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창진 감독 - 정말 명장이긴 하네요.(박상오, 조성민, 이재도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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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4-12-07 00:20:50
일단 동부에 있을 때는 솔직히 김주성이라는 스타플레이어 때문에.. 개인적으로 약간은 의심이 들었는데;
몇년전에 하위팀만 전전하던 부산 KT에 가서 정규리그 1위?2위인가도 하고 그 과정에서
박상오, 조성민 등을 mvp 선수로 만들었는데.. 챙겨보는 KBL은 아니지만 김주성, 오세근 정도의 mvp급
신인은 이름은 알았을텐데.. 이름도 생소한 선수들을 mvp 선수로 만들고 찰스로드와 이번에 신인 이재도를
키우는 모습을 보면.. 정말 유재학 감독에 버금가는 명장이라는 생각이 들 수 밖에 없네요
코트에서 종종 비신사적인 모습과 전토토라는 오명도 있지만.. KBL의 대표적인 명장임에는 틀림없는 사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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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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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장 안에서는 다혈질이지만 경기장 밖으로 가면 완전 다르다고 하더군요