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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드래프트 팀별 간략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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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8-06-22 21:10:23

 


 

들어가며

1.선수평가를 이전 시리즈 글들에서 다뤘던 선수는 짧게 언급하고 넘어가겠습니다.(아래 링크 참조)

1) .4월의 1차 목드랩 

https://nbamania.com/g2/bbs/board.php?bo_table=maniazine&wr_id=173555&sca=&sfl=mb_id%2C1&stx=getback

2) 6월의 2차 목드랩 (로터리만)

https://nbamania.com/g2/bbs/board.php?bo_table=maniazine&wr_id=175704&sca=&sfl=mb_id%2C1&stx=getback

3) 6월의 2차 목드랩 (15~35권)

https://nbamania.com/g2/bbs/board.php?bo_table=maniazine&wr_id=176055&sca=&sfl=mb_id%2C1&stx=getback

 

지난 목드래프트글들을 합치면 대충 40여명의 선수의 제 개인적 분석은 나오기 때문에,여기에선

언급이 없었던 선수들중 제가 풀게임을 하나라도 본 선수라면 언급을 좀 자세히 하고 외에는 

간단히 서술하고 넘어가겠습니다.또한 시리즈로 묶임 글을 보시면 올 해 드래프티에 대한 제 기준

여러 시기별 글이 있으니 흥미 있으신분들은 참고해주셔요.

2.평가는 상대적입니다.가령 로버트 윌리엄스를 10픽에 뽑았다면 C지만 27픽에 뽑았으면 A를 주는

것처럼 팀이 가진 상황과 픽순서에 따라 상대평가로 봐주세요.

3.유럽선수는 아는게 없어서 세간의 평을 적을까도 했지만,그냥 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제 지인들과의 토론외엔 다른 드랩분석을 일부러 찾아보질 않기도 해서 아는 평이 없기도 합니다)

4.픽이후에도 프로데뷔까지 계속 훈련하고 팀의 요구에 따라 연습하기 때문에 또 대학때완 당연히

달라질수 있습니다.그 점도 잊지 마셔요.

5.평가보단 어떤 선수의 어떤 면모가 또 기억할만한가,뭘 지켜봐야하나 식의 체크용도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팀별 평가.

 

순서는 영문 알파벳 팀명 순서입니다.평가 순위나 픽순서 아니에요.

 

1.애틀랜타 혹스 : A+

-트래영 (5) / 케빈 후터 (19) / 오마리 스펠먼 (30)

 

드랩 컨셉이 일단 확실해서 좋습니다.3점슈팅을 몰빵으로 가져가겠단 컨셉이고,이는 지난 시즌 최하위

권이였던 풀업슈팅/3점슈팅에 대한 팀 프런트의 해답이라 보여집니다.각 포지션별 최고의 슈터들로

구성을 했기 때문에 흥미로운 공격의 New 혹스가 기대되네요.

스펠먼은 혹스팬들을 위해 부연설명하라면,좀 더 빅맨스런 몸싸움에 능하면모가 추가된 마이클 스캇

(아무데서나 아무렇게 퀵릴리스 슈팅력을 가진)정도로 인상 잡으셔도 될듯 합니다.

림러닝과 득점본능 좋은 존콜린스 / 팝점퍼가 좋은 스펠먼은 트래영의 슈팅위협기반 플레이메이킹의 좋은

짝이 될 조합이기 때문에 지켜보는 재미가 있을것 같네요. 

 

2.보스턴 셀틱스 : A 

-로버트 윌리엄스 (27)

 

로버트 윌리엄스가 작년 10픽내외,올해 로터리 끝자락에 언급되는것에선 저는 약점이 더 크다 지적했지만

27픽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무조건 스틸픽이고,그가 가진 단점을 잘 가려주면서 강점 위주로 

기용하며 자신감을 붙여주고,팀플레이에 녹아들게 한다면 충분히 기대를 해봐도 됩니다.

리바운드와 패스링커 기능이 괜찮기에 기존 보스턴에 없던 랍패스 위협도와 맞물려 좋은 활약을 기대합니다.

로테이션 수비시의 위치선정과 블럭뜨는 각도와 타이밍 훈육이 빡시게 들어갈수 있을거라 보고,수비훈육이

뛰어난 코칭스탭 팀에 간것이 본인에게도 행운일거라 생각해요. 

 

3.브루클린 네츠 : B

-드자난 무사(29) / 로디노스 쿨커스 (40)

 

팀에 막슛을 창출해낼 선수가 다소 부족하다보니 풀업과 슛창출에 장점이 있는 무사를 지명한게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슛성공율을 떠나 팀별로 터프한 슛을 수비상관없이 만들어 쏴제낄 선수는 

늘 1명씩은 필요한 법인데,그런 맥락에서 6-9짜리 루윌리엄스 프로필의 무사라면 벤치 에이스로 

기용해봄직 하다 생각해요.수비는 정말 못하지만,공격 생산성따라 주전여부도 갈릴듯 합니다.

쿨커스는 제가 아는게 없어서 평가생략합니다.

 

4.시카고 불스 : A-

-웬델 카터 쥬니어 (7) / 챈들러 허친슨(22)

 

3점가능하며 덜 어슬레틱하지만 패싱기능 되는 데릭페이버스.이게 제가 웬카쥬를 보는 관점입니다.

마카넨과 좋은 짝이 될거라 생각하고요,스페이싱과 거기서 나오는 패싱 게임의 맥락을 잘 잡아줄

빅맨 조합을 완성했다 생각합니다.허친슨은 캐치3점이 뽀록이 아니라면 괜찮은 장신 유형의 선수가

될거라 생각하고,덕 크리스티/가렛템플 / 덴젤 발렌타인류의 살림꾼 역할이 가능한 선수라 생각해요.

 

5.클리브랜드 캐버리어스 : C+

-콜린 섹스턴(8)

 

르브론의 거취가 불투명한 상황에서 플레이메이커로 섹스턴을 지정했지만,저의 지난 시리즈글을

보시면 나오듯 제 취향상 그렇게 선호하는 선수는 아닙니다.불규칙한 스텝과 드리블 리듬을 바탕으로

드라이브 킥이 가능하다지만,본인 슛을 분명히 선호하는 선수기 때문에 그 생산성이 담보되지 않는다면

고생할 가능성이 커요.하지만 공/수 에너지만큼은 펄펄 넘치는 선수다보니 분명 슈팅 디시전이 차분히

자리잡고 3점과 림어택 성공율이 받혀준다면 한 팀의 에이스가 되기엔 충분하다 생각합니다.

 

6.댈러스 매버릭스 : A+

-루카 돈치치(3) / 재런 브룬손 (33) / 레이 스폴딩(56) / 코스트 안텐토쿰보(60)

 

돈치치를 가장 잘 활용할 수 있는 철학을 가진 팀중 하나에 가게 되었습니다.그것만으로 사심섞어

A+이지만 재런 브룬손을 획득한것에 찬사를 보냅니다.

30~40픽사이에 뽑느다면 가장 이상적인 포가는 단연 브룬손입니다.시스템의 구동을 윤활하게 돌릴수

있는 드리블/패스/슈팅을 모두 갖췄으며 전술이해도가 뛰어나기 때문에 칼라일 휘하 바레아의 후계자로

손색이 없습니다.물론 바레아보단 느리지만 수비는 또 그보단 약간 나을수 있겠고요.(수비는 신체조건상

잘하기 힘들거에요)

스폴딩은 약간 존헨슨 마이너버전 냄새가 나는,샷블럭이 때때로 능한 선수입니다.이 선수에 대한 평은

매니아의 최고 루이빌대학 팬인 회원분의 의견을 묻고 나중에 첨부하겠습니다.

쿰보동생은 아는게 없어서 생략합니다.

 

7.덴버 너게츠 : 평가유보

-마이클 포터 주니어(14) / 자레드 밴더빌트(41) / 토마스 웰시 (58)

 

1년 통째로 쉴 가능성도 있지만 어쩄건 한때 1픽감이던 선수를 14픽에서 뽑았다면 이 정도 기다림은

감내할수 있습니다.자레드 밴더빌트는 자이어 스미스와 더불어 희귀종 툴가이라 생각하는것이

리바운드와 허슬외에 독특한 드리블/패싱 능력이 있는 빅맨입니다.부상경력과 슈팅효율이 거슬리지만

덴버공격에 의외성을 줄 빅맨으로 갬블해볼만한 선수라 생각해요. 

 

8.디트로이트 피스톤즈 : A-

-카이리 토마스(38) / 브루스 브라운 (42)

 

일단 둘 다 수비가 괜찮습니다.캐치3점이 좋은 토마스와 풀업도 가능한 브루스 브라운은 2라운드에서

수급이라면 높은 점수를 주고 싶네요.브라운은 부상만 없었다면 1라운드 말미도 안착 가능했을법한 선수고

마이애미 대학이 특별히 포가를 두지 않고 18픽 로니워커와 브라운을 주력으로 멀티핸들러로 드라이브운영(히트식)을 했던 팀인데 여기서 가장 적당한 패스/슛/돌파를 보여줬던 선수입니다.

수비빼면 사실 프로에서 좋다 말할 툴이 없었는데,부상여파가 있으니 좀 더 봐야지 싶습니다.


 

9.골든 스테잇 워리어스 : A-

-제이콥 에반스(28)

 

단순 3앤디로 칭하기엔 여백이 약간 있습니다.정면이나 45도로 제한되지만 공들고 약간 드리블이나

패스도 쏴줄줄 알고,풀업도 할줄은 압니다.공/수 양면 자기 제한성을 알고 잘하는것만 하는 선수기 때문에

골스에선 컷인까지 잘 이행할 여지가 있다 보고요.수비는 팀디펜스 이해력이 높고,적당히 2~3포지션막을

힘과 스피드를 겸비했기 때문에 이 순번에서 참 좋은 선택이라 생각합니다.맥카우보다 온볼능력은

떨어질지 몰라도 팀디펜스와 스위칭컨셉에 적합도가 높고 캐치3점은 더 좋은 선수가 될거라 봐요.

 

 

10.인디아나 페이서스 : B

-애런 홀리데이(23) / 알리제 존슨(50)

 

대런 컬리슨을 컴패리즌으로 지난번에 적었는데,그 선수를 팀이 데려왔네요.포가라고 하기엔 약간

슈가에 가깝지만,어차피 팀에 올라디포가 있기 때문에 큰 무리가 없을 겁니다.

알리제 존슨은 위에서 서술한 재러드 밴더빌트랑 더불어 약간 독특한 툴을 지닌 선순데,예전 앤서니

랜돌프가 생각나는 선수에요.6-9 짜리가 가드처럼 핸들과 패스가 좋고 드리블을 즐기는데,슛이 없습니다.

그렇다고 발이 엄청 빠르거나 림어택이 좋은것도 아니라 장신 핸들러 시킬만큼의 역량이 있는것도 아니고요.

밴더빌트랑 더불어 어떻게 프로팀에서 쓸지 궁금해지는 선수에요.리바운드/패싱/볼핸들이 좋아서 

리바잡고 본인이 치고 달리는 장면이 가장 인상에 남는 빅맨입니다.

 

11.휴스턴 로케츠 : A

-디앤서니 멜튼(46) / 빈스 에드워즈 (52) / 개리 클락 (2웨이)

 

디앤서니 멜튼은 지난 번 글에서 여러 번 서술했던 선수라 따로 기술은 안하겠지만,25~35순번이 아니라

여기까지 떨어진것에서 팀들이 그의 슈팅을 믿지 못하는것은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아니라면 1년쉰

FBI 수사가 찜찜했던 것일까요. 온볼핸들링 첨가되고 3점 거세된 패트릭 비벌리류의 선수라서 휴스턴

에서 어떻게 쓰일지 기대가 됩니다.

빈스 에드워즈는 퍼듀대학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던 선수입니다.약간 포인트 포워드 스러운 

4번에 가까운 3.5번인데,피지컬이 구린 대신 모든 영역에서 조금씩 다 할 줄 압니다.

드리블/패스/캐치슈팅/리바운드 등등.나이가 많고 운동능력이 살짝 떨어지지만 백업 이라면 어쩌면 

피지컬 낮춘 드레이먼드 그린류로 갈수도 있다 싶은데 스몰볼 5는 무리라 봐서 아마 몸상태따라 

3번이나 4번으로 뛸거 같아요.어쩌면 아리자 후계차처럼 3앤디가 될수도 있어요.(좀 느린버전)

 

쓰다보니 휴스턴이 언드랩된 게리클락을 추가했네요.골스가 뽑은 제이콥 에반스랑 더불어 

신시내티 대학의 핵심이였는데 애매하지만 점프슛빼고 적당히 다 할줄 아는 선수입니다.

이 선수는 4.5번에 가까운 선수인데 PJ 터커에다 사이즈와 패스첨가,나머진 다 마이너스버전이라 생각하시면

될듯해요.픽순서 대비 굉장히 팀게임에 능한 선수들을 데려왔단 점에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12. LA 클리퍼스 : C+

-샤이 길저스 알렉산더 (11) / 제롬 로빈슨 (13)

 

풀업이 약하단 점을 제외하면,SGA는 포텐 충만한 장신 핸들러/패서 입니다.수비도 감각이 좋기 

때문에 체중이 붙으면 좋은 수비수가 될것이고,스위치에서 요긴한 타입이 될것입니다.

제롬 로빈슨은 지난 번글에서 적었든 아무상태에서 패스줘도 대충 슛을 만들어 쏘는 선수란점.

오프스크린,약간의 드리블풀업,스팟업 캐치슛이 훌륭하단점에서 스코어로서 가치가 있습니다.

하지만 13픽에 뽑힐거라곤 생각못했네요.수비 잘하기 힘든 나풀거리는 빈약한 상체가 전 걱정입니다.

 

13.LA 레이커스 : B+

-모리츠 바그너(25) / 아이삭 봉가(39) / 스비아토슬라브 마카일룩 (47)

 

바그너는 1학년때 비해 하체가 단단해지면서 단순 스트레치형 빅맨보단 약간 어택 클로즈아웃 돌파나

약간의 패스아웃까지 겸비한 포워드가 되었습니다.5번을 보기엔 안쪽 수비센스나 균형감각이 약해서

스트레치4가 아닐까 하는데,이 순번이라면 뽑아봄직하다 생각은 합니다.

봉가는 짭 쿰보로 팀이 알박기 한것이라 추측하고요.살붙이고 나이들고 피지컬 강화해서 봐야지 싶네요.

Svi는 캔사스 대학 경기볼때마다 드는 생각이 낄끼빠빠의 천재적 센스가 있습니다.

특히 인상적인게 항상 경기보면 특별한 기술이 없어서 캐치앤슛이나 움직이며 패스링크에 주목하다

경기 막판 상대가 진빠지면 갑자기 허술한 틈을 찾아 돌파를 쎄게 한다던지,슛을 시도한다던지 하는

경기를 읽는 감각에 감탄을 했었고요,팀디펜스 이해도(언제 붙고,언제 걸치고,언제 빠질지)가 높아서

구린 피지컬 대비 큰 구멍은 아닐거라 추측합니다.조쉬하트보다 피지컬빼고 슈팅능력 업글한 선수로

보시면 될듯 해요. 꼭 팀 구성한게 론조볼이 뛰던 UCLA랑 비슷해져버렸습니다.

(컷과 3점 좋은 선수들)

 

14.멤피스 그리즐리스 : A

-자렌잭슨 주니어(4) / 제본 카터 (32)

 

자렌잭슨쥬니어는 이 드래프트 내에 최강의 수비수가 될 자질을 지니고 있습니다.수비는 밤바보다 

더 나을 가능성이 높을만큼 어린 나이대비 가로/세로/팀디펜 어떤 영역을 가리지 않고 재능이 있어요.

신장대비 가끔 보여주는 온볼 푸쉬도 여백이 있다 보여지고,3점만 들어가준다면 업사이드는 대단할겁니다.

 

제본카터는 이 드래프티중 가장 가로수비와 가슴수비는 뛰어난 가드라 보시면 됩니다.

짧고 탄력도 거의 없지만,진짜 예전 멤피스 칼라에 딱 맞는 비벼대며 거칠게 박아오는 수비수에요.

볼핸들링이나 패스는 평범한 수준이라 보여지고,캐치 3점이 준수해진다면 이 순번에서 참 좋은 선택입니다.

 

15.미네소타 팀버울브스 : B

-조쉬 오코기(25) / 케이타 바테스 디옵(48)

 

오코기는 3점과 운동능력 기반 숏돌파,피지컬한 수비가 가능한 자원이기 때문에 이 순번에서 좋은

선택입니다.정밀한 드리블이나 빼어난 공간수비가 있는것은 아니지만,미네소타가 좋은 선수를 

뽑았다 생각해요.

디옵은 약간 느린버전 알파크아미누 생각하시면 되지 싶습니다.전 반응속도가 이상하게 반박씩

처지는 느낌 때문에 기대치보단 약간 낮게 봅니다.

 

16.밀워키 벅스 : B

-돈테 디빈센초 (17)

 

슈터를 뽑을거라곤 예상했는데,팀수비 인지력이나 전체적 수비센스가 우려가 있습니다.

비슷한 순번대의 후터에 비해선 온볼경향이 강한 선수고,원투 드리블을 극도로 선호하는 풀업점퍼가 

좋고 온볼이 오프볼보다 뛰어난 선수라서 프로필은 벤치에이스가 딱인데,돌파도 적당히 할줄 알기 때문에

팀 전술에 맞춰 어떤 역량을 뽑아낼지 기대됩니다.

그간 미들턴을 제외하고,이렇게 만들어쏘는 점프슈터가 다소 빈약했던 벅스로선 디빈센초를 잘 활용

하길 기대해봅니다.

 

17.뉴욕 닉스 : B

-케빈 낙스(9) / 미첼 로빈슨(36)

 

낙스는 여러 번 글을 길게 적었기 때문에 시리즈글을 참조해주세요.예상되던 무난한 선택이 아닐까 합니다.

여백이 꽤 많기 때문에 터지면 무서운 포워드가 될거라 생각해요.

미첼 로빈슨은 아는게 없어서 생략합니다.

 

18.뉴올리언스 펠리컨스 : 평가 無

-토니 카(51)

 

한 경기도 못봐서 평가를 생략합니다.아는게 없습니다. 

제 친구들 말론 피지컬 약한 대학형 슈터라곤 합니다.

 

19.오클라호마 씨티 썬더 : B

-데본 홀(53) / 케빈 허베이(57) / 하미두 디알로(45)

 

데본 홀은 모양새는 3앤디에 가깝습니다만 워낙 좋은 수비팀에서 뛰어서 프로에서 그 수비가 

발현될지는 의문이 좀 있습니다.오프볼 상태서 픽타고 바로 점퍼나 원드리블 점퍼 정돈 가능한

좋은 슈터이나 림어택이 별로고 볼핸들링도 그렇게 좋지 않습니다.벤치에서 나올 선수로 괜찮다 봐요.

 

케빈 허베이는 캐치슛이 부드럽고,신장대비 긴팔과 빼어난 툴가이입니다.다만 약팀에서 뛰었고 

부상경력이 꽤 있다보니 프로에서 어떤 모습 보일지는 지켜봐야겠습니다.

일단 공/수 모두 매력적인  신체조건이 있다보니 터지면 재밌는 선수가 될거에요.시스템 좋은 팀에서

공수 양면에 빡시게 뛴 경기를 본게 아니라 평가가 전 좀 어렵습니다.

 

디알로는 작년 테렌스 퍼거슨처럼 약간 빼어난 운동능력대비 인게임 능력치가 다 좀 부족한 유형인데

제가 켄터키 경기를 많이 봤지만,좋게 평가할 요소를 본적이 없어서 프로에서 숙성해야될 선수로 봅니다.


20.올랜도 매직 : B+

-모하메드 밤바(6) / 멜빈 프레지어(35) / 저스틴 잭슨(43)

 

밤바는 지난 번 글에서 썼으니 생략합니다.

안타까운게 1번 포지션에서 뽑아봄직한 선수들이 전부 31,32,33,34에서 빠지고 35픽 순번에서 

뽑을 1번이 없었단 점입니다.프레지어는 긴팔과 운동량을 지닌 피지컬한 윙인데,3점이 안정적이라면

에너자이저로 활기를 불어넣어줄 선수라 생각합니다.브루어 예시를 지난 번 든것처럼 약간 멍떄리는

경향이 강한 선수라 팀디펜스 인지력은 좀 약합니다.


21.필라델피아 76ers : A+

-자이레 스미스(16) / 랜드리 샤멧(26)  / 쉐이크 밀튼(54)

https://nbamania.com/g2/bbs/board.php?bo_table=nbatalk&wr_id=5378983

 

스미스글은 위 글로 대체합니다.3점이 부족할수 있을 법한 상황에서 최고의 슈터 두명을 데려와서

스미스에 대한 우려를 상쇄했기 때문에 스미스가 롤플레이어가 된다해도 일단 A+를 줍니다.

샤멧은 이번 드래프트 탑5에 꼽힐 슈터이며,과거 파블로 프리지오니가 연상될만큼 볼 핸들링과 

플레이메이킹 감각도 있습니다.수비도 구린 피지컬대신 감각은 괜찮고요.

쉐이크밀튼은 11픽의 SGA와 론조볼의 혼합 마이너버전쯤 되는 장신 패서겸 슈터입니다.수비는 샤멧만큼

약한데,피지컬은 나은대신 감각이 좀 무딥니다.

돌파가 림까지 못가고 옆으로 퍼져서 툭툭 패스 연계하는것에 특화되어있고(이것도 신체힘이 약해서라 봅니다) 풀업도 좋은편은 아니지만,스팟업 캐치3점만큼은 굉장히 안정적인 선수라 기대가 됩니다.

패싱과 캐치3점만으로 이 순번에선 성공이라 생각해요.

 

22.피닉스 선즈 : A+

-디안드레 에이튼(1) / 미칼 브리짓스 (10) / 엘리 오코보(31) / 조지 킹(59)

 

오코보는 알박기 할것 같은데,업사이드가 큰 픽앤롤을 잘 타는 슈터겸 드라이버입니다.아마 시간은 

좀 필요하겠지만,픽앤롤을 이용하는 리듬이 좋아서 여백이 큰 선수라 생각해요.

미칼은 팀에 필요한 팀디펜스 이해도와 3점 안정감을 주는 최고의 선택지고 ,에이튼은 1년차부터 

생산성을 보여줄거라 생각합니다.

 

23.포틀랜트 트레일 블레이저스 : C+

-앤퍼니 시먼스(24) / 게리 트렌트 주니어(37)

 

시먼스는 잘 모르겠습니다.지난 번글에도 하이라이트를 보고 평가하는걸 싫어하지만,자료가 없다보니

어쩔 수없이 평가는 했지만,림어택 약하고 몸이 덜 만들어진 잔기술형 온볼 스코어러인지라 살이 붙고

프로훈련받고 봐야지 싶어요.

 

게리 트렌트 주니어는 히트시절 이전 웨인 엘링턴,앨런 크랩류의 가속받아 캐치후 오프스크린 슛이

좋은 선수인데,대학땐 꽤나 온볼 풀업도 즐겼던 선수인지라 프로에서 약한 피지컬로 얼마나 생산성을

획득해낼지 지켜봐야지 싶습니다.수비가 일단 약합니다.

 

24.새크라멘토 킹스 : A-

-마빈 베글리(2)

 

따로 설명은 안하겠지만,생산성은 꽤 나올거라 봅니다.다만 팀에서 어떤 전술에서 어떤 동선으로 

어떤 포지션에서 누구랑 짝지어 뛰게할지가 중요하다 생각해요. 

 

25.샌안토니오 스퍼스 : B+

-로니워커 (18) / 치메치 메투(49)

 

로니워커는 지난 글에서 밝혔으니 생략합니다.

치메치 메투는 보면 딱 느낌이 노아 봉레 초창기 느낌이 듭니다.

빅맨인데,페이스업도 하고 3점도 던지고 적당히 피지컬한데 좀 갸녀리고 힘은 없고.

스퍼스가 어찌 조련하나 지켜보면 재밌을 유형이라 생각해요.

 

26.유타 재즈 : C+

-그레이슨 알렌(21) 

 

수비는 못하지만,어쨌든 오프스크린 타고 슛쏘는 능력만큼은 괜찮아서 팀에서 그런 부분을 

봤을거라 생각합니다.다만 픽앤롤에서 패스나 온볼 생산성도 별로고,림어택이 특출난것도 아닌데 

왜 21픽으로 뽑았냐란 의문과 함께 이럴거면 픽다운해서 뽑지 그랬나 + 왜 52픽 빈스 에드워즈가 팀에

필요한 핏인데 그냥 넘겼나란 아쉬움과 더불어 낮은 평가를 줍니다.

 

27.워싱턴 위저즈 : B+

-트로이 브라운(15) / 이서프 사논(44)

 

많이 썼던 선수라 생략합니다.

3점만 어떻게든 캐치건 풀업이건 좀 효율 올라간다면 정말 좋은 선수가 될거에요.

그만큼 적당한 수비력과 온볼 윙핸들러로서 매력이 있습니다.전 크리스 미들턴 마이너버전 생각했는데

어느 분 말대로 에반 터너도 나쁘지 않은 비교같네요.대신 터너보다 수비는 좀 나을겁니다.

이서프 사논은 아는게 없어 생략합니다.

 

28.샬럿 호네츠 : B+

-마일스 브리짓스(12) / 데본테 그래험(34) / 아놀다스 쿨보카(55)

 

연막전 잘해서 픽순위 하나로  2라운드 2장을 클리퍼스에서 뽑아낸점은 높게 봅니다.

마일스 브리짓스는 팀에서 필요한 풀업점퍼와 캐치앤3점을 잘 단련했고  1:1수비도 강하고 피지컬한 선수

라서 팀에 활력소가 될것입니다.팀디펜스를 좀 더 갈고 닦으면 스몰볼4번과 윙을 오가는 위력이 나올거에요.

데본테 그래험은 돌파와 풀업,3점 모두 시현은 가능한 선수기 때문에 백업가드로선 샬럿이

절대적으로 부족했던 영역에 안정적인 뒷받침이 될겁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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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8-06-22 20:52:05

골스는 이번에도 28픽으로 A-정도를 뽑은셈이군요

제이콥 에반스가 특화된건 없지만 전체적으로 다 잘해서

골스가 원하는방향으로 특화시켜서 키울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참 기대되네요

WR
2018-06-23 10:10:07

제가 1라운드 목드랩에서 적은글에서도 밝혔지만,3점이 상당히 괜찮고 컨테스트에도 강한 타입의

슈터입니다.몸도 단단하고 비큐가 괜찮은 유형이고요.

무빙 캐치 3점이나 3점안쪽 컷인후 샷들이 얼마나 들어가냐 봐야겠지만,이 순번에서 합리적 선택이라봅니다.

2
2018-06-22 21:00:20

항상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덴버팬입장에선 생각도 못했던 마포주를 얻게된게 좀 얼떨떨합니다. 물론 14픽까지 내려온 합당한 이유가 있을거라 생각하지만 그렇다해도 이 기회를 지나치는것은 어리석다고 생각되네요.
깔끔하게 1년쉬고 재능을 보여준다면 충분히 기쁘고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려줄수있습니다

WR
2
2018-06-23 10:11:24

전 좀 더 크고 빠른 다니오 갈리날리를 늘 컴패리즌으로 적는데,몸이 괜찮았던 어린 시절 경기를 봐도

약간 슛딜레이나 품안에서 공을 오래끌고 비트는 몸태가 있어서 갈리날리랑 유사하다 생각해요.

당연히 좋은 재능이기에,1년 쉬고 지켜볼만한 값어치가 있는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2018-06-22 21:01:42

노아봉레? 팬들이 그렇게 델꾸왔으면
했던 노아봉레? 오오

WR
2018-06-23 10:11:59

노아봉레보다 모든 면에서 못하니까 저 순번에서 뽑혔다 생각하시면 어느 정도 역량을 낮춰서 봐야겠죠.

1
2018-06-22 21:03:34

좋은 정리글 잘 봤습니다 

 

선즈GM 라이언 맥도너에 따르면 미칼 브릿지스를 얻기 위한 픽업 작업을 계속해서 했다고 합니다.

지역 소식통 Gambo는 SGA나 MPJ를 위한 픽업으로 봤지만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맥도너가 미칼을 위한

시도였다는 것을 확인 해주었네요. (물론 이 또한 미칼을 치켜세우기 위한 언플일 수도 있지만..)

 

첫 해부터 즉시 실력을 보여줄 즉전감 유망주에 대한 바램을 지난 드래프트부터 보여왔었는데,

미칼 브릿지스 영입으로 그 한을 풀어낸 거 같습니다. 선즈에 딱 필요했던 타입의 선수가 로버트 코빙턴같은 선수인데 여기에 약간의 볼 핸들링과 득점을 더 만들어낼 수 있는 선수를 영입해서 만족합니다.

 

오코보는 현재로선 바로 바이아웃 협상 통해서 당장 다음시즌부터 쓸 생각이 있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픽앤롤을 통해 창조성을 만들어낼 수 있는 선수가 부커밖에 없었는데 오코보가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1
2018-06-22 22:14:12

오 오코보를 바로 쓸 수도 있는 생각이 있군요. 

 

미칼 브릿지스 얘기는 언플일 수도 있겠지만, 선즈가 평소에 얘기하던 즉전감 유망주를 뽑은 것 같습니다.

감초같은 효율과 활약을 보여줄 것 같네요.

 

에이튼이 사실 가장 중요하죠. 얘가 버스트나면 다 꽝이니..

그런데 그렇게 될 일은 없다고 생각하고, 더블더블 머신이 되어 줬음 좋겠네요

WR
2018-06-23 10:13:24

아 오코보가 바로 올수도 있나요? 그럼 로스터 정리를 어찌 하려나 지켜봐야겠군요.

누군가는 트레이드가 시즌전이건 중에건 일어날 공산이 꽤 있다 보여지고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오코보가 진짜 픽타고 리듬은 상당히 좋습니다.

1
2018-06-22 21:03:41

덴버가 평가유보면 뉴욕도 평가 유보해야되는 거 아닌가요?  마포주 터지면 요아래 친구 진짜 울지도 모르겠네요.

 

스캇페리 체제에서 리빌딩 선언 그리고 멜로와 이별.. 드디어 뭔가 팀색깔이 YOUNG한 느낌으로 어렴풋 나오네요.

 

포징 22 + 무디에이22 로빈슨20 닐리키나19 케빈낙스18 

 

닐리키나, 낙스, 로빈슨 전부 프로젝트성인 느낌인데 잘 터지길 바라며 기분좋게 닉스 평가란에 한단계 올려 B+ 밀어봅니다~

WR
2018-06-23 10:13:59

닉스의 분전을 저도 기대해봅니다.

1
2018-06-22 21:10:41

개인적으로 브루클린은 둘 다 알박기하고 이번시즌은 타 팀 샐러리 받아주며 한 시즌 더 리빌딩을 하기위해서 일부러 유러피언을 선택한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로스터 슬롯의 여유가 필요하니...

WR
2018-06-23 10:14:30

어 무사도 알박기인가요? 좀 찾아봐야겠네요.전 바로 데려올거라 생각했던 유형인데.

1
2018-06-23 12:30:42

바이아웃해야하고 금액이 1m이상으로 알고있습니다...

바로 데려와도 써먹을수 있지만 데려오지 않을 생각으로 뽑은거라 생각하고있습니다...

1
Updated at 2018-06-23 12:35:13

바로 올겁니다. 오히려 브루클린보다 상위픽 가진 몇팀들이 무사를 알박기로 뽑고 싶어 했는데, 선수 본인이 올해 바로 NBA에 진출하겠다는 결심이 확고해서 순위가 밀린거라는 얘기도 있더라고요.

WR
1
2018-06-23 10:16:45

브룬손/제본카터/그래험/오코보등은 윙맨 스코어러 조합따라선 올랜도가 1번에 전부 써봄직한 선수들이라

전 개인적으로 굉장히 아쉬웠습니다.프로젝트면 오코보,윙맨이 화려한 스코어러가 내년이나 구해진다면

브룬손등이 참 잘 어울릴수 있었다 봐서요.

WR
2018-06-23 10:20:16

아무래도 제 취향이랑 또 좀 안다보니 평가가 박한것도 고려해주세요.

항상 저의 분석도 주관이 강한게 당연하므로 환기차원 및 고려대상의 다양화 측면에서 읽어주셔요.

1
2018-06-22 21:20:16

항상 좋은글 감사합니다
혹시 올해 신인왕은 누구 예상하시나요

WR
2018-06-23 10:21:30

몸만듦새 따라 다르고,팀 상황에 따라 달라서 예상이 어렵습니다.

팀의 강함,부여받는 역할,로스터 상성,팀철학의 적응도 등 고려할게 너무 많지만 아무래도 

박스 스코어 잘 찍는 타입이 신인왕은 유력하지 않을까요. 

1
2018-06-22 21:51:49

저도 오코지 괜찮아보이네요.

저정도면 한번 키워볼만한 재능같아요.

높고 빠르고 수비도되고 슛도 발전가능성있고 마무리도 괜찮아보이고


WR
1
2018-06-23 10:22:48

제가 이 선수 2경기 보고 느낀 가장 큰 특이점은 공/수 디시전이 스마트하다랑 대체 왜 저래를 자주 

오간단 기복에 있습니다.이게 팀전술이랑 잘 맞아야 시너지가 날듯 해요.

마무리는 덩크상황같은 오픈레인 아니면 트래픽 진입에선 좀 약한게 아직은 약점으로 보고요.(볼이

2드리블 넘어가면 좀 튑니다)

1
2018-06-23 10:54:55

그렇군요!!하이라이트로만 접했더니 자세한거 몰랐네요
간단한 설명으로는...
미네시절 던 느낌이네요.

WR
1
Updated at 2018-06-23 11:00:35

좋은 의견이십니다.크리스던도 빠른 운동력에 비해 접고 들어가면 공이 매우

잘 튀는 타입이라턴오버가 대학때부터 많았고,프로에선 공격전개가 거의 안되었죠.

그래서 시카고로 옮기고 나선 원투 풀업미들점퍼를 늘리면서 약간 적응하는 느낌이

들었고요.공이 튀는 선수들은 어설픈 패스아웃이나 림어택보단 차라리 드가다 

스탑점퍼를 날리는게 턴오버를 줄이고 활로 찾는 방법이 될 수 있다 여겨요.

오코기가 패스가 나쁘지 않기 때문에 점퍼랑 패스아웃,돌파를 적절히 잘 섞길 

기대합니다.

1
2018-06-22 22:16:22

좋은 글 역시나 감사합니다.

 

저 역시도 선즈에 A+ 주고 싶습니다.

 

미칼 브리지스와 자이어 스미스 트레이드는 윈윈 같습니다.

선즈는 더이상의 프로젝트형 유망주에게 시간을 주고 키울만한 상황이 아니어서 (너무 오래 탱킹만 해서)

조금 나이도 있고, 전술이해도도 빠른 3&D유형의 선수가 반드시 필요했는데, 딱 맞는 트레이드 같습니다.

21년 마이애미 픽이 아깝긴 하지만, 마이애미도 어지간하면 플옵에서 내려올 팀도 아닌 걸로 보이고, 기회가 있을 때 지르는 것도 나쁘진 않다고 보입니다

WR
2018-06-23 10:23:51

로스터 정리랑 운용이 어찌 될런지가 저는 제일 궁금합니다.흥미롭게 지켜볼거리라 생각해요.

이고르 감독의 전술하에 어떤 라인업으로 어떤 로스터운용 할지 기대되네요.

1
2018-06-22 23:35:11

 불스는 1라운드 픽 두개 모두 목드랩대로 갔네요. 불스 성향 상 마포쥬가 남아도 패스할 거 같더라니 예상대로 웬카쥬를 선택했네요. 당시에는 너무 안전빵으로 가는건가 싶었는데 14픽까지 미끄러지는거 보니 잘한거 같기도 하네요.

 달라스 같은 화끈한 무브를 불스가 좀 보여주길 바랐는데, 아쉬움이 남는 드래프트였네요.  

WR
2018-06-23 10:29:49

저도 22픽 허친슨은 워낙 지명약속 이야기가 많아서 그럴것 같았는데,실제로도 뽑네요.

나이가 좀 있지만, 3점이 뽀록이 아니였다면 (갑자기 학년 올라가며 터진 경우는 대개 의심을 좀 사거든요)

그걸 기반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할 줄아는게 많아서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웬카쥬는 득점도 할 줄아는 블루워커 빅맨으로 마카넨의 좋은 짝이 될거라 전 믿습니다.

1
2018-06-22 23:41:41

양질의 글 잘 읽었습니다.

혹시 샤이 길저스 알렉산더 픽만 놓고보면 LAC에 평점을 얼마나 주고싶으신지 궁금합니다.

WR
2018-06-23 10:31:07

A입니다.SGA는 풀업이 약한걸 제외하면 ,진입하면서 도중에 패스를 빼내는 감각이 좋은데

클리퍼스가 작년에 높고 빠른 픽앤롤로 코트를 넓게 썼던 운용에 꽤 어울릴거라 생각해요.

1
2018-06-22 23:54:45

항상 좋은 글 정독 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역시 혹스의 컨셉 확실한 픽들이 인상적이네요

슈렝크가 진짜 혹스 버젼 스플래시 브라더스의 꿈을,..

WR
2018-06-23 10:31:25

그러고보니 그런 느낌이 좀 있네요.

1
2018-06-23 00:35:11

휴스턴이 낮은픽으로 어떤선수를 뽑을까했는데. 평가좋아서 괜히 기쁘네요. 팀기조를 유지할수있는 팀플레이어를 뽑은것 같은데. 팀전련을 잘정비해서 내년에도 꼭 우승했으면 좋겠네요.

WR
2018-06-23 10:32:25

네 저들중 1~2명만 10인급 운용에 들어도 성공인 픽순번들이라 그런 선수들을 여러 뽑아 확률을

높인 점을 높게 칩니다.개인적으로 선호하는 유형의 선수들만 전부 휴스턴이 뽑았어요.

1
Updated at 2018-06-23 01:33:01

말씀하신 대로 샷 크리에이터가 없었던 네츠가 무사를 지명한 건 납득이 가는 선택인 것 같습니다.

플레이메이킹이나 수비 등의 툴을 기대하긴 힘들고 플레이가 스코어링 일변도라 기대치가 벤치 스코어러 정도로 제한된다는 점이 다소 아쉽긴 하지만요.

WR
2018-06-23 10:33:06

네 1:1로 슛타이밍 맘대로 뽑아내는 선수도 1명쯤은 있는게 좋은 보충 같습니다.

1
2018-06-23 01:28:02

그야말로 엄청난 내공이 담긴 엄청난 글이네요. 감사히 잘 보았습니다! 필리 관련 의견에는 완벽히 동의합니다.^^

1
2018-06-23 02:53:01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추천합니다!

1
2018-06-23 06:30:01

댈러스 A+ 어제 유일하게 A+ 받아도 된다고 생각했던 팀.

 

돈치치가 많은 사람들이 보는 그런 최고급 유망주라면 어차피 내년 탑3로 평가 받고 있는 약한 2019년 드래프트 1라운드 껴서 원하는 선수 얻은건 좋은 딜이라고 봅니다.

 

칼라일/댈러스 x 돈치치 조합은 아마 가장 궁합이 좋았던 핏 아녔나 싶네요.

WR
1
2018-06-23 11:01:49

멀티핸들러 잘 돌리고,역할 배분/동선을 잘 설정해주는 팀이라 돈치치나 데스쥬 모두 이득이 될거라 생가합니다.아마 서로 약점을 가리고,장점을 배우고 그럴수 있을수도 있다 봅니다.

1
2018-06-23 12:59:50

 너무 정성스런 글 잘 읽었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1
Updated at 2018-06-24 00:56:07

담시즌에 트레영, 돈치치, 펄츠(...)가 얼마나 해줄지 너무 기대되네요.
드래프트 관련해서 올려주신 글들 다 재밌게 잘 읽었어요. 좋은 글들 항상 감사합니다.

1
2018-06-26 14:00:05

좋은 글 감사합니다!

막내 홀리데이 잘 커주길!

 

1
2018-06-28 04:30:32

대학 농구도 보시는거에요?

드래프트 되는 선수들 정보를 어떻게 아시는거죠? 진짜 궁금해요

WR
2018-06-28 09:49:58

경기를 보고 ,친구들이랑 이야기를 하고 그렇게 해요.

저도 이렇게 열심히 풀게임을 많이 본건 올 해가 처음입니다.

유투브에도 풀경기 스트리밍 되는 채널이 많이 있어요.

1
2018-07-04 10:12:08

올해 루이빌 경기를 많이 못봐서, 최근에야 레이 스팔딩 경기를 봤는데 파워가 모자라다는 단점이 뼈아픕니다. 3학년이 되면서 웨이트가 많이 확충되었음에도 웬델 카터 주니어에게 포지션을 쫙쫙 빼앗기더군요...그리고 수비시에 민첩성은 나쁘지 않으나(좋은 것도 아님) 루이빌 2-3의 영향인지 툴의 한계인지 적극성이 너무 떨어집니다. 개인적으로 도덕성 측면에서 봤을때 피티노의 경질은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되나 스팔딩의 입장에선 피티노가 경질된게 아쉽지 않을까 해요. 피티노가 공격 전술이 특출난 감독은 아니지만 수비시에 헬프 디펜스 가르치는데는 따를 사람이 없는 감독인데, 스팔딩이 주전으로 올라선 3학년 시점에 피티노 수비의 일원이 되지 못한게 아쉽습니다...

WR
1
2018-07-04 10:13:18

내심 언제 오시나 기다렸는데,하하.

항상 그렇듯 좋은 댓글 감사드립니다.

1
2018-07-05 11:43:00

경기를 조금 더 보고 왔는데, 손 크기가 작은 것과 관련이 있을지는 몰라도 꽤나 기름손입니다. 골밑에서 캐치한 공도 그리 세게 잡고있지 못하는 것 같구요. 반면 손목이 플랫하게 나오긴 하지만 차라리 슈팅은 재현성이 나쁘지 않아보여서 아직은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리그에선 대학때의 스타일로 성공하기는 어려워보여요...

WR
1
2018-07-05 12:05:10

일리있는 말씀입니다.압박에서 공쥠이 느슨함은 저도 느낀 부분이 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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