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드래프트 : 구단별 최악의 실수들
재밌는 글이 있어 간단히 소개하려고 합니다.
상세한 내용은 본문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Atlanta Hawks, 2005
픽 : Marvin Williams (2픽)
실수 : Chris Paul (4픽)
* 호크스는 크리스 폴과 데런 윌리엄스를 건너뛰었다.
Boston Celtics, 2012
픽 : Jared Sullinger (21픽), Fab Melo (22픽)
실수 : Draymond Green (35픽)
* 슐린저는 괜찮은 로테이션 선수가 됐지만 멜로는 최악의 1라운드 드래프티 중 하나이다.
Brookly (New Jersey) Nets, 1987
픽 : Dennis Hopson (3픽)
실수 : Scottie Pippen (5픽)
* 픽할 때에는 납득이 간 선택이었지만 결과를 보면 후회뿐이다.
Charoltte Hornets, 1996
픽 : Kobe Bryant (13픽)
실수 : Kobe Bryant (13픽)
* 블라디 디박과 트레이드 되었다.
Chicago Bulls, 2006
픽 : Tyrus Thomas (4픽)
실수 : LaMarcus Aldridge (2픽)
* 불스와 블레이저스는 드래프트 데이에 트레이드를 진행했다. Tyrus Thomas + Viktor Khryapa와 LaMarcus Aldridge + 미래의 2라운드 픽이 그 내용이었다.
Cleveland Cavaliers, 2013
픽 : Anthony Bennett (1픽)
실수 : Victor Oladipo (2픽)
* 이렇게 진행되었다면 지금의 캐벌리어스는 어땠을까?
Dalls Mavericks, 1984
픽 : Sam Perkins (4픽)
실수 : Charles Barkley (5픽)
* 퍼킨스는 충분히 좋은 선수였지만 바클리를 건너 뛴 선택은 80년대에 왕좌를 거머쥘 기회를 놓친 실수였다.
Denver Nuggets, 2002
픽 : Nikoloz Tskitishvili (5픽)
실수 : Amar'e Stoudemire (9픽)
* 츠키티쉬빌리는 all-time 최악의 드래프트 선택 중 하나이다. 또한 츠키티쉬빌리는 KBL 트라이아웃에 지원하기도 했다.
Detroit Pistons, 2003
픽 : Darko Milicic (2픽)
실수 : Chris Bosh (4픽)
* 보쉬를 뽑았다면 라쉬드 월러스를 데려오지 않고, 우승에 어려웠을 수도 있지만 두 선수의 간극은 너무도 커보인다.
Golden State Worriors, 1995
픽 : Joe Smith (1픽)
실수 : Kevin Garnett (5픽)
* 충분히 이해할만한 선택이었다. 스미스는 All-American에 선정되었고, 꽤나 좋은 NBA 선수였기 때문이다. 반면 가넷은 첫 고졸 신인이었고 그의 미래를 밝게 본 사람들 뿐만 아니라 어둡게 본 사람들도 많이 존재했다.
Houston Rockets, 1983
픽 : Rodney McCray (3픽)
실수 : Clyde Drexler (14픽)
* 드렉슬러는 올라주원과 함께 휴스턴 대학교를 나온 지역 스타임에도 로케츠는 픽하지 않았다. 결국 말년에 드렉슬러와 올라주원은 로케츠에서 다시 뭉쳤다.
Indiana Pacers, 1978
픽 : Rick Robey (3픽)
실수 : Larry Bird (6픽)
* 래리 버드는 인디애나 출신의 선수였음에도 선택하지 못했다.
Los Angeles Clippers, 1989
픽 : Danny Ferry (2픽)
실수 : Glen Rice (4픽)
Los Angeles Lakers, 1977
픽 : Kenny Carr (6픽)
실수 : Bernard King (7픽)
*킹은 카보다 좋은 선수임이 확실하지만, 카림과 매직이 중심인 팀 입장에서는 충분히 이해할만한 선택이었다.
Memphis Grizzlies, 2009
픽 : Hasheem Thabeet (2픽)
실수 : James Harden (3픽)
* 그리즐리스가 가장 필요로 하던 선수는 퍼리미터 득점원이었다. 그리고 그리즐리스는 아직까지도 퍼리미터 득점원을 필요로한다.
Miami Heat, 2008
픽 : Michael Beasley (2픽)
실수 : Kevin Love (5픽)
* 웨이드가 이미 러브와 함께였다면? 빅 3가 형성되었을까?
Milwaukee Bucks, 1998
픽 : Robert Traylor (6픽)
실수 : Dirk Nowitzki (9픽)
* 벅스는 노비츠키를 뽑은 뒤 노비츠키에 17픽인 Pat Garrity를 더해 트레일러와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Minnesota Timberwolves, 2009
픽 : Jonny Flynn (6픽)
실수 : Stephen Curry (7픽)
* 플린은 3년 이상 NBA에서 뛰지 못했다. 또한 5픽으로 루비오를 선택했다.
New Orleans Hornets (then-Hornets), 2007
픽 : Julian Wright (13픽)
실수 : Arron Afflalo (27픽)
* 아플랄로는 크리스 폴이 이끌던 호넷츠에 알맞은 조각이었을 것이다.
New York Knicks, 1963
픽 : Art Heyman (1픽)
실수 : Nate Thurmond (3픽)
* 서먼드는 헤이먼보다 14050개 더 많은 리바운드를 기록했다.
Oklahoma City Thunder (then-Seattle SuperSonics), 1981
픽 : Danny Vranes (5픽)
실수 : Tom Chambers (8픽)
* 2년 뒤 소닉스는 챔버스를 트레이드해온다.
Orlando Magic, 2005
픽 : Fran Vazquez (11픽)
실수 : Danny Granger (17픽)
* 매직은 여태 그리 큰 실수를 하지 않았다. 다만 2005년에 픽한 바스케즈는 NBA 게임에 뛰지 않았을 뿐이다.
Phiadelphia 76ers, 2010
픽 : Evan Turner (2픽)
실수 : DeMarcus Cousins (5픽)
* 터너는 2픽이 될만했다. 하지만 커즌스는 지금 NBA에서 최고의 센터중 하나이다.
Phoenix Suns, 1969
픽 : Neil Walk (2픽), Gene Williams (24픽), Floyd Kerr (30픽), Lamar Green (33픽), Lloyd Kerr (44픽)
실수 : Bob Dandridge (45픽)
* 댄드리지를 잡을 기회가 5번이나 있었지만 모두 다른 선수를 선택했다. 그 중 3명은 심지어 NBA에서 뛰지 못했다.
Portland Trail Blazers, 1984
픽 : Sam Bowie (2픽)
실수 : Michael Jordan (3픽)
* 드렉슬러의 존재를 감안하더라도 조던을 뽑지 않은 것은 명백한 실수였다. 그들은 충분히 함께 뛸 수 있었을 것이다.
Sacramento (then-Kansas City) Kings, 1976
픽 : Richard Washington (3픽)
실수 : Adrian Dantley (6픽)
* 워싱턴은 5시즌만을 뛰었다.
San Antonio Spurs, 1978
픽 : Frankie Sanders (20픽)
실수 : Terry Tyler (23픽)
* 이 둘이 누구인지 당신은 모를지도 모른다. 왜냐하면 스퍼스는 거의 실수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Toronto Raptors, 2001
픽 : Michael Bradley (17픽)
실수 : Zach Randolph (19픽)
* 많은 팀이 Z-BO를 선택하지 않은 실수를 저질렀지만 그 중에 랩터스가 가장 크게 실수한 것으로 보인다.
Utah Jazz, 1982
픽 : Dominique Wilkins (3픽)
실수 : Dominique Wilkins (3픽)
* 재즈는 올바른 선수를 선택했지만 호크스로 트레이드 해버렸다. 하지만 이후 존 스탁턴과 칼 말론을 픽으로 뽑는 위대한 결정을 내렸다.
Washington Wizards, 2001
픽 : Kwame Brown (1픽)
실수 : Pau Gasol (3픽)
* 마이클 조던의 복귀와 함께 팀을 강화시킬 좋은 기회였다. 가솔은 모든 면에서 브라운보다 나았다.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샘보위 (2픽), 마이클조던 (3픽)
그렉오든 (1픽), 케빈듀란트 (2픽)
그렉오든이야 어떤 팀이든 오든을 픽했겠지만 결과적으론 샘보위 픽만큼이나 아쉬운 픽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