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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2015 NBA 플레이오프 - 컨파 및 파이널 결과 예측 (from Sports Illustr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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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5-04-19 02:50:56


※ 본 게시물은 Sports Illustrated의 기사를 번역한 것입니다.

보다 원활한 이해를 돕기 위해 글쓴이의 어조와 글의 맥락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다소간의 의역을 한 부분도 있으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2015 NBA 플레이오프 - 컨파 및 파이널 결과 예측


디펜딩 챔피언 스퍼스가 그렉 포포비치 감독 하의 첫 리핏(repeat)을 달성할 수 있을까?

르브론 제임스가 다섯 번 연속 파이널 진출에 성공할 수 있을까?

스테판 커리와 워리어스가 그들의 기록적인 시즌을 우승으로 마무리할 수 있을까?

2015 NBA 플레이오프가 시작됨과 함께 Sports Illustrated의 NBA 전문가들이

그들의 컨파 및 파이널 예측 결과와 그 근거를 공개했다.




Lee Jenkins의 파이널 예측: 

워리어스 vs. 캐벌리어스 → 워리어스 우승


① 동부 파이널: 캐벌리어스(승) vs. 호크스

  두 팀 모두 이번 플레이오프를 통해 시험대에 오를 것이다. 호크스는 시즌 내내 그들을 괴롭힌 랩터스에 의해, 그리고 캐벌리어스는 마침내 건강한 모습을 찾을 것으로 보이는 불스에 의해. 하지만 이 두 팀은 명백히 동부 컨퍼런스의 최상위 팀들이며,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플레이오프를 위한 집중적인 대비를 해왔기에 이들이 동부 결승에서 만날 것이다.

  호크스는 지난 두 번의 맞대결에서 모두 캐벌리어스를 꺾었으나, 3월 이후 상승세를 이어 간 캐벌리어스에 비해선 후반기에 부진한 모습을 보여왔다. 전반기의 빛나는 성적에 힘입어 동부 컨퍼런스를 제패하긴 했으나, 파이널로 가기 위해선 후반기에 드러난 그들의 약점을 보완해야 한다.


② 서부 파이널: 워리어스(승) vs. 클리퍼스

  워리어스의 컨파로 향하는 길은 비교적 어렵지 않아 보인다. 그들은 펠리컨스만 넘어서면 부상 병동인 그리즐리스나 블레이저스를 만나게 된다. 반면 클리퍼스는 1월 31일 이후 아홉 게임밖에 지지 않은 스퍼스를 만나 1라운드부터 어려운 싸움을 해야만 한다. 하지만 스퍼스의 그 아홉 번의 패배 중 두 번이 클리퍼스에게 당한 것이며 그로 인해 나머지 일곱 번의 패배까지 영향을 받았다는 것을 볼 때 클리퍼스가 스퍼스를 누르고 다음 라운드로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 후 클리퍼스는 최선을 다해 로켓츠의 하든을 막아내고 서부 컨파에 진출하겠지만, 상대적으로 얕은 선수층 때문에 워리어스에겐 역부족일 것이다. 워리어스가 부상으로 전력이 약화된 그리즐리스와의 대결 과정에서 체력을 아끼고 건강을 유지할 수만 있다면, 그들은 최상의 컨디션으로 컨퍼런스 파이널 무대에 오를 수 있을 것이다.


③ 파이널: 워리어스 in 6

  '워리어스는 루키 감독이 맡고 있다. 그들은 2라운드를 통과해 본 적이 없으며, 가드들에 지나치게 의존한다.'  누군가 워리어스의 패배를 점친다면 그건 이러한 이유들 때문일 것이다. 정규 시즌 동안 나는 클리퍼스, 그리즐리스 혹은 스퍼스가 워리어스를 꺾을 수 있을 것이라 보았다(스퍼스는 여전히 그들을 꺾을 가능성이 있긴 하다). 하지만 그렇다면 그건 정말 엄청난 업셋 시리즈로 기록될 것이다. 그만큼 이번 시즌 워리어스는 모든 지표들에서 역대급으로 리그를 지배했다. 공수 모두에서 리그 최고 수준의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최고의 슈터, 최고의 수비수, 최고의 백코트, 그리고 이번 플옵에서 그 힘을 보여줄 최고의 홈팬들을 지니고 있다. 서두에서 거론된 워리어스의 약점들만으로는 그들이 우승하지 못할 거라고 말하기 어렵다. 그들은 시즌 내내 최고의 팀이었고, 최고의 팀이 대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게 되기 때문이다.


 


Ben Golliver의 파이널 예측:

스퍼스 vs. 캐벌리어스 → 스퍼스 우승


① 동부 파이널: 캐벌리어스(승) vs. 호크스

  호크스가 질 거라고 단정짓기는 어렵지만, 르브론의 컨퍼런스 지배가 다섯 시즌 연속으로 이뤄질 것으로 예상한다. 물론 캐벌리어스에 부상자가 생기거나 로테이션 연계에 예기치 못한 지장이 생긴다면 호크스가 승리하겠지만 말이다. 하지만 르브론과 카이리 어빙이 그들의 능력껏 플레이하고 다른 선수들이 제 몫만 해준다면, 다른 동부 컨퍼런스의 팀들은 고전을 면치 못할 것이다. 다만 캐벌리어스는 벤치 생산성이 약하고 수비가 그저 그런 수준이므로 파이널에서는 고전할 것이다. 지난 파이널에서 르브론을 꺾은 스퍼스가 이런 약점을 다시 한 번 공략하여 그들을 무너트릴 지도 모른다.


② 서부 파이널: 스퍼스(승) vs. 워리어스

  디펜딩 챔피언인 스퍼스보다 워리어스와 캐벌리어스의 부담감이 훨씬 클 것이다. 워리어스는 역대급 시즌 성적 때문에, 그리고 캐벌리어스는 르브론을 향한 주목도 때문에 엄청난 기대감과 그로 인한 부담감에 직면할 것이다. 스퍼스가 비록 이번에는 작년 플레이오프에서 보여준 것과 같은 높은 수준의 경기들을 이어갈 수 없을지도 모르지만, 그들은 All-NBA팀에 선정된 팀 던컨과 카와이 레너드가 이끄는 재능 넘치며 이타적이고 전체적인 균형이 잘 잡힌 좋은 팀이다. 핵심 노장 선수들이 건강하기만 하다면 스퍼스는 딱히 약점을 찾기 힘들다. 서부 컨퍼런스 파이널에서 워리어스를 꺾는다는 건 NBA에서 가장 열광적인 홈 응원을 보여주는 Oracle Arena에서 승리를 거둬야 한다는 걸 의미한다. 하지만 이미 던컨의 리드 아래 5개의 반지를 획득한 경험과 레너드의 꾸준한 활약, 그리고 상대 슈퍼스타들을 꽁꽁 묶어두는 락다운 디펜스를 통해 스퍼스는 그러한 장애물들을 넘어설 수 있을 것이다.


③ 파이널: 스퍼스(승) vs. 캐벌리어스

  스퍼스가 캐벌리어스를 꺾고 우승을 하려면 상위 일곱 팀 중 네 팀을 이겨야 하는 무지막지한 고생길을 걸어야만 한다. 그 상대들 중엔 네 명의 MVP후보들(크리스 폴, 제임스 하든, 스테판 커리, 르브론 제임스)까지 포함되어 있다. 한 마디로 미친 것이다. 한편 워리어스와 캐벌리어스는 그들의 A급 재능을 활용해 상승세를 이어가야 한다는 시험대에 오르게 될 것이다. 스퍼스 역시 3월 1일 이후 리그 최고의 득실차(+13.1)를 기록하며 마지막 열 두 게임 중 열 한 게임이나 승리한 상승세를 이어가야 한다는 부담이 있다. 하지만 풍부한 경험을 지닌 스퍼스가 워리어스와 캐벌리어스에 비해 유리한 고지에 있는 듯 하다.




Phil Taylor의 파이널 예측:

워리어스 vs. 캐벌리어스 → 워리어스 우승


① 동부 파이널: 캐벌리어스(승) vs. 호크스
  호크스에겐 미안하지만 캐벌리어스는 시즌 후반에 이르러 동부 최고의 팀다운 모습을 보이며 시즌을 마무리 했기에 그들이 파이널로 갈 것이라 예측된다. 하지만 이 시리즈가 길어진다면 캐벌리어스든 호크스든 Oracle Arena에서 워리어스를 꺾고 우승 타이틀을 거머쥐기는 힘들 것이다.


② 서부 파이널: 워리어스(승) vs. 스퍼스

  누구든 워리어스를 꺾으려면 Oracle Arena에서 적어도 한 게임은 이겨야 한다. 하지만 워리어스의 압도적인 홈 성적(39-2)을 감안하면, 그런 일은 결코 쉽게 일어나지 못할 것이다. 제 아무리 워리어스를 가장 잘 괴롭힐 만한 상대로 여겨지는 스퍼스일지라도 말이다.


③ 파이널: 워리어스 in 7

  워리어스는 리그에서 가장 선수층이 두터운 팀인 만큼 스티브 커 감독이 전술적 유연성을 발휘하는 데 있어 굉장한 이점을 지닐 것이다. 제 아무리 궁극의 올라운더인 르브론이 버티는 캐벌리어스일지라도 워리어스와 상대할 땐 매치업 문제로 골머리를 앓을 수밖에 없다. 워리어스처럼 플레이오프에서 오래 살아남아 본 경험이 없는 팀은 우승을 할 수 없다고도 하지만, 커리와 탐슨을 위시로 하여 공수 모든 면에서 출중한 모습을 보여주는 이번 시즌의 워리어스라면 다른 이야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Rob Mahoney의 파이널 예측:

워리어스 vs. 캐벌리어스 → 워리어스 우승


① 동부 파이널: 캐벌리어스(승) vs. 호크스

  호크스가 시즌 막판 고전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동부 컨퍼런스의 승자를 예측하기가 힘들어졌다. 호크스는 1월 이후 정규 시즌에 힘을 쏟을 필요를 크게 느끼지 못했다. 다른 팀들이 플레이오프에서 보다 좋은 시드를 얻기 위해 전전긍긍하는 동안 호크스는 마치 모세가 홍해를 가르듯 수월하게 정규 시즌 동부 1위의 결승선을 끊었다. 호크스를 동부 1위로 만든 힘은 플레이오프에서도 계속해서 위력을 발휘할 것이다. 다만 호크스가 캐벌리어스를 꺾기 위해선 완벽에 가까운 작전 수행이 필요할 것이며, 무엇보다 르브론과 그 팀원들이 호크스의 균형을 깨트릴 만한 재능을 갖고 있다는 점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전반적으로 두 팀이 서로를 막지 못하는 양상의 매우 드라마틱한 시리즈가 진행될 것이다.


② 서부 파이널: 워리어스(승) vs. 스퍼스

  서부 컨퍼런스 파이널은 이번 시즌 가장 지배적이었던 팀과 그에 가장 강력하게 맞설 수 있는 컨텐더 팀의 대결이 될 것이다. 스퍼스는 엘리트 수비수들과 정확한 작전 수행 능력, 그리고 최고의 코칭을 바탕으로 워리어스를 괴롭힐 것이다. 그러나 스퍼스가 시리즈 내내 워리어스의 막강한 화력을 막아내면서 동시에 최강의 수비진을 꺾고 득점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③ 파이널: 워리어스 in 6

  결국 워리어스와 캐벌리어스의 싸움이 될 것이고, 그 중에도 워리어스가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그들의 우월한 수비가 캐벌리어스를 지옥같이 괴롭힐 것이기 때문이다. 그들은 르브론을 묶어 둘 높은 신장에 기반한 help and recover 수비에 매우 능하다. 이 수비를 벗겨내려면 매우 신속하고 정확한 디시전 메이킹이 있어야 하는데, 르브론과 어빙 모두 신속하게 디시전 메이킹을 해야 할 때 볼 소유를 오래 가져가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캐벌리어스가 고전할 것이다.

  커리와 탐슨은 계속해서 어빙과 제이알을 괴롭힐 것이고 이를 통해 캐벌리어스의 헬프 수비 로테이션을 굉장히 불편하게 만들 것이다. 워리어스는 상대로 하여금 말도 안 되게 넓은 반경을 수비하게 만드는 데 일가견이 있다. 몇 번의 시행착오가 있겠지만 결국 워리어스가 캐벌리어스의 수비 패턴을 뚫고 승리를 가져갈 것으로 예측된다.




Matt Dollinger의 파이널 예측:

스퍼스 vs. 캐벌리어스 → 스퍼스 우승


① 동부 파이널: 캐벌리어스(승) vs. 호크스

  불스와 호크스에겐 미안하지만 래리 오브라이언 트로피를 향한 문은 르브론에게 열릴 것으로 보인다. 캐벌리어스의 가장 큰 시련은 2라운드에서 불스를 만나면서 찾아올 것이다. 캐벌리어스와 불스의 대결은 7차전까지 가는 접전이 될 것이고, 이 시리즈의 승자가 결국 시즌 막판 들어 약점을 보인(특히 경험 미숙과 얇은 선수층) 호크스를 꺾고 동부 우승을 차지할 것이다. 마침내 건강한 모습을 찾은 불스는 동부의 위협적인 컨텐더가 되겠지만, 시즌 후반부부터 이어진 캐벌리어스의 상승세를 막기엔 역부족으로 보인다. 캐벌리어스의 주전 라인업은 다른 팀들보다 훨씬 강력하며 컨디션만 좋다면 컨퍼런스 내 어떤 매치업에도 잘 대응할 수 있다. 르브론이 지난 네 시즌동안 항상 동부를 제패했으니, 이번에도 다섯 시즌 연속 동부 우승 타이틀을 가져갈 것이라 생각된다.


② 서부 파이널: 스퍼스(승) vs. 워리어스

  제발 7차전까지 가라, 제발....... 스퍼스와 워리어스의 서부 결승은 '모든 농구 팬들의 승리'가 될 것이다. 디펜딩 챔피언 대 리그를 지배한 역대급 프론트 러너들의 대결이라니! 반드시 이루어져야만 하는 대결이 아닐 수 없다.

  워리어스만큼 시즌 내내 지배적이었던 팀의 패배를 점친다는 게 쉽지는 않지만, 역사적으로 볼 때 스퍼스는 항상 그들 최고의 농구를 포스트시즌에서 보여주었기 때문에 스퍼스가 승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시즌 막판 그들이 이뤄낸 11연승은 그들이 작년 못지 않게 강한 전력을 유지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포포비치 감독 하의 스퍼스가 리핏을 이룬 적이 없긴 하지만, 이번에야말로 그 과업을 이루는 데 가까이 갈 수 있을 듯 하다. 슈퍼스타로의 레벨업을 진행중인 카와이 레너드와 여전히 건재한 빅 쓰리의 모습을 볼 때, 승리팀은 스퍼스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③ 파이널: 스퍼스 in 6

  스퍼스는 작년 플옵에서 다른 팀 모두를 소위 '찜쪄먹었'고, 이번에도 그럴 만한 밥상이 차려졌다. 지난 열 두 경기 동안 스퍼스는 net rating(17.9), 공격 효율성(113.3), 수비 효율성(95.4)의 세 가지 지표에서 모두 리그 1위를 기록하는 '삼위일체'를 통해 리그를 지배했다. 이건 마치 학교에서 가장 유명하고 운동도 잘 하는데 가장 잘 생기기까지 한 아이를 보는 것과 마찬가지인 것이다! 매 시즌마다 우리는 스퍼스가 질 것 같은 이유들을 찾는다. 이를테면 그들이 너무 늙었다거나, 르브론의 팀이 너무 강하다거나, 워리어스의 선수층이 너무 두텁다거나 하는 이유들 말이다. 하지만 올해 스퍼스의 모습은 그것들을 넘어설 만큼 강력하다. 포포비치는 정규시즌에 어떤 리듬을 가져가야 할 지 누구보다 잘 아는 감독이다. 스퍼스는 아주 적절한 시기에 그들의 컨디션을 최상으로 끌어올렸다. 스퍼스는 로스터 전원을 마음껏 활용할 수 있는 상황이며, 나머지 팀들을 파훼하는 노하우까지 갖고 있다. 디펜딩 챔피언의 손을 다시 한 번 들어줄 수밖에 없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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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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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19 01:53:59

클리블랜드는 준우승만 예상하네요


WR
7
2015-04-19 01:59:40

네, 매우 흥미롭죠.

그런데, 님 닉네임이 댓글의 무게감을 증폭시켜주고 있군요...

2015-04-19 07:44:02

추천이 하나라서 하나 더드림

2015-04-19 10:22:28

홍진호님이 말하니 더 닿네요. 

2015-04-19 17:48:48

이왕 시작한 추천, 22개까지 한번...

1
2015-04-20 20:56:35

추천이 22개라서 더 못하겠네요.

2015-04-19 02:22:40

스퍼스냐 워리어스냐..

Updated at 2015-04-19 03:01:39

더 역레발 쳐줬으면 하네요 

2015-04-19 10:20:08

스퍼스는 6위인데.... 자꾸 나오니 그게 더 기분 이상하네요...

2015-04-19 12:53:07

휴스턴,클리퍼스보다 스퍼스가 훨씬 많이 언급되는 기이한 현상이네요. 저대로 되면야 팬인 저야 좋지만, 2,3,6,7트리가 강력하고 치열해서 저게 될런지는....

2015-04-19 14:42:12

번역 해주신 글 잘 봤습니다
최강팀(골스) 팬들과 동등한 존재감을 발휘하는 스퍼스 팬분들 모두 기분 좋으시겠어요

물론 호크스, 불스, 클리블랜드 동부 3강도 주목받지만 위 필진들의 예측은 서부 타이틀에 집중하는 형국입니다

제 바람은 어떤 경기든 부디 부상없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7차전 연장전을 원합니다

2015-04-19 17:56:46

플옵도 결국 사람이 하는 경기다보니 변수가 워낙 많아서,

전문가들의 예측이 빗나가는 경우도 많지요.

시즌 후반기를 보면 캡스도 강력한 우승 후보 중 하나라고 생각하는데,
다들 서부팀의 우승만 예측하는 군요.
2015-04-20 00:49:28

어느 팀이 올라가던 7차전 혈투 기대합니다.
이왕 이렇게 된거 디펜딩 챔피언 말고 드라마가 보고싶은 마음도 생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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