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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번역] FA시장 최고 승자와 패자들 (2) (토론토 트레이드 예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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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8-07-19 15:22:04

(어쩌면?)승자 : 레이커스

 리그의 많은 시선들은 레이커스가 르브론은 데려갈 자격이 없다고 봤겠지만, 그 자격이라는 것은 전혀 상관이 없었다. 

 

 이제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크리스폴 트레이드가 거부당하고 하워드-내쉬 체제가 무너지면서 레이커스는 곤란해졌고 수년간 6개정도의 전술적 움직임을 취해왔다. 그리고 그중 디안젤로 러셀, 모즈고프의 트레이드와 지난 데드라인 캡스와의 트레이드는 그나마 괜찮은 무브였다. 랜들이 펠리컨즈로 떠났고 레이커스는 그들의 스카우팅 부서에서 한때 자부심을 가졌었던, 그들이 14,15드래프트에서 뽑은 5명의 선수들과 모두 작별했다. (하지만 그들은 그다음 두번의 드래프트를 엄청 잘했다.)

 

 케빈듀란트가 그들과의 미팅을 거절하며 레이커스의 계획은 잘못되고 있었고 모즈고프와 루올뎅에게 터무니없는 돈을 쥐어주게 된다.

 

 르브론과의 싸인 이후에 그들이 아무것도 하지 않은것은 그들에게 체계적인 계획이 없다는 것을 시사한다. 그게 아니라면 그들은 아직도 2011년도의 NBA에 머물러 있는 것일수도 있다. 당시의 론도는 그들이 충분히 구애할만한 디펜더였다. 

 

 Shelburne과 Windhorst가 왜 그들이 론도, 랜스를 싸인했는지에 대한 이유로 르브론이 그의 볼핸들러 역할의 비중을 줄이고 싶다 라는것은 나름 적절하다. 스티븐슨의 계약금액도 합리적이다. KCP의 재계약도 좋은 판단이지만 12m의 캡룸을 그에게 쓰는것은 기회비용을 투자한 것이다.

 

 우리는 수년간 르브론이 자신의 리딩에 대한 임무를 다른 선수들에게 분산시키고 싶어한다는 말을 들어왔다. 론조볼을 포함해서 이 로스터는 그러한 목적에 알맞다. 하지만 그가 항상 플레이해온 경기 스타일은 그의 주변에 많은 슈터들과 함께 느린 템포의 하프코트 오펜스를 자신이 직접 진두지휘하는것이다. 보면 알게되겠지만 그는 다른 것을 시도할 준비가 된듯하다. 필자는 론조에대해 비교적 낙관적이고 르브론이 그와 잘 맞을거라고 생각한다는 루머에 용기를 얻었다. 물론 둘의 조합에 대한 기대 만큼이나 걱정도 크다.

 

 레이커스는 그들이 레이커스이기 때문에 르브론을 잡을 수 있었다. 그게 전부다, 그것이 바로 LA 레이커스만의 특별함이다. 그들은 다음해 여름 똑같이 그들의 이름을 걸고 FA시장에 나설 것이다. 지금까지의 성과로는 이 도시를 흥분시킬 수 없고 팀도 그것을 알고 있다. 잉쿠볼 하트는 이 팀의 미래까지도 책임져줄 수 있음과 동시에 레너드 또는 미래를 위한 트레이드의 카드들로 사용이 가능하다. 

 

패자 : 클리블랜드

 너희 동네 맛집들 많던데 앞으로 그리울거야

 

승자 : 보스턴, 필리, 토론토

 해---방 세상에서 가장 기분좋은 두 글자, 르브론이 드디어 떠났다.

  셀틱스는 이미 다음시즌 리그서열 2위의 팀이 될 가능성이 높고 클리블랜드를 쓰러뜨릴 준비가 되어있었다. 그리고 필라델피아 또한 그 자리에 다가가는 중이다. 토론토를 괴롭히던 가해자(?)는 옆동네로 넘어갔다.

 

 P.S.:레너드의 근처에서 그가 무엇을 원하고 그렇지 않은지에 대한 정보들이 필자의 귀에 더 많이 들어올수록, 몇몇팀들, 아마 위의 세 팀에서 레너드를 데려오기 위한 더 공격적인 도박을 해야한다고 필자는 생각한다. 식서스는 소스에 따르면 펄츠를 제안하지 않았고 스퍼스가 그를 원하는 이상 트레이드는 불확실하게 남아있다. 셀틱스의 트레이드 자원? 우리는 모두 알고 있다. 저번주에 필자는 이미 토론토의 드로잔을 중심으로한 트레이드를 제안한 적이 있다.

  | http://www.espn.com/…

 

 건강한 카와이 레너드는 라우리가 노쇠화 할 경우 토론토의 리빌딩을 충분히 방지해줄 수 있는 좋은 선수다. 드로잔은 그렇지 않다(..) 만약 레너드가 떠날경우 그 리스크는 엄청나겠지만 드로잔 또한 내년 여름 FA신분이 될 수 있고 그들의 영건들은 딱히 미래의 스타처럼 보이지는 않는다. 

 이러한 딜은 토론토가 다가오는 시즌 파이널에 갈 확률을 더 높일 수 있다. 진짜 궁금증은 랩터스가 이 트레이드를 통해 골든스테이트를 잡아내면서 유망주들과 픽들을 샌안의 요구에 따라 넘겨준 것에 대한 정당화가 가능할 것이냐는 부분. 

 

승자 : 2019 FA 시장

패자(또다시..) : 2016 셀캡 대폭발의 피해자들.. 

 16년의 리그의 뒤틀림을 야기한 셀캡 대폭발의보다 더 완벽한 결말을 만들어내기는 힘들 것이다. 모즈고프와 비욤보는 그해 여름 가장 충격적 계약자들이다. 그리고 이번 여름 그들은 서로 트레이드되었고 비욤보의 진짜 재능은 이런것이었나보다.(그만 웃도록 하자)

 

 이러한 타격에도 골든스테이트는 흔들리지 않았다. 듀란트를 FA로 잡았음에도 이궈달라, 리빙스턴 중 어떠한 희생도 필요없었다. (반즈와 보것 아웃) 그 여름의 악성 계약들은 여러 팀들의 셀러리를 막아버렸고 휴스턴과 같이 한단계 올라서려는 팀들또한 얼어붙었다. 그리고 워리어스가 커즌스와 싸인할 수 있게된 현재의 시장 냉각을 불러왔다. 

 아담 실버는 연설대에서 어떠한 말이든 할 수 있다. 이 리그는 워리어스에 모인 재능들에 대한 걱정들이 많고 18-19시즌의 결과는 이미 나와있다고 지각한다. 


 NBA는 적어도 선수 노조에 대해 비난할 수 있고 실제로도 하고 있다. 그리고 이것은 몇년에 걸친 리그의 점진적인 셀캡 상승을 막았다. 

 

 경영간부인 Michele Roberts 가 16년 여름 엄청난 fa 과소비에 대한 글을 이번주 뉴욕 타임즈에 한번 더 올리면서 노조는 당연히 불안해하며 그것을 부정했다. 결국 그 글은 많은 사람들이 그들의 편에서 생각하게 했고 노조는 그 여름의 계약들이 미래의 협상에서의 잣대가 되길 희망하고 있다. 

(이 부분은 Roberts와 내가 14년 팟캐스트에서 이 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을때 그녀가 예상한 일이었다. 그녀는 (샐캡 인상의)순조로움이 플레이어들에게 더 많은 돈을 줄거라고 주장했고 필자는 선수들이 농구 관련 수입의 51%를 보장받는 상황에서 어떻게 그것이 가능하며 리그는 캡 인상으로 인해 샐러리가 그에 미치지 못할경우 그 차이를 직접 지불할 것이라고 했다. 그 논쟁은 거기서 더 진전되지 않았다.)

 

 하지만 전세계로부터의 중계권료의 유입은 이전의 통념을 모두 깨버렸다. 새로운 관점으로는 여러개의 작은 변화와 엄청난 하나의 변화가 있었고 노조는 후자를 택했다. 그들은 리그에서 하는 어떠한 제안에도 불신을 가지고 있으며 위와 같은 선택을 한 실질적 이유를 내놓지 않고 있다. 심지어 Roberts 까지도 타임즈의 마지막 부분에 "2016년도의 멍청했던 과소비에 대해 GM들을 욕하지 말자" 라는 말을 덧붙였다. 

 

 준척급 플레이어들이 아직 돈을 받는다는것을 그녀는 알고 있었다. 그러한 부분들은 자기 팀의 선수를 재계약할때 셀러리캡을 초과해서 계약을 맺을 수 있다는 버드룰의 조건에 의해 보호된다. 따라서 예전에(셀러리캡이 낮았을 당시) 계약을 맺었던 선수들도 이제 그들의 또래를 따라잡거나 넘어서는 고액 계약을 채결하게 되었다.

 하지만 결국 그 한 차례의 FA로부터 이득을 받은건 다른 모든 이들이 아닌 그들 뿐이었다. 그들의 뜻밖의 횡재는 그들이 기대하던 만큼 동료들에게 퍼져나가지 못했다. 그리고 그것이 간접적으로 리그의 경쟁적 균형구도에 주는 영향은 엄청났다. 

 

 이전에도 필자가 말했듯이 리그는 샐캡의 점진적 확장을 위해 노력할수 있는 최대로 노력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Kevin Pelton의 의견은,그들에게는 중계권 계약건을 연기시킨다거나, 후속 조치를 취하거나 셀캡의 점층적 확장을 노조와 협상해서 그에 맞는 보상을 해주는 방법들이 있었을 거라는 것이다. 리그가 싸우고 싶었다면 이러한 방법들이 있다는 것을 알았을 것이다. 하지만 그들은 별 성과가 없을 것으로 판단한 모양이다. 

 

 유일한 희소식 : 여러명의 뛰어난 선수들은 이러한 일이 닥칠 것을 예상하고 있었고 1년계약을 맺어 다음해 16년도의 말도안되는 계약들이 끝나는 시점을 노리고 있다. 내년이면 리그 선수풀의 거의 절반이 fa신분이 될 것이다. 

 

 우리는 KD, 탐슨, 어빙, 버틀러, 레너드를 포함한 그외 RFA 스타들이 내년에 풀린다는 것을 알고 있다. 또한 시장은 준수한 롤플레이어들로 가득할 것이다. 그들은 의도치 않게도 평소 이맘때 시장의 수요공급에 비해 덜 적극적인 시장을 만나게 될 것이다. 그들 모두를 거둬들이기에는 자리가 부족하기 때문.

 

P.S. : 나는 돌란이 프랜차이즈를 꽉 잡고 있는한 듀란트가 뉴욕을 고려할 것이라는의견을 사람들이 왜 조롱하는지 알거 같다. 하지만 뉴욕이 시도조차 안할거라고 믿는 사람은 없겠지. 듀란트 주변의 지인들은 그가 코트 위에서 무엇을 얻고자 하는지 정확히 말할 수 없다. 듀란트 자신은 알고있는지에 대한 부분도 불확실하다. 하지만 몇몇은 그들에게 어떠한 압박이 들어간다면 듀란트는 온젆히 자신의 것이 될수 있는 팀을 찾아 어느날 워리어스를 떠날 수도 있다.

 

 나도 정확히 말할 수 있는건 없다. 듀란트의 사업 매니저 Rich Kleiman 은 뉴욕출신이고 현 뉴욕의 GM인 Scott Perry 는 시애틀에서 듀란트를 드래프트한 인물이고 현재도 가까운 사이라는것 이외에는... 

 뉴욕 또한 듀란트영입을 추진하는 부서가 있을 것이고 만약 그가 그소식을 듣는다면 그 부서는 돌란 에라에서 닉스가 거의 성취하지 못했던 FA 경쟁력에서의 성과의 최고 기록을 세울 것이다. (단, 19-20시즌 전까지 워리어스의 새 구장은 열리지 않는다. 듀란트가 그 구장에서 뛰어보고 싶다고 하면 누가 비난할 수 있겠는가?)

 

어쨌든 뉴욕은 시도할 것이고 2019년 여름은 엄청난 혼란이 일어날 것이다.

이 게시물은 아스카님에 의해 2018-07-19 17:00:17'NBA-Talk' 게시판으로 부터 이동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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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8-07-19 17:56:25

여기도 캡 스무딩 이야기가 있네요

WR
2018-07-19 18:08:21

근데 저게 제가 해석한뜻 맞나요?
사실 단어보고 느낌으로 하긴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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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9 18:14:24

Cap smoothing 은 샐캡이 급격히 상승하는걸 막으려는 목적으로 구단주 측에서 cba 때 들고나온 정책 중 하나입니다. 그걸 선수협이 거부해서 그대로 샐캡이 상승했고 결과적으로 골스가 16년에 듀란트를 영입했져.

정책 이름이니 고유명사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당

WR
2018-07-19 18:32:14

엌 완전 반대로 생각했네요
느바기사는 사전상에 나오지 않는 이런 표현들이 많아서 해석 참 어려운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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