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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7 ATL vs GSW - 워리어스 주요 오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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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11-30 16:02:44
0:00 - Rip Screen - Post Up (0:32 - AI Cut - Rip Post Up)
립 스크린은 포스트업 수비자를 스크린해서 로우 포스트에서 공을 받기 쉽게 하는 스크린입니다.
이 동작은 모션위크에서도 보실 수 있고 다른 작전에서 립이 붙어있다면 포스트 옵션이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듀란트가 주로 이용하고 12초 플레이처럼 변칙적인 모습도 보실 수 있습니다.


0:50 - Zip P&R
이 역시 듀란트를 위한 2:2 작전입니다.
안쪽에서 탑으로 이동하는 지퍼컷을 하고 바로 이어서 픽엔롤을 통해 공격하는 방식입니다.


1:36 - Stagger 
1:27 - Floppy
커리가 오프스크린을 이용하여 공격하는 작전입니다.
위 지퍼픽엔롤 처럼 탑으로 올라오는 지퍼컷으로 공을 받고 커리가 3개의 스크린을 이용해 3점을 노리는 작전입니다.
플로피는 지퍼컷이 없고 탑에 공을두고 중앙에서 양쪽으로 돌아나오는 작전입니다.


2:27 - Elbow - Double Stagger
휴스턴도 많이 사용하고있는 더블스테거 입니다. 차이라면 그린이 공을 잡는 위치가 조금 다릅니다.
엘보에 공을 투입하고 반대쪽에서 두개의 다운스크린을 이용해 공격하는 방식입니다.
공격자의 진행방향과 스크린너의 슬립 컷 골스 특유의 스플릿컷등을 활용해서 다양한 변화가 있는 작전입니다.


2:56 - Motion Weak
많은 팀들이 사용하고있는 센안의 모션위크 입니다. 
립포스트 이후 탑으로 올라오는 컷이 특징입니다.


3:21 - Weave P&R
연속적인 2~3번의 드리블 헨드오프로 스위치 수비를 강요하고 픽엔롤로 연결해서 플레이 하는 작전입니다.
최근에는 많은 팀들이 쿼터 말미나 중요한 시점에 사용하고 있는 편입니다.


3:48 - Twist Double - Give & Go
4:02 - Ram P&R
4:11 - DHO
기습적으로 경기중 한번씩 사용한 3가지 작전입니다.
트위스트 더블 / 램스크린 픽엔롤은 다른 글에서 소개한적이 있어서 링크 남깁니다.
http://cafe.daum.net/ilovenba/8dXw/727


Teams Playtype : Off Screen - http://stats.nba.com/teams/off-screen/#!?sort=Time&dir=1

Teams Playtype : Cut - http://stats.nba.com/teams/cut/#!?sort=Time&dir=1

Teams Playtype : Transition - http://stats.nba.com/teams/transition/#!?sort=Poss&dir=1

골스의 공격은 오프스크린과 컷의 비중이 다른 팀들에 비해 월등히 높은 편입니다. 
위 작전들이 이런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는거 같고...

반면에 골스 경기 전체로 보면 이런 셋업 플레이보다 트렌지션의 비중이 더 높습니다.
보것의 이탈로 스타팅에서는 특유의 플로우 오펜스는 거의 없어졌고
빠르고 단순한 공격으로 반즈의 업그레이드인 듀란트의 아이솔 활용을 많이 하는것으로 보입니다.

그렇다고 듀란트쪽에 치우치는건 아니고 신기하게도 듀란트-커리-탐슨의 공격 비중이 비슷하게 유지되고 있습니다.
오히려 공격 비중이 줄은건 이궈달라와 리빙스턴 입니다.
http://stats.nba.com/team/#!/1610612744/players-usage/?sort=USG_PCT&di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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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
Updated at 2016-11-30 11:12:50

좋은 글 잘 봤습니다.

얼마전 글을 하나 봤는데,리그 전체 얼리오펜스(트랜지션포함)와 셋오펜스(하프코트오펜스)의 
비율이 대충 55:45정도 비율로 팀별로 비슷하게 나타나더군요.효율까지 있었는데 글을
못찾겠습니다.

첫번째 듀란트 영상은 4셋인데
첫 셋은 "Cross Punch" 셋에 가장 가까운것 같습니다.
커리와 듀란트가 로우포스트에서 크로스 스크린을 서고 공도 밖에 3명이서 볼스크린끼건 패스건
사이드체인지를 한 번 하고 듀란트가 교차해서 포스트업(punch)을 받으니까요.
두 번째는 그냥 애매하게 걸쳐 있고,스플릿 액션을 노린것 같기도 하고 좀 깨진셋같기도 하네요.
세 번째 셋은 "Flex Punch"혹은 "Flex isolation"셋에 가장 가까운것 같습니다.
많은 팀들이 영상의 듀란트의 플렉스 컷같은 장면을 이니셜로 해서 더블스크린이나 CLEAR를
섞어서 포스트업 세팅을 위해 쓰는 장면입니다. 
(미네소타가 특히 작년에 위긴스 포스트업 아이솔 만들어줄때 크로스 스크린이나 플렉스컷 많이 썼고
호너섹이 피닉스때 모리스도 이렇게 많이 만들어줬던걸로 기억합니다)

4번째는 말씀대로 ai cut을 기반으로한 옵션실행 셋 같습니다.

2분 27초 장면이 전형적인 엘보우 스플릿 같네요.


2
Updated at 2016-11-30 11:52:28

첫번째 영상은 본문을 다시보니 rip screen과 연계해서 쓰셨는데

립 스크린과는 상관이 없는걸로 보입니다.위의 댓글에서 적었듯이 듀란트 기준으론
크로스 커팅을 했고(크로스 스크린),플렉스 컷을 했고(플렉스 스크린),ai cut을 했으니(2명의 가로 스크린)
기본적으로 횡적 움직임이 기본이 됩니다.

하지만 립스크린은 대표적인 종적 스크린 액션이기 때문에(스크리너 기준이건,커터기준이건) 동영상과는 어찌보면 반대성격의 스크린입니다.

립스크린=백스크린인데,백스크린 정의는 
1.스크리너가 커터가 배스켓 대쉬를 하게 해주는 스크린 세팅.(다운스크린과 반대개념이죠)
2.스크리너가 대부분 우리 커터를 수비하는 퍼리미터 수비수 등쪽에 서주기 때문에 동작방향성상
림에서 하이쪽으로 올라오는 동선이 많기 때문에 업스크린(림쪽으로 다가가는 경우가 많은 다운스크린과 역시반대)
3.수비수등쪽으로 갑자기 서기 때문에 커터 수비수가 스크리너를 못보는 경우가 많아 
별명이 블라인드 스크린
4.대부분 탑이나 엘보우,45도부근에서 많이 일어나는 동작.
(스크리너가 올라오면서 커터는 배스켓으로 커팅하게 도와주니까)

올려주신 지퍼셋처럼 지퍼스크린이 대표적 다운스크린액션이고,립스크린은 일종의 업스크린액션.
(지퍼스크린은 스크리너가 베이스라인쪽으로 향하고 커터는 스크린타고 탑으로 튀어올라오니
다운스크린이고,립스크린은 스크리너나 커터 동선이 정반대가 되겠죠.스크리너는 하이로 향하고
커터는 림이나 베이스라인쪽으로 튀어들어가니)

일선 코치들이 rip을 전술셋에 이름 붙일땐 거의 back screen과 동의어로 씁니다.




WR
1
Updated at 2016-11-30 17:17:24
http://www.fastmodelsports.com/library/basketball/fastdraw/127549/play-Terminology--Screen-Rip
그렇군요 저도 찾아봤을때 종적인 백스크린으로 해석하는게 맞는거 같았는데 rip이 붙는 영상들보면 대부분 유사한 형태더라고요;; 플렉스 컷으로 보기에는 셋업이 완벽하지 않고 모션위크의 초반 부분으로 봐도 되는거 같기도 하고요... 앞으로는 저런 스크린을 Cross Screen으로 불러야겠네요
무튼 좋은 말씀 감사하고 잘배워갑니다~ 
http://www.fastmodelsports.com/library/basketball/fastdraw/123312/play-Wichita-State--Rip

3 cuts out to the wing. 1 passes to 3. 4 sets a quick cross screen for 5. 3 passes to 5.
1
Updated at 2016-11-30 17:53:38

1.일단 올려주신 첫 영상속 23초에 듀란트가 오른쪽 코너에서 그린의 스크린받고 페인트존으로

들어오죠.베이스라인과 평행되면서 스크리너안쪽으로 페인트존을 거쳐 진입하니 플렉스컷이
맞습니다.플렉스 오펜스는 사전적 의미로 저런 코너에서의 플렉스컷을 이니셜로 삼을때를 
기준삼습니다.그리고 저런 플렉스컷이 중요 액션이 들어가면 셋오펜스 이름에 플렉스가
들어갑니다.flex punch,ucla flex (이거 종적 ucla컷과 횡적 플렉스컷이 동시에 일어나겠죠)

2.올려주신 사이트의 동영상과 도판을 봐도 타임아웃이후 rip셋도 페인트존을 기준하는게
아니라 주로 0번 선수가 백스크린을 위로 튀어올라가며 걸어주는장면이 잘 나옵니다.
그리고 도판 설명에 "Backscreen set for a big."
이라고 명시되어있죠.

WR
1
2016-12-01 22:27:09

넵 그러내요... 플랙스 컷으로 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2016-12-12 11:28:42

https://www.youtube.com/watch?v=tTVhjp0W5w0

제가 종종보는 유투브 채널인데, 얼마전에 BIGJT님이 올리신 부분이 똑같이 올라왔어요.듀란트의 저 플렉스컷 부분인데 필자는 이걸 FLEX SNUG 라고 명명했네요.
(이 채널 필자가 농구코치일겁니다)
Kevin Durant comes off flex screens frequently; Pachulia will screen for shooters at elbow. Nice counter with the snug screen

아마 듀란트의 아이솔까지를 끊어서 본게 아니라 저기서 픽앤롤(스너그 픽앤롤)
까지한걸 카운팅해서 플렉스 스너그라고 명명한것 같습니다.
신기하고 반가워서 댓글로 붙여둡니다.보다가 어디서 봤던건데 했는데
빅지티님께서 올리신거랑 같은거더라구요.



1
2016-11-30 17:51:33

올려주신 사이트에 필자가 올린 정의가 있네요.



백스크린인데,MCU의 탐 이조가 립이랑 별칭을 첨 달았군요.
1
2016-12-10 18:27:53

참고로 립 스크린=백스크린이라고 단정하긴 힘들더군요. 저 글에서는 백스크린, 탐 이조의 스크린이라고 명칭했지만 어떤 곳은 빅맨을 위한 백스크린, C 모양으로 움직이는 컷. 가드가 빅맨에게 거는 스크린 등이라고 부르고요. 아주 약간의 차이점은 있겠지만 전체적인 움직임은 비슷하겠네요. 설명 잘 보고 갑니다!

1
2016-12-12 11:36:01

저도 많은 셋오펜을 보니까 립이 들어가면 거의 백스크린을 지칭하긴 하는데

기자님이 언급하신 부분은 스크린형태로 립스크린과 그 스크린 받는 커팅 동선
으로서의 rip cut을 어느 쪽에 비중을 두느냐에 따라 약간 혼용하는 코치들이
있더라구요.
h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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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55
24-03-23
b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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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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