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는 용병 한명이 왔네요

최악의 생일입니다..

이동엽보다 잘하는 것 같아요.
전 대학농구는 많이는 못보다가
올해부터 네이버로 몇경기
좀 보았는데 우리 스카우터들은
개개인의 성장가능성과 능력보다
팀성적과 개인스탯으로만
많이들 판단하는 것 같습니다.
박재현과 이재도도 지금
하늘과 땅 차이죠.
고대 연대 메리트가 있는 것 같달까...

몇경기만으로 판단할 순 없는 것이지만 저도 이동엽보단 좋은 선수가 되지않을까 생각합니다. 이동엽은 삼성에 안어울리는 선수라 생각하기에.. 이시준,박재현,이동엽.. 1.5번의 선수들이 몰려있고 어디하나 특출난것 없이 어중간하다고 느껴서요
한상혁 오늘 경기력 헬의 삼성이라 그런진 모르지만 오늘 인상깊었습니다 이번 신인들 경기중에서는 말이죠.
정성우도 사이즈는 작지만 득점력이 있는 선수처럼 보이고 잘 키우면 괜찮은 벤치멤버가 될 것 같습니다
조만간 유병훈도 투입이 될 것이기 때문에..... lg가 전보다 더 공격적이고 빠른 농구를 할 수 있을 거라 예상해봅니다.

그런데 그분이랑은 슈팅력이 너무 차이나네요..
3점 던지긴 했는데 안들어가서 어느정도 수준인진 모르겠고..
필리핀리그에서 8경기 35-15찍었다는데 적응이 덜된건지 믿기지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