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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 뉴스로 그 장면 다시 보고 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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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0 00:14:33

어..오늘 전반적 콜에 대해선 크게 의견이 없는 1인인데 이 장면은 다시 보니 최준용 선수가 너무했네요. 저렇게 팔 뽑는 거 진짜 위험한 동작입니다.

농구인 중에 본인 혹은 지인 탈구 경험해보신 분이면 바로 공감할 거에요...수비수 바디컨택만으로도 팔이 빠지곤 하거든요. 저런 행위는 진짜 안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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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6
2024-04-20 00:23:33

저걸 비디오까지 보고도 일반파울 처리된건 참.. 선수보호 차원에서도 잘못됐어요
그럴 일은 없겠지만 다음경기에서 DB에서 똑같은 플레이로 KCC 선수가 부상이라도 입는다면 기준상 똑같은 일반파울로 처리해야 할텐데 그러면 책임은 누가 지나요
어찌됐건 어느팀 선수든 다치지 않게만 합시다.

Updated at 2024-04-20 00:24:33

첫번째 걸리고 한번 더 땡기는거 같은 모습이 나오는데..
그건 정말 심했어요..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9
2024-04-20 01:41:23

심한 파울 당했다고 공으로 상대를 가격하면 퇴장감인 것은 맞죠.

최준용 유파울, 로슨 퇴장이 맞는 듯요.

5
2024-04-20 01:44:49

최준용 선수에겐 판정의 개념 이전 스포츠정신은 없나봅니다. 그리고 그 배경에서 하드소프트의 잣대만 비슷했더라도 로슨이 저렇게 하지는 않았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저 장면하나만 보기엔 최준용에게 저장면이 오히려 너무 유리한 장면이네요 

2024-04-20 09:09:54

정심은 저도 말했지만 최준용 유파울 로슨 퇴장이 맞을건데 하나씩 서로 내렸는데. 차라리 두명 다 퇴장 시켜버리는게 게임운영에는 더 쉽겠지만 KBL에서는 그러기에는 심판이 부담이 컸을겁니다. 그래서 하나씩 내렸고 거기에 양쪽 벤치 다 항의 크게 안했죠. 서로 알고 있으니까. 그런데 라이트팬들이 보기에는 최준용이 유파울 로슨 일반파울로 보이고 매니악급은 양보해도 유파울 더블파울이거나 로슨 퇴장급이죠. 농구 판정은 과정보다 결과가 중요해서 부상을 안당하면 또 퇴장까지는 못주죠.

2
2024-04-20 02:01:31

지난시즌인가? 지 지난 시즌인가
가스공사와 kgc와의 경기에서
신승민과 변준형이 루즈볼을 다투다가
신승민이 변준형 팔을 깔아 뭉개는듯한
행동을 한적이 있었는데
표정보면 신승민은 상황을 몰랐던거 같음..
그러자 양희종,배병준이 달려와 신승민에게
한 행동 생각 나시러나?
물론 신승민은 그날 2쿼터 끝나고
경기 끝나고 변준형과 kgc쪽에게
사과를 했는데..
최준용은 본인이 팔을 그렇게 당겨놓고
사과는 커녕 기싸움이었다고 인터뷰 하나요?
아님 DB 선수들도 그때 양희종,배병준처럼
달려들어야 했었나..

2024-04-20 09:12:50

그때 신승민은 의도없이 한거죠. 최준용도 팔 거는거야 사실 일상다반사인데. 거기에서 반응을 보이니까 몸 돌리면서 팔을 땡겼죠. 뽑으려고 했으면 잡고 넘어져야 되는것인데 본인만 알겠죠. 그런데 DB도 앞선경기에 김영현 강상재 다리 엉키고 팔 엉키고 할띠ㅣ 콜 안불려서 KCC도 심판들 초반에 간보는게 보였습니다.

WR
Updated at 2024-04-20 13:15:32

네네 그 장면 똑똑히 기억해요 신승민 선수가 변 선수 깔린 걸 인지하지 못한 느낌이었죠. 양캡이랑 배병준 선수는 신승민 선수의 의도가 어찌 됐건 변준형 선수가 걱정되어 다소 흥분을 하셨구요.

개인적으로는 네 선수 모두 이해가 되는 정상적인 장면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팔을 빼려는 의도가 없었고, 그 의도의 인지 여부와는 무관하게 인삼공사 선수들이 보기에는 위험했던 것도 사실이니까요.

다만 이번에 최준용 선수는 일부러 힘을 주어 팔을 당겼고, 로슨이 이에 화가 나 거친 파울로 되갚은 장면이라 궤가 다른 것 같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로슨도 참았어야 하는 게 맞지만 그랬다면 이 장면이 재조명 됐을까 싶은 생각은 있네요.

2024-04-20 14:32:25

그날 2쿼터 끝나고 변준형에게 신승민이
사과도 했었던걸로 기억을 하는데
본인이 의도적으로 해놓고
인터뷰로 기싸움이였다니
언급은 좀 아쉽더라구요

2024-04-20 07:10:15

위험하긴 했습니다. 비슷한 장면으로
예전 이관희 이정현이 팔꼈을때
이정현이 저런식으로 해서 테크니컬 받은적
있습니다
최준용도 유파울이나 테크니컬 받아야했죠.
그런데 어제는 로슨이 파울당한후 공을 던져서
파울당한후 보복행위라 최준용보다 더 높은 파울을
줘야해서 로슨 유파울 최준용 일반파울이
된듯하네요.
축구로 따지면 비매너 태클 당한선수가
일어나서 을용타 날리고 퇴장당하는 느낌인거죠.
태클한 선수는 옐로우 카드

2
2024-04-20 08:14:18

저도 이렇게 봤습니다. 로슨이 먼저 신경전 벌일만한 선수도 아니고 준용이는 일반파울은 무조건이고 유파울에 가까운거같은데 문제는 로슨이죠.
보복성 행위라 준용이가 유파울이면 로슨이 퇴장이어야하는데 그러면 수습이 안되니까 준용이 파울이 일반파울이 된 느낌입니다.

Updated at 2024-04-20 09:19:40

매니악게 보면 이게 맞는데. 이걸 알고봐도 3쿼터 박인웅 3점 넣고 앤드원을 안줬는데.여기에서 편파로 본건데. 만약 박인웅이 다리를 벌렸으면 정심인데 리플레이가 안나왔죠.
그 이후 김종규 연속파울 퇴장에서 대폭발했는데 사실 그건 두개다 정심이었죠. 하나는 팔끼고 하나는 어깨 누르고 했으니까.

어제 가장 큰 문제는 중계보는 기준에서 왼쪽사이드 부심은 하드콜, 오른쪽사이드 부심은 소프트콜이었어요.

게다가 3쿼터 KCC 런을 하자 심판들이 쫓아다니다가 콜 놓치게 양쪽에서 우수수 나오고 게임 망가졌다고 봅니다.

농구 다들 많이 하시겠지만 1급 심판이 끼어있어도 초짜 심판이 있으면 3심을 봐도 동호회급이어도 공수전환 빠른팀이면 끝나고나서 오심 수두룩해지고 심판 분들도 와서 너무 빨라서 제대로 못봤다고 이야기도 하십니다.

WR
Updated at 2024-04-20 13:22:56

런앤건 때문에 심판 판정이 어그러질 수 있단 게 참 흥미롭네요. 진짜 그럴 수 있을 거 같아요. 한쪽에 유리하게 판정을 할 의도는 없지만, 지나치게 빠른 트랜지션에 콜 하나하느이 퀄리티가 낮아지고, 그게 누적되면 마치 한쪽에 유리한 콜을 분 것과 같은 경향성이 생긴다는 말씀이시죠?

2024-04-20 17:07:43

네 그런의미입니다. KCC가 심판 콜 이득도 보지만 최근 불거진것에 많은것은 얼리오펜스가 시작되면서 더 많아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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