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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드래프트 : 구단별 최악의 실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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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6-27 17:51:37

재밌는 글이 있어 간단히 소개하려고 합니다.

상세한 내용은 본문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Atlanta Hawks, 2005

 

픽 : Marvin Williams (2픽)

실수 : Chris Paul (4픽)

 

* 호크스는 크리스 폴과 데런 윌리엄스를 건너뛰었다.


 

Boston Celtics, 2012

 

픽 : Jared Sullinger (21픽), Fab Melo (22픽)

실수 : Draymond Green (35픽)

 

* 슐린저는 괜찮은 로테이션 선수가 됐지만 멜로는 최악의 1라운드 드래프티 중 하나이다.

 

 

Brookly (New Jersey) Nets, 1987

 

픽 : Dennis Hopson (3픽)

실수 : Scottie Pippen (5픽)

 

* 픽할 때에는 납득이 간 선택이었지만 결과를 보면 후회뿐이다.

 

 

Charoltte Hornets, 1996

 

픽 : Kobe Bryant (13픽)

실수 : Kobe Bryant (13픽)

 

* 블라디 디박과 트레이드 되었다.

 

 

Chicago Bulls, 2006

 

픽 : Tyrus Thomas (4픽)

실수 : LaMarcus Aldridge (2픽)

 

* 불스와 블레이저스는 드래프트 데이에 트레이드를 진행했다. Tyrus Thomas + Viktor Khryapa와 LaMarcus Aldridge + 미래의 2라운드 픽이 그 내용이었다.

 

 

Cleveland Cavaliers, 2013

 

픽 : Anthony Bennett (1픽)

실수 : Victor Oladipo (2픽)

 

* 이렇게 진행되었다면 지금의 캐벌리어스는 어땠을까?

 

 

Dalls Mavericks, 1984

 

픽 : Sam Perkins (4픽)

실수 : Charles Barkley (5픽)

 

* 퍼킨스는 충분히 좋은 선수였지만 바클리를 건너 뛴 선택은 80년대에 왕좌를 거머쥘 기회를 놓친 실수였다.  

 

 

Denver Nuggets, 2002

 

픽 : Nikoloz Tskitishvili (5픽)

실수 : Amar'e Stoudemire (9픽)

 

* 츠키티쉬빌리는 all-time 최악의 드래프트 선택 중 하나이다. 또한 츠키티쉬빌리는 KBL 트라이아웃에 지원하기도 했다.

 

 

Detroit Pistons, 2003

 

픽 : Darko Milicic (2픽)

실수 : Chris Bosh (4픽)

 

* 보쉬를 뽑았다면 라쉬드 월러스를 데려오지 않고, 우승에 어려웠을 수도 있지만 두 선수의 간극은 너무도 커보인다.

 

 

Golden State Worriors, 1995

 

픽 : Joe Smith (1픽)

실수 : Kevin Garnett (5픽)

 

* 충분히 이해할만한 선택이었다. 스미스는 All-American에 선정되었고, 꽤나 좋은 NBA 선수였기 때문이다. 반면 가넷은 첫 고졸 신인이었고 그의 미래를 밝게 본 사람들 뿐만 아니라 어둡게 본 사람들도 많이 존재했다.


 

Houston Rockets, 1983

 

픽 : Rodney McCray (3픽)

실수 : Clyde Drexler (14픽)

 

* 드렉슬러는 올라주원과 함께 휴스턴 대학교를 나온 지역 스타임에도 로케츠는 픽하지 않았다. 결국 말년에 드렉슬러와 올라주원은 로케츠에서 다시 뭉쳤다.

 

 

Indiana Pacers, 1978

 

픽 : Rick Robey (3픽)

실수 : Larry Bird (6픽)


* 래리 버드는 인디애나 출신의 선수였음에도 선택하지 못했다.

 

 

Los Angeles Clippers, 1989

 

픽 : Danny Ferry (2픽)

실수 : Glen Rice (4픽)

 

 

Los Angeles Lakers, 1977

 

픽 : Kenny Carr (6픽)

실수 : Bernard King (7픽)

 

*킹은 카보다 좋은 선수임이 확실하지만, 카림과 매직이 중심인 팀 입장에서는 충분히 이해할만한 선택이었다.

 

 

Memphis Grizzlies, 2009

 

픽 : Hasheem Thabeet (2픽)

실수 : James Harden (3픽)

 

* 그리즐리스가 가장 필요로 하던 선수는 퍼리미터 득점원이었다. 그리고 그리즐리스는 아직까지도 퍼리미터 득점원을 필요로한다.

 

 

Miami Heat, 2008

 

픽 : Michael Beasley (2픽)

실수 : Kevin Love (5픽)

 

* 웨이드가 이미 러브와 함께였다면? 빅 3가 형성되었을까?

 

 

Milwaukee Bucks, 1998

 

픽 : Robert Traylor (6픽)

실수 : Dirk Nowitzki (9픽)

 

* 벅스는 노비츠키를 뽑은 뒤 노비츠키에 17픽인 Pat Garrity를 더해 트레일러와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Minnesota Timberwolves, 2009

 

픽 : Jonny Flynn (6픽)

실수 : Stephen Curry (7픽)

 

* 플린은 3년 이상 NBA에서 뛰지 못했다. 또한 5픽으로 루비오를 선택했다.

 

 

New Orleans Hornets (then-Hornets), 2007

 

픽 : Julian Wright (13픽)

실수 : Arron Afflalo (27픽)

 

* 아플랄로는 크리스 폴이 이끌던 호넷츠에 알맞은 조각이었을 것이다.

 

 

New York Knicks, 1963

 

픽 : Art Heyman (1픽)

실수 : Nate Thurmond (3픽)

 

* 서먼드는 헤이먼보다 14050개 더 많은 리바운드를 기록했다.

 

 

Oklahoma City Thunder (then-Seattle SuperSonics), 1981

 

픽 : Danny Vranes (5픽)

실수 : Tom Chambers (8픽)

 

* 2년 뒤 소닉스는 챔버스를 트레이드해온다.

 

 

Orlando Magic, 2005

 

픽 : Fran Vazquez (11픽)

실수 : Danny Granger (17픽)

 

* 매직은 여태 그리 큰 실수를 하지 않았다. 다만 2005년에 픽한 바스케즈는 NBA 게임에 뛰지 않았을 뿐이다.

 

 

Phiadelphia 76ers, 2010

 

픽 : Evan Turner (2픽)

실수 : DeMarcus Cousins (5픽)

 

* 터너는 2픽이 될만했다. 하지만 커즌스는 지금 NBA에서 최고의 센터중 하나이다.

 

 

Phoenix Suns, 1969

 

픽 : Neil Walk (2픽), Gene Williams (24픽), Floyd Kerr (30픽), Lamar Green (33픽), Lloyd Kerr (44픽)

실수 : Bob Dandridge (45픽)

 

* 댄드리지를 잡을 기회가 5번이나 있었지만 모두 다른 선수를 선택했다. 그 중 3명은 심지어 NBA에서 뛰지 못했다.

 

 

Portland Trail Blazers, 1984

 

픽 : Sam Bowie (2픽)

실수 : Michael Jordan (3픽)

 

 * 드렉슬러의 존재를 감안하더라도 조던을 뽑지 않은 것은 명백한 실수였다. 그들은 충분히 함께 뛸 수 있었을 것이다.

 

 

Sacramento (then-Kansas City) Kings, 1976

 

픽 : Richard Washington (3픽)

실수 : Adrian Dantley (6픽)

 

* 워싱턴은 5시즌만을 뛰었다.

 

 

San Antonio Spurs, 1978

 

픽 : Frankie Sanders (20픽)

실수 : Terry Tyler (23픽)

 

* 이 둘이 누구인지 당신은 모를지도 모른다. 왜냐하면 스퍼스는 거의 실수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Toronto Raptors, 2001

 

픽 : Michael Bradley (17픽)

실수 : Zach Randolph (19픽)

 

* 많은 팀이 Z-BO를 선택하지 않은 실수를 저질렀지만 그 중에 랩터스가 가장 크게 실수한 것으로 보인다.

 

 

Utah Jazz, 1982

 

픽 : Dominique Wilkins (3픽)

실수 : Dominique Wilkins (3픽)

 

* 재즈는 올바른 선수를 선택했지만 호크스로 트레이드 해버렸다. 하지만 이후 존 스탁턴과 칼 말론을 픽으로 뽑는 위대한 결정을 내렸다.

 

 

Washington Wizards, 2001

 

픽 : Kwame Brown (1픽)

실수 : Pau Gasol (3픽)

 

* 마이클 조던의 복귀와 함께 팀을 강화시킬 좋은 기회였다. 가솔은 모든 면에서 브라운보다 나았다.

51
Comments
1
2017-06-27 17:29:16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샘보위 (2픽), 마이클조던 (3픽)

그렉오든 (1픽), 케빈듀란트 (2픽)

그렉오든이야 어떤 팀이든 오든을 픽했겠지만 결과적으론 샘보위 픽만큼이나 아쉬운 픽이죠..

WR
2017-06-27 17:32:51

듀란트 알드리지 듀오도 기막혔겠네요. 거기에 릴라드까지 추가 되었다면?

1
2017-06-27 18:26:34

블레이크 로이 듀란트 알드리지 프리지빌라
백업에 자렛잭 루디페르난데즈 웹스터 아웃로 채닝프라이
휴...다 부질없네요 이젠 ㅠㅠ

2017-07-03 20:29:45

듀란트가있었다면 릴라드는 픽하기 어렵겠죠

2017-07-05 18:50:48

제가 알기로는 릴라드픽은 본인성적과 관계없는
트레이드해서 받은 픽으로 알고있습니다

2017-07-09 15:34:08

부질없는 가정이긴 하지만 듀란트가 있었다면 지포스를 데려오지 않았겠죠
릴라드는 지포스를 보내고 받은 픽으로 뽑은터라 듀란트가 있었다면 릴라드는 없을거라 봅니다

5
2017-06-27 17:31:17

스퍼스의 위엄이네요

2017-06-27 17:32:54

Spurs 

이 둘이 누구일지 당신은 모를지도 모른다. 왜냐하면 스퍼스는 거의 실수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2017-06-28 13:43:07

스퍼스 걱정은 정말 쓸데없는 일인듯
1
Updated at 2017-06-27 17:35:14

 중간에 인디애나 페이서스가 래리 버드를 지명하지 않은 것은 당시에는 일정 연령 이상만 되면 드래프트가 가능했기 때문이죠. 지금처럼 '나 드래프트 나감'이라고 하지 않아도 구단 측에서 알박기로 뽑을 수 있던 시절이었으니까요. 보스턴 셀틱스가 과감하게 졸업하지 않은 버드를 1년 먼저 알박기한 게 대성공한 케이스라 인디애나 페이서스의 실패라고 보기 힘들죠.

 

마지막의 파우 가솔의 경우는 당시 유럽 선수들에 대한 스카우팅 리포트가 매우 빈약했던 탓이 컸던 걸로 압니다. 그나마 있던 파우 가솔에 대한 스카우팅 리포트도 엉터리였다고 하죠. 

WR
2017-06-27 17:36:13

네 그 부분에 대한 설명이 본문에 있는데 옮기지 않았네요. 확실히 이야기하면 외면 받은 건 아니죠.

1
2017-06-27 17:37:40

네, 당시로서는 사무국도 생각지 못했던 꼼수였고, 이 일 이후에 드래프트 참가하겠다고 한 선수만 드래프트할 수 있게 바뀌었다고 하죠.

1
2017-06-27 17:34:08

 대부분은 '그렇지'했지만

 

몇가지 케이스는 결과론적이라서 이해하기 어렵네요.

일부러 짜맞추려고 쓴 것도 없지않아 있고요.

WR
2017-06-27 17:37:30

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사진들이 재밌어서 써 본 글이랄까요.

2017-06-27 17:34:30

디트는 보쉬 보다 멜로 안 뽑은 게 더 최악의 선택 아닌가요?

그 때 디트에 멜로 갔음 우승 한 번 했음직 한데... 

WR
2017-06-27 17:40:22

저도 멜로가 먼저 떠올랐는데 보쉬가 등장해서 그런가? 싶었네요.

2017-07-05 15:51:27

당시 파포가 필요했는데

그래서 밀리시치 뽑았지만 별로라

라쉬드월러스를 시즌중에 데려왔습니다.

비어있는 파포자리에 보쉬를 뽑으면 되었다는 의미인것같네요

5
2017-06-27 17:34:30

지보라는 별명은 왜자꾸 야한 느낌이 드는 이유는 뭘까요

Updated at 2017-06-27 17:38:30

긴 역사속에서 가장 큰 실수라고 할만할게 고작 저거야? 싶은 구단들이 꽤 많네요

2017-06-27 17:43:23

2009년 멤피스는 하든 말고도 다른 좋은 선수를 놓쳤네요

2017-06-27 17:49:48

밀리치치는 뭐 지금이야 이렇지만 제 기억으로 그때 당시에 디트로이트 선택이 잘못됐다는 소리는 거의 없었던걸로 기억하는데요....

WR
Updated at 2017-06-27 17:52:08

제가 작성한 글은 아니어서요....

2017-06-27 19:28:20

거의 없었다는 아니죠.

멜로와 밀리시치 사이에서 감독은 멜로를 원했고 듀마스가 밀리시치를 원했다고 알고 있습니다. 

아래 댓글 달린 것 처럼 말이죠.

멜로는 당시 NCAA에서 시라큐스 1학년 에이스로 우승까지 했고 드랩 전 끊임없이 르브론과 비교되고 경쟁하던 선수였습니다. 

밀리시치는 좋은 프레임, 왼손잡이 라는 점 때문에 그 잠재적인 포텐이 당시에 르브론, 멜로를 능가할 지도 모른다는 가정이 있었을 뿐이죠.

디트에서 4번이 약했기에 합리적인 선택이다 란 말도 있었지만, 아무리 3번 프린스를 가지고 있어도 실적이 검증된 멜로를 스킵하고 포텐 보고 밀리시치를 선택하냐, 버스트 일 수도 있다는 우려의 말도 제법 있었습니다.

2017-06-27 23:00:54

듀마스 본인도 나중에 인정했죠.

 

당시에 유럽쪽 선수에 대한 로또같은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었고 (실제로 당시에 비미국 선수들에 대한 스카우팅 리포트가 지금처럼 잘 준비되던 시절이 아니였죠) 특히 디트 프런트진이 흥미가 많은 상태였는데 다르코가 워크아웃인지 뭐였는지 아무튼 굉장히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 이에 완전히 반해서 자세히 알아보지 않고 선택했지요.

 

당시를 다룬 영상에 듀마스 본인이 나와서 이와같은 이유로 말그대로 혹해서 잘 알지도 못하고 뽑았고 그 선택이 실수였다고 밝혔습니다.

 

 

Updated at 2017-06-28 13:19:42

생각해보면.. 디트로이트 입장에서는 샼에 대항할 선수가 필요했을 거라고 봅니다.

 

사실 다르코나 이천원이나 타빗 같은 선수는 정말 몸덩이 만으로도 꿈을 꾸게 하죠.

Updated at 2017-06-27 17:59:06

커리 앞에 미네소타 두 픽이 있었는데 다 지나쳤네요. 뉴욕이 노리던 커리는
골스가 픽하고. 드래프트는 이래서 참 재밌는 것 같습니다.

WR
2017-06-27 18:02:17

다분히 현재의 시각이 반영된 자료같습니다.

3
2017-06-27 18:25:11

 디트로이트는 멜로 대신 보쉬가 꼽힌건

 

이미 스포 자리에 프린스가 있어서 그런거 같습니다.

 

당시 브라운 감독이 멜로 뽑고 프린스 트레이드 하자고 했는데 듀마스가 멜로보다 프린스가 더 좋은 선수라고 하면서 가장 취약 포지션인 파포를 뽑았는데 차라리 그럴꺼면 보쉬가 더 좋지 않았냐 라는 의미로 보쉬가 뽑힌거 같네요

2017-06-27 18:31:03

 클리퍼스가 제일 의외네요 한참 암흑기일때 뻘픽 많이 했는데

2017-06-27 19:05:21

딴건 모르겠고
조던 드렉슬러 백코트조합 나왔으면 대재앙 급이었을듯.....
30대중반 휴스턴시절 드렉슬러가 휴스턴 트렌지션 주도하면서 엄청난 스피드와 활동량으로 우승까지 했는데
한창 날아다닐때 조던 드렉슬러 조합이라면 상상이 안가네요

2017-06-27 19:07:23

유타가 윌킨스를 써보지도 못하고 트레이드한것은 그가 유타에서 뛰기 싫다고 했기때문이지 유타의 실수라고 하긴 좀 아쉽네요.

2017-06-27 19:10:40

그린은 뭐.. 아쉽긴 하지만 그 당시 전 구단에서 큰 기대를 받던 선수가 아닌것 같아서...
기대치보다 너무 많이 큰 선수인 것 같아요..

2017-06-27 19:18:28

흥미롭게 보고갑니다.

샬럿과 샌안이 재밌네요

2017-06-27 19:36:14

한국 NBA 팬의 집단지성 보다는 근거가 조금 덜 정확하내요.

2017-06-27 19:39:00

대부분 픽할때 이해가 가는 선택들이었죠..

가장 이해하기 어려운 픽은 역시 클블의 베넷 1픽이라고 봅니다. 

2017-06-27 21:33:32

샌안토니오

2011년 29순위 코리 조셉

30순위 시카고, 지미 버틀러

 

올해 ROY를 2라운더 말콤 브록던이 받았던데 다 결과론이죠.

WR
2017-06-27 21:44:37

카와이도 있고 그 시기에도 위닝팀이었기 때문에 그게 저 선택 시기의 팀 상황보다는 그리 최악의 선택이라고는 보지 않았던 것 아닐까요. 후회라는 것 자체가 결과론이죠.

2017-06-28 00:16:39

실은 90년대부터 샌안팬이라 저 선수가 누군지도 모릅니다.

제일 무리수는 보스턴이네요.

재밋는 글 잘 읽었고, 본문 자체가 그냥 재미로 읽는 글이라는 뜻에서 한 말이니 큰 의미 안두셨으면 좋겠습니다.

Updated at 2017-06-27 21:38:47

 스퍼스는 좀 억지인데요. 1985년 드래프트에서 스퍼스는 1라운드 14번으로 알프레드릭 휴즈(1시즌 68경기가 커리어의 전부, 5.2득점)를 뽑았지만 뒤에 조 두마스와 A.C 그린, 테리 포터 등이 있었습니다.

WR
2017-06-27 21:50:28

팀 상황도 고려한 것 아닐까요. 그 시기는 루징팀이고 누굴 뽑았어도 벗어나지 못했을 것이라는 판단도 있었을 것 같네요. 제가 쓴 글은 아니지만 변명을 해보자면 그렇습니다. 단순히 후픽에 좋은 선수가 있었느냐가 아니라 그 선택이 팀에 어떤 영향을 미쳤을지도 고려된 것 같습니다. 저 글에 나온 시기는 디비전에서 계속 1~3위하던 위닝팀 시절이었습니다.

1
2017-06-27 21:58:42

오히려 강팀은 드래프트 좀 못해도 괜찮지만 루징팀은 드래프트 못하면 타격이 더 크죠. 스퍼스는 거의 실수하지 않았다 라는 말을 써넣고 싶은 필자의 마음이 지나치게 반영된 글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2017-06-27 22:05:23

일단 토론토가 라파엘 아루호가 안 들어가 있는게 에러군요.

2017-06-28 00:26:11

 결과론적 얘기들이라 크게 진지할글은 아니고 스퍼스에서 개그요소가 역시......

추억의 이름들을 오랜만에 보는것도 재미있었네요

콰미는 이름 보자마자 조던의 그 빡친 표정이 바로 떠오르네요

Updated at 2017-06-28 01:14:15

휴스턴은 진짜...드렉슬러헌테 너뽑는다 말까지해놓고 뒤통수쳤죠
구단내에서 누군가 판을 뒤집은거죠

미네소타도 루비오 꼭 뽑으려고 5픽까지 사온건데
정작6픽은 플린...(당시에도 이해가안갔죠)

멤피스가 좀 아쉬울만한데..하필팀에 콘리 마요 게이(일명 GMC)가 떡버티고있는판이라..1픽터졌으면 냉큼 그리핀이었겠지만요
이런거보면 드랩은 픽순위운. 포지션운도 진짜 큽니다

2017-06-28 07:42:51

2012년 보스턴에 설린저 같은 경우는 같은 빅10에 드레이먼드보다 높은 평가를 받았고 현재도 아주 준수한 파포여서 실수라고 보여지진 않네요. Fab Melo도 다시 재기하나 했으나 젊은 나이에 운명해버리는 바람에..너무 안타까운 선수입니다. 드랩당시만 해도 신장도 좋고 운동신경도 좋아서 기대를 많이 했었는데.. 

2017-06-28 10:34:29

 드래프트 당시에 뒷 배경 등에 대한 고찰이 좀 부족한 글이네요. 뭐 기획 자체는 흥미롭지만요.

Updated at 2017-06-28 10:37:42

 결과론적인 얘기들...95년에 워리어스가 조스미스 대신 케빈가넷 뽑았으면 드래프트데이날 어마어마한 혹평과 비아냥을 받았을겁니다. 1픽으로 최고의 하이리스크 유망주를 뽑는건 바보들이나 하는짓이죠. 포르징기스 뽑은 닉스 팬의 야유는 장난이었을듯.

2017-06-28 13:16:49

2013드랩때 개인적으로는 노엘 ACL이 외상에 의한 부상이고 상태가 깨끗하고 수술이 잘됐다는 소식에 노엘, 아니면 올라디포중 한명을 뽑기를 바랬었고, 캐브스 팬들은 노엘 올라디포 포터 렌 중에 아무나 한명만 뽑아라 분위기였는데... 뜬금없이 베넷은 참... 뭐 잘 뽑았어도 러브 트레이드때 미네로 갔으려나요? 

2017-06-29 13:40:39

이런 글 보면 정말 재밌습니다. 

아무리 최고의 전문가가 모인 집단이라고 해도 운동선수의 성장 예측에 실패하는 것을 보면, 정말 좋은 선수가 되는 것도 좋은 선수를 알아보는 것도 어려운 일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2017-07-05 22:51:32

1977년 레이커스와 킹의 케이스에 오류가 있네요. 77년에는 매직이 데뷔 전이었습니다.

WR
2017-07-06 01:01:01

77년 드래프트는 77-78시즌 전에 진행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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