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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t Forget About the Islands (팀던컨 기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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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10-10 14:44:22

팀던컨이 정말 그답지 않게 더플레이어스트리뷴에 기고문을 올렸습니다. 자신의 고향, 버진아일랜드의 허리케인 피해를 돕기 위해서이죠.

https://www.theplayerstribune.com/tim-duncan-hurricane-irma-us-virgin-islands/

번역 및 의역 시작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팀입니다.

전 미디어에서 직접적으로 뭔가를 말하는걸 좋아하는 사람은 아니에요. 물론 이렇게 공식적으로 글을 쓰는걸 즐기는 사람도 아니죠. 그래서인지 이 곳에 이런 글을 쓴다는 사실 자체가 익숙하지도 않고, 살짝 불편하기도 합니다. 그래도 인터뷰는 나름 괜찮게 했지만 전 트위터도 안하고, 페이스북도 안하니까요. 제 생각에는.. 전 좀 더 짧은 쪽을 선호하는 것 같네요.


하지만 지금 전 여기, 여러분에게 할 말이 있어서, 여러분에게 도움을 청하고자 왔습니다. 별 문제가 아니었다면 여러분들께 이런 도움을 요청하지 않았을거에요. 이미 농구팬 여러분들은 저에게 수년간 과분한 사랑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지금 전 여러분들의 시간을 잠시만 쓰고자 합니다.


지금 제가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제가 태어나고 자란 버진아일랜드가 허리케인 Irma 때문에 막대한 피해를 입었기 때문입니다. 그곳의 사람들이자 제 오래된 친구들은 지금 힘든 시기를 겪고 있습니다. 기상예보는 또다른 5급 허리케인인 Jose가 버진아일랜드에 근접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비가 그치고 나서의 버진아일랜드 모습이 어떨지는 그 누구도 상상하지 못할 정도일 것입니다.


네 이제 본론을 말할게요.


전 오늘밤 25만 달러를 버진아일랜드에 기부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저는 여러분들이 100만 달러를 목표로 이 기부 행렬에 동참해주시기를 부탁드리려고 합니다. 여러분들의 최종금액이 100만 달러가 안된다면, 나머지는 제가 채우도록 하겠습니다.

https://www.youcaring.com/21usvirginislandrelieffund-942738 이곳에서 기부를 하실 수 있습니다. 이 글의 끝에 더 많은 정보를 드리겠습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이 기부를 하실 수는 없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괜찮아요. 이미 많은 분들께서 허리케인 Harvey 수해복구에 많은 돈을 지원해주셨기 때문이죠. 그래도 여러분들께서 여유가 있으시다면, 여기서 제가 약속드리려고 합니다. 저곳에 기부된 모든 돈은 그게 1달러일지라도 오로지 수해복구만을 위해 쓰일겁니다. 날씨가 괜찮아지는 그 순간, 전 바로 비행기를 빌려서 버진아일랜드로 보호물자를 싣고 가겠습니다. 그리고 전 이미 버진아일랜드에서 저와 함께 그 재난 현장을 도울 분들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전 제 아이를 낳았던 St. Croix(버진아일랜드의 도시)의 수많은 이웃들이 생각납니다. 제가 어렸을 때 제 친구들과 함께 농구했던 그 곳이, 제 고등학교가. 전 이제 저 자신에게 묻습니다. 이 폭풍우 끝에는 무엇이 남아 있을까.


우리는 기도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나서 우리는 행동해야만 합니다.


이제 당신은, 아니 우리는 변화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폽 코치는 항상 말보다는 행동으로 보여주는 사람이 되라고 얘기해줬습니다. 전 항상 코치 폽을 존경했고, 그래서 그의 말들을 따르려고 최선을 다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말해야 하는 시기라는걸 폽도 이미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 왜 제 고향이 소중하고, 지금 당장 여러분의 도움이 너무나 절실한지 잠시 얘기해보려고 합니다.


음.. 멀리 섬에 있는 누군가가 재난을 겪은 후에 돈을 기부해달라고 요청했을 때, 그것에 온전히 공감하는건 참 어려운 일입니다. 내 행동이 그들에게 얼마나 도움이 될지 상상하는건 참 어렵죠. 제 말은.. 구체적으로 어떤 도움이 될지 상상하는 일 말이에요. 멀리 떨어진, 자신과는 상관없는 누군가의 상황을 신문으로 읽거나 티비로 접하는 사람들이 그런 상황들을 완전히 이해한다는건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이건 그 누구의 잘못도 아니에요. 자신의 돈이 마치 버려지는 것처럼 상상되겠죠. 더 심하면 기부된 돈이 아예 의도된 대로 쓰이지 않는다고 상상할 수도 있겠죠.


하지만 전 이미 허리케인을 겪은 적이 있습니다. 제 고향이 무너지는걸 제 두눈으로 봤었어요. 전 도움을 주는 행위가 왜 그리 소중한지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버진아일랜드를 강타했던 허리케인 중 가장 컸던 건 Hugo였습니다. Irma와 같은 5급의 허리케인이었죠. 1989년의 일이고, 그 당시 저는 13살이었어요. Hugo가 소멸된 뒤에 전 학교로 되돌아갔죠. 하지만 사람들은 여전히 Hugo에 대해 얘기를 했었습니다. 몇몇 사람들은 다신 버진아일랜드가 원래의 모습을 되찾을 수 없을거라고 얘기했죠. Hugo가 우리 마음 속에 남긴 상처는 너무나 컸습니다. 그들은 피해복구가 점점 늦어지는 것에 대해서도 계속해서 얘기했습니다. 왜냐하면 버진아일랜드는 규모가 작았고, 다른 큰도시들과는 동떨어져 있었기 때문이죠.


Hugo는 밤에 우리를 덮쳤습니다. Hugo는 우리집 창문 밖에서 커다란 소리를 내며 다가왔습니다. 제 어머니와 누나는 갑자기 제 방으로 들어오더니 저를 다른 방으로 데리고 갔었죠. 그리곤 우리는 작은 화장실에서 남은 밤을 뜬눈으로 지새며 보냈습니다. 아무도 잘 수가 없었죠. 우리는 밖에서 나는 엄청난 굉음들을 들어야만 했으니깐요. 또 전 복도에서 천장을 유심히 보고 계셨던 아버지를 보고 있기도 했습니다. 집 기둥쪽에 금이 가기 시작했었고, 밤새 그 금은 계속해서 커지고 있었죠. 전 그때 아버지가 기도하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다행히도 우리집의 지붕은 날아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다른 집들은 멀쩡하지 않았습니다. 몇몇 사람들은 죽었고, 많은 사람들이 다쳤습니다. 살아남은 사람들은 잔해 속에서 자신의 친구와 이웃들을 찾아다녔죠. 우리 블록에 있던 많은 집들은 지붕이나, 전체 벽이 이미 날아가버린 후였습니다. 우리 옆집은 집을 통채로 잃었었죠. 그 분들은 밤새도록 부엌 캐비닛 안에서 숨어있었습니다. 허리케인이 지나간 후 그분들은 잠시동안 저희와 함께 살았었죠.


Hugo는 우리 경제에 막대한 피해를 입혔습니다. 사람들은 자신의 직장을 잃었고, 음식값은 폭등했습니다. 허리케인이 지나간 후 6개월 동안 버진아일랜드는 전기를 쓰지 못했고, 거의 2개월 동안 우리는 학교를 가지 못했습니다. 우리는 요리를 하려면 물을 끓여야만 했죠. 양동이로 샤워를 했고요. 전기 없이 음식과 음료들을 보관하기 위해 많은 방법들을 썼습니다. 가령 오렌지 주스와 우유 같은걸 로프로 잘 묶고, 그것들을 물탱크 안에 보관하기도 했었던거죠.


사람들은 발전기를 받았고, 각 가족들은 잠시동안 발전기를 쓸 수 있는 차례를 정해서 사용했습니다. 가장 우선순위는 불을 켜고, 냉장고를 돌리는 일이었죠. 어렸었던 저는 그 발전기를 통해 티비 보기를 원하거나 비디오게임을 하고싶어했죠. 하지만 우리 모두는 우리가 원하는 곳이 아니라 필요한 곳에 전기를 써야한다는걸 알고 있었습니다.


지금와서 돌이켜보면 전 우리 가족이 어떻게 큰탈없이 허리케인을 버텼는지 신기합니다. 우리는 단지 운이 좋았던거죠. 하지만 안타깝게도 모든 가정이 혹은 직장이 운이 좋았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전 이제 나이가 들었습니다. 지금 전 그들이 얼마나 도움이 간절한지 알고있고, 또 얼마나 쉽고 빠르게 그 조그마한 섬이 사람들에게서 잊혀질지도 알고 있습니다. 전 더이상 그런 일이 벌어지는걸 볼 수만은 없습니다.


전 Hugo가 지나간 뒤에 Chef Boyardee(미국의 식료품 및 통조림 회사)의 도움으로 살 수 있었습니다. Chef Boyardee는 제 은인이죠. 배급소가 우리 마을에 설치됐고, Chef Boyardee의 통조림들만이 우리가 먹을 수 있는 유일한 식량이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탕'은 선물이었습니다. 우리는 물을 정수하기 위해 끓인 뒤, 탕 파우더를 넣어서 끼니를 해결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주에 전 그 통조림들이 계속해서 떠올랐습니다. 왜냐면 그것들은 하늘이 준 선물이었거든요. 저에겐 마치 마법과 같았습니다. 한번도 본적이 없는 심지어는 누군지도 어떤 단체인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그것들을 보내줬던겁니다. 전 정말 기뻤고, 감사했습니다. 제가 그것들을 좋아했기 때문만은 아니었습니다. (물론 전 그 후에 Chef Boyardee를 먹은 적이 없지만요.) 그 음식이 우리가 살아가는데 필수적이었기 때문이죠. 그것들은 우리를 살아가게 해줬습니다.


태풍 후에 우리같은 섬들은 언제 그랬냐는듯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잊혀지곤 합니다. 우린 보급품을 빠르고, 싸고, 적절하게 보급 받을만큼 가까운 곳에 있지 않거든요. 많은 사람들은 버진아일랜드가 누군가의 집일거라고는 잘 상상해내지 못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버진아일랜드는 집이라기보다는 휴가지겠죠. 이는 제가 나이를 먹고나서야 이해한 사실입니다. 전 아직도 버진아일랜드에 관광왔었던 크루즈배가 기억이 납니다. 크루즈배에 탔던 많은 사람들은 상점들에 가기 위해 도심지를 거닐었었죠. 그 사람들은 해변에서 많은 시간들을 보내기도 했고, 가까운 섬으로 가기 위해 또다른 배를 빌리기도 했습니다. 이 수많은 사람들이 제가 살고있는 멀고 작은 섬에 방문한다는건 저에게는 멋진 일이었어요. 물론 며칠 후에 그 크루즈는 떠나지만요.


하지만 Hugo 후에 그 배는 오랜 시간동안 제 고향에 오지 않았습니다.


전 여러분들에게 도움을 청하고자 이 글을 썼습니다. 하지만 그게 전부는 아닙니다. 전 여러분에게 버진아일랜드를 잊지 말아달라고 부탁하기 위해 이 글을 적었습니다.


허리케인 얘기는 곧 뉴스 헤드라인에서 멀어지겠죠. 하지만 여전히 그 작은 섬에는 아직 여러분들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이, 좋은 사람들이 남아있습니다. 여러분들의 도움을 절대로 잊지 않을 그리고 그 감사함을 평생 간직할 사람들이 남아있습니다.




+ 알드리지는 허리케인 피해를 입은 휴스턴에 10만달러를 기부했습니다.


+ 또한 던컨은 자신이 세운 Tim Duncan Foundation(평소에도 알게모르게 기부를 많이 하는 사람이다보니 아예 기부 단체를 세웠네요)과 블랙잭스피드샵(던컨의 자동차 회사입니다)을 통해 휴스턴에도 막대한 보호물자를 보냈다고 합니다.


+ 이 이후 던컨은 약속대로 버진아일랜드로 건너가 직접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답니다.
2만 파운드(약 9000kg) 가량의 식량들을 가지고 가서 수해민들에게 나눠주고 있다네요. (1차)

+ CNN과 인터뷰에서도 던컨은 장기전이 될 수해복구과정에서 이런 일들이 잊혀지는게 쉽지만, 잊지말아달라고 얘기하고 싶었다네요.

+ 던컨이 100만 달러를 목표로 시작했던 기부릴레이?가 목표치를 훨씬 넘어서 약 300만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현재는 목표치를 500만 달러로 상향한 상태입니다.

 

+ 폽은 '티미는 누군가의 앞에 나서는걸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잖아. 근데 그런 티미가 오직 다른 사람들을 위해 솔선수범을 보였고, 그 많은 사람들을 돕기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걸 실천했어. 물론 지금도 여전히 하고 있고. 그래서 난 티미가 정말 정말 자랑스러워.' 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 평생 sns를 하지 않을 것 같던 던컨은 버진아일랜드가 사람들에게서 잊혀지는 것을 막기 위해

https://twitter.com/DuncanRelief

트위터 계정을 만들어서 활발히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 던컨은 2천 파운드 가량의 의료용품을 가지고가서 막대한 식량과 함께 배포하기도 했으며(2차)

 

+ 이번 주말에 던컨은 또다시 10만 파운드의 식량과 3만 파운드의 발전기를 가지고 버진아일랜드로 넘어가서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3차)

 

+ 또한 던컨은 많은 회사들에게 직접 도움 요청을 하기도 했는데요. 그 결과로 페덱스에서 전용기, chefboyardee에서 식량 등의 도움을 받기도 했습니다.

 

+ 저 트위터에 가시면 던컨이 구호활동을 하고 있는 많은 사진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전 한장만 첨부하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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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WR
25
2017-10-10 14:43:48

안녕하세요. 예전에 saspurs50이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했었던 timmyd21입니다. 이런저런 이유로 프리톡에 글을 쓰면서까지 탈퇴를 했었는데, 탈퇴한지 5달이 조금 지나고(겨우!!) 염치없이 다시 돌아왔습니다. 돌아오지 않을거라고 하면서 나갔는데 상당히 민망하네요(양파군 오랜만이네요)

뭔가 프리톡에 글을 올려야하나 생각했지만 제 성걱상 그건 못하겠고, 또 말씀은 드려야 할 것 같아서 이렇게 댓글로나마 써봅니다. 탈퇴글을 쓰고 5달이 지나서야 탈퇴글에 남겨진 리플들을 보며 정말로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글쓴 사람은 보지도 않을 글에 좋은 댓글들 남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솔직히 탈퇴하고는 한동안 nba매니아를 잊고 살았는데, 시즌이 돌아오면 올수록 nba매니아가 계속 생각이 나더라고요. 역시 주변에 nba에 대해 말할 상대가 없기도 하고. 얼굴은 모르지만 이 곳에서 글, 댓글들, 그리고 채팅방에서 이런저런 얘기를 나눴던 분들도 생각이 나고요. 그래서 염치 불구하고 돌아왔습니다.

무튼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예전처럼 활발히 인터뷰글을 올리고 할 수 있을지는 아직 잘 모르겠지만, 시간이 된다면 올리면서 다시 한번 nba매니아와 함께 nba를 즐겨보고 싶습니다.

글도 긴데 장문의 댓글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음.. 마지막으로 제가 좋아하는 양파군 쓰면서 복귀인사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1
Updated at 2017-10-10 16:09:52

스퍼스 소식 뉴스 게시판에서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돌아오신 걸 환영합니다!

WR
2017-10-10 16:36:52

따뜻한 말씀 감사합니다^^

1
2017-10-10 18:45:27

돌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스퍼스의 소식들을 자주 올려주셔서 항상 감사한 마음이었어요. 새로운 시즌 함께 응원해요

WR
2017-10-10 21:10:56

카와이조던님 힘이되는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올해는 6월 말까지 응원해요!!!

1
2017-10-10 19:35:01

첨보는 닉네임이다 싶었는데!
잘 돌아오셨습니다
매냐는 마약이예요 못 끊어요

WR
1
2017-10-10 21:12:18

조던을제치는남자님 오랜만이에요^^
잘지내셨는지요
그러게요. 술담배를 안하는데 매니아는 못끊겠네요

1
2017-10-11 01:55:57

구독버튼도 다시 꾸욱.. 환영합니다

WR
1
2017-10-12 12:12:37

T-Mac The One님 오랜만이에요!!
올시즌 시먼스 평득 15 기원합니다
댓글 감사해요^^

1
2017-10-12 10:35:23

잘 돌아오셨습니다

또 뵐거라고 생각했었어요

카톡에서도 양파군 이모티콘을 찾게 되거든요

WR
2017-10-12 12:13:09
저를 잘아시네요
1
2017-10-10 14:50:23

 여러분들의 최종금액이 100만 달러가 안된다면, 나머지는 제가 채우도록 하겠습니다.

1
2017-10-11 00:14:45

던컨이 아니라 스나프킨 님이 채우시는 건가요? 

1
2017-10-11 08:20:26

그... 그럴려고 했는데 다행히? 목표치를 초과했네요. 

1
2017-10-10 15:52:51
1
2017-10-10 16:28:56

최고의 선수일 뿐 아니라 인간으로서도 최고네요. 우리 던형

2
2017-10-10 16:39:36

좋은 글 소개&번역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WR
2017-10-10 16:40:31

좋게 봐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1
2017-10-10 19:47:53

아.... 던형......

2
2017-10-10 20:16:24

$10 도네이션 했습니다. 금방되네요 

WR
2017-10-10 21:13:01

크 russ0님 멋지십니다. 올해 썬더가 일내길 바라겠습니다. Thunder UP!!!

1
2017-10-10 21:55:14

번역 감사드립니다.
던컨소식은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WR
2017-10-12 12:13:48

따뜻한 댓글 감사합니다

1
2017-10-10 22:26:16

그 속에서 피어날 아이들의 미래가 밝았으면 좋겠습니다.

1
Updated at 2017-10-10 22:54:20

던컨의 이런 성품이 전 참 좋네요..정말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줄 아는 아니 움직이게 하는 타고난 리더란 생각이 듭니다.그리고 이 긴 장문의 좋은 글을 번역해주신 timmyd21님께도 감사드립니다..

WR
2017-10-12 12:14:41

말씀 정말로 감사합니다^_^
올시즌 멜로 올nba팀 복귀하길 바랍니다

1
2017-10-11 00:32:53

던형....

1
2017-10-11 04:15:47

돌아오셔서 기쁘고 멋진 글이라 더 기쁘네요. 좋은 글 정말 잘 보았습니다.^^

WR
1
2017-10-12 12:15:26

불꽃앤써님!! 잘지내셨는지요
따뜻하게 반겨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1
2017-10-11 07:38:12

던컨이 트위터 시작했다는 사실도 놀라웠는데 은근 스퍼스 소식을 리트윗 하기도 하더라구요. 뒤늦게 SNS에 빠지는 건 아닌지 

돌아오셔서 너무 좋습니다! 번역도 항상 감사합니다.

WR
2017-10-12 12:16:35

그러게요. 던컨이 sns라니.. 너~~~무 안어울려요
California Dream님 반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올시즌은 꼭 6월까지 응원해요

1
2017-10-11 09:06:30

티미형 존경합니다. 저도 동참했습니다!

WR
2017-10-12 12:17:26

크으 뽀통님 멋지십니다!! 뽀로로대통령 줄임말인가요??

1
2017-10-11 09:15:34

팀 던컨 팬으로서 약소하지만 기부에 참여했습니다 근데 진짜 인간적으로 너무 멋진 사람이네요. 던컨. 옷만 잘 입는 줄 알았는데

WR
2017-10-12 12:17:54

Tim님도 닉네임답게 멋지십니다!!!

2
2017-10-11 10:01:08

 저도 10달러 기부! 

참... 우리 위대한 리더가 저렇게 까지 말하는데 안할 수가 없더라구요. 

 

한국에서 발생하는 기부금은 timmyd21님 덕분인걸로!  

WR
1
2017-10-12 12:18:44

링고님 오랜만이에요^^
너무너무 멋지십니다

1
2017-10-12 02:12:54

돌아오셨군요!!
돌아오시는 글로 큰 감동을 담아오셔서 댓글을 아니달 수 없네요.

큰 사랑을 품고 사는 던형은 정말 큰사람 같아요. 자랑스러운 워너비 형님..

아무튼 복귀 축하드리고, 감사합니다. 다가오는 시즌 그리고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gospursgo!!

WR
2017-10-12 12:19:39

아고 르반님 따뜻하게 반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도 다가오는 시즌 잘부탁드려요. 6월까지 같이 응원하기를!!! Go Spura Go!!

1
2017-10-13 10:49:39

 처음 뵙지만:) 번역하신 글이 너무 완벽해서 처음으로 nba매냐에서 끝까지 읽은 글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제가 너무나도 사랑하는 spurs글 자주 부탁드립니다! 던컨에게 무한한 존경을 보냅니다:)

WR
2017-10-13 13:30:59

보잘 것 없는 번역인데 너무 극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Go SpursGo!!!

1
2017-11-02 21:28:22

저렇게 행동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네요. 귀한 번역글 감사합니다. :)

WR
2017-11-06 13:47:59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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