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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셀틱스의 리빌딩 과정과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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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5-04-17 18:34:49

안녕하세요 맥스 수박입니다.


타운스가 좋은지 오카포가 좋은지만 찾다가 WCS라도 만족해야지 했는데

이제는 넘볼수 없는 선수가 되었네요.

리빌딩의 코어가 없어서 한해만 더 망가지길 바랬는데

플옵에 가게 되어 기분이 묘합니다.

그래도 좋은 기분으로 올해 정규시즌을 돌이켜 볼까 합니다.


1. 오프 시즌 "우울했던 러브 스토리"



플옵이 한창이던 14년 5월 경 플옵을 탈락한 셀틱스에게 희망의 메시지가 옵니다.

팀에 실망한 러브가 FA 연장 계획의사가 없고 LA 혹은 마이애미를 가고 싶다는 기사가 돌면서

이에 그를 영입하고자 여러팀들이 달려 들게 됩니다.

그 중에 셀틱스는 14년 6월 17일 울브스에게 제안을 하는데

러브 제프 그린 + 설린져 (or 올리닉) + 14년 6픽 + 14년 17픽 + 미래 1라픽  입니다.

골스의 반즈 + 리, 시카고 깁슨 + 버틀러 + 밀로티치 골자 보다 더 앞서 갔으며

(그 외에도 덴버 피닉스 등 여러 팀이 있었습니다.)

러브도 보스톤을 그리 나빠하지 않았고 보스턴에 놀러와서 론도가 만나는 등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그러나 미네소타는 러브와 1년 더 가겠다고 선언하면서 러브 스토리는 미궁에 빠지게 되고

이에 에인지는 러브 딜이 실패한다면 론도와 그린은 트레이드 하겠다고 선언하게 됩니다.


2. 스마트를 픽하는 셀틱스 그리고 애매해진 론도



클블의 행운과 유타와의 동전 던지기에 지면서 예상보다 떨어진 6픽을 보스턴을 가지게 됩니다.

14년 6월 17일 드래프트날  엠비드를 원했던 셀틱은 그가 6픽으로 떨어지길 기원했지만 

3픽에 뽑히게 되고 루머가 돌던 애런 고든 마저 4픽에 뽑히면서

워크아웃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던 PG 스마트를 뽑게 됩니다.

에인지에게 론도와 중복 포지션이기에 트레이드 고려한  픽이였냐는 질문을 했고 

남은 선수 중 최고의 선수를 뽑았을 뿐이라고 하면서 어중간한 멘트를 남겼습니다.

그리고 광란의 3월 주가가 오른 켄터키의 영건 SF 제임스 영을 17픽을 뽑게 되며  

그린 마저도 트레이드 루머가 돌게 됩니다.


3.  폭풍전야 처럼 고요했던 오프 시즌




왕의 귀환과 맞물린 러브 스토리에 흥분한 NBA에 달리 보스턴은 조용히 리빌딩을 전개합니다.

먼저 14년 7월 2일 프랜차이즈 브래들리를 4년 32mil에 계약을 합니다.

셀틱스 팬들은 처음에는 비싸다 기간이 길다 하였지만 곧 이어 터지면 헤이멈과 파시멈 등등

스윙맨 몸값이 오르면서 그 정도면 양호하다는 평이 나오게 됩니다.

그리고 14년 7월 10일 보스턴은 클리블랜드에게 르브론의 복귀를 돕겠다는 루머가 돌더니

트레이드를 단행하게 됩니다.


BOS Get : 젤러, 쏘튼, 1라픽(16년 CLE TOP 10보호)

CLE Get : 24mil TPE, 3명의 유망주 드래프트 권한

BKN Get : 잭, 카라세프,


클리블랜드는 이 트레이드를 통해서 르브론의 영입이 가능해지게 되었고

보스턴은 지금 주전 센터인 젤러를 거져 먹으면서 후에 1라픽과 쏘튼은 토마스와 트레이드 됩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샐러리 유동성을 가지기 위한 추가 활동과 소소한 영입이 이어집니다.


14년 7월 15일 험프리스 워싱턴에 ST를 통해 4.3mil TPE 얻고

14년 7월 16일 필프레시 2년 1.7mil

14년 7월 21일 에반터너 2년 6.7mil (계약은 9월)

(그 외에도 스티븐슨 조단힐 아이재아토마스 등 영입 의사를 펼쳤지만 실패했었습니다.)


14년 9월 25일 클블의 러브 스토리에 끼어 들면서 이득을 챙깁니다.

BOS Get : 머피 + 토마스 + 포웰 + 루카스 + 2라픽(16,17년 CLE)

CLE Get : 키스보건스 + 2라픽(15,17년 SAC TOP55보호??)

이는 CLE이 키스보건스 비보장 계약으로 샐러리 비우기 였고 보스턴은 유망주 + 샐비우기인데

포웰은 보스턴에서 뛰다가 후에 댈러스에 론도랑 손잡고 가고  나머지는 다 웨이브 됩니다.

그리고 당시 샐캡 여유가 없었기에 웨이브 행진은 개막 전까지 이어집니다.

 

14년 9월 25일 Chris Johnson 웨이브 

14년 9월 25일 Chris Babb. 웨이브 (후에 다시 옵니다.)

14년  9월 29일 Malcolm Thomas. 웨이브

14년  9월 29일 John Lucas III.웨이브

14년 10월 17일 BOS Get Will Bynum. 10월 28일 웨이브   DET Get Joel Anthony

14년 10월 21일 Erik Murphy. 웨이브

14년 10월 21일 Christian Watford. 웨이브

14년 10월 21일 Rodney McGruder. 웨이브

14년 10월 23일 Tim Frazier. 웨이브

14년 10월 25일 Jarell Eddie  웨이브


4.  생각보다 빨랐던 프랜차이즈 스타와의 이별




시즌 후 론도 복귀에 설레였던 셀틱스 팬에게 그의 불성실한 경기 태도는 실망의 연속이었습니다.

계속 되는 루머가 이어졌고 결국 새해를 넘기지 못한 체 10승 14패 하위권 속에 탱킹을 선호하는 

14년 12월 18일 트레이드가 일어납니다.


BOS Get : 크라우더 +  라이트 + 넬슨 + 1라픽 (15년 DAL 탑3 15~30 보호 or 16년~20년 탑 7 보호)

                + 2라픽 ( 15년 DAL ) +'12.9mil TPE

DAL Get ; 론도 + 포웰


당시에는 론도의 가치가 그거 밖에 안되냐며 비난의 소리가 많았습니다.

제안을 했던 팀은 여러 있었는데 론도가 일부 팀은 절대 연장 계약 안한다고

단호라게 말하면서 계약이 틀어졌고 결국 댈러스를 선택하게 된것입니다.

최종 5개팀 정도 였다고 하는데 결과론 적으로 댈러스 선택은 론도에게 아쉽습니다.


드래프트 전 SAC 8픽 + 벤멕 + @ / 시즌 중 SAC 벤맥 + 데릭윌리엄스(만기) + 미래픽

드래프트 전 LAL 7픽 + 내쉬 + 미래픽  / 시즌 중 LAL 랜들 ?? (보스턴이 하자고 함)    

HOU 린 + 8.4 mil TPE + @

BKN 텔레토비치 + @ 

NEY 아마레 + 슘버트 + 1라픽(18년) + 지포스 받기

그 외에도 CLE(단기 대여), OKC (서버럭 부상 떄) , MIN (루비오 부상 때)


그리고 해가 바뀌자 마자 15년 1월 15일 하나의 큰 트레이드가 이루어 집니다.

BOS Get : 프린스(만기) + 리버스 + 1라픽(19년 MEM)

MEM Get : 제프그린 + 러스 스미스 + TPE

NEO Get : 폰덱스터 + 2라픽 (15년 MEM)


13승 23패 팀에 최고 득점원을 판다는 것은 탱킹 RACE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거였죠

사실 그린이 비싸지는 않은데 싸지는 않고 ACE인데 코어는 아니구 애매합니다.

이 후 에인지는 기대를 져버리지 않고 다시 숙청을 시작합니다.


14년 12월 18일 Vitor Faverani 웨이브

15년 1월 9일 Brandan Wright to the PHO for 1라픽  (15년 PHO 12TOP 보호)

15년 1월 13일 BOS Get  Nate Robinson 1월 15일 웨이브  DEN Get  Jameer Nelson

15년 1월 15일 BOS Get CDR 1월 18일 웨이브 + Shavlik Randolph  4월 6일 웨이브

                                    + 2라픽 (17년 LAC) + 2.4mil TPE

                   LAC Get Austin Rivers  / PHO Get  Reggie Bullock



5. 플레이오프를 가겠다는 셀틱스의 의지 



"니가 가라 플옵" 모드를 시전했던 동부 중하위권 팀들에서 초록색 반란이 일어났습니다.

올스타 브레이크 전 20승 31패로 동부 9~11위를 오가던 팀에서 플옵 진출 목표로 하겠다고 선언하고

15년 2월 19일 후반기 대약진이 이룬 트레이드가 단행됩니다. 


BOS Get : Isaiah Thomas + Gigi Datome + Jonas Jerebko

PHO Get : Marcus Thornton(만기) + 1라픽(16년 CLE)

DET Get : Tayshaun Prince (만기)


쏘튼과 1픽이 클블에게 TPE로 받은 거라 결국 젤러와 IT를 그냥 받았다 생각하시면 됩니다.

저 트레이드 이후 보스턴은 20승 11패를 하면서 동부 7위를 거머 지게 되고 막판 6연승으로

여기까지 오게 해준 클리블랜드와 플옵 1라운드를 맞이하게 됩니다.

그리고 시즌 막판 Andre DawkinsChris Babb 계약 하면서 플옵 로스터를 확정 직게 됩니다.


6. 보스턴의 미래



셀틱스는 올시즌 최종 16명을 추리기 위해 15명을 웨이브 했고 10명을 트레이드해서  보냈습니다.

16명 중에 9명이 올해 처음 셀틱스 옷을 입은 선수이며

개막전 스타팅에서 여전히 스타팅인 선수는 브래들리 뿐입니다.

그리고 스타팅은 14번이나 바뀌었고 참고로 전체 1위 워리어스는 8번이었습니다.  





플옵 갔으니 리빌딩 완성? 아닙니다.

현재 문제점은 다 고만고만하고 코어가 없다는 점입니다.

내년 확정 샐러리는 42밀이고 기다렸던 지포스 만기 10밀이 있으며

베스 포함 일부 선수 재계약해도 60밀은 안될것이기에 슈퍼스타급 영입이 가능합니다.

지금 로스터 중 부족한 부분은 3번의 터너(사이즈)  5번 젤러(수비)로  보입니다.

그러면 FA에서  스윙맨 : 버틀러 카와이 / 빅맨 : 맠가솔 조던

한명만이라도 영입하고 다른 부분 트레이드로 보강하면서 지포스 만기 해결하면

리빌딩이 어느정도 완성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셀틱스 블로그 중에 올해 셀틱스의 MVP가 누구냐는 질문에

76년생 초짜 감독 "Brad Stevens" 이라고 적혀 있었습니다.

아직 부족하지만 감독님 믿고 반란 한번 일으켰으면 좋겠네요.

GO Cel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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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5-04-17 11:37:34

보스턴은 정말 림프로텍터 하나만 잘 영입해도 훨씬 좋은 모습 보여줄 것 같습니다!!

2
2015-04-17 11:50:49

잘봤습니다. 셀틱스 한해의 흐름을 정확히 짚어주셨네요. 많은 셀틱스 팬들이 이번 2015 오프시즌 FA를 기대하시는데, 개인적으로는 별 기대가 안됩니다. 나중에 따로 쓸까 했는데 그냥 여기 댓글 다는게 낫겠네요.


1. 셀틱스가 선수를 끌어모으기에 좋은 환경인 것은 맞습니다. 보스턴 정도면 꽤 큰 도시이고, 플레이오프권 로스터에 젊은 선수들이 많아 발전 가능성은 높고, 그런데도 빅네임 오면 분쟁없이 에이스 역할 줄겁니다. 

2. 근데 2016년에 샐러리캡이 폭등합니다. 한 20-30밀 정도 오를거라던데, 이게 FA 영입에 변수가 됩니다. 옵션이 있는 선수들은 전부 내년에 나올 겁니다. (알 제퍼슨, 르브론 제임스 등) 팀의 입장에선, 웬만한 소속팀 FA는 매치할 겁니다. 한해만 버티면 샐러리캡이 올라 숨통이 트이니까요. (맠가, 알드리지, 디조던, 버틀러, 카와이 등은 이런 이유로 소속팀과 FA 재계약할 것 같습니다.)

3. 그렇다면 FA로 나올 선수들은 본인이 팀에서의 롤과 입지가 마음에 안 들거나 (먼로 등) 팀 입장에서 굳이 잡을 필요가 없는 선수들이 나오겠죠. (트리스탄 톰슨 등) 

 맠가나 알드리지나 100% 소속팀과 재계약일거고, 디조던은 모르겠네요. 클리퍼스가 잡을 확률이 높다고 보지만, 맥시멈은 과하다고 볼 수도 있죠. 결국 노릴 수 있는 최대 FA는 먼로, 로빈 로페즈 정도? 먼로면 괜찮긴 할 것 같아요. 먼로가 패싱이 좋아서 전술적으로 써먹을데도 많을 것 같고. 다만 이럴 경우 림 프로텍팅은 좀 포기해야겠죠. 
WR
2015-04-17 18:02:49

이번 데드라인 루머를 보면 보스턴의 취약 3곳이 보입니다

포가 로슨 고라니 레지잭슨
스포 페리드
센터 커즌스 히버트 (맥기)

포가는 스마트도 아직 부족하지만 뒤에 나오는 후보도 답답했는데
아이재아토마스 영입은 이부분을 동시에 해결했다고 봅니다
문제는 리딩하던 터너가 3번을 보면서 사이즈 문제가 야기 되고
젤러의 주전을 하기에 부족한 수비력이라고 보여지는데
저도 위의 언급한 선수 중 올 가망성은 다 낮아 보입니다
(뉴욕 엘에이 팀들이 타운스나 오카포 뽑아서 센터 영입에 한발 물러나면 좋겠네요)

사실 드랩도 16위랑 28위라 기대치가 낮아졌기에
트레이드 시장에서 다시 한번 커즌스와 페리드 등은 오프시즌 핫하게 찔렀으면 좋겠고
루머는 없지만 드레이먼드 그린 재계약 하고픈 골스를 도와
이대리랑 이겨달라라도 오프시즌 중 영입하면 좋겠네요

Updated at 2015-04-18 06:18:18

먼로가 롤과 입지에 '표면적'으로 불만이 있었던 건 좌쉬 방출 전입니다. 좌쉬와의 불화로 인해 디트와의 사이가 돌이킬 수 없을 뻔 했죠. 그런데 1월의 광란 이후 먼로와 SVG 사이에 훈풍이 분 게 사실입니다. 뉴스란에 올라왔던 뉴욕과의 계약설은...솔직히 찌라시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것 같아요. 셀틱스가 먼로에게 맥시멈을 지르면 또 모르겠지만, 먼로가 맥시멈 급 이냐면...글쎄요...

개인적으론 디트가 잭슨 잡지말고 먼로 맥시멈 줘서라도 잡았으면 합니다.

Updated at 2015-04-18 09:36:58

제가 저번에도 먼로 노리다가 나믿스믿님한테 쿠사리를 먹은 적이 있었는데.. 먼로가 팀에 불만이 있어서 먼로를 노리는 건 아닙니다. 그냥 간단히 FA 중 가장 노릴 만해서 노리는거예요.

위에 썼듯이 버틀러, 카와이, 맠가, 알드리지, 디조던 전부 잔류가 확정적입니다. 맥시멈은 준다고 해도 말이죠. 먼로는 나믿스믿님도 쓰셨듯이 맥시멈이라면 글쎄요..겠죠? 먼로를 데려온다면 맥시멈이나 그에 준하게 지를 겁니다 셀틱스도. (물론 싸게 데려오면 좋은데.. 먼로 정도 데려올 수 있으면 맥시멈 거 얼마 하지도 않는거 질렀으면 좋겠네요.)

롤과 입지에 불만이 있지 않아도 이미 플옵에 나간 팀에서 뛰고 싶을지도 모릅니다. 먼로도 데뷔 이후 한번도 플옵에 못 나갔죠. 다음 시즌 디트가 플옵 나가고 셀틱스가 떨어질 확률도 높다곤 생각하지만, 먼로 입장에선 당장 이번 시즌에 옮길지 말지를 결정해야 하니까요.

디트로이트는 잭슨도 FA라 잭슨과 먼로 중에 골라야할 겁니다. 샐러리 보니까 무리하면 둘 다 잡을 수 있을 것 같긴한데, 나믿스믿님도 결국 둘 중 하나 고를거라고 생각하시는 듯 하고요.

결국 먼로를 데려오려고 하는건 먼로가 팀에 불만이 있다없다를 떠나 가장 노릴 만한 FA라서 입니다. 막 무작정 데려올 수 있다고 생각도 안합니다. 오퍼 해보고 안되면 못데려오는거조.

2015-04-18 10:59:36

노리는 걸로 쿠사리를 드린 건 아닙니다. 먼로 정도면 누구든 노릴 수 있는 매물이죠.

다만 전 먼로가 아직도 디트와의 불화로 인해 계약을 거부한다는 이미지가 있는게

안타까웠을 뿐입니다. 불화가 없었던 건 아니지만 그 불화의 중심이자 원인은

이미 없어진 후 라서요. 오히려 언론과 가까운 사이가 아닌, 본인 할 일 묵묵히 하는

선수 중 한명이라 이런 이미지가 나건 말건 딱히 신경 안 쓰는 모양새라...

 

제 태도가 불편함을 안겨 드렸다면 죄송합니다. 뭐, 지금 디트에 NFS은 사실상

없다 해도 무방한데, 제가 본의 아니게 '먼로 건들지마!'처럼 말을 하고 있네요

2015-04-17 11:51:00

저는 진짜 히버트가 댕기네요. PO를 할지 안할지 모르겠지만.


그리고 예렙코, 크라우더, 배스가 빠져나가는데...
3명다 좀 애매한 느낌
함께 하고 싶은데, 비싼 가격을 주기는 그렇고...

그리고 설리와 올리닉이 어찌될지도 궁금하네요.
둘 중 하나는 떠날거 같아요
2015-04-17 12:13:17

예렙코 배스는 몰라도 크라우더는 잡아야죠. 둘에 비해 나이도 젊고, RFA고, 벤치에서 꾸준한 활약을 보여주잖아요. 가격이 문제긴 하지만 일단 잡는 쪽으로 생각해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히버트는.. 전 진짜 별론데 공격은 빼더라도 기동성과 로테이션 수비를 중심으로 하는 셀틱스 수비에도 맞지 않을 것 같아서요. 나이도 젊지 않고...

개인적으로 5번을 추가한다면 스마트랑 나이가 비슷해 전성기를 같이 보낼 수 있는 선수가 좋습니다. 타운스 원츄, WCS도 맘에 들어! 였는데 이젠 지나간 소리고, 루머 좀 있던 커즌스나 먼로 정도여도 좋겠네요.

2015-04-17 12:53:06

제가 히버트 미는 이유는 딱 하나!

암흑기 시절 셀틱스 팬이라.... 
지가 바꿔준다고 했었던 인터뷰 덕분에.,
WR
2015-04-17 17:32:07

로스터 보면 다 애매한거 같아요
터너도 잘하긴하는데 3번으로 쓰기에는 그렇구
젤러도 잘하는 거 같은데 한번씩 털리구
베스 예셉코 크라우더 설린져 올리닉도 한번씩보면
알짜배기이긴 한데 아... 어렵네요

1
2015-04-17 11:56:10

그래서 제가 TD가든을 직관하러 갔다 아임니꺼~

2015-04-17 16:36:10

정말 희한한 한해죠.

 

사실 팬으로서 지금정도의 성적이나 상황을 내심 기대하긴했지만

어디까지나 론도가 부활한다면이라는 IF였는데 론도는 빌빌대면서

팀성적은 떨어지고 정작 론도, 그린등이 다 보냈더니

 

남은 기존멤버에 아톰, 제 크라우더, 터너, 다토메, 제렙코등 전혀

생각치도 못한 멤버들과 함께 이자리에 2년만에 다시 오게되었네요. 

 

물론 현재 확실히 에이스급 선수없이 마치 대학팀처럼 돌아가고있기에

이 팀이 챔피언십레벨까지 다시 올라갈 수있을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이정도로 신을 냈으면 젊은 선수들이 플옵무대를 최대한 경험해보는 쪽이 좋겠죠.

 

보스턴이라는 빅마켓에 명문구단이니 그럴듯한 상황만 만들어지면 FA들이

선호하면 선호했지 안올 팀도 아니고....빅3era때의 살림살이 다 팔아서 쟁겨놓은

자산들이 3,4년동안 큰 힘이 되서 돌아오겠죠.

 

FA시장에서 림프로텍터는....일단 당연히 마크 가솔, 디안드레 조던이 최상이고 오퍼는 하겠지만

현실적으로 현 소속팀이 돈때문에 놓칠일은 없어보입니다. 로빈 로페즈도 그렇고....

 

개인적으론 노장이긴하나 여전히 쌩쌩한 타이슨 챈들러가 어떨까싶네요.

현 댈러스가 무조건 장기계약 주면서 잡겠다라고 할 상황은 아닐테니까요.

2015-04-18 09:39:32

감독님이 정말 대단한것 같습니다. 신뢰가 가요. 


다만 론도 트레이드는 정말 아쉽네요. 벤멕........ 
hou
52
8576
24-03-23
bos
122
27550
24-03-18
atlgsw
85
19939
24-03-18
bosden
57
7066
24-03-16
den
122
24070
24-03-14
lal
44
8554
24-02-24
den
92
18733
24-02-20
dal
80
16242
24-02-17
dal
79
8869
24-02-06
bos
54
6243
24-02-15
dal
72
11541
24-02-14
cha
69
21210
24-02-14
orl
36
6246
24-02-09
phi
42
6873
24-02-10
indphi
60
6386
24-02-08
atlbkn
45
10624
24-02-08
sas
50
16923
24-02-05
phi
46
11125
24-02-04
cle
40
12455
24-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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