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브론의 전술적 활용방법 2
2-2 엘보우 립 핸즈오프
립 컷, 컷인을 코트 위 아래를 왕복하는 컷을 이용한 모션 오펜스의 한 종류로
(자세히는 몰라서 그러는데 혹시 정확한 Term을 알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클블의 경우에는 컷해 나오는 3점슈터를 활용해 팀 공격을 돌리는 형태가 됩니다.
이 역시도 엘보우에서 피딩하는 능력이 엄청납니다.
컷해 나오는 코버를 디코이로 사용한 앨리웁 피딩하는 장면입니다.
컷해 나오는 코버에게 직접 피딩장면입니다.
컷해 나오는 코버에게 줄 듯 페이크와 함께 제퍼슨 피딩장면입니다.
2-3 혼즈 럽
이건 다이어그램을 봐도 왜 럽인지 모르겠지만(이유를 잘 알고 계시는분은 알려주시면 감사하게 생각하겠습니다.) ,한 가지 확실한 것이 있다면 뒷쪽에서 컷하는 1번, 3점을 날리는 5번, 그리고 2,3번이 펼칠 오프볼 게임이 한 눈에 들어와야 제대로 된 피딩이 가능하다는 것인데, 르브론은 그게 가능합니다.
델라-제퍼슨의 투맨게임에 앨리웁 피딩장면입니다.
델라-프라이의 투맨 게임에 피딩장면입니다.
제퍼슨을 디코이로 쓰고 델라와 핸즈오프 픽앤롤 형태로 공격장면입니다.
1 AI Back
르브론이 오프볼해서 AI컷을 하고, 뒤에 따라오는 슈터가 같은 궤적으로 움직이는 곳으로 르브론이 패스를 하거나 스스로 1:1을 할지 판단하여 공격을 만드는 전술입니다.
기본적으로 혼즈셋에서 시작되는듯하구요
보는 바와 같이 간단하게 공격이 가능하면서 위크사이드에서 두명이 아웃을 하고 상대 수비는 몰리기에
엄청난 위력을 가진 셋이라고 할 수 있겠으나 전제는 탑에서 르브론이 볼을 잡지 않을 것입니다.
2) 혼즈 3
그냥 이렇게 부르니까 부르는데, 전의 엘보우 셋에서 4-5픽앤롤을 돌리는 공격법이라고 보면 무방합니다.
랍패스 위주로 들어갑니다. 이건 블렛 감독님 재임시절에 르브론을 활용하던 방법 중의 하나이다.
공격 플로우는 혼즈 세팅-엘보우에 선 릅에게 패스 - 45혹은35로 픽앤롤 - 스크리너 앨리웁장면입니다.
약간 멀리 나온 형태, 이렇게 빡빡한 타임에도 충분히 쓸만 합니다.
이런식으로 볼핸들링을 줄이거나 혹은 짧게 가져가면서 패싱력만으로도 아직까지도 충분히 위력적인 선수가 르브론입니다.
요즘 최근 팀성적이나 르브론 개인스텟이 워낙 뛰어나서 티는 안나지만 이제 르브론도 나이가 꽤 있고 하락세에 접어들 나이인것이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출장시간이 너무 길기도 하고 또한 체력적 부담때문인지 수비를 너무 등한시 하고있는데요.
이런식으로 조금 효율적으로 체력을 세이브 해가면서 경기를 뛴다면 더 좋은 커리어와 활약으로 좀 더 롱런하면서 위력을 발휘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잘봤습니다~!막짤이 안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