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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샘 미첼과의 Q&A.라빈,위긴스,칼타주,샤바즈,루비오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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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1-14 09:45:11

들어가기에 앞서.

0.https://www.minnpost.com/sports/2016/01/qa-sam-mitchell-weighs-zach-lavine-andrew-wiggins-and-wolves-season-so-far?utm_content=buffer2b9d8&utm_medium=social&utm_source=twitter.com&utm_campaign=buffer
이 글은 현지 시각 1월 11일자 MINNPOST紙의 Britt Robson의 기사를 번역한것입니다.

1.제 영어실력이 짧은 탓에 오역이 상당히 많을 것입니다.그리고 몇 몇 문장은 맥락상 중요치
않다 싶으면 빠트린 부분도 있습니다.그래서 뉘앙스가 이상하거나,좀 더 자세히 보고 싶으신
분은 원문을 대조해서 보시길 당부드립니다.

2.이하 본문을 보심에 있어 편의를 드리기 위해 3가지를 참조하시면 좋습니다.
1) 붉은색은 제가 생각할때 중요하거나 흥미로운 부분입니다.바쁘시면 이색만 보셔도 됩니다.
2) 푸른색은 제가 생각할때 필요하다 싶어 이해를 돕기 위해 짚어넣은 주석입니다.
3) []와기울어진 글씨는 본문 필자의 주석입니다.(주로 미첼감독 행동을 글로 옮긴게 많습니다)

3.개인적으로 코치나 감독이 보는 경기/선수평가등에 관해 가장 직설적이고 세세하게 
표현된 글이라 정말 흥미로웠습니다.꼭 미네팬이 아니시더라도 nba팬으로서 감독/코치/기자
들이 보는 관점이 어떤 것인지 간접 체험하는 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다만 이 글은 미네소타 지역 언론과의 다소 불편한 관계에서 글이 시작된것이니만큼 다소 미첼감독
스스로 항변하는듯한 뉘앙스가 많습니다.그 점을 어느 정도 참조하시고 읽으시면 좋겠습니다.
 

12월 12일날 나는 샘 미첼감독으로 부터 전화를 받았다.미첼은 나랑도 친분이 있는 밥 험멜과 
피닉스에서 식사중 전화를 한것이였다.(험멜은 지금은 사라진 매체에서 울브스 담당필진이였다)

험멜은 나의 기사 https://www.minnpost.com/sports/2015/12/sam-mitchell-was-right-call-me-out-his-postgame-press-conference-hes-wrong-be-dismiss를 읽었고 미첼의 지역 언론들과의 
충돌등에 관해 식사의 주제를 삼았던것 같다.
미첼이 전화상으로 이렇게 이야기했다."밥이 내게 당신은 공정한 사람이라고 했다.내가 당신과 
1:1로 만나서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겠다.당신은 내게 어떤 질문이건 해도 된다.다만 난 경기날은
매우 바쁘고,집중을 한다.그러니 연습날 전후로 스케쥴울 잡도록 하자"
1월 6과 12일 사이가 인터뷰의 적정한 날로 보였다.인터뷰는 울브스의 담당자 애론 시후센을 통해
1월 7일 연습이후로 결정되었고 그가 동석하기로 하였다.
우리는 65분간 진솔한 대화를 나눴고,이것은 2주에 걸쳐 연재될것이다.이것은 그 첫번째 분량이다.

MinnPost(이하 MP) : 여름과 이른 가을에 걸쳐,당신(미첼)은 플립 손더스의 건강문제로 인해 
네가 이 팀을 컨트럴하게 될것이란걸 몰랐을것이다.[손더스는 10월말에 작고했다.그건 시즌 시작
3일전이였다]당신은 얼마만에 트레이닝캠프 및 시즌 시작전에 당신이 이 팀을 책임지게 될것이며
시간이 얼마나 있단걸 알게 되었느냐? 정확히 제일 궁금한건,너의 개인적인 스타일을 얼마만큼
시즌 시작전에 이 팀에 녹여들게 할수 있었나?

SM(미첼감독) : 우린 정말 손더스상황에 대해 몰랐다.항상 마음 한켠에 그가 조만간 돌아올것이라
고만 생각하고 있었다.
여튼,이런 상황이 오면 대개 수비기본기부터 다지는걸로 시작하게 된다.왜냐면 그게 가장 쉬운 일
이기 때문이다.각자의 자리에 따라 권한이 있기 마련이다.네가 어시스턴트 코치라면,최소한 난 
시작은 어시스턴트코치였다-내 권한상 나는 아젠다(팀의 큰 플랜을 의미하는듯)에 관여하진 않는다.
그건 내 일이 아니다.내 일은 열린 마음과 열린 귀로 코치들이 "수비적으로 이렇게 해야겠어요"
"공격적으론 이렇게해야겠어요"라고 이야기할때 그것들을 팀에 녹여들게끔 코치들을 돕고
살펴보는 것이다.누구건 자기의 생각만으로 할수없다.

그리고 내가 관여하게 되었을때 내가 생각한건 "OK,우린 작년에 수비가 너무 나뻤어.그럼 우리가
즉시 바꿀수 있는것에 일단 포커스를 두자"였다.그래서 우린 전력을 다해 수비력에 집중했다.
우리는 수비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을 가했는데,이유는 대개 코치들은 공격적으로 자기
계획을 실행하는걸 좋아한다.나도 토론토 시절 코치들의 오펜스를 차용했다.하지만 난 픽앤롤을
위시한 와이드 오픈 게임을 보다 더 실행했다.왜냐면 나는 슈터들을 보유했었기 때문이다.
난 바르냐니,카포노,파커,보쉬,칼데론,맷 반스,도니 마샬등의 슈터들이 있었다.
난 장신/단신 슈터들을 보유했었고,픽앤롤/패스&컷/다량의 3점을 통한 게임을 했었다.
하지만 아시다시피 코치는 다양한 작전들을 시행키 마련이야.

MP : 그걸 엮고 잘 섞는건 타이트한 일이지.

SM : 그리고 니가 우리팀[미네소타]를 봐라.우리 구성원들은 게임의 플로우를 잘 타지 못한다.
토론토시절의 우리 팀은 매년 탑5의 스코어링팀이였다.그러나 우리 팀을 봐라.페코비치가 
스타팅 5번일때,넌 하프코트셋을 많이 써야만 한다.그리고 무엇보다 손더스감독이 돌아올거라
생각했을때 난 수비에 집중할수밖에 없었다.왜냐면 내가 언제까지 감독대행을 할지 알 수 없었기
때문이다.

MP : 덧붙여,코치들이 가르치기엔 공격보단 수비가 변폭이 적은것도 이유가 되지 않는가?

SM : 아니다.누구나 자기만의 룰은 있는거다.누구나 일을 실행함에 각자의 방법이 있는거다.
내가 토론토에 있을때 우리 팀은 운동능력이 떨어지되,사이즈는 있었다.우리는 트랩을 많이 썼고
상대가 공을 키핑하게 강제했다.우리가 전력을 다한점은  상대가 로테이션하지 못하게 하는것이
였고,우리는 공을 쫒는 수비를 하지 않았다.

올 해 내게 가장 힘든 일은 우리 구성원들 때문이다.그들은 젊고,슈터가 없다.(그리고 그들은
아직 좋은 슈터로 성장하지 못하고 있다).그럼 우리가 뭘 할 수 있을까? 난 꾸준히 우리 팀 공격
을 이리저리 손보고 있다.우리가 보다 더 득점을 잘 할 방법을 찾기 위해서 말이다.

까다로운게,우리 팀의 최고 수비라인업은 좋은 득점라인업은 아니다.그런데 조금 득점을 잘하는 
라인업은 수비에서 엉망이다.우리가 이기거나,접전을 펼쳤던 경기들을 잘 봐라.수비가 그걸 
가능케 했던 경기들일것이다.자 그럼 이길 확률을 높이기 위해선 무엇을 할것인가?
물론 우리는 좀 더 공격효율을 높여야하고,오픈찬스를 찾아야하고,좀 더 플로우를 타야하고
손쉬운 득점을 추구해야한다.그러나 정말 힘든 점이 우리의 3점슈터의 부재는 이것들을 힘들게
한다.상대 팀은 페인트존에 진을 치고 수비를 하고 있으니까.모두가 엘보우에 버티고 박스대형을
짜서 우리의 돌파를 차단하고 있다.그리고 그건 우리가 점프슛을 하게 강제하고 있다.힘든 점이지.

그래서 그 점이 우리가 좀 더 트랜지션을 이해하고 추구해야 한다는 점이다.그런데 또 힘든 점이
무엇이냐면,가령 예를 들어 킹스같은 팀을 보자.그들은 선수들을 트랜지션을 위해 위치를 미리
빼놓는다.그럼에도 그들은 커즌스가 있어서 리바운드를 잘 잡아낸다.만약에 우리가 트랜지션을 
위해 선수들 위치를 좀 뺴놓는다면 우린 리바운드를 다 뺏길것이다.

MP : 맞다.루비오는 우리에게 포가로선 좋은 리바운딩을 제공하기 하지만,그건 그가 94피트를 
뛰어야한단걸 의미하기도 하니까.

SM : 맞다.우린 크지도 않고 도미넌트한 리바운더 및 아울렛패스로 속공을 전개할 선수도 없다.
그래서 우리는 리바운드를 위해 모두가 페인트존에 위치해야하는 불리함을 이미 가지고 있는 것이다.

MP : 잠깐 수비이야기로 돌아오자.너는 트랩을 많이 쓰지 않는다.

SM : 니가 우리가 뭘 하는지 못본것이다.우리는 한다.니가 못본것이다.

MP : 위장성 트랩을 쓴단 말인가?

SM : 음.난 우리가 지금 나누는 대화를 사람들이 읽을것이기 때문에 정확하게는 이야기 할 수가
없다.하지만 우린 그것을 한다.난 트랩이라고 이야기 하진 않았지만,우리는 볼에 압박을 가하기
위해 많은걸 디자인한다.

MP : 그리고 지난밤 덴버전을 보니,너는 이전과 다르게 가드들을 스위치 시키던데?

SM : 아니.우린 스위치 시키지 않는다.

MP : 음 내 말은,난 루비오와 위긴스가 개리 해리스/넬슨이랑 상대할때 스위치 하는걸 본거 같다.

SM : 음 그건 누구냐에 달려있는 문제다.난 스위치를 좋아하진 않지만,일반적으로 상식적인
상황이라면 그건 가능한거다.가령 비엘리카랑 샤바즈의 경우는 꽤 스위치를 하게 된다.
그건 누가 포스트로 롤링하느냐에 달려 있겠지.왜냐면 샤바즈가 비엘리카보다 피지컬적으로
더 단단하기 때문이다.

MP : 어린 선수들은 수비랑 공격중 뭐가 더 문제인가? 내게는 수비적인 문제가 더 큰걸로 보인다.
특히 잭 라빈의 경우.

SM : 공격때문이다.

MP : 잭 라빈의 이야기인데도 공격때문이란것인가?(필자인 브릿은 수비때문이라 생각한듯)

SM : 물론이다.너뿐만이 아니라 대부분이 공격이 쉬운줄 안다.그러나 내가 보여주겠다.잘 봐라.

미첼의 책상엔 2대의 모니터와 랩탑이 있었다.다음날 상대할 클리브랜드 테이프가 있었다.
미첼은 카이리 어빙이 5분간 공격을 전개한 테이프를 보여주었다.

SM : 클리브랜드 공격을 봐라.마지막 3포제션은 2개의 레이업과 15풋 점프였다.그들은 어떤
세트 플레이도 하지 않았다.그래서 사람들은 공격이 쉽다 생각할수 있다.그러나 라빈과 그들은
어떻게 컷을 하며,어떻게 니 동료들을 셋업 하는지를 배워야 한다.

아시다시피,나는 지난 필리전에서 라빈을 게임에서 뺐다.이유는 그가 연속 3개의 포제션에서
공에 접근을 못했다.지금 그는 포가역할이였다,맞지?그러나 그는 그냥 공격에서 빠져버렸다.
니 동료들을 셋업하는건 어디가고?왜 두발 더 들어가지 않고,상대에게 달려들지 않고,미루고
그러는건 어떻고? 넌 그게 자연스럽다 생각할지 모르겠지만,그러나 누가 그를 가르쳤지?
나는 그의 고교코치나 그의 AAU 코치가 누군지 모르겠다.대학때 코치는 알겠지만 그는 대학때
주전도 아니였고 게임당 18분을 플레이한 선수도 아니였다.

사람들은 배우는게 쉽다고 생각한다.그러나 그게 만약 습관이 아니라면-좋다.어빙을 다시 보자.-
이하 문장은 문맥상 해석이 어려워서 원문을 붙여 둡니다.OK, you watch Kyrie Irving. Every time he goes to get the ball, he steps into his guy and then breaks off every time. That’s all he knows. It is a habit. I learned it when I started going to basketball camp. But back then, that was professional coaches at those camps, high school and college coaches teaching us. It wasn’t some guy that owned a car wash and had some money and decided he was going to start an AAU team and he was gonna be the coach because he read a book or he watched basketball, and thinking he can coach. No, I had professional coaches.

그래서,우리는 라빈과 그들을 가르치고 있다.스페이싱과 타이밍;언제 컷하고 언제 컷을 끝내야
하는지등을 말이다.

MP : 슛 셀렉션은 어때.

SM : 슛 셀렉션.그리고 패싱.너 어제 경기 덴버전을 봤느냐? 덴버는 스위치를 해서 넬슨이 
골귀뎅을 마크하고 있었다.라빈은 탑오더키에 있었다.너같음 무슨 패스를 할래? 넬슨은
5피트 9인치다.그리고 골귀뎅은 6피트 11인치다.라빈은 바운스를 패스를 했다.그것도 
그냥 바운드 패스가 아니라 [미첼은 일어나서 팔을 쭉뻗어 시연을 했다] 이렇게 패스를 
시도했고,다행히 스핀먹어 기적적으로 뎅에게 도달하긴 했다.
그리고 거기서 앉아서 난 생각했다.애는 NBA 플레이어다.애는 13픽이다.골귀뎅이 5-9짜리
34살의 선수와 매치되어있는데 우리의 2년차 포인트 가드는 뎅에게 바운드패스를 하려고 했다.
그냥 위로 던져주면 되는건데 말이다.

사람들은 말한다."라빈도 그걸 알거야" .근데,우린 라빈의 그런걸 당연한 걸로 받아들일수가 없다.
그래서 우린 그를 가르쳐야만 한다.우리가 그런걸 놓치면 그건 우리에게 독이 되어 돌아온다.
우리가 우리 선수에게 걷지마라,뛰어들어라,오픈을 찾아라,지금 쏴라 이런걸 가르치지 않으면
우린 영원히 쉬운 찬스를 만들지 못한다.

우리는 어린 선수들에게 좋은 각도에서 적절한 스크린을 거는걸 가르쳐야 한다.오늘도 무언가를
가르쳤고 작은 차이는 스크린의 각도이고 그게 중요한다고 알렸다.[그는 일어나서 현재 팀원들이
어떻게 상대가 쉽게 스크린을 깨게끔 스크린을 서나 시연해주었다]
오늘 난 선수들에게 말했다."상대가 스크린을 통해 다른 길로 가게끔 원하면서 그렇게 스크린을
서는거냐".그들은 날 바라보았다.그래서 "좋아.스크린을 어찌 서나 보여주겠어"라고 했다.

이 부분은 베테랑들은 당연히 여기고 잘하는 영역이다.우리는 그들을 가르쳐야 한다.이게 하루이틀
가지고 되는 일은 아니다.그건 습관이고 나쁜 습관은 바꾸는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그게 자연스러운
천성이 될떄까지 계속해서 가르쳐야 한다.

그래서 얼마나 걸릴까?사람마다 다른 것이다.이 부분의 대가인 가넷을 빼고,다른 선수들은 시간이
걸린다.그러나 그 차이가 승리와 패배를 가른다.그 차이는 [몸으로 지점을 가리킨다] 드리블 3번
쳐서 여기로 올 것을 드리블 1번에 오게 만드는 차이다.그것은 그건 작지만 큰 차이다.

MP : 시간이 소비된다.

SM : 단지 시간이 소비되는게 아니라 작은 차이와 경계를 만드는 것이다.

MP : 나도 이제 35,36번째 경기중인걸 안다.그래도 니 생각엔 선수들이 이런 기본기가 향상중이라
생각하나 아님 정체되었다 생각하나?

SM : 정체되지 않았다.그러나 사람마다 습득하고 발전하는 속도의 차이는 있다.니 질문을 이해한다.
자,골귀뎅을 보자.난 올 해 뎅을 무지하게 훈련시키고 있다.그리고 뎅은 발전했다.샤바즈를 봐라.
그가 공을 향해 움직이는것을 봐라.원래의 샤바즈를 알 것이다.-그의 눈은 항상 림만 쳐다보는 
스타일-.그러나 그 스타일은 아닌거 알지 않느냐[웃음].그러나 그의 최근 몇 경기를 본다면
그가 변했단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그는 농구를 하기 시작했다.

MP : 그리고 샤바즈의 슛셀렉션도 매우 많이 좋아졌다.코너 3점을 포함해서.

SM : 많이 좋아졌지,맞아.그리고 최근 그는 7푸터들 대상으로 플로터를 쏘지 않고 드라이브인을
하기 시작했고,패스를 하기 시작했어.왜냐면 플로터는 빅맨상대 나쁜 슛이야.플로터 쏘면 10개중
1~2개는 성공할것이야,하지만 그건 20%짜리 슛이다.우리는 샤바즈의 50~70%짜리 슛을 원해.

니가 샤바즈와 뎅을 볼때,그들은 달라지고 있어.앤드류 위긴스,칼타주를 봐라,변화는 진행중이다.
잭 라빈의 경우는,음 배우는것에 사람마다 차이가 있다.그러나 우리는 라빈에게 그가 한 번도
뛰어보지 못한 포지션에게 뛰길 요구하고 있단걸 당신도 알것이다.그러니 시간차는 생길수있다.

MP : 라빈에 대해서,당신은 트레이닝 캠프때 라빈이 Two-guard가 되길 원했다.다만 그건
빨리 잘되고 있진 않는것 같다.시즌 중인 지금도 당신은 다시금 케빈 마틴의 시간을 축소하고
라빈의 시간을 마련했는데 여전히 잘 되고 있진 않다고 본다.근데 내가 볼때 그의 스킬셋이나
과정자체가 포인트가드보단 슈팅가드에 훨씬 잘 어울리는것 같다.그는 코트비전도 없고 
공을 쉐어하는 멘탈리티 자체가 포가를 보기엔 없는것 같다.

SM : 나도 동의한다.그러나 니가 그를 Two-guard라고 가정하고 볼때,그의 수비 매치업이 누굴지
를 생각해봐라.내일 그는 JR 스미스,6-6에 230파운드의 사나이를 상대할것이다.

MP : 나도 안다.수비적으로 미스매치가 자주 일어날것이다.

SM : 그리고 라빈은 자신이 상대적 사이즈우위가 없을때,그의 스피디를 이용하는 방법을 전혀 알지 못한다.내 경우를 보자.만약 니가 나보다 크고 니가 나를 압박해온다면,나는 니가 입에서 혀가 나가 떨어질정도로 뛰게 할것이다.하지만 니가 그렇게 궁금해하는 라빈의 경우,그에 대한 답이 아직 없다.

라빈은 지금 그냥 플레이만 하려 한다.니가 생각하고 플레이할때 넌 뭔가를 얻을 수 있다.그냥
단순히 플레이만 하려 한다면 넌 그냥 그 정도가 될뿐이다.생각하고 플레이한다고 하는건
망설임이 없단 뜻이다.니가 경기를 읽는대로 그냥 시행하면 되는수준.

우리는 라빈에게 그런 것을 가르치려 노력한다.예를 들어보겠다.
난 당신이 내가 다운스크린으로 갈때 날 수비하는것에 두려움이 없다.왜냐면 내가 당신을 
셋업할것이니까.난 스크린이 엉망이래도 상관없이,니가 스크린에 말리게 할거고,난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니가 향하게 해서 스크린에 걸리게 할거다.그리고 나는 스크린을 타고 빠져나오겠지.
그리고 생각할거야.너는 날 놓치고 뒤따라오고 있을것이고,나의 다음 판단은 뭘까.내 앞에 있을
빅맨이겠지? 그가 스텝아웃해올까,아님 내가 컬하게 놔둘까? 아님 내가 컬하면 그가 나와 충돌하러
올까?등등.자 이런걸 라빈은 못하고 있는것이다.

오늘 연습중에.우리는 어떤 플레이를 하고 있었고,라빈이 공을 잡았다.
그는 드리블을 쳤다.그리고 그는 사이드로 패스를 했다.내가 그떄 말했다.
"잭....."

MP : 드리블 치지마.....?

SM : 그래.그랬더니 라빈이 말했다."코치님,저 그렇게 안했어요".그래서 내가 말했다."라빈아,넌 내가
지금 너한테 아무일도 없는데 패스전에 드리블 쳤다고 휘슬불고 멈췄다고 생각하니?"

"넌 너에게 선택지가 다 있는 상태의 살아있는 드리블을 가지고 있었어.근데 이걸 니가 함으로
인해서 [한번 드리블 치고 패스전에 공을 움켜쥐는것]그걸 날린셈이야"
니가 패스안 선수가 오픈이 아니면 어쩔래? [드리블치다 공을 움켜쥐면] 이건 니가 패스 하기도전에
미리 결정을 한거나 다름없어.그가 오픈이 아니면 어쩔래? 넌 나의 포인트 가드야,넌 그냥 공을
쥐게 됨으로 인해 갇혀버린거나 다름없어.공을 쥐기보단 뛰어들어,트리플 쓰렛을 유지해,그리고
상대가 달려들면 날려버림 되자나!.지금 패스받을 선수가 오픈이 아니면 넌 드리블쳐서 스크린타고
빠져나오면 되는거야.그러나 너의 그 원 드리블 하나로 인해 방금 우린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플레이를 죽여버린거야.:"

우린 지금 라빈과 이 부분을 끊임없이 이야기하고 또 하고 있는 중이다.

MP : 그는 항상 드리블을 칠려는게 보인다.심지어 3점 라인밖에서 오픈인채로 공을 캐치할때도.
SM : 그리 보다니 고맙다.그는 3점 슛을 노리겠지.
MP : A catch-and-shoot-three.어느 스팟이 그가 정확도가 높은가?
SM : [끄덕이며]A catch-and-shoot.그리고 그는 [흉내낸다] 사람을 향해 드리블 치고 달려들겠지.
MP : 불필요한 훼이크를 넣을테고
SM : 상대편에게 드리블로 다가가서 컨테스트 슛을 쏘겠지.
MP : 가끔은 롱2 페이드어웨이를 던질테고
SM : 그리고 타임아웃때 그에게 이렇게 내가 물을때도 있어."라빈,왜 슛을 안 쐈니?"
라빈은 이렇게 답을 해."내가 리듬을 못탔거나 슛할 준비가 안되어있었다 느꼈어요"
그리곤 또 드리블로 수비로 달려들고 배드슛을 날려."그건 나쁜 슛이었니?".보라고,그는 심지어
자기가 드리블치거나 그렇게 한걸 인지하지 못할때도 있단거야.그건 그가 어릴때부터 뿌리깊게
박힌 버릇이야.그리고 우리는 그 버릇을 없앨려고 계속 노력중인거고.

MP : 위긴스 이야기로 넘어가봅시다.첫 한달은 그는 굉장했어,놀라웠고.그런데 지금은 벽에
부딪힌것처럼 보여.단지 피로누적일까 아님 상대팀이 그를 분석해서 수비적인 대처법을 
찾은것이라고 봐야할까?

SM : 자 보자구.그는 20살이고 2년차야.그는 6-8에 199파운드가 나가.이해해? 상대팀은 
그에게 압박을 가하기 시작했고,그는 점프슈터가 아니야.그가 할 수 있는 모든건 배스켓을
향해 돌진하는거고,득점하고 자유투를 얻어내는거야.그런데 최근 상대 빅맨들이 그에게 
달라붙기 시작했고,수직적인 압력을 가하기 시작했어.[몸을 세워서 시연해줌]
그리고 위긴스가 공을 잡으면 그가 스핀무브를 좋아하는걸 알기 때문에 헬프 수비를 보내.
선수들이 헬프수비로 다앙햔 각도로 다가오고 있어.그래서 우리는 위긴스에게 더블팀에 대한
대처법을 가르키고 있어.니가 공을 잡으면 어디서 더블팀이 들어오고,어느 타이밍에 오고 니가 
언제 패스를 해야하며 혹은 공격하기로 했음 어느 쪽 상대를 향해 공략할것인지를 결정하는등을
말이야.

MP : 위긴스가 잘하는 파울을 얻는 방법도 말이지?

SM : 이것도 위긴스에겐 새로운 방법이야.우린 그에게 말하지.페인트에 수비달고 이렇게 하는건
너무 힘들다.그래서 그는 달려야하고,수비가 세팅되기전에 트랜지션으로 공략하는법을 익혀야해.
그리고 그건 그가 더 열심히 뛰어야 한단걸 의미하지.전에는 그는 코트를 조깅하다 그를 위한
셋을 시행하며 1:1을 시행해서 파울을 얻거나,득점을 할 수 있었다.하지만 지금은 [우리는 그가
생각하길 원하니까] 수비하길 원하고,리바운드 참여하길 원한다.왜냐면 우리는 선수배치를
리바운드에서 배제해서 뺴놓을수 없으니까.(이 부분은 앞의 킹스와 커즌스 이야기를 참조해
볼때,리바운드 할때 속공을 위해 달려가는 선수와 배치등을 의미하는듯 합니다)

MP : 이 부분이 공수 양면에서 그가 스몰포워드가 아닌 슈팅가드로 뛰는 이유인가?압박을 
피하게 하기 위해?

SM : 브릿.난 바보가 아니야.니가 지금 위긴스에게 너 2번에서 뛸래,3번에서 뛸래라고 묻는다면
그는 2번에서 뛰고 싶다고 말할거야.그도 자기가 박살나길 원하지 않아.그가 만약 3번이라면 그는 
내일 경기내내 르브론과 매치되어야해.썬더랑 붙으면 어때,그는 6-10짜리 듀란트랑 경기내내 
매치되어야해.그리고 피지컬적으로 작살낼수 있는 선수들과 계속 만나게 될거야.

덧붙여,우린 코트에서 어드밴티지가 별로 없어.근데,위긴스 나 가드진은 결국 우리가 가진
유일한 사이즈적 어드밴티지야.

MP : 퀵니스에서 이득도 좀 있지.
SM : 그래,매일밤 매치업에서 우리가 어드밴티지를 가진 부분이지.자 클리브랜드를 보자.
어빙은 어드밴티지를 지닌 선수야.

MP : 어쨌든 공격적인 부분이야.
SM : 그래.타팀의 포인트 가드들에 대비해서 특히 그렇지.그는 3점을 쏠 수있고,드라이브인도
잘하고,왼쪽 오른쪽 다 슛이 가능하지.그래서 대부분의 경기에서 그는 이득을 취할 수 있어.
스미스는 반반,르브론은 늘 어드밴티지를 포지션에서 가지고 임하게 되지.클리브랜드는 최소
2개 포지션에서 이득을 취하고 시작하는거야.자 우리와의 경우를 보면,그들은 7-1짜리 모즈코프가
벤치에서 나올거야.그럼 칼타주는 트탐이나 케빈 러브와 계속 충돌할거야.그리곤 7-1짜리 모즈코프
와도 매치되겠지.

MP : 지난밤 사이즈를 갖춘 덴버전처럼 말이지.

SM : 정확해.칼타주의 스킬을 말하는게 아니야.중요한건 4~50파운드의 차이를 두고 경기내내
달리고 점프하고 슛을 쏘고 해야한단거지,그렇게 경기내내 임하다  4쿼터가 되면 [림아래에서
자리싸움 하는것을 시연] 마지막 5분엔 니 다리에 고통을 느끼게 될거야.그건 널 무겁게 만들고
그때 칼타주는 당하고 말거야.그는 몸싸움에 지쳐있고,그의 성격상,맹렬히 플레이 했을것이기
때문에 그는 더 지쳐있을거야.

MP : 시즌초에 나는 칼타주가 상대방에게 자리싸움에 디나이를 적극적으로 하는것을 칭찬했었
고,넌 그걸 동의하지 않았다.그러면서 넌 그런게 늘 있지 않는 일이라며 덧붙였다.그럼 다른때엔
어떻단 말인가?

SM : 자 봐라.[벽에 걸린 화이트보드로 가서,림근처 왼쪽 로우블럭을 가르켰다].는 너무 자주
포스트 포지션을 포기한다.우리는 이 위치에 상대선수가 도달하면 칼타주가 맥을 못춘단걸
알고 가르키고 있다.그가 가장 강한 수비적 위치는 바로 여기다.[파울라인근처 엘보우를 가르킴]

MP : 하지만 그는 계속 그 위치에서 디나이 하다 파울이 불린다.내 생각엔 그거 루키 프로세스의
과정 같은데?

SM : 과정인것도 맞지.근데 가넷을 보자.그는 상대방에게 노련하게 달라붙어서 파울이 잘 불려지지
않아.근데 칼타주는 한 번 터치하면 파울이 불리지.만약 칼타주가 이렇게 상대방 허리에 손을 
1초만 올려도 파울이 불려.그건 시간이 좀 필요할거야.그러나 그는 그들을 자유투라인에 서게하고
이런 과정을 겪지 않으면 안되다는것도 알아야해.그게 우리가 그에게 말해주는 부분이야.
그는 50파운드가 밀리는 상대들이랑도 열심히 싸우고 있는거라고.
참 어려운 일이야.

MP : 루비오의 슈팅이 첫쿼터에 좋고,나머진 쿼터에서 엉망인건 그의 다리가 가중된 피로때문이야
아님 다른 이유가 있는거야?

SM : 난 피로누적이라고 생각해.그는 정말 열심히해.그러나 그는 피지컬적으로 강하지 못해.
특히 그는 NBA선수로서 강한 다리를 가지고 있지 않아.난 가넷이 리그에 처음 입성했을때
모두가 그의 스키니한 체형을 비웃었던걸 기억해.하지만 그는 다리는 마치 나무뿌리처럼
튼튼했어.그를 밀어내긴 어려웠어.
내가 1985년 휴스턴에 드래프트 직후 왔을때 난 웨이트룸에 있었어.그리고 팀은 선수들게
135파운드 벤치 프레스를 들게 했지.근데 하킴은 그걸 못드는거야.모두가 비웃었지.그랬더니
하킴이 뭐라 그런줄 알아?야 내 블럭을 뚫어봐.그러더군.난 135파운드를 못들지만 아무도
내 블럭을 피해 공을 가질순 없다고 말이야.

MP : 그리고 이 부분은 골귀뎅도 필요한 부분같아.보다 하체근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어.
SM : 뎅은 약해.뎅은 230파운드에 6-11인데 나보다 웨이트를 많이 못들어.그래서 그가 상대랑
충돌했을때 어찌 되나 너도 알자나.

MP : 그렇지.그런데 뎅은 투쟁적이기 까지 하니 밀리면 오버하다 파울이 불리고 실수를 하곤하지.

SM : 그래서 우리가 하는 일,내가 하는 일은 이런게 있어.[그는 플라스틱철로 된 파일폴더들을
여러개 꺼냈고 거기서 위긴스 파일을 꺼내 테이블에 올렸다.] 모든 선수마다 [이런 개인별 파일]
이 디벨로핑을 위해 있다.자 이걸 한번 봐라.[페이지는 숫자들로 가득했고,어떤 페이지엔 
노랑 형광펜으로 강조처리가 되어있었다] 우리는 이걸 계속 하고 있다.모든 선수들마다.

자 이게 위긴스것이다.그의 발전이 요구되는 멘탈적 부분에 대한 접근도 있고,우리가 그에게
요구하는것,그리고 그 성취등이 기록되어 있다.그가 쏜 슛들이 기록되어 있고,평가가 되어있다.
그리고 이걸 토대로 그와 계속 무언가를 할 것이다.

[특히 강조된 숫자들을 가리키며] 풀업점프샷을 보자.그는 연습에서 50%를 기록한다.
픽앤롤 패스,3점슛,그는 5개 지점에서 50%를 기록한다.비디오 분석도 있고,강조되는 영역도
다양하다.자유투는 매일 밤 50개를 쏘고 그는 85%를 기록한다.3점슛? 각기 5개 영역에서 
25개씩을 성공해야만 끝이 난다.얼마나 이 연습이 빨리 끝나는지는 그에게 달려있다.

그리고 우리는 웨이트룸으로 간다.[사진이 월별로 정리되어있다].우리는 그를 200파운드로
만들었다.공식적으론 194파운드지만 우리는 6파운드를 근육으로 입혀놨다.그의 기록들이다.
어떻게 어떤 부분을 강화시키고 있는지가 이 페이지들에 기록되어 있다.그리고 우린 이런 식으로
다른 모든 선수들을 관리하고 있다.

MP : 자 이제 다른 주제를 이야기하자.무엇이 다음 계획인가?

SM : 선수들과 다음 계획이라.. 울브스는 이제껏 이런것을 한 번도 하지 않았다.난 토론토에 있을때
이것들을 다 이미 했었다.시즌이 끝날때 gm이 내게 묻는다면 난 이런이런 것들을 했다고 말을
할것이다.

그가 쏜 슛이 다 기록되었고,그가 행한 모든 웨이트 기록들,우리가 그에게 요구하고 말한 모든것들
이 있기 때문에 누군가 우리에게 "이봐 위긴스가 이런게 부족해"라고 말을 하면 나는 "기다랴봐
다 문서화해놨어."라고 이야기 할것이다.그럼 아무도 불평을 못할것이다.
이런 과정을 울브스는 이제껏 하지 않아 왔다.난 토론토에서 모든 선수에게 이걸 했었고,
GM이 시즌이 끝나고 나에게 뭔가를 물어보면 난 이 책자들을 꺼내서 보여주고 이야기를 나눴다.

이 서류들은 시즌중 3번 업데이트 된다.우리는 시작했고,중간에 체크하고,시즌이 끝날때 체크
할것이다.그리고 그걸 바탕으로 이번 여름에 플레이어 디벨럽먼트 프로그램을 가질것이다.
이것이 울브스가 여제껏 하지 않았지만,내가 지금부터 하려고 하는 것이다.섬머리그가 아니라
우리 자체적인 섬머 프로그램이다.나는 그들이 더 커지고,더 강해지고,부상을 유발하는 군더더기 살이 아니라 근육을 늘려주길 원한다.

나는 내가 밀워키에 있을때 프리지빌라가 샤크를 상대하게 하려고 살을 찌운걸 봤다.난 그때
어시스턴트 코치였는데,팀에게 물었다."우린 동부가 샤크는 서부인데,1년에 겨우 2번 만나요"
그는 벌크업을 하곤 느려졌다.원래 프리지빌라는 샷블럭커였고,잘뛰었다.근데 40파운드를 
찌우곤 그의 발은 고통스러워졌고 뛰거나 달리지 못하게 되었다.그래서 내가 다시 그의 살을
빼게하고 그가 잘하던걸 잘하게 했다.길고 빠르고 샷블럭 잘하는 그 모습으로.

그게 지금 우리가 할 일이다.위긴스는 웨이트를 늘려야한다.그러나 단순한 웨이트가 아니라
효과적인 기능적인 근육을 늘리길 원한다.생각해봐라.우리가 위긴스를 여름경 205~208파운드로
만들면 얼마나 더 빠르고 통통 튀고 피지컬적으로 강해지겠냐.그래서 난 우리 선수들에게
여름을 좀 더 포기하고,이번 여름에 강하게 푸쉬해서 훈련을 시킬 예정이다.

39
Comments
4
2016-01-13 19:03:38

제가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프로의 세계는 상당히 깊군요..

1
2016-01-15 11:53:47

일단 경기만을 화면으로 높은 각도에서 보는 것과 경기전 지시와 선수간의 역학관계 지도시 보이는 태도와 연습시의 행태등 모든 것을 보는 것과는 엄청난 차이가 있는데 저도 그렇지만 팬들은 보이는 걸로 속단하는 것 같아요.

1
2016-01-13 19:11:47

라빈은 여전히 배울게 많군요 프로와서 잘못된 습관 운영 다 뜯어고치는 중..

2
2016-01-13 19:33:25

시작하는 부분에 샘미첼과 손더스가 햇갈리신것 같습니다.

샘미첼이 작고했다고 쓰여있습니다.
WR
2016-01-13 20:06:01

감사합니다.핸폰이라 이따 수정하겠습니다.

3
2016-01-13 19:36:48

이런게 진짜 많이 알려주는글이죠 감사합니다

1
2016-01-13 19:48:27

라빈이 조금 안타깝네요...

저도 라빈은 그냥 슈팅가드로 키우지 왜 그러나 했는데...
결국 슈팅가드의 사이즈를 극복할수 없으니 포인트가드로서의 플레이를 습득해야한다만 한다는 건데...
거의 무에서 시작한다고 봤을때 포인트 가드로서의 잭 라빈은 언제즘 통할련지...ㅜㅜ
1
2016-01-13 19:58:53

좋은글 감사합니다

2016-01-13 20:26:46

음 이거 뭔가 글에서 강한 기운이 느껴지네요~^오^

2016-01-13 20:40:46

그동안 팀버울브스의 모든 의문을 해소시켜주는 훌륭한 글이네요 


이 글이 그동안 비판을 해소시키기 위한 언론 플레이가 아니라면 샘미첼 감독이 제가 생각한것 이상으로 팀을 만들수 있다는 확신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선수들의 성장방향성에 대한 것은 개인적인 견해와 거의 일치하네요. 기대되기 시작했습니다.
WR
2016-01-14 09:47:28

여러 부분에서 궁금함이 해결된것도 있고 긍정적 시야도 생길수 있지만,또 보기에 따라선 미첼은 주어진 상황에서 다년계약된 감독이 아닌지라 책임을 회피할려고 기본을 강조하고,면피책을 만든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결국 관점에 따라 조금 다를수 있는 부분이라 생각해요.

1
2016-01-13 21:04:32

장문의 번역 정말 잘 읽었습니다. 번역하면서 정성이 어마어마하게 들어갔겠네요. 기회가 된다면 다른 글들도 또 옮겨주세요!

2
2016-01-13 22:02:05

아 진짜 좋은글입니다.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1
2016-01-13 22:43:37

와... 이걸 번역해주시다니 감사합니다
그냥 글로만 본것일 뿐인데도 라빈이는 참... 갈길이 멀군요 ^^

WR
2016-01-14 09:48:57

네 저희가 생각하는 것보다 프로코치들이 볼 땐 손을 볼 곳이 많다 생각하나 봅니다.

저도 직전 글에서 공을 일찍 쥐는것이나 슛/패스 리듬이 단면적인걸 지적했었는데
그 부분을 생각보다 더 문제가 있다 인식하는것 같네요.
2
2016-01-13 22:55:59

장문의 글 번역 감사합니다.

작년 이맘 때 선더스 전 감독님 심층 인터뷰를 브릿 롭슨이 올렸었는데, 
못하는 영어로 끙끙대며 해석도 제대로 못한 채로 봐서인지 기억도 안날 정도인데,
올해는 아주 편하게 보네요.  
선더스감독과는 입지가 다르기 때문인지 인터뷰에 훨씬 날이 선 느낌이네요.

음.. 라빈 핸들링 롤제한 한 것이 아니었군요.  당시 선더스감독도 더 들어가서 적극적으로 플레이하라고 항상 요구했다던데 비슷한 말을 미첼도 하는군요.
롤 제한도 없는데 그런 플레이들을.  
WR
2016-01-14 09:50:48

지난 번 글에서도 제가 공을 일찍 쥐는것이 얼마나 위험한 행동인가를 주제로 삼았었는데

이 부분은 지난 번 대화의 연장선상에서 본다면 프로코치들은 심각하게 보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뿐만 아니라 포지션 논쟁도 그의 스킬셋이나 언급한 특성등을 고려했을때 사이즈에 대한 퀵니스에
대한 상대우위로 인한것이 우선고려사항인것을 간접적으로 알게된거라 생각합니다.


1
2016-01-13 22:59:38

좋은 글 감사히 읽었습니다.


1
2016-01-13 23:06:12

잘 봤습니당!

2
2016-01-13 23:39:30

라빈보고 빡치는건 인종과 국적을 초월한다...

2016-01-14 00:06:19
1
2016-01-14 04:07:52

좋은 글 감사합니다. 최근에 본 글들 중에서 새로 알게된 정보들도 가장 많고 그간의 궁금증들을 다량으로 해결해준 글 같습니다. 

WR
2016-01-14 09:51:38

네 옳고 그름을 떠나 어떤 관점으로 문제를 보고 있는지 코치들의 눈을 빌려 체험해볼수 있는

대담이였던것 같습니다.
1
2016-01-14 09:16:06

선추천 중리플 후감상합니다. 

2
2016-01-14 09:18:58

너무 본인 팀 선수에게 자신이 없네요. 타운스의 스킬을 활용할 생각이 아니라, 무게가 덜 나간다고만 하니. 보리스 디아우랑 맷보너 쓰는 샌안은 그렇게 잘하는데요.
본인 자리가 위험하다는 것을 느꼈는지 날이 선채로 심층적인 인터뷰를 했는데, 예를 들어 라빈 입장에서는 팀에 정내미가 떨어질만한 글이네요.
덕장은 일단 아니고, 그렇다고 지략가도 아니고, 이 사람의 장점이 뭔지를 모르겠네요.

WR
2016-01-14 09:54:14

타운스 부분은 무게도 있겠지만,맥락상 스트렝스가 부족한(나이를 생각하면 당연한 부분)거까지

고려하면 어느 정돈 이해 됩니다.다만 여러 부분에 걸쳐 저도 일정 부분은 본문 서두에도 밝혔지만
면피적 성격도 없다라곤 할 수 없다고 느꼈습니다.

트리플쓰렛님이 느끼신 부분도 공감이 됩니다.
1
Updated at 2016-01-14 10:04:01

글 보고 느꼈던 제 심정과 거의 동일하네요. 그리고 엄청난 분석을 한다는 것 처럼 말했지만 제 기준으로는(기존에 축구 볼 때 봤던 선수들 관리법과 비교하더라도) 기본 중 기본에 기존의 미네의 관리 방식이 프로구단 답지 않았다는 생각만 드네요.
더하여, 선수들이 부족하니 제대로 된 공격전술을 구현하지 못한다 정도로 요약되는데, 그럼에도 리그에서 가장 구식전술을 구현했던 점과 작년 대비 선수들의 외곽슛를이 급락을 한 걸로 봐도 그것이 단지 선수들의 능력이 이유의 전부인가 싶은 점이 많아요.
지금까지 언론 및 팬들의 질책에 지겨웠던 심정이 드러나는 인터뷰라 짠한 마음이 있지만, 너무 날 선 내용도 상당히 불편했고요.

WR
Updated at 2016-01-14 10:37:30

전술적인 부분은 저희같은 일반인이 파악하기엔 한계가 있겠지만<div>작년 12월 21일 보스턴전부터 본 제입장에선 혼즈 셋 비중이 많이 늘었습니다.</div><div>혼즈셋이 최신은 아니지않냐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누구의 입김이건간에</div><div>일단 최근은 헤비혼즈셋 팀으로 좀 바뀌는 과정 같습니다.</div><div>제 느낌으론 26일 인디애나전이후 사용비중이 확 는것 같은데,직전 2경기는 못봤지만</div><div>작년말 1월초엔 혼즈셋을 매우 많이 사용합니다.</div><div><br></div><div>아마 정통빅맨을 꼭 2명 쓰겠다는 뜻이 아닌가 싶기도하고,샤바즈가 윙-코너 위치에서</div><div>좋은 활약을 보여주는 점도 연관이 있는 부분이 아닌가 생각합니다.</div><div><br></div><div>거의 혼즈 플렉스인지라 윙2명이나 윙이 스텝업해나올때 핸즈오프받은 엘보우 빅맨에게</div><div>비중을 높여주겠단 의도같고,특히 위긴스는 올라오면서 탑에서 잡고 밀고 들어가는 장면이</div><div>많던데 숙련도가 어떨지는 지켜보면 될듯합니다.</div>

1
2016-01-14 10:11:04

저도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손더스 같은 경우 인터뷰 하면 팀내 재능들에 대한 애착이 묻어나오는 말들을 많이 했거든요. 샘미첼은 .. 화났을 때 인터뷰했나봅니다.  하긴 화날만도 하죠. 이기질 못하니 

1
2016-01-14 10:19:11

맞고 아니고를 떠나 선수들에 대한 시선에서 너무 차이가 납니다. 마치 사장이 직원을 보는 시선을 본다고 해야할까? 선더스는 부모가 보는 심정?

1
2016-01-15 17:44:50

원문을 보고 화난 어조라는 느낌은 들지 않습니다. Positive님이 직역을 하신지라 그렇게 보이는 면도 있겠지요.

2016-01-16 03:56:08

어조에서 화났다기보단, 너무 선수들에게 혹평을 해서 저런 식으로 적었습니다. 조금의 좋은 말도 안해주길래 실망이 컸나보다 싶어서요~

1
2016-01-14 10:09:41

잘 읽었습니다. 샘미첼이랑 인터뷰 아니었으면 울브스 안티 회장이 인터뷰한 줄 알겠네요. 위에 나열된 단점들이야 이미 팬들도 어느 정도 알 정도로 분석이 된 내용인데, 완곡하게 까는 것도 아니고 아주 그냥 대차게 까는군요 


다만, 좋아진 선수들도 있었고, 팀이 시즌 초 좋았다가 나빠지고 있는 과정에 대한 분석이 없는 게 아쉽네요. 그구분은 코칭 스태프진도 비판을 피하기 어려운 부분인거 같은데
WR
1
2016-01-14 10:28:30

일단 2부도 있다고 하니 2부에서 그런 부분이 나오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그리고 제가 이 글을 번역하면서 느낀걸 토대로 한다면,상대에게 피지컬적이건 동선의 특성상이건
어느 정도 간파가 된게 주원인이 아닐까 추측합니다.
2
2016-01-14 10:42:38

샘미첼의 능력을 그리 믿지는 않는 사람이지만...

경기를 보는 팬들과 경기를 만들어야하는 코치진들간에 시각의 차이를 알수있어 많은 도움이 되네요...

로비오가 하체가 약하다는부분은 정말 몰랐던 부분인데....

그리고 어리면 체력이 좋을것이라고 단순하게 생각하는데 어린것과 체력과는 큰 상관관계가 없나보군요...
차라리 웨이트와 관련이 있을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보게 되네요...
1
2016-01-14 14:43:56

흥미진진하게 읽었네요. 번역 감사합니다.

2016-01-15 00:50:56

좋은 글 감사합니다.


칼타주는 완성형 유망주라 별로 고칠게 없나보네요.단점 지적이 상대적으로 거의 없네요.

라빈은 빨리 키가 더 자라서 슈가로 안착해야지 안그럼 팀에서 쫒겨나게 생겼네요.

미네는 다음 드래프트 때는 리바 좋은빅맨 뽑겠는데요?

WR
2016-01-15 17:49:45

칼타주는 아무래도 1년차다보니 그런 면도 있겠고,감독 스스로 본문에서 스트렝스 이야기를 

하는데 이건 아직 루키에게 요구하긴 좀 시간적 여유가 없는 부분이니까요.
리바운드 부분에 대한 미첼감독의 불만이 큰 건 저도 느껴지는데,언제까지 감독일지에 따라
전술적 구상이 바뀔수 있으니 지켜봐야지 싶습니다.
1
2016-01-15 15:46:05

막힘없이 쭈욱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문제를 찾아내고 이해하며 개선할려는 코칭스탭의 노력이 느껴집니다.
샘감독이 이런점을 어린 선수들에게 잘 전달해서 선수도 팀도 함께 발전하는 그림을 그려주길 바랍니다.
선수들이 이만큼 못했고 이정도 나아지게했다라는 용도가 아니였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좋은 게시물 감사히 잘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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