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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앵글 오펜스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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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11-22 23:24:33

 

 

필 잭슨님께서 성애하셨던, 삼각형 트라이앵글 오펜스.


먼저 트라이앵글 오펜스의 핵심 사항을 알아보겠습니다.


1. Spacing - 적절한 공간 활용, 12-15피트 가량 떨어져 있을 것
2. Penetration - 적극적인 돌파 
3. Every shot has to be rebounded - 언제나 공격 리바운드 가담 
4. Move the ball - 공은 계속 움직여야 한다.
5. Anyone can play inside the offense - 포지션을 가리지 않고 인사이드 공격 
6. Getting back on defense- 빠른 수비 전환

사실 이게 트라이앵글의 핵심사항, 원칙이라기 보다는 좋은 모션오펜스 중에 인사이드 공격을 많이 노리는 모션오펜스의 원칙이라고 보면 간단합니다.

 

실제로 잘 쓰여질 때 보면 쓰여지는 모습도 그렇기도 하고 어디서 들은 Quote 인지는 모르겠지만 '트라이앵글 오펜스, 혹은 트리플-포스트 오펜스는 팀 오펜스의 틀에 맞춰진 뛰어난 스킬과 탤런트를 지난 개인 선수를 이용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할 수 있다.' 고 하는데, 기본 움직임들 부터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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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핸들러 A가 엘보우 지점쯤 있는 선수 D에게 패스, B와 D사이로 컷하여 삼각형을 형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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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쪽 라인이 막힐 경우 A는 E에게 패스하고 반대편 사이드로 B가 D에게 크로스 스크린을 서고 D는 C와 A 가운데 포스트로 이동, 다시 삼각형을 형성하고 오펜스 진행합니다.

 

위에서 본 모습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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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나온 로우 포스트 엔트리 스타일의 LAL움직임, 볼 핸들러인 피셔가 

하이포스트의 코비에게 패스, 가솔은 오돔에게 스크린을 서고 오돔은 반대편 엘보우에서 트라이앵글을 형성했다가 3점 라인 쪽으로 빠지고, 마무리 시 바이넘-가솔-오돔의 모습을 보면 역시 삼각형입니다.

약간 억지다 싶기도 하지만, 이와 같이 트라이앵글의 기본 세팅에서 나오는 변수도 굉장히 다양하고

움직임의 모습이 약간씩 다르지만, 핵심적인 점은 삼각형을 만들고 적당한 거리 유지와 볼이 계속 움직일 것, 

선수들끼리 만나는 지점에서 얼마나 눈치 있게 서로 스크린을 서고 스크린을 타느냐가 트라이앵글 오펜스의 핵심이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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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로 볼이 투입되고 첫번째 말한 A,D,B가 움직이는 정석적인 트라이앵글이지만, 양쪽 꼭지점이 만나는 순간 커리의 센스있는 컷으로 바스켓 카운트가 나왔습니다.
즉, 지난시즌에 로즈가 말했던 랜덤 오펜스라는 말이 맞기는 어느 정도는 맞습니다, 제대로 돌아갈 경우 주사위 굴려서 6만 나오게 만드는 오펜스라고 보면 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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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트라이앵글 오펜스가 움직이는 옵션이라고 하는데, 제대로 돌아갈 경우 340개 이상의 샷 옵션이 존재한다고 합니다.


요새는 이것 보다는 크로스 되는 움직임을 이용해 좀 간단하게 쓰는 경우가 많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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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것이 꼭지점의 만남을 극대화 시켜 거의 스트롱사이드만을 사용하는 골스의 스플릿 액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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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즈셋에서 돌아가는 호너섹과 선즈가 많이 사용했던 핀치포스트 셋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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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식으로 돌아가는 전술입니다.

 

마무리로 지난시즌에 뉴욕에서 트라이앵글은 대실패를 했다고 해도 무방한데요.

그 이유를 분석해보자면 트라이앵글은 분명히 제대로 돌린다면 아직도 충분히 훌륭한 전술이지만 그 전술에 맞춤 선수가 극히 제한적입니다. 포스트에 자리잡는 선수가 포스트업으로 직접 득점이 가능한것은 물론 컷인하는 선수 외각에서 선수들이 크로스될때 적절하게 패스를 뿌려줄수있는 선수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그러한 맞춤조각을 갖추지 못한채로 자신의 전술색을 강요하였는데 결과는 모두가 아시듯이 참패를 했죠.

그런 의미에서 전술도 중요하지만 그 전술에 맞는 선수를 구성한다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느껴볼수있는 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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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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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21 00:07:32

선수들이 이해하기 어렵다고 할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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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21 00:11:29

저는 그냥 글로 읽는거지만 어지럽네요

생각해내는 감독이나 수행하는 선수들이나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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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21 02:00:10

2017.03.15 - NYK vs IND - 약간 달라진 뉴욕의 트라이앵글

 | http://cafe.daum.net/…

 

작년 후반기에 작성했던 트라이앵글 관련 글입니다. 저는 작년 트라이앵글이 실패라고 생각하지 않고 트라이앵글에 맞는 유닛이 중요하긴 하지만 작년 선수 구성은 괜찮았고, 플레이 하는 선수도 잘 소화했고, 선수 특성을 잘살려서 변화를 시도한 모습은 높게 평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트라이앵글의 과정을 축소하거나 생략해서 느린 특성을 보완하는 모습들이 보였고 기본적으로 트렌지션 성격을 가지고 있는 셋업형태면서 엘보를 공략하는 작전이라 현대농구에도 여전히 잘 맞는 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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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21 14:45:58

그래서 사실 트라이앵글은 패턴을 외워서 하는 전술이 아닙니다. 큰 틀은 코치진들이 잡아주되 코트 위에서는 선수들의 재량권을 최대한 인정해줬던 것이 필 잭슨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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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23 22:23:04

그렇죠. 그런데 사실  거의 모든 모션 오펜스가 다 그렇다고 봐야할겁니다. 미리 짜여진 동선대로만 움직이면 얼마 지나지 않아 상대 코치진들에게 금새 파악되버리니까... 동일한 무브먼트에서도 여러 변수를 가정해야하고 바로 그점때문에 제대로 익히기가 어려운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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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22 08:10:49

현시대에 오히려 맞는 전술이 아닌가 싶은데 최근에 너무 평가절하되어서 아쉬운 감은 있었어요.

좋은 설명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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