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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의 빅맨 활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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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10 05:53:10

 

프리시즌 2차전 경기에서 필리는 팀에 새로 합류한 슈터 자원들로 어떤 전술 구성을 할 수 있는 지를 살짝 보여주었습니다.

 

최근 브라운 감독은 프리시즌에서 첫 번째 공격 전술로 그날 어떤 방식의 전술 운영을 할 것인 지를 예고하고 있는데요(제 생각입니다.^^). 정규시즌에 돌입하면 이런 상황이 드물어지겠지만 프리시즌에서는 브라운 감독이 첫 번째 공격 전술을 어떤 것으로 가져가는 지를 보고 그날의 경기 운영을 예측해보는 것도 색다른 재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1차전 chicago action: 시몬스와 펄츠의 볼 핸들러 활용방식 집중 체크, 2차전 스태거 STS: 슈터 활용방식 집중 체크).

 

지난 시즌 필리는 다양한 전술들을 빅맨 활용을 위해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팀의 베이직 전술이라 할 수 있는 15(혹은 14) knicks부터 STS(스크린 더 스크리너)까지 보통 다른 팀들은 볼 핸들러나 슈터를 위해 사용하는 전술적 움직임들을 필리에서는 빅맨 활용에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죠.

 

1 in-4 out set 혹은 1 high-4 low set에서 로우 포스트에 위치한 빅맨이 탑에 위치한 1번에게 step up ball screen을 걸어주면서 탑에서 1번과 5(혹은 4)이 2 : 2 게임을 펼치는 것을 보통 15 knicks라 칭하는 데요보통 이 전술은 뛰어난 볼 핸들러를 보유한 팀이 볼 핸들러의 돌파 능력을 최대한 활용하고자 사용하는 전술이나 필리는 빅맨들의 후속 움직임을 보좌하기 위해 사용하곤 했습니다.

 

이는 STS도 마찬가지인데요보통 STS(스크린 더 스크리너)는 스크리너가 스크린을 받아 외곽으로 빠져나가는 움직임을 통칭합니다스크리너가 외곽으로 빠져나가는 것이 키가 되는 전술이니만큼 슈터들의 움직임을 보조하기 위해 많이 사용하는 전술이지만 필리에서는 이를 빅맨이 로우 포스트에서 자리를 잡게 하기 위한 전술로 사용하곤 했습니다.

 

또한 필리는 일야소바가 있던 때에는 빅 투 빅 전술 활용빈도도 매우 높았는데요.

 

리프트나 하이-로우 게임 등을 스트래치형 빅맨(일야소바혹은 포인트 빅맨인 샤리치 활용)과 엠비드가 수행하는 경우가 많았죠.

 

이 경우 세 명의 빅맨이 모두 볼을 다루는 능력이 괜찮고 외곽 슈팅에 능하기 때문에 공간 창출 효과가 상당히 뛰어났습니다.

 

또한 빅 투 빅 게임은 간단한 움직임만으로도 엠비드의 위력을 강화하는 데 유용한 전술일 뿐만 아니라 순식간에 3명 이상이 참여 가능한 상위 전술로의 변형도 용이해(변형 시에는 주로 혼즈 셋 활용도가 높았으며아이버슨 STS로의 변형도 활발하게 이루어졌습니다브라운 감독이 엠비드 존재 시에 자주 사용했었죠.

 

또한 브라운 감독이 이런 유형의 전술을 선호한 데에는 엠비드 본연의 특성도 한몫했는데요.

 

아무래도 푸터이면서 지난 시즌까지 하체 밸런스에 문제가 있었던 엠비드는 오버헤드 패스(머리 위쪽으로 높게 주는 패스)를 받아 로우 포스트 공격을 진행할 때 더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곤 했습니다(로우 포스트에서 볼 투입 시에 턴 오버가 많이 나온 편이었는데오버헤드 패스를 받을 때에는 상대적으로 턴 오버가 적었죠).

 

그리고 지난 시즌에는 필리에서 이 패스를 가장 잘 넣어준 선수가 바로 일야소바였습니다.

 

일야소바는 볼륨 스탯이 좋은 편은 아니었지만 엠비드 파트너로써 시너지 효과가 좋은 선수였습니다공간 창출에 도움이 되는 그의 슈팅 능력과 하이-로우 게임에서 빛나는 그의 엔트리 패스 소화 능력은 엠비드의 공격력을 강화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었죠수비에서도 의외의 보드 장악력과 오펜스 파울 유도 능력으로 엠비드를 한결 편하게 해주곤 했습니다.

 

하지만 필리에는 이제 일야소바가 없고일야소바의 롤은 차기시즌에는 다른 빅맨들이 소화해주어야만 합니다.

 

아무래도 이 부분에 대한 비중이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빅맨은 역시 샤리치입니다.

 

오카포는 엠비드에게 패스를 넣어주는 선수가 아니라 패스를 받는 선수라는 것이 드러나 엠비드와의 트윈 타워 롤에 적합하지 않다는 것이 확인되었고(엠비드의 부상 위험이 증가했죠), 홈즈는 그 정도의 패싱 능력이나 슈팅 능력이 있는 선수는 아닙니다.

 

물론 샤리치도 일야소바 못지않게 지난 시즌 엠비드 파트너로써 좋은 모습을 보여준 만큼 그가 충분히 잘해낼 거라는 기대는 있지만 특유의 슈팅 기복을 보다 줄여야할 필요성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개인적으로는 아미르 존슨이 차기 시즌 일야소바의 롤을 상당 부분 수행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습니다다만 아미르 존슨의 경우 일야소바의 롤을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하이-로우 게임에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주어야만 합니다.

 

필리는 프리시즌을 통해 그를 스트래치 형 빅맨으로 사용하려는 의지를 확실히 보여주었습니다(2차전 3점 시도 3). 그러나 그가 필리에서 진정으로 자리 잡으려면 반드시 빅 투 빅 게임을 소화해주어야만 하며이 부분에 있어 가장 중요한 키는 역시 외곽에서 안정적으로 엔트리 패스를 투입해줄 수 있는 능력일 것입니다아미르 존슨은 좋은 팀 플레이어이기에 차기 시즌에 보다 발전된 모습을 보여줄 거라는 기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사실 프리시즌 2차전에서는 빅맨들에게(시몬스를 비롯해엔트리 패스가 잘 투입되지 못하는 모습이 자주 관찰되었는데요이는 샤리치-엠비드-펄츠의 복귀 이후에는 상당부분 개선될 것으로 보입니다(맥코넬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맥코넬의 엔트리 패스 스킬은 지난 시즌을 기점으로 많이 좋아졌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차기 시즌에 시몬스-엠비드시몬스-샤리치샤리치-엠비드아미르 존슨-엠비드를 축으로 한 빅 투 빅 게임의 활용빈도가 보다 많아질 거라 예상하고 있습니다.

 

지난 시즌에도 필리가 분전했었던 1월에 특히 빅 투 빅 전술의 활용 빈도가 높았었고효율도 꽤나 좋았었던 만큼 이 전술의 완성도는 필리의 성적 향상에 있어 정말 중요하다고 예상하고 있습니다(바로 이 부분이 필리에 일야소바와 같은 스트래치형 빅맨이 필요한 이유이자 샤리치와 아미르 존슨에게 거는 기대가 큰 이유겠죠).

 

그러면 이 시점(1)에 나왔던 빅 투 빅 게임을 한 가지만 간단히 소개해 보겠습니다.

 

 

  • 아이버슨 리프트

 

 

아래 전술은 2017년 1월 8일 네츠 전, 2쿼터 10분 9초에 나온 장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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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비드(21)가 일야소바(7)에게 스크린을 걸어준 후 일야소바는 외곽으로 빠져나오고(아이버슨 컷), 엠비드는 로우 포스트로 들어갑니다(리프트). 두 선수는 이어서 하이-로우 게임을 수행하고 엠비드가 로우 포스트 공격을 진행했죠.

 

위 전술에서 주목해야할 것은 두 가지입니다.

 

첫 번째는 두 선수의 하이-로우 게임이 빠르게 진행되어 2차 공격도 충분히 가능할 정도로 시간 여유가 있었다는 점이구요.

 

두 번째는 두 선수가 하이-로우 게임을 할 때 팀의 set offense가 1 in 4 out set으로 변형되었다는 점입니다.

 

이런 2 : 2는 전술 가동 시간이 빠르고어떤 2차 공격으로 이어질지 알 수 없어 상대 팀에게 혼란을 주기 좋다는 장점이 있죠.

 

또한 위 전술의 경우 최종적으로 1 in 4 out set으로 변형되므로이 set에서 파생 가능한 3 : 3 이상의 상위 전술들(15 knicks, 아이버슨 STS, 각종 혼즈 셋 오펜스 등과 같이 필리에서 평소 애용하는 빅맨 보조 전술들)과 혼용해 사용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일야소바는 바로 이런 전술들에서 오버헤드 패스에 능한 좋은 슈터로써 엠비드 보좌역으로 정말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죠.

 

그러면 빅맨 보조 전술 중 같은 게임에서 빅 투 빅 게임과 혼용해 쓰였던 상위 전술 한 가지를 이어 소개해보겠습니다.

 

 

  • Iverson STS

 

 

위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빅 투 빅 게임에서 파생 가능한(혼용해 쓰일 수 있는상위 전술 중 하나가 바로 아이버슨 STS입니다.

 

아이버슨 STS는 하이포스트에서 아이버슨 컷(혹은 쉘로우 컷)과 로우포스트에서 STS가 동시에 일어나는 전술을 지칭하는 데요.

 

보통 아이버슨 컷은 선수들의 이목을 끌기 위해 사용되는 경우가 많고그래서 미끼 역할이 가능한 선수들이 주로 맡곤 합니다.

 

필리에서는 보통 미끼 역할은 코빙턴이 수행하였고, STS의 오프 볼 스크리너는 스타우스커스가 수행하곤 했는데요.

 

미끼 역할은 득점력으로 위협이 되는 선수(보통 필리에선 슈터다른 팀은 림 어태커가 많이 수행합니다)가 수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필리에서 이 역할을 주로 해준 코빙턴은 성공률은 조금 떨어지지만 조금의 틈만 있어도 외곽 슈팅이 가능한 선수이고몰아넣기가 가능한 리듬슈터이기 때문에 필리에서 가장 미끼 역할에 어울리는 선수였죠.

 

필리에서는 이 전술을 2명의 빅맨(엠비드오카포)을 살리기 위한 포스트 업 유도 전술로 사용하곤 했습니다일반적으로 STS는 슈터에게 코너 오픈 찬스를 제공하기 위해 많이 사용하는 전술이나 필리에서는 빅맨의 로우 포스트 포지셔닝을 돕기 위해 주로 사용했었죠.

 

이런 현상(STS를 슈터보다는 빅맨 활용을 위해 사용하는 것)은 필리 빅맨들(엠비드오카포)이 로우 포스트 스킬은 뛰어난 반면 스크린이나 핸즈오프같은 전술적 움직임에는 미숙한 측면이 있기 때문에 더욱 빈번하게 관찰된 것으로 보입니다또한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필리는 아이버슨 STS 뿐만 아니라 다른 전술들 또한 빅맨을 활용하기 위한 전술로 변형시켜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혼즈 리프트, 15 knicks).

 

또한 아이버슨 STS는 여의치 않을 때 위크 모션스태거 STS, 아이버슨 스태거 플레어 등의 전술들로 변형가능하다는 장점도 있죠.

 

사실 STS를 가장 위력적으로 쓰는 팀은 워리어스인데요워리어스는 위협적인 슈터의 존재가 팀 전술의 위력을 배가시키는 것의 정석을 보여주곤 했습니다.

 

아래 움짤은 2017 6 7일 캡스 전에서 나온 워리어스의 STS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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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움짤에서 주목해야할 선수는 커리인데요.

 

커리는 놀라운 오프 스크린 능력을 바탕으로 STS를 수행하면서 컷 인하는 선수들의 움직임을 보조하는 한편자신은 외곽으로 빠져 나와 뛰어난 슈터이자 돌파 옵션인 본인의 장점을 훌륭히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러므로 필리의 STS도 효과가 극대화되려면(공간 창출 효과가 극대화되려면), 좋은 슈터가 꼭 필요합니다.

 

스카우스커스는 STS에서 필리 선수 중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슈터로써의 안정감이나 활용도에 있어서는 아쉬운 점도 많은 선수였죠(와이드 오픈 찬스에서는 적중률이 매우 높았으나오픈 찬스에서 적중률이 현저히 떨어지곤 했죠).

 

이런 상황을 감안해볼 때 리그 최상위권 슈터인 레딕의 영입과 베일리스의 복귀는 향후 팀의 전술 운용에 큰 힘이 될 것이 확실해보입니다(코크마즈에게 거는 기대가 큰 이유도 이런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면 아이버슨 STS의 실제 활용 례를 한번 살펴보시죠.

 

아래 전술은 2017년 1월 8일 네츠 전, 3쿼터 10분 29초에 나온 장면입니다.

 


 

아래 움짤이 바로 위에서 설명한 전술 다이아그램의 움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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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리시즌 2차전에서 나타난 STS 활용법

 

 

프리시즌 2차전보스턴 전에서는 지난 시즌까지 필리에서 보기 힘들었던 새로운 전술 활용법이 관찰되었습니다.

 

지난 시즌까지 필리는 좋은 슈터가 부족해 STS를 빅맨을 위해서는 써도 슈터를 위한 전술로는 활용하는 경우가 적었습니다.

 

특히 워리어스처럼 슈터 두 명이 STS를 수행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었죠이런 편향성은 전술의 깊이와 다양성을 해치는 원인이 되곤 했습니다.

 

하지만 오프 시즌을 거치면서 레딕 코크마즈의 영입베일리스의 회복으로 인해 필리에 좋은 슈터 자원이 늘어나면서 차기 시즌에는 슈터들을 위해 전술이 운용되는 모습이 보다 많이 관찰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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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움짤은 프리시즌 2차전에 나온 베일리스와 레딕 간의 STS입니다정확히는 스태거 STS로 리딩 능력이 좋은 시몬스를 탑에 둔 채 두 선수가 STS를 행하고이 것을 두 명의 빅맨이 스크린으로 도와주는 장면이 관찰되었는데요.

 

비록 위 전술에서는 베일리스가 볼을 놓치면서 1차 찬스가 무산되었지만, 2차 찬스에서 베일리스가 결국 3점 슈팅을 성공하며 마무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기존에 엠비드가 이런 유형의 전술에서 위력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던 만큼 엠비드가 복귀한 이후에는 다양한 전술들이 빅맨 보조 전술에 국한되던 것을 뛰어넘어 다른 팀처럼 돌파 보조(시몬스펄츠샤리치및 슈터 보조(레딕베일리스스카우스커스)용으로도 많이 활용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런 전술의 다양성과 깊이의 증가는 향후 팀 전술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되지 않을 까 생각합니다.


 

  • 마치며...

 

 

브라운 감독은 엠비드가 본 궤도에 올랐던 1월의 강력했던 팀을 잊지 않고 있는 것 같습니다.

 

엠비드가 있는 팀이기 때문에 필리의 많은 전술들에는 빅맨의 움직임이 상당히 중요한 위치를 차지합니다그리고 프리 시즌 전술들에서도 마치 엠비드를 염두에 둔 것처럼 스트래치 빅맨 롤이 전제된 공격 전개가 상당히 많았었는데요.

프리 시즌 2차전까지는 선수 구성에서 이 부분(스트래치 빅맨)을 충족하는 빅맨이 없다 보니 2차 공격 전개가 원활치 않았던 점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수비에서도 디깅(코빙턴이 잘해주었죠)은 잘 되었던 데 비해 로우포스트 공간 선점이 잘 되지 않아 로테이션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많이 관찰되었는데요이 또한 제 사견으로는 엠비드가 로테이션에 포함되면 상당부분 해결될 문제점이라 보고 있습니다.

 

결국 브라운 감독은 프리 시즌에 엠비드의 존재를 전제로 하는 전술들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이 부분에서 오카포가 수혜자가 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그리고 현재까지 드러난 바로 볼 때 브라운 감독은 지난 시즌 1월의 전술 컨셉을 메인으로 한 채 슈터와 돌파 옵션에 대한 비중을 높임으로써 전술의 밸런스와 완성도를 높이겠다는 복안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사실 감독의 이런 복안들은 시즌 초반까지는 빛을 보기 힘들 거라 생각합니다오프 시즌동안 엠비드가 존재한 채로 전술의 합을 맞춰본 것이 아니기에(엠비드는 최근에야 5 : 5 컨택 훈련을 소화해내었습니다전술의 완성도가 떨어지는 것은 당연하기 때문인데요(전 과감하게 프리 시즌 전패시즌 개막 후 연패 정도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전술의 완성에 시간이 걸리고 팀의 초반 성적이 안 좋더라도 감독의 구상 자체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그리고 이런 복안들이 잘 맞아떨어져 시즌이 끝날 때에는 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며 이 글을 마치겠습니다.

 

Trust the process! 필리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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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17-10-10 07:03:42

항상 좋은 글 감사합니다

WR
1
2017-10-11 02:17:44

2차전에 대해 쓰신 리뷰글을 얼마전에 굉장히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항상 좋은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1
2017-10-10 12:02:37

일야소바를 내보낸 게 아쉽더군요
어차피 사리치 혼자 스트레치4 역할로
한시즌 풀로 뛸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이번에 무척 헐값에 계약했던데
기량이나 팀과의 융합이나
별 문제없던 선수였는데...
샐러리 여유가 큰 필라긴 하지만
좀더 같이 갔으면 어땠을까 싶더군요

WR
2017-10-11 02:18:42

일야소바의 계약 상황을 보면 아쉽긴 합니다. 대신 영입한 아미르 존슨도 좋은 선수이니만큼 필리에 잘 녹아들어주길 바라고 있습니다.^^

3
2017-10-10 12:04:13

보물같은 글입니다. 

WR
1
2017-10-11 02:19:06

힘이 나는 좋은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1
2017-10-13 13:51:37

대체 농구를 몇년을 보면 농구가 이렇게 풀리는지.. 정말 대단하십니다.
좋은글 머리에 잘담아갑니다^^

WR
1
2017-10-15 00:28:14

많이 부족한데 좋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timmyd21님의 글을 매니아에서 다시 볼 수 있어서 정말 기분좋네요.^^

1
2017-10-15 10:48:26

항상 너무나 좋은 말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불꽃앤써님 같은 분들 덕분에 매니아가 매니아다워지는 것 같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miap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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