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선수들이 저따구로 하면 믈브 코칭 스탶 데려다 놔도 플옵 못 갑니다. B급 음식점에서 거금으로 고든 램지 데려와도 재료가 그지같으면 아무리 고든 램지여도 요리 못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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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5 16:59:33
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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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5 15:05:52
박세웅은 그래도 잘한 계약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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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5 15:40:21
2023시즌 (옵션포함) 박세웅 5년 90억 유강남 4년 80억 노진혁 4년 50억 한현희 3+1년 40억
2024시즌 (옵션포함) 김태형 감독 3년 24억 전준우 4년 47억
박세웅은 잘잡았다고 생각합니다... 박세웅없으면 사실 꾸준히 솔리드하게 버텨줄 선발하나 없이 야구해야합니다... 김태형감독은 사실 판단 보류고(이정도로 개판일줄은 모르셨을텐데 제가 다 죄송합니다....) 전준우선수는 지난번이 너무 염가라서 비싸다고 하기에 미안하니 오버페이라고 말하긴 그렇네요...
문제는 2,3,4번이라고 생각됩니다..마침 둘 다 박동원, 김상수라는 대체제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저둘은 선택했는데... 페이가 좀 비싸긴 한데 그 당시에는 그럴법 한 선택이었다고 생각됩니다.. 타격지표도 그랫지만 발빠른 김상수의 노쇠화가 노진혁보다 조금 더 걱정되었기 때문에 내야수를 하나 사올 입장에서는 맞는 선택이었고.. 투수영건들이 커줘야되는마당에 베테랑 포수의 영입역시 필수였기때문에 공격보다는 수비에서 안정적일수 있는 유강남선수를 고른건 이해할수 있는 선택이었습니다...
다만 결과가 이러니... 과거탓만 해봤자 달라질것도 없고....
최대한 긍정회로를 돌려서 유강남선수가 작년에 바닥을 기던 스탯을 후반기때 꽤 올린걸 감안하고... 노진혁 선수가 한두시즌쯤은 타올라주길 기대해보는 수밖에 없을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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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4-04-15 17:26:38
김태형감독한테 24억 지를건 그냥 구단의 실책이라고 봅니다.
야구라는 스포츠 특성상 감독의 비중이 높지 않은데 너무 많이 질렀다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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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5 17:44:11
박세웅은 저 선수들이랑 같이 이름 올리긴 그렇지 않나요? 기대치보다 좀 아쉽긴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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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6 00:00:24
외부 FA영입 잘하는팀은 기아,NC,LG,KT 네팀정도인거같고 정말 영입을 못하는팀은 롯데,한화인거같아요
영입잘하는팀은 비싸게 데리고와도 비싼값을 받는반면 영입못하는팀은 외부영입은 항상 오버페이 같은 느낌이예요.
저는 롯데팬은 아니지만 유강남,한현희,노진혁,전준우 선수 몸값에 맞는 활약을 펼치기를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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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6 10:40:50
프로세스에 의해서 계약한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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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6 19:15:13
박세웅이야 젊은 프렌차이즈 투수로 계속 함께 할 생각이었으니 다년계약은 수순이었다고 봅니다. 노진혁은 활약이 많이 아쉽지만 키울만한 유격수 유망주도 딱히 없는지라 4년간 시간 벌어주는 값이라 생각하구요. 전준우는 지난 FA때 에이전트를 해고하면서까지 싼값에 계약했는데 이번엔 대우해주는 게 맞다 봅니다. 프렌차이즈 스타기도 하구요. 김태형 감독은 몸값이 과한 감은 있지만 지금 다른 감독이었다면 "김태형 감독 데려와라"는 의견이 굉장히 많았을 겁니다. 이것도 어쩔 수 없다 봐요.
문제는 유강남이랑 한현희네요. 유강남은 당시에도 오버페이 논란이 있었고, 한현희는 굳이라는 의문부호가 달렸더랬죠. 한현희야 옵션이 많이 붙어서 생각보다 지출이 크진 않겠지만, 유강남은 롯데 FA 잔혹사에 이름을 올릴 거 같습니다;;;
노진혁은 작년에 잘한 것 같은데 1년만에 딴 사람이 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