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7시즌 10분 이상 뛴 라인업 분석
평균 10분 이상 뛴 5인 라인업 60가지를 대상으로 했습니다.
뛴 경기 수를 감안하여 보시기 바라며, 여러가지 다른 요인들에 영향을 받겠지만 재미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0. 팀 별 라인업
1. 평균 시간 순
매직, 울브즈, 위저즈, 클리퍼스 순으로 주전 의존도가 높은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2. 페인트존 득점 비율 순
썬더의 경우 페인트존 득점의 비율이 높았습니다. 깁슨과 사보니스의 교체가 있더라도 페인트존 득점 비율이 50%를 넘었습니다. 이 외에도 선즈, 매직, 히트, 불스 등의 라인업이 보입니다.
페인트존 득점 비율이 낮은 라인업은 매버릭스, 캐벌리어스, 펠리컨즈, 스퍼스 순이었습니다. 펠리컨즈는 프레이저가 투입되면 페인트존 공략이 많아지는 모습을 볼 수 있네요.
3. 미드레인지 득점 비율 순
스퍼스와 매직이 1, 2위의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불스도 높은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반대로 미드레인지 득점 비율이 제일 적은 라인업은 로케츠였습니다. 3.4%로 독보적인 비율이었습니다.
4. 3점슛 득점 비율 순
로케츠의 저 라인업이 미드레인지 득점 비율이 저조한 지를 바로 알 수 있습니다. 3점슛 득점 비율이 40%를 넘어가고 있고, 레이커스의 라인업도 40%를 넘었습니다.
반대로 3점슛 득점 비율이 제일 낮은 팀은 불스였습니다. 하위 10개의 라인업 중 3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선즈, 매직, 썬더, 랩터스도 3점슛 득점 비율이 낮은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5. 속공 득점 비율 순
선즈, 워리어스, 캐벌리어스에서 달리는 농구를 하는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캐벌리어스의 경우에는 스미스가 아닌 리긴스와 함께 뛰는 라인업일 때 속공 득점 비율이 높아졌습니다.
반대로 킹스, 블레이저스, 랩터스, 재즈는 속공 득점 비율이 낮은 편에 속하는 라인업을 보유했습니다.
랩터스의 경우 라우리와 노게이라, 블레이저스의 경우에도 아미누와 하클리스가 투입되면 속공 득점 비율이높아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6. 상대 실책으로 인한 득점 비율 순
상위권에 있는 라인업은 그만큼 실책을 잘 유도해낸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킹스, 블레이저스, 그리즐리스의 라인업이 눈에 띄네요.
블레이저스의 경우 너키치가 투입된 라인업에서는 최하위권으로 하락함을 볼 수 있습니다.
펠리컨즈도 커닝햄이 빠지면 최하위로 하락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7. 어시스트를 받은 야투 성공 비율
워리어스의 라인업이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전체 슛 성공의 77.6%가 어시스트를 받아서 던진 슛이었습니다. 그 아래로 너겟츠, 펠리컨즈, 로케츠, 재즈, 셀틱스 등의 라인업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반대로 하위권에는 불스의 라인업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전체 슛 성공 중 어시스트의 비율이 40.8%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그 위로 블레이저스, 히트, 선즈, 랩터스의 라인업이 자리하고 있네요.
8. TS% 순
가장 높은 슛 효율을 보인 라인업은 리긴스가 포함된 캐벌리어스의 라인업이었습니다. 그 뒤로 워리어스, 너게츠, 로케츠, 클리퍼스 등의 라인업이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제일 낮은 효율을 보인 라인업은 불스의 라인업이었습니다. 카터-윌리엄스의 투입이 효율을 낮게 만듦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 위로는펠리컨즈가 있습니다. 커즌스가 포함된 라인업이 그 전 라인업보다 낮은 효율을 보이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9. 마진 순
리긴스가 포함된 캐벌리어스의 라인업이 마진에서도 1위를 차지했습니다. 그 뒤로 워리어스, 클리퍼스, 로케츠, 불스의 라인업이 자리하고 있네요.
최하위권에는 킹스와 선즈, 매직, 레이커스의 라인업이 위치했습니다.
클리퍼스의 경우 폴이 코트에서 나가면 마이너스의 마진을 기록함을 볼 수 있습니다.
10. NET 레이팅 순
여기에서도 리긴스가 포함된 캐벌리어스의 라인업이 1위를 차지했습니다. 그 뒤로 워리어스, 클리퍼스, 불스, 랩터스의 라인업이 자리했습니다.
반대로 킹스, 선즈, 레이커스, 매직의 라인업이 하위권을 차지했습니다.
스퍼스는 카와이와 알드리지때문에 미드레인지에서 강세를 보인 반면 나머진 평범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