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년간의 리그 GM들의 설문조사 결과 정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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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글에 이어서 계속합니다. (수작업이라 시간이 많이 걸리는군요.)

아래 모든 표들은 이미지라 누르시면 아마 커질겁니다~~

  # 경기 영향력 부문  ( * 설문조사의 항목별 구분은 제가 편의대로 임의로 했습니다)

 - 첫번째는 '상대 전술을 수정하게 만드는 영향력을 가진 선수'라는 뜻이기에 개인적으로 

    눈여겨 보는 순위입니다. 

   르브론이 1위를 독식하는 가운데 -사실 이 설문에서 '좋은건' 르브론이 다 1위하기는 하죠 - 

   듀란트가 2위를 하다가 그후 커리가 2위를 3년 연속 수성합니다. 그린이 순위에 오르는게 인상깊네요.

 - 클러치상황의 슛을 맡길 선수 부분만큼은 르브론이 1위는 못하는 부문입니다.

   1번째 설문과 마찬가지로 듀란트가 차지해오던 것을 커리가 빼앗아 3년 연속 1위 중입니다.

   은퇴 직전까지 2위를 하던 코비가 생각이 나고.. 카멜로 등도 언급이 꾸준히 됩니다.

   2번의 파이널 퍼포먼스 이후 어빙도 언급되기 시작합니다. 

 * 리더쉽과  BQ 

 -  던컨이 은퇴직전까지 높은 순위였고 그후 르브론, 크리스폴, 그리고 커리가 양쪽 분야에서

     모두 1~3위를 기록 중 입니다.   

* 희망하는 프랜차이즈 플레이어  

 - 르브론이 계속 1위를 수성하다가 최근 AD 와 칼타주에게 내준 항목입니다.

   듀란트는 여기서도 2위 라인을 타네요.

 * 슈팅과 오프 무브 

 - 슈팅과 오프무브는 스플래쉬 브라더스가 장악한 최근 5년 입니다.

   카일코버와 JJ 레딕도 꾸준하게 최고 수준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 패싱  

 - 패싱은 언제나 크리스 폴이었는데 르브론이 올해는 근소하게 앞서며 1위까지 먹었습니다.  

    % 를 봐서는 1표차였을거 같네요. (참고로 12-13 이전에는 내쉬와 폴이 경합을 몇년간 했습니다)  

   루비오, 론도가 순위에 많이 등장하였으며 커리와 마크 가솔도 가끔 언급이 되네요.

* 피지컬  

 - 스피드로는 존월과 웨스트브룩이 5년째 사이좋게 나눠먹으며 경합을 벌이는 중입니다.

   운동능력 자체는 르브론을 밀어내고 웨스트브룩이 3년째 1위, 르브론, 잭 라빈이 2,3위 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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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비부문, 오프시즌 무브 부문, 루키 부문 등의 나머지도 또 준비 되는 대로 올려보겠습니다.

 특히 루키와 오프시즌 무브등은 5년간 추이 비교해보면 당시 기대치와 작금의 현실이

 어떻게 흘러갔는지 재밌는 자료가 될 수도 있을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