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근선수 기량이 외국인선수급 이네요

길이가 조금 아쉽지만 작년 국제무대를 통해서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 된 것 같죠.

한국농구계의 부흥을 위해 최진수,오세근,김선형,김종규 등 모두 잘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오세근이 본인공격도 잘하는데
인삼에서 빅맨한테 엔트리패스 제일
잘합니다. 어떻게 해야 편하게 득점하는지 잘알고 있는 선수에요.

팬 입장에서 키 보다는 제발 부상만 없었으면... 

성장하려고하면부상당해서 아쉬운케이스같아요 더잘할수있는데 신인시절이 전성기아닐까싶을정도.. 개인적으로는 공격기술의 다양성 및 발전이 필요합니다!!! 일단다치지말고

얼마전 최인선 해설이 그런 이야기를 하더군요

최현민과 오세근의 플레이를 보더라도 어떤 면에서 오세근이 더 나은지

확연하게 드러난다고  실제로 똑같은 위치에서 최현민은 혼자서 득점욕심을 내면서 피블락

오세근은 컷인들어오는 윌리엄스에게 어시스트 골밑에서 손쉬운 득점

빅맨임에도 불구하고 경기를 보는 시야가 넓다는 점, 피딩이 가능하다는 점은

오세근의 또다른 장점인 것 같습니다(인삼은 박찬희, 강뱅, 최현민, 김윤태 전부 어시스트 능력은

떨어지니 오세근이 차라리 더 나은 느낌까지..)  더불어 그 무시무시한 갑빠피지컬은 어우..

참 희한해요. 오세근도 그렇고 KBL은 빅맨들이 인바운드 패스를 더 잘넣어줘요.

어제도 17득점 9리바. 막판 끝날때 던진 3점은 덤. 최근 삼점도 간간히 들어가는 것같고 3점까지 더 된다면
케빈러브급까지... 너무 많은 걸 바라게 되네요. 그만큼 잘하고 있기때문에 더 잘해줬으면 하는 바람도 포함이 되네요.

루키때 Mvp와 우승을 동시에 거머쥔 괴물이죠;;;
진짜 부상만 안당하면 이 선수의 평가가 어디까지 갈질 모르겠네요.

국내 빅맨은 영리하고 다재다능한게 젤 중요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