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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포포비치의 다섯개의 기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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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8-07-12 13:24:48

서론: 천재적이며, 까탈스러운 감독인 포포비치는 한번도 자기계발서를 집필한 적이 없었다. 이것은 (포포비치가 작성할법한) 폽의 인생에 대한 조언이다.

 

 

포포비치가 21년 전 샌안토니오의 해드코치가 된 이후, 다른 팀들은 해드코치를 총 228회 교체했다. 현재 직책을 10년 이상 갖고 있는 코치는 현재 리그에 없다. 포포비치는 종신 지위를 얻은 NBA에 교수님으로 많은 부교수들을 대리고 있다. 이런 직업적 안정을 엄청난 트랙 레코드로 해냈다. 97-98시즌 후에 20년 연속 위닝 래코드를 갖고 있으며 이는 역사상 처음있는 일이다. 그리고 5회의 챔피언 쉽을 승리했다. 그 동안 스퍼스는 단지 48일 동안 루징 레코드를 기록했고 달러스는 839일째 루징 레코드를 갖고있다.

 

포포비치의 위대한 능력은 NBA에 일종의 복지 후생이 적용되는 기간 동안에도 계속 유지되었다. 약팀들에게 드래프트를 통해 재능을 제공하고 강팀들은 샐캡으로 스타들이 오는 것을 막았다. NBA 타이틀을 획득한 스퍼스 외 프랜차이지들은 그 기간 동안 모두 루징 시즌을 경험했다. 리그는 이를 원한다. 그들은 30개의 프랜차이즈가 롤러코스터처럼 오르락 내리기를 바란다.

 

이런 시스템을 극복하기 위해선 특별한 경영적 능력을 필요로 했고 이는 포포비치의 팀워크에서 볼 수 있다. 매일 매주 매년 동안 그의 플레이어들은 참을성과 정확성으로 플레이를 한다. 대부분의 경기에서 스퍼스 선수들은 상대팀보다 적은 실수를 하고 다르게 행동할 이유가 훨씬 많지만 이타적으로 행동한다. "샌안토니오의 컬처는 많은 NBA 팀들과 다른 프로 스포츠 팀들이 따라하려고 하는 문화이다." 제리 콜란젤로가 말했다. 

 

이 시점에서 우리는 포포비치가 코치들만이 아니라 모든 사람들에게 교훈을 준다는 얘기를 하고싶다. 그는 요리사, 세일즈 팀, 건축가, 프로그래머 등 더 나은 곳을 향해가는 모든 사람들에게 본보기를 제공한다. 농구 코치 경영 전문가들은 수많은 엄청한 책들과 세미나를 양산했다. 나는 팻 라일리의 The Winner Within을 읽어 봤고 윈스턴 처칠과 손자병볍서 등의 유명한 고전들도 읽어봤다. 존 우든의 "The Pyramid of Success"는 솔직히 10살이 모울 수 있는 긍정적인 요소를 모아논 것일 뿐이였다.

 

이런 조언을 주기 위한 시도는 매우 특별한 직책을 해내가는 엘리트 재능러들의 한계를 보여준다. 창고 관리 매니저들은 대부분 카림 압둘자바가 커리어 전성기에서 겪은 시간을 관리하는 경험을 하지 않는다.

 

포포비치는 이러한 한계를 인지하고 있다. 그는 조언서 같은거 따위는 쓴적이 없고 (만약 쓴다면 수백만불은 벌겠지) 그는 자신의 방법에 대한 인터뷰를 거부했다. 물론 이 스토리도 그와의 인터뷰로 써진 것은 아니다. 그는 농구 외에 사람들에게 자신은 가르칠 것이 없다고 한다 "내가 뭐 혁신에 대해서 알겠어?"가 그의 대답이다.

 

"포포비치는 그의 분노가 생각을 멈추게 하지 않는다"

 

이러한 겸손함이 당신을 속게 하지 말아라. 포포비치의 경영 조언 책은 솔직히 읽어볼만한(만약 썼다면) 몇안되는 경영 지침서일 것이다. 그의 성공은 열정과 능력을 기반으로 하고 있지만, 그의 방법은 사회에서 다방면으로 적용될 수 있는 요소를 갖고 있다. 그의 가장 큰 혁신은 터프함과 고집을 가장 찬양하는 직책으로 부터 사람들이 공감을 얻을 수 있으며 다른 세상에서 적용할 수 있는 요소를 창출해낸 것이다.

 

그렇다. 아무나 포포비치로 부터 배울 수 있다. 트럼프 대통령에게 물어봐라. 2016년 당선 전 샌안토니오에서 펀드레이징을 하던 그는 스퍼스가 스마트한 경영의 본보기라며 국가가 이렇게 운영되면 좋지 않겠냐고 반문하였다.

 

아마 그럴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 글이 쓰여지게 된 것이다. 허접한 건축학적 은유이지만 포포비치의 다섯개의 기둥으로 이를 나는 요약해 보았다.

 

첫번째 기둥: 자신의 운을 잡아라

 

11월 LA 클리퍼스 경기 몇시간 전에 마누가 스퍼스 운동 시설 사이드라인에 왔다. 마누에 대해선 모두다 알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왜 마누에게 스퍼스가 왜 20년동안 냐쁜시즌을 보내지 않았냐고 물었다. 그리고 남들이 하지 않는 어떤 것을 하냐고 물었다. 그 스토리는 운명의 장난으로 시작된다.

 

1996년 12월 폽이 감독이 된후 로빈슨은 왼쪽 발을 골절당했다. HOF인 로빈슨은 시즌아웃이 되었으며 스퍼스는 20-62로 시즌을 마치게 된다. 그리고 다음 드래프트에서 팀 던컨을 픽하게 된다. 그리고 마누는 이렇게 말했다. 데이비드 로빈슨같은 스타가 다치고 내년에 팀던컨을 얻었다면 너는 운이 좋은거야. 그냥 인정해야할 부분이야"

 

폽은 이는 인정한다. "나는 팀 던컨이 없었다면 여기에 없었을거야" "난 버드와이저 리그에 있었을 거고 미국 어딘가에서 뚱뚱한 상태로 농구를 하려고하거나 코치하고 있었겠지" 그는 과장하고 있지만 그렇게 많은 과장을 한 것은 아닐 수도 있다. 폽은 96-97동안 스퍼스의 GM이였고 팀이 3-18으로 된 이후에 감독으로 선임되었다. 첫번째 홈게임에서 팬들은 그에게 야유를 퍼부었다. Wil Perdue는 폽이 이렇게 성공할거라고 생각도 못했다고 했다. "그는 이렇게 말헀다고 한다. 야. 난 천재가 아니야. 난 그닥 농구에 대해서 잘몰라. 하지만 난 너처럼 배울거야" 던컨이 드래프트되면서 포포비치는 자신을 성장시킬 수 있게 된다. 많은 코치들이 갖지 않는 럭셔리이다.

 

솔직한 말로 운에 대해서 방어적으로 접근하기가 쉽다. 왠지 그것은 역사와 노력을 폄하하는 것 같기 때문이다. 폽은 이러한 허영심에 물들지 않는다. 이는 팀에게 본보기를 보여준다. 그리고 운을 인정하고 이를 칭송한다. "내가 지금 도시를 돌아다니면 사람들은 내가 이 프랜차이즈를 바꾼거에 대해 너무 많은 크레딧을 줌" 데이비드 로빈슨은 말했다. 그리고 로빈슨은 던컨, 뷰포드 등을 나열한다. "모든 사람들이 이 팀을 이끌어나가는데 커다란 역할을 했어. 그리고 폽은 그 것을 이해한다"라고 말했다.

 

두번째 기둥: 해야할 일을 해라

 

흰머리에 음침한 표정을 갖고 있는 폽은 어린 시절부터 농구 중독이였다. 고등학교 2학년 농구 팀에 불합격한 그는 경쟁 상대를 찾아 놀이터들을 해매었다. 그는 다음해 로스터에 합격했으며 미국 공군 사관학교에서 로스터를 얻게되었다. 1966년에 입학한 그는 디펜시브 사이드 스텝을 연습하기 위해 수많은 시간 동안 고등학교 체육관을 빌리고 했다. 그는 재능이 어느 정도 있으면서 매우 끈질긴 선수였다. 그는 1972년 올림픽 팀 트라이아웃에 초청되었지만 합격하지는 못했다. 정보장교로 조금 일하다가 폽은 1973년 공군 사관학교에 어시스턴트 코치로 복귀하게 된다. 그의 첫번째 해드코치는 Pomona-Pitzer에서 1979년에 시작된다

 

Pomona와 Pitzer는 사우스캐롤라이나의 작은 대학으로 디비전 III 농구 팀을 공유한다. 폽이 도착했을때 그팀은 막장이였다. 2-22로 시즌을 끝냈다. 고등학교때에 그랬듯이 폽은 무한 노력으로 이를 해결했다. 그는 원하는 선수를 얻기 위해 그 대학에 입학할만큼 똑똑하고 도움이되지만 다른팀에 갈만큼의 재능이 없는 선수들을 찾기위해 수백개의 전화를 돌렸다. "그는 대부분의 코치들이 하지않는 일을 했어요. 솔직히 너무 무리거든요" Pomona의 역사 교수인 스티븐 코블릭이 말했다. "그는 매일 밤 전화기를 붙잡고 있었습니다"

 

"사람들과의 관계가 가장 중요합니다. 선수들에게 자신이 관심이 있으며 케어한다는 것을 알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라고 폽은 늘 말한다.

 

8개의 시즌 동안 폽은 그 팀을 좋은 팀으로 만들어 냈다. 1986년 그는 안식년 동안 래리브라운 밑에서 인턴을 하게된다. 그리고 그는 2년 후에 브라운 밑에서 스퍼스 어시스턴트 코치로 직장을 얻게 된다. 폽은 그 직책에서 4년을 보냈고 2년을 골든스테이트에서 보냈다. 1994년 폽은 스퍼스의 GM으로 돌아오게 된다.

 

그의 워크에띡은 지속적으로 유지되었다. "난 솔직히 그의 워크에띡을 기억하지 않고 그의 성공을 이해할 수 있을 수가 없다고 생각해요. 그는 노동자 계급에서 온 아이였고 재능이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어요. 그가 이길 수 있는 방법은 노력 뿐이였죠." 코블릭이 말했다. 그가 하는 모든 일에는 긴 시간이 소요된다. 그의 신뢰도를 높히고 남들을 설득시키기 위해서 그는 노력한다. "아무도 몇개의 영상을 봤는지 아님 게임 플랜에 대해서 질문하지 않아요." 로빈슨은 말했다. "그는 그가 해야할일을 합니다"

 

세번째 기둥: 분노를 방출하라 (전략적으로)

 

2005년 1월 코블릭은 샌안토니오에 방문해서 폽과 와이프의 집에 머물렀다. 한 토툐일에 스퍼스는 덴버를 상대로 승리했다. 폽은 팀이 플레이한 방식이 마음에 안들었고 그에 대해서 잔소리를 퍼부었다. 아직도 화가난 폽은 코블릭에게 이렇게 말했다. "선수들에게 교훈을 주기 위해 다음 유타 경기에서 에너지를 발산하지 않고 벤치에서 피드백을 안할거임." 유타에서 스퍼스는 마지막 몇초를 남기고 패배했고 재즈 상대로 5년만에 패배했다. 그리고 폽의 분노는 폭발했다.

 

"그는 비행기로 오는 내내 코치들에게 소리를 질렀어요" "그리고 통로를 돌아다니면서 선수들에게 소리질렀죠." 코블릭은 말했다. 그리고 도착한 후 코블릭이 폽의 차량 옆에서 기다리는 곳에 갈때까지 계속 소리질렀죠. "폽이 서류가방을 들고 비행기에서 내리다가 자동차키가 없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새벽 2시자나요. 폽은 화가나서 가방을 아스팔트 바닥에 던졌죠. 그러자 가방은 열렸구요.

 

비행기에 돌아가 키를 되찾은 폽은 제게 팀이 실패한 것에 대해서 계속 연설했어요. 전 폽에 게 말했죠. "그렉 좀 입좀 닥쳐. 넌 이 경기를 지길 바랬자나 그래서 선수들과 코치들에게 x나게 지x하려고. 그리고 솔직히 난 집에 갈때까지 너가 분노를 표출하는 것을 듣고 싶지 않아"

 

그때 폽은 바로 멈췄어요. "그는 나를 보고 '오케이'라고 말했고 그렇게 끝났어요." 코블릭은 이 일화를 통해 다음을 말하고 싶어했다. 그의 분노는 실제로 존재하며 실제로 기분나쁘지만 그가 조절할 수 있는 것이다. "그가 경기에서 퇴장당하면 팀에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했을때만 퇴장 당합니다." "그는 절대로 그의 분노로 생각이 멈추지 않아요" 코블리기 말했다.

 

폽의 퇴장은 NBA가 사랑하는 의례다. 지난 11월 골스 상대로 경기 중에 4쿼터에 12점을 지고 있었다. 트레블링을 부르지 않은 심판에게 분노한 폽은 소리를 질러댔다. 코트를 뛰어다니며 심판을 쫓아다니며 소리를 질렀다. 코치는 그에게 테크니컬 파울을 줬다. 자유투 하는 내내 폽은 계속 심판에게 소리질렀고 경기에서 퇴장당했다. 팬들은 환호를 질렀다. 그걸 보면서 나는 코블릭의 일화가 생각났다. 폽은 퇴장을 통해 팀과 심판에게 메시지를 주고 있었다는 것이다.

 

UC 버클리 비즈니스 스쿨의 교수인 Barry Staw는 락커룸에서 "불편한 감정적 표현"에 대해서 연구했다. 몇년 전 그와 2명의 연구자들은 23개의 베이 에리아 농구 코치들의 하프타임 토크를 녹음했다. 300 이상의 연설을 녹음한 후 독립적인 개인들에게 그 불편함에 대해 평가하라고 했다.

 

이 연구는 일정 수준 까지 분노가 해프타임 후에 경기력 수준을 올린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 정도가 너무 올라가게 되면 부정적인 영향을 주게 된다. 이 연구에 따르면 항상 이러한 불편함을 나타내는 코치들에게는 별로 효과가 없다는 것이다. 만약 듣는 사람이 분노를 예상하게 되면 듣는 사람은 소음이 되는 것이다. 스퍼스의 센터였던 Perdue는 폽이 락커룸에서 분노를 표출했던 일화를 기억했다. "전 솔직히 폽이 좋은 타이밍을 골랐다고 생각했어요.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죠"

 

선수들은 이런 그의 행동에 대해서 지치지 않으며 이는 그의 분노가 모두 이유가 있기 때문이다. 첫째로, 폽은 그의 기대치에 대해서 명확하다. "코트 밖을 나가면 선수 뿐만아니라 모든 근처에 사람들이 폽이 뭘 원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로빈슨은 말했다. "저흰 기본 규칙이 있어요. 미들로 돌파하지 못하게해라. 간단한 룰이죠. 미들로 돌파를 하면 실수를 한것입니다." 그러니까 폽이 화를내면 왜 화를 내는지에 대한 의문은 거의 없습니다. 모든 질타는 "우리가 플레이하는 방식에서 발생하는거죠" 패티밀스는 말했다.

 

네번째 기둥: 당신의 세상을 확장시켜라

 

11월 클리퍼스 경기 이후 폽은 선수들에게 질문을 했다: 누가 첫번째 보어 전쟁에서 영국과 싸웠지? (답:사우스 아프리카). 모든 스퍼스 연습은 다음과 같은 레슨으로 시작된다. "오늘은 매우 짧은 것이였지만 좀더 심오한 대화를 나눌 경우도 많습니다" 밀스가 말했다.

 

체육관 중독자들 치고는 폽은 매우 지적인편이다. 그는 잘알려진 와인 애호가이며 공군 사관학교에서 소련 연구를 하였으며 엄청난 독서량을 자랑한다. (코블릭은 폽에게 항상 책을 갖다 주며 최근은 아이젠하워의 전쟁과 평화라는 책을 갖다주었다) 폽은 그의 관심사를 락커룸에서 들어냈다. 2016-17 시즌전에 폽은 선수들에게 "세상과 나 사이"라는 책을 선물했다.

 

현재와 전 스퍼스 선수들은 이러한 폽의 행동들이 세상에 대한 관점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고 한다. "폽이 농구에 대해서 아는것은 좋고 뭐 그런데 인생은 그보다 크죠" 대니 그린은 말했다. 수많은 서적과 역사 레슨들이 선수 사이에 좀 더 친밀한 교류와 심오한 대화를 나눌 수 있게 해준다. "선수들끼리 따로 저녁 식사를 하면 우리는 폽이 퀴즈로 낸 것에 대해서 대화를 하죠." 밀스는 말했다.

 

다섯번째 기둥: 당신의 사람들을 알아라

 

MIT Sloan Sports Analytics Conference에서 재프 밴 건디를 만난적이 있다. 그리고 그는 패널로 나와서 뉴스를 보면 스포츠면만 보는 선수들을 원했다고 말했다. 그는 선수들이 두가지만 관심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여자와 농구" 그의 말은 나를 당황하게 했다. 그들은 NBA 선수들을(이에 종사하는 여자들 또한) 비하하였고 그들의 삶을 멋없게 포장했다. 하지만 그냥 재프 밴 건디는 일반적인 락커룸 문화를 포장한 것 뿐이다. 많은 코치들이 선수들에게 주는 메시지는 "야수가 되서 게임에 집중해"이다.

 

폽은 이런 아이디어를 바꿔왔다. 폽은 그의 선수들이 완전한 사람이 되길 바라고 그들에 대해서 궁금해 한다. "전 솔직히 제 개인에 대해서 흥미가 있다는 사실에 대해서 매우 놀랐어요" Perdue는 말했다. 다른 코치들은 Perdue에 따르면 별로 관심이 없다고 한다. "그들은 저희들에 대해 케어는 하죠 근데 우리가 만약 짤리거나 트레이드 될걸 대비해서 별로 그 이상으로 나아가지는 않아요. 전 폽은 그것이 아예 고려대상이 아니였다고 생각해요. 폽에게는 저희는 사람이 먼저고 농구선수는 그 다음이였어요"  이러한 방식은 스티브 커, 부덴홀저, 브렛 브라운이 따르고 있는 리그의 트렌드이다.

 

Perdue에 따르면 올바른 방식으로 행동하는 것은 리스크가 있다고 한다. 모두에게 다 똑같이 대하는 것은 쉽지 않다. 그리고 케어하는 것은 어렵다. 가식적으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Perdue에 따르면 그는 스포츠 에널리스트라서 폽을 종종 만난다고 한다. "폽을 만나면 손을 꽉 붙잡고, 구라(bullshxx)치지 말고 어떻게 지내?...폽은 진실된 대답을 하기전까지는 손을 놓지 않아요." 폽은 가장 어려운 관계인 로스터 구성, 트레이드, 강등 등을 동등한 솔직함으로 접근한다.

 

Perdue는 자신이 칼 말론을 상대하다가 실패하고 락커룸에서 앉아있던 시간을 기억한다. "전 무릎, 발목, 팔꿈치에 아이싱을하고 있었죠." 폽은 저에게 왔고 어깨동무를 하고 제게 거는 기대가 더 컸다고 했어요" "쇼킹했죠. 락커룸을 빨리 도망쳐서 전 호텔을 향해 뛰었어요. 근데 폽은 거기에 먼저 도착해있었죠. 폽은 그리고 제게 이렇게 말했어요. "내가 할말은 했으니 이제 빵을 나누고 와인 좀 마시면서 농구 외에 것에 대해서 대화를 나눠보자구" 스퍼스는 어웨이 경기를 하면 경기 후에 항상 팀이 함께 밥을 먹는다.

 

스티브 커는 폽 밑에서 4 시즌을 뛰었다. 경기 전에 커는 폽에대해서 말했다. 폽은 팀 비행기에서 가족이 함께 탑승할 수 있게 허락했다. 커는 이렇게 말했다 "(그것은) 최고로 멋진일이였어요. 다른팀들은 이런 것을 하지 않았죠"

이러한 노력은 선수들의 마을을 사로잡는 것 뿐만아니라 개인의 욕심을 공통의 목표를 위해 내려놓을 수 있게 한다. 이러한 문제는 NBA 락커룸에서 심화되며 NBA에 모든 선수들은 짧은 시간동안 최대로 돈을 많이 버는 것에 대한 압박을 받는다. 스퍼스에서는 (로빈슨이 설명하기로) 이와는 다르게 "스퍼스 팀이 선수들이 최대한 많은 돈을 벌기로 원한다는 느낌을 받게되죠"

 

"우리는 농구경기를 이겼지만 오늘 일어난 사건을 (총격 사건) 고려해보면 별로 의미가 없죠."

 

공감이 이런 일들을 하는데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저희는 물론 저희가 하는 일에서 매우 규율이 잘잡혀있어요. 하지만 그것은 충분하지 않죠. 사람들과의 관계가 가장 중요합니다. 우리가 선수들을 케어하고 서로에게 관심을 갖을 수 있게 해줘야해요. 그러면 그들 또한 서로를 도우려고 하죠."폽은 말했다.

 

그 와중 폽은 트럼프 반대로 지지를 받고 있다. 트럼프는 폽에 대한 존경을 표현했지만 폽은 그 정 반대였다. 폽은 기자들에게 트럼프 당선이 구역질나고 두렵다고 했다. "전 부자인 백인입니다. 근데 생각만해도 배가 아픕니다. 솔직히 지금 무슬림, 여성, 흑인, 히스패닉, 장애인으로 살아가는 것은 어떤 느낌인지 상상도 안가요. 그리고 그 후에 폽은 트럼프를 "영혼없는 겁쟁이"라고 불렀다.

 

폽은 이러한 사회적 운동을 원하지 않지만 의무감에서 참여했다고 한다. (코블릭에 따르면) 그는 스포츠에 대해서만 발언하고 싶어하나 세상이 그렇게 허락하지 않는다. 텍사스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26명이 사망했다. 스퍼스 경기 후 폽은 기자들에게  "우리는 농구경기를 이겼지만 오늘 일어난 사건을 (총격 사건) 고려해보면 별로 의미가 없죠."라고 말했다. "그들이 불행을 생각해보면 이해할 수도 받아드릴 수도 없어요. 농구에 대해서 지금 말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폽의 영향력이 늘어나면서 나라가 스퍼스처럼 운영되면 좋지 않겠습니까라는 트럼프의 발언이 더 의미심장해졌다. 하지만 커에 따르면 폽은 정치에 관심이 없다고 한다. "전 폽이 정치를 하기를 바랬지만 잘되지는 않았어요" 코블릭이 말했다. 그에 따르면 폽은 코치 생활을 떠날 생각이 없다. "그의 꿈은 이색적인 유럽 국가에서 좋은 와인을 마시며 좋은 시간을 보내는 것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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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5
2018-07-12 07:10:40

이제는 어느덧 끝자락을 향해 뉘엿뉘엿 저물고 있음을 새삼 느끼게 되는 매 순간,

도통 부여잡으려야 하릴없이 저만치 달아나고야 마는 세월이 괜히 야속하기만 하네요.

WR
2018-07-12 07:25:21

Remember the Alamo!!

2
2018-07-12 08:15:13

잘 보고 갑니다. 어느 사회건 회사건 사람이 먼저라는걸 많이 느끼지만 그런 기본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영감님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우리는 응원 합니다.

1
2018-07-12 08:58:17

멋집니다

2
2018-07-12 09:06:24

사람 내음이 가득한 팀 스퍼스 

1
2018-07-12 09:21:09

영감님 더 오래오래 보고싶습니다.

4
2018-07-12 12:59:21

운에 관한걸 제외하면, 어찌보면 참 간단한 아이디어들이면서도 실천하기는 굉장히 어려운 것들이네요.

 

자신이 해야할 일에서 최선을 다하고, 자신의 에너지를 발산할 때 발산하고, 거둬야할 때 거두고...

끊임없이 독서 등으로 세계를 확장하고, 사람에 대해 진솔하게 다가가기.

 

저 중 하나라도 제대로 하고 있나 반성하게 되네요.

2
2018-07-12 14:26:54

감독님, 우리감독님 

왜 더 빨리 팬이 되지 못했나 싶은 깊은 후회만이....

2
2018-07-12 15:22:37

퍼기때도 그랬는데 폽이 은퇴해도 뭔가 굉장히 이상한 느낌이 들 것 같습니다. 응원팀의 거의 대부분의 팬 커리어(?)를 함께 한 감독이 갑자기 사라지면....

3
Updated at 2018-07-12 16:07:07

첫번째 기둥으로 언급된 "운"에 대해서 저는 좀 다르게 생각 합니다.


스퍼스의 최근 20년간의 업적에 대해 평가 할때 "운이 좋았다"는 것이 너무 과장되게 평가되고 있다고 생각 합니다.  

 

1. 로빈슨의 부상에 이은 던컨의 드랩은 분면 굉장히 운이 좋았던 사건은 틀림 없지만, 최전성기를 한창 보내고 있는 리그 no1센터의 커리어가 급격하게 꺽였다는 것은 매우 큰 불운이었다. 던컨을 뽑지 못했다면 아마 NBA역사에서 손가락에 꼽을만한 불운한 프랜차이즈로 기억되었을 것이다. (물론 이 불운이 큰 행운으로 뒤 바뀐 것 자체는 대단한 운이었다.)

 

2. 팀 역사상 최고의 포인트 가드를 전체 28픽으로, 팀 역사상 최고의 슈팅 가드를 57픽으로 뽑는건 운이라고 말할 수 없다. 선수를 보는 안목과 선수를 육성하는 능력이 없이는 절대 불가능한 일이다. 

 

3. 마찬가지로 전체 26픽으로 뽑은 조지힐을 주전급 선수로 안착 시켰고, 다시 그 조지힐을 MVP급 레벨이 될 선수로 바꿔온 것 역시 선수를 보는 안목과 선수 육성 능력 없다면 불가능한 일이다.

 

4. 팀 역사상 최고의 포인트 가드와 슈팅 가드 그리고 파워 포워드와 센터 모두 팀을 떠나지 않았다. 21세기에 이게 가능한일인가?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1
2018-07-12 19:34:16

그거 너무 슬프고 무서운 생각인데요...

WR
2018-07-12 20:27:31

이해는 가면서도 정말 무서운...

2018-07-13 22:24:06

이거 진심인가요?

폽 감독님 아내분이 돌아가신지 얼마나 되었다고

이런글을쓰는거죠..?

2018-07-13 22:24:37

이게 도대체 할말입니까??

2018-07-13 22:24:41

잘 계시는지 먼저 뵈러 다녀오시는 것도 나쁘지 않겠네요

1
2018-07-12 20:26:01

 감명 깊게 봤습니다.

저에겐 더 크게 다가오네요. 때가 때라서 그런가.

정말 존경할만한 사람인 것 같습니다,

WR
1
2018-07-12 20:29:33

감사합니다

1
Updated at 2018-07-12 21:35:07

항상 양질의 번역글 감사합니다.
제가 매니아에 들어오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WR
1
2018-07-12 21:36:42

어이고 감독님 그래서 은퇴안하실꺼죠?

2018-07-13 13:55:26

진지하게 마지막 시즌이 되지 않을까 보고 있습니다. 

마지막까지 힘찬 모습 보여주세요. 

2018-07-15 22:35:01

자서전 나오기를 가장 기대하는 분 입니다.
그런데 이 글을 보니 별로 그런거에 관심 없으신 듯하네요.
은퇴후 나중에라도 마음 바뀌셨으면 좋겠네요.

2018-07-24 09:33:29

코치 팝 늘 응원합니다! 로빈슨 부상시즌에는 저도 별생각이 없었고 던컨 초기시절에는 던컨 고 전술만 부려서 욕을 많이 하기도 했지만... 사람내음나는 사람이라는건 일찍부터 알았습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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