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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지금의 포틀랜드를 해체시켜야 하는 타이밍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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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8-04-22 09:54:21

The Ringer의 케빈 오코너 칼럼의 번역 입니다. 평어체 양해 부탁드립니다.

 

 

포틀랜드가 더 좋은 팀이 되기 위해선 지금의 백코트 듀오 중 한명을 팔아야 할지도 모른다.

 

즈루 할리데이, AD를 앞세운 좋은 디펜스를 바탕으로 포틀랜드는 뉴올리언스 에게 압도당했다. 포틀랜드는 최근 4년에 3번이나 1라운드에서 고배를 마셨고 34번의 플레이오프 중 23번 1라운드 패배를 기록하고 있다.

 

팀의 마지막 우승이였던 76-77 시즌을 후로 트로피를 들어올리지 못했고 이는 계속 이어질듯 하다.

 

1월에 릴라드는 구단주 폴 알렌을 만나 우승권 로스터를 만들어줄수 있는 확신을 요구했다. 하지만 이것을 가로 막고 있는것은 조금 있으면 포틀랜드는 샐러리 캡 지옥행 열차에 탑승하게 된다. 이미 내년 시즌 확정 샐러리는 $110.5M 으로 잡혀 있고 릴라드/맥컬럼 듀오가 $53.7M 에 해당하는 연봉을 받고 있다.

 

팀의 주축 로테이션 멤버인 너키치, 데이비스, 네이피어, 커너튼이 FA로 풀릴 예정이다. 2월에 노아 본레를 처리하면서 리피터 택스는 내는것은 늦췄지만 다음시즌엔 지금 로스터로는 리피터 택스가 확정이다.

 

2016년에 올쉐이가 터너, 레너드, 하클레스에게 오버페이를 하면서 팀의 샐러리 캡 유동성을 묶어버리는 실수를 범했고, 계약 되어있는 선수중에 매력적인 트레이드 매물로 보이는 선수도 적기 때문에 이도저도 못하는 상황이 되어버렸다.

 

포틀랜드가 우승권 팀이라면 이것은 문제가 되지 않지만, 펠리컨스가 포틀랜드는 대권도전 팀이 아니라는것을 보란듯이 보여줬다.

 

현재 포틀랜드 로스터에는 아미누, 잭 콜린스 같은 괜찮은 롤 플레이어들도 있지만, 그들이 릴라드와 맥컬럼의 부진을 매꿀만한 폭발력을 가지고 있진 않다. 정규시즌 공격력 8위 였던 포틀랜드의 모습은 플레이오프에서 완전 실종 되었다.

 

포틀랜드의 실패는 지난 몇년간 보아왔던 것과 똑같은 실패다. 아마 포틀랜드 팬들도 현재의 로스터로는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있을것이다. 랩터스도 시즌 시작전 똑같은 얘기를 들었던 팀이다. 하지만 두 팀의 차이는 점점 발전하고 있는 젊은 선수들의 뎁스 차이이다.

 

현재의 로스터를 싹 다 갈아엎는것은 바보같은 짓이겠지만, 현재 이 로스터에 가장 필요한건 슈팅이 되는 윙 디펜더이다. 

 

2월달에 올쉐이가 릴라드/맥컬럼 백코트를 해체 시켜야 한다는 뉴스는 미디어에서 지어낸 말도 안되는 얘기라고 못 밖았지만, 트레이드 오퍼는 계속 들어올것이다. 

 

지난 10년간 골든스테이트가 한 것중 가장 잘한 일이 커리-몬타 엘리스 백코트를 해체시키고 엘리스를 트레이드 한 일이였다. 올쉐이가 맞는 조각들만 찾는다면 골스 같이 로스터를 재편성 해서 좀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는 일은 불가능한게 아니다. 하지만 릴라드나 맥컬럼이 트레이드 되어야 할까?

 

NBA 단장들과 얘기해 봤을때 일단 릴라드가 트레이드 될 가능성은 높아 보이지 않는다. 릴라드가 포틀랜드의 얼굴이라 그를 트레이드 할수 없다고 하면 좋은 스코러인 맥컬럼이 더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가드가 필요없는 휴스턴 같은 팀들, 탱킹을 하고 있는 애틀란타 같은 팀들을 제외하고 생각해 보자.

 

내가 올쉐이라면 수비가 되는 윙/포워드 면서 3점을 쏠수 있는 선수를 넘버원 타겟으로 정할것이다. 터너와 레너드의 샐러리를 더는것이 가장 최고의 시나리오 이겠지만.

 

내가 제안하는 다섯가지의 트레이드 시나리오들이다. 이것을 "오퍼"라고 생각하지말고 이것을 골자로 플러스/마이너스로 트레이드가 이뤄질수 있지 않을까 하는 제안이다.

 

1. 댈러스: 해리슨 반스 - 맥컬럼, 레너드

반스가 온다면 윙 포지션에서 여러 포지션을 수비할수 있는 3점 가능한 25살의 선수를 데려올수 있다. 하지만 내가 댈러스 단장이라면 아마 거절할 오퍼 같다. 물론 맥컬럼이 반스보다는 스타고, 현재 팀에 샐러리 캡도 여유롭지만 데니스 스미스-맥컬럼의 백코트 듀오는 릴라드/맥컬럼 듀오와 비슷한 운명을 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2. 뉴욕: 닐리키나, 2018년 닉스 픽 - 맥컬럼

닐리키나는 이미 리그 최고의 수비형 가드이다. 릴라드의 짐을 덜어줄만한 선수이고 딸려오는 픽으로 미칼 브릿지스 같은 윙 선수를 고른다면 좋은 트레이드가 될수 있다. 닉스는 닐리키나의 성장을 기다리기 보단 포르징기스와 함께 빨리 플옵을 나가고 싶다면 솔깃할만한 오퍼가 될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3. 샬럿: 몽크, 젤러, MKG, 2018년 샬럿 픽 - 맥컬럼

포틀랜드 입장에선 좀 모자라 보일수 있으나 흥미로운 골자의 트레이드다. 몽크의 스킬은 맥컬럼의 스킬셋과 비슷하고 좀 더 싼 가격의 맥컬럼의 롤을 수행해줄 가능성도 있다. 젤러 영입으로 너키치를 포하면서 MKG 영입으로 윙 뎁스를 채우는 방법이다. 이 트레이든 샬럿이 켐바를 잡고 싶은 열망이 강해보이는 트레이드로도 보여질수 있을것 같다.

 

4. 클리퍼스: 디안드레 조던, 패트릭 베벌리, 2018년 클리퍼스 픽 - 맥컬럼

포틀랜드는 이미 데드라인에 디조던에게 관심이 있었고 베벌리와 픽을 얹음으로 맥컬럼을 데려올수 있을거 같다. 물론 클리퍼스가 맥컬럼이 지금 보다 더 한단계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고 보고 디조던을 전혀 잡을 생각이 없다면 고려해 볼만하다.

 

5. 클리블랜드: 케빈 러브, 오스만, 2018년 네츠 픽 - 맥컬럼

여러버전의 트레이드가 러브와 맥컬럼을 골자로 2년동안 돌아다녔었다. 러브는 포틀랜드의 수비를 약화시키겠지만, 만약 네츠픽이 포함된다면 얘기를 달라질수 있다. 캡스 또한 백코트 업그레이드를 통해 르브론에게 어필할수도 있을것이다.

 

 

릴라드는 챔피언이 되고 싶어 구단주 알렌과 대화했지만, 현재로선 썩 밝아보이는 전망은 아니다. 우승권과 현재 포틀랜드의 갭은 꽤 커보인다. 올쉐이가 올해가 "3-5년안에 리빌딩을 한다"는 플랜의 3년차라고 얘기했던 적이 있다. 만약 그가 정말 그 플랜과 타임라인을 맞추고 싶다면 한발짝 물러나서 다시 깊게 생각해 볼 타이밍이 지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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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8-04-22 10:02:10

댈러스가 최근 꼬꼬마 백코트로 수비에서 계속 고생한 거 생각하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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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2 10:13:02

맥컬럼 가치를 너무 높게 보는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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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2 10:17:12

러브 가치가 너무 낮은거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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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2 10:18:03

다른 제안도 마찬가지지만 4,5번은 너무 균형이 안맞지 않나요..? 러브<->맥컬럼 으로도 비슷하다고 보는데 오스만에다가 네츠픽이라뇨..

2018-04-22 11:11:15

포틀팬은 아니지만 다른 사람도 아니고 케빈 오코너가 맥컬럼의 가치를 저렇게 높게 본다면 그건 단장들 사이에서 실제로 그렇게 보고 있을 가능성이 높은것 아닐까요? NBA에서 오랜기간 단장을 아주 잘했다는 평가를 듣고 지금도 활발하게 활동 하고 있는 전직 단장이니까요... 

2018-04-22 11:12:12

클리퍼스 클블은 너무말이안되는것같고 뉴욕이 제일괜찮아보이네요

2018-04-22 13:24:01

닉스 딜도 노아가 끼지 않으면 성립 자체가 불가능한 딜입니다.

닉스 입장에선 노아 받아주면 괜찮지만 그렇지 않으면 사치세 내가면서 받아올만큼 필요한 선수가 아니에요.

그것도 픽까지 껴주면서요.

닐리키나 +노아 에 맥컬럼이면 모를까 픽까지 들어가면 굳이 할 필요 없는 딜이죠.


Updated at 2018-04-22 11:17:38

부들부들

러브가.. 맥컬럼 데려오는데 넷츠픽에 오스만까지 끼워야하나요...

2018-04-22 11:22:48

일단, 릴맥 콤비가 너무 높은 금액에 계약되어 있는데, 처분은 쉽지 않을것 같습니다.

그나 저나, 릴라드는 그 동안 리그의 올스타 FA들을 상대로 적극적인 리쿠르트를 해왔던걸로 아는데, 이번 플레이오프를 계기로 뭐라 할 말이 없어질 것 같네요.

2018-04-22 11:23:55

트레이드는 맥을 시켜야 하는데 정작 이번 플옵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준건 맥이니 좀 아이러니 하네요.

2018-04-22 12:01:32

닉스픽이 넷츠픽과 가치가 비슷하다고 보면
닐리키나=러브+오스만이란 뜻인데 이걸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2018-04-22 12:26:29

2번은 포틀 손해고, 4,5번은 포틀팬인 제가 봐도 좀 너무 포틀 일방적 같네요.. 그래도 단장이 저런 말 한걸로 보아 가능성이 아예 없다는 건 또 아닌것 같구요.. 디조던과 베벌리가 같이 들어온다면 팀에 엄청난 플러스가 될 것 같습니다.. 특히 베벌리 같은 선수가 포틀에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포틀 선수들 단체로 멘탈이 나간것 같아서 베벌리 같은 악바리 정신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2018-04-22 12:30:59

트레이드가 가능한 애들중에 희소하게 맥컬럼이 1, 2 옵션이 가능한 기량을 가지고 있죠. (팔릴만한 애들 중에 가장 잘하는 애, 단, 카와이 드라마가 방영 안한다면.)

한다면 리빌딩 팀중에서 샐러리 여유가 있어서 맥컬럼 + 알파 샐러리를 감당하면서, 확실한 에이스가 없어 흐느적 거리는 팀이 우선 대상이라고 보는데 예로 든 팀들은 모두 이상하네요.

2018-04-22 13:19:34

전문가도 트레이드 예상을 해보면 비전문가와는 크게 다르지 않군요.

한쪽만 이득을 보는 딜만 주르륵 나열 된듯하네요. 상대팀으로썬 이득인가....? 싶은 딜 뿐이군요.

닉스팬 입장에서도 로스터 나빠지고 단숨에 샐러리 압박이 가해질 딜은 반갑지 않습니다.

포틀에서 노아 받아준다면 구미가 당기지만...노아 처리 없이 맥컬럼 영입은 다시 한번 암흑기를 가져오는 결과죠. 노아도 안끼는 딜에 닐리키나에 픽을 주는건 말도 안되죠.

2018-04-22 14:27:05

4,5번은 진짜 말이 안되는 것 같은데요

2018-04-22 17:16:47

릴라드 90년생 나이에 단신 고려하면 글쎄요 팔수있을때 파는것이..

2018-04-22 18:12:04

딱히 될것같은 딜은 없어보이네요. 포르징기스가 내년 건강했으면 2번정도는 가능할것 같기도한데 내년도 시즌아웃된다는 소식이 있어서 닉스 입장에서 굳이 할것같지 않구요

2018-04-22 18:22:09

디조던은 FA 아니었나요? 어떻게 딜에 포함될 수 있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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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2 18:30:46

맥컬럼은 팀 전력에 생각보다 큰 상승을 가져다 줄수 있는 선수입니다.

맥컬럼을 다들 과소평가하시는 느낌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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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4 02:36:26

디조던에 베벌리에 픽까지 얹을만한선순아니죠 올엔비에이도 못들어갔고 25득이상스코어링도아닌데요 또는 러브오스만에픽까지 맥컬럼이 15밀로잡혀있으면몰라도
디조던베벌리와 맥컬럼 픽
러브오스만 맥컬럼과 픽이면몰라도요 포틀픽은

2018-04-27 18:40:09

디조던 베벌리 픽은 충분해보이는데요? 디조던 계약이랑 나이 생각하면 예전 dpoy급 가치가 절대 아니죠. 클립스 픽이 그렇게 높은것도 아니구요.

러브 오스만 픽은 좀 아닌것 같긴 합니다. 픽이 너무 크네요.

2018-04-22 18:49:47

펠리컨즈에게 너무나 무기력하게완패...
릴라드가 제가아는 그 릴라드가맞는지..

Updated at 2018-04-22 20:54:22

닉스 입장에서는 날리키나와 2017, 2018픽으로 더 많은 것이 이뤄지길 바랍니다.

그게 헛된 꿈이라 할지라도 일단 구상이 그렇습니다.

탱킹 에라의 보상으로 맥컬럼은 그런 구상하고는 아주 많이 어긋납니다.

솔직히 플레이오프 결과가 나오기 전이면 모를까,

안되겠다는 결론이 나온 현재를 내주고 남의 미래를 받아오겠다는게 무슨 발상인가 싶네요.

2018-04-22 20:30:53

맥컬럼을 얻을 수 있다면 잉그램 포기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볼에게 가장 잘맞는 짝이라고 생각합니다.

2018-04-23 09:41:58

아무리 클블경기 보면서 소프트함+부상때문에 맨날 러브 욕하긴 해도, 저정도 수준밖에 안되는건가...

2018-04-23 10:10:23

해체 타이밍은 분명 맞는 것 같습니다.

포틀은 큰 위기에서도 어케어케 플옵권 팀은 잘만들어왔는데

이상하게 그 다음이 안풀리네요. 모..대부분 팀들에게 우승권으로 가는 것이 제일 어렵긴 하지만..

맥칼럼이 터지고 난 후 너무 섣부르게 여러 선수들을 잡았던 것이 독이 되버렸네요..

 

 

2018-04-23 14:12:50

어려운 문제인거 같아요
파이널 우승만이 성공인가 컨파1위가 성공인가 플옵 홈어드 잇는게 성공인가 플옵진출이 성공인가 정답이 없는거 같습니다 다 주관이 다르고하니...

2018-04-23 17:15:28

포틀 입장에선 최소 컨파까지는 이제 가야 성공 아닐까요..

 

브랜든 로이 시절부터 어케어케 꾸준히 플옵엔 나가는데 2라운드 이상이 참 어렵네요. 

 

알드리지 매튜스 등 4인방 해체때만해도 완전 리빌딩하겠구나 싶었더만 다시 플옵 진출하고

 

참 묘하면서도 오히려 더 이경우가 구단 입장에선 운영하기 힘들수도 있단 생각이 듭니다. 

2018-04-23 20:03:21

재밌는 글 번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018-04-24 12:10:15

차라리 릴라드를 파는건 어떨지.. 

2018-04-26 16:18:57

근데 원투펀치 듀오가 저정도 샐러리면 솔직히 릴맥의 문제같진 않아 보입니다.
오히려 요즘 몸값으로 보면 릴맥은 싸게 잡혀있다고도 생각해요.
릴맥이 저정도 샐러리로 잡혀있는데 110밀의 샐러리가 지출된다면 나머지 선수들의 문제죠.
릴맥듀오 해체를 한다면 차라리 둘다 포장지로 써서 샐러리 리셋하는걸 목표로 삼아야지
한명만 보내서 비슷한 샐러리 물어와봤자 비슷한 길을 걸을 뿐입니다.
지금도 충분히 매력적인 팀이고 그냥 가도 나쁘지 않을것 같네요. 누가 뭐래도 올해 이 미친 서부에서 홈코트 시드를 받은 팀입니다.

2018-04-27 02:12:40

트레이드이슈가있는 하싼과 트레이드를
고려해볼만 하지않나요??
맥칼럼<>하싼,타일러존슨이면 샐러리가얼추 맞아보이는데....

2018-04-27 18:43:09

우선 포틀이 타존을 받을 이유가 없죠.

하싼이 과연 지금 상황에서 너키치보다 좋은 선수인가도 의심스럽네요.

2018-04-27 18:42:01

어디가 됐든 맥컬럼을 주워가는 팀은 잘만 활용하면 어마어마할겁니다.

솔직히 스타일로 보면 전혀 맞지않는 릴라드밑에서도 굉장한 공격력을 보여줬죠.

수비적인 보완을 해줄 백코트와 함께라면 불을 뿜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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