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
NBA Maniazine
/ / /
Xpert

CBA FAQ by Larry Coon (1) - 제도, 연혁, 캡홀드, 사치세 등

 
64
  8819
Updated at 2016-09-07 20:57:20
이 글은 Larry Coon 씨의 글을 제가 번역한 것입니다.

원문의 주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http://www.cbafaq.com/salarycap.htm


본문 중에 [] 안의 내용은 원문의 각주에 있는 내용입니다.

오타나 오역에 대한 가차 없는 지적 부탁드립니다.

본문보다 더 나은 용어가 있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번역한 날은 2014년 6월 21일입니다.

2014년 7월 9일 수정 부분까지 반영되어 있습니다.

2014년 6월 30일에 각주 내용을 추가했습니다.

2014년 7월 16일에 업데이트했고, 'XX번 참조'를 대부분 삭제했습니다.

2015년 4월 19일에 업데이트했습니다. (14, 16, 17)

2016년 2월 11일에 업데이트했습니다. (13, 15, 16, 18, 19, 21, 22)

2016년 5월 16일에 업데이트했습니다. (14, 23)

2016년 9월 7일에 새 시즌 데이터로 업데이트 했습니다. (13, 15, 16, 18, 19, 21, 22)



매니아진에 가람지기님께서 번역하신 글이 있지만, 2005 CBA를 기준으로 한 Larry Coon 씨의 FAQ 두 번째 버전을 번역하신 것으로 보이고, FAQ의 버전이 바뀌었지만 업데이트를 하지 않으셔서 제가 새로 번역했습니다.

분량이 많기 때문에 4편으로 나눠서 올리겠습니다.




본문으로 들어가기 전에 원 저자가 번역에 대해 명시한 부분을 옮기겠습니다.

● 미러, 변형, 특정 독자를 위한 수정 등의 방법으로 이 FAQ의 영어 사본을 만들거나 배포하는 허가는 하지 않는다. 이 FAQ의 영어 버전은 내 독점적인 영역이다. 추가적인 정보에 대해서는 저작권 공지를 참조.

● 독자들이 영어 이외의 언어로 이 FAQ를 번역하는 것은, 번역자 and/or 번역을 게재하는 자가 이 정책의 모든 조건에 동의한다는 조건 하에 허락한다.

● 나는 번역을 하거나 이를 게재하지 않는다. 당신이 두 가지를 모두 해야 한다.

● 나는 당신을 도와서 번역이 정확한 지를 확인해줄 수 없다.

● 당신은 번역본에 아주 명확하고 눈에 띄게 그것이 래리 쿤이 썼고 저작권을 가지고 있는 영어 문서를 번역한 것이라는 것을 밝히고, 이 FAQ의 링크를 첨부해야 한다. 당신은 번역한 날짜와, 이 FAQ 최신 버전의 날짜를 명확하게 표시해야 한다(리비전 이력에서 볼 수 있다). 이렇게 함으로써 독자들은 당신의 번역이 업데이트된 것인지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 당신은 이 FAQ의 변화에 맞춰서 당신의 번역본을 계속 업데이트 하는 데에 동의해야 한다. 만약 당신이 이 일을 계속 할 수 없다면, 그렇게 할 수 있는 사람을 찾든지, 아니면 번역을 삭제해야 한다.

● 당신은 당신의 번역본의 URL과, 그 언어와, 당신이 이 정책의 조건을 준수할 것을 동의한다는 말을 넣어서 내게 이메일을 보내야 한다.

저는 Larry Coon 씨가 제시한 조건을 준수하겠다는 조건 하에 원문을 번역하고 업로드하며, 이 번역문을 아래와 같이 이용하는 것을 제한합니다.

● 서면 동의 없이 영리 목적으로 사용하는 것

 질답 하나를 초과해서 복사, 복제하는 것

이 조건은 Larry Coon 씨가 저작권 공지에서 명시한 사항과 동일합니다.



목차


1. 샐러리 캡은 무엇이고 왜 샐러리 캡 제도를 시행하나요?
2. 소프트 캡이 무엇인가요? 소프트 캡과 하드 캡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NBA는 어느 쪽인가요?
3. 왜 소프트 캡 제도를 시행하나요?
4. CBA(Collective Bargain Agreement)가 무엇인가요?
5. 샐러리 캡 제도는 언제나 있었나요?
6. CBA의 역사는?
7. 2005년에는 원만하게 합의가 되었는데, 2011년에는 무슨 일이 일어난 건가요?
8. 2011년 분쟁에서 문제가 되었던 모든 쟁점들이 2011-12 시즌을 시작할 때에는 다 해결된 건가요?
9. 현행 CBA는 언제 만료되나요?
10. 2011 CBA에서 어떤 변화가 생겼나요?
11. 2011-12 단축 시즌을 위한 특별한 규정은?
12. 농구 관련 수입(Basketball Related Income, BRI)에는 어떤 것들이 들어가나요?
13. 매년 샐러리 캡은 어떻게 정해지나요?
14. 팀의 총 샐러리를 계산할 때 정확히 뭐가 포함되나요? 캡홀드가 뭔가요?
15. 각 팀이 선수 연봉으로 사용해야 하는 최소 금액이 있나요?
16. 선수들의 연봉 제한으로는 무엇이 있나요?
17. 최대 연봉에 대한 예외가 있나요?
18. 선수가 받게 되는 매출 비율은 얼마나 되나요?
19. 에스크로 시스템은 어떻게 작동하나요? 그 목적은 무엇인가요?
20. 에스크로 계좌에 돈이 모자라면?
21. 사치세는 무엇인가요? 왜 있나요? 어떻게 정해지나요? 누가 내나요?
22. 에스크로와 사치세는 어디로 가나요?
23. 금전적인 벌칙 외에 사치세를 내는 팀에게 가해지는 제한이 있나요?
24. 매출 분배는 어떻게 이뤄지나요? 사치세와는 어떻게 다른가요?

25. 샐러리 캡의 예외(Exception, 익셉션)는 무엇인가요?
26. 익셉션은 샐러리에 어떻게 계산되나요? 캡 아래에 있으면 항상 FA과 계약할 캡룸이 있는 건가요? 익셉션을 상실하는 경우도 있나요?
27. 팀이 특정 선수와 계약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익셉션이 둘 이상이라면, 어느 쪽을 사용해야 하는지에 대한 규정이 있나요?
28. 하드 캡이 뭔가요? 어떤 경우에 적용되나요? 어떻게 적용되나요?
29. 어떤 선수가 시즌 중에 잔여시즌 계약을 하면, 그의 연봉은 일할 계산되나요? 잔여시즌 계약이 뭔가요?
30. 팀은 선수에게 적은 돈을 주지만 산하 회사도 선수에게 돈을 준다면?
31. 선수들과 팀들은 미래의 계약에 대해 이면 합의한 경우가 있나요? 리그가 이를 알게 되면 어떻게 되나요? 팀버울브스와 조 스미스의 사례가 이런 건가요?
32. '평균 연봉'은 어떻게 정의되나요?
33. 래리 버드 익셉션을 사용하려면 선수가 한 팀에 얼마나 오래 있어야 하나요?
34. 왜 버드 권한을 얻으려면 3년을 기다려야 하죠?
35. 버드 권한이 있다는 건 FA와 계약하는 것이 캡에 계산되지 않는다는 뜻인가요?
36. 캡 여유분보다 더 많은 돈을 주면서 선수와 계약하는 사례를 봤는데요. 다른 팀의 FA여서 버드 익셉션은 사용되지 않았습니다. 어떻게 된 건가요?
37. 캡룸이 있는 팀이 (샐러리 캡을 다 채울 때까지) 원하는 모든 FA와 계약하고 그 다음에 버드 익셉션을 써서 자신들의 FA와 재계약할 수 있나요?
38. FA들은 팀 샐러리에 얼마 정도로 잡히나요?
39. 왜 FA들이 계속 팀 샐러리에 잡히는 거죠?
40. FA들은 언제 팀 샐러리에서 빠지나요?
41. 선수를 포기한다는 것이 무슨 뜻인가요?
42. 팀이 포기를 취소하고 버드 익셉션을 사용해서 그와 계약할 수 있나요?
43. 어떤 팀의 모든 선수들이 동시에 FA가 된다고 할 때, 팀이 모든 선수들을 포기하면 그 팀의 샐러리는 0달러가 되고 샐러리 캡 전액을 사용할 수 있는 건가요?
44. 제한적 FA(Restricted Free Agent, RFA)가 뭔가요?
45. '길버트 아레나스' 조항이 뭔가요?
46. 몇몇 RFA들은 어떻게든 이적했잖아요? 어떻게 그럴 수 있었죠?
47. RFA가 원 소속팀에 마무르고 싶은 생각이 없다면 어떻게 되나요? 그에게 자신의 생각을 관철할 방법이 있나요?
48. 다른 스포츠에서처럼 그들의 FA가 다른 팀과 계약하면 원 소속팀이 보상을 받나요?
49. 1라운드 드래프트 픽 선수들에게는 다른 규정이 적용되나요?
50. 2라운드 드래프트 픽은요? 어떤 규정이 적용되나요?
51. 팀과 드래프트된 선수가 계약에 합의하지 못한다면? 선수에게는 어떤 선택지가 있나요? 팀은 얼마동안 드래프트 권리를 유지할 수 있나요?
52. 드래프트 픽도 팀 샐러리에 들어가나요? 들어간다면, 얼마로 잡히나요?
53. 팀이 1라운드 픽 선수와 계약을 맺으려 하는데, 스케일 연봉을 받을 자격이 없다고 생각하거나 2년짜리 계약을 원하지 않으면 어떻게 되나요?
54. 만약 1라운드 드래프트 픽을 포기한다면, 그는 여전히 1라운드 픽에 대한 연봉 스케일에 구속되나요?

55. 계약 기간이나 연간 연봉 상승/하락률에 제한이 있나요?
56. 연봉 인상은 복리인가요? 다른 말로 해서, 매번 전 시즌의 연봉의 일정 비율을 인상하는 건가요?
57. 선수의 연령에 따른 제한이 있나요?
58. '오버-36' 룰이 뭔가요?
59. 옵션 조항이 뭔가요? 옵션 조항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60. 진행 중인 계약을 연장할 수 있나요?
61. 기존의 계약을 재협상할 수 있나요?
62. 기존의 계약을 수정할 수 있는 다른 방법으로는 뭐가 있나요?
63. 은퇴 선수들에 대한 규정은 뭐가 있나요? 선수 생명이 끝나는 부상을 당한 선수는 어떻게 되나요?
64. 계약은 언제나 보장되나요?
65. 선수가 방출되면 어떻게 되나요? 웨이버가 뭔가요? 스트레치 조항은 뭔가요?
66. 방출된 선수들은 팀 샐러리에 어떻게 적용되나요? 셋오프가 뭔가요?
67. 계약 바이아웃이 뭔가요?
68. 바이아웃은 팀 샐러리에 어떤 영향을 미치나요?
69. 사면 조항이 뭔가요?
70. 여름 계약이 뭔가요?
71. 부상당한 선수들도 팀 샐러리에 들어가나요?
72. 사망한 선수는 팀 샐러리에 들어가나요?
73. 선수들의 계약은 보험이 되나요?
74. 계약에 인센티브를 넣을 수 있나요? 팀 샐러리에는 어떻게 적용되나요?
75. 사이닝 보너스는 어떤가요? 허용되나요? 팀 샐러리에 들어가나요?
76. 해외 선수와 팀에 대한 규정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77. 바이아웃은 어떻게 해외 팀들에게 지불되나요? 그게 허용되나요? 팀 샐러리에 들어가나요?
78. 팀들은 정말로 동등한 조건에서 경쟁하는 건가요? 주가 다르면 세율도 다르고 캐나다도 있는데요. '세금이 친화적인' 주에 있는 팀들이 다른 팀에 비해 유리하지 않나요?
79. 로스터 사이즈에는 어떤 제한이 있나요? 인액티브 리스트가 뭔가요? 부상 리저브는 뭔가요? 그런 리스트로는 또 뭐가 있나요?
80. 10일 계약이 뭔가요?
81. NBA Development League(NBA D리그)가 뭔가요?

82. 트레이드에 관련된 규정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83. 트레이드 선수 익셉션(Traded Player exception)이 뭐죠?
84. 동시 트레이드는 어떻게 하는 건가요? 동시 트레이드로 받아올 수 있는 샐러리는 얼마까지인가요?
85. 시간차 트레이드가 뭔가요?
86. 트레이드에서 최소 연봉 선수들은 어떻게 취급되나요?
87. 트레이드에서 드래프트 픽은 어떻게 취급되나요? 테드 스테피언 룰은 뭔가요?
88. 트레이드 할 때 익셉션들을 결합시킬 수 있나요?
89. '첫 해 연봉 특칙(Base Year Compensation, BYC)'이 뭔가요? 그것이 트레이드에 어떤 영향을 미치나요?
90. 포이즌 필 조항이 뭔가요?
91. FA와 계약하고 바로 그를 트레이드할 수 있나요?
92. 팀이 사인-앤-트레이드 규정을 이용해서 선수와 계약하고, '속았지? 트레이드 안 해!'라고 말할 수 있나요?
93. 왜 팀들과 선수들은 사인-앤-트레이드를 하나요?
94. 선수가 연장 계약과 동시에 트레이드될 수 있나요?
95. FA와 계약하면 언제 그를 트레이드할 수 있나요? 영원히 같이 가나요?
96. 팀이 FA에 대한 권리를 트레이드해서 다른 팀이 그의 래리 버드 권한을 승계할 수 있나요?
97. 트레이드의 일환으로 현금을 포함시킬 수 있나요?
98. 선수들은 트레이드될 때 보너스를 받을 수 있나요?
99. 트레이드 보너스는 팀 샐러리와 트레이드에 어떤 영향을 미치나요?
100. 선수를 트레이드할 수 없을 때는 언젠가요? 선수가 계약에 트레이드 거부 조항을 넣을 수 있나요?
101. 팀들이 트레이드로 '만기 계약'을 영입하고 싶어 한다는 얘기를 많이 듣는데, 그게 뭐고, 왜 그렇게 가치가 있는 건가요?
102. 어떻게 팀들은, 댈러스가 키스 반 혼을 트레이드 한 것처럼, 리그에 없는 선수를 트레이드할 수 있나요?
103. 트레이드 마감 시한이 뭔가요?
104. 7월 모라토리엄이 뭔가요?
105. 팀들은 CBA의 빈틈을 찾아서 리그가 결코 허용하지 않을 행동을 할 수 있나요? 우회가 뭔가요?
106. 선수 징계는 어떻게 작동하나요? 팀이 어떤 이유로든 선수에게 벌금을 매기거나 출장 정지를 내릴 수 있나요? 벌금과 출장 정지는 팀 샐러리에 반영되나요?
107. 벌금이나 출장 정지에 대해 항소할 수 있나요?
108. 리그 약물 프로그램이 뭔가요?
109. 탬퍼링이 뭔가요?
110. 계약이 무효라는 것이 무슨 뜻인가요?
111. 선수들은 테크니컬 파울과 퇴장에 대해 벌금을 얼마나 내나요? 그 돈은 어디로 가나요?
112. 리그가 확장될 때는 어떻게 하나요? 리그가 축소될 수도 있나요?
113. 선수들은 정기적인 일정에 따라서 연봉을 받나요? 정기급 외에 선수들이 연봉을 받는 다른 방식들이 있나요?
114. 어떤 선수의 연봉을 알아보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115. 리그는 선수들의 드레스 코드를 정했습니다. 그들에게 그럴 권한이 있나요?
116. 선수협회를 불신임한다는 것이 무슨 뜻인가요? 왜 그러는 건가요? 그 효과는 무엇인가요?
117. 샐러리 캡 제도에 관심을 가진 사람이 반드시 읽어봐야 할 다른 웹 사이트가 있나요?
118. 각 시즌에 CBA와 관련해서 중요한 날짜들이 있나요?
119. 실제 단체 협약의 사본을 얻을 수 있을까요?
120. 당신이 여기서 말한 모든 것이 사실이라면 불가능한 내용을 뉴스나 인터넷 기사에서 보는데요. FAQ가 틀린 건가요?
121. 이 FAQ가 진짜 틀렸다면요? 이 FAQ가 얼마나 권위 있는 건가요?
122. 이메일로 CBA와 관련된 질문을 해도 되나요?
123. 이 FAQ를 복제하거나 배포할 수 있나요? 내 웹 페이지에 여기를 링크해도 되나요?
124. 이 FAQ를 XX나라 말로 번역해 주실 수 있나요? 제가 번역할게요!
125. 이 FAQ를 어떻게 인용해야 하나요?
126. 이 FAQ를 어디서 다운로드할 수 있나요?







1. 샐러리 캡은 무엇이고 왜 샐러리 캡 제도를 시행하나요?


샐러리 캡은 팀들이 선수 계약에 사용할 수 있는 금액을 제한하는 제도로, 리그의 경쟁적인 균형을 유지하는 데에 도움을 준다. 샐러리 캡이 없다면, 돈이 많은 팀들은 다른 팀들보다 단순하게 돈을 더 많이 씀으로써 더 좋은 FA들을 데려올 수 있다. 샐러리 캡 제도의 기본 구상은 팀의 전체 페이롤이 캡을 넘지 않아야 FA와 계약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럼으로써 돈이 많은 팀도 다른 모든 팀들과 보다 공평한 환경에서 경쟁하도록 한다.

이것이 이론적으로는 옳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NBA의 빅 마켓 팀들은 스몰 마켓 팀들보다 훨씬 많은 돈을 쓸 수 있다. 예를 들어, (종전 CBA의 마지막 시즌이었던) 2010-11 시즌에 가장 돈을 적게 쓴 팀의 페이롤은 45M 정도였지만 가장 많은 돈을 쓴 팀의 페이롤은 90M이 넘었다. (거기에 20M의 사치세도 냈다.)

그 결과, 현재 팀 페이롤과 정규 시즌 성적은 매우 강한 관련성을 가지고 있다. 2010-11 시즌에 팀 페이롤과 정규 시즌 승수 간의 상관관계는 0.53이었다. 돈 많은 팀들이 확실히 돈으로 성공을 살 수 있다고 결론지을 수 있을 정도다.

[상관관계는 -1에서 1 사이의 수이며, 1에 가까울수록 강한 양의 상관관계를, -1에 가까울수록 강한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내며, 0에 가까울수록 관계성이 낮다는 것을 의미한다.]

흥미롭게도, 2001-02 시즌에는 그 상관관계가 0.13에 불과했다. 하나의 가능성 있는 설명은 (2003년에 도입된) 사치세 제도가 리그를 (경쟁력 있는 팀을 만드는 데 따르는 사치세를 감당할 수 있는) 부자 팀들과 (사치세를 감당할 수 없는) 빈자 팀들로 양분했다는 것이다.


2. 소프트 캡이 무엇인가요? 소프트 캡과 하드 캡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NBA는 어느 쪽인가요?


NBA는 소프트 캡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하드 캡은 어떤 이유로든 초과할 수 없다. NBA와 같은 소프트 캡 제도는 팀들이 특정 조건 하에서 캡을 초과하여 선수들과 계약하거나 트레이드를 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예외 조항들을 가지고 있다. 실제로 시즌 중에 페이롤이 캡보다 적은 팀은 얼마 없다.


3. 왜 소프트 캡 제도를 시행하나요?


소프트 캡 제도는 팀이 자신들의 선수를 지킬 수 있도록 돕는다. 어떤 선수가 한 팀에서 커리어 내내 뛰었고, 팬들도 그를 사랑하며, 그는 팀에 머무르고 싶어 하고 팀도 그를 잡고 싶어 하는데, 팀이 만족스러운 계약을 제시할 수 없다는 이유로 그가 떠나야 한다면 그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소프트 캡 하의 예외 조항들은 이런 상황에서 팀들이 선수를 잡을 수 있도록 허용한다.


4. CBA(Collective Bargain Agreement)가 무엇인가요?


리그와 선수 협회 간의 법적 계약으로, 리그가 운영되기 위한 규정들을 여기서 정한다. (흔히 CBA라고 줄여서 쓰지만 Chinese Basketball Association이나 the Continental Basketball Association과 헷갈리면 안 된다. 이 글에서는 이하 CBA라고 쓴다.)

CBA는 샐러리 캡, 그것이 정해지는 과정, 최소연봉과 최대연봉, 트레이드 규칙, NBA 드래프트 절차, 기타 NBA가 기능하기 위해 정해져야 할 수백 가지 다른 것들을 규정한다.

또한 CBA는 NBA가 연방 독점금지법에 저촉되지 않도록 한다. 리그 실무 중 상당수(샐러리 캡, 드래프트 등)는 CBA를 통해서 합의한 것이 아니었다면 독점금지법에 걸릴 수 있다.


5. 샐러리 캡 제도는 언제나 있었나요?


NBA가 처음 샐러리 캡 제도를 도입한 것이 첫 시즌이었던 1946-47 시즌이었다는 것을 알면 놀랄 지도 모른다. 그 시즌의 캡은 55000달러였고, 대부분의 선수들은 4000~5000 달러를 받았다. 스타 플레이어였던 조 펄크스는 8000달러를 받았고, 탐 킹은 디트로이트 팔콘스에서 선수, 광고부장, 영업부장을 겸임하면서 리그에서 가장 많은 16500달러를 받았다.

NBA의 '현대적인' 샐러리 캡 제도는 1984-85 시즌에 3.6M으로 시작되었다. 샐러리 캡은 매 시즌 1~2M씩 꾸준하게 올라서 1994-95 시즌에는 15.964M이 되었다. NBC와 맺은 거대 TV 계약 덕에 1995-96시즌에는 샐러리 캡이 23.0M으로 폭등했고, 1995 CBA의 마지막 시즌이었던 1997-98 시즌에는 26.9M이 되었다(13년 동안 647% 상승). 2002-03 시즌에 발효된 ABC/ESPN과의 TV 계약은 6년 4억 6천만 달러에 달했지만, 2002-03 시즌의 중계료는 NBC가 2001-02 시즌에 지불한 금액보다 적었고, 샐러리 캡은 2002-03 시즌에 처음으로 줄어들었다.

2005 CBA 하에서는 49.5M으로 시작해서 58.044M으로 끝나서 총 17.26%, 연 평균 3.45% 상승을 기록했다. 하지만 2009-10 시즌에는 58.68M에서 57.5M으로 감소했다.



6. CBA의 역사는?


1954년에 밥 쿠지가 NBA 선수들을 조직하기 시작했지만 리그는 1957년까지 조합을 인정하지 않았다. 1964년 올스타전에서 거의 파업에 가까운 사태가 벌어졌고 리그는 연금 제도를 도입했다. 첫 CBA는 1970년에 맺어졌고, 1973년, 1976년, 1980년에 새 협약이 맺어졌다. 1976 CBA는 NBA-ABA 합병을 막기 위해 선수 협회가 1970년에 제기했던 '오스카 로버트슨' 소송 합의와 함께 나왔다. 또한 1976 CBA는 선수들을 팀에 영구히 묶어두던 '옵션' 조항을 삭제함으로써 제한적으로 FA 제도를 도입했다.

1983 CBA에서 양자는 리그 수입을 분배하는 데에 합의했다. 이 합의로 현대적인 샐러리 캡 제도가 만들어졌고, 1984년에 발효되었다. 이 합의가 만료되었을 때 선수들은 반독점 소송을 걸었고, 'Bridgeman' 합의로 비제한적 FA 제도가 도입되고 드래프트가 2라운드로 줄어들었으며 결탁 방지 조항이 추가되었다.

1988 CBA가 만료되던 1994년에 샐러리 캡, 대학 드래프트, 매치 권한 조항에 대해 반독점 소송이 제기되었다. 양자는 결국 "파업 X, 직장폐쇄 X" 합의에 도달했고 1994-95시즌이 진행될 수 있었다.

1995년에 양자는 새로운 합의에 도달했지만, 선수들이 비준 투표를 미루고 대신 조합 불신임 투표를 진행했다. 리그는 직장폐쇄로 대응했다. 양자는 빠르게 합의에 도달했고, 이후 선수들은 불신임안을 부결시켰다. 새로운 6년짜리 합의안이 통과됨으로써 경기들이 취소되기 전에 직장폐쇄가 철회되었지만, 실제로 합의안에 서명한 것은 1996년이었다.

NBA는 1997-98 시즌 후 1995 CBA를 종료시킬 수 있는 옵션을 실행했고, 결국 1998년 7월 1일 부로 직장폐쇄를 단행함으로써 1998-99 시즌 개막과 1999년 올스타 주말이 취소되었다. 양자가 1999년 초에 새로운 6년짜리 합의를 이끌어냄으로써 최소한의 50경기 시즌은 치를 수 있었다. 새로운 합의는 최대 연봉, 미드레벨 익셉션, 에스크로, 사치세 시스템을 도입했다. 리그는 2004-05 시즌까지 이 협약의 효력을 연장시키는 옵션을 실행했다.

NBA와 선수 협회는 2005년 7월에 새로운 협약을 비준했고, 그것은 2010-11 시즌까지 적용되었다. 리그는 2011-12시즌까지 협약의 효력을 연장하는 옵션을 가지고 있었지만, 2010-11 시즌에만 300M의 적자가 났다면서 그것을 실행하지 않았다.

2011년 7월에 2005 CBA가 만료되었을 때, 리그는 다시 한 번 직장폐쇄를 단행했고, 2011년 11월 말에 해결되었다. 그 결과, 2011-12 시즌은 66경기로 단축되었다.

아래는 리그 CBA를 정리한 것이다.

1970~1973
첫 CBA. 최소 연봉 인상. 플레이오프 자금과 일당 추가.

1973~1976 
중재 제도.

1976~1979
NBA/ABA 합병을 막기 위한 소송 합의. (보상 규정 있는) 제한적인 FA제도 도입.

1980~1983
트레이드 불가 조항 삭제.

1983~1987
현대적인 샐러리 캡. 버드 권한.

1987~1994
비제한적 FA 추가. 드래프트 라운드 축소.

1994~1995
임시 "No-strike, no-lockout" 합의.

1995~1998
1995 직장폐쇄 종료. 루키 스케일 계약 추가. 1996년에 서명.

1999~2005
1998-99 직장폐쇄 종식. 최대 연봉, 미드레벨 익셉션, 에스크로 & 사치세 추가.

2005~2011
매 시즌 사치세 적용. 계약 기간 & 연봉 상승률 감소.

2011~2021
매출 중 선수 몫 감소. 계약 기간 & 연봉 상승률 더 감소. 사치세 팀에 대한 페널티 강화.


NBA 노사 관계 역사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Association for Professional Basketball Research 웹사이트 참조. www.apbr.org



7. 2005년에는 원만하게 합의가 되었는데, 2011년에는 무슨 일이 일어난 건가요?


리그가 돈을 쥐어짜기 시작했다. 2005 CBA에서는 선수들에게 BRI의 57%를 보장했다. 비용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2007-08의 경제난과 다른 요인들로 인해 매출 증가는 느려지면서, 2009-10 시즌에는 30팀 중 22개 팀이 적자를 기록했고, 전체 적자 규모는 370M으로 알려졌다. 그 결과, 구단주들은 리그의 경제 시스템을 완전히 리셋하려고 했다.

선수들은 2005 CBA 하에서 리그가 돈을 잃고 있다는 점은 동의했지만, 그 손실이 계속될 것이라는 점에는 동의하지 않았다. 그들은 적자가 나는 팀은 소수에 불과하고, 리그의 문제는 경영 개선과 매출 분배로 해결될 수 있다고 반박했다.

구단주 측의 초기 제안은 45m의 하드 캡을 설정하고 기존의 연봉을 깎는 내용이었다. 선수들은 하드 캡이 포함된 제안은 논의할 수 없다고 봤고, 강력한 매출 분배를 추가했지만 2005 협약의 대부분을 그대로 둔 협상안을 내놓았다.

그 결과, 양자는 2011년 7월에 2005 CBA가 만료될 때까지 전혀 합의를 이루지 못했다. 커미셔너 데이빗 스턴은 그 차이를 "a gulf, not a gap"이라고 표현했다. 리그는 2011년 7월 1일 부로 직장을 폐쇄했고, 이는 12월 초에 2011 CBA가 비준될 때까지 계속되었다.

이하는 2011년 직장폐쇄의 진행이다.

2009년 4월 ~ 2011년 6월 : 몇 번의 회의가 열리고 제안을 교환했지만, 합의를 향한 실질적인 진전이 없었음.

2011년 5월 24일 : 선수 협회가 리그의 부당노동행위를 국가노동관계위원회(NLRB)에 고발함.

2011년 7월 1일 : 2005 CBA 만료. 직장폐쇄 돌입.

2011년 7월 16일 : 해외 구단과의 계약이 직장폐쇄 종료 시 NBA로 복귀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한, NBA 팀과 계약되어있는 선수들이 신분 확인서를 받을 수 있다고 FIBA가 선언한 뒤, 넷츠의 가드 데론 윌리엄스가 터키의 베식타스와 계약. 윌리엄스 이후 몇몇 선수들이 해외 구단과 계약함.

2011년 8월 2일 : NBA가 NLRB에 부당노동행위 고발, 선수들의 조합 불신임 법적 근거를 구하는 연방 소송 제기.

2011년 9월 23일 : 리그는 트레이닝캠프를 연기하고 10월 9일~15일에 잡혀 있던 프리시즌 경기들을 취소함

2011년 10월 4일 : 리그는 프리시즌 일정을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함

2011년 10월 10일 : 리그가 정규시즌의 첫 2주를 취소함

2011년 10월 17일~19일 : 양자가 연방 중재인과 함께 만나지만 합의 도출에는 실패

2011년 10월 28일 : 리그는 상황이 어떻게 되든 완전한 정규 시즌을 치르지 못할 거라고 말하면서 11월 30일가지의 경기들을 취소함

2011년 11월 5일 : 양자가 연방 중재인과 함께 만나지만 입장 차를 좁히는 데는 다시 실패. 리그는 선수들에게 두 가지 제안을 함. 첫 번째는 그들의 최신 입장을 대변하는 것이었고 11월 9일에 만료. 두 번째는 여름 당시의 입장으로 돌아갔고 선수들이 첫 번째 제안에 동의하지 않는 경우에 유효한 제안이었다.

2011년 11월 9일 : 리그는 제한 시간을 연장하고 양자는 계속 협상함

2011년 11월 14일 : 선수들은 리그의 제안을 거절하고, 반독점 소송을 준비하면서 협회 해산을 선언함

2011년 11월 15일 : 선수들은 캘리포니아와 미네소타에서 집단 소송을 제기했고, 이는 미네소타에서의 소송으로 병합됨

2011년 11월 23일 : 양자가 화해 회담을 개시함

2011년 11월 25일~26일 : 잠정 합의에 도달하고, 크리스마스에 66경기 시즌을 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함

2011년 12월 8일 : 양자가 새 협약을 비준함. 선수들은 소송을 철회

2011년 12월 9일 : FA와 트레이닝캠프 개시, 161일 간의 직장폐쇄 종료



8. 2011년 분쟁에서 문제가 되었던 모든 쟁점들이 2011-12 시즌을 시작할 때에는 다 해결된 건가요?


양자는 2011년 11월 25일~26일에 2011 노사 분규의 주요 쟁점들에 대해 잠정 합의하였고, 2011년 크리스마스에 시즌을 시작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시즌을 시작하기 전에 협회를 재신임하고, 드래프트를 하고, 새 CBA를 비준하고, 트레이닝캠프와 프리시즌 경기를 열기에는 시간이 너무 촉박했다. 그래서 양자는 몇몇 쟁점들을 상정하고, 합동 위원회를 소집해서 이 쟁점들을 검토하고 그에 따라 규정을 바꾸기로 합의했다. 위원회는 감독들, GM들, 선수들, 리그 직원과 선수협회 직원들로 구성된다. 논의할 쟁점에는 이하가 포함되었다 :

● 드래프트 참가 연령 

 NBA 드래프트 컴바인 규칙

 NBA 드래프트의 라운드 수

● NBA D리그 파견에 관한 규칙

 NBA와 NBA D리그에 모두 적용할 수 있는 '양방향' 계약 

 선수들의 휴일

 백투백 경기 다음 날의 선수들의 활동

● 휴일에 선수들의 구단 시설 사용


성장호르몬(Human Growth Hormone, HGH)에 대한 유효한 검사 방법이 있는지 검토하고, 있다면 검사 방법을 추천하기 위한 패널은 별도로 소집되었다.



9. 현행 CBA는 언제 만료되나요?


현행 CBA는 2020-21 시즌까지 유효하지만, 양측은 2016-17 시즌 이후에 옵트아웃 할 수 있다. 옵트아웃하려면 2016년 12월 16일까지 통지해야 한다.

특정 조건이 만족되면 CBA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


 특정 유형의 결탁 행위 (선수 협회가 종료 가능)

 다음 전국 TV 중계 계약에서 매출액이 크게 떨어짐 (리그가 종료 가능)

 특정 '불가항력적인' 사건(전쟁이나 테러 등)으로 인해서 리그가 협약을 이행하는 것이 불가능하거나 경제적으로 비현실적인 경우 (리그가 종료 가능)

 CBA의 특정 규정들이 법원에서 폐지될 때 (양자 모두 종료 가능)


10. 2011 CBA에서 어떤 변화가 생겼나요?


2005 CBA와 2011 CBA의 차이점을 정리한 부록을 보라. 부록에는 추가적인 정보들과 함께 질문들에 대한 링크도 포함되어 있다.

http://www.cbafaq.com/salarycap.htm#appendix

추가로, 2005 CBA에 대한 FAQ 최종 버전은 
http://www.cbafaq.com/salarycap05.htm
1999 CBA에 대한 것은
http://www.cbafaq.com/salarycap99.htm


11. 2011-12 단축 시즌을 위한 특별한 규정은?


2011 노사분규로 인해, 일반적인 시즌은 10월 말이나 11월 초에 시작해서 약 170일 동안 82경기를 치르는 반면, 2011-12 시즌은 12월 25일에 시작해서 124일 동안 66경기를 치렀다. 이 특이한 상황으로 인해 많은 조정이 필요했고, 이는 2011-12 시즌에만 적용되었다.


일정과 로스터 조정 :

  팀들은 액티브 로스터에 13명을 넣도록 허용되었다. 13명이 액티브라면 인액티브 로스터는 빌 수 있다.

  루키 스케일 계약의 옵션을 행사할 수 있거나 루키 스케일 계약 하에 있는 선수와 계약 연장을 할 수 있는 기간이 평소의 7월 모라토리엄~10월 31일이 아니라 12월 9일~1월 25일로 변경되었다.

  사면 웨이버 기간은 7월 모라토리엄 이후 첫 7일 대신 12월 9일~16일로 변경되었다.

  7월 1일에서 12월 15일 사이에 만료된 트레이드 익셉션은 12월 16일까지로 연장되었다.

 리그의 첫 봉급날은 11월 15일이 아닌 1월 1일이 되었다.

 10일 계약이 가능해지는 시점은 1월 5일이 아닌 2월 6일이 되었다.

 모든 계약이 보장 계약이 되는 시점은 1월 10일이 아닌 2월 10일이 되었다.

 익셉션 금액이 일할 감소하기 시작하는 시점은 1월 10일이 아닌 2월 10일이 되었다.

 FA로 계약한 선수는 2달 동안 또는 3월 1일까지 중 늦은 시점까지 트레이드를 할 수 없었다. 평소의 규정은 2달간 또는 12월 15일(특정 사인-앤-트레이드의 경우에는 1월 15일)까지 중 늦은 시점까지다.

 트레이드 마감 시한은 2월 말이 아닌 3월 15일이었다.

 웨이브된 선수가 플레이오프에 나서지 못하게 되는 시점은 3월 1일이 아닌 3월 23일이 되었다.


금전적인 조정 :


 모든 연봉은 전체 금액의 66/82로 조정되었다(하지만 플레이오프 부분과 기존에 웨이브된 선수들에게 지급되는 보장 연봉은 조정되지 않았다).

 수치화된 기준에 기반을 둔 모든 성적 보너스의 경우, 보너스 금액과 성적 기준이 66/82로 줄어들었다. 예를 들면, 시즌 중에 1600 득점을 올리는 것에 0.1M의 보너스가 있었다면 1288 득점에 $80,488 보너스로 줄어들었다. 평균 성적(예 : 경기 당 20득점), 리그 수상, 플레이오프 성적에 기반을 둔 기준은 감소하지 않았다.

 사치세가 원래 금액의 66/82로 줄어들었다.

 새 계약의 사이닝 보너스 중 2011-12 시즌에 적용되는 금액이 16/82만큼 줄어들었다.

 대출 금액은 그 선수의 2011-12시즌 보장 연봉의 66/82을 초과할 수 없다.


이하는 2011-12 단축시즌에 조정되지 않은 항목이다 :

 팀 샐러리 금액, (팀 샐러리에 계상되는) 선수 연봉, 리그 전체의 총 연봉

 사면 조항에 따른 부분 웨이버 클레임.

 가능성이 높은/낮은 보너스의 분류. 예를 들어서, 70경기 출장에 따른 보너스가 있고, 선수가 2010-11 시즌에 70경기 이상 출장했다면, 그 보너스는 66경기 밖에 안 되는 2011-12 시즌에도 가능성이 높은 보너스로 보았다. 하지만, 2012-13 시즌에는 반대로 적용되었다 - 2011-12 시즌의 수치에 82/66를 곱해서 2012-13 시즌 보너스의 달성 가능성을 판단했다.


12. 농구 관련 수입(Basketball Related Income, BRI)에는 어떤 것들이 들어가나요?


BRI에는 기본적으로 NBA, NBA Properties, NBA Media Ventures, 기타 산하 회사들이 농구 사업과 관련하여 얻는 수입들이 들어간다. 또한 리그, 리그 전체, 또는 개별 구단이 50% 이상의 지분을 소유한 사업에서 얻는 수입도 포함된다. 구체적으로는 : 


 정규시즌 입장료에서 경기장 자금조달 관련 비용을 포함한 특정 비용들과 세금을 제외한 금액

 중계권료

 시범경기 수입

 플레이오프 입장료

 모든 무료 티켓 중 '제외되는 무료 티켓(2011-12 시즌에 1.6M, 이후 매 시즌 50000 달러씩 증가)'을 제외한 부분의 가격

 장식품, 프로그램, 경기장 상품 판매 (경기장 내, 경기장과 인접한 팀 가게)

 주차요금

 팀 스폰서

 팀 프로모션

 경기장 클럽 수입

 섬머 캠프 수입

 NBA 외의 농구 토너먼트 수입

 마스코트와 댄스 팀 출연 수입

 음료 판매권 수입

 경기장 광고 수입의 40%

 고가의 특별석 수입의 40%

 경기장 명명권 수입의 50%

 팀 훈련장 명명권 수입의 50%

 다른 프리미엄 좌석 라이센스 수입

 해외 TV, 스폰서, NBA Entertainment 매출, 올스타 전, 기타 NBA 특별 이벤트를 포함하여 NBA Properties가 얻는 수입.

[NBA Properties는 이름, 로고, 사진과 영상, 유니폼, 리그 & 팀의 프로그램, 리그 & 팀의 편집 컨텐츠 등의 라이센싱 권리를 통제한다.]

BRI에 포함되지 않는 것으로는 신생 팀 지원금, 벌금, 모든 형태의 매출 분배, 이자 수입, 자산 매각 수입이 있다.


13. 매년 샐러리 캡은 어떻게 정해지나요?


2011-12 시즌에는 2010-11 시즌과 같은 58.044M을 사용하기로 합의했다.

2012-13 샐러리 캡부터는 다음 시즌의 BRI와 수당들의 예상 치에 기반을 두어서 계산한다. 예상BRI는 리그와 선수협회 간의 협상으로 결정된다. 양자는 매해 만나서 예상 BRI 액수에 합의를 시도한다. 7월 모라토리엄이 끝나기 전에 합의하지 못하면 대신 : 

 (미리 결정된) 전국 방송권 금액 
+
 이전 시즌의 (전국 방송권 금액을 제외한)BRI에서 4.5%를 증액한 금액

을 사용한다.

2012-13시즌부터 사용되는 샐러리 캡은 예상 BRI의 44.74%에서 예상 수당을 빼고 그것을 리그 구단 수로 나눠서 결정된다.

[계산식에서 NBA의 구단 수(현재 30)로 나누는 경우 확장 팀은 2년 동안 제외한다.]

2012-13 시즌의 샐러리 캡은 실제 금액이 58.044M보다 적더라도 최소 58.044M은 되도록 보장되었다. 이것은 2011년 직장폐쇄로 인한 매출 감소로 인해 샐러리 캡이 줄어드는 것을 막았다.

2013-14 시즌부터, 각 시즌의 샐러리 캡을 계산할 때 이하의 조정이 가해진다 :

 만약 이전 시즌에 선수들이 받은 돈이 실제 액수로 계산했을 때보다 적었을 경우, 그 부족분을 리그 구단 수로 나눈 액수가 캡에 추가된다. 실제 사례로,2014-15 시즌에 57.3M의 부족분으로 인해 캡이 1.91M 높아졌다.
 만약 예전 시즌에 선수들이 (에스크로 전 기준으로) 자신들의 보장 몫보다 많은 돈을 받았고 그 금액이 리그가 에스크로 시스템을 통해서 돌려받을 수 있는 금액을 초과하려 한다면, 이를 멈추기 위해 캡(과 사치세 라인)이 감액될 수 있다.


아래는 2011 CBA 하에서 정해진 각 시즌의 샐러리 캡이다.







샐러리 캡은 7월 모라토리엄이 끝난 첫 날에 바뀐다.



14. 팀의 총 샐러리를 계산할 때 정확히 뭐가 포함되나요? 캡홀드가 뭔가요?


팀의 캡룸(CBA에는 단순히 '룸'이라고 표현된다)은 팀이 FA 계약으로 선수들과 계약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어떤 팀이 캡을 초과했다면, 그 팀의 룸은 그들이 가진 익셉션만으로 제한된다. 팀이 캡 아래에 있다면, 그들의 룸은 모든 샐러리와 캡홀드를 포함한 금액과 캡의 차액이 된다. 캡홀드는 팀이 미래에 계약할 것으로 예상되는 선수들의 가상 샐러리이다. 예를 들어서, 팀은 자신들의 미계약 1라운드 드래프트 픽과 계약할 것으로 예상되고, 그 계약 액수가 캡홀드라는 형식으로 보전된다. 캡보다 10M이 적지만 4M의 캡홀드가 잡히는 팀은 실제로는 6M의 룸을 가지는 거다. 캡보다 5M이 적지만 6M의 캡홀드를 가진 팀은 아예 '언더캡'으로 보지 않고, 선수들과 계약하려면 익셉션을 사용해야 한다. 이하의 항목들은 팀 샐러리에 포함된다 :


● 액티브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선수의 연봉 + 가능성이 높은 보너스

[NBA 경력이 3년 이상이면서 최소연봉 1년 계약, 10일 계약 또는 잔여시즌 계약으로 뛰는 선수의 경우에는 실제 연봉 대신 2년차 최소연봉이 적용된다.]

● 팀이 시즌 중 트레이드로 얻은 선수의 풀 시즌 연봉

● 웨이브된 선수들의 지불된 & 지불할 연봉에서 셋오프를 뺀 것, 스트레치 조항에 의한 연봉

[셋오프 금액은 정규시즌이 끝나야 팀 샐러리에서 제외되며,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일까지 소급해서 적용된다.]

● 은퇴한 선수들에게 여전히 지급되고 있는 연봉

● 특정 사유로 지급된 또는 지급될 것으로 예상되는 액수에 대한 캡홀드

● 합의했지만 아직 실현되지는 않은 계약(즉 구두 합의나 신체검사가 남은 계약)에 의한 연봉에 대한 캡홀드. 참고 : 7월 모라토리엄 동안, 팀들은 구두 또는 서면 합의를 할 수 없다. 그러므로 모라토리엄 중에 어떤 합의를 하든 그것은 협상으로 간주되고, 팀 샐러리에 포함되지 않다.

● 포기하지 않은 모든 FA들의 예전 연봉의 일정 비율에 해당하는 금액에 대한 캡홀드

● RFA에게 제시한 오퍼 시트에 따른 연봉에 대한 캡홀드

● 계약하지 않은 1라운드 드래프트 픽에 대한 '스케일' 연봉의 캡홀드. 이 금액은 드래프트에서 픽을 행사하는 즉시 팀 샐러리에 적용되기 시작한다. 만약 시즌 시작 전에 팀과 선수가 그 시즌 중에 계약하지 않을 거라고 서면으로 합의한다면 그 시즌에는 팀 샐러리에서 제외될 수 있다.

[이 캡홀드는 드래프트에서 지명하는 즉시 적용되지만, 그것이 팀 샐러리에 적용되는 때는 다음 샐러리 연도, 즉 루키 스케일 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샐러리 연도다. 예를 들어서, 2013 드래프트에서 팀이 드래프트 픽을 행사하는 즉시 그 팀의 2013-14시즌 팀 샐러리에 그 스케일 연봉의 캡홀드가 잡힌다. 2012-13시즌 샐러리에는 반영되지 않는다.]

● 팀이 보유한 선수(계약되어 있는 선수, 팀 샐러리에 포함되는 FA, 오퍼 시트를 받은 선수, 1라운드 드래프트 픽)가 12명이 안 된다면 '로스터 부족분 해당액'이라고 불리는 캡홀드가 적용된다. 이 금액은 12명에 부족한 인원수에 루키 최소 연봉을 곱한 액수다. 예를 들어, 팀 샐러리에 포함되는 선수가 11명 있다면 루키 최소 연봉에 해당하는 액수가 팀 샐러리에 추가된다. 만약 로스터가 완전히 비었다면, 루키 최소 연봉에 12를 곱한 액수가 팀 샐러리에 추가된다. 이것은 오프시즌 중에만 적용된다.

[팀들은 로스터에 13인 이상의 선수를 보유해야 하므로, 로스터 부족분 해당액은 13명의 선수와 계약하는 데에 필요한 최소 연봉을 보전한다. 예를 들어서, 팀에 11명의 선수가 있다면, 로스터 부족분 해당액은 13번째 선수를 계약하는 데에 필요한 캡 여유분을 보전하고, 나머지는 12번째 선수와 계약하는 데에 사용할 수 있다.]

● 언더캡 팀이라면, 팀이 사용할 수 있는 각종 미드레벨, 바이애뉴얼, DISABLED PLAYER, 트레이드 익셉션을 모두 합친 금액에 해당하는 캡홀드. (팀들은 이들 익셉션들을 포기할 수 있고, 그러면 그 익셉션은 더 이상 팀 샐러리에 포함되지 않는다.)

● 만료된 계약들(10일 계약 같은)의 연봉은 해당 샐러리 캡 연도(6월 30일까지)의 남은 기간 동안 팀 샐러리에 포함된다.


에이프런(사치세 라인 + 4M)을 결정할 때는 약간 다른 계산법을 사용한다. 에이프런은 바이애뉴얼, 논택스 미드레벨, 택스 미드레벨 익셉션과 사인-앤-트레이드에 적용된다. 이 경우에는 위에 정의된 팀 샐러리를 사용하면서 이하가 수정된다 :

[로스터의 빈자리에 해당하는 로스터 부족분 해당액은 에이프런 계산에서 제외되지 않지만, 제외된 항목들을 대신해서 추가되지는 않는다. 예를 들어서, 팀에 9명의 선수가 계약되어 있고, 2명의 FA 캡홀드가 잡히며, 한 명 분의 로스터 부족분 해당액이 적용되는 팀은 에이프런을 계산할 때는 계약된 선수 9명과 한 명 분의 로스터 부족분 해당액이 있는 것으로 간주된다.]

● 현 CBA 하에서 성립된 계약의 모든 가능성 낮은 보너스들을 포함한다.

● 특정 고충 처리의 결과 팀 샐러리에 포함될 가능성이 있는 액수가 포함된다.

● (드래프트 픽이 아닌) FA로 계약한 루키나 2년차 선수가 2년차 최소 연봉보다 적은 금액을 받는다면, 실제 연봉 대신 2년차 최소 연봉이 포함된다.

● 팀의 RFA 선수에 관련해서, 제시 중인 퀄리파잉 오퍼 또는 오퍼 시트에 매치한 금액(둘 다 가능성 낮은 보너스 포함) 중 큰 액수가 포함된다.

● 팀이 가진 드래프트 픽에 대한 액수(1라운드 픽은 스케일 연봉의 80%; 2라운드 픽은 루키 최소 연봉)가 포함된다.

● FA에 대한 캡홀드는 제외된다.

● 1라운드 드래프트 픽에 대한 캡홀드는 제외된다.

● 사용하지 않은 익셉션에 대한 캡홀드는 제외된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이런 익셉션이나 사인-앤-트레이드가 팀이 하드 캡에 걸리는지 여부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고, 이런 조정을 통해서 문제의 팀이 에이프런 아래에 남을 수 있게 된다.


이하는 팀 샐러리에 포함되지 않는 것들이다 :


● 팀이 시즌 중 트레이드로 보낸 선수의 풀 시즌 연봉.

● 장기 또는 선수 생명이 끝나는 부상 또는 질병을 가진 어떤 선수의 연봉.

● 계약하지 않은 1라운드 드래프트 픽 선수가 NBA 이외의 팀과 계약했을 때 그의 스케일 연봉. 그 금액은 선수가 다른 팀과 계약한 날 또는 정규 시즌 첫 번째 날 중 늦은 날에 팀 샐러리에서 제외된다. 그 금액은 다음 7월 1일 또는 그 선수의 비 NBA 계약이 끝난 날 중 빠른 날에 팀 샐러리로 돌아온다. 다른 말로 하면, '정규 시즌 중에 다른 곳에서 뛰는 선수'들에 대한 캡홀드 제외된다. 또한 팀과 선수가 그 시즌에 계약하지 않기로 서면 합의한다면 그 스케일 연봉은 팀 샐러리에서 제외된다.

● 여름 계약에 의한 연봉

● 확장 드래프트에서 뽑히고 시즌 개막 전에 확장 팀에서 웨이브된 선수들의 연봉.

● 셋오프로 인해 선수들에게 지급되지 않은 연봉

● 사면 조항으로 웨이브된 선수들의 연봉

● 특정 계산에 있어서, 리그에 의해 출장 정지를 받은 선수에게 지급되지 않은 연봉의 50%는 제외된다. 예를 들어서, 10M의 연봉을 받는 선수가 리그에 의해서 반 시즌 출장 정지를 받았다면, 그는 5M의 연봉을 잃게 되고, 그 금액 중 50%인 2.5M이 에스크로와 사치세 등 특정 계산 시 제외된다. 팀이 다른 선수들과 계약하는 데에 사용할 수 있는 추가적인 캡룸을 받는 것은 아니다.


15. 각 팀이 선수 연봉으로 사용해야 하는 최소 금액이 있나요?


YES. 팀 최소연봉 규정이 있으며, 이를 계산할 때는 사면한 선수와 부상 또는 질병으로 은퇴한 선수의 연봉을 포함시키고 캡홀드는 제외한다. 팀의 연봉은 각 팀의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일을 기준으로 샐러리 캡의 일정 비율 이상이어야 한다 :







최소 페이롤을 충족시키지 못한 팀은 시즌이 끝났을 때 부족분에 대한 과징금을 내야 한다. 그 돈은 그 팀의 선수들에게 분배된다.

해외 팀들에게 바이아웃으로 지급된 액수는 최소 팀 페이롤에 포함되지 않는다.



16. 선수들의 연봉 제한으로는 무엇이 있나요?


최소 연봉과 최대 연봉이 있고, 양자 모두 그 선수가 리그에서 얼마나 오래 뛰었는지에 따라 결정된다. 최소 연봉은 2013-14 시즌부터 매 시즌 증가한다. 아래는 최소 연봉이다 (정규시즌 시작일로부터 일할계산한다) :






[선수가 정규시즌 중에 팀의 액티브 리스트나 인액티브 리스트에 하루 이상 등재되었다면 연차가 1년 주어진다.]

아래는 최대 연봉이다. 최대 연봉에는 예외가 있다는 점에 주의하라. 







[최대 연봉을 결정할 때는 예상 BRI의 44.74%가 아니라 42.14%를 사용하는 계산법을 적용한다. 2005 CBA에서 노사는 샐러리 캡 공식을 바꾸는 것은 협의했지만 최대 연봉 부분은 다루지 않았고, 결국 그 분리 상태는 2011년 협의에서도 계속되었다. 그래서 최대 연봉은 실제로는 샐러리 캡의 25%, 30%, 35%가 아니라 그보다 약간 적은 금액이 된다. 예를 들어서, 2011-12 시즌의 샐러리 캡이 58.044M이고 그 25%는 14.511M이지만, 실제 0~6년차 최대 연봉은 $12,922,194였다. 추가로, 2012-13 시즌에는 샐러리 캡이 동결되었지만 최대 연봉은 5.8% 인상하기로 합의했다.]

FA 선수의 새 계약 첫 해의 최대 연봉은 예전 계약 마지막 해 연봉의 105%보다 적을 수 없다. 예를 들어서, 가장 최근에 20M의 연봉을 받은 10년차 베테랑 FA의 최대 연봉은 위의 표에도 불구하고 최소 21M은 된다. 예전 연봉의 105%를 받기 위해서 같은 팀에 남을 필요는 없지만, 그와 계약하는 팀에게는 여타 FA들과 동일한 샐러리 캡 제한이 적용된다.

1라운드 드래프트로 뽑힌 선수가 루키 스케일 계약 4년을 모두 마친 경우, 또는 2라운드 선수나 드래프트되지 않은 선수가 4년을 뛴 경우에는 특정 조건을 충족시키면 더 많은 최대 연봉(통칭 5년차 30% 맥스)을 받을 수 있다.

 올 NBA 퍼스트, 세컨드, 또는 써드 팀에 최소 두 번 선정.

 올스타전 주전으로 최소 두 번 선발됨.

 NBA MVP 최소 한 번 수상.

선수들은 연봉 가불, 대출, 추후 지급을 받을 수 있다. 

NBA에서 3시즌 이상 뛰었고 최소 연봉으로 1년, 10일, 또는 잔여시즌 계약을 맺었다면, 리그는 그의 연봉 일부 - 2년차 최소 연봉을 초과하는 부분을 팀에게 보전해준다. 예를 들어, 2011-12 시즌의 2년차 최소 연봉은 854,389달러이고, 10년차 베테랑의 최소 연봉은 1,352,181달러이므로, 리그는 팀에게 497,792달러를 지급한다. 팀 샐러리에는 선수의 전체 연봉이 아니라 2년차 최소 연봉만이 들어간다. 그럼으로써 팀들은 단지 젊은 선수들보다 비싸다는 이유로 나이든 선수를 기피할 필요가 없어진다.

최소 연봉 계약에 대한 리그의 보조와 관련해서 기타 특이사항 :

● 그 선수의 연봉이 2년차 최소 연봉보다 많은 한, 그를 시즌 중에 웨이브하더라도 팀은 연봉 보조를 받는다.

● 그 선수가 시즌 중에 트레이드되면 그가 각 팀에서 뛰는 기간에 비례해서 보조금도 나눠서 지급된다.

● 잔여시즌 계약의 경우에는 보조금 지급 기준(2년차 최소 연봉)도 일할계산된다. 예를 들어서, 2011-12시즌 2년차 최소 연봉은 854,389달러였다. 어떤 팀이 시즌 170일 중 60일이 경과한 시점에 10년차 선수와 잔여시즌 계약을 맺는다면, 리그는 그 선수에게 지급되는 연봉 중 552,840달러(854,389달러의 110/170)를 초과하는 금액을 지원한다. 팀 샐러리에 포함되는 금액도 552,840달러가 적용된다.

1라운드 드래프트 픽들은 드래프트 순위에 따라 보다 제한적인 연봉 스케일을 가지고 있다.



17. 최대 연봉에 대한 예외가 있나요?



YES. 다년 계약에서 첫 시즌 연봉만이 최대 연봉 제한을 받지만, 시즌에 따른 연봉 인상에 대한 제한이 있다.

추가로,1라운드 픽 선수가 루키 스케일 계약 4년을 채우거나, 또는 2라운드 픽 또는 드래프트되지 않은 선수가 리그에서 4년을 뛴 경우에, 그가 '5년차 30% 맥스'를 충족시키면 0-6년차 맥시멈(25%)을 넘어서 7-9년차 맥시멈(30%)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어떤 선수가 그 조건을 충족시킨다는 것이 그가 실제로 그 돈을 받을 거라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모든 연봉이 그렇듯이, 그건 선수와 팀이 협상할 문제다.


18. 선수가 받게 되는 매출 비율은 얼마나 되나요?


계약은 선수들과 팀들이 개별적으로 협상하고, 각 선수가 개인적으로 받을 수 있는 금액은 여러 요소들에 의해 결정된다.

전체적으로, 선수들은 2011-12 시즌에 연봉과 보너스로 매출의 최소 51.15%를 받도록 보장되어 있다. 2012-13 시즌부터는 예상 매출의 50% +/- 실제 매출과의 차액의 60.5%를 받도록 보장받았고, 그 금액의 하한선은 BRI의 49%, 상한선은 BRI의 51%다.

[예상 BRI(BRI Forecast)는 CBA를 협상할 때 결정되었다. 이는 7월 마다 결정되는 추정 BRI(Projected BRI)와는 다르다.]

아래는 2012-13 시즌부터 2020-21 시즌까지의 예상 매출과 (보장 액수 산정의 기초가 되는)그 액수의 50%다.





예를 들어서, 만약 2012-13 시즌의 BRI가 4.408B이라면, 선수들이 전체적으로 받는 보장 금액은 2.2145B가 되며, 이 금액은 :

 예상 매출 4.308B의 50%인 2.154B과 

 BRI(4.408B)가 2012-13시즌 예상 매출(4.308B)을 초과한 분의 60.5%인 60.5M을 더해서 나온다.


만약 2012-13 시즌의 BRI가 3.9B이었다면, 선수들의 보장 금액은 :

 예상 매출 4.308B의 50%인 2.154B에서 

 BRI(3.9B)가 2012-13시즌 예정 매출(4.308B)에 미달한 분의 60.5%인 246.84M을 빼면 1.90716B이 되고, 

 이는 하한 금액보다 적으므로 하한선인 1.911B가 보장 금액이 된다.

아래는 실제 시즌의 결과다.







개별 연봉 협상이 시즌 시작 전(많은 경우에 수년 전)에 이루어지고, BRI는 시즌이 종료되어야 결정되기 때문에, 연봉이 목표치와 어긋날 때 조정하기 위한 메커니즘이 있다. 만약 선수들이 그들의 보장 몫에 못 미치는 연봉을 받았다면, 리그는 선수협회에 그 차액을 지급하고, 이 돈은 선수들에게 분배된다(이런 일은 2005 CBA가 적용되던 2010-11 시즌에 있었다).

선수들이 보장 몫보다 많은 돈을 받는다면 에스크로 시스템이 선수들의 연봉을 조절한다.

BRI의 1%는 새로운 수당 재원으로 적립되고, 이는 선수들의 몫에서 나온다. 이 돈은 은퇴 선수들의 수당과 연금으로 사용된다. 구체적인 내역은 리그와 선수협회의 협상으로 정해질 것이다. 에스크로 금액이 초과되고 에스크로 금액이 선수들에게 배정된 몫을 지급하기에 부족하다면, 부족한 금액을 이 수당 적립금에서 가져간다.


19. 에스크로 시스템은 어떻게 작동하나요? 그 목적은 무엇인가요?


에스크로(Escrow) 시스템은 리그 매출 중 선수에게 돌아가는 비중을 조정하기 위해서 선수들의 보장 금액과 긴밀히 연결되어서 작동한다.

에스크로 시스템은 연봉과 수당이 BRI 중 선수들에게 보장된 몫을 초과하지 않도록 하려 한다. 그러기 위해서, 선수들의 연봉 중 10%가 에스크로 계좌에 예치된다. 각 시즌이 끝나면 그들은 선수들의 보장 금액과 선수들이 실제로 받은 연봉 & 수당을 비교한다. 초과분이 있으면(즉 선수들이 에스크로 전에 받은 금액이 그들의 보장 금액보다 많은 경우), 에스크로 계좌에서 초과분만큼의 돈이 팀들에게 반환된다. 선수들은 계좌에 남아있는 금액을 가져간다.

에스크로 금액이 초과분을 채우기에 부족한 경우도 있을 수 있다. 아래는 에스크로 시스템에서 일어날 수 있는 몇 가지 사례이다. 사례 A에서는 초과분이 발생하지 않는다. 사례 B에서는 초과분이 있지만 에스크로로 이를 조절할 수 있다. 사례 C에서는 초과분이 발생했지만 에스크로로는 커버하기에 부족하다.




[사례 A의 234M에는 에스크로 잔액 전체에 더해서 선수들의 보장 몫을 맞추기 위한 추가 지불액이 포함된다.]

사례 A에서는 연봉 & 수당이 정해진 비율보다 적으므로 에스크로에 예치된 돈이 필요하지 않다. 선수들은 그 돈을 모두 가져가고, 보장된 몫을 채우기 위해 추가로 돈을 받는다. 사례 B에서는 에스크로 시스템을 통해서 성공적으로 연봉을 정해진 비율까지 낮추고, 선수들은 남은 돈을 받아간다. 사례 C에서는 에스크로에 예치된 금액으로는 연봉을 정해진 비율까지 낮출 수 없다. 선수들이 줘야하는 돈은 266M인데 에스크로 계좌에는 230M만 있다. 구단주들이 에스크로 계좌의 잔액 전체를 가져가지만, 선수들은 추가적으로 돈을 낼 필요는 없다.

아래는 실제 시즌이다.







에스크로 예치금이 팀들에게 어떻게 분배되는지에 대해서는 22번을 참조.



20. 에스크로 계좌에 돈이 모자라다면?


선수들이 에스크로 시스템으로 잃는 돈은 연봉의 10%를 절대 넘지 않는다. 만약 시즌이 끝나고 보니 에스크로 예치금이 부족하다면, 부족분은 BRI의 1%로 조성되는 새로운 수당 풀에서 가져간다. 만약 그 풀을 전부 사용하고도 부족하다면 그걸로 끝이다. 선수들은 더 이상의 돈을 잃지 않고, 그 시즌에 자신들의 몫 이상을 가져가게 된다.


하지만,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예방하는 시스템이 있다. 만약 초과분이 발생하고 리그가 에스크로 시스템으로 돌려받을 수 있는 액수를 넘어가려고 한다면, 이를 멈추기 위해 다음 시즌의 샐러리 캡과 사치세 라인이 감액될 수 있다.

 만약 초과분이 6% 미만이라면 어떤 행동도 하지 않는다.

● 만약 초과분이 6%~9%가 되면 추정 BRI를 본다. 추정 BRI가 그 자체로 문제를 경감할 수 있다면 아무 행동도 하지 않는다. 추정 BRI가 충분하지 않다면 샐러리 캡과 사치세 라인이 낮아진다.

 만약 초과분이 9%를 초과하면, 추정 BRI와 관계없이 브레이크를 건다(샐러리 캡과 사치세 라인을 낮춘다.).

예를 들어서, 만약 2013-14 시즌의 전체 연봉과 수당이 2.27B이고 그럼으로써 170M(총 연봉과 수당의 7.5%)이 초과되고, 2014-15 시즌의 추정 BRI가 2013-14 시즌보다 9% 상승한다면, 2014-15 시즌의 샐러리 캡은 0.5M, 사치세 라인은 0.38M 하향 조정된다.

만약 매출이 상당한 수준으로 감소하여서 선수들이 정해진 몫보다 많이 벌게 되었다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양자는 성실하게 협의하여 CBA를 수정할 것이다.



21. 사치세는 무엇인가요? 왜 있나요? 어떻게 정해지나요? 누가 내나요?


사치세는 팀 지출을 통제하기 위한 메커니즘이다. 흔히 '사치세'라고 불리지만, CBA에서는 'tax' 또는 'team payment'라고 지칭한다. 돈을 많이 써서 팀 샐러리가 미리 정해진 사치세 라인을 넘어간 팀들이 사치세를 낸다. 이 팀들은 (아래의 몇 가지 예외가 있지만) 팀 샐러리가 사치세 라인을 넘어간 액수만큼의 벌금을 낸다. 사치세 라인은 시즌 전에 정해지고, 아래와 같이 계산한다 :

 2011-12 시즌에는 리그와 선수협회가 70.807M을 사치세 라인으로 사용하기로 합의했다.

 2012-13 시즌에 사치세 라인은 추정 BRI의 53.51%에서 추정 수당을 빼고 구단 수로 나눈 액수로 정해졌다. 2012-13 시즌의 사치세 라인은 최소 70.307M 이상일 것으로 보장되었다.

[구단 수로 나누는 모든 공식에서 확장 팀은 2년 동안 제외된다.]

 2013-14 시즌부터는 2012-13 시즌과 같은 공식을 적용하되 최소한도가 없다.


2012-13 시즌부터, 사치세 라인은 이전 시즌에 일어난 일들에 기반을 두어 조정된다 :

 리그에서 선수들에게 지급한 돈이 충분치 않았다면(즉 선수들의 보장 몫을 맞추기 위해 차액을 지급했다면), 그 부족분을 구단 수로 나눈 액수가 사치세 라인에 추가된다. 예를 들어, 만약 2012-13 시즌에 선수들이 보장 액보다 15M 적게 받았다면, 2013-14 시즌의 사치세 라인은 0.5M 올라간다.

 이전 시즌에 (에스크로 전 기준으로) 선수들이 보장 액보다 많은 돈을 받아갔고 그 초과액이 에스크로 시스템으로 벌충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가려 한다면, 이를 멈추기 위해 사치세 라인(과 샐러리 캡)이 감액될 수 있다.


사치세 액수는 시즌, 그 팀의 지난 정규시즌 샐러리, 그리고 '리피터 Repeater' 여부에 따라 달라진다.

 2011-12 시즌과 2012-13 시즌에는 사치세 초과분과 같은 액수의 세금을 냈다.

 2013-14 시즌에는 팀 샐러리에 따라 가중된 세율이 적용된다. 리피터 세율은 적용되지 않는다.

 2014-15 시즌에는 팀 샐러리에 따라 가중된 세율이 적용된다. 이전 세 시즌에 모두 사치세를 냈다면 리피터 세율이 적용된다.

 2015-16 시즌부터는 팀 샐러리에 따라 가중된 세율이 적용되고, 이전 네 시즌 중 세 시즌 이상 사치세를 냈다면 리피터 세율이 적용된다.


아래는 2013-14 시즌부터 적용되는 세율이다.




예를 들어서 :

 2011-12 시즌에 사치세 라인을 12M 초과한 팀은 12M의 사치세를 낸다.

 2013-14 시즌에 사치세 라인을 12M 초과한 팀은 21.25M의 사치세를 낸다. ($0~$4,999,999 -> 7.5M, 5M~ $9,999,999 -> 8.75M, 10M~$12M -> 5M)

 2015-16 시즌에 사치세 라인을 4M 초과한 팀은 리피터 세율 적용 기준에 해당한다면 10M, 해당하지 않는다면 6M을 낸다.


팀이 내야하는 사치세 액수를 결정할 때, 리그는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일의 팀 샐러리를 사용하며(즉 시즌 종료 전에 선수를 트레이드로 내보냈다면 그의 연봉은 전혀 과세되지 않는다), 이하의 조정을 한다 :

 캡홀드와 익셉션들은 무시한다.

 ‘가능성 낮은 보너스' 중 실제로 지출한 부분은 팀 샐러리에 더한다.

 ‘가능성 높은 보너스' 중 실제로 지출하지 않은 부분은 팀 샐러리에서 뺀다.

 마지막 정규 시즌 경기 이후에 트레이드 된 선수가 받은 트레이드 보너스는 팀 샐러리에 더한다. 이 액수는 비례배분 할 수 있다. 

 고충 처리 금액은 팀 샐러리에 더한다.

 현 CBA 하에서 FA로 계약했고(즉 드래프트 픽이 아니고) 2년차 최소 연봉보다 적은 돈을 받는 선수의 경우에는 실제 연봉 대신 2년차 최소 연봉이 적용된다.

[만약 이에 해당되는 선수의 계약이 비보장 또는 부분보장 계약이었고 그 선수가 (그 시즌의 모든 계약들이 보장으로 전환되는)1월 10일 전에 웨이브된다면, 사치세 계산에는 2년차 최소 연봉을 그 선수가 로스터에 있던 일수에 따라 일할 계산해서 들어간다. 예를 들어서, 선수의 계약이 정규시즌 3일 째에 종료되었다면, 사치세를 계산에서의 그의 연봉은 2년차 최소 연봉의 3/170이 된다.]

 최소 연봉을 받으면서 그 연봉 일부를 리그에서 부담하는 선수의 경우에는 팀이 지불하는 금액(2년차 최소 연봉)만 계산한다.

 사면 조항으로 웨이브 된 선수들의 연봉은 사치세 계산에서 제외된다.


아래는 각 시즌의 사치세 라인과 사치세를 낸 팀들이다.






사치세를 내는 팀에게는 금전적인 벌칙 외에도 많은 제한이 가해지며, 이에 대해서는 23번을 참조하라.

사치세로 걷은 돈은 어디로 가냐고? 22번을 보라.



22. 에스크로와 사치세는 어디로 가나요?


에스크로와 사치세로 모은 돈은 팀들에게 분배되거나 특정 규정 하에 리그의 목적을 위해 사용된다.


에스크로

 일부 또는 모든 금액은 모든 팀들에게 균등하게 분배된다.

 팀들에게 분배되지 않은 금액은 '리그를 위해' 사용된다.


사치세

 사치세 중 최대 50%는 사치세를 내지 않는 팀들에게 주어진다. 사치세 중 최소 얼마를 이렇게 분배해야 한다는 규정은 없다는 것에 주목하라.

 팀들에게 분배되지 않은 사치세는 '리그를 위해' 사용된다. 다른 말로 하면, 매 시즌 사치세 수입 중 최소 50%가 리그를 위해 사용된다.


'리그를 위해' 사용한다는 것은 결국 리그가 사용처를 결정한다는 뜻이고, 팀들에게 돈을 돌려주는 것도 이에 포함된다. 2011-12 시즌에 리그는 사치세 수입의 100%를 리그 매출 분배 프로그램의 재원으로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2012-13 시즌부터는 사치세 수입의 50%가 매출 분배 프로그램의 재원으로 들어가고, 남은 50%는 사치세를 내지 않는 팀들에게 균등하게 분배된다.

사치세 라인을 넘어가는 것의 결과를 이해하기 위해서, 사치세 라인 바로 밑에 있는 어떤 팀이 선수들의 부상 때문에 대체 선수를 필요로 한다고 생각해보자. 이 팀은 그 선수의 연봉을 지불하고, 사치세 라인을 넘어간 액수에 대해 사치세를 내고, 사치세 라인을 넘어가지 않았다면 받을 수 있었을 사치세 수입 분배를 포기한다.

아래는 실제 각 시즌의 에스크로와 사치세 현황이다.








[Overage는 연봉 + 수당에서 일정 부분을 차감한 것이다.]

[2011-12 시즌에는 사치세 수입 전액이 매출 분배 기금으로 사용되어서 Tax share per team 이 0이 되었다.]


23. 금전적인 벌칙 외에 사치세를 내는 팀에게 가해지는 제한이 있나요?


21번에서 설명한 사치세 외에도, 택스 팀들에게는 이하의 제한이 있다. 이 중 대부분은 팀들이 계약이나 트레이드 후에 '에이프런'(사치세 라인 +4M)을 넘어가야 적용된다는 점에 유의하라.


 에이프런을 넘은 팀들은 바이애뉴얼 익셉션을 사용할 수 없다.

[에이프런 아래의 팀들을 위한 샐러리 캡 메커니즘을 사용하는 팀은 잔여 시즌동안 하드캡이 적용되어 에이프런 위로 올라갈 수 없다.]
 에이프런을 넘은 팀들은 미드레벨 익셉션의 액수가 줄어든다. 다른 팀들이 4년 계약을 할 수 있는 것과 달리 에이프런을 넘은 팀들은 3년 계약까지만 제시할 수 있다(일반 팀들은 4년). 첫해 연봉도 줄어든다(예를 들어서, 2011-12 시즌에는 에이프런을 넘은 팀들은 3M, 다른 팀들은 5M이었다).

 택스 팀들은 동시 트레이드에서 받아올 수 있는 연봉이 줄어든다.

 2013-14 시즌부터, 트레이드 결과 에이프런을 넘는 팀들은 사인-앤-트레이드로 선수를 받을 수 없다.

 에이프런을 넘은 팀들에게는 길버트 아레나스 조항의 보호가 줄어든다. 아레나스 조항에 따라 다른 팀들은 RFA에게 논택스 미드레벨 익셉션 금액으로 시작하는 계약을 제시할 수 있다. 매치 권한을 가진 팀이 에이프런을 넘었고 선수에 대한 얼리 버드 권한이 없다면, 택스 미드레벨 익셉션만 쓸 수 있고, 풀 논택스 미드 레벨 익셉션을 제시한 오퍼에 매치할 수 없다.


추가로, 택스 팀들은 사치세 분배를 받지 못한다. 하지만 에스크로 금액 분배는 받는다.


24. 매출 분배는 어떻게 이뤄지나요? 사치세와는 어떻게 다른가요?


빅마켓 팀들의 높은 매출은 BRI를 증가시키고, 그럼으로써 샐러리 캡이 올라가며, 그로 인해 (매출이 적은 팀, 스몰마켓 팀들을 포함한)모든 팀들이 선수 연봉으로 써야 하는 액수가 올라감으로써 시스템이 지속 불가능해진다. 리그의 매출 분배 플랜은 구단들의 경제적 불균형을 해결하기 위한 원투 펀치로서 CBA와 평행하게 작동한다. 그것은 매출이 높은 팀들(일반적으로 빅마켓)에게서 가난한 팀들(일반적으로 스몰마켓)에게 돈을 재분배하는 것을 돕도록 설계되었다. 2013-14시즌에는 모든 30개 팀들이 이 시스템 하에서 합리적인 매출과 지출 기준을 충족시킨다면 흑자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었다.

[2013-14 시즌의 실제 결과는 매출 분배와 사치세 재분배 후 21팀 흑자, 9팀 적자였다.]

또한 NBA는 2005 CBA와 함께 매출 분배 시스템을 도입했다. 사치세 수입으로 돈을 모아서 시즌 당 평균 40M을 지출한다. 하지만 많은 경우에 팀들은 자신들이 낸 돈을 되돌려 받아서 실제 재분배 효과는 전체 분배액보다 훨씬 적었다. 과거의 플랜 하에서 팀들이 받는 돈은 새로운 플랜 하에서보다 훨씬 적었고, 가장 많이 받은 팀이 평균 5M을 받았다. 새 플랜으로 2013-14 시즌에 231.8M을 재분배할 것으로 예상되었고, 두 팀은 각각 20M 이상, 5팀이 각각 17M 이상을 받을 것으로 보였다.

플랜의 기본 아이디어는 팀들이 각자의 전체 매출 중 일정 비율(에서 경기장 임대료 등의 특정 지출을 제외한 금액)을 공동의 기금에 모으고, 그것을 1/30씩 가져가는 것이다. 매출이 적은 스몰마켓 팀들은 그들이 받는 돈보다 적은 돈을 내게 되고, 결과적으로 이익을 얻는다. 빅마켓 팀들은 그들이 받는 돈보다 많은 돈을 낸다. 플랜의 다른 구성요소들은 아래와 같다 :


 플랜은 팀들에게 마켓 크기(팀에게 지정된 마켓 지역에 있는 TV 시청 가정의 수로 결정한다)에 기초한 매출 기준을 충족시킬 책임을 부여한다. 기준에 미달한 팀은 그들이 내는 액수를 맞춰야 한다. 다른 말로 하면, 실적미달에 대한 벌칙을 받는다. 매출 기준은 리그 평균 매출의 65%(뉴올리언즈)에서 160%(뉴욕과 브루클린)까지 있다.

 예상 매출을 올리지 못한 팀들은 리그 사무국과 협력하여 경영 개선 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해야 한다. 경영 개선 계획에는 경영 조직 정비, 직원 고용 또는 교체, 새로운 판매 전략 도입 등이 포함될 수 있다. 경영 개선 계획을 만족스럽게 수행하지 않은 팀에게는 매출 분배 몫의 일부(최대 25%)가 삭감될 수 있다.

 팀들이 기금에 내는 매출의 비율은 리그 전체 매출 중 선수들의 연봉으로 가는 비율에 기초한다. 예를 들어서, 만약 선수 연봉이 리그 전체 매출의 50%라면, 각 팀은 매출의 50%를 기금에 내야 한다.

 TV 시청 가구 수가 100만 가구가 되지 않는 마켓에 있는 팀들이 기금에 내는 돈은 매출액의 15%를 넘지 않는다.

 TV 시청 가구 수가 250만이 넘는 마켓에 있는 팀들은 매출 분배를 받을 수 없다. 200만에서 250만 사이의 마켓에 있는 팀들은 원래 분배액의 일정 비율을 받는다. (예를 들어서, 225만 가구가 있는 팀은 50%를 받는다.) 200만 가구 미만인 팀은 전액을 받는다.

 매출 분배를 받지 않아도 흑자가 나는 팀은 분배액이 적어지거나 아예 없어진다. 매출 분배를 받아서 흑자가 10M이 넘어간다면 그 부분은 없어진다.

 매출이 높은 팀들은 그들이 내야하는 금액에 제한을 둔다. 어느 팀도 이익 중 5M을 초과하는 부분의 30%를 넘는 돈을 내지 않는다.

 플랜은 매해 추가로 15M의 재량 기금을 만든다. 팀들은 이 기금의 보조를 신청할 수 있다.

 매출 분배 계산과 지급은 시즌 종료 후 2월에 한다. 예컨대, 2013-14 시즌의 매출 분배 조정은 2015년 2월에 한다.


아래의 표는 시스템이 완전히 작동한다면 2013-14 시즌에 매출 분배 플랜 하에서 어떻게 되는지를 간단하게 보여준다. 팀 A는 매출이 적은 스몰마켓 팀이고, 팀 B는 매출이 높은 빅마켓 팀이다 :



[사실 기금 자체는 서류 상으로만 존재한다. 150M을 '내고' 70M을 '받는' 팀은 실제로는 차액인 80M만 낸다.]

매출 분배 기금은 항상 '완전히 채워진다'. 예를 들어서, 어떤 팀들이 납입금 제한에 걸리더라도 항상 꽉 채워진다. 부족분이 있으면, 차액은 사치세 수입과 전체적인 리그 수입으로 보충한다. 2011-12 시즌에는 2011 직장폐쇄로 인해 이런 완전 충전 보장이 적용되지 않았다. 매출 분배 기금의 충분한 적립을 보장하기 위해, 2011-12 시즌의 사치세 수입은 전액 매출 분배 플랜으로 들어갔다. 2012-13 시즌부터는 사치세 수입의 50%가 매출 분배 기금에 들어가고 50%는 사치세를 내지 않는 팀들에게 분배된다.

[2014년 6월 기준으로, 2013-14 시즌에는 기금의 완전 충당을 위해서 전체적인 리그 수입 중 3.8M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되었다.]

매출 분배 플랜에 대해서는 2013-14 시즌이 끝난 뒤에 어떤 조정이 필요한지 여부를 검토할 것이다.

이 게시물은 연연님에 의해 2014-06-21 13:38:21'NBA-Talk' 게시판으로 부터 이동되었습니다.
23
Comments
1
2014-06-21 11:28:26

김희애 누님 모셔와서 특급칭찬을 해드려야 하는데

WR
2014-06-21 14:28:00

연예인 초청 프로젝트 다시 가는 건가요? 

2014-06-21 11:33:19

와 이걸.. 일단 선플드리고 정독하겠습니다

WR
2014-06-21 14:28:39

감사합니다. 이상한 부분 있으면 제보 부탁드립니다.

2014-06-21 11:33:58

와 이거 분량이 어마어마할텐데 정말 감사합니다 ~ 두고두고 찾아보면 되겠네요. 추천드립니다

WR
2014-06-21 14:29:04

잡고 보니까 생각보다 많더라구요. 

2014-06-21 11:47:25

수고하셨습니다
선플후 정독입니다

WR
2014-06-21 14:29:27

제보를 기다립니다.

2014-06-21 11:50:58

선추천 후감상

WR
2014-06-21 14:29:58
2014-06-21 12:08:01

너무 어마어마한 프로젝트를 시작하신거 아닌가요... 어쨌든 감사드립니다!!

WR
2014-06-21 14:30:35

이미 번역은 다 했습니다!

Updated at 2014-06-21 12:58:54

하하 재밌네요..


저도 갑자기 샐러리 캡에 대해 궁금한 부분이 있어서 오늘 이거 하루 종일 읽고 있었는데

읽기 쉽게 번역해 주신다니 감사합니다 
WR
2014-06-21 14:31:12

마침 읽고 계셨다니 제보 부탁드립니다. 

2014-06-21 14:58:46

와^^ 정말 대단하십니다!! 일단 모든 게시글에 추천을 마쳤습니다.

두고두고 참고하고 공부해볼만한 자료네요. 
감사드립니다
특히 저작권에 관하여 서두에 명시해두고 계시니 귀감이 됩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WR
2014-06-21 15:25:54

사실 저작권 얘기하면 전 찔릴 게 많은데 말이죠. 

2014-06-21 19:01:32

오! 공부해서 다 제껏으로 만들고 싶지만 귀차니즘.

WR
2014-06-21 20:21:45

필요할 때만 뒤적뒤적 하는 거죠!

2014-06-22 09:10:16

매냐대장경이군요

2014-06-22 10:39:32

이런 글을 볼수 있다니! 최고입니다! 

2014-06-23 15:27:50

정말 좋은 글/번역 감사합니다. 관심있어서 출력만 해놓고 영어실력 부족 때문에 읽어보지는 못했었는데...^^;; 


커리야님께 대한 리플이라기 보다는 참고삼아 말씀드리면, CBA(Collective Bargaining Agreement)란 비단 NBA에서만 사용되는 용어는 아니고, 근로자단체(노조)와 사용자 간에 체결되는 단체교섭에 따른 계약, 즉 단체협약을 일컫는 일반 용어입니다. 즉, NBA 를 하나의 직장으로 보고 선수노조와 NBA 사업자측(?) 과의 단체협약을 말하는 것이라고 보면 될 것 같아요. 
2016-02-09 23:51:39

사냥감......이 아니라 스크랩 포착 완료!

2020-04-27 07:18:39

 이해가 정말 잘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hou
53
8909
24-03-23
bos
122
28225
24-03-18
atlgsw
87
20563
24-03-18
bosden
57
7126
24-03-16
den
122
24598
24-03-14
lal
44
8574
24-02-24
den
92
18762
24-02-20
dal
80
16262
24-02-17
dal
79
8877
24-02-06
bos
54
6250
24-02-15
dal
72
11546
24-02-14
cha
69
21218
24-02-14
orl
36
6248
24-02-09
phi
42
6880
24-02-10
indphi
60
6388
24-02-08
atlbkn
45
10627
24-02-08
sas
50
16927
24-02-05
phi
46
11126
24-02-04
cle
40
12457
24-02-04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