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창진 감독 사건은 끝난 분위기네요..

의심 가는 부분이 있는건 맞는데 경찰중에 토토 좀 하는 사람이 사채업자랑 베팅하는 사람들한테서 전감독 이름이 나오니까 걸릴께 걸렸구나 하면서 덥썩 물었는데 결정적 증거가 안나와서 끝나는 분위기 인가요??

법의 한계로 인한 무죄인거지, 정말 그가 부끄러움이 없을까요?

경찰은 뭐하러 언론에 흘려서..고의로 흘린건지 어쩌다보니 새어나간건지는 몰라도 참 ;;;제 생각엔 결국 김승기 체제로 가지않을까 하네요. 무죄떠도 올시즌 감독직을 맡는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고요.용병까지 다 뽑아놓은 마당에 새감독 선임하는것도 힘들어보이고 김승기가 하는게 그나마 무난할것같습니다.물론 무죄가 뜬다면 말이죠

그러면 대포폰은 왜 쓴걸까요...

이 부분에 대한 설명은 없었나요??

만약 복귀한다면 예전처럼 멘붕 5단계 상태에서 개임 던지는 그런 모습은 안 볼수 있겠군요 물론 무죄였을시에

밀어부치기 식 수사였던 것 같습니다. 여태까지 어느 하나 밝히지 못하면서 질질끄는 걸 보아하면..

진짜 무죄면 막말로 뭐잡고 반성해야되요 안그래도 구린 농구계 이미지 바닥까지 끌고 내렸는데

대포폰 만으로도 불법이라...언론에 흘린건지 터트린건지는 모르겠지만 복귀가 가능할지는 모르겠네요.

왜 저는 계속 공공의 적이 생각날까요

사퇴하길...

무협의로 최종 끝난다면 말이죠....

이미 농구 이미지를 실추시켰다고 보고 사퇴를 종용해야 할지...

무혐의인데 한 개인의 직업을 박탈하고 떨어진 명예 회복할 기회를 줘야 하는건지....

애매하네요. 심증으로는 뭔가 있다고 보는데, 증거는 없는 모양입니다.

경찰은 확실하다고 생각하고 검찰에 구속요청을 한 모양인데, 검찰에서 증거불충분으로 구속을 거부한 상황이고, 경찰에게 더 확실한 증거가 없다면 검찰이 기소를 안할 수도 있는 것 아닌가요?

이렇게되면, 전창진씨 입장은 더 애매해집니다. 리그에서는, 구단에서는 그를 받아들여야하는지? 일단 무죄 판정 받았는데도 리그의 품위를 떨어뜨렸다는 걸 이유로 감독 못하게 할 수 있는지 모르겠네요.

전창진 감독이 죄가 없으면 왜 사퇴를 해야하는지?

본인입장도 이번에 사퇴하면
구린게있으니 사퇴한다고 되버리니
사퇴는 안할거 같네요

복귀가 가능할까요? 제가 구다주 입장이라면 전감독은 언제터질지 모르는 폭탄같은 존재일겁니다.

적당히 건강상의 이유로 자진사퇴 로 발표하고 잔여연봉 다 받아가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정황상 유죄인거 같은 사람을 감독직에 놔두기도 구단이 좀 찜찜할꺼 같거든요

변수는 kgc구단이 성적에 크게 연연하는 편이 아닌게 변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