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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중간한 픽을 보유한 팀들을 위한 선수 소개서 - 가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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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8-05-03 02:22:29

이번 드래프트에서 로터리픽도 아닌 1라중후반 혹은 2라운드픽을 가지고 있는 팀들을 위한 선수 소개서.

지난 센터편에 이어 오늘은 가드편입니다. 미리 예고해드리자면 지난 센터편과는 달리 가드편은 소개

할 선수들이 넘쳐납니다. 즉, 스압이 있을 예정이라는 소리죠. 

 

참고로 여기서 소개해드리는 선수들은 철저히 랄의 팬인 저의 입장에서 봤을때 관심이 가고 괜찮다는

생각이 드는 포가 및 콤보가드 위주로 소개할 예정입니다. (간혹가다 슈가가 있을수도 있긴 합니다.)

 

하나 특이한 점은 지난 센터편에 소개해드린 선수들은 대부분 그래도 1라운드 중위픽에서 하위픽까지

거론되었던 선수들이 많았던 반면 이번 가드편에 소개되는 선수들은 1라운드 중하위픽부터 시작해서

2라운드에 거론되는 선수들도 상당수라는 점입니다. 2라픽을 가지고 있으면서 백코트 보강이 필요한

팀들의 팬분들이 보시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참고로 여기에 나오는 선수들은 주전급이라기

보다는 벤치멤버로 쏠쏠하게 쓰일만한 선수들이 훨씬 많다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그럼 달려보겠습니다.

 

* 스탯 항목 순서입니다.

평균출장시간/ 득점/ 리바운드/ 어시스트/ 야투율/ 3점슛/ 자유투/ 스틸/ 블락

 

 

[ 가드 (포가 및 콤보가드) ] 

 

 

 

1. 카이리 토마스 (Khyri Thomas) (6-3, 208 lbs : 크레이튼 대학 3학년, 22세)

 

MIN: 31.7분 / PTS: 15.1득점/ REB: 4.4개/ AST: 2.8개/ STL: 1.7개/ BLK: 0.2개

FG%: 53.8%/ 3P%: 41.1%/ FT%: 78.8% 

 

* 장점 

1. 괜찮은 오프 더 볼 스코어러

2. 괜찮은 전방위 슈터

3. 상대팀 가드가 작을땐 포스트업 플레이 가능

4. 괜찮은 플레이메이커

5. 사이즈에 비해 리바운드 좋은 편

6. 수준급의 수비력

7. 튼튼한 운동능력

8. 윙스팬이 긴 편

 

* 단점

1. Streaky shooter 가능성 보임 (점퍼)

2. 슛 릴리즈가 느린 편

3. 엘리트 볼 핸들러는 아님

4. 자유분방한 수비를 할 수 있슴

5. 정통 포인트가드는 아니며 슈팅가드 보기엔 약간 언더사이즈

6. 고루 잘하는 편이지만 어느 하나 특출나게 뛰어난 부분은 없슴

 

* 총평:

키라 토마스는 운동능력이 괜찮으며 팀에 있어서 필요한 부분을 채워줄수 있는 타입의 선수입니다.

그는 냉철하고 신체능력을 사용해 강력하게 상대편을 수비하는 선수이며 동시에 여러가지 방법으로

득점을 올릴수 있는 선수입니다. 또한 그는 굉장히 터프한 수비수로 정평이 나있습니다.

반면에 그는 볼핸들링 능력을 늘려야 할 필요가 있으며 코트에서 여러가지 방법의 점퍼를 날릴 수

있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하지만 여러 스카우트들은 그의 스킬셋과 경쟁력을 좋아하고 있으므로

드래프트에 나오게 된다면 1라운드 하위픽에서 2라운드 상위필 정도에서 지명될 것으로 봅니다.

 

 

 

 

 

 

 

2. 앤퍼니 사이먼스 (Anfernee Simons) (6-3, 175 lbs : IMG 아카데미 4학년, 18세 11개월)

 

** 고교 졸업과 동시에 이번 NBA 드래프트에 나올 예정인 선수

 

* 장점 

1. 오프 더 드리블일때 좋은 스코어러

2. 괜찮은 전방위 슈터

3. 굉장히 뛰어난 자유투 실력

4. 다득점형 선수

5. 뛰어난 플레이메이커

6. 사이즈에 비해 괜찮은 리바운더

7. 뛰어난 운동능력

8. 상당히 상승할 가능성 있슴

 

* 단점

1. 샷 셀렉션에 허점이 보일수 있슴

2. 슈팅 메카니즘을 교정해야할 수도 있슴

3. 볼호그

4. 공격시 득점에만 집중할 가능성 있슴

5. 수비에 대한 노력이 다소 떨어짐

6. 정통 포인트가드는 아니며 슈팅가드 보기엔 약간 언더사이즈

7. 체력 보강이 필요

8. 상대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재원


총평:

앤퍼니 사이먼스는 향후 NBA에서 데니스 슈로더처럼 성장 할 가능성이 있는 콤보가드입니다.

그는 굉장히 빠르고 민첩하여 플로터와 점퍼가 강력한 선수입니다. 또한 슛을 던지기 위해

쏜살같이 치고 들어갈수 있는 능력의 보유자 입니다. 

하지만 그는 볼을 너무 오래 잡고 있는 편이며 동시에 공격시 동료들을 잘 활용하지 못하는 편입니다.

만약 그를 지명한 팀이 인내심을 가지고 훈련시켜 나간다면 좋은 선수가 될 수 있는 재능을 가지고

있는 선수입니다. 이번 드래프트에서는 1라운드 중위권에서 하위권 사이에 지명될 것으로 보입니다.

 

 

 

 

 

 

 

3. 디앤쏘니 멜튼 (De'Anthony Melton) (6-4, 190 lbs : USC 대학 2학년, 19세 11개월)

 

* 지난 시즌 성적입니다.

MIN: 27분 / PTS: 8.3득점/ REB: 4.7개/ AST: 3.5개/ STL: 1.9개/ BLK: 1.0개

FG%: 43.7%/ 3P%: 28.4%/ FT%: 70.6% 

 

* 장점 

1. 오프 더 드리블시 괜찮은 스코어러

2. 수준급 전방위 슈터

3. 꽤 괜찮은 플레이메이커

4. 좋은 리바운더

5. 스틸에 능한 좋은 수비수

6. 튼튼한 운동능력

 

* 단점

1. Streaky shooter (잘들어가면 계속 잘들어가고 안들어가면 계속 안들어감, 계속해서 던짐)

2. 공격시 너무 수동적임

3. 공격시 주의력이 부족해서 턴오버 작렬 가능

4. 상대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재원 

5. 이번 시즌 시합에서 뛰지 못함

 

* 총평:

디앤쏘니 멜튼은 USC 신입생 시절 팀의 필요한 부분을 채워주워 주면 굉장히 인상적인 시즌을

보냈던 올라운드 플레이어입니다. 그는 패스 우선주의 마인드를 가진 선수로써 코트 위에서 뛸 때면

이것저것 모든 것을 조금씩 다 할 수 있는 선수입니다. 아쉽게도 이번 시즌 NCAA에 의해서 

조사대상이 되는 바람에 이번 시즌을 전혀 뛰지 못했고 결국 USC를 자퇴하고 이번 드래프트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이번 드래프트에서 그의 주가는 상대적으로 오르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그는 재능있고 노련한 선수라서 1라운드 후반픽으로 지명될 것으로 보입니다.

 

 

 

 

 

 

 

4. 단테 디비센조 (Donte DiVicenzo) (6-5, 205 lbs : 빌라노바 대학 3학년, 21세 3개월)

 

MIN: 29.3분 / PTS: 15.4득점/ REB: 4.8개/ AST: 3.5개/ STL: 1.1개/ BLK: 0.2개

FG%: 48.1%/ 3P%: 40.1%/ FT%: 71.0% 

 

* 장점 

1. 좋은 전방위 슈터

2. 오프 더 드리블시 능수능란한 스코어러

3. 꽤 괜찮은 플레이메이커

4. 괜찮은 리바운더

5. 좋은 수비수

6. 평균이상의 운동능력

7. 지칠줄 모르는 에너지 레벨

8. 영리한 플레이를 하는 선수

 

* 단점

1. Streaky shooter (잘들어가면 계속 잘들어가고 안들어가면 계속 안들어감, 계속해서 던짐) 

2. 자유투 실력 늘려야할 필요 있슴

3. 공격 비중이 상대적으로 적은 편

4. 수비해야할 상대선수가 빠른 선수인 경우 힘들어 함

5. 확실하게 뛰어난 특정 분야가 없슴

6. 엘리트레벨의 운동능력을 가지지 않음

7. 뛰어난 동료들에 의해 빛나지 않은 선수

 

총평:

단테 디비센조는 백코트중에 어느 포지션이든 소화가 가능한 노련한 콤보가드입니다.

슈팅과 패스가 모두 되는 선수이기도 합니다. 뛰어난 볼 핸들링을 바탕으로 픽앤롤 플레이에

강점을 가진 선수이며 영리한 플레이를 할 수 있는 선수이기도 합니다. 또한 그는 상대방을

제대로 압박하는 수비를 펼칠 수 있는 뛰어난 수비수이기도 합니다.

선배였던 조쉬 하트, 크리스 젠킨스가 졸업하면서 자연스럽게 늘어난 롤을 잘 수행하면서

굉장히 인상적인 시즌을 보냈습니다. 역시 1라운드 하위픽부터 2라운드사이에 지명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5. 잘렌 브룬슨 (Jalen Brunson) (6-2, 195 lbs : 빌라노바 대학 3학년, 21세 8개월)

 

MIN: 31.8분 / PTS: 18.9득점/ REB: 3.1개/ AST: 4.6개/ STL: 0.9개/ BLK: 0개

FG%: 52.1%/ 3P%: 40.8%/ FT%: 80.2% 

 

* 장점 

1. 좋은 전방위 슈터

2. 오프 더 드리블시 능수능란한 스코어러

3. 템포를 조절 할 수 있는 좋은 플레이메이커

4. 수준급 리바운더

5. 수준급 수비수

6. 좋은 운동능력

7. 터프하고 영리한 뭔가 대단한 것을 가지고 있는 리더형 선수 

 

* 단점

1. 퍼스트 스텝이 뛰어난 편이 아님

2. 드리블이 높아서 턴오버가 발생할 가능성 있슴

3. 윙스팬이 짧은 편

4. 운동능력이 쩌는 선수들 수비하는데 애먹음

5. 스틸이 부족한 편

6. 폭발적인 플레이를 하는 스타일 아님

7. 약간 언더사이즈 느낌

 

* 총평:

잘렌 브룬슨은 영리하고 침착하게 팀을 이끌수 있는 포인트가드 입니다. 빠른 속도를 자랑하는

선수는 아니지만 냉정하게 팀을 이끌면서 효과적이면서 효율적으로 득점을 할 수 있도록

이끄는 선수입니다. 신체적으로는 엘리트급의 선수는 아니지만 팀을 위해서 굉장히 생산적인

플레이를 하는 선수입니다. 1라운드 중후반에서 하위픽 정도에 지명될 것으로 예상됨.

 

 

 

 

 

 

 

 

 

6. 제롬 로빈슨 (Jerome Robinson) (6-5, 185 lbs : 보스턴 칼리지 3학년, 21세 2개월)

 

MIN: 36.0분 / PTS: 20.7득점/ REB: 3.6개/ AST: 3.3개/ STL: 0.9개/ BLK: 0.1개

FG%: 48.5%/ 3P%: 40.9%/ FT%: 83.0% 

 

* 장점 

1. 꽤 괜찮은 슈터, 특히 장거리

2. 오프 더 드리블시 수준급 스코어러

3. 좋은 플레이메이커

4. 공격시 오프 더 볼 움직임이 좋음

5. 스틸을 잘하는 수준급 수비수

6. 튼튼한 운동능력

7. 백코트 포지션 어디에도 잘 맞는 사이즈

 

* 단점

1. Streaky Shooter

2. 선수들이 몰려있어 분주할 때 득점력이 떨어지는 편

3. 샷 셀렉션 문제가 있는 편

4. 턴오버 머신이 될 가능성이 있슴.

5. 리바운딩 능력 키워야 함

6. 아주 뛰어난 운동능력은 아님

7. 손목 부상으로 결장이 좀 있었슴

 

총평:

제롬 로빈슨은 대학농구에 있어서 팀을 위해 굉장히 생산적인 플레이를 할 수 있는 운동능력 있고

노련한 콤보가드입니다. 그의 공격 기술들은 NBA팀들에게 흥미를 불러일으킬만합니다.

2라운드에서 지명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7. 랜드리 샤멧 (Landry Shamet) (6-4, 185 lbs : 위치타 주립대 3학년, 21세 1개월)

 

MIN: 31.7분 / PTS: 14.9득점/ REB: 3.2개/ AST: 5.2개/ STL: 0.7개/ BLK: 0.2개

FG%: 48.9%/ 3P%: 44.2%/ FT%: 82.5% 

 

* 장점 

1. 좋은 전방위 슈터

2. 오프 더 드리블시 꽤 좋은 스코어러

3. 굉장히 훌륭한 자유투

4. 제법 괜찮은 플레이메이커

5. 사이즈 대비 나쁘지 않은 리바운더

6. 수준급 수비수

7. 좋은 운동능력

8. 포가와 슈가 모두 가능한 다재다능한 선수

9. 영리한 선수

 

* 단점

1. 다소 부족한 퍼스트 스텝

2. 선수들이 복잡한 상황에서 피니쉬에 어려움 가짐

3. 빠른 선수 수비에 어려움 있슴

4. 스틸이나 샷블락이 다소 부족함

5. 더 강해져야 함

6. 폭발력있는 플레이를 하는 편은 아님

7. 다수의 발 부상 전력

 

* 총평:

랜드리 샤멧은 슈팅과 패스가 모두 되는 영리하고 노련한 선수입니다. 그는 꾸준히 득점을 올리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는 있지만 체격적으로는 뛰어난 편은 아닙니다. 이번 시즌에 꽤나 괜찮은 모습을

보여줘서 잘만 하면 1라운드에 지명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8. 디반테 그래햄 (Devonte' Graham) (6-2, 180 lbs : 캔사스 대학 3학년, 23세 2개월)

 

MIN: 37.8분 / PTS: 17.3득점/ REB: 4.0개/ AST: 7.2개/ STL: 1.6개/ BLK: 0.1개

FG%: 40.0%/ 3P%: 40.6%/ FT%: 82.7% 

 

* 장점 

1. 아주 믿음직한 전방위적 슈터

2. 오프 더 드리블시 꽤 좋은 스코어러

3. 굉장히 훌륭한 자유투

4. 꽤 괜찮은 플레이메이커

5. 괜찮은 리바운더

6. 괜찮은 수비수

7. 튼튼한 운동능력

 

* 단점

1. Streaky Shooter

2. 다소 부족한 퍼스트 스텝

3. 공격시 집중력 부족으로 턴오버를 만들수 있슴

4. 파울을 빨리 얻는 편

5. 체력이 더 필요함

6. 그의 포지션에서 평균 정도의 체격

 

* 총평:

디반테 그래햄은 다양한 기술을 가진 빠르고 노련한 포인트 가드입니다. 그는 다양한 방법으로 득점을

올릴 수 있고 적절한 볼 분배를 통해 효과적으로 팀을 이끌수 있는 선수입니다. 그는 공격적으로 굉장히

노련한 선수로써 훌륭하게 시합을 만들어 나갈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가 단순히 시스템에 부합하는

플레이어일뿐인지 아니면 그 다음단계로 성장할 수 있는 선수인지에 대한 우려와 걱정은 있습니다.

여하튼 그는 꽤나 훌륭한 4학년 시즌을 보냈고 이번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지명이 예상됩니다.

 

 

 

 

 

 

 

9. 제반 카터 (Jevon Carter) (6-2, 205 lbs : 웨스트 버지니아 대학 4학년, 22세 8개월)

 

MIN: 35.5분 / PTS: 17.3득점/ REB: 4.6개/ AST: 6.6개/ STL: 3.0개/ BLK: 0.4개

FG%: 42.2%/ 3P%: 39.3%/ FT%: 85.8% 

 

* 장점 

1. 꽤 괜찮은 전방위 슈터

2. 오프 더 드리블시 꽤 좋은 스코어러

3. 굉장히 훌륭한 자유투

4. 볼핸들링이 좋은 굉장히 훌륭한 플레이메이커

5. 사이즈 대비 좋은 리바운더

6. 스틸이 뛰어난 좋은 수비수

7. 좋은 운동능력과 에너지 레벨

8. 영리한 선수

 

* 단점

1. 다소 부족한 퍼스트 스텝

2. 선수들이 복잡하게 몰린 곳에서 피니쉬가 부족

3. 의문스런 슛을 종종 던지기도 함

4. 엘리트급 운동능력은 아님

5. 대기만성형

6. 자유분방한 수비할 가능성 있슴

 

* 총평:

제반 카터는 일년 내내 주목을 받아오고 있는 웨스트 버지니아대의 최고의 선수입니다.

그는 졸업반 시즌을 굉장히 잘 보내면서 공격과 수비 모두 좋은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그는 굉장히 터프한 선수이며 투지력있는 플레이메이커이자 수비수 입니다.

아마도 이번 드래프티들중 포인트가드 포지션에서 가장 수비가 뛰어난 선수일겁니다.

이번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지명이 예상됩니다. 

 

 

 

 

 

 

 

10. 말릭 뉴먼 (Malik Newman) (6-3, 185 lbs : 캔사스 대학 2학년, 21세 2개월)

 

MIN: 31.6분 / PTS: 14.2득점/ REB: 5.0개/ AST: 2.1개/ STL: 1.1개/ BLK: 0.2개

FG%: 46.3%/ 3P%: 41.5%/ FT%: 83.5% 

 

* 장점 

1. 좋은 슈터, 특히 장거리

2. 오프 더 드리블시 꽤 좋은 스코어러

3. 괜찮은 플레이메이커

4. 사이즈 대비 좋은 리바운더

5. 괜찮은 수비수

6. 꽤 훌륭한 운동능력

 

* 단점

1. Streaky Shooter

2. 의문스런 슛을 종종 던지기도 함   

3. 자유투를 잘 얻어내지 못함

4. 패싱 능력 향상시켜야 함

5. 스틸과 샷블락을 많이 하지는 못함

6. 정통포가는 아니며 슈팅가드로는 언더사이즈

 

총평:

말릭 뉴먼은 슈팅도 되고 득점능력도 괜찮은 운동능력있는 노련한 콤보가드입니다.

뉴먼은 슛셀렉션, 플레이메이킹 그리고 수비력을 키워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만약 그것들을 다

가지고 있었다면 1라운드에서 지명이 가능했었겠지만 아쉽게도 이번엔 2라운드 정도에서 지명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11. 토니 카 (Tony Carr) (6-4, 200 lbs : 펜실베니타 주립대학 2학년, 20세 6개월)

 

MIN: 35.4분 / PTS: 19.6득점/ REB: 4.9개/ AST: 5.0개/ STL: 0.8개/ BLK: 0.3개

FG%: 40.8%/ 3P%: 43.3%/ FT%: 79.9% 

 

* 장점 

1. 준수한 전방위 슈터

2. 자신보다 작은 선수에겐 포스트업 시전 가능

3. 훌륭한 자유투 능력

4. 꽤 좋은 플레이메이커

5. 사이즈 대비 좋은 리바운더

6. 수준급 수비수

7. 좋은 운동능력

 

* 단점

 

1. 다소 부족한 퍼스트 스텝

 

2. 의문스런 슛을 종종 던지기도 함  

3. 굉장한 볼호그

4. 스틸과 샷블락을 많이 하지는 못함  

5. 엘리트급 운동능력은 아님

 

* 총평:

루키 시절 야투율 난조를 극복하고 뛰어난 2학년 시즌을 보낸 토니 카는 신장이 큰 콤보가드입니다.

그는 공격시 자신이 1옵션이면 꽤나 훌륭한 공격력을 선보였습니다. 다만 이 경우 볼을 상당히 오래

보유하고 있기는 했죠. NBA 스카우트들은 그가 가진 스킬셋에 관심을 보일 것 같습니다.

잘하면 1라운드 하위픽이고 아니면 2라운드에서 지명될 것으로 보입니다.

 

 

 

 

 

 

 

 

 

12. 개리 트렌트 주니어 (Gary Trent Jr.) (6-5, 210 lbs : 듀크 대학 1학년, 19세 3개월)

 

MIN: 33.9분 / PTS: 14.5득점/ REB: 4.2개/ AST: 1.4개/ STL: 1.2개/ BLK: 0.1개

FG%: 41.5%/ 3P%: 40.2%/ FT%: 87.6% 

 

* 장점 

1. 좋은 슈터, 특히 장거리

2. 오프 더 드리블시 꽤 좋은 스코어러

3. 끝내주는 자유투 실력

4. 준수한 수비수

5. 준수한 리바운더

6. 좋은 운동능력

 

* 단점

1. Streaky Shooter

2. 샷 셀렉션에 허점이 보임

3. 엘리트급 퍼스트 스텝은 아님

4. 자유투를 많이 이끌어내는 타입은 아님

5. 공격시 너무 득점에만 집중함

6. 엘리트급 볼 핸들러는 아님

7. 빠른 선수 수비에 문제가 있슴

8. 스틸과 샷블락을 많이 하는 편이 아님

9. 엘리트급 운동능력은 아님

 

총평:

개리 트렌트 주니어는 터프하고 신체능력이 되는 스윙맨입니다. 그는 득점력있는 슈터이며

어떤 상황 어떤 시간에서도 두려움없이 슈팅할 수 있는 강심장을 소유했습니다. 

반면 그는 굉장히 공격적이며 득점 우선주의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 편이라 공격시에도 팀원들을

활용해서 득점을 올리는 것보다는 본인이 해결하려는 경향이 강한 선수입니다. 결국 이런 점들이

나중에 샷 셀렉션의 허점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런 그의 득점 능력 때문에 어쩌면

1라운드픽으로 지명될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고 보입니다. 

 

 

 

 

 

 

 

 

 

13. 트레본 듀발 (Trevon Duval) (6-3, 190 lbs : 듀크 대학 1학년, 19세 9개월)

 

MIN: 29.8분 / PTS: 10.3득점/ REB: 2.0개/ AST: 5.6개/ STL: 1.5개/ BLK: 0.1개

FG%: 42.8%/ 3P%: 29.0%/ FT%: 59.6% 

 

* 장점 

1. 오프 더 드리블시 꽤 좋은 스코어러 

2. 좋은 플레이메이커

3. 스틸을 잘 얻는 편

4. 끝내주는 운동능력

5. 터프하면서 영리한 플레이를 하는 선수

 

* 단점

1. 슈팅력 발전 필요

2. 슈팅 거리를 늘려야 함

3. 샷셀렉션에 허점이 보임

4. 골대 근처에서 슛을 놓치는 경우 보임

5. 평균이하의 자유투 실력

6. 공격시 너무 와일드함

7. 공격시 집중력이 떨어져 턴오버 작렬 가능

8. 리바운드 능력 늘려야 함

9. 존 디펜스 시스템에서만 뛰어 봄

 

총평:

트레본 듀발은 엄청난 운동능력을 소유한 포인트 가드로써 공수 양면으로 뛰어난 선수입니다.

그의 림으로의 어택 기술들은 상대팀 수비로 하여금 다루기 어려운 선수로 분류할 수 밖에 없는

선수입니다. 또한 그는 스틸을 많이 따낼수 있는 좋은 수비수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의 슈팅능력은 좀 고민스러운 부분입니다. 점퍼의 슈팅메카니즘은 더 엉망이죠.

단순하게 득점할 수 있는 상황에서도 간지나게 넣으려다 턴오버를 만들어내는 재주가 있습니다.

아직 아쉬운 점들이 좀 있긴 하지만 뛰어난 신체능력을 가진 그이기에 1라운드 중반에서 후반사이에서

지명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14. 애런 할리데이 (Aaron Holiday) (6-1, 185 lbs : UCLA 대학 3학년, 21세 7개월)

 

MIN: 37.7분 / PTS: 20.3득점/ REB: 3.7개/ AST: 5.8개/ STL: 1.3개/ BLK: 0.2개

FG%: 46.1%/ 3P%: 42.9%/ FT%: 82.8% 

 

* 장점 

1. 좋은 전방위 슈터

2. 오프 더 드리블시 꽤 좋은 스코어러  

3. 꽤 좋은 자유투 실력

4. 괜찮은 플레이메이커

5. 수준급 수비수

6. 좋은 운동능력

 

* 단점

1. 엘리트급 퍼스트 스텝은 아님

2. 다소 복잡한 상황에서 득점에 어려움을 가짐

3. Streaky Shooter가 될 가능성 있슴

4. 공격시 너무 와일드하게 함

5. 자유분방한 수비때문에 파울을 곧 잘 얻을 수 있슴

6. 포인트가드로는 언더사이즈

7. 엘리트급 운동능력은 아님

 

총평:

애런 할리데이는 다방면에 뛰어난 기술을 가진 노련한 콤보가드입니다. 슈팅도 잘하고 득점도 잘올리며

특히 3점슛에는 일가견이 있으며 림으로 돌격도 잘하는 편입니다. 또한, 플레이메이킹과 수비적인

기술도 있는 편이라 어시스트와 스틸을 잘 올리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좀 아쉬운 점은 턴오버와 파울

제조기가 될 가능성이 있고 포지션 대비 사이즈가 작은 편입니다. 지금까지 상황으로는 1라운드 

안에는 지명될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이상 모두 14명에 달하는 포인트 가드 혹은 콤보가드 위주로 보셨습니다.

 

nbadraft.net을 기준으로 분류를 해보자면...

 

카이리 토마스, 앤퍼니 사이먼스, 개리 트렌트 주니어, 단테 디비센죠, 트레본 듀발, 랜드리 샤멧,

잘렌 브룬슨은 1라운드에서 지명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고, 

토니 카, 애런 할리데이, 제반 카터, 말릭 뉴먼, 디앤쏘니 멜튼, 디반테 그래햄은 2라운드에 지명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제롬 로빈슨은 언드래프티로 보고 있네요.

 

물론 가드가 위에 언급한 선수들만 있는 건 아닙니다.

로니 워커나 섀이 길저스-알렉산더 같은 선수들은 어차피 로터리픽 정도로 예상하고 있기 때문애 패스~

요즘 핫하게 뜨는 자이레 스미스는 붙받이 슈팅가드라서 별로 관심이 없어서 패스~

그레이슨 앨런의 경우엔 슈가이기도 하고 인성이 별로 맘에 안들어 관심이 안가서 패스~

대충 이런 식으로 랄팬 입장에서 관심 안가는 선수들은 과감히(?) 패스 했습니다.

 

다시금 랄팬 입장에서 살펴보자면 땡기는 선수들이 제법 됩니다.

1라픽(25번픽)으로 뽑아야 한다면 단테 디비센죠, 랜드리 샤멧, 디반테 그래햄 혹은 애런 할리데이중에

한명을 지명하면 좋을듯 합니다. 

만약 2라픽 (47번픽)으로 지명해야 한다면 제반 카터 혹은 토니 카 이렇게 두명이 눈에 들어오네요.

 

랄의 입장에서는 론조의 백업 포가를 봐줄수 있는 선수가 필요한 상황인데 그러면서 동시에 어쩌면

조쉬 하트와 벤치 백코트 파트너가 되어줄 수 있는 선수가 필요합니다. 

 

만약 제반 카터-조쉬 하트 백코트라면 공수 양면에서 꽤나 존재감이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듭니다.

디비센죠-조쉬 하트라는 동문선후배 백코트도 나름 괜찮은 조합이 될 것 같아 보이기도 하구요.

여하튼 지난번 센터편에 이어 가드편에서도 랄의 입장에서 지명할만한 선수들을 찾아봤습니다.

개인적으론 스카우트 수장이자 어시스턴트 GM을 맡고 있는 제시 버스에 대한 믿음이 남달라서

- 나중에 제시 버스 이야기를 따로 올릴 예정입니다 - 벌써부터 엄청나게 기대되고 있습니다.

비교적 낮은 순서의 픽으로 좋은 결과를 가져와주었던 그의 능력에 대한 믿음이 큽니다.

그 이전에 컵책신이 있었다면 드래프트에는 제시버스신이 능력을 발휘해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참고로 어중간한 픽 - 포워드 편은 없을 예정입니다. 

지금 딱히 포워드가 필요하지 않아 보이기 때문입니다. 

(이러고 드래프트때에 포워드 뽑으면 무슨 망신? )

아뭏든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은 누가 마음에 드시나요?   

 

 

15
Comments
WR
2018-05-02 17:33:36

센터편 처럼 각 선수들의 이미지도 넣어서 올리려고 했는데 사진을 첨부시키고 업로드 시키니 먹통이 

되어버리는 참사가 발생하여 부득이하게 텍스트만 정리해서 올리는 것 양해 바랍니다. 

Updated at 2018-05-02 18:29:07

사진 2-3장 정도만 올리고, 수정해서 2-3장 다시 다른 사진 올리는 식으로 가야 먹통이 안되더라구요.


WR
2018-05-03 02:05:29

시간내서 말씀하신대로 다시 도전을 해봐야겠네요. 좋은 팁 감사합니다. 

2
2018-05-02 17:37:38

 카이리 토마스라니 셀틱스팬 눈이 확 뜨이는 이름이네요...

버드, 알렌도 데려왔는데 혹시..?

2018-05-02 17:39:57

저랑 같은 생각을 

2018-05-03 09:45:00

셀틱스 팬은 아니지만, 같은 생각을 흐흐흐흐흐

1
2018-05-02 18:06:04

대부분 공통점이

1. streaky shooter
2. 그럭저럭 좋거나 평균에서 왔다갔다하는 운동능력
3. 매우 후리한 성향의 자유남자
4. 그냥저냥 괜찮은 수비력
5. 비큐가 나쁘진 않음

정도군요

Updated at 2018-05-02 18:28:03

 개인적으로는 25픽으로 빅맨을 뽑고, 가드는 FA로 쪽으로 가는 것을 더 선호합니다.

WR
2018-05-03 02:04:33

일단 2라픽이 있으니 2라픽으로 가드 하나 건지는 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습니다.

FA에서 저렴하게 볼 백업해줄 가드가 딱히 보이지 않는 것도 생각해볼 문제이구요.

2018-05-03 13:05:39

아니면 저렴하게 IT재계약은 힘들까요?

 

저는 1라픽으로 센터 뽑고,

2라픽으로 가드나 포워드 뽑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WR
2018-05-03 13:41:48

그 방법도 있긴한데 관건은 IT가 수술이후 어떤 상태로 복귀하느냐 입니다.

고관절 수술후 이전의 운동능력을 보여주며 잘 적응했던 선수가 없었던 전례를 보면

솔직히 전망이 그닥 좋지는 않습니다.

2018-05-03 09:37:25

이런 좋은글을 보면 포워드편을 더더욱 보고 싶습니다.

카와이 트레이드썰로 싱숭생숭한데 만약 트레이드 된다면 포워드를 뽑지않을까 싶은데....

혹시 시간이 많~~~~~~이 남으신다면 해주시면 좋겠네요..

WR
2018-05-03 13:42:24

빠른 시일내는 아니겠지만 최선을 다해보도록 하겠습니다. 

Updated at 2018-05-03 13:32:38

듀발이 27픽까지 떨어져주려나요

2018-05-03 13:46:16

카이리 토마스가 이름 대박이다 생각했는데 

 

바로 밑에 앤퍼니 시몬스! 무려 페니 하더웨이와 벤 시몬스의 콜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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