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 배스킷볼 인사이더 목 드래프트 7.0
베니 : 그래 좋아. 나 인정할게. 슬프지만 루카 돈치치의 순위를 내 목 드래프트에서 마침내 내린다. 무시하기에는 너무 많은 이야기들이 들려오는군. 디안드레 에이튼과 마빈 베글리 3세, 재런 잭슨 주니어를 좋아할 만한 많은 요소들이 있다는 것을 기꺼이 인정해. 하지만 여전히 돈치치가 이 레벨에서 베스트 플레이어가 될 수 있다고 믿고 있어. 그가 멤피스의 순위까지 떨어진다면 그들은 얼마나 좋을까? 돈치치의 실링에 대해 의심이 있지만 그의 NBA 적응기를 마이크 콘리와 마크 가솔과 함께 한다면 그리즐리스는 단기간에 승리를 얻어낼 수 있을 거야. 단지 19세에 돈치치는 유럽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승리를 따냈어. 악몽같은 시즌을 보낸 멤피스에게는 정말 좋은 일이 될 거야.
실제 드래프트까지 한번의 목 드래프트가 남아있는데, 지금 상황에서 나는 마이클 포터 주니어를 올려야한다고 생각해. 그의 변동성은 로터리 전체를 뒤흔들 수 있어. 듣자하니 그는 시카고와의 워크아웃에서 상당히 잘 한 것 같아. 7픽까지 누가 뽑힐지 순서가 계속 바뀌는 와중에도 포터 주니어는 흥미진진한 가운데 이름을 계속 남기고 있지. 다음주에 여러가지 일들이 생길 거야.
마지막으로 뉴욕 닉스는 9픽을 위해 아주 '상당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어. 로니 워커, 로버트 윌리암스, 애런 홀리데이, 케빈 녹스, 마일스 브릿지스와도 워크아웃을 했지. 가까운 미래에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와 함께 무언가를 이뤄내기 위해서 이번 선택은 뉴욕에게 아주 중요해.
모크 : 지난 주엔 상당히 많은 일이 있었어. 선즈가 드래프트 탑픽에 대한 드라마를 쓰는 것처럼 보였지. 몇몇 사람들에게 나는 "선즈가 에이튼을 뽑기로 결정했지만 다른 유망주들, 특히 재런 잭슨 주니어와 트래 영에 대해 '상당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고 들었어. 하지만 선즈가 다른 선수를 위해 에이튼을 지나칠 것이라는 주장에는 근거가 부족한 것 같아. 1픽은 에이튼이 될 거야.
잭슨의 순위는 드라마틱하게 오르고 있어. 킹스가 그들의 픽을 지킬지 다운을 할지는 모르겠지만(실제로 그런 루머가 돌고 있다.) 나는 2위로 둔 마빈 베글리 3세와 3위로 둔 재런 잭슨 주니어의 위치가 바뀔 수도 있다고 생각해.
루카 돈치치는 그리즐리스의 4픽까지 내려올 거야. 하지만 4위도 장담할 수 없어. 마이클 포터 주니어의 순위가 어떻게 되느냐가 관건이야. ESPN이 뉴욕 닉스가 컴바인 이후에 픽업을 노리고 있다고 보도했지. 포터는 닉스의 '드림 시나리오'야. 그들이 9픽과 닐리키나를 묶어 호크스의 3픽으로 트레이드 업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 그 일이 벌어진다해도 최소한 나는 놀라지 않을 거야.
로터리 중반 이후를 보자. 거짓말하고 싶지 않지만 상당히 많은 부분은 추측일 뿐야. 이렇게 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대부분의 팀들이 같은 선수들을 고려하고 있는데 그 범위가 너무 넓어. 로터리 중반 이후에 있는 팀들은 그들의 빅보드에서 2~3번째로 재능있는 선수들을 뽑고 싶을거야. 나는 로니 워커와 제일런 브룬슨이 생각보다 높은 순위에서 뽑힐 것이라고 생각해.
이번 주 이후에는 좀 더 확실한 목 드래프트를 내놓을 수 있을 거야. 드래프트까지 8일 남았네. 좀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기를..
제시 : 워크아웃이 계속 진행되고, 루카 돈치치도 드래프트 참석을 확정했지. 여전히 시나리오의 범위가 넓다. 새크라멘토 킹스의 스카우트가 돈치치를 지켜보기도 했지만 반복적으로 다른 선수들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지. 드래프트에서 더 좋은 것을 확보하기 위해 픽 다운을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기도 하고. 몇가지 트레이드 시나리오들이 있어. 그게 확정되면 드래프트 로터리는 출렁일 거야. 클리퍼스는 12픽과 13픽을 가지고 있는데, 10픽 이내로 픽업을 시도할 거야. 물론 그들이 주목하고 있는 재능을 지명할 수 있는 순위로의 픽업을 시도할 거야.
마이클 포터 주니어의 건강에 대한 확신은 아직 없어. 라운드가 이어지면서 그는 몸을 만들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장기적인 건강은 팀들이 고려해야할 부분이야. 탑 10이하로 떨어질 가능성은 현재로서는 없지만 그가 최종적으로 어디에 안착할지는 확신하기 어려운 문제야. 만약 포터 주니어가 건강 이슈를 극복한다면 그를 선택한 팀은 이번 드래프트에서 최고의 선수를 뽑은 팀이 될 수도 있어.
엘리 오코보는 몇몇 긍정적인 모멘텀을 보여주고 있어. 1라운드에서 선택될 수도 있어. 그는 플로어 양쪽 끝에서 가능성을 갖고 있고, 놀라울 정도로 효율적인 플레이어야.
스티브 : 2018 NBA 드래프트의 윤곽이 보이기 시작하고 있는 것 같아. 선즈는 디안드레 에이튼으로 고정된 것으로 보인다. 선즈는 1픽의 힘을 앞세워 다른 탑티어 선수들을 봤지만 NBA 관계자들의 압도적인 믿음과, 피닉스로부터 나오는 것들을 보면 에이튼이 1픽이다.
새크라멘토 킹스는 2픽이지만 여전히 열려있다. 믿을 수 있는 NBA 관계자들에 따르면 킹스는 신중히 마이클 포터 주니어를 고려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그를 뽑기로 결정한 단계는 아니다. 킹스의 리스트에는 포터, 재런 잭슨 주니어, 마빈 베글리 3세, 루카 돈치치가 모두 들어있는 것 같다. 킹스가 돈치치를 뽑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소스에 따르면 그들이 정말 많은 대화를 하고 있다고 한다.
3픽을 갖고 있는 호크스는 그들의 픽을 팔 생각이 있다. 다만 자신들이 트래 영을 뽑을 수 있는 범위 내에서 할 것이다. 동시에 루키 스케일로 잡혀있는 재능을 추가로 얻으려는 모습이다. 데니스 슈뢰더를 보내는 움직임을 할 수도 있다. 그들이 그냥 3픽으로 트래 영을 뽑는 것도 말이 안되는 것은 아니다. 그렇게 되면 드래프트에서 흥미로운 도미노가 일어날 것이다.
또 다른 관심사는 UCLA의 가드 애런 홀리데이다. 10번 중반대에서 뽑힐 수 있다. 그는 NBA 드래프트 그린 룸에 초대됐다.
켄터키 포워드 케빈 녹스는 캐벌리어스 선수가 될 수 있다. 그는 최소한 클리퍼스의 12번에서는 뽑힐 것이다.
레이커스와 클리퍼스, 셀틱스는 픽업을 노리고 있다. 하지만 픽업을 위해 엄청난 프리미엄을 지불할 계획은 없다. 드래프트가 진행되는 중에 사건이 발생할 수는 있다. 선수가 예상치 못한 순위로 떨어지거나 할 때 말이다.
그런데 이사람들이 누구냐고? 스티브 카일러는 배스킷볼 인사이더의 발행인이고, 19년간 NBA를 커버했어. 모크 해밀턴은 부장급 에디터이자 칼럼니스트고 지난 8년간 NBA를 담당했어. 제시 블랜카르트는 시니어 NBA 담당 기자이며 4년째 NBA를 취재하고 있어. 베니 나듀는 NBA 담당기자로 첫해를 보내고 있어.
랄은 미첼로빈슨 뽑겠고 보스턴 워리어스가 1라 후반픽을 누굴뽑아 쏠쏠하게쓸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