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선수들의 뒷담화

조성민 선수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렇군요.. 그래도 최고참급인데 저런 분위기 조장이라니

저도 선수들 누가누가 그랬나 보니까 그런 생각 들더라구요. 

Kt 데뷔
Fa 때 sk로 이적.
올해 다시 복귀.
이동이 많지도 않았을 뿐더러
떠돌아 다니는 이유라고
단정짓기엔 좀 섣부르다 봅니다.
(아 물론 sns 공간을 통한
저런 의견 표출은 좋게 보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박상오를
팀 케미저하의 주범으로 보긴
그렇습니다. 전 감독때도 굳은 일
하면서 팀 4강까지 이끌고 했는데요.
mvp수상경험도 있구요.
안양과의 4강전 때도 오세근 막느라
이 고생 저 고생하면서
헌신했던 선수입니다.)

대학때부터 감독과.틀어져서 현역입대했죠. 뭐 그때 한양대 감독도 좋은평은 아니었지만

박상오는 중대출신입니다.

아 제가 잘못알았네요. 그당시 감독이랑.틀어져서 현역 간것은 사실 아닌가요?

2년선배 송영진, 1년선배 김주성이 있다보니 출장기회가 없어서 농구 그만두려 했었다고 본인이 인터뷰했죠. 당시 중대가 대학 전관왕을 노릴정도로 멤버가 화려해서 1학년 새내기에게 기회를 줄수 없었습니다. 

박상오 선수 선배들 잘 따르는 스타일인걸로 알고있습니다. 당시 중대가 고교랭킹 12위 선수들 쓸어오면서 박상오 선수가 아래 위로 막막해서 그만두었다가 후에 김상준 감독의 구애에 의하여 다시 공 잡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박상오 선수와 아는 사람들 대부분이 사람 좋다고 했네요.

일찍나가 훈련하는건 개인훈련이고, 팀 훈련은 별개죠.

프로선수에게 새벽훈련을 강요한다는건 넌센스라고 봅니다.

실력이 떨어지는데 개인훈련을 게을리한다면 도태되는게 프로라고 생각하구요.

새벽훈련을 팀 입장에서 참가하길 강요한다면 선수들 입장에선 충분히 싫고 꺼려질만한거라고 봅니다. 당연하다고 보구요. 실력과는 별개로 말이죠.

물론 저렇게 비공식적으로 안좋은 분위기를 조장하는건 해선 안될일이라고 봅니다.

박상오정도 짬이라면 공식적으로 새벽훈련에 대해 어필할 수 있다고 보는데...

그놈의 선후배문화 때문인지 아직 프로에도 학교 운동부같은 문화가 자리잡고 있는 것 같기도 하네요.

혹사라뇨..

프로라도 실력이 안되면 노력이라도 해야죠..

요즘 케티 선수들 하는 거 보면.. 쉬지도 말고 연습해라고 하고 싶을 정도입니다.

다만 제가 무슨 권리가 있다고 그런 말 하겠냐만은 ... 프로라면 먼저 자각한 후 연습을 하는게 옳다고 생각하네요.

프로라면 팬에게 최선의 모습을 보일 줄은 알아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