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평득 TOP5 의 나이에 따른 기록 추이
32
3399
Updated at 2014-01-21 16:19:28
지금까지는 역대 득점왕 시즌별 기록 위주로 살펴봤다면 이제
현역 스코어러 위주로 한번 나이에 따른 추세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역 평득 TOP5는 모두 잘 아시다 시피
르브론, 듀란트, 코비 , 카멜로 , 웨이드 이렇게 5명 입니다. (순서대로 1~5위)
조사 대상이 5명이다보니 나이에 따른 자료를 상세하게 정리 할 수 있다는 점이 좋네요 .
* 오늘 경기 성적은 미포함 이고 어제 까지 레퍼런스에 기록된 성적만 포함입니다.
1. 나이별 시즌 총 득점
르브론 | 듀란트 | 코비 | 카멜로 | 웨이드 | |
18세 | 539 | ||||
19세 | 1654 | 1624 | 1220 | 1725 | |
20세 | 2175 | 1871 | 996 (단축) | 1558 | |
21세 | 2478 | 2472 | 1485 | 2122 | |
22세 | 2132 | 2161 | 1938 | 1881 | 991 |
23세 | 2250 | 1850(단축) | 2019 | 1978 | 1854 |
24세 | 2304 | 2280 | 2461 | 1504 | 2040 |
25세 | 2258 | 1253(현재) | 1557 | 1943 | 1397 |
26세 | 2111 | 1819 | 1970 | 1254 | |
27세 | 1683(단축) | 2832 | 1245(단축) | 2386 | |
28세 | 2036 | 2430 | 1920 | 2045 | |
29세 | 1015(현재) | 2323 | 964 (현재) | 1941 | |
30세 | 2201 | 1082(단축) | |||
31세 | 1970 | 1463 | |||
32세 | 2078 | 566 (현재) | |||
33세 | 1616(단축) | ||||
34세 | 2133 | ||||
35세 | 83 (현재) |
* 올시즌 득점은 표에만 나타나 있고 그래프에서는 포함시키지 않았습니다.
시즌 총 득점 1위 시즌은 코비의 27세 시즌 이었고 2위는 르브론의 21세 , 3위는 듀란트의 21세, 4위는 코비의 24세, 5위는 코비의 28세 입니다. 물론 올시즌 듀란트 총득점이 어떠냐에 따라 순위 변동의 여지는 있을거 같습니다.
듀란트 5회 (올시즌 포함 ) , 코비 4회 , 웨이드 1회 였습니다. 듀란트는 현재 5년 연속 시즌 총득점 1위를 하고 있습니다.
2. 나이 별 누적 득점 현황
르브론 | 듀란트 | 코비 | 카멜로 | 웨이드 | |
18세 | 539 | ||||
19세 | 1654 | 1624 | 1759 | 1725 | |
20세 | 3829 | 3495 | 2755 | 3283 | |
21세 | 6307 | 5967 | 4240 | 5405 | |
22세 | 8439 | 8128 | 6178 | 7286 | 991 |
23세 | 10689 | 9978 | 8197 | 9264 | 2845 |
24세 | 12993 | 12258 | 10658 | 10768 | 4885 |
25세 | 15251 | 13511(현재) | 12215 | 12711 | 6282 |
26세 | 17362 | 14034 | 14681 | 7536 | |
27세 | 19045 | 16866 | 15926 | 9922 | |
28세 | 21081 | 19296 | 17846 | 11967 | |
29세 | 22096(현재) | 21619 | 18810(현재) | 13908 | |
30세 | 23820 | 14990 | |||
31세 | 25790 | 16453 | |||
32세 | 27868 | 17019(현재) | |||
33세 | 29484 | ||||
34세 | 31717 | ||||
35세 | 31700(현재) |
* 올시즌 득점은 표에만 나타나 있고 그래프에서는 포함시키지 않았습니다.
르브론이 현재 가장 빠른 누적 득점 페이스를 보여주고 있으며 그 뒤에 듀란트에 바짝 따라가는 형세 입니다. 24세 까지 둘의 득점페이스는 대략 740점 가량 차이나고 있습니다.
르브론의 27세인 단축시즌 득점이 1683점 이었고 2년뒤에 듀란트가 풀시즌으로 대략 2250점 가량을 득점한다고 추정해본다면 대략 570점 가까이 좁혀지고 올시즌 듀란트의 득점이 대략 2450~2500 사이에서 형성 될 것으로 예상 되고 있는바 르브론의 25세 시즌에 비해 대략 200점 가량을 더 누적하게 됩니다.
이런 점을 볼때 듀란트의 20000만점 돌파시점으로 예상되는 28세 시즌에는 르브론과 듀란트의 누적 득점 페이스가 거의 동일하거나 혹은 역전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물론 최연소 20000점 인 르브론의 기록은 생년월일 차로 못깰 것으로 현재 예상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코비가 쌓아놓은 누적치는 31700점으로 현재 르브론에 비해 대략 1만점 가량이 더 많은 건 정말 대단하다고 보입니다. 말이 1만점이지 대략 5년동안 꾸준히 2000점 이상 넣어줘야 따라잡는 거네요.
물론, 현재 르브론의 기세라면 코비의 기록을 따라잡는게 거의 확실시 해 보입니다. 부상이 없다면
아마 최연소 30000점도 르브론이 깨겠지요 ? 다시 듀란트에 의해 르브론 기록이 깨질지 모르지만 ..
3. 나이별 평득 변화 추세
르브론 | 듀란트 | 코비 | 카멜로 | 웨이드 | |
18세 | 7.6 점 | ||||
19세 | 20.9 점 | 20.3 점 | 15.4 점 | 21.0 점 | |
20세 | 27.2 점 | 25.3 점 | 19.9 점 | 20.8 점 | |
21세 | 31.4 점 | 30.1 점 | 22.5 점 | 26.5 점 | |
22세 | 27.3 점 | 27.7 점 | 28.5 점 | 28.9 점 | 16.2 점 |
23세 | 30.0 점 | 28.0 점 | 25.2 점 | 25.7 점 | 24.1 점 |
24세 | 28.4 점 | 28.1 점 | 30.0 점 | 22.8 점 | 27.2 점 |
25세 | 29.7 점 | 30.6 점 | 24.0 점 | 28.2 점 | 27.4 점 |
26세 | 26.7 점 | 27.6 점 | 25.6 점 | 24.6 점 | |
27세 | 27.1 점 | 35.4 점 | 22.6 점 | 30.2 점 | |
28세 | 26.8 점 | 31.6 점 | 28.7 점 | 26.6 점 | |
29세 | 26.0 점 | 28.3 점 | 26.1 점 | 25.5 점 | |
30세 | 26.8 점 | 22.1 점 | |||
31세 | 27.0 점 | 21.2 점 | |||
32세 | 25.3 점 | 18.9 점 | |||
33세 | 27.9 점 | ||||
34세 | 27.3 점 | ||||
35세 | 13.8 점 |
처음 2해 제외하면 5번으로 꽉차는 듀란트를 제외하 나머지 4명의 커리어 평득중 최고시즌 5번을 굵게 표시 해봤습니다.
대략 보면 득점이 터지는건 대부분 빠른 나이인 21~22세 부터 터지기 시작했고 29세 까지는 본인의 득점 능력이 거의 줄지 않는다고 보여집니다.
그래프를 보면 르브론의 26세 시즌, 웨이드의 29세 시즌 부터 하락이 시작되는데 빅3 결합 이후 서로간의 평득이 줄기 시작했음을 알수 있습니다.
르브론과 듀란트를 직접 비교해본다면 르브론이 19세 부터 24세 까지 약간의 차이씩 계속 앞서 왔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 관계가 바뀐 것이 듀란트의 올시즌 25세 시즌인데 르브론이 26세부터 평득이 하락한 점을 볼때 듀란트가 25세부터는 르브론에게 동 나이대 평득에서 우위를 보일 것으로 예측됩니다.
코비의 케이스를 볼때 29대 중후반까지는 득점의 최고 페이스가 유지 되는 것으로 볼 수 있겠네요.
(사실 제가 전에 썼던 선수들의 전성기를 알아보자에서 보통 전성기가 24~29세 라는 것과 어느정도 일맥 상통 합니다. 그리고 여기에 나열된 5명은 모두 역대급 선수들이기에 그 124명 표본 전체의 의 일반적 경향보다 더 빠른 나이에 전성기가 시작되고 그걸 오랜기간 유지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
4. 나이별 커리어 평득 변화 추세
르브론 | 듀란트 | 코비 | 카멜로 | 웨이드 | |
18세 | 7.6 | ||||
19세 | 20.9 | 20.3 | 11.7 | 21.0 | |
20세 | 24.1 | 22.7 | 13.8 | 20.9 | |
21세 | 26.5 | 25.3 | 15.9 | 22.8 | |
22세 | 26.7 | 25.9 | 18.5 | 24.1 | 16.2 |
23세 | 27.3 | 26.3 | 19.8 | 24.4 | 20.6 |
24세 | 27.5 | 26.6 | 21.5 | 24.2 | 22.9 |
25세 | 27.8 | 26.9 | 21.8 | 24.7 | 23.8 |
26세 | 27.7 | 22.4 | 24.8 | 23.9 | |
27세 | 27.6 | 23.9 | 24.7 | 25.2 | |
28세 | 27.6 | 24.6 | 25.0 | 25.4 | |
29세 | 27.5 | 25.0 | 25.1 | 25.4 | |
30세 | 25.1 | 25.2 | |||
31세 | 25.3 | 24.7 | |||
32세 | 25.3 | 24.5 | |||
33세 | 25.4 | ||||
34세 | 25.5 | ||||
35세 | 25.5 |
르브론이 20세 부터 29세 까지 동나이대 평득 1위를 쭉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 뒤로 듀란트가 무섭게 매해 커리어 평득을 0.4~0.6 가량씩 상승시키며 쫒아 오고 있는 형세입니다.
표에 표시한건 각자의 평득 최고 나이 입니다. 각각 르브론은 25세 , 웨이드는 29세, 코비는 34세 가 본인의 평득 커리어 하이치 였습니다.
듀란트와 카멜로는 평득이 계속 오르는중이라 각자 현재 나이인 25세, 29세에 표시하였습니다.
듀란트는 현재 평득인 30.56점을 나머지 41경기에도 똑같이 기록한다면 올시즌 마지막 경기엔 커리어 평득이 27.189점 (27.2점)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르브론은 현재 평득 26.125 점(오늘경기 포함) 을 나머지 42경기에도 똑같이 기록한다면 올시즌 마지막 경기엔 커리어 평득이 27.418점 (27.4점)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대략 다음 시즌 중간 혹은 말미 쯤에는 2명의 커리어 평득이 역전 될 것으로 보이며 듀란트가 현역 평득 1위 , 역대 평득 3위에 , 르브론이 현역 평득 2위, 역대 평득 4위에 자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주 늦는다면 다다음시즌 초반에 역전 될 수도 있습니다. 언제하는지는 듀란트와 르브론의 평득에 달려있습니다.
5. 야투율 의 나이별 변화
가장 기본적인 자료인 필드골 성공률 입니다. 득점과 관련된거라면 누구든지 1번은 찾아볼법한 자료입니다.
르브론 | 듀란트 | 코비 | 카멜로 | 웨이드 | |
18세 | 41.7% | ||||
19세 | 41.7% | 43.0% | 42.8% | 42.6% | |
20세 | 47.2% | 47.6% | 46.5% | 43.1% | |
21세 | 48.0% | 47.6% | 46.8% | 48.1% | |
22세 | 47.6% | 46.2% | 46.4% | 47.6% | 46.5% |
23세 | 48.4% | 49.6% | 46.9% | 49.2% | 47.8% |
24세 | 48.9% | 51.0% | 45.1% | 44.3% | 49.5% |
25세 | 50.3% | 49.7% | 43.8% | 45.8% | 49.1% |
26세 | 51.0% | 43.3% | 45.5% | 46.9% | |
27세 | 53.1% | 45.0% | 43.0% | 49.1% | |
28세 | 56.5% | 46.3% | 44.9% | 47.6% | |
29세 | 58.3% | 45.9% | 43.8% | 50.0% | |
30세 | 46.7% | 49.7% | |||
31세 | 45.6% | 52.1% | |||
32세 | 45.1% |
54.0% | |||
33세 | 43.0% | ||||
34세 | 46.3% | ||||
35세 | 42.5% | ||||
커리어 | 49.4% | 47.7% | 45.4% | 45.5% | 49.0% |
르브론의 야투율이 표에 표시한 것처럼 7년연속 상승중입니다.
특히 웨이드와 뭉친 이후 웨이드 역시 야투율이 급격히 상승중에 있습니다.
코비의 경우는 커리어 내내 45~46% 근처에서 꾸준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멜로는 최근 뉴욕에 뛰면서 야투율을 깎아 먹고 있는 형국입니다.
동 나이 대비로 보면 듀란트의 야투율이 5명중에 현재 까지는 가장 좋은 것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듀란트의 활동년도 7년중 4이 동나이 대비 야투율 최고치를 기록 했습니다.
(물론 그뒤 나이엔 르브론의 미칠듯한 야투율 상승이 기다리는중)
웨이드 역시 최근 3년간 코비에 비해 더 좋은 야투율을 보이고 있어 30대에서는 가장 좋은 야투율입니다.
(
6. 3점슛 성공률 변화 추세
모름지기 슈터라면 3점슛도 잘던져야 하기 마련입니다. 5명의 커리어 동안 3점슛은 나이에 따라 어떻게 흘러갔는지 보도록 하죠
르브론 | 듀란트 | 코비 | 카멜로 | 웨이드 | |
18세 | 37.5% | ||||
19세 | 29.0% | 28.8% | 34.1% | 32.2% | |
20세 | 35.1% | 42.2% | 26.7% | 26.6% | |
21세 | 33.5% | 36.5% | 31.9% | 24.3% | |
22세 | 31.9% | 35.0% | 30.5% | 26.8% | 30.2% |
23세 | 31.5% | 38.7% | 25.0% | 35.4% | 28.9% |
24세 | 34.4% | 41.6% | 38.3% | 37.1% | 17.1% |
25세 | 33.3% | 39.6% | 32.7% | 31.6% | 26.6% |
26세 | 33.0% | 33.9% | 37.8% | 28.6% | |
27세 | 36.2% | 34.7% | 33.5% | 31.7% | |
28세 | 40.6% | 34.4% | 37.9% | 30.0% | |
29세 | 38.1% | 36.1% | 39.2% | 30.6% | |
30세 | 35.1% | 26.8% | |||
31세 | 32.9% | 25.8% | |||
32세 | 32.3% | 42.1% | |||
33세 | 30.3% | ||||
34세 | 32.4% | ||||
35세 | 18.8% | ||||
커리어 | 33.9% | 37.6% | 33.5% | 33.8% | 29.1% |
커리어 평균 성공률 역시 37.6%로 다른 4명과 큰 차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웨이드 3점슛이 저렇게 나쁜지 이제야 알았네요. 생각보다 훨씬 나쁘군요
르브론-카멜로는 삼점슛 능력이 거의 대동소이하다고 볼 수 있으며 코비가 아주 약간 뒤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제 부터는 효율성 쪽으로 가봅시다.
7. 효율성을 논하기전에 5명의 볼소유 비중을 한번 봅시다.
르브론 | 듀란트 | 코비 | 카멜로 | 웨이드 | |
18세 | 24.7% | ||||
19세 | 28.2% | 28.1% | 27.2% | 28.5% | |
20세 | 29.7% | 28.3% | 25.3% | 29.2% | |
21세 | 33.6% | 32.0% | 26.8% | 32.0% | |
22세 | 31.0% | 30.6% | 31.8% | 33.4% | 25.0% |
23세 | 33.5% | 31.3% | 30.4% | 30.2% | 30.9% |
24세 | 33.8% | 29.8% | 32.9% | 31.5% | 32.5% |
25세 | 33.5% | 31.6% | 29.1% | 33.4% | 34.7% |
26세 | 31.5% | 31.7% | 32.0% | 33.1% | |
27세 | 32.0% | 38.7% | 31.8% | 36.2% | |
28세 | 30.2% | 33.6% | 35.6% | 34.9% | |
29세 | 29.6% | 31.4% | 31.3% | 31.6% | |
30세 | 32.2% | 31.3% | |||
31세 | 32.3% | 29.5% | |||
32세 | 35.1% | 27.3% | |||
33세 | 35.7% | ||||
34세 | 31.9% | ||||
35세 | 28.8% | ||||
커리어 | 31.6% | 30.2% | 31.8% | 31.6% | 32.0% |
웨이드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 하는것으로 나왔고
그런김에 거북이 USG% 보고 가시죠
10~11 : 31.6% 11~12: 32.7% 12~13: 32.8% 13~14: 32.7%
거북이 처음 2년에 25% 기록한것을 제외하고 모두 듀란트보다 높네요.
거북왈 " 내 손안에 난민 있소이다 "
8. 5명의 PER 나이별 변화
르브론 | 듀란트 | 코비 | 카멜로 | 웨이드 | |
18세 | 14.4 | ||||
19세 | 18.3 | 15.8 | 18.5 | 17.6 | |
20세 | 25.7 | 20.8 | 18.9 | 16.7 | |
21세 | 28.1 | 26.2 | 21.7 | 22.0 | |
22세 | 24.5 | 23.6 | 24.5 | 22.1 | 17.6 |
23세 | 29.1 | 26.2 | 23.2 | 19.0 | 23.1 |
24세 | 31.7 | 28.3 | 26.2 | 22.2 | 27.6 |
25세 | 31.1 | 30.5 | 23.7 | 21.7 | 28.9 |
26세 | 27.3 | 23.3 | 21.1 | 21.5 | |
27세 | 30.7 | 28.0 | 24.8 | 30.4 | |
28세 | 31.6 | 26.1 | 23.5 | 28.0 | |
29세 | 29.0 | 24.2 | 25.6 | ||
30세 | 24.4 | 26.3 | |||
31세 | 21.9 | 24.0 | |||
32세 | 23.9 | 22.0 | |||
33세 | 21.9 | ||||
34세 | 23.0 | ||||
34세 | 11.3 | ||||
커리어 | 27.7 | 24.2 | 23.4 | 20.9 | 25.4 |
PER에 있어서는 르브론의 독주 입니다. 20세 부터 29세 까지 쭉 1위를 랭크하고 있습니다. 마치 야구로 비교하면 01~10년의 푸홀스의 역대급 10년 같은 느낌이네요 .
(물론 지금은 푸잉여, 푸먹튀로 놀림 당하지만 전성기 시절엔 역대 MLB 우타자 최고를 향해 가던... )
코비는 활동기간동안 거의 꾸준하게 22~24정도를 기록하면서 롱런했습니다. 불과 작년까지만 하더라도 커리어 평균의 활약을 했다는.....
듀란트의 경우 르브론 보다 동나이 대비 계속적으로 부족했는데 작년 24세 부터 슬슬 시동을 걸더니
25세인 올시즌에 거의 르브론에게 근접한 경지 까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올시즌 듀란트의 PER 가 어디까지 갈지 궁금하네요
카멜로는 최근에 비교적 더 활약하는 편입니다. 득점왕도 하구요
웨이드는 27세때 정점을 찍은후 계속 하락세에 있습니다. 노쇠화가 시작된걸까요? 아니면 부상 때문일까요? 흠 역시 일반적으로 선수의 전성기는 20세 후반이 맞는거 같습니다.
9. WS/48의 나이별 변화
르브론 | 듀란트 | 코비 | 카멜로 | 웨이드 | |
18세 | 0.079 | ||||
19세 | 0.078 | 0.040 | 0.147 | 0.098 | |
20세 | 0.203 | 0.132 | 0.130 | 0.090 | |
21세 | 0.232 | 0.238 | 0.202 | 0.153 | |
22세 | 0.206 | 0.189 | 0.196 | 0.140 | 0.103 |
23세 | 0.242 | 0.230 | 0.199 | 0.140 | 0.177 |
24세 | 0.318 | 0.291 | 0.210 | 0.105 | 0.239 |
25세 | 0.299 | 0.324 | 0.210 | 0.145 | 0.219 |
26세 | 0.244 | 0.145 | 0.138 | 0.082 | |
27세 | 0.298 | 0.224 | 0.160 | 0.232 | |
28세 | 0.322 | 0.199 | 0.184 | 0.224 | |
29세 | 0.274 | 0.208 | 0.156 | 0.218 | |
30세 | 0.206 | 0.227 | |||
31세 | 0.160 | 0.192 | |||
32세 | 0.178 | 0.153 | |||
33세 | 0.132 | ||||
34세 | 0.174 | ||||
35세 | -0.080 | ||||
커리어 | 0.243 | 0.200 | 0.182 | 0.136 | 0.194 |
WS/48 역시 효율성의 지표 인지라 르브론의 독주 입니다. 그러나 PER에 비해 이 스텟에서는 듀란트가 꽤나 근접하게 따라가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24세 까지는 근소한 차이로 르브론을 따라가다 25세 시즌에서는 르브론이 작년에 찍었던 0.322 수치를 넘은 0.324 라는 놀라운 스텟을 찍고 있습니다.
멜로는 이 스텟에서는 완전히 낮은 평가를 받고 있네요 . 멜로가 효율성 지표에서는 고통받고 있습니다.
웨이드는 27세에 정점을 찍은후 재작년 까지는 꾸준한 활약을 하다 작년부터 하락세가 시작되는 듯한 형국입니다.
코비는 PER 에서 처럼 정상급 에서 꾸준한 활약이 최대 장점이랄까요? 여기에서도 눈에 보입니다.
앞에서 전체적인 경기의 효율성 을 보았다면
좀더 공격쪽에 특화된 효율성 지표를 보도록 합시다.
10. 5명의 나이에 따른 TS% 변화 추이
르브론 | 듀란트 | 코비 | 카멜로 | 웨이드 | |
18세 | 54.4% | ||||
19세 | 48.8% | 51.9% | 54.8% | 50.9% | |
20세 | 55.4% | 57.7% | 54.9% | 52.6% | |
21세 | 56.8% | 60.7% | 54.6% | 56.3% | |
22세 | 55.2% | 58.9% | 55.2% | 55.2% | 53.0% |
23세 | 56.8% | 61.0% | 54.4% | 56.8% | 56.1% |
24세 | 59.1% | 64.7% | 55.0% | 53.2% | 57.7% |
25세 | 60.4% | 63.4% | 55.1% | 54.8% | 58.3% |
26세 | 59.4% | 56.3% | 55.7% | 54.9% | |
27세 | 60.5% | 55.9% | 52.5% | 57.4% | |
28세 | 64.0% | 58.0% | 56.0% | 56.2% | |
29세 | 66.4% | 57.6% | 54.2% | 58.1% | |
30세 | 56.1% | 55.9% | |||
31세 | 54.5% | 57.1% | |||
32세 | 54.8% | 58.0% | |||
33세 | 52.7% | ||||
34세 | 57.0% | ||||
35세 | 50.5% | ||||
커리어 | 57.9% | 59.7% | 55.5% | 54.5% | 56.7% |
TS% 는 비교적 커리어 내내 꾸준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미친놈 2명 빼면.......
코비는 커리어 내내 거의 평균에서 놀았습니다. 이쯤되면 코비는 꾸준함의 대명사라고 해도 될정도입니다. PER 부터 TS% 까지 거의 커리어 내내 일정합니다.
카멜로 역시 크게 변동하지는 않고 평균 근처에서 상승하거나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웨이드 역시 앞의 2명과 마찬가지로 커리어 평균에서 크게 벗어난적은 없습니다. 물론 빅 3 이후 히트 자체가 야투율이 상승한 영향이 TS에서도 약간 보이긴 합니다만 크게 눈에 띌 정도는 아닙니다.
이제 미친놈 2명을 설명해봅시다.
르브론은 커리어 초창기에는 나름 평범한 축에 속했습니다. 그리고 소폭씩 발전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리고는 TS에서는 정말 미친놈 등장입니다.
나름 역대급 5명 모아논 곳에서도 TS%는 동 나이대비 데뷔부터 지금까지 7년 연속 최고치를 기록 하고 있습니다. 이쯤되면 TS%를 위해 태어난 농구 기계수준입니다.
게다가 이미 커리어 평균이 왠만한 스윙맨들 커리어 하이 보다도 더 높은 수준입니다.
코비, 카멜로, 웨이드는 커리어 하이가 듀란트 커리어 평균 보다 좋은 적이 없습니다.
더 무서운건 TS%가 전체적으로 상승하는 추세 라는겁니다. 이제는 더 올라갈 곳이 없을텐데.....
11. 5명의 나이에 따른 ORtg 변화
공격의 전체적인 효율을 비교적 잘 보여준다는 ORtg 입니다. 100% 완벽하다고는 말할수 없지만 비교적 신뢰 가능한 지표라고 생각합니다. TS%가 슛팅에 한정된 것이라면 ORtg는 공격 전부분을 포함합니다.
르브론 | 듀란트 | 코비 | 카멜로 | 웨이드 | |
18세 | 101 | ||||
19세 | 99 | 100 | 110 | 102 | |
20세 | 114 | 111 | 106 | 103 | |
21세 | 115 | 118 | 110 | 110 | |
22세 | 112 | 115 | 112 | 109 | 101 |
23세 | 116 | 114 | 112 | 109 | 109 |
24세 | 122 | 122 | 111 | 105 | 115 |
25세 | 121 | 124 | 112 | 110 | 112 |
26세 | 116 | 111 | 109 | 103 | |
27세 | 118 | 114 | 106 | 115 | |
28세 | 125 | 115 | 112 | 113 | |
29세 | 122 | 115 | 110 | 114 | |
30세 | 115 | 112 | |||
31세 | 109 | 112 | |||
32세 | 111 | 108 | |||
33세 | 105 | ||||
34세 | 112 | ||||
35세 | 85 | ||||
커리어 | 116 | 115 | 111 | 108 | 111 |
코비 무서울 정도의 꾸준함이네요. 데뷔 2년차부터 공격 지표에선 거의 복사하다시피 꾸준했습니다. 20세 후반 시기에 114~115로 전성기를 보냈고 다시 30대 후반엔 111로 돌아오는 회귀본능..
보통은 시즌마다 변동이 있을텐데
멜로는 뉴욕에 온후 비교적 상승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득점왕을 먹은 작년에 112로 커리어 하이를 찍었습니다.
웨이드 역시 커리어 내내 비교적 꾸준한 편이었지만 30세에 들어온후 점차 하락하는 모습을 여기에서도 보이는거 같습니다.
ORtg 부분에서는 듀란트가 동나이대비 르브론 보다 약간 앞서나가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듀란트가 현재 115 이고 르브론이 25세 시즌이 마치고 난후 114를 기록하였습니다.
둘다 공격 생산성에서 역대급 활약을 매시즌 펼치고 있습니다.
르브론이 24세 부터 120이 넘는 시즌이 4번이고 듀란트 역시 24세부터 120이 넘는 시즌이 2년연속해서 있습니다.
두명의 커리어 하이 수치 역시 125/ 124로써 거의 동급에 해당됩니다.
공격과 수비 종합적으로 보면 동나이대에서 르브론이 앞서나가는 것으로 보이나
공격만 한정해서 본다면 듀란트가 르브론에게 동나이 대비로도 밀리지 않고 비슷하게 커리어를 진행해 나간다고 볼 수 있을거 같습니다.
(물론 ORtg가 완벽한 수치가 아니니 확실한건 아니지만)
참고로 조던의 최전성기 의 ORtg 수치가 125 였으니 현재의 르브론과 듀란트가 어느정도 인지
대충 짐작이 가실듯 합니다.
* 다 읽어 주셔서 감사 합니다. 오류 지적 환영합니다.
이 게시물은 Yu-Na KIM님에 의해 2014-01-21 13:04:25에 'NBA-Talk' 게시판으로 부터 이동되었습니다.
11
Comments
추 투더 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