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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르브론이 계속 잘하는 것 외엔 방법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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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8-04-30 20:32:05
  FiveThirtyEight 칼럼 번역

 | https://fivethirtyeight.com/… 을 번역한 글입니다. 르브론이 다시금 역사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줬는데... 캡스가 비빌언덕이 여전히 그 뿐이라는 점을 다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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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NBA에서 가장 종잡을 수 없는 팀이 7차전의 혈투를 마쳤고, 계속해서 그들을 지켜보는 사람과 여러 통계 모델들을 혼란스럽게 만들 전망이다. 적어도 한 라운드는 더 그렇게 되었다.

 

캐벌리어스는 지난 일요일 열린 인디애나와의 동부 컨퍼런스 8강 경기서 105-101로 승리를 거뒀고, 르브론 제임스는 자신의 커리어 사상 13번째로 플레이오프 2라운드 무대를 밟게 되었다. 7차전의 제임스는 그야말로 놀라웠는데, 64%의 야투율을 동반한 45득점을 몰아쳤으며, 9리바운드와 7도움도 곁들였다. 이번 퍼포먼스를 포함한 이번 시리즈 제임스의 활약은 그의 모든 커리어를 통틀어서도 최고의 활약 중 하나로 꼽기에 부족함이 없  | http://www.espn.com/… ) 제임스는 캡스의 득점, 도움, 리바운드를 모두 리드한 선수였다.

 

하지만 캡스에겐 여전히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산적해 있다. 이를테면 '계속해서 제임스에게 지나치게 많은 부분을 기댄 채로 높은 곳으로 나아갈 수 있을까?'라던지... '아직 캡스가 충분히 우승에 도전할 만큼 괜찮은 팀인가?'라던지... 어쨌거나 이번 시리즈는 이러한 의문들에 대한 조금의 시사점을 제공해줬다.

 

7차전에서 제임스는 마침내 동료로부터 조금의 도움을 받았는데, 이는 예상치 못했던 트리스탄 탐슨의 활약이었다. 1-6차전 동안 3득점(24분 출전)에 그쳤던 탐슨은 이날 경기서 결정적인 더블-더블 퍼포먼스(15득점 10리바운드)를 선보였다. 하지만 대체로 제임스의 동료들은 7차전 경기에서 결코 효율적이지 못했다. 슈팅은 49회를 시도해 16회 성공에 그쳤는데, 사실 이는 시리즈 내내 이어져온 일이기는 했다(시리즈 야투율은 38.8%). 이 와중에 제임스는 아주 인상적인 55.3%의 야투율을 기록했다.

 

여기에 좀 더 제임스의 영웅성을 가미할 수 있는 사실을 덧붙이자면... 이번 캡스가 현대 플레이오프(16팀 간 시리즈로 확대된 1984년 이후 시기)에서 가장 합당하지 않은 승자라는 점이다. 올 시즌의 캡스 이전엔 그 어떤 팀도 시리즈 점수 총합 마진에서 -34보다 낮은 수치를 기록하고도 시리즈를 승리한 적이 없었다. '종전 기록'은 1990년 포틀랜드가 피닉스를 상대로 거둔 승리에서 기록된 -34점이었는데, 캡스는 이번에 -40으로 그 기록을 경신했다. (물론 6차전에서 인디애나가 +34점의 점수 마진을 기록한 탓에 이런 차이가 나타나긴 했다. 다만 캡스는 이번 시리즈 28개 쿼터에서 11개 쿼터에서 상대보다 높은 점수를 기록했을 뿐이다.)

 

이제 캡스는 2라운드에서 탑 시드 토론토 랩터스를 상대한다. 그리고 다시금 몇몇 통계들은 캡스의 승리 확률에 대해 부정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다. 가장 두드러지는 특징 하나! 그건 바로 현재 캡스의 수비는 대권 도전을 노리는 팀들을 기준으로 '역대급으로 약하다'. 파이브써티에이트의 CARM-Elo 모델은 캡스가 랩터스를 꺾을 확률을 29%로 평가하고 있으며, 파이널에 오를 확률은 11%로 책정했다. 여기에 깔린 논리는 아주 간단명료하다: 캡스가 홈 코트 어드밴티지를 안고도 페이서스에 고전했다면, 정규시즌에서 페이서스보다 6.1점은 더 앞서있던 랩터스에 홈 코트 어드밴티지를 안겨주고도 이길 확률은 높지 않다는 것이다.

 

하지만 캡스는 역시 캡스라고 다시금 주장할 수도 있다. 캡스는 지난 두 시즌 연속 랩터스를 상대로 시리즈 승리를 따냈다(8승 2패). 캡스에게는 결정적인 순간에 빛나는 르브론이라는 카드가 있었던 까닭이다. (참고로 르브론은 지난 인디애나전 퍼포먼스를 통해 역대 7차전 경기 기준 역대 평균 득점 1위에 올랐다. 34.9점) 그리고 제임스가 이끄는 팀은 2011년 이후 계속해서 동부 컨퍼런스 우승을 차지했다. 다양한 지표들인 올 시즌 드디어 그 기록이 끝날 것이라 암시하는 듯하지만, 사실 이런 상황이 올 해가 처음이 아니라는 점도 기억해봄직 하다.

 

이후 어떤 일이 일어날지는 아무도 모른다. 다만, 르브론이 인디애나를 상대로 보여준 7차전 퍼포먼스는 찬사를 받기에 부족함이 없는 환상적인 쇼였다. 이는 분명 향후 역사에 길이 남을 선수에 걸맞는 퍼포먼스였고, 캡스의 생명 연장을 위해 필수적인 요소다. 그들을 둘러싼 모든 부정적인 지표와 징조를 무색케할 수 있는 유일한 버팀목이라는 것이다.

  FiveThirtyEight 칼럼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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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18-04-30 20:52:53

 제발 쿨타임 돌고돌아 두 번은 돌았을텐데 다른 선수들 슛감 좀 돌아왔으면 좋겠네요.

 

팀 캡스가 1라운드보다 더 훌륭한 경기력 보여주길 바랍니다.

4
2018-04-30 22:09:27

제목만 보는데 왜 눈물이 나죠...

WR
2
2018-04-30 23:25:21

아... 사실은 뒤에 작은 글씨로 더 적어놓은 게 있는데 길어서 못넣었어요.

 

뒤에 조심스레... '... can he?'라고 적혀있습니다

1
2018-04-30 22:57:30

제목
별로 안좋아하는 선수지만
위대한 선수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플옵에서 너무 많이 만났어

1
2018-05-01 03:41:12

현대 플레이오프에서 가장 합당하지 않은 승자라는 표현이 와닿네요.

2
2018-05-01 12:58:34

농구 배구 축구 야구 중 유일한 원맨 히어로볼팀인거 같습니다 적어도 현재는요

2018-05-01 21:50:41

르브론을 응원하지만 플옵 1차 스탯이든 2차스탯이든 보고 있으면 절대 우승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갑자기 궁금해서 플옵 스탯을 보니 100분이상 뛴 선수들 중에 DBPM을 제외하고

흔히 이야기되는 모든 2차스탯 1위를 하고 있는걸로 보이네요.

르브론이 승리를 위해 더 할 수 있는건 이제 없다고 생각합니다. 

살아나라 기사단들이여~!!!

2018-05-02 07:27:02

이미 르브론의 30-8-8정도는 상수로 보고 나머지가 20득점 언저리해줄선수가 1.5명은 있어야 겨우 승산이있을까말까네요

2018-05-03 07:52:12

어찌 되었거나 그걸 해낸다는 점에서 참 대단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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