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플레이오프 버저비터의 역사
00-01시즌 이후 플옵에서 버저비터는 총 19개가 나왔습니다.
Player | Date | Tm | 열1 | Opp | 플옵 경기수 |
로버트 오리 | 2002-05-26 | LAL | SAC | 244 | |
스테판 마버리 | 2003-04-19 | PHO | @ | SAS | 32 |
데릭 피셔 | 2004-05-13 | LAL | @ | SAS | 259 |
길버트 아레나스 | 2005-05-04 | WAS | @ | CHI | 31 |
케빈 마틴 | 2006-04-28 | SAC | SAS | 22 | |
코비 브라이언트 | 2006-04-30 | LAL | PHO | 170 | |
글렌 데이비스 | 2009-05-10 | BOS | @ | ORL | 96 |
르브론 제임스 | 2009-05-22 | CLE | ORL | 217 | |
폴 피어스 | 2010-04-23 | BOS | @ | MIA | 170 |
메타 월드 피스 | 2010-05-27 | LAL | PHO | 85 | |
크리스 폴 | 2013-04-22 | LAC | MEM | 76 | |
르브론 제임스 | 2013-05-22 | MIA | IND | 217 | |
빈스 카터 | 2014-04-26 | DAL | SAS | 88 | |
데미언 릴라드 | 2014-05-02 | POR | HOU | 31 | |
제러드 베일리스 | 2015-04-25 | MIL | CHI | 29 | |
데릭 로즈 | 2015-05-08 | CHI | CLE | 41 | |
폴 피어스 | 2015-05-09 | WAS | ATL | 170 | |
르브론 제임스 | 2015-05-10 | CLE | @ | CHI | 217 |
조 존슨 | 2017-04-15 | UTA | @ | LAC | 112 |
1. 로버트 오리
https://www.youtube.com/watch?v=iYQDsZljAOY
2002년 서부 컨파 4차전입니다. 레이커스에 승리를 안기고, 시리즈의 균형을 2-2로 돌리는 슛이었습니다. 레이커스는 5차전을 내줬으나 6,7차전을 잡으며 파이널에 진출, 쓰리핏을 완성했습니다.
2. 스테판 마버리
https://www.youtube.com/watch?v=7WHraPoy4ro
영상 4분부터 입니다. 2003년 서부 1라 1차전입니다. 피닉스가 1-0 리드를 잡았으나 끝까지 지키지 못했고, 샌안토니오는 피닉스, 레이커스, 댈러스, 네츠를 잡고 우승했습니다.
3. 데릭 피셔
https://www.youtube.com/watch?v=NSnAvhvfniw
2004년 서부 2라 5차전입니다. 던컨의 클러치 슛을 무색하게 만들며 레이커스에게 3-2리드를 가져다 줬고, 이후 6차전도 승리를 거둔 레이커스는 서부 컨파에서 미네소타도 꺾고 파이널에 진출하지만 디트로이트에게 우승을 내줬습니다.
4. 길버트 아레나스
https://www.youtube.com/watch?v=PcajwfVHTYI
2005년 동부 1라 5차전입니다. 워싱턴에게 3-2리드를 가져다줬고, 6차전도 워싱턴이 승리를 거두며 2라에 진출했지만 마이애미에게 4-0으로 탈락하게 됩니다.
5. 케빈 마틴
https://www.youtube.com/watch?v=FdlsL9aytds
2006년 서부 1라 3차전입니다. 킹스는 이 승리를 통해 2-1로 추격을 시작했고, 홈에서 4차전도 잡으며 시리즈를 2-2로 돌려놨지만 결국 4-2로 탈락했습니다.
6. 코비 브라이언트
https://www.youtube.com/watch?v=ACZnF87Iy84
2006년 서부 1라 4차전입니다. 1차전 패배 이후 거짓말같은 3연승으로 3-1 리드를 잡게된 레이커스였으나 이 경기 이후 거짓말처럼 3연패하며 피닉스에게 시리즈를 내주고 말았습니다.
7. 글렌 데이비스
https://www.youtube.com/watch?v=BggdtvqKHyI
2009년 동부 2라 4차전입니다. 보스턴은 5차전도 잡으며 3-2 리드를 가져갔었지만 6, 7차전을 내리 내주며 올랜도에게 탈락했습니다.
8. 르브론 제임스
https://www.youtube.com/watch?v=VkvTLOhm-TQ
2009년 동부 컨파 2차전입니다. 홈에서의 2연패는 막았지만 클리블랜드는 이후 별다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며 4-2로 시즌을 마감합니다. 올랜도는 이 시즌 버저비터를 2방이나 맞았지만 두 시리즈 모두 승리를 거뒀습니다.
9. 폴 피어스
https://www.youtube.com/watch?v=T7fAW6Qz23M
2010년 동부 1라 3차전입니다. 보스턴이 3-0리드를 가져갔고, 이후 클리블랜드와 올랜드를 꺾고 파이널까지 진출했으나 레이커스에게 우승을 내줬습니다.
10. 론 아테스트
https://www.youtube.com/watch?v=k4seP2wD_K4
2010년 서부 컨파 5차전입니다. 2-2로 팽팽했던 균형을 깨며 레이커스에 리드를 안겼고, 6차전도 피닉스를 꺾은 레이커스는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파이널에서 보스턴을 만나 우승을 거뒀습니다.
11. 크리스 폴
https://www.youtube.com/watch?v=dBLcRQKsS6I
2013년 서부 1라 2차전입니다. 클리퍼스는 2-0의 리드를 가져왔으나 이후 4연패하면서 탈락하고 말았습니다.
12. 르브론 제임스
https://www.youtube.com/watch?v=4p3xWG3mkXE
2013년 동부 컨파 1차전입니다. 히트는 인디애나를 4-3으로 꺾고 파이널에서 샌안토니오를 4-3으로 꺾으며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13. 빈스 카터
https://www.youtube.com/watch?v=fSVzjUP8dVs
2014년 서부 1라 3차전입니다. 댈러스는 스퍼스를 2-1로 몰아붙였지만 결국 4-3으로 시리즈를 내주었습니다. 샌안토니오는 어려운 1라를 겪은 후 포틀랜드, 오클라호마, 마이애미를 무너뜨리며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14. 데미언 릴라드
https://www.youtube.com/watch?v=mejFtEY5faU
2014년 서부 1라 6차전입니다. 게임 뿐만 아니라 시리즈도 끝내버린 슛으로 포틀랜드는 2라운드에 진출하게 되었지만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샌안토니오를 만나 탈락했습니다.
15. 제러드 베일리스
https://www.youtube.com/watch?v=0YR_IPC43RY
2015년 동부 1라 4차전입니다. 밀워키는 4-0 셧아웃을 막아내는데는 성공했지만, 시리즈를 가져오지는 못했고, 결국 4-2로 탈락했습니다.
16. 데릭 로즈
https://www.youtube.com/watch?v=pAIqHc31FS8
2015년 동부 2라 3차전입니다. 1-1의 균형을 깨고 시카고가 2-1 리드를 가져오게 되었으나 4차전에서 르브론의 버저비터를 맞고 5, 6차전도 내주며 탈락했습니다.
17. 폴 피어스
https://www.youtube.com/watch?v=KGnTSu0orgc
2015년 동부 2라 3차전입니다. 1-1의 균형을 깨고 워싱턴이 2-1 리드를 가져왔지만 4,5,6차전을 내리 내주며 애틀랜타가 컨파에 진출했습니다.
18. 르브론 제임스
https://www.youtube.com/watch?v=kgUfhi2u4Fs
2015년 동부 2라 4차전입니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클리블랜드는 이후 시카고를 꺾고 컨파에서 애틀랜타도 꺾으며 파이널에 진출했지만 골든스테이트에게 우승을 내줬습니다.
19. 조 존슨
https://www.youtube.com/watch?v=hS5ud0DyvE4
2017년 서부 1라 1차전입니다. 유타와 클리퍼스는 7차전 혈투 끝에 유타가 2라운드에 진출했고, 골든 스테이트에게 4-0으로 탈락했습니다.
버저비터를 넣은 팀의 시리즈 승률은 9승 10패입니다. 오히려 다음 시리즈에 진출하지 못한 경우가 더 많았습니다.
버저비터를 가장 많이 맞은 팀은 샌안토니오로 총 4번을 맞았고, 시카고가 3번으로 2위입니다.
버저비터를 가장 많이 넣은 팀은 4회의 레이커스이며, 2회의 워싱턴, 클리블랜드, 보스턴이 2위입니다.
버저비터를 가장 많이 넣은 선수는 3회의 르브론 제임스입니다. 2회의 폴 피어스가 뒤를 따르고 있습니다.
레퍼런스를 기준으로 직접 찾은 거라 틀린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지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좋은 글입니다!
라이브로 8, 10, 11, 13, 14, 16, 17번은 봤네요!
저 중에 제일은 역시 데미언 릴라드였던 것 같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