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피어스는 TD가든에 있어 무슨 의미인가 ? (1)
1년전쯤 , 진실이형이 클리퍼스 선수로써 마지막으로 TD가든을 방문했을때 중국의 유명한
셀틱스 팬이 진실이형 드랩부터 은퇴까지 모든것을 목격한 후 쓴 글입니다 .
시기상으로 진실이형이 이미 은퇴한지 거의 일년이 되가고 다른 분들처럼 데이터와 수치를 토대로
분석을 하는 글이 아니지만 , 그저 한 폴피어스라는 선수를 그리워하는 팬의 추억이라고 생각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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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2월 6일 , 폴 피어스는 클리퍼스 34번 져지를 입고
보스턴 셀틱스의 홈구장 TD가든으로 돌아갔고 , 그곳의 바닥을 키스했다 .
1995-1996시즌 , 루키 케빈 가넷은 세상을 놀라게 하였고 ,
코네티컷의 레이알렌과 죠지타운의 아이버슨은 대학 넘버원 슈가를 놓고 경쟁하고 있었다 .
폴 피어스는 캔사스 대학에서 일학년 시즌을 치루고 있었지만 , 그는 이미 팀의 제2 득점원이었으며 ,
이는 전국에서 유명한 백인 인사이더 라프렌츠의 뒤를 바짝 쫓고있었다 .
피어스는 3점을 던질수 있었으며 , 파울메이킹에도 능했으며 , 림어택도 가능했으며 , 도대체
어디서 나오는지도 모를 근자감도 가지고 있었다 . 라프렌츠에게 피어스에 관한 인터뷰를 할때면 ,
라프렌츠는 :
" 저희는 처음에 피어스에게 자신을 가지라고 이야기 해줬습니다 .
하지만 알고보니 이 신입생은 저희같은 OB들보다도 더 큰 자신감을 가지고 있더라고요 ... "
2년 후 , 1998년 NBA 드래프트에서 피어스는 셀틱스에 지명을 받았다 .
2000년 9월 25일 , 그는 아마 그가 NBA에 입성하고 가장 끔찍했던 밤을 기억할것이다 .
보스턴에 있는 한 클럽에서 피어스는 싸움을 말리려하다 11번을 찔렸다 .
얼굴 , 목 , 등 , 그리고 머리에 맥주병 하나 .
그의 팀메이트 토니는 그를 부근의 병원으로 데려갔고 , 피어스를 살릴수 있었다 .
그 결과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신기했다 :
폴 피어스 , 이 생명줄이 만리장성같이 긴 남자는 , 한달만의 시간으로
모든 상처를 다 치료하고 2000-2001 시즌에서 82경기 전부 뛰었으며 , 한 경기당
25.3점 , 6.4 리바운드에 3.1 어시스트라는 성적표를 내보였다 .
2001년 1월 15일 , 미네소타에서 그는 42점을 득점했고 - 이는 만약 6-26이라는 처절한
야투율을 기록하던 워커를 막던 케빈 가넷이 미네소타를 씹어먹고 있는 피어스를 마지막에
막지 않았다면 , 더 높은 득점도 가능했을것이다 .
피어스는 경기 후 매우 신난 표정으로 :
" 그가 저한테 붙자마자 저는 공도 못 받겠더라고요 - 그가 아니였으면 오늘은 60 득점이었습니다 . "
라는 인터뷰를 남겼다 .
두달 후 , 2001년 3월 13일 , 피어스는 셀틱스의 일원으로써 샤크의 레이커스에게 도전장을 내밀었고 ,
13-19라는 고효율과 함께 다시 한번 42득점을 그 시대 최고의 센터 샤킬오닐 머리 위에서 따냈다 .
경기 후 NBA의 MDE 샤크는 기자 한명을 잡고 소리를 쳤다 :
" 내 말을 똑똑히 기억해 !
나의 이름은 샤킬 오닐 , 그리고 그의 이름은 The Truth 야 !
내 말을 적으라고 , 하나도 빠짐없이 말이야 !
난 그가 좋은 선수인지는 알았지만 , 이렇게 엄청난지는 몰랐다고 !
폴 피어스는 진리야 ! ( Paul Pierce is the Truth ! ) "
2001-2002 시즌 , NBA의 가장 오래된 팀중 하나로써 보스턴 셀틱스는
가장 클래시컬한 스몰포워드 폴 피어스와 새로운 타입의 파워포워드 앤트완 워커를 가지고 있었다 .
피어스는 각종 클래식한 방법으로 팀을 위해 득점했고 , 워커는 리바운드와 리딩 , 그리고
관중들을 어이없게 만드는 삼점으로 " 저거 파워포워드 맞어 ? " 라는 소리를 듣고있었다 .
그들의 팀워크는 매우 뛰어났으며 , 2001년 11월14일 셀틱스가 101-93으로 인디애나를 이긴 후
피어스는 워커가 어시스트 하나가 부족해서 트리플더블을 못 했다는 사실을 알게되었고 ,
그의 첫 반응은 : " 젠장 , 분명히 내가 그의 패스를 하나 골로 못 연결시켜서 하나가 부족한꺼야 "
였고 , 워커는 : " 저요 ? 전 리더가 아니에요 . 저와 폴이 같이 두명이 리더입니다 ! "
라는 인터뷰를 남겼다 .
그들의 첫번째 팀워크는 1999년의 여름이였다 .
그때 셀틱스는 103kg의 워커에게 리딩을 맞겼고 , 피어스는 마치 물을 만난 물고기같았다 .
매우 신기하게도 피어스는 포워드에게서 오는 어시스트를 좋아했고 ,
2000-2001 시즌의 어느 2주동안은 피어스가 성공한 78개의 야투중 20개가 워커의 어시스트였다 .
피어스는 그가 피지컬이 매우 뛰어난 선수라 생각하지 않았다 .
10점 만점에 7점이라 자기에게 점수를 줬고 , 그 결과는 24살의 다른 선수들은
각종 하이플레이와 몬스터 덩크를 찍어낼때 피어스는 그저 컷인과 슛 , 포스트업을 사용해서
득점을 하는 플레이를 보여줬다 . 셀틱스의 감독 오브라이언은 이렇게 피어스를 평가했다 :
" 그의 플레이는 관중들을 미치게 할수는 없지만 , 그가 하는 모든 플레이는 매우 재미있습니다 . "
셀틱스의 어시스턴츠 코치 코너는 20세기 80년대의 득점왕 스몰포워드 두명을 예로 들며
피어스를 평가했다 :
" 피어스에게서 밴드웨이와 잉글리쉬의 그림자를 보았습니다 .
득점을 이리 빠르고 고효율로 할수있는 몇 없는 선수죠 .
그의 경기를 볼때는 ' 뭐야 , 별로잖어 ? ' 생각을 할수도 있지만 끝나고 스탯지를 보면 어느샌가
30점을 득점한 선수이지요 . "
피어스는 또한 매우 노력적인 선수이다 .
오브라이언이 말하길 , " 팀에서 가장 좋은 선수가 그리 열심히 훈련할때 , 팀에 끼치는
영향은 매우 특별하죠 . "
피어스는 매우 고전적인 편견과 오만을 가지고있다 -
그는 TD가든에서 상대를 박살내는걸 좋아하고 , 팬에게 주먹을 휘두르는 세레모니를 하는것을 좋아한다 .
마치 자신의 영토를 지키는것처럼 .
2001-2002시즌 , 피어스는 처음으로 올스타에 선정됬고 ,
레귤러시즌 26-7-3이라는 성적표를 가지고 워커와 함께 셀틱스를 동부 플레이오프로 이끌었다 .
일라운드 오차전에서 필라델피아를 박살낸 경기에서 피어스는 16-25 야투와 함께
46점으로 자신이 동부 최고의 스코어러임을 증명했지만 , 가장 믿을수 없는 일은 아직 발생하지 않았다 .
이스트 컨퍼런스 파이널 3차전에서 셀틱스는 53-74 스코어 차이로 4쿼터를 시작했고 ,
한번 타임아웃때 워커는 침을 튀기며 피어스에게 소리지르고 있었다 .
입 모양으로 판단하건데 , " 가서 저 xxx들을 죽여버리자고 . " 였고 , 피어스는 아무런 표정도 보이지 않았다 .
그때의 피어스는 24살이였고 , 병같은 자신감을 보여주고 있었다 .
13년 후 , 그는 그때의 자신이 " 경기 전에 버거킹 라지세트를 먹고 , 콜라도 라지를 마실정도로 건강에
대한 개념이 없었습니다 . " 라고 평가했지만 , 2002년의 피어스는 막대한 압박감에 굴하지 않고
연속으로 5번 왼쪽 윙사이드에서 공격을 성공시켰다 . 4쿼터에서만 그는 19점을 올렸고 ,
팀 스코어 94-90으로 승리했으며 , 신화같은 대역전극을 성공시켰다 .
그의 파울겟 능력에 대해서 오브라이언은 이렇게 말했다 :
" 피어스는 공포가 무엇인지 모릅니다 . 그의 올드스쿨 플레이 스타일인거에요 . "
" 드라이브인을 치고 들어가서 , 컨테스트를 당하면 크게 소리를 지릅니다 .
아 !!!
마치 매우 세개 얻어맞은것처럼요 .그러면 ... 정말로 자유투 두개를 얻을수 있거든요 .
소리를 지르고 슛을 쏜다 ? 앤드원도 얻을수 있습니다 ! "
하지만 모든 슈퍼스타들의 플레이오프가 완벽하지 않듯이
그 해 셀틱스는 넷츠에게 4-2로 패배를 당했다 . NBA파이널 바로 앞까지 갔었지만 ,
" 그때는 젊었잖아요 . 많은 일들을 설사 잘못한다 해도 다시 시작할수 있습니다 . "
2015년의 피어스는 , 2002년의 젋었던 자신에 대해 이렇게 평가했다 .
2005년 5월 5일 , 페이서스의 홈구장에서 기자들은 모두 피어스를 찍고 있었다 .
인디애나 vs 셀틱스 시리즈의 6차전 , 피어스는 가만히 서있었고 , 그 이유는
방금 그가 두번째 테크니컬 파울을 받아서 , 게임 아웃이 되었기 때문이였다 .
페이서스의 팬들은 전부 승리를 직감하고 환호하고 있었으며 , 곧 펼쳐질 이라운드를 상상하기 시작했다 .
하지만 생각해보라 :
이차전 , 33점 7 리바운드 5어시스트
사차전 , 30점 7리바운드 8 어시스트
오차전 , 27점 7 어시스트
그리고 그 날 , 20점 11리바운드 6 어시스트 .....
하지만 피어스는 슬퍼하지 않았으며 , 오히려 져지를 벗어서 머리 위에 흔들고 있었다 .
" 팀메이트들을 격려해주고 싶었습니다 . "
비록 인디애나와 보스턴의 모든 미디어 기자들이 " 미쳤나 ? " 생각할때도 , 그는 이런 인터뷰를 했다 .
그 해 여름 , 셀틱스 프론트는 생각하고 있었다 .
" 에이스를 바꿀때가 된 것 아닌가 ? "
"블레이져스의 트레이드 제안이 매우 솔깃한데 ? "
하지만 피어스는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거절했다 .
" 블레이져스요 ? 절대 그럴 일 없습니다 .
전 셀틱으로써 은퇴할때까지 플레이할거에요 . "
2003년 셀틱스는 피어스를 코어로 해서 리빌딩을 시작했다 .
물론 , 피어스는 천재적인 선수는 아니지만 , 대니 에인지는 피어스를 매우 신뢰했다 .
" 그의 노력으로 인해 그는 그보다 더 천부적인 자질을 가지고 있는 선수들과 비교될수 있습니다 .
이렇게까지 노력하는 선수는 제가 지금까지 본 적 이 없거든요 .
아 , 잊지 마세요 . 전 래리버드와 팀메이트였어요 . "
에인지는 피어스에게도 약점이 있다고 생각했다 .
" 가끔씩은 너무 이기적이거든요 . 그는 자존감이 높은 선수거든요 .
버드 , 조던 , 티맥 .... 다 그렇거든요 .
그가 이기고 싶을때는 팀메이트를 무시할때도 있습니다 .
그는 커리어에 관심이 하나도 없어요 . 그저 이기는것뿐이죠 . "
2005-2006 시즌 , 피어스는 다시 한번 완벽한 시즌을 보냈다 .
27-7-5의 성적표를 써내려갔고 , 미래의 슈퍼스타 르브론 제임스와의 대결에서 50점을 터뜨렸으며 ,
설트레이크 시티에서 유타와 경기할때 NBA최고의 수비수 키릴렌코 머리 위에서
31분동안 30점이라는 고효율로 키릴렌코를 락커룸에서 눈물 흘리게 만들었다 .
에인지는 그에게 하나의 젊은 팀을 맡겼고 , 그는 매우 성공적으로 팀을 이끌어가고 있었다 .
22살도 안되는 알 제퍼슨 , 23살의 가드 딜론테 웨스트 , 뇌구조가 정상인과는 다른 리키 데이비스....
플레이오프에 대한 희망이 보이지 않음에도 그들은 매우 즐겁게 농구를 하고 있었다 .
하지만 2005-2006시즌의 셀틱스는 고작 33승밖에 올리지 못했고 ,
팬들의 실망은 커져가기 시작했다 . 하지만 시즌이 끝난 후의 드래프트에서 ,
셀틱스는 곧 또 다른 셀틱스의 캡틴이 될 183CM의 가드 , 라존론도를 선택했으며 ,
셀틱스의 선수들과 프론트 , 팬들은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전혀 눈치채지 못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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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여기서 짜르겠습니다 ㅠㅠ
오늘 너무 피곤해서 내일 남은거 번역해서 올릴게영
일단 추천부터 하고 읽으러 갑니다.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