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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의 비밀스러운 와인 소사이어티 feat. 다수의 NBA 스타들 (번역)-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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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8-02-14 22:26:55

The NBA's Secret


Wine Society


NBA 스타들과 화려하게 장식된 포도 사이의 격렬한 연애에 대해 취하는 이야기
by Baxter Holmes

2/13/2018

여러 검은 버스들이 두가지 갈래의 길에서 한길로 희미하게 접어드는 수 마일되는 산악 도로를 위아래로 흔들거리면서 달리고 있다. 아침 해를 막는 떡갈나무 숲 바로 아래에서 말이다. 전화 통신 서비스는 전파가 안 닿는다는 신호까지 보일 정도로 줄어들고 있었다. 마침내, 가운데 'M'이라고 쓰여져 있는 철로 된 문이 보이고 난 후, 머지않아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선수단이 버스 밖으로 나왔다. 이 프랜차이즈의 60명에 달하는 선수들이 흰 옷을 입은 채 테이블 주위에서 모여 삼나무 껍질이 쌓인 곳에 있는 좁은 틈 바로 위에 앉았다. 그리고 그들은 2006년 산 돔 페리뇽을 건배하고 마셨다. 그들의 주변에 있는 모든 것들은 검게 탄 땅들이었다. 검게 타버린 언덕은 검은 나무의 잔해로 가득차있어 불길하게 보였다.

이 곳은 Napa Valley의 가장 상징적인 와인 양조장 중 하나인 Mayacamas다. 캐벌리어스의 많은 선수들은 전에 이곳에 방문해 본적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르브론 제임스는 이곳에 방문을 해봤으며, 한때 한 빌딩의 일부였던, 그리고 지금 그가 서 있는이 작은 빈터를 이미 잘 알고 있다.

이곳에 한때 산불이 일어났을 때, (여기서 산불은 2017년 10월달 캘리포니아 북부에서 일어난 산불을 의미합니다.) 그 불은 서쪽에서 마른 관목들을 삼키면서, 언덕위에서 울부짖으며 빠르게 다가왔다. 바람은 산불을 Macayamas의 포도밭의 가장자리로, 그리고 곧바로 포도밭 안으로 도달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그 불은 얼마전 수확이 다 끝난, 휴면기의 포도밭을 격렬한 열기로 협박을 했다.  불길이 양조장에 가까운 곳에 도달하게 되자마자, 그곳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은 피난을 했다. 무엇이 생존할지 아무것도 모른채 말이다.  그곳의 직원들이 몇 주후에 다시 돌아왔을때, 그들은 불이 세 메인 빌딩들의 구석을 어떻게 기어 올라갔는지 보게되었다. 그 건물들의 옆을 잡아 먹으면서, 깊고 어두운 상처를 그 건물의 초석 근처, 깊은 곳에 남긴채 말이다. 실제 피해 비용은 봄에 어떤 포도 덩굴이 봄에 꽃을 피우는 것이 가능한지 안 후에 정확히 산출해낼 수 있지만, 수십만달러에 이르는 피해가 일어났다. 그러나 그럼에도 웬일인지 불은 식사와 손님 접대를 위한 5000제곱피트(약 454 제곱미터) 넓이의 이탈리안 빌라 양식으로 지어진 2층짜리 한 건물밖에 완전히 삼켜내지 못했다.  

"그것은 기적이었어요,"라고 Mayacamas의 포도주 제조업자의 어시스턴트인 Braiden Albrecht가 말했다.

Mayacamas는 그 10월달의 산불이후 어떠한 단체도 맞이하지 않았다.  그러나 그 어떠한 단체도 맞이하지 않았다는 것은 매우 화창한 날씨였던, 르브론 제임스가 33번째 생일을 맞이하기 바로 이틀전인 12월달 말의 목요일에 캐벌리어스가 Napa 카운티로 시즌 중반에 휴양을 가게되면서 끝나게 되었다.

Mayacamas에서 주최 측은 재빠르게 캐벌리어스를 위해서 불에 탄 여러 것들을 큰 통에 집어넣으면서, 재빠르게 마중 준비를 했다. 이제, 샴페인을 건배하는 것을 마친 후, 선수들은 2015년산 샤르도네(백포도주)와 2014년산 카버네(적포도주)가 와인잔에 따라져 큰 나무 식탁위에 놓여져 있는 방에 가기 전, 그 방 옆에 있는 발효 탱크에 모였다. 그리고 방에 들어간  그들은 장난스럽게 더 많은 와인을 몰래 마셨다.  르브론은 다른 루키들처럼, 와인에 익숙하지 않은 제디 오스만에게 와인을 마시라는 유혹을 했다. "나를 마셔라....."라고 제임스는 오스만과 가까이 있는 유리잔을 들었다, 그러나 오스만은 사절했다. "그들이 못 마신 와인은"이라 말하고 제임스는 후에 이어 말했다."내게 더 많은 와인이 주어진다는 것을 의미하죠"

Macayamas의 와인 제조업자인 Andy Erickson는 이 포도주가 Napa Valley의 샤르도네가 아니라는 것에 대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설명하면서, 자신의 샤르도네에 절대로 버터맛이 가미되지 않았다고 소개했다. 선수들은 포도주를 마시며 포도주에 대한 그들의 의견을 말할 수 있는지 부탁을 받았다. 가드인 제이알 스미스는,벽에 기대며 소파에 앉은 체, 손을 들었다. 와인을 마시면서 그는 과연 무엇을 생각을 떠올랐나?

"마치 버터 같았어요,"라고 스미스는 웃으며 말했다. 순식간에 모든 곳에서 웃음이 터져나왔다. 제이알 다운 답변이었다.

그 후 마침내 선수들은 1,200 갤런의 떡갈나무 배럴들이 금주법 이전(1920-33)에 지어진 벽을 따라 일렬로 놓여진 지하 저장고로 내려가게되었다. 그곳에는 2003년산 카버네가 그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캐벌리어스는 이 곳에서 한 시간 반만 머물 예정이었으나, 투어 내내 선수들은 산에서 제조된 와인과 계곡에서 제조된 와인의 차이가 무엇인지, 어떤 관습이 지하저장고를 위생적으로 저장할 수 있는지, 몇몇 와인들은 몇년에 걸쳐 숙성시켜야 할지, 발효 탱크는 어떻게 깔끔히 유지하는지, 왜 몇몇 와인들은 $15고 몇몇 와인들은 $1,500인지 등 많은 질문들을 던졌다.

저런 질문은 아무도 물어보지 않는데, 라고 Continuum Estate의 4대제 포도주 제조인이자, 캘리포니아의 와인 선구자인 Robert Mondavi의 손녀가 스스로 생각을 했다. 포도주 제조인들은 외부인들이 포도주에 대해서 다른 사람들보다 더욱 깊이 파고 들때의 호기심을 좋아한다. 하지만 이 질문들은 깊이 파고드는 것 그 이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지금 그 순간, Mondavi는 추론을 생각해냈다. NBA 선수들은 공이 공중에 던져질때의 순간을 위해, 우리에게 노출되지 않은 긴 시간들을 많은 숨겨진 세부 사항들을 완벽하게 만들기 위해 보내면서 만들어진 결과물이다. 와인 역시 마찬가지로 어느날 코르크가 뽑아질때까지의 순간을 위해,  무수한 변수(날씨, 토양, 탱크, 배럴, 블렌드) 그 모든 것을 고려하는 섬세한 연금술이다. 따라서 농구선수와 와인 이 둘이 빛나기 위해서는 아무도 보지못할 많은 노력들이 필요하다라는 추론을 말이다.

                  


NBA의 포도주 애호가들이 점점 뿌리를 내리고 있다 -- 바나나 요트 파티가 끝나고 나서부터  팀 단체로 허가 받은 포도원 투어까지. COURTESY DWYANE WADE

팀버울브스의 가드 버틀러는 그가 2016년 리우 올림픽으로 가져갔던, 와인 케이스와 항상 이동을 하면서, 피노 누아르 몇 병을 가져간다. 보르도 포도주의 애호가인 워리어스의 포인트가드 스테판 커리는 (와인을 마시면서) 휴식을 취하기 위해 Napa로 가기 위해서 시간을 비워둔다. 그는 이 여행을 처음 베이 에이리어(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 왔을 때인 9년 전부터 시작했으면 좋았을텐데라 생각한다. 워리어스의 포워드인 케빈 듀란트는 아직도 어느 와인이 특정한 음식과 가장 잘 맞는지 비교 중이며, 테루아(terroir,자연 환경으로 인한 포도주의 독특한 향미)에 대해서 궁금해 하고 있다. 하지만 그는 무엇과 함께 휴식을 취하는 것이 가장 좋은지 잘 안다. 특히 경기 후 취하는 휴식에 대해서 말이다. 더욱 깊고, 더욱 full-bodied(깊고 ,착잡하면서도, 균형이 잡힌 맛이 나는 것을 말하는 와인 용어)한 피노 누르아가 바로 그것.

마이애미의 가드 드웨인 웨이드는 1년 전 마이애미에 있는 Prime 112에서 리슬링(백포도주)를 마시는 것을 시작해, 카버네(적포도주)를 마시는 것을 갈망하며, Napa의 호평을 받은Pahlmeter 와인과 파트너쉽을 체결해, 본인 만의 라벨을 만들기를 시작했다. 그것이 바로 D Wade Cellars이며 레드 블렌드(적포도주)와 카버네 소비뇽(백포도주)가 라벨을 단채 발매되고 있다. 미래에는 로제 와인이 출시가 될 수도 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크리스 폴, 역시 적포도주를 마시기 전 리슬링으로 와인을 처음 접해, 현재에는 피노 누아르를 매우 좋아하며, 마스터 와인 소믈리에와 친구가 되어으며, 와인 블라인드 테스트에 참여를 하며, 포도 수확시기에는 포도원에 들른다.폴이 클리퍼스 였던 시절인2015년, 워리어스와의 11월달 치러진 경기에서 그가 경기 중 공을 코트에서 운반하고 있을 때, 그는 코트 밖에 있는 한 남자에게  "야! 너 나한테 좋은 와인이라도 가져왔냐?"라고 소리를 크게 냈다. 그 사람은 Napa의 Realm Cellars의 창립자인 Juan Mercado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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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또 다른 와인을 즐기는 또다른 선수는 오클라호마 썬더의 포워드 카멜로 앤서니가 있다.

앤서니 역시 리슬링 와인을 먼저 접했으며,그 후 그가 2007년,덴버 너겟츠에서 뛸 때 와인에 흥미를 가질 때까지는 오래 걸리지 않았다. 그리고 그는 와인이 풍부한 전세계의 지역에서 휴식을 보내기 시작했다.그는 새크라멘토에 있는 와인 스토어에 와인을 비축해 놓으면서 Dominus 와인 양조장의 와인의 풍미를 맛보았다. 그는 수 천 달러짜리 고급 보르도 포도주인 86년산 Petrus와인을 마셔보았으며, 그의 말에 따르면 그 일은 '내가 한번 결정한일이기에 포기하는 것이 불가능했다'라고 한다. 그러고 나서 한 친구가 그에게 버건디 와인도 한번 시도해보라고 설득시키자, 앤서니는 처음에는 그것들이 너무 복잡한 맛을 가졌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얼마 가지 않아 버건디 와인에도 빠져버렸다. 현재 위에서 언급한 와인들의 품종들은 지금 카멜로 앤서니가 원정 경기를 갈때 들고 다니는 6 병의 와인 수납이 가능한 케이스 안의 포도주 품종의 양을 늘리게했다.  

앤서니가 와인에 더욱 깊게 빠져들게 되면서, 그는 블라인드 테스트에도 참여하게 되었고, 시음회에도 참여하게 되었다. 그는 자기자신이 와인을 어떠한 요리와도 어울려 마시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여기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는 와인 잔에 딸려진 와인의 품종을 맞추는 것에 사로잡히게 됬다. "만일 마스터 소믈리에가 12잔 중 12잔를 맞히는 수준이라면",라고 와인 품종 맞추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저는 3 잔을 맞추고 싶어요."라 말했다. 그래서 지금까지 그는 계속 미각 을 살피며, 발전시키고 있다고 큰 웃음으로 자랑스럽게 말하고 있다.

오늘날, 앤서니는 NBA를 보면서, 와인 트렌드가 번성하고 있는 것을 보고있지만, 몇몇 선수들은 광대한 포도주의 세계에 겁먹을 수도 있다고 한다. "선수들은 선수들만의 미각을 찾아내야 해요"라고 앤서니가 권고를 한다. "포도주를 마시는 것은 마치 예술과 같아요. 모든 사람들이 장 미셸 바스키아나 렘브란트와 같은 거물급들을 사지 않는 것처럼 말이죠. 제가 와인을 그렇게 봐요, 우리 모두들 우리가 무엇을 좋아하는 지 알아내야죠. "

그가 닉스로 2011년 트레이드 되었을때, 앤서니는, 고위층의 와인 애호가들과 함께 "two-bottle Sunday"라는 뉴욕에서의 만찬을 진행하거나,참여를 했다. 그 고위층 와인 애호가들의 와인들 중, 몇몇의 콜렉션의 가치는 앤서니의 말에 따르면 수십만 달러의 가치가 있다고 했다. 그러한 만찬에서의 요구는 최고급의 와인을 가져온다고 한다.

"이야기를 들려줄게요." 앤서니가 추운 12월달의 아침, 썬더의 훈련시설장에서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을 시작했다. 몇년 전, 아마도 2014년에 그는 동부 연안의 가장 큰 와인 콜렉터의 집에서 열리는 만찬에 포도주에 조예가 깊은 80여명과 함께 참여를 했다. 그리고 초대된 모든 이들은 그 또는 그녀가 가진 최고의 와인을 가져왔어야 했었다. (어느 와인을 가져와야 할지 모르기에) 오 세상에 맙소사,라고 앤서니는 혼자 마음속으로 생각을 했다. '나는 "그런 사람(평범하게 오래된 와인을 가지고 오는 사람)"이 되는 것이 싫었어. 왜냐하면 나는 만찬에 오는 사람들이 50년대산, 60년대산, 70년대산을 가지고 올 것을 알기 때문이지. ' 그러나 만찬에 초대된 사람들은 그들의 창고 깊숙히 들어가서 (오래된 와인을 가져와) 압박감을 불러올 것 같았다. 그 때 한 기발한 생각이 앤서니의 머릿속에 떠올랐다. '샴페인'.  항상 고급지면서도, 항상 안전한 패였다. 그래서 그는 그 만찬에 Dom Pérignon Brut Rosé magnum 90년대 산을 가져왔다.

밤이 끝날 무엽에, 최고의 와인을 고르는 대회가 있었다. 그리고 어떻게 되었냐고? 앤서니가  싱긋 웃었다. 바로 그가 탑 3안에 들었기 때문이다.  

-2부에서 계속-

생각보다 많은 선수들이 와인 문화를 즐기는 군요. 역시 술은, 아니 모든 것들은 많이 하거나 마시는 것보단 적당히 하는 것이 좋은 것 같네요. 생각보다 긴 글입니다. 완전히 번역 할때 까진 시간이 좀 걸릴 것 같습니다. 거기에다 설날까지.....그럼 매냐 여러분들 2부에서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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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18-02-14 22:28:22

보다가 와인 관련 용어가 너무 많아서 때려치웠었는데.. 감사합니다 

WR
2018-02-14 22:30:14

솔직히 저도 포도주는 까막눈이라 적포도주, 백포도주 밖에 구분을 못했어요.어떤 능력자가 나와서 좀 자세히 설명해주었으면 좋으련만.......

2018-02-15 00:28:38

수트 케이스에 와인은 챙기면서 후드는 어디에?

WR
2018-02-15 01:52:01

멜로하면 까만 후드티가 생각나는 건 저만이 아니었군요. 후드티를 경기에 입는 게 가능했더라면 지금 쯤 멜로는 3만 득점 고지에 도달했을 수도.....

2018-02-15 01:30:23

이런 글을 보면 미국의 와인 명산지로 와인 여행을 떠나 가고 싶기는 하네요.

개인적으로 유럽 와인들도 좋지만 미국이나 칠레, 등의 신대륙 와인들도 제법 좋습니다.

WR
2018-02-15 01:55:53

예전에 파리의 심판이 있었죠. 1979년이었나, 꽤 오래전으로 기억하는데, 그때 최고 와인이라 칭해졌던 프랑스 와인이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미국에게 1위 자리를 내주면서 프랑스인에게 꽤 컬쳐쇼크가 됬다고 들었는데, 비록 오래전 이야기지만 현재 미국 와인의 품질과 평가가 최고급이 되었다는 사실은 부정할수가 없죠.

2018-02-15 20:39:41

두번째의 파리의 심판에서도 미국을 비롯한 신대륙의 와인들의 승리로 장식했었죠.

컬트와인과 명품 와인들의 시장에서 미국을 비롯한 신대륙 제품들의 비중들을 무시 못할 수준이죠.

2018-02-15 05:44:21

야구지만, 은퇴하구 와인 브랜드 launching 한 버논웰스랑 이아네타가 생각나네요.

멜로도 담에 와이너리 하나 만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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