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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마이애미 히트의 공격 전개-히트의 공격전술을 만들어낸 팀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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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27 22:46:37

27연승이라는 엄청난 연승을 달리고 있는 12-13 마이애미 히트에게 가장 중요한 점은, 공격이 매우 쉽게 풀리고 있다는 점 이다.

마이애미 히트는 현재 포제션 당 득점에서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이는 그다지 놀라운 일이 아니다.

마이애미 히트는 지난 3년간 공격적인 면에서 매우 훌륭한 팀이었다.

히트에는 가장 위대한 플레이어와 2명의 올스타, 그리고 이 세명의 스타들 주위에서 아늑하게 자기 자리를 지키는 롤플레이어들이 있다.

히트의 스타 3인방들은 모두 52% 가 넘는 엄청난 필드골 성공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특히 만장일치로 MVP에 선정될 수 밖에 없는 르브론 제임스는 55.7%라는 무지막지한 성공율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모두가 잊고 있는 사실이 있다. 히트는 10-11시즌 댈러스에게 참패를 당했던 그때의 모습도 아니고, 지난 시즌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렸을때의 모습도 아니다.

히트는 그야말로 느리게 느리게, 변덕스럽게 발전해 나갔다. 

이 팀은, 팀 케미스트리란 인내와 시간, 희생, 그리고 팀 동료들에 대한 깊은 관심이 이루어져야만 얻을 수 있는, 아주 깨지기 쉬운 것이라는 사실을 되새기며 발전해 나가고 있는 것 이다.


히트는 지난 3시즌동안 그들의 오펜스를 발전시켜 나갔고, 매우 하기 힘든, 드문 일을 해 냈다.

좋은 오펜스를-변형시켜-역사적인, 엄청난 오펜스로 발전 시킨 것 이다.

지난시즌, 히트는 100포제션당 득점에서 리그 평균보다 2점이 높은 수치를 기록하면서 리그 8위에 올랐었다,

이번시즌에는, 리그 평균보다 7점이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리그 선두에 올라있다.

NBA 리그 역사상, 한 시즌만에 5점이 오른것은 매우 역사적인 수치이다.


얼마나 드문 일인가 하니, 53-54 시즌부터 오직 51개 팀만이 이러한 공격력의 상승을 보였었다.

또한 역시나, 51개 팀중 많은 팀들이 첫번째 시즌에 엄청나게 안좋은 수치를 기록했다가 두번째 시즌에 많은 발전을 이루어 낸 사례이다.

오직 4개의 팀만이 두번째 시즌 이후에 이러한 공격력의 상승을 이끌어냈다. 히트는 이제 이러한 팀의 5번째로 합류한 것이고 말이다.


이 4개의 팀은-

1. 71-72 레이커스-33연승을 이루어낸 팀이다.
2. 95-96 불스-조던이 1차 복귀 이후 풀시즌을 치룬 해 이다.
3. 97-98 레이커스-샤킬 오닐이 이전시즌보다 9게임을 더 뛰었으며, 코비는 더이상 루키가 아니었다.
4. 03-04 킹스.

그리고-이제는-히트.

2년동안 공격적인 면에서 정체기를 보여왔던 이 팀은 껍질을 깨고 공격적인 발전을 이루어 내었다.

마이애미 히트는 플로어 어디에서나 패스를 하며, 잘 짜여진 모션을 통한 움직임을 이끌어 내고, 가능한 한 가장 효율적인 샷들을 쏘며, 과거에서 했던것과는 달리 보기에도 매우 화려한 오펜스를 펼치며 상대의 수비를 깨뜨리고 있다.

리그는 올랜도의 '4명은 밖- 1명은 안' 전술을 보아왔다. 이 전술은 드와잇 하워드를 픽앤롤이나 포스트 플레이어로 사용하면서 4명의 외곽 슈터를 두는 전술이다.

이제 마이애미와 에릭스포엘스트라는 거기서 한층 진일보한 전술인, '5명 모두 밖' 전술을 사용하고 있다. 히트는 이러한 약속된 전술을 사용하면서 외곽3점 슛 찬스를 노리거나, 혹은 생겨난 공간을 찢고 들어가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내부적인 성장과 FA영입, 즉석의 임기응변, 그리고 미식축구에서 NCAA농구에 이르는 모든 팀의 전술들을 연구하면서 만들어낸 작품이다.


히트의 처음 모습에 익숙한 리그패스 중독자인 노비츠키는 말했다.

" 히트의 농구는 단순히 공을 튀기는 것 이상으로 발전해버렸어요. 

히트의 농구의 핵심은 많은 슈팅으로 플로어를 넓히는 거에요.

저는 그들을 첫번째 시즌에 만나 잡을 수 있었던 것을 행운으로 생각합니다. "


애틀란타의 래리 드류코치는 말했다.

" 그들은 그냥 압도적입니다. 하지만 이 결과물은 그들의 꾸준한 발전의 산물이죠. "


10-11 히트는 그저 큰 탤런트를 지니고 다른 팀들과 똑같이 플레이 하는 그런 팀이었다.

그러나 12-13 히트는 그들의 탤런트에대해 깊이 이해하고, 그 탤런트를 잘 이용하기 위해 섬세하게 짜여진 시스템을 지니고 농구하는 팀이다.

그들은 더이상 다른 팀들과 비슷한 농구를 하지 않는다. 그들은 그들만의 농구를 한다.

2010년 이후 그들이 사인한 FA 또한 그들의 발전을 나타낸다. - 셰인 배티에와 레이 앨런 말이다.

특히 셰인 배티에는 가장 임팩트 있는 롤플레이어다. 그는 히트가 스몰볼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었으며, 히트의 3점 슈팅에 큰 힘을 보태주었다.

10-11 히트는 코너3 시도와 미드레인지 샷 갯수에서 10위에 랭크했지만, 이번시즌 히트보다 많은 3점을 쏘는 팀은 휴스턴 밖에 없다. 또한 마이애미는 리그에서 가장 적은 미드레인지 샷을 쏘는 팀 중 하나가 되었다.


그리고 마이애미의 본격적인 스몰볼로의 전환은 저번시즌 플레이오프에서 크리스 바쉬의 부상으로 시작되었다.

스포엘스트라는 제임스를 풀타임 파워포워드로 기용하는 전술을 쓸 수 밖에 없었다.


이 때를 기점으로 제임스는 경쟁력있는 엘리트 포스트 플레이어로 거듭났으며, 이는 마이애미의 포스트 업 플레이의 구조를 만드는데 기여했다.

바쉬는 이제 거의 포스트업을 사용하지 않는다. 바쉬는 10-11시즌에는 294개의 샷을 포스트 업을 통해 만들어 내었으나, 이번시즌에는 116개만을 만들어내는데 그쳤다.

바쉬의 포스트 업의 감소는 마이애미 히트의 최고 패서들인 제임스와 웨이드가 더욱 많은 포스트 업을 사용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이제 히트는 평균 6개의 포제션들을 아래 영상처럼 사용한다.

배티에는 수비수의 눈을 피하며, 그의 팀메이트의 포스트 업 움직임을 읽으며 좋은 위치를 선점하기 위해 이동했다.




또한 제임스와 웨이드는 둘다 오프볼 무브로서 컷인을 하는것을 점차 배워갔다.

그들은 이제 그들의 팀메이트들이 만들어주는 특별한 움직임들을 모두 이해하고 있으며, 어떻게 그 움직임을 이용해서 공간을 만들어내 컷인을 하는지 알고 있다.

이제 히트는 다양한 방식으로 그들의 수비자들을 혼란스럽게 만들 수 있다.



처음에는, 그들은 매우 정형화된 공격 패턴들 만을 사용하였다. 웨이드/바쉬 혹은 제임스/바쉬의 하이 픽앤롤을 사용하면서 슈터들을 양쪽 코너 3점에 박아두고, 다른 빅맨이 베이스 라인 부근에 위치하는, 그런 전술이었다.



그 공격 패턴은 지루했으며, 느렸고, 예측 가능했다.

그들의 동선은 때때로 매우 빡빡했으며, 히트는 매번 그러한 픽앤롤을 사용했다.

이러한 공격 전개는 탐 티보듀가 보여준 - 여분의 수비수를 스트롱 사이드에 보내어 공간을 빡빡하게 만드는 수비-수비에 의하여 파쇄되었다.

히트는 이러한 점을 해결하기 위해 그들의 첫 두 시즌동안 그들의 고투 전술을 개발하는데 보내야 했다.

그들이 개발한 고투 전술은 코너부근에서 더블 스크린을 이용한 컷인이나 앨리웁이었다. 하지만 상대편들은 그들을 멀리서부터 파악할 수 있었다.



하지만, 오늘날의 히트는 그들이 원하는 전술을 사용하기 전에 많은 오프더 볼 무브등을 사용하여 수비수들을 흩뜨린다.


이 영상을 보면 웨이드가 픽앤롤을 사용하기 전에 엄청나게 많은 오프더 볼 무브가 이루어지고 있는것을 볼 수 있다.

앤더슨과 웨이드는 픽앤롤을 세팅하면서 왼쪽 코너에서 배티에를 마크하던 수비수를 페인트로 끌어들여 배티에에게 공간을 만들어 줬다.

앤더슨이 픽을 서주고 웨이드는 퍼리미터로 들어왔다.

단순한가?

아니다. 다시 자세히 살펴보자. 앤더슨은 웨이드에게 픽을 걸어주러 오기 전에 앨런에게 먼저 픽을 걸어주었고, 이것 때문에 앤더슨을 마크하던 크리스 윌콕스는 잠시 앨런을 따라가야만 했다.

결과적으로 앤더슨이 웨이드에게 픽을 걸어줄때 도움수비를 해야 하는 윌콕스는 너무 멀리 있었고, 별다른 방해 없이 웨이드는 픽을 타고 안으로 들어와 배티에에게 꿀패스를 해줄 수 있었다.

이 전술은 핀-다운 전술이라고 불립니다.



다음 동영상을 봅시다. 배티에를 주의해서 살펴봅시다.

일단 앨런에게 페인트에서 첫번째 스크린을 해주고, 앨런은 그 스크린을 받고 달려 나옵니다.

곧바로 하이로 올라가 볼핸들러인 제임스에게 스크린을 걸어주는 척 하고 코너로 빠지죠. 

그러면서 앨런은 하이에서 앤더슨의 두번째 스크린을 받습니다. 

이후 앤더슨은 제임스에게로 스크린을 해 주러 가는데, 이는 마치 앨런과 제임스를 위한 전술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이때문에 수비자는 낚이게 되고, 코너로 빠진 배티에는 오픈이 나게 됩니다.

여기서 히트 공격의 영리함이 나옵니다. 팀메이트의 능력을 믿고, 이 능력들에 의해 상대방 수비자들이 어떻게 반응할지 알고, 그 반응들을 생각하여 어떻게 공격을 전개해야 되는지 아는 것이죠.


배티에는 히트 오프더 볼 무브의 키 플레이어입니다. 배티에가 하이스크린을 걸어주는 '척' 하는 것으로 부터 많은 좋은 포제션들이 만들어집니다.




또한, 히트가 끊임없는 외곽 패스로 수비수들이 어떻게 일그러지는지 파악한 후 전개하는 공격또한 일품입니다.


애틀란타의 코치인 드류 曰,

" 그들은 '정말', 다시한번 강조합니다. '정말로', 볼을 돌립니다. "

" 동은 패스를 통해 퍼리미터 주위를 맴돕니다. 처음 몇번의 움직임은 따라갈 수 있을 겁니다. 하지만 공이 두명-세명을 거쳐가면서, 사람보다 공이 빠르다는 명제 하에, 우리가 공을 따라잡기 전에 찬스가 나죠.

이들이 얼마나 서로 서로 리듬이 맞는지 살펴보세요. 이들은 정말로 비이기적입니다. "


위 영상을 보자. 히트는 픽앤롤을 절대로 경시하지 않는다. 그들은 여전히 픽앤롤을 하고 있다.

그들은 단지 공격의 흐름에 따라 알맞은 모션을 취한 후에 다른 방식으로 픽앤롤을 진행 할 뿐이다.

한번의 공격을 진행할때 다양한 많은 움직임들이 수반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이 영상은 이 팀이 티보듀 스타일의 빡빡하게 만드는 수비를 포함한 많은 수비들을 어떻게 극복해 내는지 보여주는 아주 좋은 예 이다.



마이애미는 또한 수비가 정돈되기 전인 세미 트랜지션 상황에서 픽앤롤을 사용하기도 한다.

이는 수비자들한테 추가적인 스텝을 요구하며, 결국 마이애미 선수에게 경로를 열어주게 된다. 


영리한 오펜스는 수비자들을 계속 움직이게 만들며 균형이 깨지게 한다.

보스턴은 라존론도의 아웃 이후, 히트와 비슷한 '5명 모두 밖' 전술을 사용한다.

밑에 두 영상을 비교해 보아라.






히트가 이러한 매우 훌륭한 오펜스들을 구사한다는것이 플레이오프에서 그들을 이길수 없다는 말과 같지는 않다.

오클라호마 시티만 보더라도 히트보다 많은 득실 마진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히트는 리바운딩에 약점을 지니고 있기도 하다. (히트는 수비 리바운드 퍼센티지에서 리그 21위이다.)

하지만 이번 시즌 그들이 연승중에, 접전 중 보여준 엄청난 수비들은 그들이 이번 플레이 오프를 대비하여 준비하고 있는 수비이기도 하다.

마이애미는 매우, 매우 유력한 우승후보다.






p.s. 하다가 길어져서 급 마무리 했습니다너무 기네요...
이 게시물은 Yu-Na KIM님에 의해 2013-03-28 08:29:23'NBA-Talk' 게시판으로 부터 이동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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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3-03-27 22:49:57

일단 추천한번 하겠습니다.

2013-03-27 22:54:16

진짜 이런 농구가 가능한 이유는..


배티에도 잇겠지만
역시나 르브론이군요...

대단합니다 대단해..
2013-03-27 22:55:38

너무 잘 읽었습니다.감사합니다.

1
2013-03-27 22:58:04

도입부에 누구글인지 정도는 명기해두시면 읽기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번역 감사합니다.

WR
2013-03-28 00:37:02

아하, 개인적으로 제가 매우 좋아하는 칼럼리스트인 zach lowe씨 입니다 

Updated at 2013-03-27 23:01:05
단지 1~5승은 탤런트로 어떻게든 해내겠지만
 
장기간의 연승은 철저히 팀웍에 의해 만들어지는거 같아요
2013-03-27 23:01:44
2013-03-27 23:23:35

첫 영상부터 강렬하네요.

베티에는 무슨 먹이 노리는 맹수처럼 살금살금 움직이고(보쉬는 자연스럽게 시야를 가리는 효과가)
르브론이 먹이를 날려주니 덥썩 물고 꿀꺽 삼켜버리는
2013-03-27 23:47:59
저도 추천 먼저 누르고 봅니다.
2013-03-28 00:30:46

번역글 고맙습니다. 

2013-03-28 09:09:31

좋은번역 감사합니다! :)

2013-03-28 10:14:24

스크린-패스-스크린-패스가 나가는 사이 결국 수비는 혼란을 겪어 누군가는 오픈이 나게 돼있고 제임스, 웨이드는 이것을 놓치는 선수들이 아니죠. offense wins games, defense wins championships라고 결국 챔피언이 되려면 수비가 돼야 된다는 말이 있는데 히트는 라인업의 한계 때문에 결국 공격 중심 팀이고 이런 팀으로 과연 리핏을 할수 있는지 궁금해지네요. 

2013-03-28 10:47:41

와우 어제 번역했으면 크게 후회할뻔했네요..

이글보고 마니아에 올려야지~ 하고있었는데 너무 귀찮아서..
1
Updated at 2013-04-01 01:25:13
이 좋은글을 이제야 읽네. 좋은글 잘 봤습니다.
 
달라스 팬으로서도, 노비츠키의 한마디
'저는 그들을 첫번째 시즌에 만나 잡을수 있엇던 것을 행운으로 생각합니다' 라는 말에 저도 동감합니다.
마이애미는 매해마다 공격과 수비 모든 면에서 팀적인 전술과 호흡이 더 발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더 발전할 여지를 보여주고도 있고요.
 
르브론과 웨이드의 역량덕분에 '5명 밖 전술'을 사용하고 있고, 그게 통하고 있고요
(둘다 돌파와 패싱을 워낙에 잘하다보니 마치 포스트업 이후 더블팀 붙을때 킥아웃 3점같은 효과가
얘들 돌파할때 수비수가 가운데 몰리면, 그때 패스가 되기 때문에 그런 비슷한 효과가 나와요.)
 
확실히 글에서의 내용처럼, 롤플레이어들과 슈터들의 계속되는 움직임 (동영상을 보면 풍차처럼 계속 움직여요. 돌파때 동선 안겹치면서도, 자연스레 좋은 슈팅 위치를 잡는 곳으로도 이동하고 스크린 걸면 계속 롤 들가면서 그쪽 수비 안할수 없게 하고...그러니깐 르브론이나 웨이드가 스크린 받고 돌파할때 1.르브론/웨이드의 돌파후 득점 2.스크린이후 롤 들어가는 녀석들의 패스받고 득점 3.두명 모두 골밑으로 달려들가니깐 수비는 그쪽 신경써야하고, 그때 코너나 45도 외곽은 비엇을테니 르브론/웨이드의 돌파이후 외곽쪽패스) 3가지중 하나를 상황에 따라 골라 쓸 수 있고 (물론 3가지 가능성을 항상 만들어두는게 대단하지만...) 르브론 / 웨이드의 역량이 가장 좋은것을 선택하게 하는거죠. 그만큼 또 슈터들도 3점을 잘 넣어주고...
 
개인적으로 마이애미를 가장 높게 평가하는 것이 현재 리그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는 점인데
공격은 지금처럼 '5명 모두 외곽에서 시작' 하고 '돌파' 혹은 '르브론의 좀 뒤쪽의 포스트업 ;;;' 으로 공격을 시작하는데, 지역방어 시작 이래로 이걸 주무기로 하는 팀도 없었고, 보통은 지역방어면 돌파위주가 막히는 모습만 보아왔는데, 얘들은 이게 통하는 데다가
 
수비에서는 또 패러다임을 바꿔버렷어요.
PG쪽 외곽의 엄청난 수비와 압박으로
골밑에 패스 투입조차 쉽지 않을 정도의 압박...
그리고 뛰어난 외곽수비로...골밑수비 자체는 조금 약할지 몰라도
여기서의 압박과 차단으로 상쇄시키고 오히려 수비쪽에서 이점을 보이는 면...
 
리그에서 이런 새로운 모습과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는 ...
마치 선구자같은게 현재 마이애미 같다는 생각입니다.
 
이게 다른 팀에서도 뱃겨 쓸만큼 유행이 될지는 지켜볼 일이지만...
그런점으로 보면 마이애미 농구는 연구할 가치가 있는거 같습니다.
 
 
 
 
 
2013-04-03 10: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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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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