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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 vs 레이커스 섬머리그 관전평 (주요선수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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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8-07-04 12:46:26

 

정규시즌 로스터에 들법한 선수들 위주로만 봤기 때문에 개개인별 키포인트 체크정도로 이해해주세요.

일단 섬머리그는 주전과 초청선수들이 섞여있어서 전술적인 움직임은 크게 바탕에 깔고 보기 힘듭니다.

오늘 경기에서 레이커스가 좀 더 픽앤롤이나 오프스크린 움직임이 깔끔했다 정도만 기억나네요.


킹스

 

1.마빈 베글리 3세

 

예상되던 모습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줬습니다.훌륭한 재점프와 순간 치달 능력을 기반으로한 림근처로 

어떻게든 슛스트록을 가져가는 과감한 돌진성이 돋보였고, 에어볼과 클린샷을 오가는 3점 장면은 

시도는 어떻게든 가능하겠단 점을 확인했단 점에서 위안을 가지고 싶습니다.

오늘 멀게에 올라왔던 장면들을 제외하고 제가 주목하고 싶은 장면은 크게 3가지 입니다.

 

첫 번째는 3점이 가능할것이냐였는데,상술했듯 간단한 픽앤팝성 동선이후 정면 캐치 3점은 시도는 

할 수 있겠다 싶었고 

 

2 번째는 오른손 마무리가 리그에서 얼마나 경쟁력이 있을것인가 하는 부분입니다.

오늘 경기중 일반적으론 각이 안나오는 스핀무브후 림피니쉬도 왼손으로 어거지로 때려 잡는 모습이

나왔는데,보다 길고 크고 강한 충돌하에서 저렇게 어렵게 왼손으로 던지는게 괜찮을지란 우려는 있습니다.

혹은 아래 움짤처럼 오른손 마무리가 왼손 각이 안 나올땐 가능해야 할 것입니다.요 움짤은 비록 파울이 

불렸지만 오른손 피니쉬을 시도했단점을 높게 보고 싶고,동시에 오른손 피니쉬는 리듬이나 점프 높이

자체가 낮아서 정규시즌에선 긁히거나 블럭 당할 공산이 크단 우려도 동시에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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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째는 배글리의 가장 보편적 우려상황인 팀디펜스 인지능력입니다.아래의 레이커스 2연속 오프스크린이

워낙 섬머리그 수준에서 깔끔하게 들어갔지만 (엘리베이터 스크린 + 즉각 자일스에 대한 스크린)

베글리는 혼자 존디펜스를 하면서 아무 선수나 공에게 반응을 하지 못했습니다.

듀크가 지난 시즌 독하게 존디펜스 돌린 팀이라 이런 식의 존디펜스 버릇을 남겨둔건 차차 고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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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마같은 딜레이없는 재점프와 원투 스텝/드리블에 이은 림대쉬는 프로레벨에서도 통할 수 있음을

증명했고,림아래에서 상황이 준비되었다면 림보호도 붙어줄순 있겠단 가능성을 확인했습니다.

외곽수비는 기회가 잘 없어서 확인하기가 좀 어려웠네요.

 

2.해리 자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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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면은 인상적이였습니다.가로 수비에서 땅을 발에 붙이고 비벼서 흘러나가는 스텝은 대단했어요.

손도 충분히 잘 쓴 수비 포제션입니다.거기다 오늘 정면 3점의 안정감 있는 모습은 그가 스트레치 빅으로서

킹스의 고질적인 스페이싱 문제에 해답을 줄 수 있는 자원일거란 생각을 들게 했습니다.

핸즈오프를 통한 사이드 체인지의 기동성도 라비시에에 비해선 월등히 부드러운 전개를 보여줬단 점에서

핸들러들과의 궁합이 괜찮을거라 봐요.

움직이며 드리블 핸즈오프를 이어주면서 본인은 정면 3점이 팝으로 가능하기 때문에 핸들러들의 스페이싱에

훨씬 나은 기초환경 제공이 가능하죠.

 

하지만 공격시 점프나 착지가 아직도 불완전하고,후진하며 상대 공격을 받아내는 장면에서 뒤뚱거림이

느껴지는데다 (윗 장면처럼 앞으로 옆으로 비비며 나가는거랑 뒤로 빼는 장면이랑 스텝안정성 속도 차이가

크더군요) 전체적인 신체 밸런스가 단단하지 못해서 좀 더 시간을 가지고 봐야지 싶습니다.

 

3.디애런 팍스 

 

작년보다 확실히 몸이 좀 단단해져서 림어택시 상대 빅맨에게 몸을 갖다 실어서 그 상태에서 

슛스트록을 가져가는 장면이나 약간 스텝백으로 풀업 3를 시도하는 장면은 보기 좋았습니다.

하지만 점점 메인 온볼 플레이메이커라기 보단 세컨 핸들러가 적합하단 인상을 지울 수가 없네요.

완벽히 셋업된 픽앤롤을 선호하지 않고,스크린을 리젝트 하거나 , 캣치앤고 형식으로 공을 잡고 볼 전개를

선호하는 점등이 가장 큰 이유고 (전형적인 온볼 스코어러나 , 윅사이드 플레이메이커 패턴이죠)

15피트 풀업은 칼이지만,아직도 3점 거리 점퍼는 신뢰할수가 없습니다.

만약 정직한 하프코트 셋업에서 셋업된 픽앤롤을 타게 시키면 턴오버가 잦아요.작년보다 몸이 단단해져서

수비는 더 나을것 같단 생각이 드네요.

 

요렇게 오른쪽으로 들어가서 (팍스는 왼쪽을 극도로 선호합니다) 상대 빅맨에 몸을 싣는 요령은 참

좋아요.다만 베글리도 왼손을 좋아하다보니 팀이 좀 신경을 쓴건지,팍스가 오른쪽으로 접어 들어가는 

장면도 두어차례 보여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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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커스
 

1.모리스 와그너 

 

괜찮았습니다.캐치 3점이나 픽앤롤이후 몸각을 전환하며 받기 좋은 지점을 찾는 다양성은 자일스나 

베글리에 비할바가 아니에요.굉장히 잘 훈련된 픽앤팝과 적당한 롤링도 보여줬습니다.

3점 캐치후 벗기고 직선 질주도 대학때처럼 무난하게 보여줬다 생각하고요.

예를 들어 이런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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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 픽앤롤에서 한 두발 살짝 뒤로 빠지며 예상되는 패스 각을 잘 이해하고 빠져서 공을 받아먹습니다.

3점 밖에서 퍼져나갈때,안으로 접고 들어갈때를 잘 이해하고 있고 1학년때에 비해 하체힘이 많이 붇어서

질주력이 많이 좋아진탓에 공격에선 시간을 받을 순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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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점라인에서 받자마자 클로즈아웃 공략하거나,윗 움짤처럼 정지 상태에서 1:1을 맞이해도 땅을 치고 

나가는 속도감이 제법 그럴듯 합니다.베글리 수비도 약간 이상은 하지만요.

 

수비는 의미있는 장면은 별로 없었지만,뜰때랑 뜨지않고 잡아줄때는 구분할줄은 아는데,그 자릴 채우는 

속도감은 예상대로 그닥 좋진 않았습니다.볼 연계도 흐름을 괜찮게 살려줬네요.

 

2.조쉬하트 & Svi

 

하트는 거의 포가처럼 뛰었는데,(작년도 가끔 핸들러 했죠,론조가 하트가 푸쉬하고 나온 틈에서 2차 

플레이메이킹하고요) 셋업에 따라서 지능은 받혀주나 볼핸들링이 좀 구린탓에 적당히 잘했다 정도로

이해합니다.눈과 머리는 쫒아가는데,발이랑 점프가 안되서 림어택이 좀 아쉬웠단점 정도.

수비도 아는데 못따라가는 하트 특유의 단점 제외하면 ,힘으로 붙여줘야하는 장면에선 좋은 장면

여전히 보여줬고요.(베글리가 포스트에서 공잡는데 하트의 힘을 앞세운 디나이에 공 못잡았어요)

가드치곤 힘이 좋고 머린 좋은데,속도를 앞세우면 약간 손해를 자주보는 장단점이 오늘도 보였습니다.

뭐 3점만 잘 들어가면 상급 롤플레이어란 점엔 변함 없겠단것을 확인.

 

Svi는 공수 모두 예상대로 똑똑한 컷과 똑똑한 예상능력을 보여주지만,하트완 반대로 힘의 차이로 

인해 상대애게 눈이 쫒아가는데 덜커덕 신체충돌에 걸리면 다음동선이 안나오더군요.

오프볼이 좋은 선수라 힘이 조금 더 붙어야지 싶었고,슛은 무빙 샷이 약간 되는 선수라 보기 좋았습니다.

 

3.이름 어려운 6번 포인트 가드.(자비에르 뭐시기)

 

딴건 볼거 없고,온볼 수비 괜찮았다 정도.거의 유일하게 주력 선수 제외하고 볼만한 선수였습니다.

균열을 만들 속도나,꽉 짜여진 핸들링은 없어서 밖으로 흘러나가며 팀원 동선은 잘 읽는 그런 스타일.

슛이 좋다면 10일계약같은것 이상 가능할지도 모르겠단 생각 들더군요. 

 

 

 

 
이 게시물은 아스카님에 의해 2018-07-03 14:57:53'NBA-Talk' 게시판으로 부터 이동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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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
2018-07-03 14:53:57

 확실히 팍스는 섬머리그 레벨에서 벗어난 거 같더라구요. 공중에서의 접촉이 있지만 마무리하는 능력도 많이 올라왔고 스피드는 여전했구요

 

자일스는 저 수비 하나로 이미 뿅갔습니다. 1년동안 경기안하고 복귀한 선수가 저런 가로스텝을 보여준다는것을 높이 쳐주고 싶어요

 

베글리는 확실히 아직 어린티가 나더라구요. 그리고 수비는 정말 많이 뜯어고쳐야할 것 같은...킹스팬들이 돈치치를 보면서 왜 얘 거르고 베글리 뽑앗냐 하는 말이 2-3년간은 나올 거 같은 느낌입니다

WR
1
2018-07-03 16:40:58

팍스는 최대한 열린 공간서 첫발로 주욱 짚어넣게 만들어주게 세팅 해줘야겠다 싶습니다.스피드를 최대한 살려야죠. 스텝백 3점시도도 그림은 괜찮더군요.안 들어가서 문제지.

자일스는 부상이 워낙 큰 것이라,차근히 실력을 늘려갔으면 하네요.

베글리는 공격은 3점만 35%근처 나와주면 디게 재밌을것 같긴 한데,팀이 확실히 밀어줬음 합니다.

 

1
Updated at 2018-07-03 14:56:47

와 자일스 사이드스텝 덜덜
자일스야말로 진정한 로또픽인데 한번 터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나저나 저스틴잭슨은 오늘도 별일 없었나요 스탯보니 시즌급 활약이던데...

WR
1
2018-07-03 16:41:37

부상전에 전미 1위 하던 친구라,로또긴 로똔데 부상이후 첫 시즌이니 게임 감각 자체가 걱정을 했는데

꽤 괜찮게 봤습니다.라비시에보단 덜 뻣뻣해서 일단 좋아요.

1
2018-07-03 16:43:30

자일스는 잘될 것 같습니다. 라비시에는 걍 채닝프라이 생각하면서 비거리 팍팍 늘리는게 더 효율적일지도 모르겠네요 ㅠ

1
2018-07-03 14:56:51

킹스에 스칼라비시에 선수는 어디갔나요??

WR
1
2018-07-03 16:37:47

섬머리그 로스터에 없는거 아닐까요? 3년차는 안 올때도 많으니.

1
2018-07-03 15:01:06

좋은글 너무 잘읽었어요
고맙습니다

WR
1
2018-07-03 16:42:33

재밌게 읽으셨으면 저도 즐겁습니다.

2
Updated at 2018-07-03 16:01:02

팍스는 피지컬한 버전의 맥칼럼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프레임 자체가 전통적인 PG 스타일 핸들링에는 부적합해보이기도 하구요. 어린 나이에 2선 돌파해서 마무리하는 패턴이 다양하다는게 마음에 드는데 투가드 아니여도 오펜스 시스템만 맞으면 단독 핸들러로 사용 가능한 시대니 기량이 좀 더 완성되면 장점이 돋보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모리츠 바그너는 정말 관심 있던 선수인데 써주신 내용을 보니 기분이 되게 좋네요. 4-5번 역할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장신 빅맨들에 관심이 많은데 바그너는 제가 생각하는 딱 그런 유형의 선수라 눈길이 꽂힙니다. 프로 레벨에서 보드 장악력은 어떨지 궁금한데 나중에 레이커스 경기들만 찾아봐야겠어요. 

 

자비에는 자비에 레텐-메이즈라고 부르던가요? G리그 하이라이트를 보니 오프볼무브, 패스, 돌파 모두 동선을 참 잘 읽어내고 움직여서 눈에 쏙쏙 들어오더군요. 플레이에 융통성이 있고 NBA레벨에서도 통할 돌파와 어시스트 생산력이 있어서 콜업 가능한 자원이라고 생각합니다.

WR
1
2018-07-03 16:45:04

볼핸들링이 약간 툭툭 던지고 주고받는 스타일이다 보니,타이트한 트래픽에 픽타고 들어가는게 좀 

버거워 보인다 생각이 듭니다.오늘 3점도 보니까 던지고 들어가다 서서 스텝백으로 끌어댕겨서 풀업을

쏘더군요.첫발과 그 이후 동작간의 매끄러움이 단점인걸 인지하고 타개책을 준비하는 느낌도 들었습니다.

작년에도 어차피 정규시즌에 오프볼 가드처럼 2번에 가까운 플레이를 했어요.그때 보그다노비치나 

가렛템플이 1번 보기도 했거든요.(조지힐도 가렛템플에 밀려서 팍스처럼 오프가드로 뛰기도 했기 때문에

그걸 보고 조지힐은 내보낼거란 확신이 들기도 했고요)

 

레텐메이즈 맞는것 같습니다.수비는 괜찮더군요.열심히 하기도 하고.

바그너는 미시간때 1,2학년 경기를 꽤 본터라 ,하체가 단단해진게 프로에서 적응하는데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1
Updated at 2018-07-03 19:20:56
맥칼럼은 상체를 많이 숙여서 그렇지 드리블 높이는 낮은 편이고 공을 몸쪽에 최대한 붙이는 대신 몸을 미끄러트리듯이 움직여서 공간을 휘젓는데 팍스는 좀 더 선 채로 통통튀듯이 역동적으로 드리블하고 잔발을 많이 치더라구요. 둘 다 전통적인 타입의 픽앤롤 핸들러는 아니지만 그런 차이도 있는 것 같아요.
 
그 말씀하신 잠시 섰다가 스텝백해서 쏘는 풀업 3점 정규시즌에 저도 비슷하게 본 것 같은데 정말 재미있더군요. 로봇춤 추듯이 끼긱끼긱 하는 효과음이 들리는 것 같기도 하고...

근데 이 선수 신기한게 볼컨트롤이 너무 좋아서 공을 아래에서 위로 순식간에 잘 옮겨 다닙니다. 기본 드리블은 낮은데 그걸 순간적으로 높였다 낮췄다 하는 움직임도 좋고 2선 돌파할 때 공을 높게 드는 기술도 자주 써먹죠. 패스 모션도 팔이 순식간에 위로 갔다 옆으로 갔다.. 정말 역동적입니다. 대신 그만큼 핸들러 기능성이 비교적 역동적인 상황에서 잘 발휘되는 것 같아요. 맥칼럼이나 고든처럼 그 역동적인 플레이간의 상승 효과나 말씀해주신 스텝백 카운터 같은 보완책을 늘려서 흔히 말하는 공격형 가드로서의 기능성에 아예 중점을 두는게 더 맞을 것 같기도 하네요.
 
바그너는 순발력도 더디고 점프가 너무 낮아서 수비는 높이에 안 속고 잘 따라 붙어주는 것 정도가 기본 기대치인 것 같아요. 버텨주고 따라붙고 컨테스트 타이밍 최대한 잡아내주는게 한계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WR
2018-07-03 19:14:56

아 좋은 댓글에 많이 공감하고 배우고 갑니다.

1
2018-07-03 19:19:28

감사합니다

2018-07-08 11:15:30

제임스 올 것을 알고 드래프트 한 건지 모르겠지만 바그너는 제임스와 합이 좋은 유형 아닐까요? 공격 부분에서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2018-07-12 13:20:28
제임스와 1:1 합은 잘 모르겠습니다. 대신 르브론 중심의 오펜스에서는 잘 어울릴 것 같은 유형으로 보여요. 본인은 PF로 뛰고 센터 자리는 바그너의 수비적인 약점을 메꿔줄 수 있는 자리로 채우면 공수양면에서 좋은 라인업이 될 수도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어차피 출전 시간은 벤치 멤버 정도가 될테니까요.

센터로 뛴다고 해도 레이커스 로스터 특성상 리바운드가 문제될 것이라는 생각은 잘 들지 않아서 전체적으로 공격 합은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기용 패턴도 다른 선수들보다는 제임스와 같이 뛸 때 빛을 발할 것으로 보이기도 하네요.
1
2018-07-03 15:59:08

좋은 분석글 잘 읽었습니다. 최근에 팍스 인터뷰기사를 봤는데 오프시즌에 크리스폴 루키시절
영상을 돌려보며 자신도 폴처럼 리더가 되고싶다고 하더군요. 당시 같이 뛰었던 페야나 바비잭슨과 많은 이야기도 나누고, 팀원들에게 달릴것을 요구하겠다고 하더군요. 전 돈치치가 오길 원했으나 왔더라면 아무래도 팍스, 보그단의 장점이 백으로 발휘되긴 힘들었을 것 같아요. 시너지 측면에서 빠르고 파워풀한 팍스 - 자일스 - 배글리 라인이 상당히 매력적으로 느껴집니다.

WR
2018-07-03 16:46:37

팍스가 라커룸 태도가 좋았단게 대학시절부터 평가라 그런 리더로서의 책임감을 잘 인지하고 발휘하길

저도 기대해봅니다.앞으로 킹스 좋은 글 자주 부탁드립니다.

1
Updated at 2018-07-03 17:17:18

리뷰글 너무 좋습니다!! 자일스가 가장 기대되는 선수였는데 작년에 목드랲초반 펄츠, 볼보다 우위평가 받기도 했었잖아요. 바그너는 올시즌 경기를 많이 챙겨봤고, 그만한 플레이를 해준 것 같다고 생각해요. 신체능력이 조금 아쉬워요 이 선수는.

아 질주력이란게 슬래싱 돌파때 힘과 스피드를 말씀하시는건가요

WR
1
2018-07-03 18:11:52

질주력이란게 그냥 글자 그대로 그냥 치고 나가는 속도나 공을 보존한채의 상태 유지력이나 혹은 

공을 패스 받았을때 품고 올라가는 그런 전체적인 형태의 압박감을 뜻한다 이해해주세요.

마땅한 용어를 찾기 힘들어 상용적인 표현을 빌려 종종 씁니다.

2018-07-04 02:21:25

베글리는 전형적인 빅맨은 전혀 아니거니와 일단 리그에도 비슷한 선수를 찾기 햄든거 같습니다. 로드맨이 일정수준이상의 공격력을 갖췄다면? 인거 같기도 하고... 막상 그정도의 리바운더나 디펜더 일지는 모르겠지만 미친듯한 제자리 점프는
뭔가 빅맨 버전 서브룩 같기도 하고 진짜 재밋네요

2018-07-04 08:29:09

개인적으로 공감가는 컴패리즌이
농구 오래한 강백호 였습니다

1
2018-07-04 03:51:27

킹스. 올해까진 좀 어렵겠습니다만(와일드 와일드 웨스트...)

그덕에 올해까지 유망주 더 모으고 옥석가리면..

내년 내후년부터는 확실히 올라올지도 모르겠네요.

배글리 팍스 자일스 힐드 보그단 WCS 저스틴잭슨 무슨 영건들이... 저렇게 많나요. 

WR
2018-07-04 10:00:02

유망주는 좀 있는데,서부인데다,아직 정돈이 안된 상태라서요.저는 그래서 작년이 좀 아쉬운 감이

있습니다.노장들에 의한 2빅 운용이 좀 더 많은 옥석 가리기 실험 빈도를 낮춘것 같거든요.

올 해는 좀 더 잘하길 빕니다.내년 팀 자체 픽이 1픽이면 식서스,아님 보스턴으로 가게 되어 있어서 

팀도 성적에 좀 신경을 쓸 것 같습니다.

1
2018-07-04 09:06:41

라텐 메이즈는 대학때부터 스텟에 비해 다양한 몸동작이나 횡 움직임시 밸런스가 매우 좋은 편이었다고 생각했습니다. 단지 운동능력이 조금 애매하다고 생각했는데 슈팅이 대학때보다 발전했다면 벤치 스코어러로 나오기 정말 좋은 자원인거 같아요. BQ도 상당히 괜찮은 편이구요...

WR
Updated at 2018-07-04 10:01:12

역시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슈팅은 확인이 잘 안되더군요.그리고 이 글 쓰고 찾아보니 이미 10일

 계약 정도론 멤피스나 이런 팀들에서 짧게 뛰었더군요.어제 경기선 온볼 수비랑 패스타이밍을 

찾기 위한 인내심이 돋보였습니다.

1
2018-07-05 11:48:21

기본적으로는 스코어링-퍼스트 가드이지만 볼 핸들링시 안정감이 있고 좌우 리듬감도 괜찮기에 플레이 메이킹도 잘 수행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실제 경기를 보면 기록에 비해서는 훨씬 좋은 슈터인 것 같아요. 이 선수가 플로리다 주립일때 슈팅 폼도 깔끔하고 3점 폭발력이 워낙 좋아서 기록을 찾아봤더니 3점 성공률이 29% 밖에 안돼서 굉장히 놀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WR
2018-07-04 12:54:11

베글리 2번째 경기 초반 장면인데,하나 덧붙여 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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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손 집착이 강한 선수가 저기서 축회전을 저쪽으로 돌면서까지 왼손을 쓰면 프로레벨에선 긁히기 쉽고

차라리 코트중앙쪽으로 회전해서 왼손 피니쉬를 했어야했어요.아님 저기서 스탑점퍼를 연마해야겠죠.

2018-07-09 14:00:30

이거 보니깐 심각하네요. 저기서 왼손 마무리라니... 보는 저도 답답해지는 무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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