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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Top Prospect 루키들의 베스트 시나리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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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09 13:58:11

신인 드래프트가 1달 반 앞으로 다가 왔습니다.

2017 Top 9 드래프티들에게 베스트 시나리오(팀)에 관한 글이 있어서 번역해 봤습니다.

의역, 오역, 평어체 양해 부탁드립니다.

원문

http://bleacherreport.com/articles/2704226-2017-nba-draft-best-case-scenario-for-each-top-prospect

 

 

9. 라우리 마카넨(애리조나, 1학년, PF/C)

베스트 : 댈러스 매버릭스 & 너렌스 노엘 잔류

파워가 그렇게 위력적이지는 않고 퍼리미터에서 폭발력을 갖고 있다는 점에서 라우리 마카넨은 댈러스로 가게 될 경우 자신과 아주 흡사한 스타일의 레전드, 덕 노비츠키에게 많은 가르침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마카넨은 7풋 빅맨임에도 불구하고 피지컬적으로 NBA에서는 약하다고 볼 수 있으며 림 프로텍팅 능력도 없다시피 하다.

즉, 마카넨에게 베스트는 이번 시즌 끝나고 제한적 FA가 되는 너렌스 노엘이 댈러스에 잔류하고 그와 함께 코트에 서는 것이다. 릭 칼라일 댈러스 감독 역시 이번 비시즌 최우선 과제가 노엘을 잡는 것이라고 공표한 만큼 가능성은 꽤 크며, 노엘은 이번 시즌 6피트 이내에서 상대 야투 성공률을 53.8%로 막아냈을 만큼 훌륭한 림 프로텍터이다.

이것이 얼마나 훌륭한 수치인 지는 다른 팀의 빅맨들과 비교해 보면 바로 알 수 있다. 디트로이트의 안드레 드루먼드(63.6%), 올랜도의 니콜라 부세비치(62.2%), 새크라멘토의 윌리 컬리-스테인(60.2%), 미네소타의 칼-앤써니 타운스(59.3%).

여기에 더해, 댈러스는 리그에서 6피트 이내에서 상대 팀에게 허용한 야투 개수 자체가 가장 낮은 팀이다. 즉, 칼라일 감독 하에서 앞선부터 철저히 상대 돌파를 막아냈다는 말이며, 이는 수비가 약한 마카넨에게 수비 부담 자체를 줄여줄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이다.

공격적으로도 댈러스는 리그에서 6번째로 3점슛을 많이 시도한 팀으로 대학교에서 경기당 평균 4.4개를 던지며 성공률이 42.3%로 아주 훌륭한 외곽 슈터인 마카넨에게는 공격적인 측면에서도 아주 적합한 팀이다.

 

8. 조나단 아이삭(플로리다 주립, 1학년, SF)

베스트 :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 PF로 전향

대학교 1년 동안 팀 내 볼 소유(포제션) 비중이 20.3%(USG%)에 불과했고, 경기당 야투 시도가 8개에 불과한 조나단 아이삭은 자신에게 공격에 대한 기대가 크지 않은 팀으로 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미네소타는 이미 두 명의 엘리트 스코어러를 보유하고 있다. 아이삭은 앤드류 위긴스와 칼-앤써니 타운스라는 두 명의 엘리트 스코어러 사이에서 훌륭한 2:2 디펜더이자 제한적이지만 효율적인 공격수(대학교 2점 성공률 59.3%)로써 딱 맞는 조각이 될 수 있다. 

미네소타는 팀 사정상 아이삭에게 큰 부담감 없이 적은 시간만을 부여할 수 있고 또한 아이삭과 타운스가 4번과 5번에서 자리잡고 있으면 매치업 상대에게는 재앙에 가까울 것이다. 물론, NBA 무대에서 제대로 활약하려면 웨이트 증가가 필수적이지만, 아이삭은 대학 무대에서도 이미 인사이드에서 아주 터프한 리바운더(40분당 12개)였다는 점은 아주 고무적이다.

아이삭이 미네소타로 가게 된다면 자신의 빠른 퀵니스를 이용해 스몰 볼 라인업에서 4번 역할을 소화해주는 것이 가장 베스트 시나리오가 될 것이다.

 

7. 말릭 몽크(켄터키, 1학년, SG)

베스트 : 필라델피아 세븐티 식서스

필라델피아는 몽크에게 두 가지를 제공할 수 있다. 긴 플레잉 타임, 그리고 많은 포제션.

필라델피아는 이번 시즌 공격 효율성이 꼴찌를 기록했을 만큼 공격적으로 문제가 많은 팀이었고 득점을 스스로 만들어낼 수 있는 자원이 꼭 필요하다. 그런 면에서 대학 무대에서 평균 19.8점에 경기당 2.7개의 3점슛을 터뜨린 몽크의 폭발력은 필라델피아에 딱 맞는 조각이다. 몽크는 스크린을 이용한 점퍼, 스팟업, 돌파 후 킥아웃 등 팀 공격을 주도적으로 이끌 수 있는 선수이다.

그리고 그러면서도 자신이 아주 많은 짐을 짊어지지 않아도 된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몽크는 벤 시몬스, 다리오 사리치 등 좋은 패서들에게 양질의 패스를 제공받을 수도 있고, 조엘 엠비드라는 정상급 빅맨의 도움도 많이 받을 수 있다.

몽크를 노리는 다른 팀들을 보면, 올랜도 매직은 더 이상의 업사이드가 없고 새크라멘토 킹스는 탤런트 레벨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며 뉴욕 닉스는 총체적 난국이다. 미네소타는 그나마 매력적인 팀이지만, 현재 미네소타는 공격보다는 수비를 해줄 선수가 필요하고 잭 라빈이 무릎 부상에서 복귀만 한다면, 몽크가 설 자리는 상대적으로 많이 좁은 팀이다.

 

6. 데니스 스미스 주니어(노스캐롤라이나 주립, 1학년, PG)

베스트 : 댈러스 매버릭스

공 소유가 긴 폭발적인 1번으로써, 스미스는 포인트 가드 자리가 공석이며 업사이드가 큰 팀으로 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올랜도 매직으로 가게 된다면 엘프리트 페이튼을 밀어낼 수 있는 잠재력은 있는 스미스지만, 올랜도 매직은 스미스를 뒷받침할 스코어러가 부족하다. 뉴욕 닉스의 트라이 앵글 오펜스는 포인트 가드가 공을 못 잡는 것으로 유명한 전술이며 벤 시몬스라는 볼 핸들러가 있는 필라델피아 역시 스미스에게는 맞지 않는 옷이다.

스미스가 댈러스로 가게 된다면 릭 칼라일, 덕 노비츠키, 웨슬리 매튜스, 해리슨 반즈 등 베테랑들의 리더십으로 빠르게 성장할 수 있을 것이며, 경기 내적으로도 반즈, 매튜스, 세스 커리 등 득점력이 뛰어난 선수들 옆에서 신바람나게 패스를 뿌릴 수 있는 상황이다. 또한, 너렌스 노엘이 잔류한다면 2:2 게임을 펼치기에도 좋은 환경이 될 것이다.

(댈러스로 가게 된다면) 바로 주전 자리를 차지할 수 있을 지는 의문이나, 대학 무대에서도 턴오버가 많았서 안정성이 다소 떨어졌던 스미스에게는 오히려 벤치에서 뛰면서 경험을 쌓는 것이 더 좋은 기회일 수도 있다.

 

5. 디 애런 팍스(켄터키, 1학년, PG)

베스트 : LA 레이커스 & 디안젤로 러셀의 슈팅가드 전환

부족한 다재다능함, 기복이 심한 점퍼는 디애런 팍스의 가장 큰 약점이다. 따라서 팍스는 슈터들이 많으면서 자신에게 주전 포인트 가드 자리를 제공할 수 있는 팀으로 가는 것이 베스트이다.

필라델피아는 벤 시몬스라는 슈팅 없는 메인 볼 핸들러가 있으며, 보스턴은 아이재아 토마스라는 슈퍼스타가 있기 때문에 공을 많이 만지기가 힘들다. 올랜도 매직은 리그에서 3점슛 성공률이 두 번째로 좋지 않은 팀으로, 팍스에게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

이런 점에서 지금 팀의 포인트 가드인 디안젤로 러셀이 2번으로 포지션 전환을 하고, 팍스가 1번으로 가고 플레이하는 것이 가장 베스트 시나리오가 될 것이다. 레이커스 팀장에서도 지난 시즌 수비 효율성 30위를 기록할 정도로 좋지 않은 수비력을 팍스가 와서 러셀과 같이 백코트를 형성한다면 어느 정도 보완이 될 수 있다.

그리고 이렇게 된다면 2번과 3번 스윙맨 자리가 디안젤로 러셀과 브랜든 잉그램이 되기 때문에 팍스의 약한 점퍼가 어느 정도 가려질 수 있다. 또한, 레이커스는 이번 시즌 경기 페이스가 6위일 정도로 빠른 농구를 펼치는 팀인데, 이는 오픈 코트에서 엄청난 강점을 가지고 있는 팍스(대학교 36경기에서 속공 상황 야투 91개 성공 -  경기당 2.53개)에게 딱 맞는 색깔의 팀이기도 하다.

 

4. 제이슨 테이텀(듀크, 1학년, SF)

베스트 : 필라델피아 세븐티 식서스

지난 몇 시즌간 리그 최하위를 전전했던 필라델피아는 그러나 이번 시즌에는 달라진 모습으로 희망을 보여주었으며 이제 마지막 몇 개의 조각을 찾고 있다.

현재 필라델피아에 가장 필요한 선수는 득점을 만들어낼 수 있고 패스를 뿌릴 수 있는 스코어러이며, 벤 시몬스는 스코어러라고 보기는 어렵고 다리오 사리치는 고 투 가이보다는 윤활유 역할 혹은 트레이드 자원으로 고려되는 선수이기 때문에 이런 점에서 테이텀은 아주 좋은 조각이 될 수 있다. 실제로, 브렛 브라운 필라델피아 감독은 테이텀의 슛을 만드는 능력과 하프 코트 수비를 뚫고 득점하는 능력을 아주 높이 평가한다고 말하기도 했었다.

보스턴과 레이커스는 이미 윙 자원은 풍부하며 피닉스 선즈는 3번이 약점인 팀이긴 하지만, 지난 시즌만 놓고 보면 필라델피아의 업사이드가 피닉스보다는 더 클 것으로 보인다.

 

3. 론조 볼(UCLA, 1학년, PG)

베스트 : 보스턴 셀틱스

캘리포니아가 고향이고, LA에서 대학교를 다닌 론조 볼은 아마도 (당연히) 레이커스 행을 희망하겠지만, 농구적인 측면으로 보면 셀틱스가 론조 볼에겐 더 이상적인 팀으로 보인다.

론조 볼은 공격에서는 아주 뛰어난 가드일 지 모르나, 수비력은 많이 떨어지는 편이다. 실제로 켄터키의 디애런 팍스에게 NCAA 토너먼트에서 무려 39점을 헌납하며 팀도 패배하며 3라운드 만에 짐을 싸게 되기도 했다. 이번 시즌 최악의 수비팀이었던 레이커스는 따라서 볼에게는 적합하지 않다. 론조 볼-디안젤로 러셀-브랜든 잉그램-줄리어스 랜들로 라인업이 형성된다면 수비는 정말 형편없어질 가능성이 크다.

반면, 보스턴은 이번 시즌 수비 효율성 12위를 기록할 정도로 수비가 괜찮으며, 론조 볼을 도와줄 훌륭한 퍼리미터 디펜더(에이브리 브래들리, 제이 크라우더 등)들도 많다. 아이재아 토마스와 겹칠 것을 우려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볼은 대학교 때도 USG%가 18.1%일 정도로 포제션을 많이 차지하는 가드가 아니며, 볼과 토마스가 함께 뛴다면 오히려 토마스에게 쏠리는 볼 핸들링의 짐도 덜 수 있다.

그리고 셀틱스는 현대 농구의 트렌드에 맞게 3점 or 골밑슛을 철저히 지키는 팀으로, 미드레인지 슛을 극도로 지양한다. 론조 볼이 대학교에서 성공시킨 야투 189개 중에 림 근처 골밑에서는 97개, 3점슛으로는 80개인 반면 미드레인지에서는 단 12개에 그쳤다는 것만 봐도 론조 볼은 보스턴과 상당히 궁합이 잘 맞을 것으로 예상된다.

 

2. 조쉬 잭슨(캔자스, 1학년, SG/SF)

베스트 : 피닉스 선즈

이미 대학교에서 프랭크 메이슨 3세와 디본테 그라함이라는 스코어러랑 함께 뛰면서도 전혀 문제없이 자신의 롤을 잘 수행한 것으로 봤을 때, 조쉬 잭슨은 피닉스에서 적응하는 것도 문제가 없을 것 같다.

다음 시즌에도 피닉스의 공격은 에릭 블랫소와 데빈 부커의 손에서 시작될 것이며 이는 오히려 폭발적인 운동능력에 비해 스킬셋에는 다소 의문이 있는 잭슨 입장에서는 더 나을 수 있다. 그리고 피닉스는 이번 시즌 경기 페이스가 2위였던 팀으로, 폭발적인 운동능력을 활용해 속공 마무리가 상당히 뛰어난 잭슨에게 꼭 맞는 팀이다.

이렇게 뛰는 팀이고 스윙맨이 한 명 필요하고 수비 효율성 28위로 수비는 형편없는 피닉스에게 잭슨은 아주 딱 맞는 조각이다.

보스턴으로 가게 된다면, 보스턴 특유의 잘 짜여진 하프코트 오펜스는 오히려 잭슨의 장점을 크게 발휘하지 못할 가능성이 크며, 피닉스의 자유로운 농구는 잭슨이 슛을 만들어내고 볼 핸들링을 향상시키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다.

 

1. 마켈 풀츠(워싱턴, 1학년, PG/SG)

베스트 : 보스턴 셀틱스

가장 베스트 시나리오면서 가능성도 가장 큰 것이 마켈 풀츠가 전체 1번으로 보스턴으로 향하는 것이다.(보스턴, 브루클린 픽 스왑)

폭발력에서는 의심의 여지가 없지만, 슛 셀력션과 효율성에서는 다소 의문이 있는 풀츠는 베테랑이 많고 경험이 풍부한 보스턴 문화에서 크게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셀틱스 입장에서도 풀츠 같은 훌륭한 스코어러의 합류는 아이재아 토마스를 받쳐줄 2옵션이 약했던 상황에서 아주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에이브리 브래들리가 2018년에 계약이 만료되는 상황에서 훌륭한 사이즈와 슈팅력을 겸비한 풀츠가 2번으로 전환해서 주전 슈팅가드를 맡는 것도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다. 훌륭한 슈팅력과 깔끔한 보조리딩은 풀츠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것들이다.

하지만 풀츠에게 보스턴이 가장 매력적인 이유는 풀츠가 성적은 9승 22패로 형편없던 워싱턴 대학교 출신이라는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올해 동부 컨퍼런스 1위를 차지한 보스턴의 위닝 마인드와 선수들의 풍부한 플레이오프 경험 등을 전수받는 것은 풀츠에게 무엇보다 큰 자산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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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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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09 14:32:38
2017-05-09 14:49:25

아니 올랜도...
진짜 망팀이구나..

2017-05-09 14:51:31

셀틱스가 아니라 레이커스로 와라 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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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09 14:57:57

 보스턴이 1픽으로 풀츠를 뽑으면 꼭 트레이드하지 말고 지켰으면 합니다. 보스턴이 윈나우 모드라고 하지만 매력적인 (현실가능한) 트레이드매물도 그닥 없고.. 개인적으로는 선수 멘탈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풀츠는 코비나 가넷 같은 엄청난 멘탈리티가 있는 선수 같아요 화싸나 갈매기 같은 대형 빅맨 트레이드할 거아니면 지켰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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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5-09 15:09:26

저도 아이작은 4번이 제자리라 생각해요.요즘 트렌드에도 맞고.

아이작도 약간 거칠지만,더 거칠었던 라비시에르보다 좀 더 나은 기술과 리바능력을 지닌 선수라

생각합니다.아이작은 드물지만 1:1돌파할 정도 핸들링을 대학에서 보여줬지만,스칼은 지금도

그런게 없으니까요.

2017-05-09 16:04:28

론조 볼이 수비가 좋은 줄 알았더니 약한 편인가 보네요.

2017-05-09 16:06:55

라우리 마카넨이 미네소타 가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칼타주와 시너지가 나지 않을까요?  서로 윈윈일 것 같습니다.

2017-05-09 16:31:06

랄이 top3픽을 지키게 될 경우 팍스를 지명할 가능성은 0%라고 봐도 무방할 것입니다.

최우선 순위는 물론 볼이 될 것이고 만약 top3픽을 지켰음에도 불구하고 볼을 지명하지 못한다면

차선책은 조쉬 잭슨이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죠.

팍스의 수비력이 솔직히 압도적으로 뛰어난 것도 아닌 가운데 그의 끔찍한 3점슛 성공률을 생각해보면

팍스를 볼을 제치고 지명할 이유가 별로 보이지 않는게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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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09 16:31:26

해당 칼럼의 내용대로 조나단 아이작의 경우 현지 미네소타 포럼의 필진들이 가장 좋아하는 선수이기도 하고, 팬커뮤니티에서 상당한 지지를 받는 선수이기는 합니다. 개인적으로도 6순번에서 뽑을 수 있는 선수중에서는 팀에 잘맞을 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

다만, 저는 아이작이 스몰볼 4번에는 적합하지만 장기적 4번으로 놓고 키운다는 팀에서 꽤 많은 시간을 주어야 할 것인데 이 부분이 좀 애매하다고 보는 입장이긴합니다. 아이작은 대학때 팀내에서 고정 4번으로 뛰었습니다만, 리그 레벨에서 겨우 200파운드 남짓한 선수가 몸싸움 이겨내기? 정말 쉽지 않을 겁니다. 이러면 3번으로 가야하는데 3번에서도 키만크지 피지컬이 딴딴한 유형은 아니죠.

작년 브랜든 잉그램을 생각해본다면.. 피지컬 측면에서 저는 대동소이 하다고 보고있구요. 대학시절 세로수비도 나이스하게 하는 편이었고 리바운드 비율이 높긴 합니다만, 그렇다고 해서 리그와서 고정 4번으로 놓고 키우기에는 어려가지 제약이 따를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또한 고교때 급격하게 키가 큰 케이스라서 빅맨으로 키우려면 가르쳐야 할 것도 많을 거구요. 저는 일단 스윙맨쪽으로 키우되 스몰볼 4번 유형으로 가는게 가장 현실적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2017-05-09 17:56:43

 보스턴 팬으로서 펄츠 > 잭슨 > 볼 순으로 원합니다. 볼이 셀틱스에 최적이라고 기사에 나왔는데 딱히... 볼 수비력이 나쁘다고 쓰면서 아이재이아와 같이 뛰게 하겠다는 건 대체 뭔소린가요. 볼 입장에서는 농구 내적이든 외적이든 랄이 제일 나을 것 같아요.

2017-05-10 00:04:25

랄이 1픽 뽑아서 펄츠 뽑으면 좋겠어요 펄츠라면 프렌차이즈로 10년간 책임지는 선수가 될듯

2017-05-11 01:26:38

랄이 1픽을 받는순간.. 라바볼이 미쳐날뛰기 시작하겠죠..?

2017-05-10 23:31:02

전 팬심담아 팍스가 라비시에 버디와 조합이 맞을것같아 킹스행을 밀고있습니다...

 

제발 .. 팍스가 킹스로 가길

2017-05-11 07:05:56

펄츠면 저도 키우면 좋겠네요
르브론 시대에 동부벽은 너무 높아 보이고
결국 펄츠 브라운 + 내년픽으로
승부를 걸어야 한다보내요

2017-05-11 15:18:11

이게 선수 입장에서의 '핏'이라고 생각하면 대부분 동의가 됩니다. 단 데니스 스미스 주니어는 댈러스보다는 새크라멘토에 가면 괜찮을거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2017-05-12 10:41:47

보스턴은 대어급 가드 루키보다
에이스 스윙맨 보강하면 안될까요
둘다되면 좋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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