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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체절명의 클러치 상황, 팀의 운명을 짊어지고 슛을 던진 선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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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8-02-18 01:04:51

 

게시판을 달군 1옵션 논쟁을 보면서 많은 분들이 그 기준을 "가장 중요한 상황에서 슛을 던지는 선수"라고 이야기하셨던 거에서 착안해 정리했습니다. 역대 파이널 클러치 상황에서 팀의 슛을 던진 선수들입니다.

 

* 클러치 스탯이 96-97시즌부터 존재하기에 그 때부터 시작합니다.

* 기준은 경기 마지막 3분, 5점차 이내 상황입니다.

  

 

 

96-97 ) 시카고 불스 vs 유타 재즈 : 4-2


 

   

 

 

97-98 ) 시카고 불스 vs 유타 재즈 : 4-2

 

 

 

 

 

98-99 ) 샌 안토니오 스퍼스 vs 뉴 욕 닉스 : 4-1

 

 

 

 

 

99-00 ) 로스 엔젤레스 레이커스 vs 인디애나 페이서스 : 4-2

 

 

 

 

 

00-01 ) 로스 엔젤레스 레이커스 vs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 4-1

 

 

 

 

 

01-02 ) 로스 엔젤레스 레이커스 vs 뉴 저지 네츠 : 4-0

 

 

 

 

 

02-03 ) 샌 안토니오 스퍼스 vs 뉴 저지 네츠 : 4-2

 

 

 

 

 

03-04 ) 디트로이트 피스톤스 vs 로스 엔젤레스 레이커스 : 4-1

 

 


 

 

04-05 ) 샌 안토니오 스퍼스 vs 디트로이트 피스톤스 : 4-3

 

 

 

 

 

05-06 ) 마이애미 히트 vs 댈러스 매버릭스 : 4-2

 

 

 

 

 

06-07 ) 샌 안토니오 스퍼스 vs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 4-0

 

 

 

 

 

07-08 ) 보스턴 셀틱스 vs 로스 엔젤레스 레이커스 : 4-2

 

 

 

 

 

08-09 ) 로스 엔젤레스 레이커스 vs 올랜도 매직 : 4-1

 

 

 

 

 

09-10 ) 로스 엔젤레스 레이커스 vs 보스턴 셀틱스 : 4-3

 

 

 

 

 

10-11 ) 댈러스 매버릭스 vs 마이애미 히트 : 4-2

 

 

 

 

 

 

 

11-12 ) 마이애미 히트 vs 오클라호마 시티 썬더 : 4-1

 

 

 

 

 

12-13 ) 마이애미 히트 vs 샌 안토니오 스퍼스 : 4-3

 

 

 

 

 

13-14 ) 샌 안토니오 스퍼스 vs 마이애미 히트 : 4-1

 

 

 

 

 

14-15 )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 vs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 4-2

 

 

 

 

 

15-16 )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vs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 : 4-3 

 

 

 

 

 

16-17 )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 vs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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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8-02-18 00:49:05

 케빈..

2018-02-18 00:50:38

마지막에 갑자기 엄청나네요…

2018-02-22 12:40:57

클러치 타임 자체가 거의 없었던 경기였다고 봐야죠. 애당초 이길 경기는 상대적으로 승부의 향방이 일찍 가려진 편이었네요.

2018-02-18 00:57:16

재밌는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2018-02-18 00:57:49

지난 파이널은 정말 일방적이었는지 표본자체가 너무없군요..

Updated at 2018-02-18 01:01:02

70% 야투 성공률은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근데 점유율 100%는 어우야... 단 2분이긴 합니다만

제이슨 키드의 2년, 11년 노비츠키와 르브론의 극명한 대비도 인상적입니다.

2018-02-18 01:24:58

노기꾼...

4
Updated at 2018-02-18 01:49:28

PTS%랑 FGA% 말고 PTS만 봐보세요. 혼자 딴 세상인 분이 하나 있습니다...그나마 그분에게 가장 근접한 게 05-06 웨이드와 10-11 노비츠키네요.

2018-02-18 10:08:48

아니 진짜 이게 무어야
깜짝 놀랐네요

2018-02-18 14:34:30

23점 마사장 그는 도덕책...

2018-02-18 02:09:30

급이 다릅니다. 클러치는 무조건 그분.

2018-02-18 04:45:33

잘봤습니다. 이번 1옵션 논쟁때 스탁턴은 말론에 의해 그냥 단순 2옵션으로 치부되었는데 거기에 동의하기 어려웠던게 클러치때의 비중과 활약이 말론이상으로 뛰어난 선수였다고 알고있었기 때문이었거든요. 생각보다는 덜하지만 수치로 보니 궁금함이 좀 가시네요. 

2018-02-18 23:12:21

근데 성공률이 많이 낮네요. 상대편에는 괴수가 있고요.

Updated at 2018-02-18 23:43:01

성공률이 낮았으니 준우승했겠죠. 

반대로 파이널전까지는 잘했으니 파이널까지 올라왔을테고요. 바클리에게 안식을 준 클러치 등...

1
2018-02-19 15:39:11

단순 2옵션으로 치부되기는 스탁턴은 너무 위대한 선수죠.

허나~ 특히 파이널에서는 말론이 꽤나 차이가 나는 1옵션인 것도 맞습니다.

 

시카고와의 2번의 파이널에서는 말론이 어쨌거나 팀내 최고 득점-리바운드

볼륨을 가져가며 애 많이 썼습니다.

 

96-97 파이널 :  

 말론   23.8점 (44% FG) - 10.3리바    - 3.5 어시스트 

 스탁턴 15 점  (50% FG) -  4리바운드 -  8.8 어시스트 

 

평균이 9점이나 높은데 1옵션은 말론이 맞죠.

그래도 이 파이널은 스탁턴의 비중도 컸습니다만

 

97-98 파이널 

  말론   25 점    (50% FG) - 10.5 리바    - 3.8 어시스트 

 스탁턴  9.7 점  (41% FG) -  2.5 리바운드 -  8.7 어시스트 

 

.. 스탁턴하고는 무려 15점 이상 차이가 납니다.

팀내 평득 2위는 호나섹인데 겨우 10.7점..

이 파이널은 말론이 나쁘지 않았는데 그냥 패배의 순간만 남아있죠. 

 

스탁턴은 1차전에서는 정말 잘했지만 이후 5게임에서 부진이 심했죠.

 

 2차전 이후 5게임 득점:   9점 - 2점-  7점 - 6점 - 10점  

 

 

1
2018-02-19 15:51:29

96-97 컨파에서 스탁턴이 대활약했고 그 클러치 샷은 대단했죠.  

허나 컨파 말고는 그 시즌 1라, 2라 , 파이널 모두 말론이 스탁턴보다 평균 15점을 

더 득점합니다.

 

이건 그나마 96-97 시즌 얘기고

97-98 가면  걍 말론이 대놓고 1옵션입니다.   

스탁턴하고는 플옵 매 시리즈마다 16~18점까지 평득 차이가 나요.  

 

97-98 플옵에서 말론은 1라운드에는 올라주원-바클리- 케빈윌리스의 골밑과 

부비적 거리며 26.6 -12.6 의 성적을 거두며 팀 이끌고 

2라운드에서는 샌안의 던컨과 로빈슨 상대  25-10-4 ... 다만 슛 효율은 좀 안좋긴

    했죠 42%.. 

컨파에선 LAL 의  괴물 샤크+ 켐밸등과 맞대결 하며  50% FG 로 30-10합니다

 


1
2018-02-19 15:53:42
스탁턴이 더 좋은 슈터이기에 슛효율도 좋고 ~ 클러치에서도 많이 쏜건 맞는데
그래도 1옵션이라면 말론이라고 생각합니다.

볼륨차이가 너무 나죠. 실제로도 말론은 대단했어요
물론 FG% 등이 시즌보다 떨어지고 고생도 많이 했지만 
덩치외의 크게 기량이 좋다보기 힘든 센터진을 이끌고
서부의 샤크, 샌안트윈타워, 휴스턴 올라주원-바클리 등과 맞상대했던
부분도 있죠.
그러면서도 플옵에서도 25점 이상을 정말 꾸준히  배달해줬습니다.   
 
가끔 보면 말론의 플옵은 너무 폄하된다는 생각이 드네요 
클러치에서는 꼭 에이스가 아니라 팀내 더 좋은 슈터가 쏘는 경우도 많습니다. 
 


2018-02-22 12:42:16

굳이 수치로 안봐도 말론-스탁턴의 관계를 단순히 1옵션과 2옵션으로 분류하시는 분은 그냥 그 때 경기를 제대로 안챙겨보신 분이라고 봐야죠. 아니면 애당초 1, 2옵션 분류 개념 자체가 다르시던가..

2018-02-18 10:09:48

17듀랑 16어빙 11노비와 릅 그리고 그분이 놀랍네요

2018-02-18 14:00:01

파이널 클러치상황은 표본이 너무 적어서... 총 10분이 넘어가는 데이터도 그리 많지가 않네요 최근 16, 17파이널들은 16-7차전 빼면 뭐 거의 가비지경기라 아예 없는 수준이고

WR
2018-02-18 14:54:32

애초에 누가 더 나은 클러치 슈터냐에 초점을 맞춘 내용은 아닙니다. 표본이 표본이다보니 여러 의견이 있을 수 있다고 봤거든요. 누군가는 단 몇 번의 기회라도 살리는 사람을 클러치 슈터라고 볼 수도 있고, 반면에 누군가는 표본이 저러니까 못 넣었어도 그럴 수도 있다고 반문을 할수도 있다고 봅니다.

제가 초점을 맞춘 건 그 단 한 번의 상황이라도 팀이 누구에게 공을 맡기고 슛을 던지게 했냐는 거였습니다. 이 부분은 표본이 적어도 어느 정도 의미를 가질 수 있다고 봤습니다. 못 믿는 선수에게 던지게 하지는 않을 테니까요.

2018-02-22 12:42:43

좋은 자료 잘봤습니다.

Updated at 2018-02-25 18:16:18

역시 예상대로 조던은 신계네요.
막판 듀란트의 숫자는 어마어마하지만
일방적인 시리즈였고
슛을 2개만 던진 거니까 예외로 두고요.

hou
52
8550
24-03-23
bos
122
27516
24-03-18
atlgsw
85
19911
24-03-18
bosden
57
7054
24-03-16
den
122
24045
24-03-14
lal
44
8554
24-02-24
den
92
18733
24-02-20
dal
80
16239
24-02-17
dal
79
8865
24-02-06
bos
54
6243
24-02-15
dal
72
11541
24-02-14
cha
69
21209
24-02-14
orl
36
6246
24-02-09
phi
42
6871
24-02-10
indphi
60
6386
24-02-08
atlbkn
45
10624
24-02-08
sas
50
16923
24-02-05
phi
46
11123
24-02-04
cle
40
12455
24-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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