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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미래는 밝아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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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7 22:31:53

롯팬으로써 삼성 꼬꼬마 야수들이 참 부럽습니다.우리는 윤동희,김민석,고승민,나승엽 다 정체중인데 삼성은 김영웅,이재현 초특급 내야 유망주에다가 외야엔 김지찬,김성윤,김현준도 있죠

개인적으로 야수풀은 삼성이 양질모두 최고라고 생각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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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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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4-04-18 09:34:03

어...음 이게 삼팬입장에서도 이번 시즌 초반 신진들의 약진은 어리둥절하긴 합니다. 다만 외부에서 볼 때와 달리 사실 양과 질이 좋다기엔 좀 애매한 구석이 많습니다.

이재현은 그렇다치고 김영웅은 작년 하도 기회를 안줘서 박진만 감독 욕 먹는 지분 중 하나였고 이외에도 내야, 외야 가릴 것 없이 젊은선수 육성이 제대로 안되어서 야수뎁스가 정말 습자지 그 자체였거든요.

코칭스탭 개편과 그에 따른 훈련 및 육성 효과??(솔직히 이 부분은 아직 물음표입니다) 무엇보다 주전감들의 부진 및 중,고참들의 줄부상으로 인한 기회발생으로 갑자기 신진들이 잘해주니 좋으면서도 읭? 하는 상황입니다.

개인적으로는 풀시즌 소화를 해본 적이 없는 선수들이고 분석이 덜 되어서 나타나는 시즌초 플루크일 수도 있어 아직은 좀 조심스럽습니다. 더구나 강한울이 완전히 맛이 갔고(물론 강한울이야 건강해도 기대치가 1도 없긴 하지만...) 류지혁이 누워있는 지금 이재현, 김영웅 둘 중 하나라도 누워버리면 여전히 작년과 마찬가지로 내야뎁스가 안습하긴 하거든요.

앓는 소리로 보일지 모르겠지만 잘 뜯어보면 미래가 밝다기엔 이재현, 김영웅 빼면 사실 별게 없습니다

외야도 김지찬이 포변하며 메워지긴 했지만 주전으로 생각하던 김성윤과 김현준이 동반으로 부진한 점이 아주 큰 불안요소입니다. 수비력과 기동력을 감안했을 때 둘 중 하나라도 빨리 살아나야 합니다. 내야에서도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워낙 뎁스가 얇아서 최소한 김호진과 김재상 중 적어도 하나는 터져야 합니다.

2024-04-18 03:19:07

김재상은 6월에 상무 갑니다 

2024-04-18 09:35:11

빨리 보내기로 했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2024-04-17 23:48:39

기아의 김도영과 함께 이재현, 김영웅 셋이 그 해 고교 유격수 1-3위였는데 다 잘하네요

2024-04-18 03:23:15

이재현, 김영웅은 뭐 요즘식으로 치면 1라운드급, 예전 연고지 지명방식으로 하면 1차 지명급 선수들이었고(동일지역 동일학교 1차지명 금지 조항이 없었다면 키움이 이재현을 뽑을 생각이었고, 전학 경력만 없었다면 김영웅은 강력한 NC의 1차지명 대상이었죠) 그해가 야수 뎁스가 워낙 좋았던 해였기 때문에 처음부터 기대치가 남다르긴 했죠. 입단 당시 계약금을 보면 어느 정도 드러납니다. 

2024-04-18 06:52:04

어설픈 픽으로 성공한 사례가 극히 드문데도

키우지도 못하고 방출하고

지명권 트레이드하고 주워다쓰고

그결과가 올시즌 나타난 롯데라....

2024-04-18 19:14:01

김성윤은 작년에 깜짝 활약하긴 했지만 그리 기대치가 높지는 않습니다. 보기보다는(^^;) 나이도 많은 편이고. 김헌곤 잘 할 때 정도만 해 주면 만족할 만하죠.

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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