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농구보다가 궁금한점..
737
2015-01-01 18:02:12
매경기는 아니지만 꼬박 챙겨볼려고 하고 있습니다.
느바도 마찬가지구요.
그런데, 여기서 한가지 궁금한점이 생겼습니다.
경기끝날때쯤 되면 느바에서는 보통 선수들끼리 포옹을 하거나 인사를 나누죠.
그게 신인이던 베테랑이던 간에 말이죠. 한솥밥 먹던 선수들이나 대학 선후배, 스타플레이어들은 물론이구요.
그런데 KBL에서는 그런 모습을 찾아보기가 힘든거 같습니다.
외국인 용병들끼리 악수하고 포옹하고 인사나누는건 늘 나오지만 같은 국내선수들끼리의 인사라던가 이런건 찾아보기가 힘들더군요. 제가 유일하게 본게 SK랑 모비스 경기 끝나고 동갑내기인 박상오랑 양동근이 서로 웃으면서 인사하는 장면..
분명 대학 선후배나 한솥밥 먹었던 선수들, 그리고 그런게 아니더라도 인사쯤은 나눌수 있다고 보는데 그냥 락커룸 가거나 팀원들끼리 중앙에 모여서 구호 외치고 끝.
어디까지나 제 느낌일수 있고 모든경기를 보는게 아니니 틀린 의견있을수도 있습니다.
10
Comments
글쓰기 |
상위권은 상위권 나름대로.. 하위권은 하위권 나름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