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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광 진짜 한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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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5-10-05 14:54:27

 대표팀 전력분석이랑 지역방어를 양동근이 담당했다고 하네요.

이게 말인지 코인지 기자들이 그러네요.

게다가 일본이나 올림픽 최종예선 열리면 우리나라도 같이 진출할 수 있는데(레바논이겼으면) 그것도 기자가 말해줬고, 심지어 감독이 그 사실도 선수들에게 알리지 않았다고 합니다.
진짜 미친거 아닌지

참고로 필리핀이 최종예선 참가의사가 불투명하여(블라체는 어차피 안 나올거 같답니다)
우리나라가 최종예선에 대신 나갈지도 모른다고 하네요.
즉 일본에서 열리면 레바논이 진출하고, 필리핀 포기하면 차순위인 한국이 진출합니다.

김동광 보면 맨날 말만 잘하지 결과로 보여준것도 별로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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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5-10-05 15:00:06

월급 꽤 비싼걸로 봤는데

너무 무성의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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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05 15:04:31

바카에서 말한게 전력분석을 양동근이 했다는 말은 아닌거 같습니다. 그냥 선수들이 어쩌다보니 삼삼오오 모여서 양동근방에서 다른팀 경기를 보면서 얘기했다는 정도인거고요.

 

그보다는 서정환 기자가 한마디만 언급하고 간, 지역방어를 선수들이 고쳐서 썼다는 부분이 참.... 아무리 연습기간이 짧고 선수들이 계속 바뀌어 왔다지만 저 부분은 무능력하다는 지적을 피해가기 힘들거 같습니다.

 

오늘 바카는 오해살만한 내용들이 많더군요. 특히 박지혁기자는 양동근선수가 항명했다는 식으로 설명하고는 그게 아니었다고 다시 수정하느라 진땀을....

WR
2015-10-05 16:48:00

일본개최가 유력한데 김동광 진짜 너무하네

4
2015-10-05 17:15:43

저도 김동광감독이 유능한 감독이라고 생각하진않습니다. 삼성 그전력으로 플옵갔다고요? 그땐 경희대 빅3 가지려고 엘쥐나 크트나 다들 눈치보면서 고의패배 했던 때구요. 오죽하면 역대 최저 승률로 플레이오프 갔겠습니까. 뭐 나름뚝심있는 감독은확실합니다. 하지만 박병우 김명훈 트레이드나 용병등을 고려해봤을땐 실수를 많이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반대로 아시안게임 최고지원에 역대로 준비한 그런 축제를 끝내고 누가 감독이라도 성적이 안나오고 욕을 먹었을 그런 자리를. 독이든 성배를 마신것도 확실합니다. 토토로 인한 뒤숭숭한 분위기. 많은 부상선수 혹은 눈치보는 선수들. 문태종의 빈자리 등 유재학감독이 국대를 맡아도 비슷한 결과였을겁니다.


유능하지않지만 멋있고 대쪽같은 감독이라고 생각이됩니다.

2015-10-05 17:39:49
광관지로 유명하고 탱킹안했어서 나름 좋아했는데 이번에 실망했습니다.
작년 아시안게임 전술 그대로 가지고 가는거야 그렇다치더라도 본인팀 전술제대로 숙지 못해서 선수들이 알아서 하고 준비안해가고 전력분석안하는건 별로 안멋잇고 원래 이런 스타일이면 앞으로 쭈욱 감독으로 보는일은 없을듯...
2015-10-05 17:42:04

그런데 직접 옆에서 대표팀을 관찰한 서정환 기자는 김동광 감독이 주어진 여건에선 최선을 다했다는 의견이던데요.

2015-10-05 17:23:41

그런데 애초에 김동광 감독님은 5위할려고 나름 불태우지 않았나요? 점수를 봐도 그렇고 경기를 못봐서 정확하게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2015-10-05 17:36:41

글세요. 박지혁 기자도 본인이 그렇게 말해놓고 횡성수설하던데요. 애초에 역대최악의 지원에 김유택감독 말곤 아무도 지원 안하던 역할 맡았는데 무능하고 말만 앞세운다니...  연습경기 일정도 제대로 안잡아주고 급하게 3개월짜리 감독 한건데... 이러니 국대감독 아무도 안하는거겠죠.

2015-10-05 17:41:35

박지혁기자가 말한걸 대충 뉘앙스로 보면 공개모집은 그냥 보여주기 였을뿐이고 김동광감독은 오히려 하고 싶었던 부분도 있고 어느정도 내정되있다는 식이였죠

2015-10-05 17:45:33

저는 대표팀을 옆에서 관찰하고 주어진 여건에서 최선을 다했다는 서정환기자 말이 더 신뢰가네요. 박지혁기자는 예전부터 모두까기 위주로 말하시는 분이라 썩 신뢰가 가지는 않아서. 

2015-10-05 17:54:46

전 오히려 서정환기자가 대충 얼버무리면서 박지혁기자의 추측(소설)?을 인정하면서 열심히는 했다라고 쉴드치는 뉘앙스를 받았는데 바카들으면서 오늘 뭔가 이도저도아니게 들으신 분들이 많을듯 싶네요(쉴드도 이창수?전력분석원 열심히 햇다했지 김동광감독에 대한 쉴드는 거의 없었죠)

사실 오늘같은 날은 박세운기자가 왔으면 햇는데 박지혁기자는 양동근건도 그렇고 말을 잘 못하거나 너무 쏠리게 말하는경향이있어서

3
2015-10-05 17:56:28
팟캐스트를 들어보지는 않았지만
양동근이 전력분석과 지역방어를 "담당"했다는 표현은 조금 과장인것 같습니다.
3
2015-10-05 18:28:35

아무래도 바카에 나온 내용들 같은데...

개인적으로 손대범 기자 정도 빼고는 수준도 수준이고, 신뢰도 있는 기자는 거의 없다고 보는지라..


14
2015-10-05 18:36:57

확실해지기전에 역대최악의 지원속에 하기싫고 해도 얻는것보다 잃는것이 더많은 국대감독을 애국심으로 해준 노장에게 욕부터 하고 싶지는 않네요. 그리고 실제로 감독임명도 늦었고 준비기간이 짧았던 탓에 팀전술이나 이런건 기존국대멤버들이 잘아는대로 가는건 당연한거였고 그전술을 가장 잘알고 많이 옆에서 배우고 주장이자 포가로 실행하는게 양댕이니 무리해서 자신의 색을 입히기보다는 양댕에게 전술을 위임한것도 나쁘지않은듯한데요. 물론 선수에게 맡긴게 잘한거라는 말은 아니지만요.

2
Updated at 2015-10-05 19:13:49

글쎄요. 바카에서 양동근이 담당했다 까지는 말하지 않은 것 같은데요. 밤에 몇 명 불러다 연구를 했다 정도인데요. 

 적어도 국대팀이 보여준 경기력은 찬양했으면 찬양했지 욕할 수는 없다고 생각되고, 그건 선수단과 감독이 같이 만든 것이라고 생각되네요.  게다가 경기 외적인 부분을 떠나서 선수단 자체만으로도 지난 아시안게임 우승의 주축이었던 김주성, 문태종이 빠지고, 대회직전에 최고빅맨이었던 오세근이 빠지고, 김선형까지 빠졌죠. 박찬희 선수는 손가락 부상이 있어서 아예 출전도 불가능한 상태였습니다.  이런 악재에도 불구하고 어떻게든 선수단 잘 추스려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건 물론 양동근, 이승현, 최준용 등등 우리 선수단의 노력도 있었겠지만 김동광 감독과 코치진의 역할도 컸다고 생각이 되네요.
 당장 오세근만 붙여드렸어도 중국한테 역전당하고 지진않았을 것이고, 그럼 4강 갔을거라 봅니다.
2015-10-05 19:33:40

확실해지면 욕해도 늦지않겠죠. 증거라곤 몇몇 기자의 말뿐인건가요? 그럼 감독님께 일단은 박수부터 쳐주고 싶네요.

2015-10-05 19:51:32

과장이 좀 많아 보이는군요.

3
2015-10-05 21:06:21

비디오 분석의 경우, 유재학 감독 시절부터도 감독 따로 선수 따로  진행했다고 합니다. 모비스에서도 그런다고 하니 아마도 양동근 선수도 그런 방식을 택한 것 같네요. 주장이니까..


양동근 선수말로는 감독님이 있으면 선수들끼리 자유로운 토론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그런다고 하네요.

그래서 감독님따로, 선수따로 해서 서로 조심할거 챙기고, 나중에 감독이 종합해주고...


이번에도 그랬다고 하는데, 아무래도 선수 전원이 자발적으로 비디오 전력분석을 하는 분위기는 아니었던 것 같네요. 일단 fiba 농간으로 그럴 만한 비디오가 주어지지 않았다는거가 문제였죠. 이란 전도 못 구해서 존스컵 영상을 봤으니까요. 양동근 선수도 "그거라도 봐야겠다"고 본 거고. 후배들도 그렇게 한거죠.


그런데 이런 문화는 아무래도 코칭스태프가 어떻게 만들어주느냐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일본은 박스아웃이 미흡한 선수는 박스아웃 영상만 편집해서 "니가 박스아웃을 잘했을 때 이런 효과가 난다"는 걸 보여줬고, 이란도 상대 지역방어를 연구많이 했다고 하지만, 우리는 그런게 안 됐죠.  국제무대에 대한 '감'이 떨어지는 코칭스태프였고, 그 구성조차 어색해보였죠. 해본 사람들이 많지가 않습니다.


예전부터 우리나라는 자신들이 다녀온 국제대회에 대한 기록 남기는 거에 소홀했습니다. 아주 오래전부터. 그냥 대표팀 해산하면 모든게 끝났다고만 생각하니 문제가 개선되지 않은 겁니다. 이 부분은 유재학 감독도 언론에 비판만 했지 남긴게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사실 기사와 '협회용 기록'은 다르죠)


조사연구원이 기록물을 남기긴 했지만, 현대 농구가 필요로 하는 스카우트 리포트 양식과는 거리가 많이 멀었습니다.




2015-10-06 09:45:55

대회 백서라든지 하다못해 지원팀은 어떻게 준비했고 얼마 썼고, 상세한 기록을

남기고 인수인계가 수월하도록 자료가 남아있었으면 좋았을텐데..
그런것도 없는듯...
그런게 있어야 가이드라인이 잡히고 새로운 사람이 준비할때도
어느정도 예산과 뭐가 필요한지도 빨리 알아내서 정리할텐데...
많이 아쉽군요....
2
2015-10-05 21:09:35

"게다가 일본이나 올림픽 최종예선 열리면 우리나라도 같이 진출할 수 있는데(레바논이겼으면)"

저.. 이 부분 무슨말인지 이해가 안가는데 혹시 아시는분 설명좀 부탁드리겠습니다..;;

2015-10-05 22:11:49

일본에서 최종예선열리면 일본은 최종예선 개최국으로 자동참가가 되어 아시아에서는 이번대회 5위팀이 참석하게 됩니다.

2015-10-05 22:58:30

물론 김동광 감독님이 부족한 면이 있을 수 있었겠지요. 하지만 한 개인의 부족함을 상위 단체의 이해할 수 없는 비상식적 운영 그리고 주축 선수들의 이탈이라는 상황의 부족함과 비교해보면 티끌만하다고 생각합니다.

본문에 쓰신 내용들이 다 맞는 내용이라고 하더라도 말이죠.

1
2015-10-06 01:49:26

그 양동근 부분은 박지혁이 실소하면서 까자고 얘기한건데 신중하게 표현하라는 서정환 기자랑 설전이 오간거죠 주제를 떠나 둘이 방송하면 누가 보면 대립하는? 그런 모습이 좀 보여요 둘 다 약간 까칠하니...


아무튼 김동광 감독을 비롯해 상대 파악도 제대로 하지 않았다니 스텝진들도 마냥 주어진 환경에 최선을 다한건 아니죠
WR
1
2015-10-06 09:09:28

최종예선 진출룰도 모르고 fiba인터넷 동영상 시청법도 모르고 그런 거만으로 그냥 코칭스텝은 실격 그 자체입니다.


디테일의 사실여부를 떠나서 그냥 한심한 거에요.


2015-10-06 11:28:09

아래 다른분의 댓글 기사에 의하면 예선룰은 선수들도 알고 있었다네요. 기자들이 서로 말이 다른데 어느쪽이 사실인지가 당연히 제일 중요하지요.

WR
2015-10-06 11:36:53

만약 알고 있었다 해도 경기 당일날 기자들이 알려줬다는건 절망적입니다

Updated at 2015-10-06 13:19:39

기자들이 당일날 알려줬다면 큰문제겠네요. 근데 손대범기사엔 그냥 사전에 알고 들어갔다고 되어있지, 당일날 기자들이 알려줬다고 까지는 안나와 있는데.. 그런 내용은 어디에서 보셨는지 알수있을까요.

WR
2015-10-06 14:52:40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l&ctg=news&mod=read&office_id=109&article_id=0003171308


서정환 기자 기사인데 이야기가 좀 다릅니다
Updated at 2015-10-06 11:59:28

경기분석용 동영상은 중계영상만 있는건가요? 보통 중계용 말고 각 카메라가 찍은 영상을 제공할것 같은데.말이죠. 그정도는 되어야 분석이 가능할것 같은데.

WR
2015-10-06 13:05:26

각 카메라가 찍지도 않을거 같네요 아시아 대회는...

팀별로 전력분석요원이 따로 있지 않는 한은요.

경기영상도 못구해서 요르단, 카타르 그냥 경기했다는데 한심합니다....
하다못해 선수중에 FIBA 인터넷 사이트 아는 선수도 없다는게 참
하긴 영어 되는 선수도 문태영 밖에 없을거 같네요.
2015-10-06 13:59:41

제가 말하는것은 중계로 보는것은 편집된 화면 하나지만 중계에 기본적으로 카메라가 몇대씩 들어가는거 원본을 말하는거죠. 전력분석을 단순경기 동영상으로 하지는 않거든요. 농구도 편집기로 하나하나 뜯어서 전력분석하던데. 단순 중계화면을 봐서는 도움은 되겠지만 전력분석과는 거리가 멀죠. 인터넷 중계 볼 필요가 있나요. 중국 CCTV에서 생중계 다 보여주고 나름 전력분석도 해주는데. 그거 그냥 봐도 되고 말이죠.

WR
2015-10-06 14:53:41

맞는 말씀인데 우리 나라 농구팀은 중계영상도 못 구해서 손대범 기자가 보통 VOD 구워서 제공했죠.


그것 조차도 안 하는 사람들이죠...
2
2015-10-06 10:35:58

기자분들 노력하시는 마음 이해합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오해를 피하기는 어렵죠


현재 국내 농구계의 문제는 누구 하나만의 것이 아니라는 걸 모두 알잖아요. 김동광 감독 및 코치진의 한계점과 문제가 보인다면 앞으로 노력해서 발전하면 좋겠고, 그 과정에서 시간이나 돈이나 기타 시설 및 물리적인 요구사항이 생기면 지원을 해주는 것만이 해결책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어떤 보도나 수상 기록들은 한번쯤은 되돌아보는 게 어떨까 싶네요. 믿음을 보여주는 게 당연하죠. 특히 기사라면 그럻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된게 사실여부조차 제대로 확인할수 없는 기사의 경우는 상황이 바꿀 수 있습니다. 위의 이야기에서 가자의 주장이 나름의 기준과 근거들로 만들어겠지만, 그와 다른 사실도 거짓은 아닐 가능성이 있습니다. 


조금은 냉정하게 바라보면 좋겠네요

3
2015-10-06 11:10:54

선수들을 대학친선전까지 내주면서 한 거 치고 경기는 잘 했다고 봅니다.
오늘 손대범기자 기사보니까
레바논 이겨서 5위 해야 되는 건 선수들도 알고 들어갔습니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ketball&ctg=news&mod=read&office_id=430&article_id=0000000400
참고하시고요

김동광이 지원하기 전에 국대감독 지원한 사람 우지원위원 한명뿐이었죠..

저도 김동광이 대충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는데 그건
다른 선수 놔두고 김태술과 문태영을 뽑은데에 대한 아쉬움이지
대표팀 경기력은 코치한명두고 단시간에 사기가 떨어진 선수 데리고 한거 치곤 괜찮았다고 봅니다.

WR
2015-10-06 11:25:50

팟캐스트의 말과 달리 알고는 들어갔군요.

근데 그걸 기자가 그것도 경일 당일에 알린다는 자체가 코미디입니다.

그리고 우지원 아니고 김유택입니다.

경기력을 떠나서 감독 자체가 저렇게 절실함이 없는데 뭐가 되겠습니까?

말만 잘하는 건 누구나 하죠.
사람 자체는 좋지만 그것만으로 모든 것이 용서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2015-10-06 23:30:27

김동광감독은 그전부터 명장이기논하기 전에 호불호가 갈리는 감독이였죠. 중소기업은행 감독시절에현대와 삼성의 스카웃싸움에 떨어진 선수를 이끌고꽤괜찮은 선전을 했고 삼성시절엔 자기철학으로 우승을 하긴했었도 자기철학이 넘 강해 문경은요청으로 우지원과의 맞트레이드사건이 벌어지고 후에 다시 삼성감독이 되었을때도 선수들이 일부러 지는 자칭 사보타지 사건으로 본인이 관두어버리는 강단있는 감독이지요.
다만 전술적인건 저도 의아하고 국대감독으로서의가치역시 의문입니다. 감독생명은 이미 끝났거든요. 다만 월급500으로 국대감독맡아준건 고마운데 우리국대는 전임안하면 이런문제누구도 해결못합니다. 지원좀 왠만큼 해주면 김남기감독같은 괜찮은 감독 다시올거같은데 아쉽네요.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건 농구협회 할아버지들 퇴진이1순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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