가치를 가지게 될 수도 있다. 그는 이제 곧 22살의 루키가 될 것이고 그의 발전 가능성에 대한 물음이 많이 생길 것이다. 하지만 로빈슨에게 그의 커리어동안 두자리수 득점을 할 수 있는 기량정도는 갖춰져 있어야 할 것이다. 그의 퍼리미터 스킬들, 풀업을 위한 공간창출이 그의 시그니쳐 무기가 될 것이며 이것들을 막는 것은 힘들 것이다."


     여기까지는 클리퍼스의 선택이 왜 오프시즌 그들의 최악의 선택인지 의아할 것이다.

     

     SGA가 2순위 더 일찍 뽑히면서(이건 찬사받을 만한 픽이었다.), 클리퍼스의 백코트진은 많은 선수들로 북적거렸다. 베벌리, 테오도시치, 리버스(아직 트레이드 되기 전이었으므로), 주완 에반스, 쏜웰 그리고 루 윌리엄스를 이미 데리고 있는 가드 포지션보다는 다른 포지션의 뎁스를 채우기 위한 무브를 취할 수도 있었을 것이다. (아마 저들 중 몇몇은 스몰볼 라인업이 아니면 경기에 나설 수도 없을 것이다.)

     

     로빈슨은 13픽감이었을지도 모른다, 아주 조금은.. 더 큰 문제는 자원들의 포지션별 배분의 불균형이다. 클리퍼스는 그들의 다른 부족한 포지션을 보강하는 대신 백코트 자원들의 교통정체를 불러왔고 오스틴리버스 딜로 약간의 만회를 했지만, 여전히 그들의 백코트 영건들의 성장은 힘들어 보인다.

     

     

    LA 레이커스 : 라존 론도를 왜 데려왔지?

     

     레이커스의 론도, 랜스, 맥기 그리고 비즐리와 계약하기로 한 결정에 대해 네가 어떤 생각을 가지던지 간에 이 무브들의 결과물이 오래 지속되기는 힘들 것이다. 이 선수들은 모두 단년계약을 맺었고 레이커스의 영건들에 밀려 아주 많은 출장시간을 받지는 못할 것이다.

     

    지금으로썬.

     

    Lakers.com의 Kevin Ding에 따르면

     "만약 레이커스의 영건들이 르브론이 원하는 대로 경기를 수행해나가지 못한다면, 새로운 레이커스의 베테랑들이 많은 기회를 받게 될 것이다." "레이커스의 코치 룩 월튼, 매직과 펠린카는 오직 르브론에게만은 스타팅 자리를 약속해 두었다고 한다."

     

     이것은 사실상 롤플레이어인 랜스, 맥기, 비즐리에 대해서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하지만 론도는 현재 오프시즌 론조볼의 무릎 부상회복단계에 따라 처음부터 스타터 자리를 차지하는 것에 대한 사람들의 수긍을 이끌어 낼 수 있다.

     

     만약 그가 특별한 재능의 포인트가드로 성장하게 된다면 이것은 문제가 될 수 있다.

     

     볼은 그의 숫자들이 보여주는 것에 비해 루키로써 좋은 활약을 했다. 그는 그의 슈팅 리듬을 찾기 힘들어했고  득점력 부분에서 좋은 성과를 낸적이 없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수비에서의 다재다능함과 마법같은 패스는 경기에 큰 영향을 미쳤다. 볼은 포인트가드 랭킹중 RPM 20위를 기록했고 디펜시브 RPM은 동포지션 내에서 디존테 머레이와 타이어스 존스를 이어 3위에 랭크되어있다.

     

     또 중요한 점은, 론도는 그를 향한 평판들이 가리키는 만큼 뛰어난 선수가 아니다. RPM은 그가 공,수에서 좋지 않은 활약을 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고 그의 득점력은 포인트가드 한정 43위에 위치하고 있고 이것은 재럿 잭과 오스틴 리버스 사이의 수치이다. 블리처 리포트의 Grant Hughes는 볼과 론도 사이에 경쟁이 있어서는 안되며 특히 수비력 부분에서는 더더욱 그렇다고 확실히 했다.

     

    " LA의 디펜시브 레이팅은 론조볼이 코트 위에 있을때 2.7가량 높았고 뉴올리언즈에서 론도가 뛸때 이 수치는 1,3가량 낮았다.:

     


    " 6'6"의 론조는 사이즈가 더 크고 좋은 리바운더이다, 그리고 그는 우월한 스위칭 옵션이다. 6'1"의 론도는 사이즈가 큰 선수와의 매치업에서 포스트업에 취약하고 스크린 파이트쓰루에서의 계속된 약점은 팀의 픽앤롤 디펜스를 위태롭게 했다. 론도는 지난시즌 픽앤롤 수비수에서 50위를 기록했고 볼은 66위였다.

     

    "론도에게는 미안하지만 볼은 이미 그보다 우월한 디펜더이다."

     

    "루키들은 수비면에서 많이 고전들 하지만 그의 지능과 피지컬적인 부분은 그 측면에서 그에게 많은 영향을 주고 있다. 이런 부분에서 그에게 더 발전의 여지가 많다는 예측은 합리적이고 다음 시즌이면 올 nba 디펜시브 팀 까지도 노려볼 수 있을 것이다. 그와 반대로 론도는 13번째 시즌에 돌입하고 2011년도 이후로 수비를 썩 잘하지 못하고 있다."

     

    볼의 기본 출장시간을 론도가 침범하게 된다면, 볼의 성장을 방해 할 뿐만 아니라 르브론과의 케미스트리 그리고 다른 새로운 합류자들과의 호흡맞추는 것을 방지하게 되는 것이다. 물론 이것은 팀에게도 안좋은 영향을 끼치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향후 그들의 fa시장에서의 선수들의 선호도도 같이 떨어지게 될 것이다.

     

    마이애미 히트 : 하싼과 함께하다.

    빼기를 통한 더하기 라는 것은 실존한다. 

     

     화이트사이드가 경기를 치를때, 그가 마이애미에서 오랫동안 뛰는것이 좋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경기에 집중하고 블락 스탯을 위해 그것을 쫒지 않을때, 그는 계획적이고 유연한 인사이드 디펜더이며 골밑에서의 슛터치와 믿을 만한 미드레인지 슈터이다.

     

    하지만 뱀 아데바요와 올리닉의 존재로 그가 많은 출장시간을 받을 수 있는 경기는 쉽게 오지 않는다. 둘은 3점 옵션이 있어서 스페이싱이 가능하고 이것은 에릭 스포엘스트라의 드라이브 앤 킥 시스템에서 필수적인 존재들이다. 하싼이 현실에 호소하고 있는 반면 이들은 또한 풍부한 잠재력이 있다.

     

     이 둘은 또한 멘탈적인 태도 문제도 없어서 팀 케미에 악영향을 끼칠 일도 없다.

     

    " 야 왜 이런걸로 논쟁을 해야하는 거야? 우리는 리그 최고의 센터들중 한명을 보유하고 있다고 ! 좋은 센터를 보유하지 못한 팀들은 많고 우리는 우리의 강점을 잘 이용할거야!" Sun Sentinel의 Ira Winderman 에 의하면 화이트사이드는 브루클린 넷츠에게의 패배에 자신이 경기에 뛰지 못한것을 애통해하며 이렇게 말했다. "젠장, 다른 팀들은 저렇게 센터를 잘 써먹는데 우리는 왜이러는 거야? 이런 망할!"

     

    저런 태도는 팀에게 도움이 되는 플레이어라고 보기에 문제가 있다, 하지만 도움조차 되지 않는 선수가 저런다면 엄청난 재앙일 것이다. 히트는 정규시즌 화이트사이드가 플로어 위에 있을때 100포제션에서 4.4점의 손해를 보았고 이것은 그들의 짧았던 플레이오프 나들이에서 10.8점으로 늘어난다.

     

     아마 히트는 화이트사이드로 1라운드 픽을 얻어올 수 있다는 희망을 버렸을수도 있다. 다른 팀들또한 이 빅맨의 반등의 잠재력을 보기 위해 그가 좋아할 만한,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는 판을 깔아주는 댓가를 지불해야 한다는 것을 납득하면서 말이다. 하지만 이 시점에서 그들은 하싼을 빨리 처리하는 쪽으로 시도해봐야 한다. 조금의 댓가를 받아오는 대신 앞서 언급한 빼기를 통한 더하기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물론 이것은 그들의 선택에 해당하겠지만, 그가 로스터에 남아있는 하루하루가 올리닉과 아데바요를 위한 길을 막는 하루하루가 될 것이다.

     

    +번역하다 보니 느낀건데 딱 이 글에서는 몇가지의 수치들로 선수들을 비교하고 있네요. RPM이나 WARP 그리고 카멜로 프로그램 등.. 확실히 여기에 언급된 특정 선수의 팬분들은 좀 선수에 대한 평가에 불만을 가지실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갠적으로 론도 팬으로써 번역하면서 힘들었네요)

     

    다음 글은 나머지 MIN, OKC, ORL, PHX, POR, SAC, SAS, TOR, WAS 에 대한 분석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4
    Comments
    1
    2018-08-09 18:44:42

    라빈아 잘하자...ㅜ

    WR
    2018-08-09 19:10:07

    부상만 잘 딛고 일어난다면 충분히 반등할거라 봅니다. 운동능력적인 부분이 부각되었지만 결국 슛 기반의 플레이스타일이니까요.

    게임도 못하는데 농구라도 잘하자

    2018-08-09 19:29:36

    선즈가 여기에도 없는걸보니 워렌 잭슨 있는 3번자리에 마이애미픽을 이용해 영입한 미칼 얘기가 나올건가 보군요. 저또한 무조건 지켰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던픽이었던지라 무척 아쉬운건 사실이지만 이미 일어난 일을 아쉬워해봐야 어쩌겠습니까 그저 미칼이 잘해주길 바랄뿐이죠

    WR
    1
    2018-08-09 19:36:25

    아 사실 여기 아홉팀과 뒤에 나올 9팀은 같은 카테고리입니다.

    단지 너무 많아서 나눴을뿐..

     

    그런데 확실히 필라 팬분들도 미칼 진짜 아까워하더라구요, 더군다나 자이어는 지금 부상당해서 아마 다음시즌 바로 못나올 수도 있는 상황이라네요... 대신 히트픽의 가치를 높게 보시는거 같습니다.

    2018-08-09 19:50:59

    미네야 전력보강 못하고 자말옹 놓쳤다고 까이겠죠...
    뭐 뻔한 내용일거 같네요

    2018-08-09 20:45:13

    아데바요가 3점이 있었나요?

    2018-08-09 20:46:58

    없어요.. 자유투도 잘 못쏘는 아인데

    WR
    2018-08-09 21:26:38

    아마 저게 해석이 그 아랫부분 잠재력 측면과 섞여서 올리닉->3점,아데바요가 잠재력 이렇게 되는거 같네요. 사실 올리닉 잠재력도 갸우뚱하면서 해석했는데 역시..

    1
    2018-08-09 21:17:18

    재밌게 읽었고 피닉스 편이 궁금해서 원본을 쭉 읽었는데 몇가지는 공감하기 어렵네요.
    일례로 피닉스는 아리자 계약이 큰 문제라고 생각이 안듭니다. 뭐 조쉬 잭슨, 워렌, 미칼 얘기하면서 아리자가 신인 선수들의 시간을 뺏을 것이다라고 하지만..
    사실 조쉬 잭슨도 잠재력은 크지만 아직 미숙한 점이 너무 많고, 워렌은 슛레인지가 짧고, 미칼은 까봐야 알죠..
    사실 이 팀에서는 부커 말고는 nba 주전감이라고 확언할 선수가 없고, 아리자는 미칼이나 잭슨의 롤 모델로서 좋은 영입이라고 봅니다.
    이외에도 덴버가 사치세를 피한 것, 그리고 픽에 대해서는 까봐야 알 것 같아요.
    나머지는 너무 재밌게 읽었고, 번역도 감사합니다.

    WR
    2018-08-09 21:24:47

    사실 저도 해석하면서 공감하기 힘든 부분은 많았네요

    그냥 저렇게 볼수도 있구나 하고 번역하는 중입니다.

    2018-08-09 22:27:25

    론도가 실력과는 별개로 레이커스와 딱히 맞지 않은 조각이라 생각했었는데 나오네요.. 댈러스 시카고 뉴올에서의 활약상을 보면 이 선수 뭔가 잘맞는 옷을 입으면 엄청난 활약을 펼치는데 안맞는옷을 입으면 한없이 애매해지더군요..

    2018-08-10 15:51:34

     론도의 영입은.. 다른 것보다 론조의 부상문제가 불확실성이 있다고 생각해서 그런게 아닐까 추측하고 있습니다. 사실 개인적으로는 론도보다도 스티븐슨 영입이 더 이해가 안갑니다만...

    2018-08-11 06:28:15

    클블은 러브를 잡기 위해선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을 겁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봤을 때 러브는 지난 포스트시즌에서는 대부분의 경기에서 2옵션을 주기에도 애매한 경기력이었습니다. 이제 픽도 없고 딱히 포스트시즌도 없는, 러브와 섹스턴만 있는 시즌만 계속 보내게 될 것 같습니다.

    2018-08-12 09:15:01

    휴스턴은 그렇다고 아리자를 15밀 단년으로 잡있으면 더 안좋은 소리 들었을걸요?
    무테는 잡았어야 한다 생각하지만 아무래도 어깨 부상에 확신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두 선수 다 무브라고 하기엔 그냥 어쩔 수 없이 당한거에 가깝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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