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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드로잔과 카와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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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8-07-23 09:45:02

스퍼스의 새로운 스타도 스퍼스에서 고립된 느낌을 받고 그의 정신이 어려움을 겪고 내성적인 모습을 보여줄 날이 올 것이다.
<p>&nbsp;</p>
<p>이것은 그냥 예상이 아니다. 드로잔은 그가 이런 상황에 약한 모습을 보인다고 이를 인지했다. 그는 다른 일반 사람들 처럼 이런 상황에 약하다고 했다.</p>
<p>&nbsp;</p>
<p>드로잔은 다른 사람들에게 내성적이고 조용하게 보일 수 있다는 점을 인정했다. 그리고 그것은 카와이와 비슷한 모습이다. 하지만 이것이 만약 당신이 그둘이 비슷하다고 생각한다면 그 둘은 전혀 다른 사람인 것을 알게될 것이다.</p>
<p>&nbsp;</p>
<p>드로잔은 그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 다른 사람들과 나눈다. 물론 이것이 그가 연약하게 보일 수 있음에도 말이다. 그는 대화를 하고 사람들과 인간관계를 맺는다. 그리고 그는 다른 사람들이 그의 입장을 이해하기를 바란다.</p>
<p>&nbsp;</p>
<p>만약 이런 모습이 카와이에게도 있었다면 드로잔은 스퍼스로 오지 않았을 것이다.</p>
<p>확실히 하고 싶은 것은 이것이 카와이 또는 그의 성격을 비하하기 위함이 아니다. 그는 어린 시절 남들이 이해할 수 없을 정도의 비극을 겪었고 그의 아버지의 죽음은 그가 농구에 모든 힘을 쏟게하여 최고의 농구 선수 중 한명이 되게 하였다. 그는 팀메이트나 선수들과 문제가 전혀 없었으며 커리어의 대부분 그의 팀메이트들과 코치에게 존중을 받았다.</p>
<p>&nbsp;</p>
<p>하지만 카와이의 성격은 스퍼스가 어떻게 다르게 행동했어야 했는지 이 이혼을 막을 수 있는지에 대해 많은 부분 말해준다. 결국 누구도 이에 대해서 확실하게 답변하지 못했다. 그들은 카와이가 아무말도 해주지 않았기 때문에 이를 알지 못했다. 결국 이것은 수십년간 함께해야 했을 스퍼스와의 관계를 끊어 놓았다.</p>
<p>&nbsp;</p>
<p>드로잔은 반면에 그가 겪는 어려운 점에대해서 말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지난 2월 그는 토론토 지역지에게 그가 가끔 겪는 어려움에 대해서 털어놓았다.</p>
<p>&nbsp;</p>
<p>그는 그자신이 우울증에 종종 어려움을 겪고 불안감과 외로움을 겪는다고 했다. 그리고 자신이 이런말을 하면서 그와 같은 상황을 겪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됬으면 좋겠다고 했다.</p>
<p>&nbsp;</p>
<p>"일부의 경우 이런 상황은 저를 컨트롤 합니다. 그리고 세상에 모든 것들이 큰 무게로 다가오죠. 제가 이에 대해서 부끄러워하거나 반대하는 것은 아닙니다. 제 나이가 되자 이제 많은 사람들이 이런 상황을 겪고있다는 것을 알게되었어요. 그래서 전 사람들이 (저같은 사람들이) 이런 상황을 겪지만 사람들 앞에 나가서 성공적인 삶을 살고 농구를 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으면 좋겠어요. 전 그것에 만족합니다"</p>
<p>&nbsp;</p>
<p>레너드도 그런 경험을 겪었을 수도 있다. 하지만 어떻게 알 수 있을까? 그가 2014년 파엠을 타고 스퍼스라는 프랜차이즈의 얼굴이 되었을때 많은 사람들이 그가 넥스트 팀 던컨이 되기를 원했다.</p>
<p>&nbsp;</p>
<p>하지만 현실은 던컨이 공개적으로 많은 것을 공유하지 않았지만 그는 자연스러운 보컬리더였다. 그는 유머가 있었으며 그의 성격을 드러냈다.</p>
<p>&nbsp;</p>
<p>레너드는 승리를 진정으로 원했고 사람들이 그 외에 것에 관심이 갖는 것에 대해서 종종 혼란스러워했다.</p>
<p>&nbsp;</p>
<p>필라델피아 원정길에 기자가 그가 점심에 필리 치즈 스테이크를 먹으러 갔다는 것을 알게되었고 맛있었냐고 물었다. 레너드는 노려보면서 농구에 대해서만 답변하겠다고 답변했다. 그가 첫번째 올스타가 되었을때 프리게임 인터뷰를 진행하였는데 그는 이에 저항하였고 결국 단 한문장의 인터뷰만 하였다.</p>
<p>&nbsp;</p>
<p>이는 그 사람이 좋고 나쁘고를 말하기 위함이 아니고 미디어에게 도움을 주는 성격이거나 혹은 좋은 팀메이트인지를 말하고 하는 것이아니다. 하지만 이는 선수의 성격의 단면을 보여준다. 선수들과 기자들은 친구이면 안된다. 하지만 드로잔은 토론토 지역지 기자인 Doug Smith가 플옵 기간중에 병원에 입원하였을때 드로잔은 건강하라고 문자를 보냈다.</p>
<p>&nbsp;</p>
<p>그 스토리는 스퍼스에 있는 일부 사람들의 고개를 젓게하였다. 지난 시즌 한명의 National Reporter가 레너드와 1:1 인터뷰를 잡았다. 그리고 그는 Express News Beat Writer Jeff McDonald가 쓴 기사에 대해서 레너드에게 물었다. Jeff McDonald는 레너드가 2011년 리그에 온 이후 그의 모든 경기를 카버한 기자였다.</p>
<p>&nbsp;</p>
<p>"(레너드에게) 이 내용을 Jeff에게 말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 기자가 말했다.</p>
<p>&nbsp;</p>
<p>"Jeff가 누군데? 레너드는 말했다.</p>
<p>&nbsp;</p>
<p>이는 레너드를 공격하기 위함이 아니다. 선수들이 주위에 있는 사람들을 알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 그리고 그는 대중에게 이에 대해서 설명할 의무가 없다.&nbsp;</p>
<p>&nbsp;</p>
<p>하지만 스퍼스는 새로 스퍼스로 오는 올스타가 만약 마음에 안드는 점이 있거나 고칠 점이 있으면 최소한 말을 해줄 것이라는 것에 대해 안심할 것이다.</p>
<p>&nbsp;</p>
<p>Jeff McDonald는 레너드를 "Jeff가 누군데"라고 말한 선수로 기억한답니다.</p>
<p>https://twitter.com/JMcDonald_SAEN/status/1020792221724041219</p>
<p>&nbsp;&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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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WR
4
Updated at 2018-07-22 09:02:17

많은 분이 예상하신대로 샌안토니오 기자들의 폭로전이 시작되는 군요. 근데 이것도 매니아진으로 가야하는 건가요? 지역지도 이걸 뉴스란에 올려서 잘모르겠습니다... 운영자분들 도와주세요

5
Updated at 2018-07-22 09:14:54

나도 알고 있는 팔로우하는 샌안토니오 대표 기자인데..

WR
1
2018-07-22 09:07:26

기자들이 쌓인게 많았나봅니다...

2
2018-07-22 09:12:45

레너드가 단순히 과묵한 사람은 아니었다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6
Updated at 2018-07-22 09:39:10

구단 사람들과의 의사소통을 피하는 것과, 농구 외적인 부분에서 기자들에게 불친절한 것 및 기자들에게 관심이 없다는 것 사이에 무슨 관계가 있는지 잘 모르겠네요. 글은 전자를 비판하면서 시작했는데 예시는 다 후자를 들고 있어요. 제프의 사적인 감정이 필요 이상으로 녹아 있는 거 같아요.

WR
2
2018-07-22 09:44:09

Jeff McDonald가 적은 글은 아니지만 기자들의 사적인 감정이 들어있다는 것은 공감합니다.

4
2018-07-22 09:41:16

과묵한게 아니라 사회성이떨어지는 사람이었군요

18
2018-07-22 09:42:43

오히려 레너드를 이해하게 되는 글 인것 같습니다.

이 글에 드러난 레너드의 스타일은 '농구 바보' 로군요.  딱 농구와 거기 관련된 것 이외에

다른건 신경쓰지 못하거나 혹은 신경쓰지 않는 스타일 인거네요. 

그런 사람이 어딨냐고 물으시는 분들 있을지 모르겠는데 현실에도 의외로 있습니다. 

 

세상 살아가는데는 의외로 많은 것들이 필요해요. 

세금내는법, 관리비 내는법, 모아둔 돈들을 저금하고 찾는 법, 그 돈을 적절하게 투자해서

굴리는 법, 자기가 책임져야할 식구들에게 돈을 송금하고 보내주는 법...

대충 열거해봐도 수많은 '농구외의' 신경써야 할 부분들이 있죠. 

저도 부끄럽지만 집사람이 없으면 저중에서 확실히 알아서 할 수 있는게 별로 없습니다(...)

 

수십번이나 만나서 인터뷰 했을 기자의 이름조차 모를 정도로 농구밖에 모르는 농구바보라면

당연히 '농구 외의' 것들을 챙겨줄 사람이 필요할 껍니다. 

대개 그건 부모나 형제나 와이프가 맡게되기 마련이죠. 

 

요는 뭐냐하면 카와이 같은 종류의 '사람'에게는 '그의 그룹'이라는 농구 외의 요소를 책임지고

맡아줄 요소가 절대적으로 필요할꺼라는 겁니다. 

이건 좋고 나쁨의 문제가 아니예요. 

카와이가 그런 '농구 바보'가 아니었다면 실력이 그렇게 일취월장 해서 지금같은 선수가 될 수

없었을지도 모르죠. 

'그의 그룹'이 그렇게 카와이에 대해서 강한 발언권을 가지고 있는건 어찌보면 당연할껍니다.

저도 집사람이 '그 회사는 별로니까 좀더 크고 좋은 지역에 있는 회사로 옮기는게 좋겠어. 

아. 직장 사람들 한테는 아무말 하지 말고' 라고 말한다면 아마 그러라고 할껄요(.......)

 

이건 좋고 나쁨의 문제가 아니라 그냥 '그것까지도 카와이다' 라고 생각했어야 하는겁니다.

카와이 레너드라는 '인간' 에 대해서는 그를 이해하게 되지만 솔직히 '농구선수'로서의 카와

이에 대해서는 더욱 더 물음표가 붙는게, 카와이가 그렇게 소통하기 힘든 선수라면 과연 

어떻게 해서 그 마음을 열고 좀 더 구단과 직접 소통하게 만들것인가. 하는 근본적인 문제를

생각하지 않으면 어느 구단에를 가도 그가 '문제'가 될 꺼라는 생각이 드네요.

내년에 랄로 온다고 해도 솔직히 마냥 기뻐하지는 못할꺼 같습니다.  

 

1
2018-07-22 14:00:43

예전에 바둑 원탑이던 이창호9단이 저런식이었다는 글을 본적이 있네요 (관리비내고 이런거 하나도 몰랐다는..)

2018-07-22 17:18:43

기자 입장에서는 서운할 수도 있겠지만 저도 이게 맞는 것 같아요. 그냥 주변에 관심이 없는 조용히 자기 할 일 하는 사람인거죠 뭐...

11
2018-07-22 09:42:44

이제야 이해가 갑니다
그 그룹만의 문제가 아니었군요

WR
1
2018-07-22 09:46:32

제가 든 생각이 정확히 이거였습니다. 휘둘릴 수밖에 없었던 스타일인거 같아요. 그룹이 주는 정보빼고 다른 드라마가 있는지 모르고 있을수도 있습니다.

1
2018-07-22 09:49:00

편집증같은 정신병이 있을수도 있겠다고 생각이 드네요. 질병이라기 보다 독특한 성격같은...

3
2018-07-22 11:15:08

좋은 글 번역 감사합니다.

이런 글 읽을 때마다 카와이를 무작정 비난하기는 어렵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카와이가 어린 시절부터 겪어온 고통, 태생적인 성격에서 지금 이 수준의 선수가 되기까지는 일반인들이 잘 이해하지 못할 많은 고통이 있었을 것 같아요. 주변 사람들이 현명했으면 좋았겠다는 아쉬움이 있지만..

데로잔, 카와이 둘 다 행복 농구했으면 좋겠네요.

WR
2018-07-22 11:21:59

이런 글 읽을때마다 그냥 카와이 문제라기보단 그룹의 문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냥 방관했거나 이에 대해 아무 생각이 없어서 문제였던거죠. 전 솔직히 카와이 본인은 샌안에 문제가 없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승리만 갈구하는 그가 빡센훈련이 불만이였을리도 없다고 생각하구요.

13
Updated at 2018-07-22 11:24:58

일단 기자의 문체가 별로네요. 계속 중립적이고 이성적인척하려고 하지만 결국 개인감정으로 쓴 글로 보여요. 

예체능 계열에서 큰 성공을 거둔 사람들 중 카와이 같은 케이스는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죠. 

어린 나이부터 한분야에만 몰두하다 보니 나이대에 갖춰야할 사회성을 못갖춘거죠. 

마이클잭슨도 그랬었고 수두룩하죠. 

그래서 가진 재능에 비해 끝이 안좋은 사람도 많고요. 

 

이런류의 사람들에게, 3자 본인들이 생각하는 보편적인 사회적 관점을 기준으로 무조건적인 비난을 

가하기보다는, 어느정도 이런 사람들의 성장배경에 대한 최소한의 이해를 배경으로 쓴소리를 하더라도 

했으면 좋겠네요. 물론 프로로써 부족한 태도는 100% 맞지만, 도를 넘은 비난은 좀 자제했으면 좋겠어요. 

 

농구도 중요하지만 개개인의 인생은 더 중요한거니까요. 

 

1
2018-07-22 11:27:03

동감합니다.

저도 읽으면서 같은 감정을 느꼈네요. 비난이 아니라고 포장하지만 한 선수에 대한 감정을 굳이 다른 선수와의 비교를 통해서 쏟아낸 문체 같았네요.

6
2018-07-22 11:59:58

"까려고 하는건 아닌데 이런 일이 있었어" 라며 결과적으로 까게 되는 글이긴한데

오죽하면 기자들이 저렇게라도 쓰고 싶어했을까 하는 마음이 더 많이 이해갑니다.

2018-07-22 14:14:29

랄 토론토 기자가 더 하면 더했지.... 저런 사회성으로 어딜가도 같은 걸로 고민할듯

1
2018-07-22 16:19:23

우리나란 군대도 있고 사회적 분위기 자체가 어릴때부터 처세에 대해 반강제적으로라도 주입시키는게 있지만, 미국 같은 나란 그런게 전혀 없으니까요. 저렇게 극단적으로 내성적인? 흑인친구들도 꽤 많더라구요. 사람들앞에서 말한마디 때기도 어려운;

2
Updated at 2018-07-22 14:54:17

일단 기자의 사적 감정이 들어간 기사라는 건 뭐 거의 분명하고, 녀석의 성격이나 인간으로서 어떤 사람인지는 어느 정도 알 것 같습니다.

근데 그건 그렇다고 쳐도, 이게 사실이라면 만약 시즌 끝나고 FA로 풀린다고 해도 레이커스는 녀석을 데려오는 데 있어서 고민 좀 해봐야겠는데요. 레이커스 쯤 되는 빅마켓이라면 저널리스트 뿐 아니라 온갖 사람들과 커뮤니케이션을 해야 하고 그게 당연합니다. 심지어 녀석이 간다면 레이커스라는 구단에서도 스타의 입장인데 더더욱 그렇죠.

본문 에피소드에서 추론하자면 주변 사람과의 교류능력이 별로 없다는 건데 이런 성격에 본인이 적극적으로 la에 가고 싶어할 것 같지는 않고 역시나 지금까지 보도가 나온 대로 그의 그룹 의향인 듯 싶습니다만, 이 성격으로 la라는 곳에 과연 적응할 수 있을지? 버텨낼 수 있을지? 의문이 드네요. 언론 극성스러운 것도 있지만 입지로 따지면 녀석 역시 셀레브리티인데 반강제적으로 교류가 필요할 텐데요.

2
2018-07-22 17:07:16

웃긴게 저런 성격이면 레이커스 가면 더 난리 나죠.

그리고 3옵션 급이면 몰라도 팀 리더가 저런 성격이면 팀 산으로 갑니다. 답 없어요.

마이클 펠프스나 이창호처럼 혼자 하는 운동이면 성격 저래도 상관없죠. 근데 팀 스포츠에서 더욱이 팀 에이스여야 하는 사람이 저런 성격이면 문제가 안될 수가 없을겁니다.

2018-07-22 17:33:06

프로로서의 행동은 올바르지 못했지만 카와이란 사람이 어떤사람인지 우리는 몰랐고 그에 대해 알 수 있게 되네요. 레이커스 기자가 더하면 더하다는 걱정이 있지만 이는 농구 이외의 일에 투자하고있는 그룹의 빅마켓 대한 생각일 수도 있겠네요. 그리고 카와이같은 극내성적 성격에 농구에만 집중하고싶다면 슈퍼스타인 르브론이 관심을 집중받고 있는 레이커스가 오히려 나을 수도 있겠습니다. 농구실력은 단연 1옵션 슈퍼스타인데 본인이 원하는 모습은 농구만을 아는 선수, 슈퍼스타는 아닌거 같네요. 문득 에전에 본 문라이트가 생각났네요. 사람은 참 다르고 주어진 상황에 쿨하게 대처하기도하지만 휘둘리기도 하죠

2018-07-22 17:51:15

카와이의 성격을 개인적으로는 이해하겠지만 프로스포츠 선수, 셀럽, 엔터테이너로서는 실망스러운 부분이죠. 카와이를 이해하거나 실망하거나 각자 판단할 부분이고 어느 쪽이건 그럴 수 있다고 봅니다.

2018-07-23 09:35:53

하지만 현실은 던컨이 공개적으로 많은 것을 공유하지 않았지만 그는 자연스러운 보컬리더였다. 그는 유머가 있었으며 그의 성격을 '들어냈다.' -> '드러냈다'로 바꿔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WR
2018-07-23 09:44:32

수정했습니다!

Updated at 2018-07-23 11:13:50

위 내용대로라면 카와이가 훨신 정신적으로 강한 사람입니다.

드로즌은 자신의 문제나 어려움을 주변과 나누며 덜어내야하는데 반해

카와이는 혼자서 모든 문제나 어려움을 짊어지고 감내하기 때문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드로즌은 소외되지 않도록 주변에서 많은 도움/케어가 필요할 것입니다

카와이는 뭐...불편해하지 않기만을 바래야죠

2018-07-28 10:28:12

저는 조금 다르게 생각합니다. 드로잔이 정신적으로나 여러면으로 낳은 사람이라고 생각 들어요. 자신의 약점을 들어내고 소통하고 공감하려고 하니까요. 카와이는 내면을 숨기고, 상처받기 싫어하는 성격 같구요. 오히려 강한게 아니라 더여리고 상처받기 싫어하는 것 같습니다. 힘들고 어렵고 사람들과 소통하는 문제는 그의 그룹이 책임지고 있으니 그의 그룹이 없으면, 농구 밖에 모르는 사회적 외톨이 일것 같네요. 게다가 소통하는 법도 모르는...저런건 고쳐야 할겁니다.

2018-07-23 15:05:08

농구는 개인전이 아닌데.. 사회성과 팀메이트 간의 우정이 결여된 사람같아요

2018-07-23 17:13:24

가서 잘하길..
그래도 애정이 있던 선수라
차마 비난과 부정은 끝까지 못하겠네요.
좋은 만남이 좋은 이별로 이어지진 못했지만
레너드 덕에 큰 즐거움과 기쁨 행복을 겪고
누렸던건 사실이었던 추억이라..
시즌때 만나면 스퍼스를 당연히 응원하겠지만
그냥 토론토가서 좋은 모습 많이 보여줬으면 하네요. 그게 두팀과 그 팬들한테 당연히 보여줘야할 모습이라 생각합니다.

2018-07-24 02:20:10

읽고나니 더 안타깝군요.

그의 그룹이 제대로만 했었더라도...

많은 팬분들이 바라는 던컨의 후계자가 되었을텐데요 

2018-07-24 13:30:15

카태웅?

Updated at 2018-07-25 11:11:41

성향 = 타고남 + 형성됨
성격은 나이 먹고 다양한 관계 속에서 변하기도 합니다.
카와이 경우는 성인이자 팀선수로서 자기 성격의 부정적인 부분을 인지했는지,
변화하려는 노력이 있었는지가 중요하겠죠.
기자 입장에서 드로잔을 더 긍정적으로 서술하는 이유도 바로 이 부분을 높이 샀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어차피 인간의 평판은 관계와 뗄 수 없으니까요.

샌안 팬으로서 멘탈 이슈로 걱정했지만, 드로잔 멋집니다! 응원합니다.^^

Updated at 2018-07-26 11:36:32

기자의 사견이 많이 들어간것도 알겠고,

레너드의 성향이 어떤지도 알겠고,

 

그 그룹과 본인이 원하는 만큼의 스폰서가 붙고 부수입이 많아지는 일은

앞으로 어지간해선 절대로 없을거란것도 알겠네요.

 

농구만으로 얻을수 있는건 연봉+조금의 타 수입뿐이죠.

 

팬들의 사랑을 얻는 극소수의 수퍼스타들이라고 한들 본인의 성격이나 성향이 없겠습니까.

참고 즐기려 노력하고 인내하고 받아들이는것 아니겠습니까.

 

커리가 한국와서 무한도전 출현하는 것 처럼요.

Updated at 2018-07-26 11:44:16

추가로, 부수입 외의 기본 연봉에도 농구 실력 외의 부가적인 것들이 어느정도는 포함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던컨을 그렇게 가까이서 보고도 변하는게 없다면 당황스러울 지경이네요.

 

농구에만 집중하고 화려한 것이 싫다면 던컨의 라인을 택해야 맞는것이지,

코비만큼의 대우를 원하는건 터무니 없는 욕심이란걸 왜 모르는지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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