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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리조나의 괴물 신입생, 디안드레 에이튼 이야기 (Arizona Daily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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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30 19:28:23

이번에 옮겨온 글은 루카 돈치치, 마빈 베글리, 포터 주니어 등과 함께 이번 드래프트 Big 4로 손꼽히는 디안드레 에이튼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요즘 애리조나 대학의 상황이 그리 좋지 않아서 에이튼에 대한 평가도 조금씩 흔들리고 있는 듯한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팬/전문가들로부터 여전히 내년 드래프트의 Top 4 후보로 손꼽히고 있다는 사실에는 큰 변동이 없는 듯합니다 (아직은요).


전국구 유망주들에 대한 이야기는 ESPN을 필두로 한 전국구 매체를 통해 소개되는 것들을 접하는 경우가 보통이었는데요. 이번에는 주인공 선수가 플레이하게 될 학교가 위치한 지역 언론에서 소개하고 있는 이야기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기분 탓인지 ESPN이나 Slam 같은 매체들의 원고와는 느낌이 조금 다른 느낌이 있어서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네요. 사실 개인적으로는 퍼리미터/윙맨들을에 비해 빅맨 유망주에 대한 관심이 그리 크지 않아서 에이튼 관련 이야기는 크게 신경 써서 보지 않았는데, 덕분에 몰랐던 이야기들을 알 수 있어 좋았습니다.


이번에도 편의를 위한 의역과 부족한 영어 실력에 의한 오역이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정확한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본문 말미에 삽입한 링크를 통해 원문을 확인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덧붙여, 본문에 포함된 동영상/이미지 등은 원문의 그것들과 차이가 있습니다.


(본문의 원제는 'Gifted' Deandre Ayton could be the game-changer Sean Miller, Arizona Wildcats have been waiting for 입니다)




애리조나의 괴물 신입생, 디안드레 에이튼 이야기 by 브루스 파스코 (Arizona Daily Star)

원문 : Gifted' Deandre Ayton could be the game-changer Sean Miller, Arizona Wildcats have been waiting for (Arizona Daily Star) - 2017.10.28

 

(시즌 개막을 앞두고 펼쳐진 청백전에서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인 디안드레 에이튼)

 

맥케일 센터에서 펼쳐진 애리조나 대학의 청백전(Red-Blue Game)에서 처음으로 와일드캣츠의 유니폼을 입은 디안드레 에이튼은 후반전이 10분여를 남긴 시점에 이미 15득점 5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애리조나 대학이 4년간 공을 들여 영입에 성공한 이 바하마 출신의 유망주 빅맨에 대해 미리 듣거나 본 적이 있는 이들에게는 그리 놀랄 일도 아니다. 그는 코트의 어디에서나 득점을 올릴 수 있다. 직접 득점 기회를 창출하거나, 동료를 활용해 어시스트를 기록하기도 한다. 수비 시에는 위력적인 슛 블로커이기도 하다. 


애리조나 대학의 감독 션 밀러는 그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정말로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죠. 제가 이제껏 지도해 온 그 어떤 선수들보다 축복받은 신체 조건을 갖추고 있죠. 그리고 경기에 나가 플레이하는 걸 사랑하는 선수입니다." 


지금으로부터 6년 전, 밴드 활동을 좋아하고, 밴드만큼은 아니지만 축구를 좋아했던, 그리고 축구만큼은 아니지만 농구에 조금 관심은 있었던 13살 소년 에이튼이 애리조나는커녕 대학 농구 무대에서 활약하게 될 것이라 예상하기란 쉽지 않았을 것이다. 


지금으로부터 3년 전, 에이튼이 농구의 재미를 발견하고, 농구가 에이튼의 재능을 발견하자 당시 샌디에고의 프렙 스쿨에서 플레이 중이던 에이튼을 영입하기 위해 애리조나 대학은 일찌감치 서두르기 시작했다. 


지금으로부터 불과 2년 전, 에이튼이 샌디에고에서 피닉스로 이사를 온 뒤 힐크레스트에서 플레이하게 되었지만, 여전히 그가 애리조나 대학에 진학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알 수 없는 상황이었다. 


사실 당시에는 에이튼이 대학 농구팀의 유니폼을 입을 수 있을지의 여부 자체를 확언할 수 없었다. 에이튼이 거쳐온 학교 두 곳에서 NCAA 진학에 필요한 자격 요건 충족 여부와 관련된 문제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힐크레스트 합류 시점에, 이미 애리조나는 에이튼을 데려오기 위한 작업이 한창인 상황이었다고...)

 

먼저 그가 고교 1~2학년을 보낸 샌디에고의 발보아 고교는 에이튼이 입학하기 전까지는 농구팀 자체가 없었던 학교였기에 처음부터 NCAA에 등록이 되어 있지 않았다. 


때문에 발보아를 떠나 힐크레스트로 학교를 옮기게 되었는데, 2015-16 시즌 중 등록된 힐크레스트의 선수들이 스타샤인 아카데미에서 수강한 코스가 NCAA에서 인증되지 않은 상태였던 것이다. 


에이튼과 지난 시즌 힐크레스트에서 그를 지도한 카일 위버는 에이튼이 스타샤인에서의 코스를 수강한 바 없으며, 그는 오직 NCAA의 인증을 받은 Arizona Connections의 온라인 강의를 수강했노라 말했다. 


이 문제 말고도 에이튼은 여전히 NCAA 진학 요건을 충족시키기 위해 풀어야 할 숙제가 더 남아있었다. 졸업반 시즌을 맞아 여름 일정을 소화하는 와중에, 그가 발보아 고교에서 수강했던 클래스들을 재수강해야 했던 것이다. 지난 2016년 11월, 에이튼이 말했다.  


"다 따라 끝냈어요. 그게 중요한 거죠. NCAA에서는 제가 발보아에서 수료한 몇몇 클래스들을 인정할 수 없다고 했죠, 하지만 이제 다 마무리되었어요." 


하지만 한편으로는 그가 이렇게까지 해야만 하는 이유는 전혀 없었다. 에이튼은 NBA에서 수십만 불짜리 계약의 주인공이 될 것임이 확실시되는 유망주였고, 2017-18 시즌에 프로 데뷔를 선언해도 전혀 문제 될 것이 없었다. 그렇다면 에이튼은 도대체 무엇 때문에 반드시 대학에 진학해야 한다고 생각한 것일까? 


어떤 이유 때문에 애리조나 대학을 선택한 것일까? 


특히 지난해 봄 애리조나에 입학하기로 사인한 댈러스 출신의 5-star 가드 테런스 퍼거슨이 바로 그 해 여름에 호주로 건너가 프로 무대에 도전하기로 결정하면서 끝내 팀에 합류하지 않았던 사례가 있었기에, 애리조나 입장에서는 에이튼이 다른 선택을 할지 몰라 더욱 심각해질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에이튼의 경우는 달랐다. 


심지어 그는 애리조나에 도착하기 전까지 대학 진학과 관련된 코멘트를 할 수 없는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2016년 9월에는 애리조나 데일리 스타(*본 원문의 출처)에게 자신은 대학 무대에서의 시즌을 원하며, 투싼(*애리조나의 도시)에서 대학 생활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리고 지난 9월 6일, 그는 ESPN을 통해 다른 모든 이들 앞에서 같은 이야기를 다시 꺼냈다. 


"제가 이 소식을 TV에서, 특히 ESPN에서 말씀드리고자 했던 이유 중 하나는 제가 대학에 입학할 것임을 모두에게 알리고 싶어서 였어요. 제가 해외 프로 무대로 진출할 것이라는 등의 루머에 대해서도 말씀드리고 싶었구요. 절대 아닙니다." 


"저희 어머니는 쉬운 길을 선택하는 것을 원치 않으셨어요. 그녀는 제가 최선을 다해 다음 단계로 나아가길 원했죠. 그녀는 제가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가고 그것들을 경험하기를 바랐습니다.  

 

(2017 Top basketball prospect DeAndre Ayton picks Arizona)

 

그렇게 에이튼은 투산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애리조나에 원앤던의 재능을 가지고 왔지만, 원앤던의 태도는 함께하지 않았다. 밀러 감독은 무엇보다 바로 그런 태도에 큰 감명을 받은 듯 이야기했다. 


"디안드레는 많은 재능을 갖고 있어요. 그렇게 엄청난 재능의 선수가 팀에 합류하면, 팀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좌지우지하게 되죠. 그는 엄청난 자신감과 좋은 머리를 갖고 있죠. 특히 그가 농구에 임하는 방식과 그의 경쟁심을 높이 평가합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높이 사는 부분은, 그의 뒤를 졸졸 따라다닐 필요가 없다는 점이에요. 그는 그가 있어야 할 곳에 있고, 그가 해야 할 것을 합니다. 그에겐 정말로 빛나는 미래가 펼쳐질 거예요. 그와 함께 할 수 있어 가슴이 두근거립니다." 


밀러 감독은 에이튼의 운동 능력과  벤치 프레스 185파운드 바벨을 19번씩 들어 올리는 그의 근력, 43.5인치에 이르는 서전트 점프에 대해서도 극찬을 계속했다. 


에이튼의 동료들 역시 밀러 감독과 다르지 않은 반응이었다. 하지만 동료들은 에이튼의 엄청난 재능보다도 그의 태도에 더 큰 감명을 받은 듯했고, 그것이 더욱더 그들을 가슴 뛰게 만들고 있었다. 


알론조 트리어(*애리조나 3학년 가드)가 말했다. 


"저렇게 달리고 뛰어오르고 움직일 수 있는 사람이 누가 있을까요" 


파커 잭슨 카트라이트(*애리조나 4학년 가드)는 누구든 인사이드에서 에이튼을 상대하기란 결코 쉽지 않을 것이라며 한 마디 거들었다. 


"에이튼의 피지컬은 레벨 자체가 달라요. 하지만 그보다도, 그는 굉장히 스마트하고 이타적이에요. 그만큼이나 엄청난 재능을 가졌음에도 이타적일 수 있다는 건 정말 대단한 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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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11-30 19:34:55

와 첫번째 사진 피지컬이...

WR
2017-12-01 11:29:18

비주얼이 심히....

2017-11-30 20:30:44

피지컬은 육안으로도 최정상급인듯 해요.
점프도 엄청납니다.
리바운드 높이가 이미 느바급이더라구요.
풋워크와 림프로텍터의 자질만 어느정도 갖춰지면 대성가능하다 봅니다.

WR
2017-12-01 11:29:53

재능은 충분한 선수죠. 다만 일부 전문가/팬들의 의견처럼 소프트웨어적인 측면에서 얼마나 확신을 심어줄 수 있을지가 궁금하네요.

2017-11-30 22:30:33

신입생이라고요!

WR
2017-12-01 11:30:20

98년생....

1
2017-12-01 02:02:28

써전트 43.5인치 = 110.5cm
사람이냐

WR
2017-12-01 11:30:51

하드웨어적인 재능은 정말 훌륭한 선수인 듯 합니다. 

1
2017-12-01 09:02:08

프로생활도.. 애리조나에서 했으면 좋겠네요

WR
2017-12-01 11:31:05
1
2017-12-01 10:33:03

멀리가지말고 애리조나서 데뷔하자

WR
2017-12-01 11:31:33

피닉스에서 데뷔하면 르브론/흑장미 이후 로컬보이 유망주로서 좋은 화제거리가 될 수 있을 것 같네요

2017-12-01 11:41:39

 포지션이 센터인가요? 키는 어느정도인가요.. 2m10 ?

WR
2017-12-01 12:08:51

네 센터입니다. 키는 7-0으로 알고 있네요 ^^

2017-12-01 12:42:12

좋은 글 잘 봤습니다!

 

선즈팬으로서 마포쥬와 에이튼을 가장 눈 여겨보고 있습니다.

거의 7-8년동안 애리조나 로컬 출신의 젊은 스타를 원했던 선즈였기 때문에

베글리와 에이튼 중 한 명이 최우선적으로 뽑힐 거 같아요.

 

WR
2017-12-01 13:03:09

로컬보이 유망주는 정말 매력적이죠. 에이튼만한 포텐셜을 갖고 있다면야 두말 할 필요 없구요.

2017-12-01 12:45:10

네츠픽이 3픽이내로 걸린다면

 

무조건 에이튼 픽했으면 좋겠습니다

 

슛터치도 좋고 몸도 유연하고...

 

트탐 재끼고 무조건 주전 센터로 쓸듯

WR
2017-12-01 13:05:39

클리블랜드에 에이튼이 합류한다면, 말씀대로 곧장 중용될 수 있겠죠. 사실... 에이튼 정도면 (팀 구성에 따라 다르긴 하겠지만서도) 어떤 팀이든 바로 실전력이라 판단하고 지명하는 것이겠지만요... 하핫;;

2017-12-01 14:04:56

에이튼의 3점 능력은 어떤편인가요?

 

하이라이트 영상에서는 오픈 상황에서는 쏠쏠하지만 타이트한 상황에서는 3점슛 보다는

 

돌파나 미드레인지를 주로 쓰는거 같던데 말이죠

 

그나저나 진짜 꿈의 라인업이네요

 

에이튼이 주전 센터를 보면 릅이 잔류한다는 가정하에 선발 라인업 5명이 모두 3점을 쏠수 있게 되는

WR
2017-12-01 15:29:26

말씀하신대로 미들레인지까지는 공략 가능합니다. 3점 슛은 주 옵션으로 보긴 어렵지만, 레인지 자체는 커버 가능한 수준 정도인 것 같습니다. 제가 에이튼의 경기를 충분히 보지 못해서 개인적인 감상은 그냥 이 정도...?

 

대략적인 평가를 둘러보면 "던질 수 있음, 노력한다면 업그레이드 가능" 정도로 정리되는 느낌입니다. 

 

아, 애리조나 대학의 션 밀러 감독이 에이튼에게 "3점슛 그린 라이트를 부여하겠다"고 인터뷰 했던 장면이 기억나긴 하네요. 올 시즌 7경기 뛰는 동안 14개 시도해서 4개 성공 중입니다 

 

2017-12-01 13:12:29

윙스펜은 어느정도일까요? 궁금하네요

WR
2017-12-01 13:23:13

저는 어디서 7-5 정도라고 본 거 같은데 정확하게는 기억이 안나네요 ^^;;;

2017-12-03 20:13:43

7-5에서 7-6사이로 알려져 있습니다. 키가 7-0으로 알려진 당시에는 7-5였는데, 현재 키가 7-1로 더 커진 걸로 알려 져 있습니다. 팔길이도 7-6에 가깝지 않을까 싶어요.

2017-12-01 22:56:50

이 친구도 디시전쇼를 했군요

WR
2017-12-02 14:57:41

요즘 에이튼 정도 되는 유망주들은 다들 방송 하더라구요

2017-12-03 23:15:36

아무 생각 없이 보다가 이글 보고 웃었네요.

2017-12-06 13:02:29

원래 고교 유망주들은 대학 선택할 때 저렇게 하죠. 대학모자 몇 개 앞에 갖다 놓고 가려고 하는

대학 모자를 쓰는 행사같은 거죠. 매직존슨도 미시건으로 진학할 때 인터뷰했었고요.

2017-12-02 07:31:08

제가 아는 Point Guard 님이시라면 정말 오랜만에 글을 보는듯 합니다..^^

WR
2017-12-02 14:57:59

하하하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

2017-12-02 19:33:48

가진건 대학레벨에서는 이미 급이 다른 선수라고 보네요

 

그런데...

베글리의 게임을 보고, 에이튼의 게임을 보면 게으르고 매력없다는 생각이 자주 들기 시작하는게...

스마트하고 이타적이라는 문구가 소프트하다라고 읽혀지기 시작했네요

이게 한두해 저런 평가를 듣는게 아니라 지속적으로 나오던 얘기라 과연 반전이 가능할지가...

2017-12-03 20:19:27

역시 조금은 수동적이고 소극적인 게 아니냐가 아무래도 에이튼에게서 지울 수 없는 부정적 시각이죠.

 

강력한 정신력과 전투력을 가진 배글리랑은 가장 큰 차이점이기도 하고요.

 

NBA에서 올스타, 그 이상까지 가려면 확실히 정신력도 지켜봐야 할 부분이긴 합니다. 그래도 투쟁적인 모습으로 개선되거나 억누르고 있던 욕망이 분출되던 케이스도 있었던 걸로 알기에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아직 1학년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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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03 23:19:31

저도 원래 에이튼이 1픽감이라 생각했었는데 배글리의 게임을 보고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배글리는 끊임없이 움직이고 뛰어 오르는데 에이튼은 기술적으로는 두발은 앞선 친구가 사이즈도 더 좋은데 뭔가 압도하지 못한다는 인상을 줘서요. 이게 결국 소프트하다 게으르다 이런 느낌을 주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몸과 기술을 보고 기대하는 모습이 나오지 않아서요.

 

그래도 그와 별개로 너무 좋은 잠재력입니다. 그 잠재력을 얼마나 만개시킬진 모르겠지만 저 사이즈, 저 스킬. 조엘 엠비드가 생각이 납니다. 좋은 선수로 컸으면 합니다.

WR
2017-12-04 20:23:45

네, 많은 팬/전문가분들이 말씀하신 부분을 지적하고 있죠. 아직 어린 나이의 선수이니 더 지켜봐야겠지만, 계속해서 문제가 된다면 드래프트가 문제가 아니고 NBA에서의 커리어가 어떻게 흘러갈 지에 대한 문제로 번질 수 있어서... 어찌 성장해 갈 지 궁금하네요.

2017-12-02 21:17:03

 첫 번째 사진은 흡사 말론옹이..!!

WR
2017-12-04 20:23:54

팔뚝이!!!

2017-12-03 11:34:53

현실성을 떠나서 캡스가 지명하길 바라는 선수라서

요즘 나오는 넷츠픽 트레이드 루머들 다 마음에 안들더라구요.

WR
2017-12-04 20:24:33

캡스 팬 분들이 에이튼에게 굉장히 관심을 많이 보이시는 것 같습니다. (마포주, 베글리, 돈치치보다 에이튼에게 먼저 눈길이 가는 건)르브론의 존재 때문이겠죠? 

2017-12-03 20:16:05

재밌는 글 잘 봤습니다.

 

정말로 피닉스출신인 홈타운보이 배글리나 비록 진짜 고향은 아닐지라도 애리조나가 미국에서의 고향이나 마찬가지인 디안드레 에이튼...

 

둘 중 하나는 꼭 피닉스에서 뛰는 모습을 보고 싶네요. ^^;;

WR
2017-12-04 20:25:06

재미있는 스토리죠. 로컬보이가 팀의 주축이 되어 성장해나가는 이야기. 저도 그런 그림이 펼쳐진다면 굉장히 흥미진진하게 지켜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2017-12-06 20:25:36

와 ....
첫번째 사진 보고 정말 무슨..

2017-12-09 20:32:02

글 잘 봤습니다

너무나 좋은 운동능력에

부상이슈는 없는지 걱정되기도 합니다


부디 끝까지 건강하고, NBA 에서 마음껏 뛰는 모습 얼릉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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