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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프트 top10 유망주들과 워크아웃한 팀들 총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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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8-06-21 17:33:11


 

  한동안 핫했던 드래프트 이슈도 이제 내일이면 결판이 나는데요. 각종 매체나 매니아 분들의 픽 순위도 요동치는 가운데, top10 유망주들이 어느 팀들과 워크아웃을 진행했는지 정리해봤습니다먼저 선수별로 어느 팀과 워크아웃을 진행했는지 현지 날짜, 그리고 각 선수들별로 체크포인트(*)와 함께 제시해봤습니다. 날짜 하루 이틀이나 워크 아웃 여부 착오가 있을 수 있으며, 잘못된 부분은 말씀해주시면 바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1. 디안드레 에이튼  

1픽 피닉스 선즈 (6/6)

 

* 자신이 1픽임을 확실하다고 생각한 에이튼과 워크아웃을 함께 한 팀은 오직 피닉스 선즈 한팀 뿐입니다.

 

2. 마빈 베글리

1픽 피닉스 선즈 (6/8) 

2픽 새크라멘토 킹스 (6/11) 

3픽 애틀랜타 호크스 (6/15) 

 

* 강력한 2픽 후보로 꼽히는 베글리는 과연 돈치치를 제치고 킹스로 갈 것인가? 

 

3. 루카 돈치치

워크아웃 불참.

 

*ACB 리그 경기 참여로 워크아웃 불참하였으며, 초청 받은 그린 룸에는 참석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4. 자렌 잭슨 주니어

1픽 피닉스 선즈 (6/10) 

3픽 애틀랜타 호크스 (6/13) 

5픽 댈러스 매버릭스 (6/18) 

 

* 4픽을 행사할 멤피스와의 워크아웃과 메디컬 기록 제공 모두 선수 측에서 거부했습니다.

 

https://twitter.com/DraftExpress/status/1009267928913600512

 

5. 모하메드 밤바

1픽 피닉스 선즈 (6/9) 

3픽 애틀랜타 호크스 (6/14) 

5픽 댈러스 매버릭스 (6/12) 

7픽 시카고 불스 (6/1)

 

* 자렌 잭슨 주니어와 마찬가지로 4픽을 행사할 멤피스와의 워크아웃과 메디컬 기록 제공 모두 밤바 측에서 거부하였습니다. 본인은 멤피스에서 뛰는 것을 선호하지 않는다고 공개적으로 선언했습니다.

 

https://twitter.com/johnmartin929/status/1009113255506272256?s=21

 

6. 트레 영

3픽 애틀랜타 호크스 (6/12) 

6픽 올랜도 매직 (6/7) 

7픽 시카고 불스 (6/15) 

8픽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6/16) 

9픽 뉴욕 닉스 (6/5) 

 

* 10픽을 보유한 필라델피아 식서스와의 워크아웃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트레 영 측에서 취소했습니다.

 

https://clutchpoints.com/nba-draft-news-trae-young-cancels-workout-sixers/

 

7. 마이클 포터 주니어

 

  시카고 불스 구단 소속 의료진이 측정한 마포주의 피지컬 테스트 결과를 다른 팀들과 공유하였으며, 현지 시간 기준 저번 주 금요일에 top10 픽 내의 팀들을 대상으로 시카고에서 워크아웃을 진행했습니다. ESPN DraftExpress Jonathan Givony 에 따르면 이 자리에서 각 팀별로 의료 스태프들이 마포주의 수술한 등 부위를 살펴볼 15~20분가량의 시간이 제공될 예정이라고 마포주의 에이전트측에서 미리 알려왔다고 합니다.

 

  피닉스 선즈와 새크라멘토 킹스, 뉴욕 닉스를 비롯하여 여러 로터리 팀들이 참석할 계획을 가지고 있었다는데, 실제 마포주의 워크아웃 현장에 어느 팀들이 참석했는지는 명확히 모르겠습니다.

 

https://twitter.com/KevinOConnorNBA/status/1007092104185593857?s=19 

 

금요일 워크아웃 취소 소식이 나왔다가 결국 예정대로 워크아웃을 진행했습니다.

 

https://twitter.com/ShamsCharania/status/1007449192460103680?ref_src=twsrc%5Etfw&ref_url=https%3A%2F%2Fnbamania.com%2Fg2%2Fbbs%2Fboard.php%3Fbo_table%3Dnews%26wr_id%3D615147

 

최근 소식으로는 리그 첫해에 경기를 출전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까지 나왔습니다.

 

리그 첫해를 레드셔츠 상태로 보낼 마이클 포터 주니어?


https://nbamania.com/g2/bbs/board.php?bo_table=nbatalk&wr_id=5375869&page=3

 

https://twitter.com/GoodmanHoops/status/1009430720035639296

 

 

8. 웬델 카터 주니어

2픽 새크라멘토 킹스 (6/17) 

4픽 멤피스 그리즐리스 (6/12) 

5픽 댈러스 매버릭스 (6/13)

6픽 올랜도 매직 (6/15) 

7픽 시카고 불스 (6/4) 

8픽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6/7) 

9픽 뉴욕 닉스 (6/8) 

 

* 유망주들 중에 가장 부지런하게 움직인 선수가 바로 웰델 카터 주니어인데요. 저는 이 선수보면 그의 코치가 들려준 일화 - 웬델 카터가 늦게까지 버스에 남아 동료들이 버리고 간 샌드위치 껍데기 같은 것들을 다 정리했다는 미담 - 가 생각납니다. Positive님이 매니아진에 작성해주신 mock draft 글을 읽으니 확실히 수비에서 호포드와 같은 영리함을 보여주기는 힘들겠지만, 건실한 빅맨이 될 수 있다면 저는 마카넨의 파트너로서 시카고가 이 친구를 뽑더라도 만족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9. 미칼 브릿지스

7픽 시카고 불스 (6/4) 

8픽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6/18) 

9픽 뉴욕 닉스 (6/7) 

10픽 필라델피아 식서스 (6/12) 

 

* 윙 플레이어를 간절히 바라는 시카고가 마포주를 뽑지 못한다면 과연 미칼 브릿지스를 뽑을 것인가, 혹은 마포주의 부상 리스크를 고려하여 아예 처음부터 마포주를 배제하고 미칼 브릿지스를 뽑을 것인지 지켜보는 것도 흥미로울 것 같습니다. 사실 시카고가 안 뽑아도 어느 팀에 가든 팀에 잘 녹아들 선수가 될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10. 콜린 섹스턴 

6픽 올랜도 매직 (6/17) 

8픽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6/10) 

9픽 뉴욕 닉스 (6/7) 

11픽 샬럿 호네츠 (6/14)

 

* 위의 4팀과만 워크아웃을 진행한 콜린 섹스턴이 마일스 브릿지스, 혹은 최근 들어 급부상하고 있는 케빈 낙스를 제치고 top10안에 뽑힐 수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종합

 

  팀 내부 관계자가 아닌 이상 각 팀별로 진행한 워크아웃에서 그 선수에게 내부적으로 어떤 평가를 내렸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또한 언론쪽에 워크아웃 결과를 일부러 실상과 반대로 흘릴 수도 있고요. 

 

  다만 최상위 픽에서 뽑힐 것으로 예상되는 선수들이 참여한 워크아웃 팀 중에서 가장 낮은 픽을 가진 팀의 픽 순서를 살펴본다면 적어도 그 선수 본인이 생각할 때 자기가 최소 몇번까지는 뽑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고 추측할 수 있습니다. 가령 트레 영 의 경우 9픽을 들고 있는 뉴욕 닉스 뒤의 팀들과는 워크아웃을 진행하지 않았는데, 여기서 본인이 아무리 미끄러져도 최소 뉴욕의 9픽에서는 뽑힐 것이라는 확신 을 읽어낼 수 있습니다. 다만 가장 최근 소식으로는 마포주와 더불어 트레 영의 순위가 내려가고 있다고 하는데, 진실은 이제 내일이면 확실히 알 수 있겠어요.

 

https://twitter.com/NBADraftWass/status/1009464245388500997

 

  또한 자렌 잭슨 주니어와 밤바 같은 선수들이 멤피스와의 워크아웃을 거절 했다는 소식들 바탕으로 어째서 멤피스가 4픽으로 마포주를 뽑을 생각을 하는지, 혹은 픽다운을 고려하는지 그 배경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만약에 top3로 에이튼 돈치치 베글리가 뽑히면 멤피스 입장에서는 팀과 워크아웃 하는 것조차 거부한 JJJ나 밤바를 뽑기는 힘드니, 마포주한테 관심을 보이거나 아예 픽 다운을 생각하는 것입니다. 

 

  물론 워크아웃을 진행하지 않은 선수라고 해도 팀의 플랜에 따라 충분히 뽑아갈 수 있습니다. 가령 작년에 시카고는 지미 버틀러 트레이드로 얻은 7픽을 마카넨 지명에 사용했는데요. 놀랍게도 프리 드래프트 과정에서 마카넨과 아무 접촉이 없었다고 합니다.

 

https://twitter.com/highkin/status/878072662345621504?ref_src=twsrc%5Etfw&ref_url=https%3A%2F%2Fnbamania.com%2Fg2%2Fbbs%2Fboard.php%3Fbo_table%3Dnbatalk%26wr_id%3D4705666 

 

  다만 이 경우는 마카넨이 시카고 불스와의 워크아웃을 거절한 것이 아니라, 일종의 연막작전이었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고요. 아니면 조쉬 잭슨을 뽑지 못한 시카고가 아무 생각 없이(?) 마카넨을 뽑은 것일 수도 있고요  

 

 

선수 별로 살펴봤으니 다음은 10픽 안쪽의 팀별로 어느 선수와 워크아웃을 진행하였는지 나열하겠습니다. 

 

* 마포주는 제외하고 정리했습니다.

* 위의 top10 선수들의 워크아웃만 표기했습니다.

 

팀별 정리

 

 피닉스    에이튼  베글리  JJJ  밤바
 크라멘토   베글리  WCJ    
 애틀랜타  베글리  JJJ  밤바  트레 영
 멤피스  WCJ      
 댈러스   JJJ  밤바  WCJ  
 올랜도  트레 영  WCJ  섹스턴  
 시카고  밤바  트레 영  WCJ  미칼 
 클리블랜드  트레 영   WCJ  미칼  섹스턴
 뉴욕  트레 영  WCJ  미칼  섹스턴
 필라델피아  미칼       

 

 

  팀별로 어느 선수와 워크아웃을 진행했는지 살펴봤는데요. 높은 순번의 픽을 들고 있는 팀들이 누구와 워크아웃했는지 확인하면서 각 팀들이 지향하는 바를 어느 정도는 파악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필라델피아는 제가 위에서 언급한 10명의 선수들 중에서는 미칼 브릿지스와만 워크아웃을 한 것으로 알고 있지만, 그 외의 선수들(가령 케빈 낙스)과도 다양하게 워크아웃을 진행했습니다. 한 가지 주목할 점은 top10 유망주들 중에서 4픽을 행사할 멤피스와 워크아웃한 선수가 오직 웬델 카터 주니어 밖에 없다 는 점입니다.

 

http://www.espn.com/nba/story/_/id/23858201/memphis-grizzlies-discuss-trading-no-4-pick-nba-draft

 

  추가)) 방금 나온 Jonathan Givony 의 따끈따끈한 뉴스인데 역시나 워크아웃을 거부한 JJJ나 밤바를 좋아할 수는 없었는지, 멤피스 프런트가 웬델 카터 주니어를 매우 염두에 두고 있다고 합니다. 파슨스 계약과 함께 4픽을 픽다운한다더라도 많이가 아니라 몇 순위 뒤 정도로 이동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기사에서는 그 상대팀의 예시로 6픽을 가진 올랜도와 7픽을 가진 시카고를 거론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또 한 가지 흥미롭게 생각하는 부분은 바로 3픽을 행사할 애틀랜타의 워크아웃 분포입니다. 애틀랜타는 top3로 꼽히는 에이튼 돈치치 베글리 중에 한 명은 반드시 지명할 수 있는 위치에 있음에도 부지런하게 JJJ나 밤바, 그리고 트레 영과도 워크아웃을 실행했는데요. 만약에 지금 흘러나오는 루머들대로 애틀랜타가 픽다운을 고려하고 있다면, 애틀랜타는 처음부터 픽다운을 위한 사전 작업을 차곡차곡 진행 했다는 소리입니다. 

 

현재 댈러스, 올랜도, 시카고, 뉴욕 닉스 그리고 클리퍼스에다 다크호스(?) 보스턴 까지 관심을 보이는 가운데 애틀랜타의 선택지는 훨씬 넓어지겠습니다.

 

https://twitter.com/KevinOConnorNBA/status/1009590643524448256

 

어제 있었던 브루클린과 샬럿의 트레이드가 앞으로 일어날 놀라운 사건들의 서막이 될 수 있을지 지켜보는 것도 매우 흥미로울 것 같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게시물은 아스카님에 의해 2018-06-21 12:20:09'NBA-Talk' 게시판으로 부터 이동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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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18-06-21 11:51:33

식서스는 미칼과 낙스 중 하나로 거의 굳혀진 것 같습니다.

팀 워크아웃이 아닌 개인 워크아웃을 한 선수는 이 두 명뿐입니다.

WR
2018-06-21 11:53:37

낙스가 확실히 워크아웃 들어서 평가가 좋아졌다고 들었는데 필라델피아와 단독 워크아웃도 가졌었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필라델피아가 이 두 명을 진지하게 고려중이라면 만약에 미칼이 앞에서 뽑힌다면 낙스 쪽으로 기울 가능성이 높겠어요. 

5
Updated at 2018-06-21 11:57:44

 

중요한 정보를 정말 이쁘게 정리 잘하셨네요.

WR
1
2018-06-21 12:06:32

7픽을 가진 불스로서는 사실 웬델 카터 주니어를 뽑을 확률이 가장 높다고 생각해서 그런지 Positive님이 매니아진에 써주신 목드래프트 글에서 웬델 카터에 대해 써주신 부분을 특히 재밌게 읽었습니다. 호포드의 기동력과 수비 센스와 퍼리미터 수비와 느린 발이라는 약점을 가진 웬델 카터와의 연관성이 이해가 잘 안되었는데, 써 주신 글에서 페이버스 이야기랑 비교해주신게 훨씬 매치가 잘 되더라고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
2018-06-21 11:56:13

 불스가 픽업에 실패하고 마포쥬가 앞에서 뽑힌다면, 미칼로 윙맨부터 채우지 않을까 싶네요. 빅맨이야 아직 계약 기간이 남은 로로나 포르티스가 있다쳐도 3번 포지션이 정말 휑한 상태여서 급한 불부터 끌거 같기도 해요.

 이왕이면 픽업에 성공해서 돈치치나 마포쥬를 데려왔으면 하는데, 쉬워 보이지는 않네요.

WR
2018-06-21 12:12:42

말씀하신 대로 윙맨이 너무나도 허전해서 미칼로 가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SEE RED님이 미칼 관련하여 써주신 글 읽으니 확실히 수비는 진퉁이고 공격에서도 보탬이 될 수 있어보이더라고요. 

 

저도 이왕이면 픽업 성공해서 돈치치 밤바로 갔으면 하는데 경쟁이 엄청 치열하네요 

2018-06-21 11:56:27

2픽 킹스가 웬카쥬와 워크아웃을 했다는것도 픽다운 혹은. 픽거래에 대한 가능성이 있다는 근거가 될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WR
2018-06-21 12:13:50

말씀하신 대로 웬카쥬가 킹스와 워크아웃했다는 점이 흥미롭더라고요. 픽다운을 하지 않더라도 분명히 픽 다운 또한 하나의 옵션으로 고려했던 것 같습니다. 

2
2018-06-21 12:04:09

멤피스

WR
2018-06-21 12:14:55

저도 찾아보면서 혹시 제가 선수들을 빠뜨린건가 싶어서 멤피스는 한번씩 더 구글 검색을 돌렸습니다.. 한명도 아니고 두명이나 워크아웃 거부했다는건 너무 심하더라고요 

WR
2018-06-21 12:09:23

와 아이작같은 대어를 워크아웃 없이 뽑았군요. 확실히 시카고가 조쉬 잭슨만 주구장창 노리다가 앞에서 미리 뽑혀버리니 마카넨을 뽑은 것 같은 느낌과는 다릅니다. 미리 팀 내부적으로 올랜도까지 내려올 후보군을 정해놓고 아이작이 내려오면 뽑을 생각을 하고 있었나보네요. 

 

말씀하신 대로 이번에도 트레 영에 관심을 갖는다는 정보를 흘린 후에 다른 선수를 뽑을 수도 있겠군요. 

WR
1
2018-06-21 12:37:50

올랜도 3픽 픽업으로 돈치치뽑으시고 6픽 애틀랜타 픽다운으로 트레 영, 그리고 7픽 시카고는밤바나 마포주 중에 남는 선수 고르는 시나리오 좋은데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018-06-21 12:05:25

멤피스와 애틀랜타가 요주의 팀이겠네요 일목요연한 정리 감사합니다

WR
1
2018-06-21 12:18:26

애틀랜타는 조용조용해서 잘 몰랐는데, 물밑작업을 차곡차곡 진행했더라고요. 멤피스는 애틀과는 정반대로 너무 슬픈 팀이라  말씀하신 대로 이 두팀이 키를 쥐고 있는 것처럼 보이더라고요. 

 

두서없는 글 읽어주시고 응원의 말씀 감사합니다

2018-06-21 12:07:15

선수들의 그리즐리스 기피는 좀 심하네요. 4픽으로 윈델 카터 밖에 워크아웃을 못했다니... 정말로 파슨스+4픽 거래가 이뤄질 것 같은 분위기군요.
킹스는 돈치치 아니면 베글리로 좁혀질 것 같습니다. 픽다운은 그다지 가능성이 높지 않을 것 같습니다.

2018-06-21 12:11:32

예전 킹스는 아무도 워크아웃을 안해줘서... 파파지아니스를 뽑았던 시절이 있었죠... 멤피스 힘네요

WR
2018-06-21 12:23:24

저도 멤피스 팬은 아니지만 찾아보면서 좀 어이가 없었습니다. 에이튼 돈치치 베글리 위에서 다 뽑혀가면 적어도 JJJ나 밤바 둘 중에 하나는 뽑아야되는데 이 둘이 거절이라니 참..

 

말씀하신 대로 킹스는 돈치치냐 베글리냐 고민중일 것 같은데, 갑자기 돈치치 뽑아가서 3픽 픽업으로 돈치치 노리는 팀들의 계획을 방해할 수 있을 것 같아 흥미롭습니다  

2018-06-21 12:09:05

킹스는 픽다운하지않는 이상 베글리 지명이 거의 확실시되네요 3~5픽은 진짜 혼전이군요 제발 돈스쥬 가즈아

WR
2018-06-21 12:26:17

돈스쥬 기대되는 조합입니다   3~5픽이 요동치고 있는 와중에 댈러스도 차곡차곡 워크아웃 준비 잘 했더라고요. 어떤 선수 뽑을지 기대가 됩니다. 

2018-06-21 12:38:49

픽업해서 3픽 가져가보고도 싶지만 애틀이 굳이 3픽을 놓을 이유가 없어 아쉽네요

2018-06-21 12:11:28

불스가 3 or 4 픽으로 픽업 가능하다면 돈치치 => 밤바 => 마포주 순서로 노려 봤으면 하고

현재 픽 그대로 간다면 마포주 => 웬카주 => 미칼 순서로 고려해보면 좋겠어요

WR
2018-06-21 12:27:45

저랑 순서가 완전히 똑같으시네요  확실히 픽업에 성공하는게 좋아보이는데, 마포주의 건강 이슈가 걱정된다면 화끈하게 밤바 뽑는 것도 좋아보이더라고요. 물론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 법이니 웬델 카터 주니어 뽑아도 괜찮다고 미리 마음의 대비를 하고 있습니다. 

2018-06-21 12:51:13

좋은 글 잘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2018-06-21 12:14:11

궁금하긴 하나 너무 파편화 되어 소식이 전해지는 바람에 제대로 내용 정리가 힘든 내용이었는데 보기 좋게 정리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WR
2018-06-21 12:29:02

긴 글 읽어주시고 응원의 말씀까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Updated at 2018-06-21 12:23:50

선즈는 정말로 멤피스와 딜을 추진할만한 여건이 된 것 같네요. 1픽 + 4픽이면 거의 리빌딩 코어는 단번에 구축 완료가 가능하니까요. 쓸 수 있는 카드는 다 써서라도 멤피스와의 딜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jjj+에이튼 라인 구축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2018-06-21 12:21:10

킹스는 2픽입니다!

2018-06-21 12:23:16

앗 실수네요. 선즈로 고쳤습니다.

WR
2018-06-21 12:38:47

지금 확정한 유망주들로도 엄청 기대가 되는 상황인데, 판단이 선다면 이번에 확 달려보는 것도 괜찮은 선택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
Updated at 2018-06-21 12:52:59

서부판 식서스 가는 거죠. 부커-JJJ-에이튼

2018-06-21 12:18:27

정리 잘 봤습니다~

선즈는 1픽이라 걍 편히 보면되는데~ 

새크와 애틀의 눈치 싸움이 상당하네요 멤피스는 전략이 안좋게 돌아가는 느낌이고요

마포주는 몸상태 괜찮은데 시카고 가려고 수쓰는 느낌이~

드디어 드랩이 내일인데 돌아가는거 볼만할듯~

WR
2018-06-21 12:32:54

선즈와의 단독 워크아웃이라니 상남자 에이튼의 자신감이 빛나는 부분이었습니다  

 

피닉스 팬분들은 벌써부터 다음 시즌에 경기 뛰는 모습이 엄청 기대될 것 같습니다. 조쉬 잭슨도 시카고가 노리고 있었는데 앞에서 데려가서 관심이 생기는데 정말 좋은 선수로 성장할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거기에 든든한 부커까지 

2018-06-21 12:26:58

드뎌 내일이군요..

WR
2018-06-21 12:33:57

벌써부터 폭풍전야의 느낌이 물씬 나네요  

 

SweetLou님께도 응원팀 관련해서 좋은 소식 들려오길 기원합니다. 

2018-06-21 13:19:44

그렇게 밤바를 외쳤건만 밤바는 멀어지네요...아쉽습니다 덕분에 드래프트 재밌게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WR
2018-06-21 17:34:16

밤바는 워크아웃을 거치면서 점점 기대감을 갖게 만드는 선수로 느껴지더라고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018-06-21 13:22:12

좋은 정보를 예쁘게 정리해주신 것도 감사한데 포인트까지 짚어주시니 정말 좋은 글이네요. 잘 읽었습니다. 

WR
2018-06-21 17:34:44

재밌게 읽어주셨다니 다행입니다. 응원의 말씀 감사드려요 

2
2018-06-21 14:28:32

멤피스 참 암울합니다. 두명의 빅맨 루키들이 워크아웃 거부한 것이 현지에서도 꽤 논란이 되고 있네요.

https://sports.yahoo.com/inside-mystery-top-draft-prospects-dont-want-play-recently-successful-franchise-170019437.html

이 링크에서 댓글을 보면 하나같이 멤피스의 삶의 질에 대해 팩폭하고 있네요. 지역 연고 없이 단지 팬일뿐인 저도 루키들의 워크아웃 거부상황이나 멤피스 지역현실에 대한 댓글을 보면 마음이 참 상하는데 현지팬들은 얼마나 속상할까요...

WR
2018-06-21 17:36:08

한명도 아니고 두 명이나 거부했다니 참 안타깝더라고요.. 말씀하신 대로 매니아의 멤피스 팬분들도 그렇고, 현지 팬들도 많이 속상하실텐데 위로의 말씀 드립니다.

2018-06-21 14:37:14

이글보니
1픽 에이튼 2픽 베글리는 확정이네요
3픽 부터 흥미롭네요

WR
2018-06-21 17:37:26

3픽으로 돈치치를 뽑을 수 있다는 전망이 생기면서 더더욱 애틀랜타로부터 픽업을 얻으려는 움직임이 활성화되는 것 같습니다. 이러다가 갑자기 새크라멘토가 2픽으로 확 돈치치 채가면 혼돈의 카오스네요 

WR
1
2018-06-21 17:37:43

워크아웃 진행한 날짜입니다~

2018-06-21 19:28:50

웬카쥬는 정말 부지런하네요 픽순위만 보면 7에서 9픽 사이에 뽑힐거 같은데 자세가 적극적이라 뽑히면 열심히 할거 같긴하네요
순위대로라면 클블이나 시카고 정도에서 뽑힐거 같은데 클블은 르브론 거취문제와 더불어 루감독의 역량이 신인육성이나 전술하고는 거리가 멀어서 지지치보다도 못 써먹을거
같고요 시카고가면 그래도 기회도 받고 더 나을거 같긴 하네요 어쩐지 응원하고 싶어지게 되는 선수네요

WR
2018-06-21 23:23:09

말씀하신 대로 성실한 친구 같더라고요. 전 시카고가 픽업이 가능하다면 위로 올라갔으면 좋겠지만, 최소 7픽으로 웬델 카터 주니어는 뽑을 수 있을 것 같아서 차분하게 기다려볼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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