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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평득 TOP5 의 나이에 따른 기록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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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4-01-21 16:19:28
 
지금까지는 역대 득점왕 시즌별 기록 위주로 살펴봤다면 이제
 
현역 스코어러 위주로 한번 나이에 따른 추세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역 평득 TOP5는 모두 잘 아시다 시피
르브론, 듀란트, 코비 , 카멜로 , 웨이드  이렇게 5명 입니다. (순서대로 1~5위)
 
조사 대상이 5명이다보니 나이에 따른 자료를 상세하게 정리 할 수 있다는 점이 좋네요 .
 
* 오늘 경기 성적은 미포함 이고  어제 까지 레퍼런스에 기록된 성적만 포함입니다.
 
1. 나이별 시즌 총 득점
 
 
르브론  듀란트  코비  카멜로  웨이드
 18세      539    
 19세  1654  1624  1220  1725  
 20세  2175  1871  996 (단축)  1558  
 21세  2478  2472  1485  2122  
 22세  2132  2161  1938  1881  991
 23세  2250  1850(단축)  2019  1978  1854
 24세  2304  2280  2461  1504  2040
 25세  2258  1253(현재)  1557  1943  1397
 26세  2111    1819  1970  1254
 27세  1683(단축)    2832  1245(단축)  2386
 28세  2036    2430  1920  2045
 29세  1015(현재)    2323  964 (현재)  1941
 30세      2201    1082(단축)
 31세      1970    1463
 32세      2078    566 (현재)
 33세      1616(단축)    
 34세      2133    
 35세  83 (현재)
 
* 올시즌 득점은 표에만 나타나 있고 그래프에서는 포함시키지 않았습니다.

 
시즌 총 득점 1위 시즌은 코비의 27세 시즌 이었고 2위는 르브론의 21세 , 3위는 듀란트의 21세, 4위는 코비의 24세, 5위는 코비의 28세 입니다. 물론 올시즌 듀란트 총득점이 어떠냐에 따라 순위 변동의 여지는 있을거 같습니다. 
 
그나저나 코비의 저 시즌인 어떤 자료로도 미쳤다 라는 말밖엔 안나오는 .........
 
듀란트 5회 (올시즌 포함 ) , 코비 4회 , 웨이드 1회 였습니다. 듀란트는 현재 5년 연속 시즌 총득점 1위를 하고 있습니다.
 
2. 나이 별 누적 득점 현황

   르브론  듀란트  코비  카멜로  웨이드
 18세      539    
 19세  1654  1624  1759  1725  
 20세  3829  3495  2755  3283  
 21세  6307  5967  4240  5405  
 22세  8439  8128  6178  7286  991
 23세  10689  9978  8197  9264  2845
 24세  12993  12258  10658  10768  4885
 25세  15251 13511(현재)  12215  12711  6282
 26세  17362    14034  14681  7536
 27세  19045    16866  15926  9922
 28세  21081    19296  17846  11967
 29세 22096(현재)    21619 18810(현재)  13908
 30세      23820    14990
 31세      25790    16453
 32세      27868   17019(현재)
 33세      29484    
 34세      31717    
 35세     31700(현재)    
 
* 올시즌 득점은 표에만 나타나 있고 그래프에서는 포함시키지 않았습니다.
 
르브론이 현재 가장 빠른 누적 득점 페이스를 보여주고 있으며 그 뒤에 듀란트에 바짝 따라가는 형세 입니다.  24세 까지 둘의 득점페이스는 대략 740점 가량 차이나고 있습니다.
 
르브론의 27세인 단축시즌 득점이 1683점 이었고 2년뒤에 듀란트가 풀시즌으로 대략 2250점 가량을 득점한다고 추정해본다면 대략 570점 가까이 좁혀지고 올시즌 듀란트의 득점이 대략 2450~2500 사이에서 형성 될 것으로 예상 되고 있는바 르브론의 25세 시즌에 비해 대략 200점 가량을 더 누적하게 됩니다.
이런 점을 볼때 듀란트의 20000만점 돌파시점으로 예상되는 28세 시즌에는 르브론과 듀란트의 누적 득점 페이스가 거의 동일하거나 혹은 역전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물론 최연소 20000점 인 르브론의 기록은 생년월일 차로 못깰 것으로 현재 예상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코비가 쌓아놓은 누적치는 31700점으로 현재 르브론에 비해 대략 1만점 가량이 더 많은 건 정말 대단하다고 보입니다.  말이 1만점이지 대략 5년동안 꾸준히 2000점 이상 넣어줘야 따라잡는 거네요.
물론, 현재 르브론의 기세라면 코비의 기록을 따라잡는게 거의 확실시 해 보입니다. 부상이 없다면
 
아마 최연소 30000점도 르브론이 깨겠지요 ?  다시 듀란트에 의해 르브론 기록이 깨질지 모르지만 ..
3. 나이별 평득 변화 추세
 
   르브론  듀란트  코비  카멜로  웨이드
 18세      7.6 점     
 19세  20.9 점  20.3 점  15.4 점  21.0 점  
 20세  27.2 점  25.3 점  19.9 점  20.8 점  
 21세  31.4 점  30.1 점  22.5 점  26.5 점  
 22세  27.3 점  27.7 점  28.5 점  28.9 점  16.2 점
 23세  30.0 점  28.0 점  25.2 점  25.7 점  24.1 점
 24세  28.4 점  28.1 점  30.0 점  22.8 점  27.2 점
 25세  29.7 점  30.6 점  24.0 점  28.2 점  27.4 점
 26세  26.7 점    27.6 점  25.6 점  24.6 점
 27세  27.1 점    35.4 점  22.6 점  30.2 점
 28세  26.8 점    31.6 점  28.7 점  26.6 점
 29세  26.0 점    28.3 점  26.1 점  25.5 점
 30세      26.8 점    22.1 점
 31세      27.0 점    21.2 점
 32세      25.3 점    18.9 점
 33세      27.9 점    
 34세      27.3 점    
 35세      13.8 점    
 
처음 2해 제외하면 5번으로 꽉차는 듀란트를 제외하 나머지 4명의 커리어 평득중 최고시즌 5번을 굵게 표시 해봤습니다.
대략 보면 득점이 터지는건 대부분 빠른 나이인 21~22세 부터 터지기 시작했고 29세 까지는 본인의 득점 능력이 거의 줄지 않는다고 보여집니다. 
 코비의 경우에는 32~34세 까지도 평득 27점 을 올린건 대단합니다. 
정말 코변태 라는 별명이 세삼 와닿네요
 
그래프를 보면 르브론의 26세 시즌, 웨이드의 29세 시즌 부터 하락이 시작되는데  빅3 결합 이후 서로간의 평득이 줄기 시작했음을 알수 있습니다.
 
르브론과 듀란트를 직접 비교해본다면 르브론이 19세 부터 24세 까지 약간의 차이씩 계속 앞서 왔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 관계가 바뀐 것이 듀란트의 올시즌 25세 시즌인데 르브론이 26세부터 평득이 하락한 점을 볼때 듀란트가 25세부터는 르브론에게 동 나이대 평득에서 우위를 보일 것으로 예측됩니다.
 
코비의 케이스를 볼때 29대 중후반까지는 득점의 최고 페이스가 유지 되는 것으로 볼 수 있겠네요.
(사실 제가 전에 썼던 선수들의 전성기를 알아보자에서 보통 전성기가 24~29세 라는 것과 어느정도 일맥 상통 합니다.  그리고 여기에 나열된 5명은 모두 역대급 선수들이기에 그 124명 표본 전체의 의 일반적 경향보다 더 빠른 나이에 전성기가 시작되고 그걸 오랜기간 유지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
 
4. 나이별 커리어 평득 변화 추세

   르브론  듀란트  코비  카멜로   웨이드 
 18세      7.6     
 19세   20.9  20.3   11.7  21.0  
 20세  24.1  22.7  13.8  20.9  
 21세  26.5  25.3  15.9  22.8  
 22세  26.7  25.9  18.5  24.1  16.2
 23세  27.3  26.3  19.8  24.4  20.6
 24세  27.5  26.6  21.5  24.2  22.9
 25세  27.8  26.9  21.8  24.7  23.8
 26세  27.7    22.4  24.8  23.9
 27세  27.6    23.9  24.7  25.2
 28세  27.6    24.6  25.0  25.4
 29세  27.5    25.0  25.1  25.4
 30세      25.1    25.2
 31세      25.3    24.7
 32세      25.3    24.5
 33세      25.4    
 34세      25.5    
 35세      25.5    
 
르브론이 20세 부터 29세 까지 동나이대 평득 1위를 쭉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 뒤로 듀란트가 무섭게 매해 커리어 평득을 0.4~0.6 가량씩 상승시키며 쫒아 오고 있는 형세입니다.
 
표에 표시한건 각자의 평득 최고 나이 입니다. 각각 르브론은 25세 , 웨이드는 29세, 코비는 34세 가 본인의 평득 커리어 하이치 였습니다.
듀란트와 카멜로는 평득이 계속 오르는중이라 각자 현재 나이인 25세, 29세에 표시하였습니다.
 
듀란트는 현재 평득인 30.56점을 나머지 41경기에도 똑같이 기록한다면 올시즌 마지막 경기엔 커리어 평득이 27.189점 (27.2점)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르브론은 현재 평득 26.125 점(오늘경기 포함) 을 나머지 42경기에도 똑같이 기록한다면 올시즌 마지막 경기엔 커리어 평득이 27.418점 (27.4점)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대략 다음 시즌 중간 혹은 말미 쯤에는 2명의 커리어 평득이 역전 될 것으로 보이며 듀란트가 현역 평득 1위 , 역대 평득 3위에 , 르브론이 현역 평득 2위, 역대 평득 4위에 자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주 늦는다면 다다음시즌 초반에 역전 될 수도 있습니다. 언제하는지는 듀란트와 르브론의 평득에 달려있습니다.
 
코비는 초반에 워낙 평득이 낮아서 매해 평득이 상승했습니다. 대략 15년 연속? 참 코영감 대단한 불굴의 의지 입니다.
 
5. 야투율 의 나이별 변화
가장 기본적인 자료인 필드골 성공률 입니다. 득점과 관련된거라면 누구든지 1번은 찾아볼법한 자료입니다.
 
   르브론  듀란트  코비  카멜로  웨이드
 18세      41.7%     
 19세  41.7%  43.0%   42.8%  42.6%  
 20세  47.2%  47.6%  46.5%  43.1%  
 21세  48.0%  47.6%  46.8%  48.1%  
 22세  47.6%  46.2%  46.4%  47.6%  46.5%
 23세  48.4%  49.6%  46.9%  49.2%  47.8%
 24세  48.9%  51.0%  45.1%  44.3%  49.5%
 25세  50.3%  49.7%  43.8%  45.8%  49.1%
 26세  51.0%    43.3%  45.5%  46.9%
 27세  53.1%    45.0%  43.0%  49.1%
 28세  56.5%    46.3%  44.9%  47.6%
 29세  58.3%    45.9%  43.8%  50.0%
 30세      46.7%    49.7%
 31세      45.6%    52.1%
 32세      45.1%  
 54.0%
 33세      43.0%    
 34세      46.3%    
 35세      42.5%    
커리어  49.4%  47.7%  45.4%  45.5%  49.0%
 
 
르브론의 야투율이 표에 표시한 것처럼 7년연속 상승중입니다.
특히 웨이드와 뭉친 이후 웨이드 역시 야투율이 급격히 상승중에 있습니다.
 
코비의 경우는 커리어 내내 45~46% 근처에서 꾸준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멜로는 최근 뉴욕에 뛰면서 야투율을 깎아 먹고 있는 형국입니다.
동 나이 대비로 보면 듀란트의 야투율이 5명중에 현재 까지는 가장 좋은 것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듀란트의 활동년도 7년중 4이 동나이 대비 야투율 최고치를 기록 했습니다.
(물론 그뒤 나이엔 르브론의 미칠듯한 야투율 상승이 기다리는중)
웨이드 역시 최근 3년간 코비에 비해 더 좋은 야투율을 보이고 있어 30대에서는 가장 좋은 야투율입니다.
(뭐 30대가 2명 밖에 없어서 코비보다 좋으면 1위라는..............)
6. 3점슛 성공률 변화 추세
 모름지기 슈터라면 3점슛도 잘던져야 하기 마련입니다. 5명의 커리어 동안 3점슛은 나이에 따라 어떻게 흘러갔는지 보도록 하죠
   르브론  듀란트  코비  카멜로  웨이드
 18세      37.5%     
 19세  29.0%  28.8%  34.1%  32.2%  
 20세  35.1%  42.2%  26.7%  26.6%  
 21세  33.5%  36.5%  31.9%  24.3%  
 22세  31.9%  35.0%  30.5%  26.8%  30.2%
 23세  31.5%  38.7%  25.0%  35.4%  28.9%
 24세  34.4%  41.6%  38.3%  37.1%  17.1%
 25세  33.3%  39.6%  32.7%  31.6%  26.6%
 26세  33.0%    33.9%  37.8%  28.6%
 27세  36.2%    34.7%  33.5%  31.7%
 28세  40.6%    34.4%  37.9%  30.0%
 29세  38.1%    36.1%  39.2%  30.6%
 30세      35.1%    26.8%
 31세      32.9%    25.8%
 32세      32.3%    42.1%
 33세      30.3%    
 34세      32.4%    
 35세      18.8%    
 커리어  33.9%  37.6%  33.5%  33.8%  29.1%
 
3점슛은 듀란의 독무대 입니다. 데뷔년도를 제외하고 동나이 대비 6년 연속 가장 좋은 3점슛 성공률을 5명중에서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놔 난민 긴팔 어좁  원숭이
커리어 평균 성공률 역시 37.6%로 다른 4명과 큰 차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웨이드 3점슛이 저렇게 나쁜지 이제야 알았네요. 생각보다 훨씬 나쁘군요
 
르브론-카멜로는 삼점슛 능력이 거의 대동소이하다고 볼 수 있으며 코비가 아주 약간 뒤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제 부터는 효율성 쪽으로 가봅시다.
 
7.  효율성을 논하기전에 5명의 볼소유 비중을 한번 봅시다.

   르브론  듀란트  코비  카멜로  웨이드
 18세      24.7%     
 19세  28.2%  28.1%   27.2%  28.5%  
 20세  29.7%  28.3%  25.3%  29.2%  
 21세  33.6%  32.0%  26.8%  32.0%  
 22세  31.0%  30.6%  31.8%  33.4%  25.0% 
 23세  33.5%  31.3%  30.4%  30.2%  30.9%
 24세  33.8%  29.8%  32.9%  31.5%  32.5%
 25세  33.5%  31.6%  29.1%  33.4%  34.7%
 26세  31.5%    31.7%  32.0%  33.1%
 27세  32.0%    38.7%  31.8%  36.2%
 28세  30.2%    33.6%  35.6%  34.9%
 29세  29.6%    31.4%  31.3%  31.6%
 30세      32.2%    31.3%
 31세      32.3%    29.5%
 32세      35.1%    27.3%
 33세      35.7%    
 34세      31.9%    
 35세      28.8%    
 커리어  31.6%  30.2%  31.8%  31.6%  32.0%
 
웨이드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 하는것으로 나왔고
(흠 사실 조사전에는 코영감 예상했는데 민망하네요 )
 
듀란트는 역시 예상대로 5명중 가장 낮은 비율로 나왔습니다. 이게 타의인지 자의인지는 잘...
그런김에 거북이 USG% 보고 가시죠
10~11 : 31.6%  11~12: 32.7% 12~13: 32.8% 13~14: 32.7%
 
거북이 처음 2년에 25% 기록한것을 제외하고 모두 듀란트보다 높네요.
거북왈 " 내 손안에 난민 있소이다 " 
 
8.  5명의 PER 나이별 변화
이쯤되면 지겨울정도지만 또 그렇다고 안쓰기도 뭐하니 써놓고 가는것이 안전빵입니다.

   르브론  듀란트   코비  카멜로  웨이드
 18세      14.4    
 19세  18.3  15.8   18.5  17.6  
 20세  25.7  20.8  18.9  16.7  
 21세  28.1  26.2  21.7  22.0  
 22세  24.5  23.6  24.5  22.1  17.6
 23세  29.1  26.2  23.2  19.0  23.1
 24세  31.7  28.3  26.2  22.2  27.6
 25세  31.1  30.5  23.7  21.7  28.9
 26세  27.3    23.3  21.1  21.5
 27세  30.7    28.0  24.8  30.4
 28세  31.6    26.1  23.5  28.0
 29세  29.0    24.2    25.6
 30세      24.4    26.3
 31세      21.9    24.0
 32세      23.9    22.0
 33세      21.9    
 34세      23.0    
 34세      11.3    
 커리어  27.7  24.2  23.4  20.9  25.4
 
PER에 있어서는 르브론의 독주 입니다. 20세 부터 29세 까지 쭉 1위를 랭크하고 있습니다.  마치 야구로 비교하면 01~10년의  푸홀스의  역대급 10년 같은 느낌이네요 .
(물론 지금은 푸잉여, 푸먹튀로 놀림 당하지만 전성기 시절엔 역대 MLB 우타자 최고를 향해 가던... )
 
코비는 활동기간동안 거의 꾸준하게 22~24정도를 기록하면서 롱런했습니다. 불과 작년까지만 하더라도 커리어 평균의 활약을 했다는.....
 
듀란트의 경우 르브론 보다 동나이 대비 계속적으로 부족했는데 작년 24세 부터 슬슬 시동을 걸더니
25세인 올시즌에 거의 르브론에게 근접한 경지 까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올시즌 듀란트의 PER 가 어디까지 갈지 궁금하네요 
 
카멜로는 최근에 비교적 더 활약하는 편입니다. 득점왕도 하구요
 
웨이드는 27세때 정점을 찍은후 계속 하락세에 있습니다. 노쇠화가 시작된걸까요? 아니면 부상 때문일까요? 흠 역시 일반적으로 선수의 전성기는 20세 후반이 맞는거 같습니다.  
 
9. WS/48의 나이별 변화
   르브론  듀란트  코비  카멜로  웨이드
 18세       0.079     
 19세  0.078  0.040   0.147  0.098  
 20세   0.203  0.132  0.130  0.090  
 21세  0.232  0.238  0.202  0.153  
 22세  0.206  0.189  0.196  0.140  0.103
 23세  0.242  0.230  0.199  0.140  0.177
 24세  0.318  0.291  0.210  0.105  0.239
 25세  0.299  0.324  0.210  0.145  0.219
 26세  0.244    0.145  0.138  0.082
 27세  0.298    0.224  0.160  0.232
 28세  0.322    0.199  0.184  0.224
 29세  0.274    0.208  0.156  0.218
 30세      0.206    0.227
 31세      0.160    0.192
 32세      0.178    0.153
 33세      0.132    
 34세      0.174    
 35세      -0.080    
 커리어  0.243  0.200  0.182  0.136  0.194
 
WS/48 역시 효율성의 지표 인지라 르브론의 독주 입니다.  그러나 PER에 비해 이 스텟에서는 듀란트가 꽤나 근접하게 따라가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24세 까지는 근소한 차이로 르브론을 따라가다 25세 시즌에서는 르브론이 작년에 찍었던 0.322 수치를 넘은 0.324 라는 놀라운 스텟을 찍고 있습니다.
 
멜로는 이 스텟에서는 완전히 낮은 평가를 받고 있네요 . 멜로가 효율성 지표에서는 고통받고 있습니다.
 
웨이드는 27세에 정점을 찍은후 재작년 까지는 꾸준한 활약을 하다 작년부터 하락세가 시작되는 듯한 형국입니다.
 
코비는 PER 에서 처럼 정상급 에서 꾸준한 활약이 최대 장점이랄까요? 여기에서도 눈에 보입니다.
 
앞에서 전체적인 경기의 효율성 을 보았다면
 
좀더 공격쪽에 특화된 효율성 지표를 보도록 합시다.
 
10. 5명의 나이에 따른 TS% 변화 추이

 
   르브론  듀란트  코비  카멜로  웨이드
 18세      54.4%     
 19세  48.8%  51.9%   54.8%  50.9%  
 20세  55.4%  57.7%  54.9%  52.6%  
 21세  56.8%  60.7%  54.6%  56.3%  
 22세  55.2%  58.9%  55.2%  55.2%  53.0% 
 23세  56.8%  61.0%  54.4%  56.8%  56.1%
 24세  59.1%  64.7%  55.0%  53.2%  57.7%
 25세  60.4%  63.4%  55.1%  54.8%  58.3%
 26세  59.4%    56.3%  55.7%  54.9%
 27세  60.5%    55.9%  52.5%  57.4%
 28세  64.0%    58.0%  56.0%  56.2%
 29세  66.4%    57.6%  54.2%  58.1%
 30세      56.1%    55.9%
 31세      54.5%    57.1%
 32세      54.8%    58.0%
 33세      52.7%    
 34세      57.0%    
 35세      50.5%    
 커리어  57.9%  59.7%  55.5%  54.5%  56.7%
 
 
TS% 는 비교적 커리어 내내 꾸준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미친놈 2명 빼면.......
 
코비는 커리어 내내 거의 평균에서 놀았습니다. 이쯤되면 코비는 꾸준함의 대명사라고 해도 될정도입니다. PER 부터 TS% 까지 거의 커리어 내내 일정합니다.
 
카멜로 역시 크게 변동하지는 않고 평균 근처에서 상승하거나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웨이드 역시 앞의 2명과 마찬가지로 커리어 평균에서 크게 벗어난적은 없습니다. 물론 빅 3 이후 히트 자체가 야투율이 상승한 영향이 TS에서도 약간 보이긴 합니다만 크게 눈에 띌 정도는 아닙니다.
 
이제 미친놈 2명을 설명해봅시다.
르브론은 커리어 초창기에는 나름 평범한 축에 속했습니다. 그리고 소폭씩 발전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러나 마이애미에서 빅3 를 형성한후 최근 2년간은 TS%가 급격히 상승하면서 굉장히 효율적으로 공격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올해는 뭐 설명이 필요없네요
 
그리고는 TS에서는 정말 미친놈 등장입니다. 
PER 가 르브론의 독무대 였다면 TS에서는 듀란트의 독무대 입니다.  
나름 역대급 5명 모아논 곳에서도 TS%는 동 나이대비 데뷔부터 지금까지 7년 연속 최고치를 기록 하고 있습니다. 이쯤되면 TS%를 위해 태어난 농구 기계수준입니다.
게다가 이미 커리어 평균이 왠만한 스윙맨들 커리어 하이 보다도 더 높은 수준입니다.
코비, 카멜로, 웨이드는 커리어 하이가 듀란트 커리어 평균 보다 좋은 적이 없습니다.
이쯤되면 TS% 계의 조던, 이만사마 정도 네요
더 무서운건 TS%가 전체적으로 상승하는 추세 라는겁니다. 이제는 더 올라갈 곳이 없을텐데.....
 
11. 5명의 나이에 따른 ORtg 변화
공격의 전체적인 효율을 비교적 잘 보여준다는 ORtg 입니다. 100% 완벽하다고는 말할수 없지만 비교적 신뢰 가능한 지표라고 생각합니다. TS%가 슛팅에 한정된 것이라면 ORtg는 공격 전부분을 포함합니다.
 
   르브론  듀란트  코비  카멜로  웨이드
 18세       101     
 19세  99  100  110  102   
 20세  114  111  106  103  
 21세  115  118  110  110  
 22세  112  115  112  109  101 
 23세  116  114  112  109  109
 24세  122  122  111  105  115
 25세  121  124  112  110  112
 26세  116    111  109  103
 27세  118    114  106  115
 28세  125    115  112  113
 29세  122    115  110  114
 30세      115    112
 31세      109    112
 32세      111    108
 33세      105    
 34세      112    
 35세      85    
 커리어  116  115  111  108  111

코비 무서울 정도의 꾸준함이네요. 데뷔 2년차부터 공격 지표에선 거의 복사하다시피 꾸준했습니다. 20세 후반 시기에 114~115로 전성기를 보냈고 다시 30대 후반엔 111로 돌아오는 회귀본능..
새삼 그 꾸준함에 놀랍네요. 저렇게 일정하게 꾸준할수 있다는것에 감탄...
보통은 시즌마다 변동이 있을텐데
 
멜로는 뉴욕에 온후 비교적 상승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득점왕을 먹은 작년에 112로 커리어 하이를 찍었습니다.
웨이드 역시 커리어 내내 비교적 꾸준한 편이었지만 30세에 들어온후 점차 하락하는 모습을 여기에서도 보이는거 같습니다.
 
ORtg 부분에서는 듀란트가 동나이대비 르브론 보다 약간 앞서나가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듀란트가 현재 115 이고 르브론이 25세 시즌이 마치고 난후 114를 기록하였습니다.
 
둘다 공격 생산성에서 역대급 활약을 매시즌 펼치고 있습니다.
르브론이 24세 부터 120이 넘는 시즌이 4번이고 듀란트 역시 24세부터 120이 넘는 시즌이 2년연속해서 있습니다. 
두명의 커리어 하이 수치 역시 125/ 124로써 거의 동급에 해당됩니다.
 
공격과 수비 종합적으로 보면 동나이대에서 르브론이 앞서나가는 것으로 보이나
공격만 한정해서 본다면 듀란트가 르브론에게 동나이 대비로도 밀리지 않고 비슷하게 커리어를 진행해 나간다고 볼 수 있을거 같습니다.
(물론 ORtg가 완벽한 수치가 아니니 확실한건 아니지만)
 
참고로 조던의 최전성기 의 ORtg 수치가 125 였으니 현재의 르브론과 듀란트가 어느정도 인지
 
대충 짐작이 가실듯 합니다.  
 
 
그나저나 저 컨트롤 C+V 와 같은 코비의 성적은 ...박수를 보낼 수 밖에 없네요
 
* 다 읽어 주셔서 감사 합니다. 오류 지적 환영합니다.
 
이 게시물은 Yu-Na KIM님에 의해 2014-01-21 13:04:25'NBA-Talk' 게시판으로 부터 이동되었습니다.
11
Comments
2014-01-21 12:45:26

추 투더 천~~

2014-01-21 12:49:54

추천을 안할수가 없네요. 정성어린 상세한 분석글 잘 봤습니다 

지금 우리는 3만 득점자+예정자를 3명이나 라이브로 보고 있네요~ (멜로는.. 힘들겠죠...?)
WR
2014-01-21 13:06:05
롱런해서 30대 중후반까지 뛴다면 가능할지도 모르겠네요
 
힘들지만 가능성이 아예 없는건 아니라서 희망은 있습니다.
2014-01-21 13:28:24
외쳐! 추천!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WR
Updated at 2014-01-21 15:24:34
앗... 가카 비수가 아니라 카카 비수인데........... 카카팬인지라......
 
그리고 24세 근처에서 기울기가 좀 차이 나는건 단축시즌이 끼어 있어서 그렇습니다.
르브론도 그래서 27세 근처쯤에서 약간 꺾였지요 .
 
거의 차이는 없는 기울기 정도? 대략 시즌당 득점으로치면 클블 시절 르브론이랑 오클에 있는 듀란트가  20~30점도 차이는 기울기 라서 눈으로는 거의 평행으로 보일 정도라서 구분이 잘 안갑니다.
 
그래서 말씀하신대로 슬로프 차이가 커지지는 않습니다. 단축시즌에서 꺽인게 다시 위에 언급한 내용처럼 27세 시즌에는 (만약 그 시즌에 단축시즌이 아니라면) 르브론이 꺽인 시즌에 듀란트가 안꺽인 만큼 회복이 되는편이라 거의 평행 상태로 2명이 커리어가 진행이 됩니다.
 
르브론이 클블에 계속 있다고 가정을 하더라도..
 (물론 데뷔 2년차 쯤에 벌어진 300점이라는 득점 차이는 계속해서 있는 상태로 평행)
2014-01-21 15:17:49

정말 거의 레포트 수준으로 대박인 자료 잘 보고 갑니다 

2014-01-21 16:11:11

역시나 어떻게 분석을 하고 비교를 해도 항상 결론은

르브론, 듀란트의 깡패질(그중 르브론이 더 깡패...), 그리고
코비의 미친 듯한 꾸준함 이네요.

가장 인상적인 그래프는 르브론의 야투율과(야투율이라는 게 저렇게 상승하는 추세를 보일 수 있는 게 아닐텐데.... ), 코비의 드디어 올해 기록이 깨질 데뷔 이후 단 한 번도 하락한 적 없는 평득,,
제아무리 데뷔 초 평득이 낮았다 해도 단 한 시즌이라도 커리어 평득보다 평득이 낮으면 달성할 수 없는 기록인데 17시즌 연속 달성은 정말 대단하다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 그리고 전반적 추세와 크게 관계있는 사실은 아니지만 코비의 3번째 시즌도 50경기 단축시즌이었죠.
2014-01-21 17:28:29

와..대단한 글 감사합니다.

2014-01-21 17:58:43

글쓰느라 정말 고생하셧습니다 코비가 괜히코비가 아니군요 코스피 지수 처럼 오락가락

2014-01-21 19:04:56

엄청난 정성글에 추천!

2014-01-21 22:17:13

이렇게 수치화해서 보니 르친놈이긴 르친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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